•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90건

‘척추가 흔들흔들…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파’
  • ‘척추가 흔들흔들…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파’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앉았다가 일어설 때면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심해요.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도 힘들고요.”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 오래 걷지를 못해요. 얼마쯤 걷다가 곧 쉬어야 해요. 외출 한번 하려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허리가 잘 펴지지 않거나 움직일 때는 통증이 나타나다가도 쉬면 괜찮아 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척추불안정증’에 빨간불이 켜진 것. 주로 노년층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40세 이전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를 바로잡아야 요통이 사라진다. 척추불안정증은 척추를 지탱하는 관절이나 연골이 약해져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질환이다. 움직일 때마다 척추가 지나치게 덜렁거리고 흔들려서 통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신체 마비가 야기될 수도 있다. 대개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병한다. 노화로 인해 척추뼈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인대나 관절(주로 후방관절)에 염증이 생겨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불량한 자세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위치에 따라 전방 전위 불안정증, 후방 전위 불안정증, 척추 디스크의 차이로 각이 지는 불안정증, 축이 돌아가 허리 몸통뼈가 비정상인 축회전 불안정증 등이 있다. 발병 초기에는 주로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생기고,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지를 못한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는 것도 힘들다.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이 하체로 내려와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 제대로 걷지를 못하게 된다. 불과 몇 십 미터만 걸어도 통증이 심해져 쉬어야만 한다. 오래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파 밤에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다.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다. 약간 흔들리는 경우는 척추후관절에 1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FIMS를 하면서 척추 근력을 강화하면 호전된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FIMS와 척추 근육 강화운동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척추의 흔들림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두 가지가 중요하다. 하나는 흔들리는 척추를 잡아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눌려 있는 신경을 풀어주는 것이다. 수술 방법은 미세현미경 신경감압술이나 인대 성형술, 척추유합술 등 다양하다. 척추뼈가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알맞은시술법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 수술 후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도움말: 나은병원)
KIA와 이종범에게서 이상적인 세대교체의 길을 보다
  • KIA와 이종범에게서 이상적인 세대교체의 길을 보다
  • ▲ 사진=KIA 타이거즈[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현장 감독들에게 세대교체에 대한 의견을 물으면 백이면 백 똑같은 말을 한다. "순리대로 가는게 제일 좋다." 힘이 남아 있는 노장을 억지로 옷을 벗길 필요도, 설익은 기량의 신인급 선수를 무리하게 기용할 이유도 없다는 뜻이다. 바꿔말하면 "무리해서 추진하면 탈이 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매년 겨울 "좀 더 기회를 달라"는 선수의 요구와 "명예롭게 은퇴하라"는 구단의 압박이 충돌하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얼마 전 김재박 LG 감독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서 "최근 몇년간 LG가 부진했던 것은 이상훈을 비롯,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 등 고참 선수들을 무리하게 은퇴 등으로 떠나보낸 것이 한 원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자리를 보장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좀처럼 그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최근 KIA 타이거즈의 팀 운영은 그래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종범에 대한 활용법은 세대교체에 대한 해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KIA는 2008시즌이 끝난 뒤 이종범에게 은퇴를 권유했다. 투수에 비해 야수의 세대교체가 늦어지고 있는 팀 사정상 이종범이 물러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구단은 판단했다. 2008시즌서 명예회복을 한 만큼 가장 좋은 은퇴시기라는 고려도 있었다. 그러나 현역 생활에 대한 이종범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 구단은 은퇴 시 분명한 예우를 약속했지만 그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극단적인 경우 이종범이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보게될 수도 있었다. 결국 구단이 생각을 바꿨다. 이종범에게 1년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당시만해도 구단 입장에선 이종범이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위기가 오면 그만한 대안도 없다는 것 또한 인정했다. 2009시즌이 다가오며 KIA 내부에선 여기 저기서 변수가 생겼다. 채종범이 시범 경기 도중 왼 무릎 연골 파열로 쓰러졌고 이용규는 홈 개막전서 오른 발목 복숭아뼈 골절상을 당했다. 둘 모두 수술을 받았다. 채종범은 사실상 시즌 아웃, 이용규는 전반기 출장이 불가능하다. 주전 외야수 후보 중 두명이 한꺼번에 빠진 상황이 된 것이다. 여기에 또 한명의 후보 김원섭은 아직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종범이 없었다면 당장 구멍을 메울 대안마저 떠오르지 않을 만큼 급박한 상황이 될 뻔한 것이다. 선수 이종범에게 특혜는 없었다. 은퇴를 했다면 오히려 극진한 대접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선수로서는 '연봉 동결'이 고작이었다. 대신 공정하게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태고 있다. 부상은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돌발 변수다. 