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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8차 동시분양, 519가구 일반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 초에 분양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 5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은 9곳에서 979가구 중 일반분양은 519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차 동시분양(2곳 173가구)보다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346가구가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8차 동시분양 16곳, 1054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줄었다.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6%를 차지하고 이중 336가구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대상이다. 서울 8차 동시분양 일정은 8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 9월7일 서울시 무주택 우선 공급 물량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신공덕동 e-편한세상=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마포구 신공덕동 148번지 일대 신공덕 4 재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10층~13층 3개동 24평~41평형 1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24평형 49가구를 비롯해 41평형 12가구 등 총 61가구이다. 분양가는 24평형이 2억8400만~2억8900만원선이며, 41평형은 4억9500만원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이 공덕역,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한강로 e편한세상= 삼호가 용산구 한강로 2가 2의 126 일대 주차장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용적률 249%를 적용, 24~28층 2개동 146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 공급가구수는 ▲31평형 92가구 ▲42평형 54가구며 분양가는 31평형 5억4450만원, 42평형이 7억6160만원으로 평당 1748만~1813만원이다.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한강로, 이태원로를 이용 도심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학교시설로는 5분 거리에 용산초등이 있다. ◇마천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송파구 마천동 319 일대 신풍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25% 적용, 7~12층 3개동 24~43평형 총 152가구 중 7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4월이다. 분양가는 ▲24평형 2억7500만원 ▲33A평형 3억8300만원 ▲33B평형 3억8800만원 ▲37평형 4억5700만원 ▲43평형 5억2600만원.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걸어서 3분정도 거리이고 , 마천초등학교도 걸어서 3~4분 이내 이용 가능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차량을 통해 거여동, 가락동, 오금동 일대로 가야한다. ◇쌍문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109의 3 일대 국화연립을 헐고, 용적률 222% 적용, 8~14층 2개동 23~36평형 155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평형 22가구를 비롯해 94가구이다. 입주는 2006년 8월이다. 지하철4호선 쌍문역을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 가능하며 쌍문초등, 도봉여중, 정의여중고를 걸어서 5~10분 정도면 이용 가능해 학교 이용하기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장안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442의 1 일대 삼안,금성,월성 연립주택을 헐고 짓는 아파트이다. 용적률 246%를 적용, 10~14층 2개동 123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3평형 27가구이다. 분양가는 3억150만~3억600만원으로 평당 894만~915만원 수준. 입주는 2006년 6월 예정 예정이다. 5호선 장한평역 6분거리 역세권이고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안평초등, 장평중 등이 있다. 인근이 연립주택 지역으로 소규모 근린시설은 많으나 대형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10분거리의 장안동 현대홈타운, 삼성래미안 단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고 중랑천 그린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04.08.25 I 윤진섭 기자
  • 8차 동시분양 1200가구 일반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8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에 11개 단지 1200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4일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www.UniAsset.com)에 따르면 9월 초 청약 접수를 받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는 11개 단지 484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잠정 집계됐다. 잠정 집계된 8차 동시분양물량은 지난해 8차 동시분양 16개 단지 1047가구 보다 단지는 5곳이 줄었지만, 분양가구수는 20% 208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그러나 이 중 2~3개 정도의 사업장은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유니에셋 관계자는 설명했다. 8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강남구 삼성동 AID영동차관 재건축(2070가구)과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 재건축(1622가구)단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2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총 11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재건축 단지이며, 용산구 한강로 한강로 e-편한 세상과 도봉구 창동 한신휴 등 2개 단지는 100% 일반분양한다. 당초 7차 동시분양 참여 예정이었으나 분양 일정이 연기된 강서구 화곡동 호용 그린피아와 보람쉬움아파트는 이번 8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예정이다. 반면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 2차 재건축과 신도곡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또 한 차례 분양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8차 동시분양은 8월 3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9월 7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홈타운(AID영동차관 재건축) 강남구 삼성동 16번지 일대 AID차관아파트 1,2단지를 재건축 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000720)이 시공사다. 12~43평형 총 2070가구 중 12~18평형 416가구를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까지 걸어서 5~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테헤란로, 봉은사로, 삼성로, 선릉로, 학동로 등과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청담공원, 삼릉공원이 위치해 있고, 현대백화점, COEX몰, 메가박스, 공항터미날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학교시설로는 언북초등, 삼릉초등, 언주중, 경기고, 영동고 등이 있다.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2단지 재건축 현대건설과 대림산업(000210)은 강동구 암사동 413번지 일대 강동시영2단지아파트를 헐고 24~43평형 총 1622가구 중 1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24평형 142가구, 33평형 30가구. 단지 인근에 한양아파트와 강동시영 1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차로 5분 거리에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다. 학교시설로는 명일초등, 명덕초등, 명일여중, 성덕여중, 성덕여상 등이 있으며, 이마트, 강동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한강시민공원(광나루)과 암사선사주거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e-편한 세상 삼호가 용산구 한강로2가 2-216번지 일대에서 31~42평형 총 146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31평형 92가구, 42평형 54가구. 지하철 4호선·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한강로·이태원로·반포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도심 진입이 편하다. 용산초등, 남정초등, 신광여중,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전쟁기념관, 용산전자상가, 중대부속병원 등이 있다. ◇동대문구 장안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은 동대문구 장안동 442-1번지에서 삼안연립을 재건축하여 33평형 단일평형 총 123가구 중 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장한로,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안평초등, 장평중 등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까르푸, 장안시장, 장평근린공원, 동대문구민회관. 금융기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마포구 신공덕동 e-편한 세상 신공덕 4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삼호가 시공사다. 총 128가구 중 62가구가 일반분양되면 24~41평형으로 구성된다. 지상 10~13층 3개동 규모로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24평형 45가구, 31평형 5가구, 40평형 1가구, 41평형 11가구이다. 지하철 2호선·5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6호선 효창공원역을 걸어서 5~7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백범로와 원효로를 이용하여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금양초등, 공덕초등, 서울여중고, 동도중, 동도공고, 이광자동차고, 숙명여대 등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신공덕시장, 용산전자상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004.08.04 I 윤진섭 기자
