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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은평뉴타운 1~2순위 청약
  • (부동산캘린더)은평뉴타운 1~2순위 청약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이번주는 서울 은평뉴타운 1~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집중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27~31일)에는 전국 5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3곳, 당첨자 계약 8곳이다. 27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지구 Ac-1블록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4~20층 8개동, 공급면적 125~186㎡ 모두 407가구로 구성되며 오는 2011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29일 SH공사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2지구 B·C공구 2~8, 11단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74~215㎡ 총 2440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3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은평뉴타운은 지난 2002년 1차 시범 뉴타운으로 지정된 뒤 주거와 생태·문화·상업 등의 도시 기능을 포함한 전원형 뉴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2010년 1~3월 예정이다.같은날 삼성물산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도시개발구역 1~4블록 `래미안 동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230~355㎡ 36가구(모두 2393가구)의 펜트하우스가 분양된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36가구는 지난 2007년에 분양하지 않은 펜트하우스 물량이다. ▲ 7월 마지막주 분양캘린더(자료 : 부동산써브)
2009.07.26 I 문영재 기자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촌IC에서 10분, 경춘선 경강역 3분 더블역세권 토지 ㎡당 15,000원
  • [재테크광고]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촌IC에서 10분, 경춘선 경강역 3분 더블역세권 토지 ㎡당 15,000원
  • [이데일리] 산과 강이 어우러진 경춘선 가평역 다음역인 경강역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경춘선 복선화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새로운 역사가 건설되는데다 배후에 대규모 휴양지 건설계획이 진행되면서 주변지역의 토지가치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땅값이 오르는 추세다. 인근 청평, 가평, 강촌역에 비해 가격이 20~30% 저렴했던 경춘선 경강역세권은 엘리시안 강촌(구. 강촌리조트)의 초입인데다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한화국토개발㈜에서 골프장(제이드팰리스G.C)과 연계해 고급 콘도를 갖춘 49만㎡ 규모의 수목원을 건립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이다. 경강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수림개발이 소유한 토지는 ㎡당 15,000원으로 한필지 1,650㎡ 기준으로 2,475만원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여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춘천이 가까워진다! 기업들이 몰려온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7월15일 완전개통 소요시간 강촌IC까지 30분 경춘선 복선전철화 작업중 2010년 개통예정 현 분양지는 영화 <편지>의 촬영지인 경강역 인근에 위치하고,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이 가까운데다 제이드팰리스G.C(18홀, 고급콘도와 수목원 조성 추진중), 엘리시안 강촌(스키 9개 슬로프, 27홀 골프장, 수영장, 콘도 220객실)등 대형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고급레저문화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최근 건설 중인 도로가 잇단 개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이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워지면서 춘천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7월15일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마저 개통될 경우 서울과 춘천은 기존 소요시간 100분에서 3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뛰어난 교통입지도 갖추게 되었다. 또한 경춘선이 복선화 되면 신경강역은 대한민국 최초로 터널과 터널사이에 전철역이 있는 관광 테마 역이 되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게 될 김유정역에서 경강역 폐철로 구간 16.5㎞는 체험관광상품(레일바이크)으로 개발할 방침이라 추억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절차는 청약금 입금 후 현장답사를 통해 분양 받을 필지를 확인하고 계약서 작성 후 잔금을 입금하면 소유권 이전된다. 선착순 수의 계약방식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청약금은 100만원이고 입금계좌는 우리은행 1002-139-867921, 예금주는 하준식(법무사)이다. 소유권 이전등기 및 자금관리는 하준식 법무사에서 책임 관리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된다. 문의 : 1588-7226
2009.07.02 I 광고국 기자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촌IC에서 10분, 경춘선 경강역 3분 더블역세권 토지 ㎡당 15,000원
  • [재테크광고]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촌IC에서 10분, 경춘선 경강역 3분 더블역세권 토지 ㎡당 15,000원
  • [이데일리] 산과 강이 어우러진 경춘선 가평역 다음역인 경강역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경춘선 복선화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새로운 역사가 건설되는데다 배후에 대규모 휴양지 건설계획이 진행되면서 주변지역의 토지가치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땅값이 오르는 추세다. 인근 청평, 가평, 강촌역에 비해 가격이 20~30% 저렴했던 경춘선 경강역세권은 엘리시안 강촌(구. 강촌리조트)의 초입인데다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한화국토개발㈜에서 골프장(제이드팰리스G.C)과 연계해 고급 콘도를 갖춘 49만㎡ 규모의 수목원을 건립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이다. 경강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nbsp;(주)수림개발이 소유한&nbsp;토지는 ㎡당 15,000원으로 한필지 1,650㎡ 기준으로 2,475만원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여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춘천이 가까워진다! 기업들이 몰려온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7월15일 완전개통 소요시간 강촌IC까지 30분 경춘선 복선전철화 작업중 2010년 개통예정 현 분양지는 영화 <편지>의 촬영지인 경강역 인근에 위치하고,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이 가까운데다 제이드팰리스G.C(18홀, 고급콘도와 수목원 조성 추진중), 엘리시안 강촌(스키 9개 슬로프, 27홀 골프장, 수영장, 콘도 220객실)등 대형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고급레저문화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최근 건설 중인 도로가 잇단 개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이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워지면서 춘천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7월15일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마저 개통될 경우 서울과 춘천은 기존 소요시간 100분에서 3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뛰어난 교통입지도 갖추게 되었다. 또한 경춘선이 복선화 되면 신경강역은 대한민국 최초로 터널과 터널사이에 전철역이 있는 관광 테마 역이 되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게 될 김유정역에서 경강역 폐철로 구간 16.5㎞는 체험관광상품(레일바이크)으로 개발할 방침이라 추억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절차는 청약금 입금 후 현장답사를 통해 분양 받을 필지를 확인하고 계약서 작성 후 잔금을 입금하면 소유권 이전된다. 선착순 수의 계약방식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청약금은 100만원이고 입금계좌는 우리은행 1002-139-867921, 예금주는 하준식(법무사)이다. 소유권 이전등기 및 자금관리는 하준식 법무사에서 책임 관리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된다. 문의 : 1588-4035