큰 탈 없이 피해갈 수도 있지만 안되려면 줄부상이 이어지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또한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위해선 신인급 선수들이 기대만큼 기량이 성장하지 못할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고참 선수는 예기치 않았던 위기 상황에 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보험 상품이다. 십수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쌓인 노하우는 흔들림 없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고참 선수로서의 대우를 먼저 생각한다면 구단과 감독,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모두 짐이 될 수 있다. 이종범은 개막 전부터 "1루건 외야건 내게 주어진 임무를 다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옛 성과만 앞세워 자리 보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실제로 그는 잠시 3루수로까지 나서기도 했다. 선수 기용 문제는 늘 뜨거운 감자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용방법이란 없다. 고참 선수들은 그 과정에서 늘 부담이 되는 존재다. 불만이 생길 경우 그 기운이 팀 전체로 퍼져나가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9일)'교체 출장' 이승엽 3타수 무안타 부진☞(9일)히어로즈 홈런 4방으로 거침없는 4연승☞(9일)송진우 개인 통산 3,000이닝 돌파...사상 첫 대기록☞(9일)로이스터 감독 "서툰 야구? 섣부른 예측일 뿐"
2009.04.10 I 정철우 기자
  • 이혜천 '전치 3주 부상' 개막 엔트리 진입 실패...이병규도 2군행
  • [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이혜천(30)이 전치 3주의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일본의 교도 통신은 31일 "이혜천이 오른쪽 팔꿈치 연골 좌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2군에서 재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치 기간이 3주일 경우 이후 복귀 훈련까지 감안하면 빨라야 5월 중에야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혜천은 최고 150km의 빠른 공과 독특한 투구폼을 앞세워 일본진출에 성공, 야쿠르트에 입단했다. 야쿠르트는 특히 이혜천이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요미우리전 스페셜 선발로 톡톡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혜천이 개막 초반 등판이 불발됨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이혜천은 시범경기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1승3패 방어율 6.95를 기록했다. 한편 주니치 이병규(34)도 2군행을 통보받고 31일부터 2군에서 훈련중이다. 이병규는 시범경기서 1할4푼6리의 타율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이병규는 한국에서 활약할 때도 개막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슬로우 스타터에 가까웠다. 그러나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이병규의 2군행에 대해 "수비, 주루 등에서 오치아이 감독이 원하는 '스피드야구'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규의 1군 진입이 생각처럼 빠른 시기에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베이스볼 테마록]키플레이어 통해 본 8개구단의 고민☞박찬호 시범경기 2승째...5.2이닝 7K 위력투☞[프로야구] 감독들이 꼽은 2009시즌 키 플레이어는 누구?☞[프로야구] 8개 구단 주장들이 말하는 "우리 라이벌 팀은?"☞임창용 WBC 관련 질문 사절..."몸은 좋지만 마음은 아프다"
2009.03.31 I 정철우 기자
옆모습 미인은 코의 각도가 좌우
  • 옆모습 미인은 코의 각도가 좌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1년전 코성형을 한 직장인 김은정씨(28세). 코성형이 잘됐다는 주위의 칭찬이 그녀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코 성형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옆모습이 부자연스럽기 때문. 옆모습을 보면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성형한 것이 티나기 때문. 그래서 누군가 옆모습을 보면 괜히 위축되고, 고개를 돌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S라인 몸매와 V라인 턱을 가진 그녀들 역시 정작 다른 사람의 시선이 가장 많이 닿는 페이스 옆라인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볼록한 이마에서 시작하여 오뚝한 코, 갸름한 턱 라인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옆라인을 갖기 위해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최근 들어 이렇게 예쁜 옆라인을 만들어 주는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얼굴 전체적인 조화와 자연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옆라인의 자존심은 완벽한 코의 각도 코성형으로 아무리 콧대가 높고 코끝이 자연스럽다고 해도 콧등에서부터 코끝까지의 길이와 각도가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이라면 성형의혹을 받기 좋기 때문.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원한다면 코 재수술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그만큼 코는 얼굴의 중심에서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코의 모양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옆라인 성형의 성공여부는 코의 각도라 할 수 있다. 자가연골을 이용하면 코끝의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면서 이마와 턱, 양 옆의 볼과 어울리는 최적의 각도를 통해 옆라인 성형의 균형 잡힌 곡선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방식은 너무 뾰족하지도 않고, 너무 뭉툭하지도 않은 코끝과 미간 사이에서 적당한 높이로 자리잡은 코를 통해 옆라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예롬성형외과에서는 코 성형 전에 코의 각도뿐만 아니라 길이와 높이까지 고려하는 조화를 기본으로 수술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 전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수. 이런 과정을 기본으로 하면 재수술 없이 한번에 예쁜 코와 완벽한 각도의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코수술 하나로도 얼굴이 작아 보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기존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균형잡힌 코의 각도는 얼굴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므로, 무조건 높은 코를 선호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코의 모양과 라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예롬성형외과 나민화 원장)
'돔구장,병역특례' 대표팀 소원 이뤄질까?...26일 청와대 만찬
