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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청약통장 2분기 `올인` 할까
  • [edaily 윤진섭기자] 아껴뒀던 1순위 청약통장을 어디에 사용할까? 올 2분기에 유망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대거 쏟아진다. 국지적으로나마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 물량의 면면도 뛰어나다. 강남권(잠실 저밀도재건축)을 비롯해 마포구 상암지구, 목동 등 입지가 뛰어난 곳들이 수두룩하다. 8일 업계 전문가들은 4~6월 2분기 분양 물량의 면면을 살펴보면 예비 청약수요자 입장에선 청약통장을 사용해 볼만한 단지가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지역을 골라 청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물론 통장 사용에 앞서 수요자들이 사전에 판단할 부분도 있다.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주도할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단지는 10평형대 일반분양이 주류다. 주거용 보다는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기에 알맞아, 수요자 입장에선 `주거용인지, 임대용인지`에 대한 사전 판단이 선결 조건이다. 오는 11월에 일괄분양 예정인 판교시범단지 청약도 고려 대상이다. 엄청난 경쟁률을 피해 아파트 단지가 우선인 수요자라면 2분기 분양 물량에 관심을 둘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통장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2분기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 대거 쏟아져 올 2분기 분양시장을 달굴 지역은 서울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이다. 우선 우방(013200),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잠실 2단지가 5월초에 분양된다. 21~33층 65개동 12평~48평형 총5563가구 중 12평~34평형 1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2평형 868가구 ▲24평형 245가구 ▲33평형은 2가구 등이다. 12평형이 전체 일반분양의 80%를 차지한다. 이처럼 12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소형평형 의무비율(20%)를 맞추기 위해 조합원 배정 후 남은 가구를 소형으로 나눴기 때문이다. 예상 평당 분양가는 ▲12평형 1400만~1500만원 ▲24평형 1850만~190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잠실시영과 강동시영1단지가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건설(012650), 두산산업개발(011160) 등 총 6개사가 참여하는 잠실시영아파트는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전에 분양승인을 받아 6월에 분양을 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6864가구 중 16~52평형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강동시영 1단지는 5호선 명일역, 암사역의 더블역세권에 강동구내 최고인 배재중고와 한영중고 등 유망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용적율 276.8%에 건폐율 12.9%로 동간거리가 넓고 조망이 뛰어나다. 인근 1단지에비해 50~60평형의 중대형 평형대가 있어 강점이다. ◇마포 상암지구 마지막 일반분양·목동 주상복합 관심 SH공사가 내놓는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4단지 아파트도 일반분양 물량은 적지만 알짜 아파트로 통한다.761가구 가운데 40평형 15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상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로 청약예금가입자만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 안팎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도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짓는 종로구 무악동 무악연립 재건축 아파트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단지 규모는 25∼58평형 811가구이며 조합원분을 뺀 25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인왕산 자락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심까지 승용차로 2∼3분 거리다. 5월에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중 관심을 끄는 물량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를 꼽을 수 있다. 42~91평형 526가구로 구성된다. 41~49층 4개동으로 구성되며 33~41층 높이의 목동 하이페리온 2차보다 높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천에서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이수건설과 금호건설은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 1단지 재건축 아파트 1365가구 중 6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송도신도시 A-1블록에서 32∼64평형 9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모두 일반 분양분이다. 국제도시개발에 힘입어 발전 가능성이 큰 아파트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이 4월 중순에 내놓을 송도 포스코 더샵 퍼스트월드도 관심 물량이다. 공급평형은 아파트는 34평~124평형이며, 30~40평형대가 990가구, 50평~60평형대가 572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초대형 평형이 80평~90평형이 24가구, 100평형 이상이 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2005.04.08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신규 분양 `휴식`..청약 1곳
  • [edaily 윤진섭기자]3월 이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며 달아올랐던 분양시장이 4월 첫째주에는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주 (4일~9일)에는 전국적으로 1곳만이 청약을 접수한다. 우선 4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 3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어 6일에는 인천 2차 동시분양 참여대상 결정 통보가 있다. 8일에는 일신건영이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서 일반분양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청약을 접수한다. 33평형 390가구, 44평형 110가구 등 총 500가구로 구성됐으며 국철 안산선 신길온천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8일에는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문을 연다.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서 현진종합건설이 현진에버빌을 선보이고, 경남 김해시 상계동에서 대우자동차판매가 대우이안을 내놓는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이 내놓은 대우이안은 11개동에 31평형, 33평형, 45평형, 48평형 등 총 85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평당 분양가는 550만~580만원 내외다. 이어 충남 당진 송악면에선 신성건설이 신성미소지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첫째주 주간부동산캘린더(4일~9일) ▲4일(월) -서울 3차 동시분양 3순위 청약 접수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 대곡역화성파크드림 당첨자 발표 053-585-9700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대연동SK뷰 당첨자 계약(~4/6) 051-645-1600 ▲5일(화) -식목일 ▲6일(수) -인천 2차 동시분양 참여대상 결정 통보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 신길온천역2차 휴먼빌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 031-480-3999 -서울 휘경주공2단지 공공임대(5년) 예비입주자 1순위 청약접수 02-2217-1045 -인천 부개5단지 공공임대(50년)예비입주자 1~3순위 청약접수 032-362-1955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금오9단지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1순위 청약접수 031-852-5716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2-6677-8001 -부산광역시 금곡7주공 공공임대(50년) 예비입주 당첨자 발표 051-362-2602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대곡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계약(~4/8) 053-638-9001 ▲7일(목)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안산 신길온천역2차 휴먼빌 2순위 청약접수 031-480-3999 -서울 휘경주공2단지 공공임대(5년) 예비입주자 2,3순위 청약접수 02-2217-1045 -경기도 김포시 양곡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1,2,3순위 청약접수 031-981-0392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금오9단지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2,3순위 청약접수 031-852-5716 -경상남도 양산4단지 공공임대(5년) 예비입주자 1,2,3순위 청약접수(~4/8) 055-388-3661 -제주시 노형 뜨란채(공공분양) 잔여가구 선착순 청약접수 064-745-2400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4/8) 02-6677-8001 ▲8일(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안산 신길온천역2차 휴먼빌 3순위 청약접수 031-480-3999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31-855-2005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대우자판/건설 대우이안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55-332-2882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당진군1,2차 신성미소지움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41-356-0270 -전라북도 군산 미룡1단지 국민임대(최장30년) 예비입주 당첨자 발표 063-468-6987 ▲9일(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안산 신길온천역2차 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480-3999 -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04.03 I 윤진섭 기자