  • 동부건설, 부천 동부센트레빌 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동부건설(005960)은 부천시 역곡동 101-2일대에 총 432가구의 `부천 동부센트레빌(3단지)`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천 동부센트레빌(3단지)은 총 432가구로 일반분양은 174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에 분양한 1,2단지에 이어 (미분양분 포함) 이번에 분양되는 부천 동부센트레빌 3단지는 24평형 109가구(일반분양 89가구), 28평형 27가구(일반분양 17가구), 31평형 210가구(일반분양 5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 32평형 14가구(일반분양 3가구), 35평형 48가구(일반분양 7가구), 42평형 24가구(일반분양 1가구)가 선보이며, 내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선이다. 부천 동부센트레빌은 1호선 역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7호선 온수역이 인접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에 원미산과 산책로, 그리고 레포츠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부천 동부센트레빌은 지상에 주차공간을 거의 없애고, 지하에 주동동합형 주차장을 완비,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인근에 역곡동초, 역곡초, 역곡중, 카톨릭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입주 전까지는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경인로, 남부순환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광명, 시흥 등 주변지역 진출입이 편리하다. 문의 : 02)2066-5004
2004.08.03 I 윤진섭 기자
  • 전매 무제한 주상복합 분양권을 노려라
  • [edaily 윤진섭기자]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건축허가를 신청했거나 건축허가를 받은 주상복합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건교부가 이들 단지에 대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상태여서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에 분양되는 20가구 이상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지난 3월 30일부터 입주때까지 전매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이들 단지는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보고 있다. 3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횟수에 상관없이 입주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으로 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전국에서 58곳 2만406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24곳 7006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신도시 포함) 21곳 5396가구 ▲부산 6곳 4445가구 ▲대구 6곳 3449가구 등의 순이었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면면을 들여다 본다. ◇자양동 더 샵 스타시티= 분양당시 1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주상복합아파트다. 광진구 자양동 227-7번지 일대 건국대 체육시설부지에 들어서는 자양동 더 샵 스타시티는 35~58층 4개동 총 1177가구의 대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06년 11월이다. 거래는 꾸준한 가운데, 분양권이 제한없이 전매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온 이후 부쩍 거래량도 늘고, 시세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쪽으로 배치되면서 가구수도 가장 많은 50~60평형대의 매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시세는 ▲56A,B평형 7억4922만∼10억5164만원 ▲65평형 9억1264만∼12억8189만원선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걸어서 1분 거리며 동호수에 따라 한강, 건대캠퍼스, 어린이대공원 조망이 가능해 위치가 좋은 편이다. 쇼핑몰, 대형할인점, 영화관 등 복합 쇼핑몰도 1동에 들어설 예정이여서 편의시설이용이 매우 편리해진다. 하지만 스타시티를 비롯해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면 주변 교통상황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송파구 잠실동 40번지 일대 롯데월드 옆 부지에 위치한 곳으로 46층 3개동 33~69평형 741가구의 중대형 단지. 입주는 내년 2월로 잡혀 있다. 매매가는 59평형의 경우 10억3000만~11억75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8~9분 거리이며, 송파대로와 올림픽대로을 2분 이내에 모두 진입할 수 있어 강북, 강남을 비롯해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잠실갤러리야팰리스-부동산뱅크 제공>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이 걸어서 3~4분 거리에 있어 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현재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15층 이상이면 조망권이 트여있다는 게 장점이다. 주변일대가 대규모 재건축 사업(잠실 저밀도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여의도 롯데캐슬엠파이어= 영등포구 여의도동 36번지 일대에 위치한 39층 2개동 43~96평형 406가구의 중형단지로 입주는 2005년 4월 예정이다. 60평형대를 중심으로 15층 이상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평형인 66A평형의 경우, 시세는 9억9000만~11억원선(프리미엄 2억900만~3억20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 걸리며,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서울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을 걸어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여의도백화점을 비롯한 상권이 발달돼 있어 편리하다. 50평형대 이상의 경우 한강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분당 더 샵 스타파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33~36층 4개동 378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07년 3월이다. 현재 거래는 거의 없는 상태이고, 매수 문의만 간혹 있는 상황이다. 분당은 주택거래신고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전체적으로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가장 인기 있는 단지는 101동, 102동으로 47A평형 시세는 7억5454만~7억9954만원(프리미엄 7500만~1억2000만원선)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8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5분 이내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용산 벽산 메가트리움= 용산구 한강로2가 2-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33층 4개동 34∼51평형 248가구의 중소형 단지다. 이 곳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평형은 35평형으로 시세는 3억7545만∼4억6515만원(프리미엄 9000만∼1억8000만원선)이다. 3베이며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보단 평면설계가 뒤지는 편이지만 그 당시 분양된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이 걸어서 3분, 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단지이다. LG용산 에클라트에 비해 조망권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트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산 민자역사 주변은 발전가능성이 높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05년 6월이다. ◇부산 롯데캐슬스카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58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25~38층 9개동 총 1395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짓는다. 입주예정일은 올해 12월이다. 현재 거래는 거의 없는 상태이며, 시세는 ▲29평형 1억7835만~1억9835만원선 △35평형 2억700만~2억2700만원선으로 프리미엄은 5000만~5500만원 정도 형성돼 있다. 부산지하철1호선 부전동역이 걸어서 1~2분 거리로 역세권단지이다. 인근에 부전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2004.06.30 I 윤진섭 기자
  • [화성동탄신도시⑤]투자수익 극대화전략은
  • [edaily 윤진섭기자] 화성동탄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시범단지 물량중 75%는 무주택자 우선공급자에게 돌아간다. 결국 동탄신도시에 청약하려는 수요자는 미리 청약전략을 짜고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화성동탄신도시는 20만평이 넘는 택지지구여서 분양 물량의 30%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화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도록 했다. 때문에 무주택자들의 아파트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당첨 기회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만 35세 이상이고, 5년 이상 무주택요건을 갖춘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알짜 분양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유의할 점은 화성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들은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공원, 역세권, 상업지 등 입지 따져 청약해야 화성동탄 신도시 시범단지에 청약하려는 수요자들이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입지`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경우 같은 신도시 내에서도 마을에 따라 30~40평형 대 가격이 1억~2억원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점을 전문가들은 상기시키고 있다. 그만큼 입지를 잘 선택해야 투자수익이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1기 신도시에서는 중앙공원, 호수공원, 중심상업지역, 지하철역 등과 가까운 곳이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동탄신도시에서도 이를 염두에 두고 단지별 점수를 매길 필요가 있다. 일단 시범단지중 동탄신도시 최대의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접하고 있는 곳은 4 -4블럭의 월드건설, 반도종건과 우남종건이 분양하는 아파트다. 5-2블럭의 삼성물산 롯데, 대동건설 포스코건설 등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과 접하고 있어 또다른 관심지역이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을 중요시하는 40~50대라면 공원과 인접한 곳을 택하고 출 퇴근 편의성에 가중치를 두는 20~30대는 중심상업지역 주변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또다른 투자 키포인트는 분양가. 각 업체들은 구체적 분양가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로 평당 700만원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 금액 대에 분양되면 화성동탄신도시 아파트의 투자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동탄신도시 주변의 시장동향을 살펴보자. 인근 태안읍 신영통현대홈타운 2단지 33평형 시세는 2억~2억3000만원으로 평당 652만원선이다. 반면 화성동탄시 북동쪽에 인접한 수원영통지역내 아파트 시세는 망포동 동수원 LG아파트 35평형은 2억 5000만~2억8000만원으로 평균 평당 757만원선이다. 건설사들이 예상하는 동탄신도시의 분양가는 평당 700만원 내외로 수원영통과 화성태안읍 중간 정도로, 현재의 분양가만 따진다면 큰 실익이 없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주변 일대 개발 내용과 동탄신도시의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장기 보유를 통한 시세차익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스피드뱅크 안명숙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역대 신도시의 경우 분양 이후 기반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주변보다 높은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화성동탄신도시도 단지 개발과 함께 경부선 전철, 분당 연장선 등 주변 철도와 양재-영덕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도로 등 기반시설이 갖춰질 경우 평당 1000만원 정도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06.25 I 윤진섭 기자