  • '돔구장,병역특례' 대표팀 소원 이뤄질까?...26일 청와대 만찬
  • ▲ WBC 야구대표팀[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한국 야구대표팀이 26일 청와대를 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은 이 대통령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인식 감독 이하 WBC 선수단(임창용 추신수 제외)과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야구가 어려운 경제 탓에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를 줬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승 못지 않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대회 영상물과 사진 등을 선수들과 함께 관람하며 깊은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의미가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직접 대통령에게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는 점이다. 선수 대표로 나선 이용규와 이진영은 야구 발전을 위해 각자 바라는 바를 이 대통령에게 솔직하게 전달했다. 이용규는 야구장 환경 개선을 위해 힘 써달라는 부탁을 했다. 소감 발표자로 나서 "WBC 통해 야구 한다는 자부심이나 야구를 하고 있는 동안 행복했다고 느꼈다. 야구를 잘해서 대표팀에서 전세기도 타봤다. 한국 아닌 외국에서 국민들에게 저희 생각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며 "환경적인 면에서 우리 야구가 한단계 더 발전해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좋은 환경이 갖춰져 WBC도 개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영은 "WBC를 통해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까지 얻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후배들이 야구를, 국가를 위해 잘 할 수 있도록 참 어려운 부탁이지만 병역 혜택이라는 큰 선물을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이 잘 해결되면 선수들은 국민,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WBC 결승 진출에 대한 병역 특례를 부탁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야구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국내 경기, 국내 시즌에서도 국민들에게 계속 사랑받는다는 것이 한국야구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가 많이 노력해서 여러분이 야구하는데 조금씩이라도 환경이 좋아지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나 자신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KIA 채종범 왼 무릎 연골 부분 파열...개막 엔트리 합류 불투명☞[김인식호가 위기의 한국에 던진 메시지②]조용한 자신감☞[VOD] '값진 준우승' WBC 선수단 '금의환향' 촬영현장☞이용규 "즐거워하는 일본 선수들 보는 것 괴로웠다."...WBC대표팀 말말말☞김인식 감독 "분해서 잠도 못잤다. 우승 못해 죄송하다."
2009.03.26 I 정철우 기자
복코, 주먹코 콤플렉스 날려~
  • 복코, 주먹코 콤플렉스 날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대학생인 김미연씨(22세)는 유난히 크고 펑퍼짐한 코 때문에 남들 앞에서 웃을땐 항상 코를 가려야 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대할 때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피했다. 이유는 그녀의 유난히 크고 펑퍼짐한 코가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주위 어른들은 복코라며 성형을 말렸지만 김씨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이기고자 주먹코 성형을 시도했다. 수술 후 자신감을 회복한 김씨는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교생활에 있어서도 훨씬 활기차졌다고 한다.                          크고 펑퍼짐한 복코는 이제 더 이상 복을 가져오는 코의 개념이 아니라 미용상 고쳐야 할 부위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씨처럼 주먹코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펑퍼짐한 코는 본인 스스로가 외모에 만족을 느끼기도 하지만, 코가 퍼지고 뭉툭하면 둔해 보이고 무식해 보인다는 선입견이 때문에 사회생활에서도 불리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먹코는 간단한 수술로 입체감 있고 세련된 코를 만들 수 있다. 무조건 콧대와 코끝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이마와 얼굴형, 입술과 턱까지의 라인을 고려하여 각자의 얼굴 균형과 콧대, 코끝, 콧볼 모양에 맞게 시술방법을 택해야 한다. 1. 콧대는 높은데 코끝이 낮은 경우 이런 경우에는 코끝만 살짝 묶어주거나 올려주는 코끝 성형을 하면 세련되고 날렵한 콧날을 만들 수 있다. 코끝만 교정해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일반 코 성형에 비해 수술시간도 빠르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또 자가연골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적다. 2. 콧대는 괜찮은데 콧볼이 넓고 퍼진 경우 콧볼이 퍼져 있으면 코가 더 커보이면서 촌스럽고, 투박한 인상이 되기 때문에 코끝을 교정하는 수술을 한다. 또 콧날이 뭉툭하다면 콧볼 줄이기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이상적인 콧볼의 넓이는 눈과 눈 사이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의 폭으로 눈 안쪽에서 수직선으로 내렸을 때 코끝과 일치해야 한다. 콧볼 축소술로 코 평수를 줄이면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콧대를 높이지 않아도 코가 높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콧대가 전혀 없이 뭉툭한 경우 콧대에 보형물을 삽입해 콧대를 세워주고, 코끝은 연골을 이용해 코끝을 세워지면 오똑하고 입체감 있는 코를 만들 수 있다. 이때에는 보형물 사용이 불가피해 부작용이 가장 적은 실리콘을 사용한다. 하지만 코끝은 자가연골을 이용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코성형을 한다. 이 외에 콧등의 폭이 넓은 사람도 주먹코 같은 인상을 주게 되는데, 이럴 때는 코 양 쪽의 외벽 뼈를 잘라서 중앙으로 모아 콧등을 좁게 해 주는 수술을 하면 효과적이다. 뼈를 잘라야 하는 코 수술의 경우 부목을 대어 뼈가 안정적으로 잘 붙을 수 있을 때까지 약 일주일 가량 고정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코는 얼굴에서 중앙을 차지하며 인상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코성형 하나만으로도 지적이고, 세련된 입체감있는 얼굴로 만들어져 전체적인 인상까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성형을 결심했다면 성형전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의 희망사항과 전문의의 현실적인 소견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충분한 상담 후 수술에 임해야 긍정적인 외적 변화를 도모 할 수 있다. (도움말 :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
45도 각도의 미인