  • 올해 서울 알짜 주상복합 3500여가구 쏟아져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서울지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500여가구가 쏟아진다. 올해 주상복합 분양물량 가운데는 용산, 목동, 여의도 등 인기지역의 유망 단지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연내 서울지역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총 20곳으로 전체 5853가구가 공급돼 이 가운데 3590가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북권이 17곳으로 물량이 집중되고, 강남권은 3곳에서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청계천 복원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동대문구에는 용두동 청계천 대성스카이렉스II, 롯데캐슬 등 4곳이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또 용산 파크타워, 방배 아크로타워, 목동 트라팰리스, 여의도 자이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올해 서울지역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반기에 70%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며, 특히 4월에 유망지역의 알짜 단지들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은 공동으로 용산구 용산동5가 19번지 일대에 ´파크타워´ 30평~96평형 3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난해 청약과열현상을 빚었던 시티파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끄는 단지로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신용산역이 더블역세권을 형성한다. 또 단지 가까이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으로 산책이 가능하고, 이마트, 롯데마트, 전자상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000830)은 양천구 목동 406-10번지에 ´트라팰리스´ 42평~91평형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 현대하이페리온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목동초중교, 양정중고, 진영여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방송회관 등이 있다. LG건설(006360)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7번지 일대에 ´여의도자이´ 47평~79평형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이 있고, 노량진수산시장, 여의도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5.03.06 I 이진철 기자
  • 판교대신 강남권 대단지 일반분양 노려볼까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될 예정이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판교신도시가 11월에 2만1000가구를 일괄 분양키로 함에 따라 다른 신규 분양물량의 청약경쟁률이 당분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가 강남권의 유망 신규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망한다. 2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총 25곳 4199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아파트는 18곳 3438가구, 주상복합은 4곳 428가구, 오피스텔 3곳 333실이다. 올해 강남권 신규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77.3%(3246가구)가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인 것도 특징이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7곳 2689가구(64%) ▲강남구 12곳 915가구(21.8%) ▲서초구 4곳 323가구(7.7%) ▲강동구 2곳 272가구(6.5%) 등으로 송파구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될 예정이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정보분석실장은 "강남권 대단지 아파트는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역의 대표 아파트로 부상할 것이 기대된다"면서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각종 정부규제로 내년 이후에는 한동안 공급이 뜸할 전망이어서 올해 유망 단지를 집중적으로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2차=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2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768가구중 158가구를 4월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49가구, 32평형 9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있다.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롯데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재건축사업으로 25평~61평형 총 3226가구중 226가구를 4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명일초등, 고명초등, 명덕초등,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시립고덕도서관, 경동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을 이용할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대림산업(000210), 두산산업개발(011160), 삼성물산(000830), 쌍용건설(012650), 코오롱건설(003070), 현대건설(000720) 등 6개 건설사가 모여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아파트를 헐고 16평~52평형 총 6864가구중 864가구를 5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잠실초등, 잠동초등, 잠실중, 잠실고가 위치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가 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2단지=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우방(013200)이 컨소시엄으로 12평~48평형 총 5563가구중 1133가구를 4월 일반분양한다는 계획이다. 한강변 대단지로 지하철 2호선 신천역세권 단지로 올림픽대로, 송파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잠신초, 잠신중, 잠신고가 있고,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송파구 신천동 포스코더샵= 포스코건설은 송파구 신천동에 39층 3개동 규모로 주상복합 52평~59평형 213가구와 오피스텔 29평~89평형 119실을 6월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성내역이 인접하다. ◇서초구 방배동 방림시장 주상복합= 대림산업(000210)은 서초구 방배동 방림시장 일대에 주상복합 20평~40평형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통장이 필요하며 분양권 전매는 할 수 없다. 아직 서울동시분양 참여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단지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남일대와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방일초, 이수초, 이수중, 서초중, 서울고, 서초고, 상문고 등이 위치해 있고, 편의시설로는 미주프라자, 방배쇼핑센터, 새우촌공원,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강남구 청담동 연립 재건축= 대림산업(000210)은 청담동 일대 연립 3곳을 재건축해 5월 임의분양 및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의분양아파트는 청담동 현진연립 재건축 아파트 28평~43평형 41가구중 8가구, 세창연립 재건축 아파트 26평~52평형 49가구중 17가구이며, 두산연립 재건축 아파트 32평~48평형 94가구중 26가구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인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의 이용이 편리해 도심 및 서울 전 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언북초등, 삼릉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영동중앙시장, 하이마트, 청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5.02.21 I 이진철 기자
  • 서울 2차 동시분양 일반 127가구 그칠 듯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 실시되는 2차 서울동시분양에서 총 3개 단지 272가구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같은 물량은 전년 동기(9곳, 804가구)에 비해 84%나 감소한 수준으로 일부 유망단지가 다음 차수로 분양을 연기함에 따라 예상보다 가구수가 크게 줄었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2차 동시분양에는 동작구(1곳,60가구), 노원구(1곳,22가구), 은평구(1곳,45가구) 등 3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남권에서는 분양물량이 없고 참여업체 모두 재건축 사업장으로 100가구 안팎의 소규모단지다. 공급 규모별로는 동작구 사당동 금강종합건설이 111가구 중 60가구를 일반분양해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전체적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0~40평형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금강종합건설은 사당동 일대 아주연립을 재건축해 총 111가구 중 31,42평형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남성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이수역과도 가까운 역세권이다. 우남건설이 월계동 일대 현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는 총 65가구 중 24,32평형 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도보로 3분이내인 역세권이다. 자선종합건설이 응암동 일대 서린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는 총 96가구이며, 이중 17~45평형 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이번 서울 2차 동시분양 청약일정은 오는 2월28일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3월7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5.02.13 I 윤진섭 기자