  • 7월 공급 줄지만, `알짜` 분양물량 많아
  • [edaily 윤진섭기자]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에다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유니에셋에 따르면 7월 중 분양예정인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아파트 포함)는 모두 61개 단지, 4만 2987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 분 등을 제외한 2만 831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5만 6011여가구)에 비해 약 49%가 줄었고, 지난해 같은달(2만 9692가구)과 비교해도 공급물량이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 12곳, 1568가구 ▲경기 29곳, 1만4780가구 ▲강원 4곳, 2079가구 ▲인천 3곳 3335가구 등이며,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인 충남 3곳, 2875가구 등이다. 유니에셋 김광석 팀장은 "물량은 전월과 비교해 줄어들었지만 눈에 띄는 알짜가 많다"라며 "부동산 조정기 시점엔 대단지, 택지지구, 강남 소재 등 전통적 호재에 맞춘 청약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잠실 3주공 현산·현대·LG = 현대산업(012630)개발, 현대건설(000720), LG건설(006360)이 공동 사업자로 잠실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총 3696가구 중 4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내에 영동여고가 있으며 인근에 송전초, 잠신초, 잠신중고교 등도 통학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상암지구 5·6단지 = SH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로 40평형 5단지 107가구, 6단지 326가구가 각각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수색역이 가깝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상암초, 수색초, 증산중 등의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하늘공원과 월드컵공원, 한강시민공원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입주는 5단지가 2005년 9월, 6단지가 2005년 6월로 예정돼 있으며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분양된 7단지(평당 1210만원대)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 대우푸르지오 = 관악구 신림동 670번지 일대 신림 7구역을 대우건설(047040)이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총 8개동 34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3평, 31평, 40평형으로 일반 분양 가구수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고 난곡길과 호암길, 시흥대로를 이용하여 강남 진출입이 쉽다. 난향초등, 난곡초등, 광신중, 미림여고 등의 교육시설과 우림시장, 세이브마트, 동방종합시장 등의 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다. ◇남양주 덕소 동부건설 =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동부건설(005960)이 시공사다. 총 1221가구가 분양되며 평형별 가구수는 32평형 36가구, 34평형 869가구, 38평형 68가구, 50평형 180가구, 53평형 68가구다. 2004년 완공되는 중앙선 복선화 덕소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월문천변의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코오롱 아파트와 함께 대형 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인천 구월동 퍼스트시티 =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주공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19~50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8934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만 3260가구에 달한다. 시청과 길병원이 인접하고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인근의 석천초등, 구월중 외에 초, 중학교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 아산 배방 푸르지오 =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230번지 일대에 대우건설이 총 8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고속철도 아산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수원역~천안아산역 복선 전철도 개통예정이다. 배방초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초등,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마트, 까르푸 등이 인근에 있으며 향후 북수지구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 서면 이안 = 대우자판 건설부문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261-7번지 일대에서 총 343가구 일반분양 물량으로 선보인다. 평형은 35평형 275가구, 42평형 34가구, 50평형 34가구이다. 지하철 범내골역 역세권이며 부산시청, 동사무소, 보건소 등의 관공서가 가깝다. 선암초등, 부산진초등, 개성중, 경남공고 등의 학군을 갖추고 롯데백화점 및 현대백화점, 까르푸 등의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2004.06.20 I 윤진섭 기자
  • 분당선 역세권… 내일이 밝다
  • [조선일보 제공] 길을 따라 투자하라’란 격언이 있다. 국도, 고속도로, 지하철, 고속철도가 지나는 곳에 투자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제2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따라 강남~성남~분당~용인~수원으로 연결되는 분당선 인근의 역세권 분양 단지를 주목해 볼 만하다. 현재는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이지만, 오는 2015년 신분당선 2단계 구간까지 단계적으로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남부의 연결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닥터아파트 김수환 팀장은 “올 하반기에 분당선 역세권으로 분류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30곳이 분양될 예정”이라며 “전철이 완공되면 주거 편리성이 높아지면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분당선은 수서역~오리역, 수서역~선릉역 구간을 운행 중이다. 분당선 연장 구간은 오리역에서 죽전, 신갈, 기흥, 상갈을 지나 수원역까지 연결된다. 죽전역(2005년), 기흥역(2006년), 수원역(2008년) 등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2005년 착공될 신분당선 1단계 구간(정자역~신사역)은 분당과 강남을 연결하는 20.5㎞ 구간. 민자 유치를 통해 2009년 완공 예정이다. 신분당선 2단계 구간(신사역~용산역)은 길이가 9.9㎞로 2007년에 착공,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분당 정자역에서 경부선 수원역을 연결하는데, 17㎞에 달한다. 내년에 착공해서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성남시 태평동에 청운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동부센트레빌(26~35평형 248가구)은 6월 중순쯤 18가구를 인터넷 청약을 통해 분양한다. 경원대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분당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연결된다. 경원대학교, 태평중, 성남서초교 등이 가깝고, 성남시청과 인하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이 성남시 성남동에 올림픽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금호어울림은 24~44평형 507가구 중 47가구를 8월 중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모란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성남종합터미널이 가깝다. 성남종합운동장이 인근에 있고, 모란시장, 한신코아 등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대원공원, 희망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LG건설이 용인시 구성읍 일대에 31~43평형 582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초등학교 2곳, 중·고등학교 각 1곳이 지어지며, 한성CC골프장이 가깝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2005년 개통될 예정인 분당선 연장구간 죽전역이 7~8분 거리다. 쌍용건설이 6월에 구성읍 마북리에서 4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림산업도 오는 9월 구성읍에서 53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두산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이 수원시 매탄동 신매탄주공을 재건축하는 ‘신매탄 두산위브’는 3833가구 가운데 19~47평형 1013가구를 10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2008년 개통예정인 수원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킴스클럽 등의 쇼핑 시설과 야외문화예술공원, 매탄공원 등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7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14개동 895가구 규모인 용인 수지8차 아이파크 청약을 접수한다. 평당 분양가 800만원 선으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 조건이다. 수지역(2011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판교 신도시와 가깝다. 인근에 솔개초교, 수지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 서울 5차 동시분양 861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다음달초에 분양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는 12개 단지에서 총 2353가구중 조합분을 제외한 861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된다. 21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에는 11개 업체가 12개 사업장에서 86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같은 일반규모 규모는 지난 4차 동시분양(16개단지 1169가구)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에서 롯데건설이 삼성동 해청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롯데캐슬´과 쌍용건설이 송파구 거여동 ´쌍용스윗닷홈1차´가 공급된다. 