  • 45도 각도의 미인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1년전 코성형을 한 직장인 김은정씨(28세). 코성형이 잘됐다는 주위의 칭찬이 그녀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코 성형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옆모습이 부자연스럽기 때문. 옆모습을 보면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성형한 것이 티나기 때문. 그래서 누군가 옆모습을 보면 괜히 위축되고, 고개를 돌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S라인 몸매와 V라인 턱을 가진 그녀들 역시 정작 다른 사람의 시선이 가장 많이 닿는 페이스 옆라인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볼록한 이마에서 시작하여 오뚝한 코, 갸름한 턱 라인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옆라인을 갖기 위해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최근 들어 이렇게 예쁜 옆라인을 만들어 주는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얼굴 전체적인 조화와 자연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옆라인의 자존심은 완벽한 코의 각도 코성형으로 아무리 콧대가 높고 코끝이 자연스럽다고 해도 콧등에서부터 코끝까지의 길이와 각도가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이라면 성형의혹을 받기 좋기 때문.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원한다면 코 재수술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그만큼 코는 얼굴의 중심에서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코의 모양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옆라인 성형의 성공여부는 코의 각도라 할 수 있다. 자가연골을 이용하면 코끝의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면서 이마와 턱, 양 옆의 볼과 어울리는 최적의 각도를 통해 옆라인 성형의 균형 잡힌 곡선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방식은 너무 뾰족하지도 않고, 너무 뭉툭하지도 않은 코끝과 미간 사이에서 적당한 높이로 자리잡은 코를 통해 옆라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예롬성형외과에서는 코 성형 전에 코의 각도뿐만 아니라 길이와 높이까지 고려하는 조화를 기본으로 수술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 전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수. 이런 과정을 기본으로 하면 재수술 없이 한번에 예쁜 코와 완벽한 각도의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코수술 하나로도 얼굴이 작아 보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기존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균형잡힌 코의 각도는 얼굴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므로, 무조건 높은 코를 선호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코의 모양과 라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
개강 후 오랜만에 본 그녀가 달라졌다
  • 개강 후 오랜만에 본 그녀가 달라졌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새학기, 개강과 함께 방학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기들을 만나는 자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중에 몰라보게 예뻐진 친구가 꼭 있기 마련이다. 어딘가 모르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나타난 친구는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새학기의 주인공이 되곤 한다. 23세의 김수진씨는 개강을 유난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 동안 못생긴 얼굴이 콤플렉스였던 수진씨는 성격까지 내성적이어서 학교생활까진 소극적이었던 것. 그러다 몇 달 전 자신의 늘 고민거리였던 매부리 코를 성형수술을 통해 교정한 이후로는 주변으로부터 예뻐졌다는 칭찬도 많이 듣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감도 커지고 성격도 밝아지면서 스스로 당당한 자신감까지 생기게 되었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얼굴의 전반적인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다른 성형수술 보다 이미지 변화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코 하나만 예뻐져도 얼굴 전체가 호감 이미지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마에서부터 시작해서 코끝까지 이어지는 코의 전체적인 길이와 양 볼과 조화를 이루는 코끝의 높이와 각도를 통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이상적인 코의 모양은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곡선의 코 모양으로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성형외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코의 모양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내 피부에 맞는 보형물 코 성형은 일반적으로 콧등의 높이를 높이는 수술이 기본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코뼈 위에 보형물을 올리면서 코의 높이를 교정하는데 이 때, 내 피부 두께에 맞는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은 실리콘과 고어텍스 인데 이 중, 자신의 피부 두께에 알맞은 보형물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 코 수술 후, 부작용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보형물이 코뼈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거나 피부의 두께를 고려하지 않은 보형물을 사용하여 보형물이 비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나만의 코 예전에는 코 성형을 하면 보형물을 L자 형으로 삽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럴 경우, 코끝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코의 모양과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결국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콧등과 코끝을 분리하여 비중격 연골을 이용한 코끝성형을 통해 동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모양의 코를 만드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콧등의 높이를 높이거나 코끝 성형뿐 아니라 콧볼을 축소한다거나 들창코를 교정하는 등의 자신에게 맞는 코 성형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 받는 것이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얼굴의 장점까지 부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성형 수술 보다 유난히 재수술이 많은 코 성형은 그 만큼 코의 모양이 얼굴 