  • (설이후 부동산전략)③주상복합, 뜨는 곳 잡아라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제2의 용산 시티파크는 어디?" 올해 서울과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작년 용산 시티파크에 불었던 투자열풍이 재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상복합 공급은 서울·수도권의 용산, 목동, 여의도, 송도신도시 등 인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5곳 이상에서 1만여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 3월말부터 주상복합아파트도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데다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단기 프리미엄만을 노린 가수요는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는 특히 올해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시장이 입지여건과 브랜드, 단지규모 등에 따라 인기물량과 비인기물량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단지형이나 브랜드, 입지 등에서 차별화된 주상복합아파트는 수요가 여전히 많아 환금성도 뛰어나고 가격상승면에서도 유리하다"면서 "올해 주상복합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요자들도 향후에도 시장에서 주목받을 만한 물량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상복합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초고층이면서 조망권이나 교통여건이 우수한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역세권을 비롯해 입지가 뛰어난 우량 물건에 선별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주상복합 아파트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고 당첨될 경우 일반 아파트와 같이 5년간 1순위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입주후 자산가치를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파크타워´=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이 용산동 및 한강로(용산2지구)일대에 도심재개발 주상복합아파트로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34~40층, 6개동 규모로 30평~96평형 888가구중 조합원분 620가구를 제외한 268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오피스텔 126실(52평~93평)은 별도로 일반에 공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해 총 1014가구(실)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상 25층 이상이면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입지여건은 4호선 이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산 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미군기지 이전으로 조성될 80만평 규모의 공원과도 인접하다. ◇여의도 ´LG자이´= LG건설(006360)이 오는 3월 여의도 한성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 47평~79평형 580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를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바로 인접해 있고 오는 2007년말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업무시설내 입지해 있으며,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목동 ´삼성 트라팰리스´= 삼성물산(000830)이 상반기중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42평~91평형 총 526가구중 3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상 2층~8층이 주차장, 9층에는 주민커뮤니티공간이 들어서고 SBS방송국, 현대백화점, 목동종합운동장 및 아이스링크 등이 가깝다. ◇황학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황학동 삼일아파트와 이 일대 단독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852가구의 대단지다. 14평형 318가구, 24평형 478가구, 34평형 790가구, 46평형 266가구로 이뤄져 있고 전체 1852가구 중 임대 318가구, 조합분 1067가구를 제외한 467가구가 5월쯤 일반분양된다. 연내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는 청계천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및 1·2호선 신설동역이 가깝다. ◇인천 동춘동 ´송도더샵´=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 동춘동에 64층짜리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한다.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가 개발사업자로 총 16만여평의 부지에 아파트 1600가구와 오피스텔 1050실이 오는 5월쯤 분양된다. 송도신도시에서도 인기 지역인 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2005.02.11 I 이진철 기자
  • 3월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 [edaily 윤진섭기자] 분양시장이 설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3월에 전국적으로 선보일 아파트는 4만9000여가구에 달한다. 지역도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화성 동탄, 그리고 강원도 강릉, 경남 양산 등 지방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초 1차 동시분양이 무산된 서울과 인천에서는 다음달 초 동시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에서는 입지조건이 우수한 대단지가 쏟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3월에 총 7곳 457가구가 일반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쌍용건설(012650)은 마포구 창천동에서 총 635가구(일반분양 215가구)를 3월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다. 벽산건설(002530)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대경연립을 재건축해 총 487가구 중 23, 32평형 107가구를 일반에게 선보인다. 인근 남부 순환로를 통해 경인고속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월드건설은 강남구 논현동에 8가구를 임의 분양할 예정이고 금강종합건설(021320)은 동작구 사당동에서 31~42평형 6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호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23~45평형 127가구 모두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 1차동시분양·화성동탄 3차분양, 수도권 분양시장 달군다 3월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관심지역으로는 인천 1차 동시분양과 화성 동탄신도시 3차를 꼽을 수 있다. 다음달 10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인천 1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6곳 52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남동구 논현 2지구 6블럭에서 39~56평형 총 982가구를 분양한다. 논현지구는 총 77만평 규모로 오봉산, 소래포구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6블록은 2008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논현역과 가깝다.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인 엠코는 부평구 삼산동 62의 3번지 일대 현대다이모스부지에서 25~46평형 총 7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 1,2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용이하다. 풍림산업(001310)과 벽산건설은 남구 주안동 906의 1번지 일대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3160가구 중 27~47평형 7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인선 간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주안역길과 경인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 밖에 한신공영(004960)은 가좌동 가좌주공1단지를 재건축, 2276가구 중 64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풍림산업은 남구 학익동에서 25∼58평형 2090가구를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을 잡고 있다. 3월 초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 동시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동탄신도시 3차는 총 7곳에서 4754가구를 내놓는다. 이중 4곳에서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형 건설업체도 분양 일제히 개시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말 안산 고잔택지개발지구에서 9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총 705가구로 38~61평 등 대형 평형 위주로 이뤄졌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함께 구미시 송정동 1번지 일대 구미형곡주공 아파트를 헐고 총 2599가구 중 21~55평형 1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선인 구미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가능하며, 구미인터체인지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448번지 일대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총 1792가구 중 33~63평형 5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후평사거리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10분 거리에 시내버스터미널과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강릉 홍제동에서 현대홈타운 스위트 24-54평형 493가구를 내달 초 분양한다. 시청과 고속터미널 등이 가깝다. LG건설(006360)은 여의도 한성아파트를 재건축, 주상복합아파트 `LG여의도자이`를 내달 초 분양한다. 아파트 47~79평형 580가구(일반분양 250가구)와 오피스텔 350실로 이뤄졌다. 또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101번지 일대에서 33~57평형 총 1875가구를 분양한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기존의 장항선 모산역도 2km 거리에 있다. 3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인 경남 양산물금지구에서는 총 5곳에서 368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고려개발, 우남종건, 일신건영, 반도주택, 효성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산 물금지구는 1~3단계에 걸쳐 개발계획이 진행 중인데 개발이 완료되는 2010년까지 4만955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남종합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양산물지구 24블럭에서 25~70평형 총 64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지하철2호선 호포~중부간 연장구간이 2006년 말 개통되면 중부역, 남부역, 석산역, 증산역 등을 지구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산~구포간 고속국도와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가 지구를 관통하고 부산 동래지역과 구포지역으로 이어지는 국도 35호선과 1077, 1022번 지방도가 확장 중에 있어 부산, 경주, 창원 등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2005.02.11 I 윤진섭 기자