2009.07.01 I 광고국 기자
서울시 3대 개발사업 표류
  • 서울시 3대 개발사업 표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가&nbsp;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대&nbsp;개발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유통 단지를 표방한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는 상인들이 외면하면서 유령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고, 재매각에서 이미 한 차례 실패한 뚝섬 4구역 상업용지는 고분양가 논란 속에 매각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이면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는 용산 역세권개발은 자금조달이 안돼&nbsp;지지부진한 상태다. ◇ 가든파이브 상인 외면에 `유령상가 `전락2003년 청계천 복원에 따른 이주 상인을 위해 조성한&nbsp;가든파이브는 청계천 상인들이 고분양가를 이유로&nbsp;분양을 받지 않아&nbsp;유령상가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 가든파이브 전경코엑스몰의 16배 규모로 총 투자금액만 1조9849억원에 달하는 가든파이브는 지난해 말 이미 준공을 마쳤다. &nbsp;하지만 청계천 이주 상인들의 외면으로&nbsp;당초 4월로 예정된 개장일정이 9월로 미뤄진 상태다. 대형 건물 3개 동에 8360개 점포로 구성된 가든파이브는 70%는 채워져야 정상 개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청계천 이주 상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분양분 분양률은 가블록은 44%를 기록했지만 나와 다블록 특별분양 청약률은 각각 11.9%, 5.4%에 불과한 상태다. 상인들이 입점을 거부한 이유는 비싼 분양가 때문. SH공사는 전용면적 72㎡(22평)짜리 점포를 6000만~5억7000만원에 팔고 있다. 하지만 상인들은 이 가격이면 차라리 상권이 안정된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낫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SH공사는 2조원에 달하는 사업비에 대한 금융비용과 기존 계약자들에 대해 입주지연 보상금 등으로 하루에 2억원 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뚝섬4구역 재매각 일정 못잡고 표류 대표적인 금싸라기 땅 가운데 하나인 뚝섬 상업용지 4구역(1만9002㎡)도 서울시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이 땅은 이미 한 차례 매각에 실패했고 지난 4월말 경에 진행된 공개입찰에서도 개인이나 법인이 한 곳도 없어 재매각이 유찰된 바 있다. 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2005년 서울시가 매각했던 금액 4440억원보다는 낮지만 재매각에서 서울시가 제시한 매각 예정가격 3880억원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가격이 더 내려가지 않는 한 매수자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재매각 일정을 잡지 못한 채 하반기에 재매각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서울시 재무과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기동향을 봐서 또다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만 가격을 인하하거나 시가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nbsp;용산역세권개발 지지부진&nbsp;서울시의 대표적인 선도프로젝트인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민간사업시행자인 용산역세권개발과 코레일이 중도금을 둘러싼 마찰로 표류하고 있다. 당초 용산역세권개발은 올해 말까지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한 뒤 2010년 실시설계와 인허가 과정 등을 거쳐 2011년 착공에 들어갈&nbsp;계획이었다. 그러나 용산역세권개발이 코레일로부터 매입한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중도금과 이자 등 4027억원을 지난 3월말까지 내지 않고 납부기한 연장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답보 상태에 빠진 상태다. 양측은 석 달 가까이 중도금 납부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용산역세권 개발이 표류하면서 이를 발판으로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구체화하려던 서울시의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용산 철도정비창과 통합 개발을 추진해온 서부이촌동 개발이 주민들의 반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nbsp;서부이촌동 주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nbsp;국제업무지구에서 한강까지 열린 경관을 확보하고 국제여객터미널과 상업 문화활동 공간을 한강변에 조성하겠다는 시의 `한강르네상스` 구상은&nbsp;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nbsp;&nbsp;▲ 용산역세권개발 조감도
2009.06.19 I 윤진섭 기자
은평뉴타운2 서민들 `바늘구멍`..중대형 70%
  • 은평뉴타운2 서민들 `바늘구멍`..중대형 70%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달말 분양되는 서울 은평뉴타운 2지구에 중대형 아파트가 집중 공급돼 집없는 서민들의 아파트 당첨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가 이르면 30일경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은평뉴타운 2지구는 전체 일반분양 1349가구 중 947가구가 청약예금 통장을 사용해야 하는 중대형아파트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01㎡(공급평형 135㎡) 167가구(청약예금 600만원) ▲134㎡(공급평형 175㎡) 476가구(청약예금 1000만원) ▲167㎡(공급평형 214㎡) 304가구(1500만원) 등이다. 예상되는 중대형 아파트 평균 3.3㎡당 분양가&nbsp;1300만원 안팎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최소 5억3000만원에서 최대 8억40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대거 쏟아지는 셈이다.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로 주로 집없는 서민들이 청약하는 중소형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 (공급평형 82㎡) 81가구, 84㎡(공급평형 109㎡)&nbsp;321가구 등 총 402가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은평뉴타운 2지구 내 중소형은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되는 반면 중대형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미분양이 우려되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블록별로 차이가 크겠지만 물량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이 치열해 당첨 안정권이 청약가점 60~70점 안팎이 될 것"이라며 "반면 물량이 풍부한 중대형 물량은 입지가 좋은 곳은 40점 안팎, 그렇지 못한 곳은 미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은평뉴타운 2지구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역세권(구파발역)에 속해 향후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갈현근린공원과 진관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도로 폭 7m, 보도 폭 13m의 생활가로를 따라 자전거 코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함은 물론 산책 겸 운동 코스로도 제격이다. 분양되는 지역 중 B공구는 갈현근린공원 옆이고 지구 내에 신도초가 있다. C공구는 진관근린공원이 가깝고 은평웹미디어고가 가깝다. B공구(2·3·5·11단지)는 동부건설(005960)과 포스코건설이, C공구(4·5·6·7·8단지)는 두산건설(011160)과 금호산업(002990)이 각각 시공사로 참여한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소형 물량은 3.3㎡당 1000만~1100만원, 중대형 물량은 3.3㎡당 1300만~14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 관련기사 ◀☞건설업체 여름 늦깎이 분양 나선다☞동부 `고속버스, 고객만족도를 높여라`