전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코 성형에 앞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의 모양과 보형물에 대해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코 성형을 결정하는 것이 재수술을 방지하고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예롬성형외과의 나민화원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이나 중요한 면접을 앞둔 분들의 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코 모양의 아름다움만 원하시기 보다는 코 성형을 통해 호감적이고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코 성형의 경우, 시술 전 상담과 과정도 중요하지만 시술 후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회복기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였다. (도움말: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
봄날의 운동을 조심하세요
  • 봄날의 운동을 조심하세요
  • [조선일보 제공] 꽃샘추위도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무릎과 어깨 등 관절 부위에 통증 등을 호소하면서 관절 전문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 봄철 관절 사고가 많은 이유 추운 겨울을 보낸 후 따뜻한 봄이 되면 자연 환경이 바뀌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지금 우리의 몸은 겨울에 활동량이 적었던 탓에 근육이 약해지고 긴장되어 관절의 운동범위가 작아진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봄이 되었다고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을 하면, 운동이 ‘득’보다는 오히려 ‘독’이 될 수가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추운 날씨로 잔뜩 움츠러들고 긴장해 있던 전신의 근육들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 영양이 부족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기력이 쇠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상태에서 운동을 강행하는 것 역시 관절통증을 유발하는 주 원인이 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운동법 선택 봄이 되어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은 유산소운동이 대표적이다. 유산소운동은 부담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는 동시에 체지방까지 소모해주고, 근육을 지속적으로 움직여 몸 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봄철 유산소운동을 할 때에는 처음에는 주 2~3회, 20~30분 정도로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 횟수와 강도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비만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는 자전거타기가 좋다. 다만 허리가 약한 경우에는 자전거타기가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하지 않다. 중년층과 노인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연골과 관절 조직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 손상이나 사고를 입기 쉽다. 그러므로 시작부터 무리한 운동에 도전하기 보다는 걷기나 가벼운 조깅처럼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선택하고, 서서히 운동 범위 및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 봄철 관절 질환 예방에 필수 봄철 관절 사고가 많은 이유는 겨우내 굳어진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강행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에 탄력을 주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 유연성을 키워 주므로 모든 스포츠의 준비운동으로 적당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이 좋아지면 근육 파열과 같은 근육 손상은 물론, 흔히 일어나는 인대손상인 염좌와 같은 관절 상해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을 운동 후에 해주면 근육내 피로 물질의 배출을 도와주어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을 줄일 수 있어 본운동 후의 마무리운동으로도 적합하다. 관절 전문 치료 튼튼마디한의원의 박선경원장은 “봄에는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처럼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이 뻗어나가는 시기이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이 시기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느슨한 옷을 입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 봄철 관절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차례로 관절 운동 범위 끝까지 늘려주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급격한 운동 후 무언가 불편한 느낌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코성형의 완성은 옆라인으로 확인하세요.
  • 코성형의 완성은 옆라인으로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1년전 코성형을 한 직장인 김은정씨(28세). 코성형이 잘됐다는 주위의 칭찬이 그녀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코 성형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옆모습이 부자연스럽기 때문. 옆모습을 보면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성형한 것이 티나기 때문. 그래서 누군가 옆모습을 보면 괜히 위축되고, 고개를 돌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S라인 몸매와 V라인 턱을 가진 그녀들 역시 정작 다른 사람의 시선이 가장 많이 닿는 페이스 옆라인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볼록한 이마에서 시작하여 오뚝한 코, 갸름한 턱 라인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옆라인을 갖기 위해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최근 들어 이렇게 예쁜 옆라인을 만들어 주는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얼굴 전체적인 조화와 자연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옆라인의 자존심은 완벽한 코의 각도 코성형으로 아무리 콧대가 높고 코끝이 자연스럽다고 해도 콧등에서부터 코끝까지의 길이와 각도가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이라면 성형의혹을 받기 좋기 때문. 티 안나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원한다면 코 재수술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그만큼 코는 얼굴의 중심에서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코의 모양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옆라인 성형의 성공여부는 코의 각도라 할 수 있다. 