  • 다시 짜는 판교청약전략
  • [edaily 윤진섭기자] 29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주택법 하위 법령은 판교신도시의 과열을 겨냥한 판교 투기방지대책이나 다름없다. 이번 법안의 특징은 무주택 우선 순위자들의 청약자격과 재당첨, 전매금지 기간을 대폭 강화한 것. 이에 따라 판교를 기다리는 청약통장 통장 활용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당첨 사실을 판정하는 기간이 과거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된 만큼 이에 따른 시장 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내집마련정보사가 제시하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판교 청약전략을 살펴본다. 이번 건교부의 개정 주택법의 핵심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대해 40세 이상 10년 무주택자에게 공급물량의 40%를 우선 공급한다는 것이다. 또 35%는 35세가 넘은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게 배정한다. 오랫동안 집이 없는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당첨기회를 더 주는 것이다. 또 하나 포인트는 재당첨 금지기간이 강화된다는 점이다. 판교의 경우 앞으로 10년간은 수도권 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과거 10년 동안 당첨 사실이 있을 경우 판교 신도시에선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본 청약 전략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무주택 1순위자들의 청약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장기 무주택실수요자들은 이번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 반면 무주택 1순위자가 아니라면 예치금을 늘려 102㎡(30.8평)이하, 102㎡(30.8평)초과~135㎡(40.8평)이하, 135㎡(40.8평)초과 청약예금으로 평형을 변경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무주택우선 1순위 세대주 무주택실수요자들은 과거 투기과열지구와 달리 세대주의 나이와 무주택기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을 현행 투기과열지구에서와 같이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청약할 기회를 주되, 전체의 40%는 40세 이상으로 10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최우선으로 청약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성남 우선 공급 대상자로 40세 이상의 10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는 총 6번의 판교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40세 이상의 10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청약 기회가 3번이다. 그러나 이 경우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 당첨 경력이다. 만약 세대원 중 당첨 사실이 있는 자녀 또는 부모, 형제가 있다면, 무주택 우선 공급 자격은 없어진다. 이 경우 세대분리를 시켜, 청약자격을 부활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무주택세대주면서 전용면적 102㎡ 초과에 해당되는 청약예금통장을 가지고 있다면 청약예금을 최초모집공고일전까지만 전용면적 102㎡ 이하인 청약예금으로 변경하는 것도 고려해 봄직하다. 이 경우 바로 85㎡ 이하에 해당되는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하므로 무주택우선순위 혜택을 볼 수도 있다. 재당첨금지기간이 1~2년 남아있는 8~9년차 무주택세대주는, 무조건 예치금 증액을 통한 평형 변경을 꾀하는 것보다는 1~2년 모자란 기간을 채워 2006~2008년 공급될 물량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그밖에 위 조건에 해당되는 지방거주 무주택세대주들도, 최초 모집공고일전일까지만 수도권으로 주소를 옮기면 청약이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일반 1순위 당첨 경력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 만큼 이에 따른 수요자들의 불만이 클 전망이다. 일단 10년 내 당첨 경력이 있다면 1순위 자격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경우 채권 입찰제 아파트인 중, 대형 평형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지금 평형을 늘려 큰 평형으로 변경하는 경우 1년이 지난 후에 변경한 평형의 청약이 가능해지므로, 내년 시범단지는 청약은 사실상 힘들다. 그러나 2008년까지 공급물량이 대기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선 변경하는 것이 좋다. 다만 평형변경은 2년에 한번만 변경이 가능하므로 평형 변경시 신중히 해야 한다. 또 공공택지에 대한 개발이익 환수를 위해 25.7평 초과 주택용지는 채권매입의 상한이 없는 완전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되므로, 분양가 부담이 크다는 사실도 명심해야한다. ◇2~3순위 수요자 판교 청약 자격이 갖춰지지 않았거나, 당첨 확률이 낮은 통장 가입자들은 막연히 판교를 꿈꾸기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2~3순위자들은 판교에 꾸준히 청약해보면서, 차선책으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판교인근의 신봉·동천·성복지구의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도 좋다. 서울 동시분양에서 공급되는 역세권 대단지, 수도권 택지지구,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주공아파트 등은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 할 청약 지역이다.
2004.12.29 I 윤진섭 기자
  • 교통 편리한 환승역세권 분양 `주목`
  • [edaily 윤진섭기자] `더블 역세권`으로 불리는 환승 역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도심 진출입이 편리하고 서울이나 수도권, 지방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2개 노선 이상의 환승 역세권 주변 아파트는 주거수요가 많아 실거주용이나 투자용으로 `알짜`에 속한다. 실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환승하는 마포구 공덕역 일대나 5호선과 9호선이 교차할 여의도,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KTX 등이 지나는 용산 등이 대표적 `더블 역세권`지역으로 사통팔달의 입지로 다른 강북지역보다 높은 아파트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환승역 일대는 상가와 기반시설이 발달할 뿐만 아니라 주거 수요가 탄탄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환승역 주변 아파트의 강점을 소개했다.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아파트 중 환승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아파트를 소개한다. ▲ 강서구 화곡동 SK건설 강서구 화곡동 79-9번지 일대 문화 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20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고역과 우장산역이 걸어서 10분 이내로, 남부순환도로, 공항로, 가양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우장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유통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02)555-8006 ▲영등포구 문래동 금호건설 문래동 3가 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34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과 2호선이 환승하는 영등포구청역이 가깝다. 단지 맞은편에 삼성홈플러스와 1300가구 규모의 LG빌리지가 자리 잡는 등 영등포구 내 대표적 주거지역으로 개발 중이다. 교육시설로는 문래초, 영등포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경방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영일시장, 문래공원, 영등포세무서, 삼성홈플러스, 로데오패션의류타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2)2637-3040 ▲동작구 사당동 금강종합건설 금강종합건설(021320)이 동작구 사당동 316-20번지 일대 아주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11가구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남성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이수역과도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사당로, 동작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지 및 강북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행림초, 남성초, 남성중, 사당중, 동작고, 총신대, 숭실대 등이 자리잡고 있다.02)513-5567 ▲도봉구 창동 한신공영 한신공영(004960)이 창동 281-3번지 일대에 짓는 아파트로 총 198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이고, 경원선역이 지나가는 창동역 민자역사와 가깝다. 