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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가 막혀? 김기사, 차돌려! 갈데는 많아
- [조선일보 제공] ‘판교 분양이 끝나기만 기다릴 수는 없다.’ 통상 9월은 가을 분양시장의 개막을 알리는 시기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판교신도시 2차 청약이 맞물리면서 대부분의 업체가 분양을 주저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단지는 과감하게 판교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판교 청약이 불가능한 청약부금 가입자나 지방 소비자, 재당첨 금지 제한에 걸려 있는 청약 대기자 등을 겨냥하고 있다. 판교가 5~10년간 분양권 전매 금지에 묶여 있는 반면 9월에 분양할 일부 단지는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어차피 2008년부터 무주택 위주로 청약제도가 개편될 예정이어서 입지여건이 좋은 물량은 과감하게 청약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닥터아파트는 9월에 분양될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6만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달 말 동시분양에 들어갈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전경.◆서울, 청약부금 가입자 물량 많아 서울에서는 비강남권의 재건축, 재개발단지가 많이 나온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뉴타운 1호인 은평뉴타운도 이르면 9월 말쯤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판교 청약이 불가능한 청약부금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는 물량도 많은 편이다.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지구를 재개발하는 아파트는 11~41평형 435가구 중 3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호선 제기동역이 가깝고, 일부 고층에서는 청계천도 볼 수 있다. 종로구 숭인동 창신뉴타운에 포함된 숭인4구역에서는 동부건설이 센트레빌아파트 24·42평형 194가구를 내놓는다. 24평형 158가구는 청약부금·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강서구 방화동에서 ‘마곡푸르지오’ 25평형 57가구와 31평형 1가구를 청약부금·예금 가입자 대상으로 분양한다. 9호선 안성빌라 주변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에선 동부건설이 송파구 오금동 석우시장 재건축 사업으로 32평형 87가구를 분양한다. 5호선 방이역세권이다. ▲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 분양할‘센트럴파크1’조감도.◆수도권엔 대단지 릴레이 분양 주목 경기, 인천에선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재건축 단지와 판교급 신도시가 줄줄이 소비자를 찾아간다. 판교 후광(後光)효과가 기대되는 용인의 경우 마북동에서 GS건설·우림건설·동양건설산업 등 3개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다. 한동안 분양이 뜸했던 수원에는 대형 재건축 아파트가 선보인다. 지하철 역세권에 주변 편익시설도 풍부한 게 특징이다. SK건설은 권선동 권선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으로 24~54평형 1018가구를, 벽산건설은 화서동 화서주공2단지를 헐고 1835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도 인계동 인계주공 재건축 물량으로 1351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파주 운정지구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두 곳 모두 판교 못지않은 입지여건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운정지구는 10월 이후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지만 한라건설은 9월에 40~95평형 937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경의선 운정역이 차로 5분쯤 걸리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송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지상 47층 규모 주상복합 ‘더?센트럴파크1’을 분양한다. 729가구로 12만평의 센트럴파크와 서해 조망권이 뛰어나다. ◆광주(光州) 수완지구 7800가구 쏟아져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방에서도 모처럼 분양물량이 대거 나온다. 호남권 최대 신도시인 광주 수완지구에선 이달 말 11개 단지, 7500여 가구가 동시 분양된다. 지방 동시 분양으로는 보기 드문 대규모 물량이다. 모델하우스는 우미건설이 오는 25일 처음으로 문을 열고, 나머지 업체는 31일 오픈한다. 분양 평형은 30~70평형대로 중대형이 많고, 평당 분양가는 550만~7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수완지구는 총 140만평으로 판교의 절반 수준. 2009년까지 2만6000여 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광주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풍영정천이 지구 내로 흐르고, 공원면적만 32만평에 달한다. 인구밀도도 ㏊당 172명으로 일산(176명), 분당(198명)보다 낮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다음달 5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 (주간부동산)거래량 `꿈틀`, 가격은 약보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막바지 휴가철을 지나며 저가매물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아파트값의 약보합세는 이어지고 있다. 거래가 다소 활기를 찾은 재건축아파트도 10주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8월 셋째주 서울시내 아파트값 변동률이 0.02%로 이전 주(0.03%)와 비슷한 약보합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 송파, 강동 등이 하락세가 계속됐다. 강남권에서의 재건축 하락세가 이어져 서울 재건축은 같은 기간 -0.07%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이로써 10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판교분양을 앞두고도 분당이 두달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0.02%의 하락률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0.08%의 변동률로 이전 주와 같았다. 전세시장은 매매시장보다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 방학기간을 이용하거나 가을 이사를 준비하려는 사람들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는 분위기라는 것이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전언이다. 변동률은 서울이 0.05%, 신도시는 -0.02%, 수도권은 0.08%를 기록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매매 거래시장도 다소 활기를 띌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아졌다"면서도 "최근의 거래세 인하 예고나 무주택자 중심의 청약제도 변경도 거래 침체로 이어져 당장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매 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천(0.26%), 동작(0.24%), 광진(0.14%), 성북(0.14%), 강서(0.11%), 마포(0.10%)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하철 신 역세권 추가지역, 뉴타운 개발지역 등 개발 호재 지역 주변으로는 오름세가 탄력을 얻은 모습이다. 동작구 사당동 현대 21평형이 1000만원, 대방동 현대1차 27평형은 850만원 오르는 등 사당동과 대방동을 중심으로 본동, 상도동 일대까지 주요 20~40평형대가 500-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서구에서는 화곡동 미성 40평형대가 1000만원, 방화동 월드메르디앙 24평형이 500만원 등 9호선 호재를 업은 화곡, 방화, 염창, 가양동 일대의 주요 20-40평형대가 5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광진구 한강변 단지들과 마포구의 40평형대 새아파트 들이 올랐다. 반면 강남(-0.03%), 송파(-0.03%), 강동(-0.17%) 등 강남권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강남은 6주째, 송파는 10주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송파구 송파동 반도, 강동 고덕주공2단지·7단지, 둔촌주공2단지 등 초기 사업단계 재건축이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아파트 가운데서는 강남 개포자이 48평형, 도곡 하이페리온 64평형 등 일부 중대형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30평형대가 소폭 약세를 보인 것으로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전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0.1% 하락하며 약세를 이끌었다. 특히 20평이하가 0.64% 하락하며 전 평형대가 0.03%~0.15%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그 외에는 산본(0.13%), 일산(0.08%), 중동(0.05%), 평촌(0.04%) 등은 올랐다. 수도권은 화성(0.23%), 파주(0.21%), 군포(0.18%), 남양주(0.17%), 부천(0.17%), 수원(0.15%), 김포(0.14%), 고양(0.13%), 의왕(0.12%), 광주(0.12%), 하남(0.1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과천(-0.02%), 광명(-0.02%), 의정부(-0.02%) 등이 소형 위주로 하락했다. ◇전세 시장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국지적이지만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는 곳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강서(0.26%), 노원(0.23%), 영등포(0.16%), 은평(0.13%), 동작(0.12%), 성북(0.12%), 중(0.11%), 강동(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서구에서 등촌동 대동황토방2차 42평형이 2000만원, 방화동 월드메르디앙 32평형이 1000만원 오르는 등 매매와 함께 전세도 강세를 보였다. 방학 입주수요가 더한 노원구 중계동의 30~40평형대도 소폭 올랐다. 은평구에선 신사동 30평형대 일부가 소폭 올랐고 영등포구 신길동 30평형대 등이 전셋값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0.01%), 양천(-0.01%), 광진(-0.02%), 관악(-0.07%) 등은 약세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산본(0.2%)을 중심으로 평촌(0.06%), 일산(0.03%), 중동(0.02%)이 오름세를 이었지만, 분당은 0.13% 하락했다. 수도권은 남양주(0.62%), 하남(0.33%), 구리(0.24%), 고양(0.14%), 용인(0.14%), 김포(0.11%), 시흥(0.1%) 등이 올고, 안산만(-0.08%)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 판교 중대형 분양, 관심단지는 여기!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판교신도시 2차 분양아파트 가운데 알짜 단지는 어디일까.2차 공급은 대한주택공사가 직접 시공하는 물량과 대형 민간 건설업체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물량으로 나뉜다. 민간건설업체들이 공급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청약률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단지 배치 및 평면 설계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어 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東판교 교통편리·교육여건 좋아..금호컨소시엄 관심 지난 3월 분양 당시 수요자들은 서판교 보다 동판교에 더 많이 몰렸다. 그러나 2차 분양에서도 3월 결과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번엔 중대형 평형 위주로 분양되기 때문에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 다만 자녀 교육과 교통 등 출퇴근 여건을 중시한다면 동판교 쪽이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신분당선 판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 하나를 두고 분당 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이 들어서고, 교육시설구역(에듀파크)과 20만평 규모의 벤처단지도 조성된다. 동판교에선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짓는 A21-1블록이 관심단지다. 컨소시엄 참여사는 삼환기업, 명지기업 등이며 38평~69평형 850가구로 단지규모도 크다. 평형별 가구수는 38평형 333가구, 43평형 501가구, 57평형 10가구, 69평형 6가구다. 이 지역은 동판교 중에서도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 접해 있어 소음이 우려된다. 대림산업(000210)·우림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A27-1블록의 경우 근린공원과 단독주택지로 둘러싸여 동판교 아파트 중 쾌적한 편이다. 38평형 129가구, 44평형 219가구이다. 편의시설이나 학교시설도 풍부하다. 아파트 내부는 전 가구를 다용도 확장형 발코니로 설계할 계획이다. 다만 서쪽 완충녹지에 들어설 지하 봉안당(납골당)이 약점으로 꼽힌다. 