2009.06.15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실질 국민총소득 3분기 연속 줄었다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6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푼돈 경제의 위력 -"1년6개월 수없이 흔들렸다"..임채진 前검찰총장 퇴임식 -미분양 꼭짓점 찍었나..4월 16만3856 가구로 3월보다 1785가구 줄어 -남북 실무회담 11일 개성서 -참전용사 `독수리 5형제`..오늘 현충일 ▲ 뉴스포커스 -IT의 생활화…年240시간·470만원 절약 -국민 호주머니 더 얇아졌다..1분기 실질GDP 상승 불구 GNI 3분기 연속 감소&nbsp;-유가 7개월만에 70달러 육박 -물가관리조직 재정비 나선다 -여수세계박람회 위원장 강동식씨 내정 ▲ 종합 -진동수 금융위원장, 중기 지원정책 전환 시사 -중기 보증·대출 줄어들었는데… ▲ 경제·금융 -車보험 11년만에 마이너스 성장할듯 -KB지주 증자 주간사 6곳 선정 -우리銀 구청 지점장은 꽃보직? -저축銀, 연 8.5% 후순위채 잇따라 발행 ▲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의 패러독스 -北 연내 3차 핵실험 가능성 -김정일 장남 김정남 中 망명설 ▲ 국제 -中 차이날코, 리오틴토 인수 무산 위기 -올해 많이 오른 10대 상품은 -인텔의 외도 이유는 -日, 국책은행 완전민영화 보류.."금융혼란때 소방수 역할 필요" -실종 佛 여객기 `공중분해 vs 공중폭파` 논란 -오바마, 파리에서 두 딸과 에펠탑 구경한다 ▲ 기업과 증권 -삼성 LED TV 효자상품 됐다 -車업계 너도나도 소형차 확대 -반도체 출하량 두달연속 늘어 -"비행중 떨어뜨린 LG휴대폰 멀쩡"..美 육군 낙하강사 감사편지 -상장폐지 심사 15개社 중 7곳 퇴출 -同名 펀드라도 수익률 차이 크네 -국민연금 통신·음식료주 매입 -中 기업 10여곳 상장 대기중 -"삼성증권은 어떻게 한대요?" -서흥캅셀 경쟁사 가동중지로 반사익? -해외 M&A 컨설팅시장 진출할 것..이재출 딜로이트안진 신임 대표 ▲ 부동산 -말레이시아 경기장 지붕 `와르르` -상계·장암·강일 임대 889가구 -성북역세권 2014년까지 물류 주거 복합단지로, 수색역세권 상암 DMC 연계해 업무종합시설로 ▲ 사회 -내신 안좋으면 자사고 못간다 -유럽 이어 아시아 입국자도 신종플루 -대법원장 "어려운 상황…과감히 개선해야" -수족구병 감염 여아 뇌사상태 ▲ 쉽게 풀어쓰는 경제 -GM이 끝내 신청한 파산보호란 뭔가요 ◇ 서울경제 ▲ 1면 -삼성 `신경영` 재무장 한다 -실질국민소득 3분기 연속 줄어 -골든브릿지, 상업저축은행 인수키로 -중개업소 횡포에 서민만 골탕 ▲ 종합 -소비심리 살아난다 -카드 사용액도 껑충 -남북, 11일 개성공단서 2차 실무회담 ▲ 해설 -경기회복 신호·인플레 우려에 `돈줄풀기` 신중 ▲ 종합 -"임계점 80弗 돌파땐 경제 큰 충격" -스마트그리드 68조 신시장 생긴다 -대리운전 보험가입 의무화 재추진 -"아직은 경기회복 낙관 힘들다" -"지표 좋아져도 구조조정 박차 필요"..진동수 금융위원장, 재계 `무리한 구조조정론`에 일침 -전국 미분양 주택 줄긴 했는데… -작년 근로자 평균정년 57세 넘었다 -재정부 본부 6개과 감축 등 조직개편 완료 ▲ 정치 -한나라 쇄신 2라운드 -우향우하던 민주, 좌클릭 하나 ▲ 국제 -中 자금시장에 이상기류 -英 내각 붕괴 초읽기 -모건스탠리 TARP 졸업 1호 될듯 ▲ 산업 -쌍용차 노사 "8일까지 대화 지속" -현대차, 中 판매기록 또 경신 -소니코리아 채용확대 눈길 -SK, 지주회사 전환 2년 유예 신청 ▲ 증권 -외국인들 연일 러브콜..대형 IT주 조정장서 꿋꿋 -"원자재 관련주 더 오른다" -마케팅 경쟁 격화…이통사 주가 추락 -CJ CGV `훨훨` -전기·가스요금 인상+연료비 연동제 소식에 한전·가스공사 동반 급등 -국민연금, 오뚜기·넥센 등 많이 샀다 -황금에스티 겹호재로 강세 -신용카드+CMA 반응 시큰둥..총잔고 되레 줄어 ◇ 한국경제 ▲ 1면 -현대차·삼성·LG 함께 `지능형 그린카` 만든다 -소니, 삼성과 TV경쟁 포기 -中, 고부가 선박시장 뛰어든다 -자사고 내신 나쁘면 지원 못해 ▲ 종합 -청계천 상인 이주거부..텅빈 `가든파이브` -실질 국민총소득 3분기 연속 줄었다 -北 개성접촉 일방통보..우리 카드는? -"美 통화확대 정책 브레이크 필요" -"삼성 이대론 3,4류 전락할수도..신경영 16주년 위기 다시 강조" -중국 국부펀드 ADIC "장기 투자할 한국기업 물색중" ▲ 뉴스 인사이드 -달러화 폭락 우려서 촉발.."돈 회수하면 디플레 빠진다" 딜레마 -"위기대비 3000억달러 돼야" vs "너무 많으면 통화관리에 부담" ▲ 종합 -"임기내내 이쪽저쪽서 수없이 흔들렸다"..임채진 총장 퇴임 -`쇄신논란` 내주 靑 회동이 분수령 -李 대법원장 "법관 평정제도 폐지" ▲ 국제 -`안티 시노`에 발목잡힌 中 자원대국 야심 -경매 낙찰가율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서울 수도권 집값 7주째 제자리 -청라 청약열기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불까 -캠코, 압류매물 546억원어치 공매 -성북 수색역 일대 주거업무 복합단지로 ▲ 산업 -쌍용차 협력업체 "이러단 20만명 다 죽는다" -SK "지주사 전환요건 충족 2년 미뤄달라" -"위기는 경쟁사 고객 우리 편 만들 기회" ▲ 펀드·증권 -중국기업들 코스닥행 러시 -한국관련 글로벌펀드에 12주 연속 자금 유입 -"지금 증시는 두더지잡기 게임중"
2009.06.05 I 백종훈 기자
  •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내집 마련의 꿈, 청라의 모든것
  • [이데일리 손석우기자]당신의 경제 모닝콜은 몇 시에 맞춰져 있습니까? 경제·제테크 전문 케이블·위성 방송&nbsp;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은&nbsp;매일 아침 6시&nbsp;당신을 깨우는&nbsp;경제 모닝콜입니다.&nbsp;이데일리 TV의&nbsp;출발모닝벨과 함께하는&nbsp;당신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nbsp;이미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nbsp;&nbsp;금주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는 대략 세 가지로 정리된다. 공시지가와 9호선 그리고 인천 청라지구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개별공시지가는 총가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0.81%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2.14%나 떨어지면서 경기침체 여파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지하철 9호선은&nbsp;당초 이달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여러 결함이 발견돼 다음달&nbsp;12일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그러나 지하철 9호선 인근 전세값과 역세권 상가 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기만하다. 9호선 인근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수요자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인근 역세권 상권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최대&nbsp;이슈는 청라지구였다. 오는 30일, 청라지구에는 SK건설, 동양메이저(001520) 건설, (주)한양, 반도건설 등 총 4개 업체가 2439가구를 동시분양한다. 청약접수는 내달 3일부터다. 내일(29일) 아침 6시 경제 재테크 케이블 위성 방송 이데일리TV의 출발모닝벨 '투데이 핫이슈' 코너에서는&nbsp;부동산써브의 정태희 연구원과&nbsp;함께 이번주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를 알아본다. &nbsp;특히 30일 동시분양하는 청라지구의 건설사별 단지 특징과 장단점을 자세히 비교분석해 본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청라에 품고 있다면 내일 출발모닝벨을 놓치지 마시라.◇ 성공하는 아침, 출발모닝벨&nbsp;☞ 뉴욕클로징벨 매일 새벽에 마감되는 미국 뉴욕 주식시장 상황을 현지에 나가 있는&nbsp;특파원을 통해 가장 먼저, 가장&nbsp;정확하고 상세하게&nbsp;여러분의 안방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nbsp;☞ 아시아 써머리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전일 주식시장 마감상황과 주요 이슈를&nbsp;짚어보고 오늘 장은 어떻게 전개될 지 전망해 봅니다.&nbsp;☞ 조간브리핑새벽에&nbsp;배달되는 조간신문의 주요기사들을&nbsp;대신 읽어 드립니다.&nbsp;주요 조간신문의 구석구석을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편안하게 점검하십시오.&nbsp;&nbsp;☞ 인사이드 월드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쉼없이&nbsp;돌아간 지구촌.&nbsp;금, 비철금속, 에너지, 농산물 등 상품시장 동향과 밤사이 들어온&nbsp;따끈한 지구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nbsp;&nbsp;&nbsp;☞ 투데이 핫이슈오늘 시장을 달굴 가장 뜨거운 이슈는 무엇일까? 투데이 핫이슈 시간에서는&nbsp;주식, 채권, 외환, 부동산&nbsp;등 다양한 분야의&nbsp;시장 전문가와 함께&nbsp;오늘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분석해봅니다.&nbsp;매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이데일리 TV '출발모닝벨'은 여러분의 경제 모닝콜이 되어 드립니다.&nbsp;☞ 이데일리 채널 안내 ☞ 실시간 방송 보기&nbsp;▶ 관련기사 ◀☞청라 동시분양 30일 개막..단지별 특징☞청라 동시분양 견본주택 30일 오픈..하루 연기