자가연골을 이용하면 코끝의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면서 이마와 턱, 양 옆의 볼과 어울리는 최적의 각도를 통해 옆라인 성형의 균형 잡힌 곡선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방식은 너무 뾰족하지도 않고, 너무 뭉툭하지도 않은 코끝과 미간 사이에서 적당한 높이로 자리잡은 코를 통해 옆라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예롬성형외과에서는 코 성형 전에 코의 각도뿐만 아니라 길이와 높이까지 고려하는 조화를 기본으로 수술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 전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수. 이런 과정을 기본으로 하면 재수술 없이 한번에 예쁜 코와 완벽한 각도의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코수술 하나로도 얼굴이 작아 보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기존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균형잡힌 코의 각도는 얼굴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므로, 무조건 높은 코를 선호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코의 모양과 라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예롬성형외과 나민화 원장)
  • 세원셀론텍, 바이오사업 잠재력..`매수`-키움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세원셀론텍(091090)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 분야의 비중 확대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2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원셀론텍의 현재 주가는 기존 주력부문인 기계사업에 대한 가치만 반영되고, 성장성이 높은 재생의료시스템(RMS) 사업의 가치는 미반영됐다"며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이어 "작년 4월 태양광 엔지니어링 업계 1위인 지티 솔라(GT Solar)와 폴리실리콘 핵심부품인 리액터(Reactor)를 850억원에 수주한데 이어 11월에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000억원에 달하는 배타적 독점 수주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며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세포치료제를 이용,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신개념 바이오분야인 RMS 사업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국내에서 콘드론(연골세포치료제)을 시판해온데다, 올해부터 기존의 무릎관절에서 족관절로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아울러 "3~4월 중 오스론(뼈세포치료제)의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는 등 RMS 사업의 파이프라인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애널리스트는 세원셀론텍이 "해외에서 작년 말부터 일본의 올림푸스사와 합작 판매법인을 설립해 인공관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RMS의 수출도 올해 이후 급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키코손실+전환사채` 우려-굿모닝신한
2009.03.11 I 박기용 기자
휜코, 매부리코 수술로 이미지up
  • 휜코, 매부리코 수술로 이미지up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어릴 적 자전거 사고로 코의 뼈가 휘고 매부리가 심하게 튀어나온 김정은씨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한번더 자신의 코에 심한 콤플렉스를 느끼게 되었다. 오목조목한 눈과 입, 작은 얼굴은 동안이면서 착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데 비해 매부리코는 얼굴의 중심에서 김씨의 이미지를 차가워 보이고, 퉁명스러워 보이게 하기 때문. 또한 코가 휘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삐뚤어져 보여 사람들을 정면으로 대하는 것에 자신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호감을 주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부리코와 휜코 수술을 동시에 하게 되면 미용수술뿐 아니라 코 내부의 뼈를 교정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많고, 재수술을 하는 사례가 많다. 매부리와 휜코를 함께 교정하길 원하나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비염까지 있는 정은씨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커 선뜻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코 성형수술 전문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은 “매부리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겉 부분을 갈아내는 것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나 대부분은 코뼈와 안쪽 연골까지 튀어나온 경우가 많아, 수술 시 튀어나온 연골 부분까지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수술 직후에는 붓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된 것처럼 보이지만 붓기가 가라앉게 되면 다시 튀어나와 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재발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확실하게 제거를 한 경우에도 콧대가 평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수술이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개방형절개를 하여 비중격연골로 비주 아래로 늘려주는 연장술을 시행한다. 또 다른 연골로는 콧기둥을 세우고 비중격 연골로 코끝을 세워, 높아진 코끝에 맞추어 보형물 사용해 콧대를 세워주는 수술을 한다. 휜코의 경우 코가 휘면 외관상으로도 안 좋으나 비중격도 꺾이게 되어 평소 코막힘 증상이나 호흡의 곤란함 등을 겪는 사람이 많고,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비중격만곡증 자체는 이비인후과에서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외관상으로 보이는 휜코는 교정이 불가능하므로, 요즘에는 코 수술을 진행하면서 비중격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성형외과를 선호하는 환자가 많다. 이렇게 매부리코와 휜코를 함께 수술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복잡한 수술이지만, 수술 후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옆모습까지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손꼽힌다. 이에 나원장은 “얼굴에 중앙에서 인상을 좌우하는 코성형은 이마와 미간, 인중, 턱끝까지 생각해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각도를 찾아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휜코, 매부리코 등 질환을 동반한 수술의 경우에는 겉 부분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질환 개선을 위한 수술도 병행해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