또 2007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역세권으로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월드메르디앙´과 한화건설이 염창동에 ´꿈에그린´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28일 입주자 공고를 거쳐 다음달 3일 무주택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강남구 삼성동 롯데건설= 강남구 삼성동 11번지 일대 해청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서 32평~72평형 71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3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인접하고 삼릉초, 학동초, 언주중, 영동고 등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우리들병원 등이 있다. ◇송파구 거여동 쌍용건설(012650)= 송파구 거여동 28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3, 41평형 95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겨여역이 인접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서하남IC와 송파IC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올림픽공원, 장지공원, 남한산성 등도 가깝다. ◇강서구 가양동 월드건설= 강서구 가양동 146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32, 33평형 144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올림픽도로, 가양대교,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오는 2007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그랜드마트, 까르푸, 이마트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강서구 염창동 한화건설 = 강서구 염창동 272-3번지 일대 효창연립 재건축아파트로 24, 32평형 16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007년에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등촌역(가칭)이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노원구 중계동 한화건설= 노원구 중계동 61-20 일대에 건설되는 조합아파트로 23평~49평형 448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을 자동차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까르푸, 2001아울렛, 건영옴니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다. ◇동작구 대방동 경남기업(000800)= 동작구 대방동 343-1번지 일대 대방시범아파트를 재건축물량으로 31평형 16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신길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근린공원,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등이 가깝다. ◇동대문구 장안동 형인산업개발= 동대문구 장안동 451-1번지의 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8, 32평형 총 7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2004.05.21 I 이진철 기자
  • 6월 전국에 6만4500가구 아파트 쏟아져
  • [edaily 윤진섭기자] 6월에 전국에서 6만4500여 가구의 일반분양아파트가 쏟아진다. 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6월에 전국에서 총 6만4575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일반분양 된다고 밝혔다. 이는 5월에 전국에서 분양된 5만3875가구와 비교해 19.8%, 전년 동기 3만1797가구보다 두배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차 동시분양을 통해 861가구가 선보일 예정이고, 경기도가 2만6874가구, 인천3783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국 분양물량의 48.8%에 해당하는 3만1518가구가 분양을 예정해두고 있다. 특히 경기권의 분양물량은 5월 1만8823가구와 비교해 42.7%가 증가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3만305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유형별로 분양 아파트가 5만9149가구, 임대아파트가 5426가구 공급된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전달(2351가구)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한 만큼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그 외 비투기과열지구에서는 1만4248가구,투기과열지구에서는 5만3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5차동시분양 물량 861가구 예정 6월에 선보일 서울지역에선 오는 6월3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 861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11번지일대 해청아파트 2단지를 헐고 총 713가구중 32~72평형 133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7호선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학교 시설로는 삼릉초등,학동초등,언주중,영동고 등이 있다. 쌍용건설(012650)은 송파구 거여동 28번지 일대에서 31평형 51가구, 38평형 44가구 총 95가구를 100%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거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주변에 거여아파트, 효성아파트, 동아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다. 월드건설은 강서구 가양동 1462번지 일대에서 32, 33평형 총 144가구를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제일제당, 대상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발산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입지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다 2007년 말 지하철9호선 개통시 양천향교역을 걸어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한화(000880)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72-3번지 일대 효창연립을 헐고 총 163가구중 25~32평형 6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공항로 및 올림픽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진출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9호선 등촌역(가칭)이 신설되면 걸어서 6~7분 걸리는 역세권으로 변모한다. ◇수도권 화성동탄, 고양풍동 신규 아파트 선보여 수도권 지역 분양물량 중 단연 화제가 몰리고 있는 곳은 화성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분양이다.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가 6월 초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총 8개 사업자가 5305가구를 공급한다. 반도와 월드건설은 동탄지구 4-4블럭에 24~35평형 1473가구를 분양한다. 4-4블럭은 단지 서향~서남향으로 근린공원(센트럴파크)을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다. 일반 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편의성이 확보된다. 우남종합건설 역시 4-4블럭에서 27~35평형 610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000830), 롯데건설과 대동(012510),포스코(005490)건설은 5-2블럭에서 29~54평형 총 1456가구를 분양한다. 일반상업지구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근린공원을 걸어서 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한화(000880)건설은 2-7블럭에 33평형 단일평형으로 534가구를 분양한다. 상업지구와 인접해 상권 이용이 쉽고 근린공원 역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금강종합건설(021320)은 2-6블럭에 32평형 단일평형 48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전면으로 학교를 끼고 있어 통학이 쉽다. 남서향 일부 동에선 단독주택을 넘어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수도권에서 월드건설이 광명시 광명5동 776-49번지 일대 총 580가구 중 24,32평형 30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며, 부천시 역곡동에선 동부건설(005960)이 역곡동 63번지 역곡삼신, 진흥아파트를 헐고 697가구 중 23~35평형 354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북부권에서 고양시 풍동지구 내 분양이 눈길을 끈다. 두산(000150)건설은 고양시 풍동지구 C2블럭에서 총 73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38평형 145가구, 47평형 424가구, 52평형 118가구, 56평형 39가구, 69평형 4가구다. 고양시 풍동지구는 경의선 복선구간이 2006년 개통예정이며 백마역이 차량으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일산신도시의 후광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성남시 하대원동 218번지엔 LG건설(006360)이 성원, OPC아파트를 헐고 총 910가구 중 1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24평형 40가구, 32평형 57가구, 46평형 63가구다. 단지인근에 대원공원과 산 등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고,공단로를 이용해 대원로와 대원터널을 통과하면 분당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분당선 모란역이 차량으로 6~7분 거리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000720)은 인천 남동구 구월2동 23번지 일대 구월주공아파트를 헐고 총 8934가구 중 19~50평형 320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걸어서 10~12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시청, 까르푸, 하나로마트, 길병원 등 관공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학교 시설로는 석천초등, 만월초등, 구월초등, 구월중 등이 있다. 지방에선 대림산업(000210)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1046-10번지 일대에서 총 4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3평형 122가구, 45평형 234가구, 55평형 56가구, 62평형 32가구, 75평형 2가구, 87평형 2가구. 지하철2호선 개통시 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로는 황금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편의 시설은 만촌네거리 달구벌 대로 남측 도로변의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청초등, 범어초등, 경동초등,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성원건설(012090)은 부산진구 부암동 290-24번지에서 총 945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 분양가구수는 32평형 84가구, 33평형 100가구, 34평형 100가구, 35평형 511가구, 49평형 150가구다. 서면일대 롯데백화점, 태화백화점 등 대형 상권을 차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뒤쪽에 야산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교 시설로는 부암초등, 당감초등, 당평초등, 개금여중, 경원고 등이 있다.