2009.05.28 I 손석우 기자
(서울 체인지업!)④싼맛에 인기끈 `시프트` 갈길 멀다
  • (서울 체인지업!)④싼맛에 인기끈 `시프트` 갈길 멀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는 민선 4기 서울시에서 최고 발명품으로 꼽힌다. 2007년 서울시의 `창의대상`에 선정되었을 정도다. 서울시가 내놓은 시프트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시중 전세가의 60∼80% 수준에 공급받아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강남 요지에서도 99㎡형대 전셋집을&nbsp;&nbsp;2억~3억원선에 마련할 수 있다.&nbsp;한마디로 `서울시가 집주인인 전셋집`이다. 인기도 좋다. 지난 2월 공급된 `관악청광플러스원` 시프트 전용 82.5㎡의 경우 무려 15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말 공급된 마곡푸르지오 84㎡는 108대 1, 서울숲아이파크 84㎡는 1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까지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높다. 인기에 덮혀 있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 우선&nbsp;스스로 셋집 마련이 가능한 중산층에까지 시 재정을 투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프트 때문에 영세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보급은 부실하다는&nbsp;점도 문제다.`집을 사는(buy) 것에서 사는(live) 곳으로 만든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지만 투입되는 노력과 비용 만큼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서울시 "시프트로 주택 패러다임 바꾼다" ▲ 지난 2월 전용 84㎡ 주택이 전셋값 3억원의 시프트로 공급된 `반포 자이` (사진: SH공사)시프트의 탄생 배경은 이렇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06년은 `부동산 투기열풍`이 불면서 집값이 급등한 때였다. 당시 서울시도 은평뉴타운의 고분양가 논란, 뚝섬 상업용지 고가매각 논란으로 부동산 열풍을 조장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값 폭등은&nbsp;기본적으로 집을 `투자, 투기`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을 버리지 못한 때문이라고 판단했다.&nbsp;이런 차원에서&nbsp;오 시장은 주택국에 "집을 사지 않고도 남부럽지 않은 집에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택정책 기준을 제시했다.&nbsp;여기에 한 간부가 `20년 정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주택을 전세 형식으로 공급하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일부에서는 결국 임대주택과 다를 게 없다는 반발도 있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이를 강행했다. &nbsp;이듬해인 2007년 6월 오세훈 시장은 "주택에 대한 개념을 투기나 투자가 아닌 거주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며 20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름이 `시프트`로 지어진 것도 SH공사의 브랜드와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일부는 오 시장의 이름 이니셜을 딴&nbsp;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일부에서는 시프트를 `오세훈 아파트`라고 부른다. 시프트는 20년 거주를 보장 받는 것은 물론 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받을 수 있고 보증금 인상도 매년 5% 이하로 엄격하게 제한된다.&nbsp;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전용 85㎡이상의 중대형으로도 공급해 `임대=저소득층 아파트`라는 이미지에서도 많이 탈피했다.◇ 중대형 시프트, 누굴 위한 것인가 ▲ 오는 8월 83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될 은평뉴타운 2지구 4단지 공사 현장 (자료: SH공사)시프트에 대한 오 시장의 애정은 남다르다. 누가 시프트를 흠 잡을라 치면 두발 벗고 나서 변론에 나선다. 오 시장은 작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대형 시프트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패러다임을 바꾸려면 중대형까지 공급해야&nbsp;한다"며 중대형에 대한 공급의지를 뚜렷이 밝혔다.&nbsp;그는 "시프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이 아니다. 한국 사람들이 집을 재산증식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라며&nbsp;"물량은 적더라도 상징적으로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표어가 명실상부해진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는 그의 이런 의지와는 반대로 나타난다. 이지철 서울시의회 의원은 작년 6월 시의회가 벌인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32㎡ 이상 중대형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대상 3554명 중 66.8%가 `필요없다`고 응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저주거수준 이하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층에 대한 문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중산층에게까지 재정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 중대형 분양 물량을 시프트로 전환해 공급하면서 사업주체인 SH공사의 사업수지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집을 지어 팔아야 수익이 나오는데 이를 전세로 돌리게되면 사업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nbsp; 시프트 공급 확대를 위해 용적률을 올려주는 등&nbsp;마구잡이 개발을 허용할 경우&nbsp;오히려 집값과 땅값이 오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면&nbsp;구색을 갖추는 정도가 아니라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야&nbsp;한다는 점도 서울시가 해결해야할 숙제로 지적된다. ◇ 장기전세 2018년까지 11만가구 공급 ▲ 시프트 공급확대 계획 (자료: 서울시)서울시가 올해 공급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이 총 2163가구,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현재까지 확정된 물량은 746가구다.(현재까지 공급분 포함) 미확정분을 포함하면 전체 규모는 316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달 말에는 반포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에서 나오는 전용 59~84㎡의 266가구, 은평뉴타운 2지구 2·3·11단지에서 518가구의 장기전세가 선보인다. 상계 장암지구에서도 중대형(전용 114㎡형) 30가구를 포함한 374가구가 공급된다. 올 11월께는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3차 등 7개 단지에서 재건축 매입형 장기전세가 나온다.내년에는 2007년 첫 공급 이래 한 해 최대 물량인 1만291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SH공사가 건설해 내놓는&nbsp;시프트가 총 1만2502가구,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공급하는 물량이 414가구 정도다(미확정). 지역별로 ▲강일2지구 1999가구 ▲천왕지구 1683가구 ▲은평3지구 2237가구 ▲마천지구 730가구 ▲세곡지구 1014가구 ▲우면2지구 1207가구 ▲상암2지구 1236가구 ▲신정3지구 1705가구 ▲천왕2지구 691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재건축 매입형은 구체적인 공급단지가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매년 공급을 늘려 2018년까지 총 11만20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SH공사가 직접 2만8500가구를 지어 공급하고 ▲재건축 매입 1만7500가구 ▲역세권 1차(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1만가구 ▲역세권 2차 4만3000가구 ▲준공업지역 및 재개발·재건축 1만3000가구(내년 3월 발표 예정) 등을 통해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nbsp;▲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 현황, 2월 모집공고예정분은 기분양. (자료: SH공사)