청약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는 주공아파트 가운데 A19-1,A20-1,A21-1블록 등은 동 판교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신분당선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서다. ◇西판교, 금토산·운중천 주거쾌적성 돋보여서판교는 금토산과 운중천으로 대표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서판교 북동쪽에 위치하고 금토산을 끼고 남쪽으로 공원조망이 가능한 A13-1블록이 관심지역이다. 현대건설(000720)이 한신공영, 반도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8~67평형 60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구수는 38평형 270가구, 43평형 157가구, 44평형 164가구, 56평형 10가구, 67평형 4가구 등이다. 서판교 중심에 위치한 4공구는 대우건설(047040)과 계룡건설(013580)이 짓는다. 운중천이 바로 앞으로 32~69평형 총 1348가구가 들어선다. 블록별 가구수는 A9-1블록 32∼69평형 486가구, A9-2블록 32∼69평형 567가구, A10-1블록 38∼56평형 202가구, B4-1블록(연립주택) 47∼56평형 48가구 등이다. A9-1블록의 경우 최고 35층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일부 동에서 남서울CC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권과 바람길을 고려해 고층 타워형과 판상형 아파트를 번갈아 배치할 예정이다. 태영(009410) A6-1(587가구)블록과 경남기업 A7-2(492가구)블록, 그리고 주공 A2-2(256가구)블록은 판교 서쪽 끝에 치우쳐 있다. 태영과 경남아파트는 남서울CC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그러나 소음이 예상되고 연립, 중소형 분양, 중소형 임대 등 다양한 주택이 혼재된 것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 GS건설, 광장동에서 대형평형 122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광장동에서 `광장자이` 122가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 23층, 2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 47평형 41가구 ▲ 60평형 79가구 ▲ 92평형 2가구로 구성됐다. 대형평형으로 고급스런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을 뿐 아니라 자연채광이 가능한 탑라이트를 설치한다. 또 타워형 배치와 전망엘리베이터 설치로 조망과 채광을 함께 누릴수 있다. 단지내에는 공개공지 공원 조성, 잔디광장, 생태연못, 산책로 등 풍족한 조경시설이 설치되며, 입주민 전용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광장동은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루역이 인접해 있어 더블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강변북로,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를 이용한 강남 및 서울 기타지역 접근이 용이 하다. 인근에는 테크노마트, 롯데마트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근거리 (200m)에는 신설 명문 양진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광남 초중고, 건대부고, 명성여고, 건국대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대치동에 위치한 GS건설 주택문화관에 오픈하며, 오는 18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08년 12월쯤이다. 분양문의:02-2051- 0888
- 현대건설, 종로 숭인동 112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일대를 재개발한 `숭인 5구역 현대아파트` 288가구 중 112가구를 6월말 일반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숭인5구역 현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25평형 128가구 ▲33평형 116가구 ▲41평형 44가구 등 총 288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 ▲41평형 21가구 등 모두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충분한 일조권과 통풍권을 확보했다. 지상은 주차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첨단 내진설계와 내풍설계를 도입, 자연재해에도 입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설계했다. 청계천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3차 뉴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창신뉴타운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6호선 동묘앞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고려대, 성신여대 등 가깝고, 창신초, 숭신초, 대광중, 대광고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 청량리 롯데백화점, 신설동 종합시장이나 고대부속병원, 고대한의원, 경희의료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9일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 개관하며, 내달 4일부터 서울·경기지역 무주택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08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2-564-1214.
- 한화건설, 신길뉴타운내 `꿈에그린` 28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내 첫 공급물량인 284가구 규모의 `한화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2~지상18층 아파트 6개동으로 ▲32평형 147가구 ▲38평형 69가구 ▲45평형 6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06월 예정.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인접한 역세권아파트다. 신길로, 대방로를 통한 여의도 진출입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영등포공원, 보라매공원, 한강시민공원 등과 한강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한독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대영초·중·고, 우신초, 대방초, 장훈중, 영남중, 영등포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전 가구 남향 또는 동향으로 배치했다. 단지내 녹지를 높게 설계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한다. 친환경 마감재와 고품격 인테리어,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는 게 한화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18일무주택과 1순위에 이어 19일 2순위와 3순위를 접수받는다. 분양 문의:(02)842-5900
- 판교분양 틈새를 찾아라..이달 서울서 7곳 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판교 분양 틈새를 찾아라" 주택업체들이 판교 청약 포기자를 대상으로 이삭줍기에 나선다. 6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은 이달 서울지역 7곳에서 900여가구를 공급한다. 대명종합건설은 성북구 장위동에서 6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장위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1호선 석계역·성북역이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대성산업은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24~57평형 23가구를 분양한다. 후분양으로 입주예정일은 6월말쯤이다. 지하철6호선 한강진역과 지하철1호선 한남역에서 가깝다. KCC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2개동, 32~83평형 107가구를 분양한다. 외대앞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 경희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 한화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32~45평형 총 2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로 3분 거리며, 역세권단지로 신길로와 대방로를 통해 여의도 진·출입이 용이하다. 남광토건은 광진구 자양동에서 53~80평형 총 82가구를 분양한다.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성동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의 학군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한편 판교신도시 청약자라면 이들 아파트 청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5월4일 판교 당첨자 발표일 이전에 다른 아파트 당첨이 확정되면 판교에 당첨되더라도 무효처리되기 때문이다.
- 심봤다! 알짜 아파트
- [조선일보 제공] “어디 싸고 좋은 아파트 없나.” 요즘 아파트 시장에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시세도 작년보다 오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선뜻 거래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집을 옮기거나 내집마련을 마냥 미룰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숨어있는’ 싸고 괜찮은 아파트도 찾을 수 있다. 입주 3년차가 되는 아파트는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갖춘 매물이 제법 나온다. 운 좋게 급매물을 잡을 기회도 있다. 대금납부 조건이 좋은 미분양도 잘 고르면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는 분양가보다 2000만~6000만원씩 싸게 나오는 조합원 분양권도 있다. 다만,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면서 “매입에 앞서 입지여건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각종 규제로 재건축, 재개발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일반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나오는 조합원 분양권 매물도 있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조합원분은 일반분양가보다 싸고, 로열층이 대부분”이라며 “전매가 가능한 매물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분양 속출… 계약금 할인등 혜택 다양 분양 시장이 위축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건설업체마다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미분양 털기에 나서고 있다. 분양가를 10~20%씩 깎아주거나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이자후불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청약통장을 쓸 필요가 없고,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월드건설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과 양평동의 ‘월드메르디앙’을 당초 분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20~30평형대로 물량이 많지는 않다. 경기 남양주 지금동 ‘한화꿈에그린’은 34평형 1~2층 미분양분을 계약금 1500만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팔고 있다. 경기 의정부 가릉동 ‘SK뷰’는 24평형을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 중이며, 서울 동작구 상도동 갑을명가1·2차는 일부 평형에 대해 1층 1400만원, 중간층 1000만원을 깎아준다. 분양가보다 싼 분양권 노려볼 만 서울 동작구 상도동 ‘브라운스톤상도’(415가구)는 32평형이 3억6000만원선으로 일반분양가(4억2000만원)보다 6000만원쯤 싼 매물도 나온다. 7호선 상도역·장승배기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서울 강동시영2단지를 재건축하는 암사동 ‘현대대림’도 조합원 급매물이 더러 나온다. 24평형 분양권이 3억5500만원으로 일반분양가보다 1000만~2000만원쯤 싸다. 인천 가좌동 ‘한신휴플러스’는 2276가구 대단지로 20~30평형대가 일반분양가보다 1000만~300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내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매물 많은 입주 3년차 아파트 어떨까 새 아파트는 입주 3년차가 되면 매물이 일시적으로 늘어난다. 입주 후 3년이 지나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서울, 5대 신도시는 3년 보유 중 2년 거주) 요건을 갖추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처럼 매물난이 심할 때는 이런 단지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부동산정보업체 알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입주 3년이 넘는 아파트는 130개 단지, 5만1300여가구에 달한다. 이 중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14곳이나 포함돼 있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1125가구)과 하월곡동 두산위브(2655가구)는 주변에 편익시설이 많고, 지하철역을 끼고 있다. 강남권에선 서초동 삼성래미안(1129가구)이 오는 5월 입주 3년차가 된다. 34평형이 7억3000만~8억1000만원선이다. 구로구에서 집값을 선도하는 신도림동 대림e편한세상4차(853가구)도 실수요자가 관심을 둘 만하다. 34평형이 6억~6억5000만원선이다.