2004.05.19 I 윤진섭 기자
  • 서울2차, 1134가구 공급.. 무주택자 ´기회´
  • [edaily 이진철기자] 다음달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서울2차 동시분양에는 11개 단지에서 11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2차 동시분양에는 11개 사업장에서 총 1776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34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2차 동시분양 규모는 지난해 2차 동시분양(6개 단지 867가구)보다 267가구 늘었고 지난 서울1차 동시분양(5개 단지 591가구)에 비해 6개 단지 543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부터 무주택우선공급 비율이 기존 50%에서 75%로 늘어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급물량의 75%인 723가구중 553가구가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평형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18.1평 이하 192가구 ▲8.1평 초과~25.7평 이하 531가구 ▲30.8평 초과~40.8평 이하 217가구 ▲40.8평 초과 137가구 등이다. 이번 서울2차 동시분양은 오는 2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3월4일 서울 무주택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역삼동 개나리2차 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강남구 역삼동 713-1번지 개나리2차(저층)를 헐고10평~54평형 541가구중 2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6년 9월이다. 저밀도지구 최초로 10평형 원룸이 공급되며, 인근의 개나리, 진달래, 영동주공등과 함께 1만가구 이상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월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장안동 현대홈타운 2차= 현대건설(000720)이 동대문구 장안동 340-4번지 일대에 29평~36평형 19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는 2006년 1월 예정이다. 기존의 장안 현대홈타운 1차(2182가구), 삼성래미안 등과 대단지를 이루고 하반기 1000여가구의 시영2단지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목동 삼호 e-편한세상= 삼호(001880)가 양천구 목동 222-1번지 일대에 32평~56평형 총 276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용왕산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까르푸 등이 있다. ◇마곡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002990)이 강서구 마곡동 5-6번지 기존 아시아나 교육훈련원 부지에 33평~39평형 총 180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5년 11월 예정이다. 동북쪽으로 궁산공원이 접해 있어 주거 환경은 비교적 쾌적하지만 생활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자동차로 발산역 일대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단지 서남쪽으로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0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가양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길동 보라매두산위브= 두산건설(002950)이 영등포구 신길동 4491-43번지 일원에 32평~52평형 총 164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입주 2005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이용 할 수 있으며, 강남, 여의도 등으로 접근성은 양한다. 보라매공원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자양동 동구햇살= 동구종합주택건설이 광진구 자양동 767-1번지에 위치한 정화연립을 헐고 21평~41평형 64가구중 24가구를 일반분양다. 현재 1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며 입주는 2004년 11월인 선시공후분양 아파트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자양로를 통해 잠실 등지로 진입이 수월하다. ◇북가좌동 신일해피트리= 신일이 서대문구 북가좌동 392-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장미, 남양연립 재건축을 통해 23평~33평형 111가구중 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5년 12월 예정이다. 단지 앞쪽으로 경의선이 지나고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인접하다. ◇신정동 동보프리미아= 동보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993-1번지 일대 삼우연립을 헐고 33평~40평형 총 41가구중 2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는 2004년 7월. 지하철 5호선 목동역세권 아파트로 현대백화점, 까르푸가 인접하다. ◇신월동 방주기픈샘= 방주종합건설이 양천구 신월동 463-1번지 일대 남양연립 물량으로 24평~31평형 총 82가구중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5년 하반기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자동차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연립 및 일반주택 등이 산재해 있다. ◇사당동 갑을명가= 갑을건설이 동작구 사당동 236-1번지 일대 대성빌라 재건축을 통해 24평~31평형 총 63가구중 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5년 12월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인접하고 사당로를 통해 강남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공릉동 동구햇살아파트= 동구종합건설이 노원구 공릉동 371-11번지 경남연립을 헐고 29평~31평형 총 61가구중 3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는 2005년 2월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세권 단지로 동부간선로를 통해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로 접근이 수월하다.
2004.02.20 I 이진철 기자
  • 재개발 아파트 꿈틀 강북 뉴타운 노려라
  • [조선일보 제공] 최근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재건축 대신 재개발 사업이 내집마련 수단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재건축이 기존 아파트를 헐고 아파트로 다시 짓는 사업이라면, 재개발은 낡은 단독주택이나 연립, 다세대주택 등을 아파트로 바꾸는 것이다. 그동안 재개발 사업은 주로 강북지역에 몰려 있어 재건축보다 입지여건이 떨어지고, 그만큼 인기도 낮았다. 하지만 지난해 ‘10·29대책’ 발표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재건축은 조합원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반면, 재개발 조합원 지분은 전매 제한이 없어 투자 측면에서 한결 유리해졌다. 또 서울시가 강북 뉴타운을 집중 개발하기로 한 것도 호재(好材)로 작용하고 있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재개발은 1억~2억원대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로열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투자 1순위 주목받는 한강변=전통적인 재개발 인기지역은 역시 ‘한강변’. 실제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아파트는 평당 매매가가 1254만원으로 조망권이 없는 단지(1025만원)보다 평당 200만원쯤 비싸다. 특히 성동구 금호·옥수동, 용산구 한남·보광동 등은 한강조망권이 뛰어나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남동 573번지 일대 한남구역은 용산선 한남역이 걸어서 3분쯤 걸리는 역세권 단지로, 현재 10평대 단독주택이나 빌라 시세가 평당 1700만~2000만원을 호가한다. 보광동 265번지 일대 보광동 구역도 지난해 용산뉴타운에 포함된 이후 10평짜리 단독주택도 평당 1300만원을 웃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금호동4가 292번지 일대(금호11구역)는 25~44평형 888가구가 오는 3~4월쯤 일반분양될 예정. 현재 32평형 입주가 가능한 조합원 지분이 4억1000만원에 거래된다. ◆신흥 투자처 떠오르는 뉴타운=서울시가 지난 2002년 10월 이후 15곳의 뉴타운 계획을 발표한 뒤 인근 재개발 구역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가장 관심 지역은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한남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이다. 길음뉴타운에 포함된 재개발 구역으로는 길음 7·8구역, 길음정릉9구역, 미아6·12구역 등이 있다. 현재 길음 7·8구역의 경우, 10평짜리 단독주택은 평당 1200만원, 20평대는 평당 900만원선에 살 수 있다. 다만, 지하철역이 다소 멀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게 단점이다. 길음정릉9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조합원 시세가 가장 높다. 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노량진1구역이 관심대상.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평당 시세는 대지 6~10평짜리 주택이 1000만~1100만원선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지분쪼개기에 주의해야=재개발은 재건축보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자칫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건물이 없는 나대지는 20㎡ 이하일 경우에는 아파트를 받을 수 없다. 재개발구역 내 다가구주택을 여러 사람 명의로 5~6평씩 쪼개서 등기하는 경우에도 전용 면적 18평 이상 아파트를 받지 못한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일부 재개발 지역은 작년 하반기 이후 가격에 거품이 많이 끼었다”면서 “실입주를 감안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달 아파트 2만2718가구 공급
  • [조선일보 제공] 이달 전국적으로 2만2718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건교부는 2월에 서울 4251가구, 경기 3493가구, 부산 4489가구, 충북 3967가구, 충남 2563가구, 대전 1113가구, 경북 99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2월 공급물량 1만6135가구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2784가구, 18평 초과∼25.7평 이하가 1만3020가구, 전용면적 25.7평 초과가 6914가구 등이다. 전체 공급 물량의 96.7%인 2만1960가구가 분양주택이며 임대주택은 3.3%인 758가구에 불과하다. 청약이 내달 초에 실시되는 서울 2월 공급물량 중에는 송파구 잠실 주공4단지 재건축아파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전체 2678가구로 이 중 548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될 전망이다. 행정수도 이전으로 집값이 크게 오른 충청권에서는 계룡건설이 대전 유성구 노은2지구에서 613가구와 201가구의 2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북 청원에서는 쌍용건설(620가구), 신동아건설(1529가구), 중앙건설(1338가구)이 대단지를 분양한다. 고속철 역세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는 대우(580가구), 벽산건설(382가구), 중앙건설(718가구), 한국토지신탁(285가구), 한화건설(247가구)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 올 임대아파트 3만9천가구.. 