2009.05.1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美 은행 부실 크지않다" 증시 상승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환율의 역습...수출기업 속탄다-MB "노동유연성 최우선 해결"-中 긴축정책 선회하나▲트렌드-젝 웰치 부인의 `후회없는 인생 10-10-10 법칙`-`머독 "무료 인터넷 신문 곧 사라질 것"-아시아 위기극복, 중국 믿지마라-잘 듣고 잘 읽고 잘 쓰고..고액 연봉 비결은 `소통`▲종합-원화값 1200원이면 삼성전자 영업이익 반토막-원 강세가 반가운 철강·항공업계-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美 대형은행 안전하다-한국 은행들은 아직 괜찮지만...2분기 지나봐야 부실규모 윤곽▲경제종합-은행1분기 실적 예상보다 좋았네-재정부, 과잉 유동성 우려-전력수요 두달째 증가...경기회복 신호?▲정치·외교안보-김무성 카드 반대한 박근혜 왜?-靑 당혹·불쾌...`두나라당` 가는 분수령 될수도-수면위로 급부상한 박희태 대표 퇴진론-중국 `북핵` 해결 시동..외교부장 곧 방북-자유선진당 원내대표에 류근찬▲국제-세계 무역 물동량 바닥쳤나-오바마 "아프간서 알카에다 꼭 잡겠다"-유럽 중앙은행들 금 팔아 400억불 손해-포르쉐 "폭스바겐과 합병"-일본 상장사, 엔화강세 대비한다▲금융 ·재테크-주가상승에 환차익까지...교포들 `대박`-카드 혜택 함부로 축소 못한다-국민은행, 첫 커버드 본드 발행 성공▲기업과 증권-블황 속에서도 철강업계 증설 예정대로-포스코 "석박사급 인력 협력업체 지원"-현대車 인도공장 파업-수입차 판매 살아나나...2개월 연속 늘어-삼성 옛본관 석면 방지 공사-현대상사 매각 탄력?▲유통-사모펀드 KKR 오비맥주 인수 확정-학원가 대치동 커피대전 최후 승자는-CJ오쇼핑 "아시아의 아마존닷컴 되겠다"▲증권-대한항공 실적 선방했네-금호타이어 BW에 2조 36000억 몰려-7개월만에 1400회복한 증시 객장 가보니-주식형펀드 7개월만에 다시 `100조 시대`-실시간 국고채 지수 나온다-기관 팔아도 외국인과 개인 사자에 7P↑▲부동산-`청량리 588`에 54층 주상 복합-재건축· 재개발 수주전 달아오른다-타운하우스는 여전히 고전..용인과 동탄 미분양 쌓여-불붙은 수도권 청약열기 이어질까-KTX역세권 지역특셩 살려 개발▲사회-정규직 과보호 근로기준법 개정되나-재단이 5%투자하면 자율고 설립..서울시 설립기준 완화-천회장 내주 소환 `판도라 상자` 열리나-부실 사립대 퇴출 막 오른다◇ 서울경제▲1면-불황기...1등 브랜드만 살아남는다-폭스바겐, 포르셰 합병..세계 자동차 업계 급변-과잉 유동성 예의주시...정부, 첫 공식 우려 표명-MB "노동 유연성 올 최우선 과제"▲종합-국민은행, 아시아 첫 커버드 본드 발행-산업은행 "쌍용차 구조조정해야 자금 지원"-부실 사립대 퇴출 착수-검, 천신일 회장 자택등 18곳 압수수색-강남 집값·증시 등 과열 조짐에 `경고장`-경기회복 단정 짓기 이르다-STX 역세권 고밀도 복합 개발-수출업체 "결제통화 달러가 좋아" -민주 "금융지주회사법 원점 재검토"▲금융 -해외 금융기관 시중은행 신디케이션론 `눈독``-현대건설 지분 매각 기대감 고조-2분기도 1분기 수준 흑자 낼 것-타 은행과 전략적 M&A도 고려-만능 청약통장 226만명 가입-금감원, 보험 독립대리점 검사 착수▲국제-유가 6개월만에 최고치...상품시장 `꿈틀` -400억불 더 벌 수 있었는데-중국 "돈 과감하게 더 풀겠다"-美 주택 30% `깡통 주택`▲산업-삼성·LG전자 국내외 브랜드 통합 검토-세금혜택 약발로 자동차 업계 `즐거운 비명`-D램 현물가격 1.2弗 넘었다-포스코 "명망높은 기업` 세계 43위-게임업체들 상장 추진 잇달아-KKR, 오비맥주 2조 3000억에 인수▲증권-기관 `매물 폭탄` 주가 상승 발목 잡는다-BW·공모주시장 `후끈`-"우선주 가격 매력" -산업은행에 피 인수설 외한은행 급등-SK브로드 밴드, 당분가 수익개선 힘들 듯-LS, 올 영업익 흑자 기조 지속▲사회-천신일 리스트 후폭풍 예고-서울 자율형 사립고 설립 `급물살`▲부동산-청라열기 계약까지 이어지나-청량리 집창촌 주상복합단지 변신-현대건설 해외 지사조직 대폭 강화 ◇ 한국경제 ▲1면 -李대통령 "노동유연성 문제 최우선 해결"-KTX역세권, 지역경제 허브로-"美 은행 부실 크지 않다" 아시아 증시 상승-검찰, 천신일 관련 18곳 압수수색▲종합-`자전거 빅3` 출발도 하기 전 펑크?-`한반도 온난화` 속도 2배이상 빠르다-오바마, 후진타오에 `북 행동` 우려 표명-폭스바겐, 포르쉐 통합...세계 차 산업 유렵과 아시아 중심으로 재편-닌텐도, 불황속 `사상최대 이익`-경기회복 기대 장기채권금리 반등-근로기준법·비정규직법 개정 빨라질 듯▲정부 `경기 바닥론` 경계-실물부문 회복안돼...유동성 회수 거론할 때 아니다-산업생산· 경상수지만 호전▲금융-1분기 소폭 흑자..한숨 돌린 은행-우리금융 순익 1623억원, 기업은행 479억원-국민은행 커버드본드 10억달러 발행 성공-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혜택 맘대로 못 줄인다▲정치-하루만에 폐기된 `김무성 카드`..또 두나라당-남북 이르면 내주 2차 접촉▲국제 -IMF `망신살`...동유럽 외채 최고 3배 부풀려-미국 고용시장도 바닥론-상하이 푸둥 면적 2배로 넓힌다-온난화로 타들어가는 티베트▲사회-정원 못채운 사립대학 퇴출 시킨다-쌍용차, 2646명 해고계획서 제출-천신일 이어 한상률 前 국세청장도 조사-박연차, 베트남서 돈 준 정치인 또 있다▲산업-숨은 시장 뚫은 종합상상...영업이익 `쑥쑥`-LG전자, 외국인 인사담당 임원 2명 영입-삼보컴퓨터, `뉴비즈니스`로 재기 성공-삼성유화 13분기 만에 흑자전환-세금감면 약발...신차 구매계약 급증▲생활·경제-CJ홈쇼핑이 `홈`자 떼낸 까닭은-이마트가 `1천원 숍`?...990원 상품 대폭 늘린다 ▲부동산-지역테마 살려 驛 주면 3km까지 복합 개발-청량리역 일대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증권-코스피 추가상승에 투신 매물이 변수-주요국 증시 줄줄이 단기 `골드크로스`-정리 매매종목 이상과열 주의보▲펀드·증권-작년 9월 이후 국내 주식펀드 가입자 원금회복
2009.05.07 I 민재용 기자
(상가분양) SK건설, 회현동 남산 리더스뷰 外
  • (상가분양) SK건설, 회현동 남산 리더스뷰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SK건설, 회현동 남산 리더스뷰 상가분양 SK건설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건설중인 주상복합 상가를 분양 중이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지상 30층에 아파트 233가구 규모로 특히 1층 상가는 테라스형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m²(1평)당 1500만∼5950만원선이다. 회현고가가 철거될 예정이며, 명동, 남대문 일대 관광 특구 조성 계획 및 회현~명동~남산타워를 잇는 모노레일 조성 계획도 눈여결 볼 만하다. 지하1층~지상1층 상가에는 국내최초로 와인테마타운 더 와인(The Wine)이 운영된다. &nbsp;이곳은 한국와인협회,보르도아카데미,와인갤러리,와인셀러,와인공원,씨푸드뷔페 등이 한곳에 자리잡는 국내최초의 와인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내국인 뿐만아니라 일본 및 중국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변에 이용 가능한 시설물로는 신세계백화점(본점)과 우리은행(본점)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본점), 남대문 및 명동 상권이 가까워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로 콩코스백화점(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가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남산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시공은 SK건설에서 책임준공을 하며, 계약금은 15% 융자는 분양가의 35%까지 가능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3445-2121 ◇ 케이알제2호개발리츠, 파트너스타워2차 지원상가 분양 시행사인 (주)케이알제2호개발리츠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1128-3번지에 파트너스타워2차 아파트형 공장 지원상가를 분양중에 있다. 총 지하3층~지상14층 연면적 18,659.55㎡ 규모로 이중 지원시설은 지하1~지상4층까지다. 추천업종으로는 편의점, 제과점, 문구점, 이동통신, 전문식당가, 학원 등이다. 