- 판교 후광지역, 용인 동천·수지·신봉 `관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판교신도시 3월 공급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후광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장 큰 수혜지역은 판교와 인접한 용인지역으로 특히 수지, 신봉, 동천지구가 유력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 지역은 분당보다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고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 판교와 함께 수도권 개발의 한축인 광교 신도시 개발지역과도 가깝다. 그러나 만성적인 교통문제와 난개발에 따른 가격 하락 등 후폭풍의 가능성도 유의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용인 동천지구는 수지지구와 붙어있고 광교산이 뒤쪽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그러나 만성적인 교통 문제와 난개발로 그동안 저평가돼 왔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러나 서울~용인간 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총 6개 도로가 신설되거나 확장될 계획이여서 교통 문제는 개선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동천지구 내 기존 아파트로는 현대 I-PARK, 동천대우, 효성하운트빌, 써니벨리, 우미아노스빌 등을 꼽을 수 있다. 동천대우 33평형 시세는 3억2000만~4억원, 현대 I-PARK 39평형은 5억5000만~5억9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동천지구 아래에 위치한 신봉. 성복지구 기존 아파트도 판교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신봉지구 내에는 LG신봉자이 단지, 벽산블루밍, 우남퍼스트빌, 현대I-PARK 등이 포진해 있으며, 30평형 기준 평당 1200만원선에 거래가격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이 지역 내에서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단지는 LG자이 단지다. 현재 LG빌리지 5차 A단지 53평형은 7억500만~7억6000만원, 신 LG자이 2차 33평형은 4억4500만~5억원 선이다. 용인 수지 1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좋다. 다만 90년대 중반에 조성돼 상대적으로 노후화돼 가격이 주변 지역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다. 그러나 신분당선 2단계 구간 중 수지 1지구 내 역이 신설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현대아파트와 삼성 2차 아파트는 역세권 아파트로 예상되면서 현대 33평형 로얄층 시세가 3억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용인 일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대거 선보여 용인 일대에서 올해 주목할 분양물량으로는 동천동에서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2515가구(33~75평형)을 꼽을 수 있다. 개발 면적은 총 14만2000평으로 지주 등으로 구성된 동천도시개발조합이 사업시행자인데, 조합측은 2005년 11월 용인시로부터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분양 전 단계인 실시계획안을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GS건설이 3월 판교 분양 직후 성복동에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2400가구(수지2차, 성복1·4차)의 대단지를 선보일 예정이고 이어 5월께도 1568가구를 추가로 쏟아낼 예정이다. SK건설과 동일하이빌, 동부건설(005960)도 성복동과 신봉동에서 5월~10월까지 총 2600여가구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밖에 용인 구성읍 상하리에서 진흥기업(002780)이 33평~58평형 1059가구를 선보이고, 남광토건은 3월에 용인 동백택지개발지구 내 연립주택 용지에서 고급 주택단지인 남광하우스토리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용인 동천, 수지 등 일대는 개발 압력이 큰 지역이며, 판교 개발에 따른 후광이 예상되는 곳”이라며 “다만 인기. 비인기 아파트의 가격 차별화가 큰 만큼, 도로시설과 역세권,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살펴 매입이나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약 1순위 통장 올 봄에 올인?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봄에 아껴뒀던 1순위 청약통장을 어디에 사용할까? 올 아파트 분양 시장의 최대 관심은 3월 분양 예정인 판교신도시다. 그러나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상당수의 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것으로 예상돼, 당첨 확률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또 중대형 아파트 역시 주변 시세 차익만큼 채권을 매입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1순위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는 올 봄에 서울, 수도권에 나올 유망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전문가들은 올 봄에 쏟아질 분양 물량 중 서울의 경우 강남권, 청계천 조망, 한강 조망권 등 입지가 뛰어나고 수도권은 판교 신도시 수혜가 점쳐지는 용인 일대 물량이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올 봄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할 만한 서울, 수도권 주요 단지를 살펴본다. ◇서울 = 동시분양 폐지로 개별 분양에 나서는 서울에서는 올 봄 눈여겨 볼 만한 단지가 상당수된다. 청담·도곡 저밀도 재건축 사업 물량 중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인 영동차관(AID) 아파트는 오는 2월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이 시공하는 삼성동 영동차관 아파트는 지하 3~지상 23층 29개동 12~43평형 2070가구의 메머드 단지다. 일반 분양물량은 12~18평 416가구.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가깝다. 예상분양가는 평당 1400만~1600만원선으로 추정된다.롯데건설이 공급할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 역시 올 봄 1순위 통장을 사용할 만한 유망 단지다. 중구 황학동 황학 2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은 오는 2월 중 일반에 공급되며 지하 4~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16~45평형 1870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16평형 336가구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꾸며지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 숲을 비롯한 뚝섬 일대 개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 KT부지내 `현대아파트`는 오는 3월쯤 분양에 나선다. 지하2~지상 29층 5개동으로 445가구가 공급된다. 이 사업은 뚝섬 서울 숲 개장 이후 이 일대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이고, 중대형 평형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공급평형은 18평~92평형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이며, 35평형 이상이 348가구를 넘는다. 85평과 92평형 5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 조망 물량도 있다. GS건설(006360)은 2월 중 마포구 하중동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6~25층 7개동 규모로 총 488가구 중 44~60평형 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44평형 12가구, 49평형 13가구, 51평형 18가구, 58평형 10가구, 60A평형 12가구, 60C평형 10가구이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학교는 서강초, 신수중, 광성고 등을 이용하게 된다. ◇수도권=이달 중 동부건설(005960)과 삼부토건(001470)을 시작으로 오는 2008년 말까지 5768가구(단독주택 280가구 포함)가 들어서는 하남시 풍산지구도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동부건설은 7블록에서 32평형 168가구를 분양하고 삼부토건은 4블록에서 38평형 471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3월에는 동원ENC가 32평형 21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각각 평당 12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판교신도시 후광효과를 노리는 용인 일대에선 올 봄에만 10개 단지 7300여가구가 공급된다. 500가구 이상 대단지만 7곳에 달한다. GS건설은 2월 마북동에서 34~55평형 322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3월에 성복동에서 1차분 966가구와 4차분 93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주건설 (기흥읍 1290가구), 남광토건 (구성읍 132가구) 등이 3월 중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수도권 택지 600만평 추가조성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3대 경영키워드..투자확대·투명경영·글로벌화 -행정도시·주변지역 연계개발 -수도권 택지 300만평 추가확보 -서울사립中·高 "신입생 거부" ▲경제/종합 -"성장엔진 꺼지지 않지만 美 쌍둥이 적자가 최대변수" -삼성 140조·현대車 90조...매출 10%이상 성장 목표 -부수입?富수입! -새튼 오락가락행보...10년전 `난자 충격`때문? 美 과학계도 "이해할 수 없다" ▲종합 -男많은 南...女많은 北 통일땐 성비 100대100 -설탕 등 10개 품목 관세율 인하 -韓-EFTA 정식서명..