무주택서민 ´관심´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전국 61개 사업장에서 임대아파트 총 3만88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7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국민임대 41곳 2만7097가구 ▲공공임대 9곳 4339가구 ▲민간임대 11곳 7341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표참조 지역별 공급 규모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 분양물량이 1만8000여가구에 달해 전체 물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상지역 4742가구, 전라지역 4457가구, 충청지역 448가구 등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임대의 경우 15평~18평형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월평균 가구소득이 도시근로자의 70% 이하인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또 15평형 미만은 청약저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월 소득이 도시근로자의 5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공임대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년이 지나면 분양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민간임대는 신청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택지개발지구내에 지을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당첨후 5년간 투기과열지구내에선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지 않으며 통상 2년 6개월이 지나면 분양전환된다. 연내 공급예정인 주요 임대아파트를 소개한다. ◇평택시 안중지구(국민임대)= 주택공사는 오는 3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지구에 국민임대 15, 20평형 총 6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평택시로부터 서측으로 약 16.2km지점에 위치한 안중지구는 규모가 총 28만5000평으로 서측에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38번과 39번이 지구를 통과한다. 학교시설로는 지구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이 계획돼 있다. ◇동두천시 송내지구(국민임대)= 주택공사는 오는 4월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지구내에 국민임대 16평~24평형 총 1018가구가 공급한다. 경원선 복선 전철공사가 2005년 준공예정으로 송내지구내 내행역이 신설돼 의정부까지 약 10분,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역세권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용인 동백지구(국민임대)= 주택공사는 오는 9월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민임대 16평~24평형 총 1542가구를 2개 블럭에 나눠 공급할 예정이다.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수도권 남부광역교통망 확충계획과 분당선 연장, 용인 경전철(2007년 개통예정) 등으로 향후 교통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보라지구(공공임대)=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보라지구 9블럭에 공공임대 21평형 133가구, 24평형 467가구가 공급된다. 보라지구는 앞으로 총 4500여가구의 대단위 주거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JC)과 경부고속도로 수원톨게이트와 가깝다. ◇동두천 생연지구(민간임대)= 부영은 오는 4월과 9월중 동두천시 생연지구 1,5,9 블럭에 총 19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블럭별로는 1블럭에 23평형 338가구, 32평형 600가구와 5블럭에 23평형 668가구를 4월 분양하며, 9블럭에서는 32평형 298가구를 9월중 공급한다.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화가 2005년 준공예정으로 단지 인근에 내행역이 신설되며 서울 출퇴근이 용이해 진다. 올해 전국 임대아파트 공급계획
2004.01.27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 4곳 청약..분양 활기조짐?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 부동산대책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공급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에는 신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첫째주(12월29일~1월3일)에는 전국에서 주상복합 등 아파트 4곳의 청약접수가 실시되고 견본주택은 7곳의 사업장이 개장한다. 29일에는 제주시 노형동 "e-편한세상" 39평~57평형 352가구 청약접수일이다. 전면으로 한라산, 후면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아파트가 들어설 노형지구는 총 11만평 규모로 향후 3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같은날 일신건영은 파주시 문산에 "휴먼빌" 24평~42평형 총 610가구중 409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경의선 문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인근에 50만평 규모의 LG필립스 LCD공장이 계획돼 있어 향후 개발기대감이 높다. 또 세양건설은 서초구 방배동에 주상복합 "아르비채" 아파트 48평~66평형 54가구, 오피스텔18평~47평형 32실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세권에 위치했으며,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 1420만원선, 오피스텔 1100만원선이다. 분양가의 40%를 아파트는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무이자로 대출 알선해 준다. 30일에는 서울12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일이다. 21개 단지에서 총 1만216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88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수로는 지난해 11차(21곳)이후 가장 많고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지난 6차(2076가구)이후 최고 물량이다. 같은날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이진캐스빌골드" 33, 43평형 239가구의 1, 2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1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2월29일~1월3일) ▲29일(월) -제주 노형동 e-편한세상 1,2,3순위 접수(~31일) 064)743-0800 -경기 파주시 문산휴먼빌 우선순위 및 1, 2순위 접수 031)932-6633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세양 아르비채 주상복합 선착순분양 02)5113-119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세양청마루 모델하우스 오픈 02)706-9535~7 -서울 구로구 오류동 우림루미아트 모델하우스 오픈 02)581-1360 -경기 파주시 교하읍 교하지구 대원효성아파트 당첨자 발표 031)9055-007 -대전 대덕구 비래동 한신 휴플러스 당첨자 계약(~31일) 042)488-8144 -경기 안양시 박달동 박달2차 한신 휴플러스 당첨자 계약(~31일) 02)3393-3317 -경기 용인시 구성읍 동백지구 주공그린빌1,4단지 당첨자 계약(~31일) 1588-9082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2차 롯데낙천대 당첨자 계약(~31일) 053)854-8448 ▲30일(화) -서울12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부산 기장군 이진캐스빌골드 1, 2순위 접수 051)724-3600 -경기 파주시 파주 문산 휴먼빌 3순위 접수 031)932-6633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02)780-1886 -서울 강동구 암사동 브라운스톤 암사 모델하우스 오픈 02)567-5544 -서울 강동구 암사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02)453-8860 -서울 강북구 미아5동 미아삼거리역 동부센트레빌 모델하우스 오픈 02)757-0012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길음동 삼성래미안 모델하우스 오픈 02)765-3304 ▲31일(수) -일정없음 ▲1월1일(목) -일정없음 ▲2일(금) -경기 파주시 교하읍 교하지구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발표 031)932-6600 -제주 제주시 노형동 제주 노형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64)743-0800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일유앤아이 당첨자 계약(~5일) 051)746-7725 ▲3일(토)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베르시떼 오피스 및 상가 분양 02)747-3200 -경기 파주시 문산 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932-6633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3.12.28 I 이진철 기자
  • 서울 동시12차, 21개단지 1886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새해 첫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12차 동시분양에는 21개 사업장에서 18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12차 동시분양에는 총 1만2162가구중 조합원분 제외한 188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차 일반분양(1529가구)에 비해 늘어난 수준으로 올해 6차 동시분양(1925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5곳, 도심권 3곳, 강북권 7곳, 강서권 6곳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8.1평 이하 725가구 ▲18.1평 초과~25.7평 이하 838가구 ▲30.8평 초과~40.8평 이하 306가구 ▲40.8평 초과 17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급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87%로 이중 797가구가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이다. 이번 서울12차 동시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1월6일 서울시 무주택우선순위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청담동 대림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화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42가구중 31~58평형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담대로, 영동대로 접근이 수월하다.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등 교육시설도 양호하다. ◇역삼동 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3차 아파트를 헐고 총 332가구중 24~55평형 1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영동주공을 비롯, 주변이 현재 대단위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암사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001880)가 강동구 암사동 대농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31가구중 32평형 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명일역, 굽은다리역 일대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암사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강동구 천호동 288-12번지 일원에 32평형 단일평형 125가구 모두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5,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이용이 가능하며, 천호역 일대의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삼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훼밀리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93가구중 31평형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삼초등, 역삼중, 중대부고, 은광여중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현대건설(000720), SK건설, 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중구 신당3동 신당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00년 7월 입주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재개발 보류지분이며, 분양가구수는 25~42평형 22가구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 6호선 환승역 약수역이 인접하며 남산공원도 도보로 이용하능하다. 