파트너스타워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도보로 2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 배후세대인 아파트형 공장이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 9월 완공 예정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엄 호텔이 들어서면 상가활성화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580만원~2120만원선이며 계약금은 10%로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다. 시공은 서희건설에서 맡았으며 200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5767 ◇ 금호건설, ‘리첸시아 용산’ 상가·오피스텔 분양 예정 금호건설이 용산 문배지구 내에 ‘리첸시아 용산’ 주상복합 상가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리첸시아 용산’은 108~248㎡ 중대형 아파트 260가구와 오피스텔 38실,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7년 아파트 분양 당시 34.5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유럽풍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되는 ‘리첸시아 용산 상가’는 지하1층~지상4층 160여개 점포로 구성되며 전문식당가, 패밀리레스토랑, 금융권, 베이커리카페, 클리닉센터,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점 등이 입점대상 업종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로 바닥난방 설치가 허용돼 실질적으로 주거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근린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지역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으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에는 최근 분양을 마감한 효창파크 푸르지오와 대림 신계 e편한세상 등 대규모 아파트들과 오피스들의 개발이 진행중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용산구청 사거리 코너변 금호 리첸시아 용산 분양홍보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2-716-0555 ◇ GS건설, 수색자이 상가 5월 분양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수색자이 상가’를 5월부터 분양한다. ‘수색자이’는 지하4층, 지상 19층짜리 5개동 규모의 단지로 총 324가구가 입주할 주상복합 아파트다. 분양이 완료됐으며 9월 입주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각 단지1~4층에 들어서며 3만2202㎡ 규모로 이중 1단지 2~4층에는 이마트 입점이 확정돼 있다. 나머지 1단지와 2단지 점포에 대해서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중소시행사 소유의 건물이 아닌 GS건설 소유 건물로 자체사업이다. 또한 이 상가단지 인근 지역이 수색ㆍ증산ㆍ가재울 뉴타운 개발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방송ㆍ영화ㆍ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로 인해 매년 상주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상권을 창출하는 이마트 입점으로 향후 주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365일 고객 유입이 끊임없는 상가로서 경쟁력 확보 및 안정된 투자수익이 예상된다. 분양문의 02-376-0011 [ 도움말: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27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큰손들의 귀환…`투자지갑 연다`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내일자(4월20일)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자바오, 위안화 국제화 지지 호소-국민연금 `거수기` 거부-주식 대량주문 한달새 94%↑ 큰손들의 귀환-1000대기업 매출 9%↑ 순익은 27%↓▲종합 -美바이오연료 버블 터지나-`다주택 양도세` 여당 계속 헛발질-IMF론 역부족 ADB 역할 강화해야-불황에 더욱 빛나는 중국 상하이 오토쇼-아마추어 식약청 국민불신만 키웠다-"노조 부추기는 공기업 CEO 자격없어"-황제 골프회원권 가격도 회복세-실업공포 청년→여성→아빠로 확산-재건축 공사기간 거주 합산 안돼 ▲정치·외교안보-"GM대우 내가 살린다" 이재훈·홍영표 `박빙`-남북 내일 접촉...개성·PSI 분수령-"부정부패와 함께 갈 수 없다"▲국제-오바마-차베스 "잘해봅시다"-유럽은행, 통화정책 갈등 만만치 않네-"경제회복 아직 멀었다" 크루그먼의 4가지 이유-"2차 금융위기 오지 않는다"-GM, 몇주 내 추가 공장 폐쇄▲경제·금융-해운사 5~7곳 구조조정 될 듯-"우체국 금융도 은행회계 도입하라"-산은 "기업 설비투자 7년만에 감소"-채무사실 가족에 알리면 불법 ▲기업과 증권 -삼성 독립경영·세대교체 `절반의 성공`-STX, 中서 첫 벌크선 인도-치루이·창안車, 볼보·사브 등 매물 눈독-SK 최태원 회장 형재, 中·뉴질랜드 정상 만나-통신 3사 단독주택 광랜 경쟁▲기업과 증권-거침없는 외국인 한국주식 더 살까-기업실적이 이번주 증시 가를 듯-3~4월 랠리 주도했던 강세株 살펴보니-코스닥 조정국면 진입하나-코스닥 ETF 수익률 30% 넘어-국민연금, 투명성·주주가치 훼손엔 단호히 반대▲유통-생선값 무섭게 뛰네-분유 사려면 온라인몰로 가라?▲부동산 -"분양가 싸다는데..." 청라 견본주택 북적-서울 역세권 부동산 가격 `들썩`-모든 청약에 통하는 만능열쇠 주택소유·나이제한없이 가입◇ 서울경제 ▲1면 -해외자원 확보 "지금이 적기"-中 위안화 亞 기축통화 추진 재천명-고금리 연체이자 감면 시중은행으로 확산-"선진화는 부정부패와 함께 못가"▲종합·해설-"GM대우 살리자" 여야 空約 남발-`식탁물가` 올라도 너무 오른다-재정부 조직개편은 전시행정?-與, 임대사업자 등록 기준 완화 추진-꿈틀대는 유가..."반등은 시간문제"-800조 과잉유동성 어디로 "수출지원·생산활동 쓰이게 물꼬 터줘야"-`고수익에 목마른 돈` 부동산·증시로-1억이상 주문 한달새 94% 급증-"해양에너지 새 장 연다" 부푼 꿈-정부 "北 개성접촉 제의 수용"-한껏 당당해진 위상...`亞 맹주 자리굳히기` 호소· 압박-"한·EU FTA 상반기 발효"▲금융-해운사 구조조정 이번주 돌입-외국계銀 검사강도 높인다-키움, 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인수 다시 추진▲국제 -도시바·인피니온 "봄날은 언제쯤..."-`MGM 미라지` 놓고 기업사냥꾼 진검승부-"경기회복 아직 시기상조"-中 3대 국영항공사, 정부에 지원요청▲산업 -정유업계 1분기 수출 "놀라워라"-STX, 中 다롄 조선소, 첫 선박건조-초고속 인터넷 "단독주택 시장으로"-"010 번호통합 내년으로 연기될 수도"-`MVNO 도매 대가 규제` 부활 가능성-파주에 국내최대 가구단지 문연다 ▲증권 -거래소, 매매제도 대수술한다-삼성전자,현대차 주요대기업 이번주 실적발표-KT-KTF 합병반대 주주 매수청구액 2979억 그쳐-증권사들 수익 크게 줄었다-단기급등 부담...당분간 박스권 예상▲부동산-아파트 경매시장도 바닥 찍었다-`1주택자 양도세 면제` 거주기간 계산때 재건축 공사기간은 제외-건설사들 그린홈 경쟁 후끈◇ 한국경제▲1면 -글로벌 車업계 CEO 상하이 총출동-주식·부동산 활기...큰손 `투자지갑` 열었다-내일 남북접촉...개성공단 분수령-정부, 공기업 노사관계 대대적 개혁-녹색성장 대규모 민간기구 내달 출범-정상문 前비서관 검찰 긴급체포▲종합·경제 -"안오르는게 없네"...불황속 물가苦-CEO들 `古미술품 감정`에 폭 빠졌다-큰손들 귀환...증시 예탁금 하루 2200억씩 유입-20~30억 이상 투자자 재건축 한꺼번에 사들여-李대통령 "공기업 개혁 직접 챙기겠다"-"인건비 대기업의 1.2배...노동생산성은 제자리"-적자에 신음하는 고용보험-올 기업 설비투자 7.3% 줄어든 82조-"英 경제침체땐 한국 가장 큰 타격"▲금융-"이자 낮춰준다니...프리워크아웃, 무자격자도 북적-동양생명 "내달 증시 상장 재신청"-"머니무브 때문에"...은행 CD 발행 늘린다▲국제 -원자바오 "亞주도로 글로벌 경제질서 다시 짜자"-美은행 잇단 깜작실적...`회계기준 완화`도 한몫-뉴스위크 "경제위기 이후는 아시아 시대"-베트남, 의류·부가세 50% 낮춰-오바마, 줄기세포 지원·온실가스 공식선포▲산업-글로벌 車 CEO들 상하이 총집결 "살길은 중국뿐"-중국산 엉터리 철강재 주의보-"GM납품 美정부서 지급보증"-신재생에너지 기업, 글로벌 공략 시동-케이블 방송사 티브로드, 큐릭스 인수 무산위기-조선4社 "200억달러 수주물량 잡아라"▲부동산-아파트 리모델링할때 2~3층 더 높여준다-"재건축 공사기간 거주기간 합산서 빼야"-주택종합저축 내달 6일부터 가입..月2만원~50만원안에서 자유롭게▲증권-기관 `삼성그룹株 투자효과` 상승장 수익률 최고-ETF 배당받으려면 28일까지 투자해야-큰손들, 코스피 우량株로 갈아탄다-LG화학 오늘 재상장...11만원서 거래될 듯-BOA·MS 등 실적공개...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촉각-증시서 엔터테인먼트株가 사라진다-국내 주식형펀드 반등장서 `이름값`
2009.04.19 I 장순원 기자
(문답풀이)도시형 생활주택이란?