지상 10층 규모의 민자역사가 완공이 되면 그 일대의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주택수요자도 크게 늘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자운초, 창동초, 창동중, 노곡중, 상계고, 도봉정보산업고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하나로마트, 경찰서 등이 있으며 향후 법조타운에 이전에 따른 혜택을 누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2)3393-3315 ▲양천구 목동 삼성물산 삼성물산(000830) 주택부문이 목동 406-10번지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로 5092평의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41~4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42~91평 총 52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와 경인고속국도가 인근에 있어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주변에 삼성쉐르빌&8228;하이페리온 등의 주상복합이 인근에 있어 이 지역이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1588-3588 ▲용산구 한강로 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에 공급하는 `대우월드마크 용산`도 환승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철 4호선과 6호선 삼각지역이 걸어서 2분거리다. 특히 월드마크 용산과 마주하고 있는 미군기지는 총 100만평 규모의 용산 민족공원으로 탈바꿈이 예정돼 있고, 용산공원~용산역~고속철도 정비창엔 대형 녹지축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6층, 지상 37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월드마크용산은 아파트 37∼66평형 160가구와 오피스텔 33∼43평형 19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30평형대 24가구, 40평형대 48가구, 50평형대 78가구, 60평형대 10가구 등이 공급되고, 오피스텔은 30평형대 132실, 40평형대 66실이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1400만∼1900만원, 오피스텔이 900만~1300만원선이다. 청약통장은 600만원이상 소유자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다. 02)568-5068 ▲인천광역시 주안동 벽산건설/풍림산업 벽산건설(002530)과 풍림산업(001310)이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의 주안주공1~2단지를 재건축해 3160세대를 공급하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78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간석역과 인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인천시청, 한국방송통신대학,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남고교, 동인천중교 등의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92)767-5246
2004.12.07 I 윤진섭 기자
  • 서울11차 1329가구 분양.. 지역별 선택폭 넓어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초 실시하는 서울11차 동시분양에서는 1329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19일 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11차 동시분양에는 13개 사업장에서 총 287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2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차 동시분양(1177가구)보다 152가구 늘어난 규모로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가 890가구로 전체물량중 66.9%이며, 40.8평 초과 아파트는 212가구로 15.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아파트가 5개 사업장 282가구를 분양하고 강북권 아파트가 4곳 744가구, 강서권 아파트가 4곳 30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번 서울11차 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달 6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역삼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835의 18 일대에 ▲55평형 34가구 ▲61평형 78가구 ▲75평형 2가구 ▲84평형 3가구 등 11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교육시설로는 역삼초, 언주초, 도곡중, 은광여중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LG마트, 우성쇼핑센터,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상반기 예정이다. ◇삼선동2가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성북구 삼선동2가 삼선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7∼15층 24개동 규모로 22평~40평형 총 86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6호선 창신역세권 아파트로 편의시설은 창신시장, 서울대병원 등이 있다. 낙산공원이 인근에 있고 고지대에 위치해 동대문 일대(동남향)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입주는 2007년 10월 예정이다. ◇미아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이 강북구 미아동 미아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15층 6개동 규모로 23평~43평형 총 306가구중 23평형 56가구, 43평형 13가구 등 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이용이 가능하고 인근에 뉴타운 2차 사업지구인 미아뉴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하월곡동 삼성래미안 2차= 삼성물산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14~23층 11개동 규모로 24평~41평형 총 787가구중 ▲24평형 263가구 ▲32평형 13가구 ▲41평형 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세권 아파트로 화랑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신초등교, 서울사대부속중고 등이 있고, 월곡시장, 고려시장 등 재래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는 2007년 8월 예정이다. ◇문래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002990)이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15층 3개동 규모로 33평~34평형 총 134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인접하고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옆에 양화중학교가 공사중이며 문래초, 문래중, 관악고 등도 인접하다. 편의시설로는 삼성홈플러스, 아웃렛상가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반포동 SK뷰= SK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612의 64 일대에 ▲70평형 9가구 ▲73평형 10가구 ▲74평형 40가구 ▲80평형 2가구 ▲82평형 1가구 ▲85평형 1가구 등 6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방배중, 세화고 등이 위치해 있고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강남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국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9월 예정이다. ◇삼성동 동일 파크스위트= 동일이 강남구 삼성동 100의 14 일대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51A평형 12가구 ▲51B평형 12가구 ▲61평형 12가구 등 총 3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7호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봉은초등교, 봉은중, 정신여중, 경기고, 휘문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강남병원, 코엑스몰, 롯데월드, 청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락동 동궁리치웰= 동궁종합건설이 송파구 가락동 옛 하이마트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31평형 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롱근린공원r과 송파도서관, 오금공원 등도 가깝다. 입주는 2005년 6월 예정이다. ◇화곡동 SK 뷰= SK건설이 화곡동 79의 9 일대 문화연립을 재건축 물량으로 31평~41평형 총 203가구중 ▲31평형 64가구 ▲32평형 12가구 ▲41평형 16가구 등 총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우장산공원이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88체육관, 제일성심병원, 강서구청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10월 예정이다.
2004.11.19 I 이진철 기자
  • 12월 주상복합· 오피스텔 2000여가구 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에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이 총 10곳 202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전매가 가능하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예정지 분양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와 건설업게에 따르면 2004년 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9곳 1826가구, 오피스텔은 1곳 198실로 조사됐다. 이는 11월 분양물량(주상복합 14곳 4560가구, 오피스텔은 4곳 849실)에 비해 주상복합 아파트는 59.95%(2734가구) 감소한 것이며 오피스텔은 76.67%(651실)가 늘어난 물량이다. 12월에 분양되는 주상복합 분양 물량 중 갑을건설의 월곡시장 재건축과 부산 온천동 대우자판(004550) 건설부문, 대구 신청동 삼환나우빌은 주택법 개정일 이전에 분양승인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도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5곳에서 아파트 613가구와 오피스텔 198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000210)은 방림시장 일대 주상복합아파트 20~40평형 116가구를 분양한다. 청약통장이 필요하며 분양권 전매는 할 수 없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걸어서 5~6분이내 거리인 역세권단지이다.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남일대와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대우건설(047040)은 용산구 한강로 1가 30의 3 일대에 주상복합 `대우월드마크 타워 용산`을 선보인다. 39~63평형 160가구, 오피스텔 33~42평형 198실이 일반 분양되는 대우월드마크 타워 용산은 4,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을 걸어서 1분이면 이용가능 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용산민족공원, 남산, 한강(고층부) 등이 조망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 예정인 부산과 대구에서는 3곳에서 981가구가 분양된다. 벽산건설(002530)은 부산 온천동에 주상복합아파트 33~99평형 648가구를 분양한다. ◇12월 분양 예정 주요 주상복합·오피스텔 현황
2004.11.16 I 윤진섭 기자