인근에 국립중앙극장, 타워호텔, 신라호텔 등이 위치해 있다. ◇금호동 두산위브= 두산건설(002950)이 성동구 금호1가 성호, 금호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69가구중 24~43평형 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평형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금북초등, 금호여중, 성동고 등 교육시설과 단지 뒤쪽으로 대현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홍제동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이 서대문구 홍제동 21-20번지 일원에 36평~56평형 119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단지 바로앞에 의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정동 신일해피트리= 신일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한우연립 재건축으로 총 74가구중 23평~32평형 2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신남초등교, 남명초등교, 신남중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정동 이루미= 힐탑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우성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84가구중 30, 32평형 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2.5호선 환승역 까치산역과 양도초등, 양강초등, 양강중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신월동 탑건진선미= 탑건종합건설이 양천구 신월동 상승, 대림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78가구중 28~32평형 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화곡로입구에 위치해 있어 김포, 부천, 여의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오류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이 구로구 오류동 테니스, 한시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20가구중 23~32평형 8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인선 오류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류초등, 오류남초등, 오남중과 오류재래시장이 인접하다. ◇양평동3가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영등포구 양평동3가 유성, 장수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16가구중 22~32평형 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하고 생활편의시설은 오목교 일대나 당산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당중초등, 영평중, 양화중,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어 교육시설은 양호한 편이다. ◇봉천동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관악구 봉천동 봉천7-2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2496가구중 조합원 입주포기 물량 22~32평형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봉천초등, 봉원중, 관악고, 동작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월계동 세양청마루= 세양건설이 노원구 월계동 403-43번지에 총 115가구중 24, 32평형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성북역과 1, 7호선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도시고속화도로로가 진입이 수월하다.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동부건설(005960)이 강북구 미아5동 미아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00가구중 24~41평형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미아뉴타운과 길음뉴타운 등이 인접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있다. ◇월곡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3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372가구중 21, 43평형 3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바로옆 애기능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길음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성북구 길음동 길음5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560가구중 24~41평형 2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부순환로 진입이 수월하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아 현대백화점과 개운산공원이 인접하며 길음뉴타운 구역내 위치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장안동 우성= 우성월씨씨가 동대문구 장안동 438-1번지 일원에 총 74가구중 30평형 단일평형 2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동부간선도로와 천호대로 이용이 수월하며, 안평초등, 장평중, 휘경여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면목동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이 중랑구 면목동 580-16번지 일원에 총 178가구중 28, 31평형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사가정역과 용마폭포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면남초등, 용마중, 면목고 등이 있다. ◇쌍문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422-1번지 일원에 총 154가구중 27, 32평형 6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북한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차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03.12.23 I 이진철 기자
  • 2004 부동산청약..이곳을 노려라
  • [조선일보 제공] 새해에는 청약통장으로 어느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좋을까? "10·29 부동산대책’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내년 시즌을 겨냥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규제 조치로 가수요가 줄고 있고 장기저리 주택자금 대출인 모기지론 제도가 내년 3월 도입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는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관심지역인 화성 신도시(경기도)와 잠실 등 서울 저밀도지구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청약열기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뱅크’ 윤진섭 팀장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지역 실수요자라면 입지 여건과 분양가 등을 따져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저밀도 지구와 상암지구=서울지역에서는 사업승인을 받은 저밀도 지구 일반분양분과 마포구 상암지구 일반분양분이 관심을 모은다. 학군·교통 등 입지 여건이 좋고 생활편의시설이 잘 발달된 지역들이다. 강남구 청담·도곡 저밀도 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개나리 3차’를 재건축해 내년 1월 100여가구를 선보인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중대·단대부고, 숙명여중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송파구 잠실 저밀도 지구에서도 지하철 2호선 역세권 4단지가 500여가구(26평형)의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3단지 역시 내년 중으로 일반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강남권 저밀도 지구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최고 20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높게 책정되고 있어 반드시 인근 시세와 비교해 청약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일반분양이 시작된 마포구 상암지구에서는 내년 1월쯤 326가구가, 연말쯤 107가구가 추가로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 동탄 신도시=청약통장 보유자들이 판교와 더불어 최우선 순위로 꼽는다는 동탄 신도시도 내년 첫선을 보인다. 동탄 신도시는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대 273만여평에 녹지율 24%를 적용, 친환경·전원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상 수원·용인·안산시와 가깝고, 삼성전자 공장 등도 인접해 새 아파트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양재~영덕~동탄간 고속화도로가 건설되고, 수원~오산간 서부우회도로 등 3개 광역도로 노선이 새로 개통되는 교통망 확충 계획이 잡혀 있다. 내년 3월부터 시범단지에서 6600여가구가 먼저 분양되며 순차적으로 총 3만9800여가구가 공급된다. 시범단지 아파트는 신도시 내 중심지인 센트럴파크 주변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수도권 관심 지역=수도권에서는 택지지구와 경전철 개통 예정지 등을 중심으로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서울 송파·강동구와 잇닿아 있는 하남시에서는 풍산지구(31만평)의 아파트 공급시기가 내년 하반기로 잡혀 있다. 일산 신도시 인근의 고양시 풍동지구 역시 민영아파트 1780가구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경전철 개통의 기대감으로 대규모 아파트촌이 조성되고 있는 남양주시 덕소 일대에도 동부건설이 상반기에 1600여가구를, 현대산업개발도 내년 중순쯤 1400여가구를 내놓는다. 인천시 구월동에서는 사상 최대의 재건축단지(8900가구 규모)로 꼽히는 ‘구월주공’이 내년 중순 3900여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아파트=주상복합은 내년 2월쯤부터 20가구 이상 단지에 대해 전매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때문에 투자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도심접근성·조망·생활편의성이 뛰어나면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차별화된 단지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복원작업이 한창인 서울 청계천 인근 황학동에서는 롯데건설이 ‘황학동 롯데캐슬’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용산고속철도 개통 호재를 안고 있는 용산구 세계일보 사옥 자리에서 700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내년 1~2월쯤 선보일 계획이다.