  • (문답풀이)도시형 생활주택이란?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가 14일&nbsp;단지형 다세대주택·원룸형·기숙사형 등 이른바 도시형 생활주택 시행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시 아파트, 원룸 등 다른 형태의 주택 혼용 및 복합 개발이 가능해진다. &nbsp;-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에 해당하는 주택을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의 규모로 건설하는 주택을 말하며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기숙사형 주택으로 유형이 나뉜다. 원룸형 주택은 전용면적 12~30㎡, 기숙사형 주택은 7~20㎡ 규모로 지어진다. - 단지형 다세대주택이란 ▲ 단지형 다세대주택은 건축물의 용도상 다세대주택에 해당하고, 건축심의를 거쳐 4개층까지 제한된 다세대주택에 1개 층을 더 건설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이하, 방 2개 이상인 주택이다.&nbsp; - 단지형 다세대주택과 원룸형 및 기숙사형의 차이점은▲ 단지형 다세대주택은 건축물의 용도상 다세대주택에 해당하며 원룸형 및 기숙사형 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건설할 수 있다. - 20가구 미만의 다가구주택도 도시형 생활주택에 해당하나 ▲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하는 주택으로 최소 20가구 이상을 건설해야 도시형 생활주택에 해당된다. - 사업주체 및 시공자격 요건은? ▲ 주택법 9조와 12조에 근거해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해야 하며 시공자 기준을 갖춰야만 가능하다. 단 토지소유자가 주택건설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공동사업주체로 인정, 건설이 가능하고 용도변경시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 다가구주택 등 단독주택도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설기준에 따라 건축하면 여기에&nbsp;해당되나 ▲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용도를 공동주택으로 변경하고 도시형 생활주택에 적용되는 모든 건설기준에 적합해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경우에 도시형 생활주택에 해당된다. - 일반 아파트 분양에 적용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동일한가 ▲ 일부 규정만 적용된다. 입주자모집시기, 모집승인신청 및 승인, 모집공고, 공고내용, 공급계약 내용 등에 해당하는 규칙은 적용되고&nbsp;청약자격, 재당첨 제한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 하나의 주택단지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일반 공동주택을 함께 건설할 수 있나 ▲ 가능하다. 하지만 단지형 다세대주택과 원룸형 및 기숙사형 주택을 함께 건설할 수는 없다. - 기숙사형 주택에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가 ▲ 전용 또는 공용으로 설치 가능하다. - 상업지역 내에서 주상복합 형태로 복합건축이 가능한가 ▲ 가능하다. 단지형 다세대 주택은 제외된다. - 기존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수립이 된 지역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에 적용되는 규제완화 사항 적용이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예컨데 지구단위계획에서 단독주택용지로 계획수립이 됐다면 공동주택인 도시형 생활주택은 건설될 수 없다. - 기존 상가 및 판매시설 등의 건축물을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용도 변경할 경우 절차와 기준은▲ 우선 주택법 16조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절차는 신축시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다. 단 주차장 완화구역에서는 기존 건축물을 원룸형 또는 기숙사형으로 용도변경할 경우 층간소음과 계단규정이 3년간 적용되지 않는다. - 숙박시설 위락시설이 포함된 기존 건축물의 일부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변경이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 주택법 개정 후 지자체가 정해야 할 사항은? ▲ 원룸형 및 기숙사형 주택의 ‘주차장 완화구역(200㎡ 당 1대)’인 역세권, 학교, 학원, 공장, 산업단지 산단지 주변 등의 구체적 범위와 원룸형 및 기숙사형 주택의 주차장 세부기준을 조례로 정하여야 할 사항 등이다. ■ 일반 공동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에 적용되는 차이점은?(표 참조)
2009.04.14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
2009.04.12 I 유환구 기자
  • (상가분양 단신) 판교신도시 최초 근린상가 분양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판교신도시 최초 근린상가 분양, 스타식스코아 Ⅰ.Ⅱ 판교PFV는 판교신도시 동판교 근린상업용지 526-1~2에 스타식스상가를 분양중이다. 547-1번지 스타식스 게이트와 동시분양 하였지만 분양시작 직후 16개 점포 전체가 80억원대에 개인투자자에게 통째로 매각되며 판교 인근 부동산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판교신도시내 근린상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이 상가 규모는 지하2~지상7층이며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5000세대 중 풍성신미주, 이지더원이 입주를 시작하여 상가공급에 따른 기대감이 높다. 최근 판교에는 분양에 나서는 상가가 없는 이유로 선점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근거리에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접해있고 2010년 상반기에 신분당지하철이 개통예정으로 동판교중에서 입지가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가는 지상 1층기준으로 3.3㎡당 4000만원대~5000만원대며, 계약금은 10%으로 자금부담을 최소화하였고 자금관리는 코람코 자산신탁사에서 맡았다. 준공예정일은 2010년 1월경이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이다. 분양문의 : 031-717-0220 ◇ SK건설, 회현동 리더스뷰 남산 상가분양 SK건설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건설중인 주상복합 상가를 분양 중이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지상 30층에 아파트 233가구 규모로 특히 1층 상가는 테라스형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m²(1평)당 1500만∼5950만원선이다. 지하 1층 상가는 4호선 회현역과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바로 연결되며 상권을 가로막는 회현고가도로는 철거 예정에 있다. 지하1층,1층 상가에는 국내최초로 와인테마타운인 더 와인(The Wine)이 운영된다. 와인테마타운은 내국인 뿐만아니라 일본 및 중국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상가 인근에 국내 유명 기업들의 본사가 많이 있고 쇼핑타운 명동과도 가까워 유동 인구 확보가 수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융자는 분양가의 35%까지 가능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3445-2121 ◇ 구로역세권, 아울렛 백화점 ‘나인스에비뉴’ 상가분양 나인스에비뉴는 서울 구로역 애경백화점과 직접 연결된 지하5층~지상36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지하3층~지상4층까지 패션 아울렛몰로 open 현 성업 중에 있는 상가다. 타 상가와 다르게 한류라는 테마로 외국관광객 유치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이병헌 최지우샵 등 입점 시켰으며 앞으르도 많은 연예인들이 입점 할 것으로 예상되며 명실공이 전국 최초의 한류 아울렛몰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3층~지상4층이 아울렛몰이다. 매장면적은 5만9000㎡ 규모로 지하2층은 생활편의시설과 마트, 리빙존, 뷰티, 컬쳐존이 들어서고, 지하1층은 메인쇼필몰과 패션 기업별 멀티 메가&#49686;이 자리한다. 지상1층은 여성커리어 및 캐릭터, 유아동, 잡화존으로 꾸며지며 지상2층은 남성복, 스포츠, 골프웨어, 아웃도어존으로 이루어진다. 지상3층은 웨딩홀, 웨딩부페존으로 구성되며 지상4층은 전문식당가와 푸드코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6678-7065 ◇ 양재환승역세권, 극동스타클래스 상가분양 한호건설(주)은 회사보유분 극동스타클래스 회사보유분 상가를 특별할인 분양중이다. 지하7층~지상20층 주상복합 건물로 연면적 34,178㎡(상가면적 13.682㎡) 규모이며 100% 개별등기 분양한다. 극동 스타클래스는 상가는 29개 노선이 경유하는 버스정류장과 환승역(예정) 양재역 4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한 초 역세권으로 남부순환로, 서초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2010년 신분당선 개통이 예정에 있다. 지상1~3층은 명품관과 커피전문점, 영어학원 및 각종 클리닉, 증권사 지하2층은 스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1층은 대형사우나와 대형호프집 등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완공된 건물로서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또 일부임대가 맞춰진 상가의 경우에는 수익률(연) 8%가 되는 것도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4305만원~5400만원선, 그 외층은 426만원~2370만원선이다. 