내년 7월 FTA 발효 스위스 등 4國과 무관세 교역 ▲기획 -미국방문 무비자시대 과연 언제? ▲정치·외교안보 -국정원 수사권 폐지 검토 -美, 대북 금융제재 확대 ▲금융·재테크 -올해 `은행전쟁` 승리자는 누구 -생보·손보 혼합상품 확대..실효성 없어 상품개발 소극적 ▲국제 -러기업 美정치거물 영입? -부시 이라크전 잘못 인정 -EU 예산안 협상 난항 -인종폭력 뉴질랜드로 번지나 ▲기업과 증권 -NTT도코모·KTF 지분 10%인수..WCDMA·국제로밍 협력 -한·미·일 6社, HD콘텐츠 표준화한다 -포스코·JFE·차이나스틸..생산줄여 철강값 안정 모색 ▲기업·경영 -SUV車 값 오른다 -건물 외벽이 모두 태양전지판 ▲중기·벤처·과학기술 -문단속·빨래...집안 일은 말로 OK -리튬전지용 핵심물질 개발 ▲기업과 증권 -배당수익률 4%넘는 종목 찾아라 -소로스 서울증권 지분 매각 -코스닥, 주식배당·무상증자 늘어 -`투자갈등` 파생상품으로 풀어라 ▲증권·코스닥 -신규사업 진출 주가에 藥되나 ▲증권·시황 -코스피 지수 3P올라 1337..원화강세 상승場 복병되나 -거래소 상장, 소형증권주 호재 -"음식료업체 내년 영업익 20%늘듯" ▲부동산 -행정도시 이중환상형 개발 -거여·마천 뉴타운 5만평 축소 -분양가가 시세보다 비싸다니 ◇서울경제 ▲1면 -수도권 택지 600만평 추가조성 -원·달러환율 6일연속 하락 ▲종합 -원유 관세율 인하 내년에도 유지 -삼성, 성금 200억원 쾌척 -KTF, NTT도코모와 제휴..세계 통신시장 공략 신호탄 -펀드운용자산 규제 철폐 추진 -서비스 수지 적자 급증 -中 무역의존 갈수록 심화 -사치품-생필품 매출 "양극화" ▲금융 -美 행정부 대북 금융제재 강화..남북경협엔 영향 없을 듯 -유지창 은행협회장 "전자금융거래법안 재심의 요청할 것" ▲정치 -민생법안 해넘기나 -韓-필리핀 "에너지 협력 강화" ▲국제 -CNN머니 "단순한만큼 당장 실천에 옮겨라" -亞 내년도 금리인상 지속할 듯 -부시 "이라크전은 내 실책" ▲산업 -현대·기아자동차 동남아 본격 공략 -금호타이어, 中 톈진에 기술硏 설립 -LG전자, 북미 초고가 마케팅 -KTF 왑브라우저 입찰 `후끈` -IT서비스업계 CEO 교체 바람 -밀양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 -`팰리스 반도체 기업`전성시대 ▲증권 -원貨 강세 수혜주 "주목" -소로스펀드 서울증권 지분매각..투자이익 "7년만에 900억" -LG필립스 LCD 주가 `휘청` -"태평양 호재 겹쳐 주가강세 지속" -조선기자재株 전망 헷갈리네 ▲사회 -종교계 `사학법 반발`..정부, 진화 나섰다 -청량리~덕소 복선전철 개통 -3차 뉴타운 7곳 우선 지정 ▲부동산 -중앙선 전철 역세권 뜬다 -수도권 분양시장 `꽁꽁` -편리한 교통·풍부한 녹지 `신도시 버금` ◇한국경제 ▲1면 -코스닥 열기, 장외시장 달군다 -손해보험료 10~15% 인하 ▲종합 -美·日 기업인 "내년 경제 좋다" -행정도시-대전-청주 `3각`개발 -공모 앞둔 바이오·대형주 `수직상승` -회사채 설 땅이 없다 -예보, 대투운용 매각 제동 -실업률 3.3%...26개월만에 최저 ▲정치 -朴대표 조기등원 일축 -北 "6자회담 난관 美책임"..南 "내년엔 평화체제 논의" -與 "감세안 최대한 수용...국회로 돌아오라" ▲국제 -BMW, 12년만에 벤츠 눌렀다 -美 무역적자 사상최고 ▲사회 -수도권 中企 저공해 보일러 지원 -연구중심대학 후보에 28곳 -`삼성채권` 24억원 한나라에 흘러가 ▲산업 -HD방송 A/V 국제표준 만든다 -"오일달러 잡아라" 車업계 `중동大戰` -투싼이어 싼타페도 중국서 생산 -LG전자, 릴레리 히트에 `싱글벙글` -지상파 DMB폰 이르면 내주 판매 -전문쇼핑몰 `인기몰이` -"혁신中企 지원 금융지주社 만들어야" ▲증권 -환율 뚝뚝..."아직은 괜찮은데" -대구가스 상장폐지 벗어나 -LS·대한전선 `불꽃`튀네 ▲금융 -은행은 지금 `연체와의 전쟁중` -"해외송금·환전 ATM으로 하세요" ▲부동산 -`멀티복합상가` 분양시장 이끈다 -부산 강서 신도시 2008년 착공 -수도권 분양 청약률 `0` 단지 속출 -행정도시 보상금 통지서 19일 발송 ◇한국일보 ▲1면 -"黃교수-미즈메디 줄기세포 같다" -종교계 사학법 이견 노출 -한나라 대선자금 24억 추가확인 -"브시바오 對北발언 수위 넘어" -千법무, 영장기준 마련 지시 ▲종합 -與, 국정원 수사권 축소키로 -남북 1인당 소득격차 15배 -노성일씨 "황교수가 나서야".."나도 매일 새로운 사실 알아가" -14일엔 盧캠프 15일엔 한나라..내일은 면죄부? -"亞국가들 미국과 인연끊기 시작" ▲정치 -이명박, 고건을 제쳤다 ▲사회 -"눈더미에 빚더미...삶의 의욕도 묻혀" -千원장때 전담팀 두고 정치인 사생활 뒷조사 ▲국제 -시아파 최대정당 UIA 제1당 유력 -이라크 정보 오류 부시 "내 책임" 인정 -러 석유사업 `해외거물` 영입 붐 ▲경제 -亞이통시장 블록화 불붙는다 -産銀 지금 변신중 ▲산업 -휴대폰 내년 年2억대 생산시대로 -LG전자, 초고가品으로 북미 공략 ▲머니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14년째 호주를 가다..수익률 10%넘어 `노후 든든`
- [이것이 부동산테크]젊은이들이여, 내집 마련이 우선이니라
- [조선일보 제공] 부동산 재테크도 연령대별로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8·31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연령대별로 ‘맞춤 재테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장 상황이 어려워진 만큼 공격적 투자보다 연령별 실수요에 맞는 안정적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임달호 현도컨설팅 대표는 “집을 사도 실제로 살고 나서 팔면 세금을 피하거나 줄일 수 있다”며 “정부 규제의 초점이 투기 이익 환수에 있는 만큼, 절세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실수요자로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연령대별 재테크 전략을 살펴본다. 20~30 청약부금·적금 가입을… 서울 뉴타운 재개발 지역 눈여겨볼만 이 연령대는 최근 들어 가장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투자 동호회나 재테크 클럽의 주역들도 대부분 30대들이다. 내집 마련보다 단기간에 고수익이 가능한 토지·펜션·상가 등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연령대에는 내집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당장 청약부금·적금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올해부터 1년간은 장기 저리(고정금리 연 5.2%)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생애첫주택구입대출 제도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등의 20~30평형대 아파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자금 여유가 있으면 서울시내 뉴타운 지구의 재개발 주택 지분을 사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8평 정도의 지분을 구입하면 24~33평형대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전세를 끼면 1억5000만~2억원 정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박상언 유엔알 대표는 “상가는 공실(空室)이 나면 관리비 부담이 커지고, 토지는 임대 수익없이 장기간 시세차익이 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며 “내집 마련을 하고 난 뒤 고수익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30~40 “평수를 넓혀라”… 대출금은 집값 30% 넘지 않도록 30대 중반 이후 40대까지는 평수를 넓혀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8·31대책 이후 집값이 양극화되는 추세가 뚜렷한 만큼 서울 강남 지역이나 수도권 신도시 등의 핵심 블루칩 쪽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자녀 교육비 등 고정 비용 부담이 큰 연령대인 만큼 주택 구입시 대출금이 전체 주택구입자금의 3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높아지는 금리도 고려해야 한다. 교육 여건이 좋은 지역에 전세를 살면서, 중대형 아파트 분양이 가능한 서울시내 재건축 아파트 지분을 매입해두는 것도 한 방법. 다만, 재건축 조합 인가가 난 지역은 조합원 지분에 대한 전매제한이 있는 만큼 돈이 5~10년 장기로 묶일 수 있다.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은 주 5일제를 맞아 각광을 받고 있는 수도권 주변 전원주택지나 토지 등에 장기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50 은퇴 ‘코앞’…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은퇴를 앞둔 50대는 토지 등에 투자해 시세 차익을 노리기보다 월 고정수입이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자녀 혼인 준비 등으로 현금 수요가 많은 만큼 금융자산 보유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은 상가·오피스텔. 초보자라면 리스크가 큰 테마상가보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나 지하철 역세권 근린상가 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상가는 수익률보다 공실이 생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권리금이 붙은 상가는 공실이 날 가능성이 적다. 오피스텔은 고정 수입은 있지만 시세 차익 가능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토지 투자를 하려는 이들은 최소 1억원 이상의 여유 자금을 가져야 한다. 이 연령대는 투자금의 규모가 크고,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 힘든 만큼 보수적인 투자 태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여유 자금의 규모가 큰 이들은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 주택 30%, 토지 30%, 수익형 부동산 40% 등으로 분산해두면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김우희 저스트알 상무는 “이 시기는 현금 소요가 가장 많은 연령대”라며 “보수적 투자, 투자에 앞선 전문가 상담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60 부동산펀드 등 간접투자에 중점을 60대 이후에는 도심 근교로 아파트를 옮기고 남은 돈으로 소형 아파트를 구입해 월 임대소득을 거두는 편이 낫다. 다만 자식들이 찾아올 때를 대비해 집을 너무 줄이지 않도록 하자. 실물투자는 부담이 큰 만큼, 부동산펀드나 고수익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70대가 되면, 집 규모 자체를 줄일 필요가 있다. 남는 돈으로는 본격적인 실버 생활을 준비한다. 이때도 수익률 7~8% 전후의 고수익 금융상품이 유망하다.