  • [서울 11차 동시분양]1529가구중 절반 무주택자 우선
  • [조선일보 제공] 다음달 4일 청약 접수에 들어가는 ‘서울 11차 동시 분양’의 일반 공급 물량이 총 1529가구로 결정됐다.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차 동시 분양을 통해 16개 단지에서 조합원 분을 제외한 1529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 물량은 지난 10차 공급분(608가구)보다는 크게 늘어난 것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2732가구)에 비하면 42% 줄어든 것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18.1~25.7평이 923가구로 가장 많고 18.1평 이하가 360가구 30.8~40.8평이 219가구 40.8평 초과분이 27가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공급분의 절반 정도인 737가구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어, 이번 동시분양에서도 이른바 인기단지와 비인기 단지 간 청약 양극화 현상이 극심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개봉동 현대산업개발=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개봉로·경인로·남부순환로를 통해 영등포·여의도 진·출입이 쉽다. 2006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완공 후엔 인근의 현대 훼미리 1·2차와 함께 대단지를 이룰 전망. 24·34평형 공급 물량이 많다. ◆길동 예전건설=64가구를 지어 22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 2004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가깝고, 동서울종합시장·길동종합시장 등 재래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진출도 수월한 편. ◆동작동 금강종합건설=반포·방배·사당동이 만나는 이수교 부근에 들어서는 178가구 규모의 단지. 85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200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문고·서문여중고·세화여고가 가깝고, 인근 동작대로를 통해 도심이나 강남 진출이 가능하다. ◆목동 덕현건설=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자동차로 5~10분 거리인 목동 생활권 단지. 목동 신시가지 내의 할인점·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총 75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분은 22~26평형 20가구다. ◆방배동 LG건설=황실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49%를 적용해 대형 평형 67가구를 짓는 단지로, 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6만여평 규모의 서리풀공원에 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7호선 내방역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방배중·서울고·상문고가 가깝다. ◆성내동 신이종합건설=성내동 대성연립을 헐고 46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인근 천호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천호대교로의 접근이 쉽다. 지하철 5호선 둔촌역과 대단지인 둔촌주공 아파트도 가깝다. 2005년 3월 입주 예정. ◆염창동 한솔건설=염창동 한강연립을 헐고 455가구를 짓는다. 지금은 지하철(2호선 당산역, 5호선 발산역) 이용을 위해 자동차로 5분 정도 이동해야 하나 2007년쯤 인근에 9호선 강서소방서역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편입된다. 2005년 9월 입주 예정. ◆응암동 대우건설=은평구 응암동 178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361가구 규모의 아파트. 연천초·영락중·명지고가 가깝고, 녹지가 많은 백련산공원도 단지 근처에 있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증산동 두산건설=용적률 237%를 적용받은 122가구 규모의 재건축 단지.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극장·할인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상암 월드컵경기장까지도 갈 수 있다. 2005년 10월 입주 예정.
  • 서울10차 동시분양, 12개단지 608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초 실시하는 서울10차 동시분양은 12개 단지에서 608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24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10차 동시분양에는 총 2166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0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대부분 200가구 미만 소규모 재건축 단지로 지난 9차 동시분양 일반분양 물량(339가구)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아래 표 참조 이번 동시분양에선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인기지역 물량이 5개 단지 220가구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7평형이하 규모가 318가구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40.8평형 초과 대형평형도 108가구를 나타냈다. 이번 서울 10차 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4일 서울 무주택 우선순위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역삼동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역삼동 영동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738가구중 24평형 3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재건축 예정인 개나리, 영동1,2차, 도곡주공 등과 함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3호선 도곡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동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도성초교, 대도초교, 역삼중교, 진성여중고, 숙명여중고 등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삼성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삼성동 영동삼익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18가구중 46~62평형 3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재건축 단지인 AID아파트와 상아아파트 등이 가깝게 있으며, 봉은사로 건너편에는 삼릉공원이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가락동 쌍용스윗닷홈= 쌍용건설(012650)이 가락동 51번지에 32, 44평형 52가구와 52번지에 33~46평형 4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과 5호선 오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가락공원과 국립경찰병원이 인접해 있다. ◇천호동 삼호e-편한세상= 삼호(001880)가 천호동 한미·세경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50가구중 29~41평형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길 건너편에는 천호동공원이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강동초교, 천일중교 등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당동 정은스카이빌= 정은건설이 중구 신당동 366의 12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아파트로 31, 50평형 총 102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 약수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국립극장, 장충체육관, 이태원, 한강시민공원, 롯데백화점, 미도파백화점,순천향병원 등이 있다. ◇장안동 예전= 예전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대명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71가구중 26~33평형 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안로,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한 편이다. ◇화곡동 보람쉬움= 보람건설이 강서구 화곡동 삼영연립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총 92가구중 25~32평형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과 경인고속도록 신월IC,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월중앙시장, 신월태헌프라자, 까치산휴식공원 등이 있다. ◇가양동 보람쉬움= 보람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가양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120가구중 23, 25평형 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한보, 한강타운, 가양2단지, 중앙하이츠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까르푸, 그랜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가능하다. ◇염창동 한솔= 한솔건설이 염창동 한강연립을 재건축을 통해 총 455가구중 32, 33평형 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한마음, 신동아, 우성1,2차, 길훈 등의 아파트가 있으며 올림픽대로, 공항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현재 지하철 이용은 다소 불편하지만 오는 2007년 9호선 강서소방서역이 개통되면 교통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림동 갑을= 갑을건설이 영등포구 대림동 화양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57가구중 31평형 5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대림역과 신풍역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이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문래동 태영데시앙= 태영(009410)이 영등포구 문래동3가 47번지 일대에 짓는 아파트로 33, 36평형 총 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주변에 문래동 LG자이, 현대홈타운, 진로, 코오롱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오피스텔인 벽산 메가트리움이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당산로, 영등포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며, 쇼핑시설로는 삼성홈플러스, 롯데마그넷,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2003.10.24 I 이진철 기자
  • 대우건설, 대구광역시에 아파트 분양..현대도
  • [edaily 이진철기자] ◇대우건설(47040)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 "시지 푸르지오" 32평~44평형 362가구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시지 푸르지오는 수성구내 시지·고산·매호 초등교, 시지중·고, 덕원고, 영남대, 대구대 등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이마트(2004년 말 개관예정)와 월마트 등 대형쇼핑센터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휴양지 욱수골과 등산로 욱수봉 및 대구대공원(예정)이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2호선 사월역(2005년 말 개통 예정)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대구 동부 외곽로와 대구벌대로 진입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평당 560만~6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현대건설(00720)도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현대 하이페리온" 주상복합아파트 40평~69평형 31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3평~36평형 60실을 분양한다. 대구 현대 하이페리온은 2개 단지로 건립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등이 인접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천초교, 영신초교, 청구중, 청구고, 영신고 등이 위치해 있고, 시민공원, 대구시청, 대구지방법원, 대구 MBC, 은행, 증권사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전용율이 약 80%로 높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 일조권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기준 약 50%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을 제공, 개방감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청약 증거금은 아파트 1000만원, 주거형 오피스텔은 500만원이며, 분양가는 아파트는 평균 평당 810만원,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균 평당 590만원이다. 입주는 2007년 5월 예정.
2003.08.13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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