  • 서울·수도권 미분양 6800여가구 실수요자 ´손짓´
  • [edaily 이진철기자]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울·수도권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대출이나 계약금 규모를 줄이는 등 각종 혜택을 내걸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내집마련에 유리한 상황이다. 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지역의 미분양물량은 총 128개단지에서 6834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수도권 미분양 현황☜클릭 부동산전문가들은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물량이 쌓이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수도권지역으로도 대부분 미분양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는 내년 원가연동제실시로 인한 분양가 인하효과 기대와 판교신도시 분양 등을 위해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미분양물량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동호수도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관심있게 볼 만하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 중에서는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입주후 알짜 아파트가 될 단지들도 많다"며 "다만, 입지가 떨어지거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 미분양이 발생한 경우도 있어 입지여건이나 시세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잠실동 잠실3단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곳으로 25평~54평형 3696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25평형 20가구가 미분양물량으로 남아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07년 9월이다. 대부분 저층 중심이지만, 중층으로도 몇 가구 미분양된 아파트가 남아있는 상태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잠실대교, 올림픽대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 롯데월드와 접해 있어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가양동 한강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에 13~15층 2개동 32평~33평형 144가구를 짓는다. 100% 일반분양이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미분양된 물량은 27가구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자동차로 5분 거리이며, 지하철 9호선(2008년 예정)개통시 가칭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단지가 된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까르푸,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도 가까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근 대상공장 이전,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길동 보라매두산위브=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32, 52평형 164가구를 짓는다. 이중 32평형 8가구, 52평형 8가구가 미분양됐다. 분양대금 40%에 대해 32평형은 이자후불제, 52평형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및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대길초등교, 영신고 등교육시설과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풍동지구 성원상떼빌= 성원건설이 고양시 풍동택지지구 C1블럭에 16~20층 7개동 39평~54평형 469가구 규모로 짓는 물량으로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아직 계약이 완료된 평형대는 없으며, 저층부를 중심으로 1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 20%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경의선 복선구간이 오는 2008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산역을 도보러 이용할 수 있고 일산 신도시내 마두역 상권이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광명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은 광명시 광명동에 24, 32평형 총 577가구중 미분양가구수는 24평형 80가구, 32평형 100가구다. 입주는 2007년 4월 예정이다. 분양조건을 완화해 종전 계약금 10%의 비율을 4.5~4.8%으로 낮췄으며, 중도금 전체의 30~50%에 대한 이자후불제도 무이자로 전환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광역간선도로 등이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남양주 덕소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18개동 규모로 34평~51평형 총 1239가구의 대규모단지를 짓는다. 이중 미분양물량은 152가구로 40평~50평형대의 대형평형은 거의 소진됐으며, 30평형대를 중심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오는 2005년말 개통예정인 구리~덕소간 중앙선 복선 덕소역을 도보로 이용할 있고 2009년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와부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월문천과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 ◇호평지구 신명스카이뷰= 신명종합건설이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35, 48평형 399가구를 공급했으며, 35평형 58가구, 48평형 13가구가 각각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발코니새시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평택가재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은 평택시 가재동에 33, 38평형 590가구를 짓는다. 이중 미분양 물량은 33평형 32가구, 38평형 10가구다. 분양조건을 완화시켜 계약금 900만원에 중도금의 4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오는 2005년 개통예정인 수원~천안간 경전철 지제역과 서정역 중간에 들어서는 단지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송탄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2004.10.20 I 이진철 기자
  • 인천 5차 동시분양 2000가구 일반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이달 말 실시되는 인천 5차 동시분양에 3개단지 총 200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인천 5차 동시분양에는 총 3개 단지 총 2419가구 중 209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에서 2곳, 부평구 한 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중 재건축 단지는 1곳이다. 남동구 논현지구에서 신영이 985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하며, 이어 LG건설(006360)이 부평구 구산동에서 719가구를 선보인다. 또 남동구 간석동에서 신동아건설이 715가구 중 3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28일 무주택 1순위, 29일 1순위, 30일 2순위, 그리고 다음달 1일 3순위다. ◇인천 남동구 논현 신영지웰 = 신영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택지개발지구에서 985가구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36평~78평형 총 10개동으로 36평형 460가구, 48평형 378가구, 56평형 120가구가 선보인다. 그리고 대형 평형으로는 72평형 10가구, 78평형 17가구도 분양될 예정이다. 기준층 기준으로 평당 710만원에 선보일 이 아파트는 전 평형이 4 베이로 설계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실내 스포츠센터와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각종 운동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조경면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논현 택지지구는 총 77만평 규모로 오봉산, 소래포구 등과 인접해 있고, 초등학교 6개 등 14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이용이 편리하고, 논현지구를 통과하는 수인선이 건설될 예정이다. 시공은 SK건설이 맡는다. ◇인천 간석동 신동아건설=남동구 간석동 616-7외 이화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사업으로 총 715가구 중 3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21층 규모다. 25평형 82가구, 32평형 61가구, 33평형 219가구, 42평형 25가구로 구성돼 있다. 교통편으로는 간석역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며 경원로, 백범로, 주안역길, 도안I.C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주안북초, 석암초, 주원초, 석정여고, 인천남고등의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인천시청, 인천고속버스터미널, CGV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구산동 LG건설= 인천 구산동 9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LG건설이 시공사다. 총 719가구를 모두 일반 분양 되며,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서 안정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무네미길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로등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인천시내는 물론 서울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경인선 송내역이 버스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역을 통한 지하철 1호선의 환승도 가능하다. 단지 좌측으로는 광학산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학 캠퍼스 및 근린공원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25평형 147가구, 33평형 572가구로 지하 1층, 지상 13~17층 아파트 9개동으로 구성되며, 남향 배치돼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전자제품 가동 및 전등이 가능하고,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2006년 9월 입주 예정이다.