- (따져보는 부동산)8.31대책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 [이데일리 안명숙 칼럼니스트] 8월말 발표 예정인 정부의 종합부동산 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에 발표될 부동산 대책은 당초 논의되던 수위보다 세금 및 취득자격을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수요억제를 통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확고히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시장변화에 따른 수요자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동산 종합대책 주요 내용 정부의 8.31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은 ▲단기적으로 부동산시장 불안을 조기에 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선진화를 위한 근본적 제도개혁을 추진한다는 데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또 ▲서민주거안정과 투기수요 억제, ▲활용 가능한 택지 이용 등 실천적이고 가시적인 공급정책 마련 ▲부동산 가격 안정기조 정착을 위한 견고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전세자금대출금리를 현행 영세민 3%에서 2%로, 근로자 전세자금은 5%에서 4.5%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또 중단됐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도 재개할 방침이며 저소득·무주택서민의 모기론 금리를 0.5~1%p인하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무주택자 등이 비 투기지역 내에서 전용 25.7평 이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모기지 보험을 신설, 보합 가입 시 통상 수준보다 높은 LTV를 적용할 방침이며 청약제도도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공급을 위해 무주택기간·소득·자산 ·가구현황 등을 감안, 청약 우선순위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임대주택건설 확대를 위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를 활용, 국민임대단지를 추가 확대하고 중형 임대주택 건설 및 국민임대주택지원 확대를 통해 입주자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특히 수요계층에 적합한 다양한 국민임대주택공급을 위해 다가구 매입임대 공급을 확대하고 주공·지자체가 전세계약 체결 후 저소득층에게 재임대 등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10년 장기 민간건설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으로 장기임대주택 건설 시 당해 용도지역의 용적률을 20%까지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며, 주공·한국토지신탁 등 공공 참여 확대로 민관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반면 민간 매입임대에 대해서는 지원 요건을 강화하여 등록요건을 현행 2호에서 5호로, 임대의무기간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했고 지방세 세제지원 요건도 현행 임대기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한편 매입임대사업자가 주택거래 신고지역 내 아파트를 추가 취득 시 취득세·등록세 감면혜택을 폐지했다. 부동산 거래 투명화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부동산 중개업법을 개정, 중개업자와 거래당사자가 부동산 거래 시 실제거래가격을 30일 이내에 시·군·구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등 처벌 받게 된다. 신고된 실거래가는 부동산 등기부에 기재하도록 부동산등기법을 개정함으로써 상습 투기자 상시감시체계 및 보유·거래·과세관련 통계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위한 수요정책으로 주택보유에 따른 보유세 부담도 현실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과표 적용율을 2006년 70%로 상향 조정하고 매년 10%p씩 상향 조정하여 2009년에는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종부세 과세방법도 현재 인별 과세에서 세대별 합산 과세로 변경하고 주택의 경우 기준금액이 기준시가 9억원에서 6억원 초과 대상으로 강화하고 세율구간도 6억~9억원까지는 1%, 9억~20억까지는 1.5%로 조정할 방침이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조정은 전년대비 3배 한도까지 확대하고 종부세 대상자의 평균 실효세 부담율이 2009년까지 1% 수준에 달성하도록 강화할 방침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과표 적용률을 2008년부터 5%p씩 상향 조정하도록 하여 서민들의 보유세 부담을 완화해줄 계획이다. 양도소득세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과세하되 2006년에는 1가구2주택에 대해 실거래가로 과세하고 2007년부터는 모든 주택에 대해 실거래가 과세로 전면 전환할 방침이다. 또 1세대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을 강화, 현행 9~36%세율에서 50% 단일세율로 세부담을 늘리면서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할 방침이다. 다만 수도권·광역시 소재 기준시가 1억원 이하주택이나 기타 지방 소재의 기준시가 3억원 이하주택, 이사·근무·혼인·노부모 봉양 등 불가피한 사유로 1세대2주택이 된 경우에는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예외조항을 두도록 했다. 반면 1세대1주택자에 대해서는 15년이상 장기보유자에 대해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을 45%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거래세 인하를 추진함에 따라 2006년부터는 개인가 주택거래 시 취득세, 등록세를 각각 0.5%p씩 인하함에 따라 현행 개인간 거래 시 취·등록세 3.5%에서 2.5%로 1%p 거래세를 낮추도록 했다. 다만 개인-법인간 거래나 토지 취득 시 거래세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택공급확대를 위해 수도권에 공공택지 확대방안으로 강남지역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국공유지를 택지지구로 개발, 송파·거여지구 총 200만평에 중대형 2만호를 포함한 총 5만호를 공급기로 했다.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김포신도시, 양주 옥정지구 등 4~5개 지구에 대해서 관계부처 협의를 추진, 기존 택지지구의 주변을 확대 개발할 예정이며 수도권내 중대형 주택수요 흡수를 위해 중대형 평형을 확대, 인천 청라지구에 6,000가구, 판교신도시에 3,100여 가구를 늘려 공급할 방침이다. 재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 광역적 공공개발 체계를 확립할 방안이다. 이를 위해 최소 15만평 이상 광역지구를 지정하고 교통·문화·교육·인프라 투자로 수준 높은 주거여건을 마련하고 시설 소요재원을 지구 내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공공이 시행하는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요건을 주민동의 2/3에서 1/2로 완화하고 소형주택의무건설비율을 현행 80%에서 60%로 완화했다. 또 층고 제한을 완화하고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현행(200~250%)보다 50~100%p 상향 조정했고 역세권은 개발밀도를 추가로 높이되 증가되는 용적률은 일정비율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키로 했다. 공공택지 내 아파트 분양가 결정방식을 개선, 공공택지 내 아파트는 모두 원가연동제 방식으로 분양가를 규제하고 25.7평 초과에 대해서는 채권입찰제를 도입하여 최초 분양자의 시세차익을 환수할 계획이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강화하여 현재의 투기 과열지구 내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하고 분양가 규제 적용주택 중 채권매입 의무가 없는 25.7평 이하는 전매를 강화, 수도권 과밀·성장억제권역은 분양계약일로부터 10년, 그 외 지역은 5년으로 강화했고 채권매입의무가 있는 25.7평 초과는 현행대로 수도권 5년, 기타 3년으로 했다. 판교도 개정 분양가 결정방식과 전매 제한이 유지되고 분양시기는 25.7평 이하는 2006년 3월, 25.7평 초과는 2006년 8월 분양될 예정이다. 토지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수요 억제방안으로 시·도지사에게 위임되어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건교부 장관이 행사하도록 개선하고 농지 및 임야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요건을 강화, 사전 거주요건을 현행 6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대폭 강화했다. 또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자금조달내역 제출을 의무화했고 허가 받은 토지의 의무이용기간은 현행 6개월~1년에서 2년~5년으로 강화했다. 허가 받은 토지의 이용의무 위반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하여 위반 시에는 현행 과태료 500만원에서 취득가액의 10%이내로 상향조정하고 이용 의무위반 적발 관련 신고포상제를 도입키로 했다. 개발에 따른 이익 환수를 위해 2006년 1월부터 개발부담금제를 재도입하고 2006년 상반기중 기반시설부담금제를 도입, 일정기준 이상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기반시설 부담금을 내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토지보상자금 흐름 관리를 위해 토지투기우려지역 내 토지 수용 시는 부재지주에 대해 보상액 중 3,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전액 채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토지소유자 희망 시 보상비에 상응한 대토나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농지 대토시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강화하여 현행대로 3년 이상 자경 농지 양도(수용, 매매 등)한 후 대토를 취득하여 3년 이상 자경한 경우 당초 농지에 대한 양도세를 감면하도록 취득 후에도 자경 의무를 강화했다. 토지 보유세를 합리화하기 위해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를 강화, 과표 적용률을 2006년 70%에서 매년 10%씩 상향 조정하여 2009년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 재산세는 당초 계획대로 매년 5%p씩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토지 종부세도 과세 기준금액을 현행 공시지가 6억원에서 3억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고 과세방법도 주택과 동일하게 세대별 합산할 방침이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전년대비 1.5배에서 3배 한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지양도세도 실거래가 과세 기준으로 전환, 2006년부터 비사업용 나대지·잡종지 및 부재지주 소유 농지·임야·목장용지에 대해 실거래가로 과세할 방침이며 2007년부터 실거래가로 전면 전환하게 된다.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를 강화, 2007년부터 양도세율을 60%까지 상향조정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배제키로 했다.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집값 어떻게 되나? 정부는 8.31부동산 제도 개혁방안을 통해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투기 근절 등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를 꾀하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했던 흔적이 역력하다. 