미인이 되려면 얼굴 옆 라인에 주목하라
  • 미인이 되려면 얼굴 옆 라인에 주목하라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매력적인 몸매의 대명사인 ‘S 라인’ 이 이제는 아름다운 얼굴의 조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성형학적으로 볼 때 얼굴 정면의 라인도 중요하지만 얼굴의 옆 라인 또한 미모를 결정지을 때 크게 작용을 하며, 여성에게 여성성을 강조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일명 ‘ 얼굴S라인’ 이라고 하여 미인들의 얼굴을 보면 볼록하고 매끈한 이마의 라인과 맞추어 콧대와 코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적당하게 들어간 입술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턱 라인까지 갖춘다면 가장 이상적인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오똑한 콧날이 우아한 옆 라인을 완성한다. 동양인의 얼굴은 입체적이기 보다는 이마는 평평하고 코는 낮고 코 볼은 뭉툭하며 광대뼈는 돌출되어 있어 옆에서 볼 때 평면적인 얼굴이 대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서는 얼굴의 중심이 되는 콧등과 코끝을 살려줘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얼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인데 이마가 평평한 상태에서 콧등만 높을 경우 좋지 않은 인상으로 바뀔 수 있으며, 미간의 콧등만 높을 경우에도 어색한 얼굴이 된다.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코 모양은 콧등은 눈썹뼈 보다 조금 낮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코끝까지 연결되고 버선코의 라인처럼 약간 들어간 듯하게 코끝이 콧등보다 높은 것을 말한다. 콧대라인을 잡는 ‘융비술‘ 낮은 콧대를 올려주는 수술로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여 콧대를 세워주는 수술이다. 미간 사이에 있는 코의 뿌리부분과 콧등 부분의 높이를 올려주며 코끝을 세워주는 코끝 성형술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코끝을 완성하는 ‘코끝 성형술’ 코를 올리는 융비술과 더불어 코끝의 모양을 만들어 주는 수술로써 코 모양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코끝에 연골이나 고어텍스, 알로덤 을 넣어 뭉툭한 코끝을 날씬하고 샤프한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이는 버선코의 날렵한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콧대를 올리는 융비술과 함께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성형외과 전문의 홍종욱 박사는 “코 성형도 예전과 같이 무작정 높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비율과 콧대, 콧날, 코볼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이마가 낮은 경우 코 성형으로는 원하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코 성형과 더불어 코와 이어지는 미간과 볼 에도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같이 볼륨을 만들거나 평평한 이마에 자가지방이식 또는 실리콘을 삽입을 하여 얼굴을 입체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 고 설명한다. (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홍종욱 (SM세민성형외과 원장))
  • 세원셀론텍, `오스론` 품목허가는 단기모멘텀-미래에셋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세원셀론텍(091090)에 대해 임박한 뼈 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의 국내 품목허가가 단기적으로 주가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사업부문의 역량 강화로 이익구조의 질적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세원셀론텍은 기계부문의 매출이 90%를 상회하는 실질적인 기계업체"라며 "재생의료시스템(RMS) 기술을 응용한 연골세포치료제를 주력품목으로 바이오 사업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05년 출시된 맞춤형 자가유래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은 지난해 7월 무릎관절에 이어 발목관절 결손에 대한 적응증 확대 시판 허가를 받았다"며 "임박한 자가유래 뼈 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의 품목 허가는 주가에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또 "지난해 일본 올림푸스사와 `올림푸스 RMS`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이후 콘드론의 일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간 약 700만명 이상의 연골결손 환자가 발생하는 일본은 연골재생세포치료제에 대한 높은 시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내 콘드론에 대한 임상완료를 통해 2011년부터 본격적인 일본 출시가 예상된다"며 "인도 및 네덜란드 등 여타 해외 국가로의 탄력적인 수출을 기반으로 올해 바이오 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12%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작년 영업익 576억..전년비 189%↑
2009.02.26 I 김춘동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 "관절염치료제 임상 2단계 승인"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코오롱(002020)생명과학㈜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티슈진-C'는 건강한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증식을 활성화하는 성장촉진 인자를 관절강 내에 별도 수술 없이 주사로 투여, 연골을 생성해 퇴행성관절염을 개선하는 원리로 개발된 바이오 신약이다. 코오롱생명과학㈜는 바이오신약 `티슈진-C`에 대해 작년 국내 임상1상을 완료했으며, 미국에서는 현지법인인 티슈진社(TissueGene, Inc)가 임상을 진행중에 있다. 회사측은 "한·미 동시 임상진행은 '티슈진-C'의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품 출시 후 국내 바이오 제품이 해외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초일류 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티슈진-C'는 임상시험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2년 정도에는 본격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티슈진-C'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임상을 실시했다. 2005년에는 정부의 글로벌 신약개발지원사업인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투자의맥)`지금 사도 늦지않을 중소형주 13選`☞코오롱 `BW발행 큰 악재 안될 듯`-현대
2009.02.23 I 정태선 기자
꿈을위한 남자의 변신은 무죄!! 평범남에서 훈남으로 이미지 업그레이드