2004.10.19 I 윤진섭 기자
  • 지하철 9호선 주변 미분양아파트 ´관심´
  • [edaily 이진철기자]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서울지하철 9호선 주변 미분양 아파트가 내집마련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9호선은 1단계로 김포공항에서 강남 교보빌딩 사거리까지 오는 2007년 개통을 목표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 닿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서울 강서권 주민들이 강남까지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9호선 신설 역세권 주변의 경우 지하철이 개통되면 내집마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상승 등 주변 부동산 시장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한다면 지하철 9호선 주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9호선 주변 미분양 단지는 청약통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대부분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이자 후불제 방식으로 팔고 있어 초기자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한강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서울5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강서한강 월드메르디앙 32평~33평형 총 144가구중 32평형 30가구, 33평형 7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까르푸,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도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가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2006년 5월 입주예정으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마곡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서울2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금호어울림 33평~39평형 총 180가구중 33평형 5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까르프, 그랜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공장 이전 및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 오는 2005년 11월 입주예정이며, 계약금 2차부터 중도금 4차까지 분양가의 50%까지 이자 후불제가 시행되고 있다. ◇목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이 서울3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목동 e-편한세상 32평~56평형 총 276가구중 47평형 4가구, 56평형 5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효원빌라(가칭)까지 자동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분양금액은 계약금 10%를 5%씩 나눠 납부할 수 있으며, 총 분양금액의 40%까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목동 두산위브= 두산중공업(034020)이 서울6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목동 두산위브 43평형 총 54가구중 7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도시가스역(가칭)까지 자동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행복한세상 백화점, 현대백화점, 까르프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대목동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계약금 5%에 총 분양대금의 40%까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조건이다. ◇염창동 예상그린캐슬= 예성종합건설이 염창동 242-8번지에 25평~33평형 총 35가구 중 15가구를 임의분양했다. 지난 9월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32평형 분양가가 2억7000만~2억8000만원선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까지 차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강서소방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 보람쉬움아파트= 보람종합건설이 서울8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강서구청 사거리 보람쉬움아파트 30평~31평형 총 44가구중 22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철5호선 발산역까지 자동차로 10분거리, 지하철9호선 마포중고역(가칭)이 걸어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올 12월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2004.10.12 I 이진철 기자
  • 서울9차 387가구.. 내달 6일부터 청약개시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9차 동시분양 387가구가 내달 6일 무주택자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된다. 30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9차 동시분양에는 8개 단지 총 988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8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아래표참조 이번 서울9차 동시분양 물량은 지난 8차(9곳, 519가구)에 비해 25%가 줄었으며, 작년 9차 동시분양(10곳, 449가구)보다도 13% 정도 감소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의 경우 도곡동 아이파크가 유일하며, 관악구 3곳, 중랑·성북·강서·동작 등은 각각 1곳씩이다. 단지규모별로는 9개 사업장 모두 재건축 단지로 8곳은 2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이며, 정릉동 현대홈타운만이 200가구 이상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평형이 대부분이며, 관악구 남현동 예성그린캐슬아파트가 40평형대, 도곡동 현대 아이파크가 대형평형 위주로 50평~70평형대를 공급한다. 김광석 유니에셋 팀장은 "이번 서울9차 동시분양은 동탄신도시 1단계 청약일정과 겹쳐 업체들이 다음 차수로 분양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전체적인 입지여건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재건축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비로열층 당첨가능성이 높아 투자목적보다는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9차 동시분양은 10월6일 무주택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 일정에 들어간다. ◇강남구 도곡2차 현대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강남구 도곡동 934-1일대 현대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58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3평~70형형 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와 강남대로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언주초, 도곡중, 은광여중고, 양재고 등 우수한 학군을 이루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월마트, LG마트, 역삼종합시장, 양재시장,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 정릉동 현대홈타운2차= 현대건설(000720)은 성북구 정릉동 43-18번지 제일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222가구중 32평~35평형 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한 도심 진출입도 용이하다. 일반 재건축아파트와는 달리, 각 동별로 일반분양분을 배정해 조합원이 아닌 일반 청약자도 로열층에 당첨될 기회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중랑구 신내동 대성유니드= 대성산업(005620)은 중랑구 신내동 541-2번지 경춘연립을 재건축 물량으로 총 133가구중 23평~28평형 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을 자동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중앙선 복선전철 망우역이 2005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북부간선도로 신내IC 이용도 수월하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대신 아파트현장에 직접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 ◇동작구 대방동 신일해피트리= 신일건설은 동작구 대방동 97-1번지 대방전철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총 130가구중 24평형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세권 아파트로 2007년 완공될 지하철 9호선 KBS별관역도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2004.09.30 I 이진철 기자
  • 올 하반기 수도권· 지방 유망분양단지는 어디?
  • [edaily 윤진섭기자] 가을 분양 시장이 본격화됐지만 수요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섣불리 청약통장 활용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장기적으로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개발 재료를 찾아 선별적으로 청약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교통, 편의시설, 발전가능성 등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단지 중 청약 통장을 이용해 볼만한 수도권, 지방 유망 단지를 소개했다. ▲오산 원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이 경기도 오산시 원동 충남방직 부지에 짓는 오산 원동 e-편한세상은 28~52평형 2368가구로 오산지역 내 단일 분양물량으로 최대규모다. 아파트는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은 물론 동간간격이 평균 65m나 되고 남향으로 전체 단지의 92%를 배치했다. 또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도 받았다. 또 1,2단지 사이에 3000평 규모의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외곽을 둘러싼 1.2km의 조깅코스를 만든다. 조경면적이 1만4000여평에 달해 녹지율이 38%에 달한다. 총 14개의 신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7일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부산 온천동 벽산 아스타 벽산건설(002530)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벽산 아스타 33~66평형 668가구를 10월 분양예정이다. 벽산아스타는 3개동, 52층 아파트로 국내 최고의 높이와 층수를 기록할 초고층 아파트로 금정산 구월산 조망을 최대화한 고급 주거단지로 짓는다. 지난 7월 소비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로운 브랜드 아스타(ASTAR)는 최고를 의미하는 ACE와 부산의 별을 의미하는 STAR의 합성어로 아파트의 스타라는 의미도 포함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동역을 걸어서 7분정도면 이용할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및 메가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사대부고, 내성고, 금정고 등 명문학군에 둘러싸여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부산 오륙도 SK VIEW SK건설이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앞 옛 용호농장 자리에 34~98평형 3천가구를 10월중 분양한다. 전가구 바다 조망권이라는 점이 특징. 이를 위해 계단식 배치와 동간 간격을 넓게 설계했다. 해양공원 관광지 배후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단지 내에서 쇼핑 등 모든 생활 편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급형 아파트. 지난 2월 이기대 해안순환도로가 준공됐고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과 연결되는 경전철 노선(용호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 신도브래뉴 이번 10월중 분양하는 동탄신도시 1단계 동시분양에서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신도종합건설은 단지설계 주제를 유럽풍 데마조경으로 잡았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에피쿠로스정원 등 테마형 공원과 몽마르트르 언덕. 베르사유 광장 등 유럽풍 조경으로 설계한다. 마감재는 이에 걸맞는 최고 수준으로 꾸밀 계획이다. 1단계 2-11블럭과 3-8블럭에 31~48평형1393가구를 분양한다. 2-11블럭(31,34평형 584가구)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3-8블럭(38,41,48평 809가구)은 대형 평형 위주로 꾸며진다. ▲용인 LG성복 자이 LG건설(006360)이 용인시 성복동에 33~61평형 3468가구를 11월 분양한다. 성복지구는 판교신도시와 이의신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2중 수혜지역이다. 전체 1~4단지 중 1,4단지 33~61평형 1900가구, 2~3단지 1568가구씩 2회에 걸쳐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예정인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예정)이 개통되면 역세권 아파트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도 9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자이 LG건설이 부산 남구 용호동에 34~63평형 1149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이 지역은 기존 LG메트로시티 7400가구와 함께 8500가구의 대단위 주거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34평 116가구, 38평형 174가구, 49평형 403가구, 55평형 228가구, 63평형 228가구이며, 단지 내 지상면적 전체를 공원 및 주민공동시설로 계획해 쾌적한 단지로 구성된다. 광안대교 및 바다조망이 가능한 일자형 배치가 돋보인다.