공급확대와 거래세 인하 등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번 대책은 그 동안 예고됐던 것처럼 수요억제를 위한 세금 강화대책의 총정리로 요약된다. 우선 내년부터 실거래가 신고제가 실시될 경우 부동산 시장은 실제 거래금액과 과세를 위한 신고금액으로 이분되어 있는 가격 평가 구조가 점차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이는 과세표준의 상향조정을 의미하게 되므로 세율조정과 관계없이 실거래가 신고제 만으로도 부동산 시장은 세금이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된다. 여기에 1가구2주택자 양도소득세 50% 중과, 나대지 등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 60% 중과 등 양도세 강화와 보유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강화로 2주택이상 보유자 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실거래가 신고제 등 부동산 제도의 변화로 인한 시장의 거래위축이 예상되고 있어 내년의 부동산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토지 취득 시 구입자금 공개 의무화 등 부동산 취득요건 강화 및 사후 관리에 따른 행정제재 등으로 신규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책은 총체적으로 1가구=1주택이라는 등식을 직간접적으로 국민들에게 고취시킴으로써 향후 주택을 2가구 이상 보유하려는 신규 수요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와 장기적으로 주택가격 안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북 및 수도권이나 다세대나 연립주택 등은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 기조 속에서 대출 금리 상승과 맞물리게 될 경우 부실채권 증가에 따른 큰 폭의 가격 하락도 예견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책으로 주택가격이 얼마나 하락할 지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올해 강남권 집값 상승률이 12% 수준임을 감안할 때 하방 경직성이 있는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하락 폭은 5~10%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투기적 수요가 몰렸던 초기 재건축 단지의 경우 하락 폭이 단지에 따라서는 20%까지 달하는 큰 폭이 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강북지역의 올해 집값 상승률은 1.2% 수준으로 별로 변동이 없었던 곳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대책으로 하락 폭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2주택자들의 선택적 매도에 따라 매물이 늘면서 강북이나 수도권 지역도 소폭이나마 가격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집값 하락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번 대책으로 수요위축에 따른 거래부진 등으로 당분간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이번 대책은 강도나 시장 전반에 걸쳐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많은 부분에 손질을 가하는 정책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단순하게 비교하자면 지난 10.29대책에 비해 강도나 적용범위 등으로 볼 때 그 세력이 훨씬 위력적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대책 발표로 단기적으로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락기간도 1가구2주택자 양도소득세 유예기간이 주어지는 2006년까지는 시장에 매도 매물이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하락기간은 최소 1년(2006년 상반기)에서 1년6개월(2006년 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보유세나 종합부동산세는 내년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세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세부담 증가에 따른 충격이 시장에서 일단 흡수되면 지속적으로 가격을 하락 시키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세부담 증가에 따른 큰 폭의 하락세가 장기간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당분간 풀어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가닥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 강북 재개발 활성화나 신도시 개발은 향후 지속적인 공급 확대라는 측면에서 시장 참여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급상승한 강남의 주택가격을 하락 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집값 반등 언제 다시 오나? 올해 막차를 타고 주택을 매입한 수요자는 세부담이 늘어난다고 당장 집을 팔기도 쉽지 않고 매입을 기다리는 대기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올해가 아닌 중장기적인 집값 전망에 더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정부 대책으로 올해는 집값이 하락하게 된다면 언제 반등하느냐가 신규 주택 매입여부나 매입시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내놓은 상황에서 반등을 논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2007년에는 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반전되는 계기가 마련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공급물량을 볼 때 중대형 수요가 집중되는 강남권의 경우 2006년까지는 입주 물량이 올해 대비 다소 늘어나지만 2007년에는 올해(4340가구)에 비해 1천여세대 줄어든 3.300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2008년에도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여 강남권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둘째, 주택가격과 선거와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으나 정부 규제에 의해 시장이 눌리는 상황으로 지탱될 경우 2007년 대통령 선거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막연한 기대감을 부추길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셋째, 세금 증가에 따른 시장의 가격 하락에 대한 위험은 이미 시장에서 인지된 위험이기 때문에 가격 하락의 직접적인 충격으로 작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과거 분당 등 5대 신도시 개발 사례에서 검증됐듯 신도시 개발이나 분양은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지만 당장 가격을 하락 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판교나 2기 신도시 및 거여·마천 미니신도시 개발로 입주가 시작되는 2009년 이후에나 시장은 충분한 공급으로 가격이 장기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7년 하락세 내지 약보합세의 분위기가 반전된다고 할지라도 신규 매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면에서 상승 폭은 5%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 전략 2주택자 매도와 보유 어떤 것이 유리한가? 이번 세제 강화로 진퇴양란의 상황에 놓인 것이 2주택자이다. 그 동안 정부는 다주택자=3주택자라는 등식으로 일관해왔기 때문에 대부분 1주택 이상인 경우에는 2주택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이번 대책으로 가장 집중 타격을 받는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3주택 이상 보유자들은 보유세 부담은 커지지만 양도소득세는 종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시급하게 매도나 보유 중 하나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2주택자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실제 2주택자의 경우를 정책변화에 따른 양도소득세 차이를 계산해보았다. 주택을 2채 보유한 김씨가 3년전 3억원에 매입한 주택 A를 연내 4억원에 파는 경우와 내년에 바뀌는 세율로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면 연내 팔 때의 양도세는 2,900만원정도이지만 내년 50% 세율로 양도세를 낸다면 양도세가 4200만원으로 1300여 만원 정도 늘어난다. 만약 김씨가 보유한 주택B는 취득가액이 3억원, 양도가액이 1억원이라면 연내 팔 경우 양도세는 9,300만원 수준이지만, 내년 판다면 1억4,000만원으로 양도세가 4,000여 만원 늘어나는 셈이다. 더욱이 내년부터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 향후 김씨가 소유한 주택의 가격 상승 전망이 밝지 않다면 유예기간 내 매각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씨의 경우 A, B의 주택 중 향후 발전전망이나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곳을 살펴본 후 큰 문제가 없다면 양도소득세 부담이 적은 A를 파는 것이 유리하다. B는 1세대1주택 요건을 갖춘다면 양도세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B보다는 A를 매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시장의 거래가 위축되고 있어 매각이 쉽지 않아 매각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가격을 낮춰 주택을 내놓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김씨가 주택을 매도하지 않을 경우도 가정해볼 수 있는데 김씨 입장에서 매각보다 보유가 유리하기 위해서는 늘어나는 양도세 이상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다. 만약 김씨가 3억원에 취득한 주택을 매각하지 않고 보유할 경우 집값 상승으로 얻는 차익과 양도세 부담액을 비교해보면 의사결정에 참고가 될 만하다. 김씨가 2년 전 3억원에 취득한 주택이 4억원일 때 현재 팔면 양도세가 3,000여 만원이지만, 김씨가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로 보유했을 경우 만약 그 주택이 5억원으로 한다면 추가 집값 상승 액은 1억원이지만 양도세 50% 중과로 세금은 6300여 만원이 되므로 실제 순수익은 3700여 만원이 된다. 따라서 보유세도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1억원 상승해도 실제 이익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6억원으로 오를 경우로 가정할 때는 집값 상승차액은 2억원 이지만 세부담을 제외한 순수익은 8,600여 만원이 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강도 높은 규제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에도 집값 상승 액이 최근과 같은 큰 폭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4억원의 기회비용을 감안할 때 부동산 투자가 결코 이익만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2주택자의 경우 향후 추가 상승의 가능성이 높은 입지의 주택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보유보다는 유예기간 내 매도가 안정적인 시장 여건을 감안한다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주택이나 3주택의 경우 양도세 부담으로 매도 결정이 쉽지 않다면 연내 증여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년부터는 실거래가 신고제가 의무화되므로 증여 시 과표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연내 증여하는 것이 세금을 절약하는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내년 2/4분기 매수 타이밍 유리 물론 현재 상황에서는 정부 대책에 따른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섣불리 2~3년 후 가격 상승을 점치기도 부담스럽지만, 정부가 양도소득세율을 급격히 강화한 상황에서 2주택자들이 입지가 좋은 지역의 매물을 섣불리 매도하려고 나설지 의문이다. 