  • 꿈을위한 남자의 변신은 무죄!! 평범남에서 훈남으로 이미지 업그레이드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대한민국의 여심을 뒤흔드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연일 화제다. 꽃남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의 완벽한 외모는 원작자가 인정할 정도로 주인공 모습에 가까워 실시간 검색어에 매일 상위에 오르는 등 ‘꽃보다 남자’ 신드롬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꽃남의 소품이나 그들의 연인 구혜선의 소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왕의 남자’ 이준기에서부터 꽃보다 남자의 F4까지 그들의 화려한 외모가 주목받는 비결은 뭘까?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 날렵한 턱 선과 눈, 코, 입의 조화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일 것이다. 이들의 신드롬과 더불어 최근에는 성형외과를 찾아 F4같은 높은 콧대를 문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남성의 높고 반듯한 콧대는 자신감 있는 사람들을 “콧대가 높다.’라고 표현하듯이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개개인의 성품을 나타낸다. 곧고 강직한 느낌의 코에서 강한 의지를 느끼듯이 코의 모양은 그 사람의 개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이다. 또한 이성에게 남성다운 매력으로 어필되며 자신감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콧대를 높이는 수술은 한쪽 혹은 대칭성을 위해 양쪽 콧구멍 안쪽에 절개를 하고 비근부까지 박리를 한 후에 골막과 코뼈 사이에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보형물을 삽입하고 필요한 경우 자가 연골이나 알로덤을 비첨부해 추가하거나 코끝 연골성형을 병행할 수도 있다. 코성형전문의 브랜드성형외과 황상근 원장은 "최근 윤곽교정, 쌍거풀, 사각턱, 광대뼈에 관한 시술문의가 많이 있다. 그 중 남성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성형부위는 코이다. 코성형은 여성의 코처럼 아담하고 버선형인 코로 수술하기 보다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모양과 보형물을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콧대는 높지만 코끝이 뭉뚝한 경우는 자신의 연골을 사용하면 인체의 거부반응도 없고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코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얼굴 다른 부위의 조화와 여러가지 요건들을 고려하여 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숙련된 기술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nbsp;&nbsp;숙련된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의 경기도 성형외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성형외과에서 최근 눈매교정(눈성형), 코성형, 이마교정, 피부관리를 받고 1달이 경과된 KM씨는 성형수술 후 자신감을 얻어, CF모델로 활동하기 위해 압구정동의 모델스튜디오 M-Studio 에서 촬영을 마치고 강남의 모델에이젼시를 통해 공식적인 모델 활동하게 되어 화제다. KM씨는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의 개성있는 모델로서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nbsp;&nbsp;(도움말: 브랜드 성형외과&nbsp;황상근 원장)
  • 칼가는 유승민...수술도 미루고 4월 세계선수권 출전키로
  • [조선일보 제공] 한국 탁구의 간판 유승민(27·삼성생명)이 수술을 미루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강문수 삼성생명 감독은 오는 4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유승민이 출전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승민은 2006년 말 왼쪽 무릎 연골과 후방 십자인대 일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뒤 그동안 수술과 재활 사이에서 고민해 왔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하지만, 일단 세계선수권에 도전한 뒤 수술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2004 아테네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은 그동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초반 탈락을 반복하는 등 유독 약했다. 2007년 자그레브 대회는 예외. 4강까지 진출해 정상 정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왕리친(중국)을 상대로 첫 세트를 잡아내고도 3대4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켰다. 유승민은 "그때 놓친 기회가 너무나 아까웠다"고 말했다.현재 유승민은 프랑스 서부 엔느봉 팀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승민이 가세하면서 팀은 프랑스 국내리그 1위에 올랐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유승민은 "유럽 경기를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국제대회 분위기에도 더 익숙해졌다"고 했다. 유승민은 프랑스 리그 경기가 끝나면 개인자격으로 쿠웨이트와 카타르오픈 대회에 잇달아 출전한 뒤, 24일 국가대표팀 훈련장에 합류한다.유승민은 "컨디션이 100%일 때는 나도 세상에 무서운 선수 없다"며 "폭발력만 유지하고 있으면 금메달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세원셀론텍, 英서 `성체줄기세포 상용화` 성과 발표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지난달 29일 영국연골재생학회(ICRS UK Workshop)에서 `성체줄기세포 대량배양을 통한 상용화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주제발표에서 세원셀론텍의 서동삼 박사는 `재생 세포치료용 골수 유래 성체줄기세포 대량 제조기법(Characterization of MSC for Massive Production in Regenerative Cell Therapy)`에 관한 특강을 펼쳤다.김석중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성체줄기세포 배양의 국제표준화 구축에 필요한 기준을 제시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영국 왕립정형병원의 의료총책임자(Medical Director) 벤틀리 교수(Prof. G Bentley)와 팀 브릭스(Prof. Tim Briggs) 박사, 정형외과 과장이자 런던대(UCL) 정형외과 교수인 데이비드 마쉬 박사(Prof. MD. David Marsh) 등 100여명의 의료연구진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원셀론텍은 현재 세계 최초의 세포치료제 네트워크로 영국과 네델란드, 일본 등 7개국이 포함돼 있는 `RMS 바이오넷(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 www.rmsbio.net)`의 주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RMS 바이오넷`은 성체줄기세포와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초로 관절염과 골재생, 지방재생, 피부재생, 제대혈은행 등의 연구와 대상환자의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2009.02.02 I 김춘동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