2004.09.09 I 윤진섭 기자
  • 가을 분양 성수기, 알짜 아파트 선보여
  • [edaily 윤진섭기자] 여름 비수기를 피해 분양을 미뤄왔던 업체들이 10월초에 대거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10월초에 분양 예정인 2004년 서울 9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7곳, 165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8차 동시분양(9곳, 519가구)보다 3.2배 증가한 물량이며, 지난해 9차 동시분양(10곳, 449가구)와 비교해도 3.6배 늘어난 물량이다. 이번에 9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것으로 잠정 집계된 물량은 비교적 단지규모가 크고 입지여건이 양호한 곳이 많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는 게 닥터아파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 분양도 10월8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돼 서울 동시분양과의 청약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단계 분양에는 쌍용건설(012650), 월드건설 등 8개사가 총 647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9차 동시분양에서는 오랜만에 강남권의 유망 단지들이 선보인다. 우선 현대건설(000720)과 대림산업(000210)이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 2차 아파트를 헐고 총 1622가구 중 1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4평형 142가구와 33평형 3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리며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SK건설은 서초구 반포동에 아파트 SK뷰 53~82평형 중대형 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리는 역세권단지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강남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강남구 도곡동 934의 1 일대에 현대연립을 헐고 53~70평형 총 58가구 중 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물산(000830)은 성북구 하월곡동에 월곡3구역 재개발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787가구 가운데 24~41평형 36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인 미아삼거리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에 인접하여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우건설(047040)은 동대문구 이문동 23의 3 일대에 32평형 11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한신공영(004960)도 도봉구 창동에서 31~43평형 198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금호건설은 구로구 오류동 오류 3구역 재개발 물량으로 23~31평형 18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004.08.27 I 윤진섭 기자
  • 비투기과열지역 강원도, 대규모 아파트 쏟아져
  • [edaily 윤진섭기자] 강원도에서 8월 이후에 7300여가구의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2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연내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1곳 7394가구로, 지역별로는 춘천이 5곳 4289가구, 원주가 5곳 2604가구, 강릉 1곳 501가구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중 원주시 판부면에서 43~55평형 34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주 고속버스터미널과 남원주 IC가 가까우며 청량리~원주 복선전철화가 신설되는 남원주역이 인접해 있다. 또 포스코건설은 10월에 춘천시 후평동에서 후평주공 1단지를 재건축해 20~63평형 5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춘천시 퇴계동 일대에 24~71평형 759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 할 계획이다. 경춘선 남춘천역을 걸어서 7분이면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춘천분기점을 통해 서울로 접근이 쉽다. 퇴계동 일대는 춘천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기존 퇴계지구에 잘 갖춰진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자판은 이외에도 9월중 원주시 단계동에 33~47평형 7백88가구를 추가 분양할 계획이다. 한신공영(004960)도 원주시 개운동 일대에 개운주공재건축 아파트 25~48평형 총 762가구 중 252가구를 9월 중 일반분양한다. 치악로 및 강변도로가 단지에 인접하여 이를 이용해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인근에 한화마트등의 대형매장과 재래시장이 있으며 롯데마트도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한신공영은 9월중 춘천시 요선동에도 23~49평형 34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에 있다.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춘천시 동면 장학리 일대에 33~61평형 총 680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동서고속도로 춘천분기점을 통해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면인터체인지와 가까워 서울, 홍천, 인제 등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9월중에 한솔건설이 원주시 명륜동에 397가구, 신성건설이 원주시 단구동에 15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에 있다. 또 10월중엔 YM건설이 춘천시 효자동에 694가구를, 현대건설(000720)이 강릉시 홍제동에 501가구를 분양할 계획에 있다. 강원도 지역에 신규분양이 집중된 데는 비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제 2영동고속도와 경춘선 복선전철화 공사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집중돼 있기 때문. 이를 반영하듯 지난 7월 중앙건설이 춘천시 퇴계동에 선보인 중앙하이츠빌 422가구가 평균 13.4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에 삼호가 원주 봉화산택지개발지구에 총 690가구를 분양한 결과 평균 2.82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2004.08.26 I 윤진섭 기자
  • 서울 8차 동시분양, 519가구 일반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 초에 분양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 5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은 9곳에서 979가구 중 일반분양은 519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차 동시분양(2곳 173가구)보다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346가구가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8차 동시분양 16곳, 1054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줄었다.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6%를 차지하고 이중 336가구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대상이다. 서울 8차 동시분양 일정은 8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 9월7일 서울시 무주택 우선 공급 물량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신공덕동 e-편한세상=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마포구 신공덕동 148번지 일대 신공덕 4 재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10층~13층 3개동 24평~41평형 1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24평형 49가구를 비롯해 41평형 12가구 등 총 61가구이다. 분양가는 24평형이 2억8400만~2억8900만원선이며, 41평형은 4억9500만원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이 공덕역,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한강로 e편한세상= 삼호가 용산구 한강로 2가 2의 126 일대 주차장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용적률 249%를 적용, 24~28층 2개동 146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 공급가구수는 ▲31평형 92가구 ▲42평형 54가구며 분양가는 31평형 5억4450만원, 42평형이 7억6160만원으로 평당 1748만~1813만원이다.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한강로, 이태원로를 이용 도심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학교시설로는 5분 거리에 용산초등이 있다. ◇마천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송파구 마천동 319 일대 신풍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25% 적용, 7~12층 3개동 24~43평형 총 152가구 중 7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4월이다. 분양가는 ▲24평형 2억7500만원 ▲33A평형 3억8300만원 ▲33B평형 3억8800만원 ▲37평형 4억5700만원 ▲43평형 5억2600만원.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걸어서 3분정도 거리이고 , 마천초등학교도 걸어서 3~4분 이내 이용 가능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차량을 통해 거여동, 가락동, 오금동 일대로 가야한다. ◇쌍문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109의 3 일대 국화연립을 헐고, 용적률 222% 적용, 8~14층 2개동 23~36평형 155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평형 22가구를 비롯해 94가구이다. 입주는 2006년 8월이다. 지하철4호선 쌍문역을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 가능하며 쌍문초등, 도봉여중, 정의여중고를 걸어서 5~10분 정도면 이용 가능해 학교 이용하기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장안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442의 1 일대 삼안,금성,월성 연립주택을 헐고 짓는 아파트이다. 용적률 246%를 적용, 10~14층 2개동 123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3평형 27가구이다. 분양가는 3억150만~3억600만원으로 평당 894만~915만원 수준. 입주는 2006년 6월 예정 예정이다. 5호선 장한평역 6분거리 역세권이고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안평초등, 장평중 등이 있다. 인근이 연립주택 지역으로 소규모 근린시설은 많으나 대형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10분거리의 장안동 현대홈타운, 삼성래미안 단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고 중랑천 그린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04.08.25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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