결국 이번 대책에 따라 입지가 좋고 가격이 높은 강남권 주택시장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떨어지지만 선택적 상황에 따라 매도 물량이 늘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은 오히려 하락률이 커질 수 있다. 대책이 발표되면 3/4분기의 경우 하락 폭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후에는 거래 단절로 인한 지속적인 약보합세의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매수시점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은 올 연말이나 길게는 내년 2/4분기가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1일부터 실거래가 신고제가 실시되고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로 연내 처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말경 입지가 좋은 급매물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또 내년 6월1일이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일이 되므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보유세 부담 때문에 처분하는 매물이 24/~3/4분기 중 나올 것으로 보여 길게는 2006년 2/4분기를 매수 시점으로 잡고 시장상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비 투기지역 토지 연내 매각 바람직 토지시장도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60%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자격을 강화하는 등 신규 수요억제를 위한 대안도 공동 모색되고 있어 향후 토지시장도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감소하고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토지는 양도차익이 있는 경우라면 가급적 연내 처분하여 과다하게 종합부동산세를 물지 않는 정도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지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내야 하는 투기지역에서도 아직 다운계약서 관행이 사라지지 않아 실제보다 양도차익을 줄이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낮추고 있으나 내년부터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되면 다운계약서 작성이 사실상 쉽지 않게 된다. 투기지역이 아닌 경우라면 연내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비 투기지역의 경우 양도차액을 공시지가로 계산, 신고하게 되므로 양도세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으나 내년 중 양도세 실거래가가 제도화되는데다 세율도 높아지면 양도세가 10배 이상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의 경우 매수세가 꺾인 상황에서 양도 보다는 증여가 더 유리한 종목이다. 주택보다는 실제 거래가액에 대한 소명 자료가 충분치 않아 보충적 자료인 공시지가로 증여세 신고가 가능한 종목이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증여할 경우 자녀의 자금출처 확보 및 절세 측면에서도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
- 서울5차, 17곳 2436가구 일반분양.. "알짜 많아"
- [edaily 이진철기자] 이달 실시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서는 2400여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2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달 실시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는 17개 단지에서 총 1만5057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4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5차 동시분양 아파트>☜클릭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전년 동기(12곳, 861가구)에 비해 일반분양 물량이 3배 가까이 늘어났고, 지난 4차 동시분양(10곳 2346가구)와 가구수로는 비슷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강남구(3곳, 208가구), 송파구(2곳, 917가구), 강서구(4곳, 580가구), 강동구(1곳,190가구), 강북구(2곳,144가구), 중랑구(2곳,122가구), 마포구(1곳, 120가구), 양천구(1곳,24가구), 성북구(1곳,131가구) 등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2차, 도곡동 도곡연립2단지, 해청1단지,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등이다.
공급규모별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이 총 6864가구 중 864가구를 일반분양해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가 총 3226가구중 190가구, 화곡동 화곡2지구 재건축단지가 총 2517가구중 498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이번 동시분양에는 유망물량이 대거 참여, 유망물량에만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그외 단지들은 당첨될 확률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일반분양의 특성상 소형평형이거나 비로열층도 많아 입주자 모집공고을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7일 무주택 우선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로 현대건설(000720), 두산건설, 삼성물산, 쌍용건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6864가구중 16, 26평형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 잠실초교, 잠실고교를 비롯, 파출소 및 동사무소가 있어 편리하고 주변 잠실주공아파트와 함께 향후 대규모 아파트촌 형성할 전망이다. 성내천과 몽촌호수 및 올림픽공원이 인근에 있고, 교통편으로는 올림픽대로, 위례성길과 강동대로를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송파구 송파동 삼환기업= 삼환기업(000360)은 송파구 송파동 7번지 일대에 52평~69평형 총 53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석촌역과 도보로 7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석촌호수길, 송파대로의 이용이 가능해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편의시설로는 롯데월드, 송파구청, 동호수어린이공원 등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송파·석촌초등교, 방이중 등이 있다.
◇강북구 미아동 경남기업= 경남기업(000800)은 강북구 미아동 791-119번지 일대에서 재건축을 통해 총 20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1, 31평형 1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미아역이 도보 7분 거리이며, 삼양로와 도봉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유초등교, 신일중고 등 교육시설과 수유시장, 한빛어린이공원, 대림쇼핑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강서구 방화동 경남기업= 경남기업은 강서구 방화동 538의 1번지 방화삼부연립 재건축으로 총 91가구중 26평~49평형 3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5호선 개화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방신시장,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 한서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랑구 신내동 경남기업= 경남기업은 중랑구 신내동 544의 10번지 신내보광아파트를 헐고 총 214가구중 32평형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중앙선 망우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상봉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중화·신현초등교, 신현중, 송곡고, 송곡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구= 대림산업(000210)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공동으로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구 재건축을 통해 총 2517가구중 24평~41평형 4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발산초등교, 내발산초등교, 화곡중, 화곡고 등 학교시설과 그랜드마트, 송화시장, 88체육관, 강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 대흥동 동양메이저= 동양메이저(001520) 건설부문은 마포구 대흥동 316-38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총 165가구중 32평형 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서강로, 대흥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석초등교, 신수중, 광성고, 서강대, 홍익대 등이 있으며, 그레이스백화점, 그랜드마트,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재건축아파트로 총 3226가구중 26평형 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명일초등교, 고명초등교, 명덕초등교,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 학교시설과 편의시설로는 시립고덕도서관, 경동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이 있다.
◇강서구 염창동 보람건설= 보람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97-4번지 일대 동진연립을 재건축아파트로 총 52가구중 31평형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개통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한다. 교육시설로는 염경·영동초등교, 염창중 등이 있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물산=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강남구 삼성동 7번지 일대 해청1단지 재건축을 통해 총 275가구중 34평~45평형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삼릉초등,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강남구청, 강남도서관, 코엑스몰, 청담공원, 삼릉공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양천구 신월동 삼익산업개발= 삼익산업개발은 양천구 신월동 539번지 일대 한신연립을 재건축아파트로 총 62가구중 27평~31평형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정뉴타운과 인접하고, 신월로, 남부순환도로, 오목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남초, 강서초, 신강초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꿀벌공원, 문화공원, 땅곡공원, 신곡시장 등이 있다.
◇강북구 우이동 영륭산업개발= 영륭산업개발은 강북구 우이동 345번지 일대에서 대형평형 연립주택으로 42, 43평형 총 35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2005년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서라벌초, 초당초, 서라벌중, 선덕중고, 선덕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도봉도서관, 북한산, 우이공원 등이 있다.
◇성북구 정릉동 우정건설= 우정건설은 성북구 정릉동 559의 15번지 단독주택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212가구중 23평~33평형 1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내부순환로와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덕초등, 우촌초등, 고명중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강서구 방화동 태승종합건설= 태승종합건설은 강서구 방화동 168-78번지 일대 오성아파트 재건축으로 총 76가구중 25평~31평형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신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며, 방화대교를 통해 강북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송화초등교, 방화초등교, 정곡초등교, 방화중, 공항고, 세민여자정보고, 강서공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쌈지공원, 방신시장, 개화산공원 등이 있다.
◇중랑구 망우동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003480)은 중랑구 망우동 92-1번지 일대 상신연립 재건축단지로 총 174가구중 24평~48평형 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연말 개통예정인 송곡역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동원초등교, 동원중, 영란여중, 송곡여중, 송곡고, 송곡여고, 영란정보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우림시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동부제일병원, 구리한양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대치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번지 일대 도곡 주공2차 재건축 아파트로 총 768가구중 23, 32평형 1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도곡동길, 언주로,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인근 교육시설로는 대도초등교,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도곡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도곡동 도곡연립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7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4평~68평형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 학교에는 도곡중, 은광여고, 숙명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다. 편의시설에는 그랜드백화점, 양재천공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864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국내 6개 대형건설사가 공동으로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7번지 일대 `잠실시영 재건축아파트` 864가구를 서울5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게 분양한다.
31일 주간사인 현대건설(000720)을 비롯,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쌍용건설(012650), 코오롱건설(003070), 두산산업개발(011160) 등 6개 공동시공사는 잠실시영아파트 16평형 344가구, 26평형 520가구 등 총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잠실시영아파트는 지상 20~36층, 총 66개동 규모로 16평~52평형 총 6864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당 평균 분양예정가는 16평형이 1500만원대, 26평형이 1800만원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6월1일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 개관할 예정이며, 같은달 7일 무주택 우선 청약을 시작으로 청약통장 가입은행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잠실시영 재건축아파트는 초대형 매머드급 단지로 42만평에 달하는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쾌적성을 자랑한다. 또 고층 세대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고 시공사측은 말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잠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천호동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등 국내 최고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8호선 몽촌토성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아파트다. 또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를 통한 강남북 및 강변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내에 잠실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 정신여고, 보성고등학교가 있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잠실시영 시공사측은 "단지의 40%에 달하는 3만여평을 녹지로 꾸밀 예정"이라며 "블록내에 4000여평에 달하는 근린 공원 2개가 조성될 예정이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설계,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65-8868
- 동양메이저, 1년6개월만에 주택사업 재개
- [edaily 이진철기자] 동양그룹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양메이저㈜가 1년6개월만에 주택사업을 재개한다.
동양메이저(001520) 건설부문은 내달초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서 서울 마포구 대흥동 ´한강 엘레브´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포 ´한강 엘레브´는 지역조합아파트로 총 32평형 165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동양메이저는 "이번 아파트분양은 지난 2003년 12월 대구 수성동에 209가구를 공급한 이후 처음"이라며 "그동안 사업성 위주의 선별적인 주택사업을 수주해 왔기 때문에 분양물량이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분양하는 ´한강 엘레브´에 이어 연내 파주 운정지구에 8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강 엘레브´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아파트로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도 인접하다. 또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강북권은 물론이고, 강남권까지 진입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양메이저측은 "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뒤편을 관통하던 철로가 지하로 들어가고, 대단위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환경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주변에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광성중고교, 신수중학교, 신석초등교, 용강초등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단지설계는 주방전문 계열사인 동양매직과 동양토탈의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레인지,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쌀통 등 고품격 자재를 사용한 첨단주방 및 생활가구가 시공된다.
분양가는 평당 1150만~1124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07년 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6호선 광흥창역 인근에 오는 27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770-3026
- 서울5차 동시분양에 강남권 재건축단지 ´올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동시분양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6월초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5차 동시분양이 종전처럼 실시된다.
잠실시영, 강동시영, 화곡2지구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내달 중순부터 실시될 예정인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5차 동시분양에 대거 참여, 3000여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분양된다.
다만, 일부 재건축단지는 조합내부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데다 정부가 재건축사업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어 참여예정 단지 모두가 실제 분양에 나설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5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6개 사업장에서 308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5차 동시분양 예정단지 현황>☜클릭
이는 서울 4차 동시분양(10곳, 2346가구)과 비교해 31.6%가 증가한 규모로 전년동기(11곳, 1148가구)에 비해서도 168.9%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 동시분양에서 3000가구가 넘게 분양되기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법 시행전 분양신청에 나선 강남권 대규모 재건축단지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3곳), 강동구(1곳), 송파구(3곳) 등 강남권이 7곳으로 집중돼 있으며, ▲강서권 4곳 ▲강북권 3곳 ▲도심권 2곳 등이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4차 동시분양에서 연기된 대치동 아이파크(도곡2차)를 비롯해 삼성동 현대홈타운(AID영동차관), 잠실시영, 강동시영1차, 화곡2주구 등으로 입지여건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5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6월7일부터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은 강남구 삼성동 AID영동차관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2070가구중 12평~18평형 41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삼릉초등,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강남구청, 강남도서관, 코엑스몰, 청담공원, 삼릉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대림산업(000210), 두산산업개발(011160), 삼성물산(000830) 등 6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16평~52평형 총 6864가구중 86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이 도보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잠실초등, 잠동초등, 잠실중, 잠실고가 있고,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가 있다.
◇암사동 강동시영1차아파트= 롯데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414의 2번지 일대 강동시영1단지 재건축아파트로 총 3226가구중 26평형 1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명일초등, 고명초등, 명덕초등,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이 있으며, 시립고덕도서관, 경동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번지 일대 도곡주공2단지를 헐고 25층 11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중 15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당초 4차 동시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5차로 연기됐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49가구 ▲32A평형 1가구 ▲32B평형 4가구 ▲32C평형 4가구.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있다.
◇화곡동 화곡2주구재건축=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은 화곡2주구(제2주공, 영운, 양서3단지)를 재건축해 총 2517가구중 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430가구 ▲32평형 64가구 ▲38평형 1가구 ▲41평형 6가구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학교로는 발산초등, 내발산초등, 화곡중, 화곡고 등이 있다. 또 편의시설로는 그랜드마트, 송화시장, KBS 88체육관, 강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인근으로 우장산공원이 위치해 있다.
◇도곡동 도곡3차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도곡동 961번지 도곡연립2단지를 헐고 72가구중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54평형 8가구 ▲63평형 3가구 ▲64가구 5가구 ▲67평형 3가구 ▲68평형 4가구로 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도곡중, 은광여고, 숙명여고, 단대부고 등의 학교시설과 그랜드백화점, 양재천공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신천동 포스코더샾= 포스코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7의 14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50평~88평형 213가구를 분양한다. 현재로선 5차 동시분양에 참여하거나 6월에 개별 분양할 예정이며, 일부 고층에서는 석촌호수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송파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및 잠실인터체인지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 학교로는 잠동초등, 신천초등, 잠신초등, 잠신중, 잠실중, 잠신고, 잠실고, 영동여고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서울아산병원, 롯데월드,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중동 마포서강자이= GS건설(006360)은 마포구 하중동 18의 2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총 488가구중 33평~60평형 1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대가 단독주택지로, 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가 강변북로입구에 위치해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서강초등, 신수중, 광성고, 홍익대 등이 있다.
◇창전동 창전2차 쌍용스윗닷홈= 쌍용건설(012650)은 마포구 창전동 141의 1번지 일대 지역조합아파트인 창전2차 쌍용스윗닷홈 총 635가구중 2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101가구 ▲32평형 44가구 ▲45평형 72가구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경남기업(000800)은 강북구 미아동 238의 56번지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총 201가구중 24평~32평형 1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미아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편의시설로는 수유시장, 한빛어린이공원, 대림쇼핑 등이 있다.
◇방화동 태승훼미리아파트= 태승종합건설은 강서구 방화동 168의 78번지 오성아파트를 헐고 15층 2개동 76가구중 25평~31평형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개화산역을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며 2007년말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화초등, 치현초등, 공항중, 공항고를 통학 할 수 있으며 이마트, 김포공항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