분양문의 02-573-6699 ◇ 포스코건설,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 상가분양 포스코건설은 송도 국제 업무단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스트리트(street)형 수로변 상가 커낼워크(canal walk)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블록별로 공개청약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공개청약한 1.3블록의 경우 100%청약 마감되었으며 최소1.6:1 최대37:1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송도 국제도시를 향한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커낼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커낼시티(Canal City) 운하를 연상시키는 인공수로를 조성해 각각의 특성이 다른4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수로를 따라 걷다가 쇼핑할수 있는 구조로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접근이 쉽고 시각적 효과가 좋아 구매력을 높일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송도의 강남으로 받돋움할 커낼워크상가의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100~2,800만원 지상2층은 900~1,100만원이며, 점포당 분양면적은 49~345㎡이다. 분양문의 032-851-3984 [ 도움말 :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07 I 강동완 기자
  • (상가분양 단신) 먹자상권 인천굿모닝타워 外
  • [이데일리 EFN&nbsp;강동완기자] 상가분양 단신을 소개한다. ◇ 송도국제도시 수로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 '커낼워크' 분양 포스코건설은 내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4블록에 중앙 수로를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 ‘커낼워크’를 공급한다. ‘커낼워크’ 상가는 길이 800m 대형 스트리트형에 지상 1~2층, 면적 49~345㎡로 총 340여개 점포로 구성되며 중앙에는 암스테르담이나 청계천을 연상하게 하는 폭5m, 길이 540m의 인공수로가 들어서게 된다. 모든 매장이 외부와 접해 노출효과가 뛰어나고 2층에는 스카이브릿지로 원활한 쇼핑동선을 확보했으며 800m 수로를 따라 다양한 예술 조형물과 수상무대가 설치된다. 내부 오피스텔은 물론 인근 주거.업무시설과, 공공청사 중앙공원 등의 풍부한 배후를 확보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지구내 최초로 조성되어 상권을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 하반기 인천대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등이 개통되면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 당 2,100 ~ 2,900만원선이며, 포스코건설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공개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8900 ◇ 먹자상권 인천굿모닝타워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지구 상업용지 25-7블럭 소재 굿모닝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논현.한화신도시 35,000세대와 남동공단의 62,000여명의 근로자는 물론, 년 500여만명의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집중된 소래포구에 들어서는 상가로 업종제한이 없는 유흥.먹자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수인선 소래역 광장 앞 삼거리 코너로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 동선에 위치해 있으며 논현.한화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군자매립지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46개 연면적 11225.42㎡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편의점, 테이크아웃, 분식, 약국 등, 지상2층은 대형호프, 민속주점, 횟집, 보쌈 등, 지상3층은 레스토랑, 커피숍, 식당가, 지상4층지상8층은 유흥.주점, 근린오락, 지상9층~지상10층은 휘트니스센터, 칵테이바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지상1층은 2400만원~2800만원선, 지상2층 이상은 420만원~850만원선이다. 시행은 윤일에너지주식회사, 시공은 윤일종합건설주식회사가 맡았다. 분양문의 : 032-431-0065 ◇ 구로역과 애경백화점이 직접연결되는 나인스에비뉴 서울 구로구 구로5동 501번지외 5필지 소재 나인스에비뉴가 분양중에 있다. 구로디지털산업단지가 인접한 나인스에비뉴는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키즈랜드를 조성한 점이 눈에 띄며 지하철 구로역과 직접연결되여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뿐아니라 애경백화점과도 지하3층과 지상2층이 직접연결되어 있어 높은 시너지효과와 함께 원스톱쇼핑이 가능하여 유동인구의 밀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5층~지상36층 총 점포수 3284개 연면적 167612.09㎡ 규모로 서남부지역 최초 초대형 아울렛매장, 스타&#49406;, 한류우드&#49406;, 초대형웨딩홀 프로포즈 등이 입점하며 지상5층~지상36층은 299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지하2층 16.04㎡기준 8,500만원선, 지하1층 15.69㎡기준 14,500만원선, 지상1층 15.33㎡기준 12,500만원선, 지상2층 15.33㎡기준 10,000만원선이다. 분양문의 : 02-6678-7350 ◇ 폴리프라자III 상가분양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98-3번지 소재 폴리프라자III가 분양중에 있다. 진접지구는 상용용지 비율이 1.4%로 아파트 11,496세대, 단독주택.다세대 560세대 총 12,056세대가 조성된다. 그 중 폴리프라자III는 주공(1,130세대), 주공(1,480세대), 금강(790세대), 남광(1106세대) 등 4,5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로 둘러쌓여 있다. 또한 상업지의 중심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시각적인 광고효과 및 접근성이 좋다. 47번국도 8차선 확장과 (2011년)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퇴계원 개통, 지하철 4호선 연장 추진 등으로 교통입지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23개 연면적 2967.99㎡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근린생활서비스, 의료,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은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6층은 교육.학원, 지상7층은 교육.학원,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000만원~3200만원선, 지상2층 1000만원선 그 외층은 650만원~800만원선이다. 분양문의 : 031-571-7085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3.12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올해 40조 적자국채 예정"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2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내은행 장기외화조달 차질 -경북대 등 10개 지방대 잇단 정원 미달…취업난에 `대학만능` 변화기류-김수환 추기경 추모열기가 주는 메시지…사랑과 통합의 세상에 대한 목마름 ▲종합 -노후준비 시작하는 평균연령 47세-또 손벌린 미국 `車빅3`-中 최악가뭄에 황사 경보-다시 요동치는 외화시장 -금값 천정부지-내수시장 확충 지름길은 쇄국산업 개방▲국제 -GM·크라이슬러 회생할 수 있을까…백악관 "파산통한 구조조정도 고려"-오바마 정상외교에 `신중 행보`-中 "농민공예 적대세력 침투"▲금융·재테크-금융계 덕수상고 인맥이 뜬다-비씨카드 사장, VISA 자문위원 사퇴▲기업과 증권 -승객줄고 화물도 뚝…항공업계 구조조정-김승연 회장 "비슷한 사업 통합 운영"-삼성전자 등기이사 5명 퇴직금 300억-전세계 휴대전화 단일 충전기 쓴다-현대차 영업조직 개편…국내·해외부문 대통합-녹색성장 테마 열풍타고 작전株 들썩-딜레마에 빠진 기관…펀드서 돈 빠져 주가 하락에도 매수못해-MMF로 120조 몰렸지만 수익률은 왠지…위험낮은 시장중립형 펀드 어때요-의결권 자문서비스 도입 주총서 펀드 입김 세진다-동유럽에 놀란 외국인 7일째 `팔자`▲부동산 -양재동에 30층 장기전세 짓는다-건설업계 "철근값 인상 너무해"…공동 수입 등으로 대응키로-고급 주택의 힘…단국대용지 `더힐` 청약에 2021명 몰려-민간 분양가상한제 내달 폐지…재개발 속도내나-서울 금싸라기 땅 개발 본격화◇서울경제 ▲1면 -올 40조 적자국채 예정…재정건전성 우려 높아져-中, 한국 TPA제품 반덤핑조사 착수-한국 등 이머징마켓 고사 위기-달러 조달비용 사상최고…CRS금리 -1.90%로 추락▲종합 -집값 하락 따른 대출부실은 면책-서울 대규모 금싸라기 땅 개발 본격화-주택연금 가입 60세부터-`쏠림` 가속에 금융시장 `달러 빈혈증`…다시 벼랑 끝으로-국내금융기관 총규모 130억달러 불과…유럽 등서 재투자 규모는 파악도 못해-올 40조 적자국채 발행예정…철도, 건축에 추경 집중 투입-"외화조달 악화 큰 원인 지적은 과장된 것"-분양 한파속 `고급임대`는 활기-러시아 LNG 4월부터 들여온다▲금융 -보험산업 성장동력 찾기 나섰다-기업은행, 차 부품업체 1조2000억 대출-대한생명 "올 고객 750만명으로"-비씨카드, 비자카드 발급 전면 보류 검토▲국제 -올들어 27% 급등…中 증시 계속 오를까 꺾일까-中 고강도 산업지원 정책 `소나기`-EU 투자펀드 자금유출로 `울상`-"5만명 줄이겠다" GM·크라이슬러, 216억달러 추가지원 요청-美 주택대출자 구제조치 발표 ▲산업 -선박가격 `날개없는 추락`-한화 "유사·중복사업 통폐합"-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 신설-오비맥주 매각 예비입찰 마감-온라인 게임업계 `여풍` 거세다-한국 4세대 이통기술 "눈에 띄네"-유선통신업체 불법 경품 조사-"한컴, NHN·MS에 안판다"-전기밥솥시장 2강체제로 바뀐다-기보·부산은행, 中企 1200억 지원▲증권 -역외펀드 투자자 속탄다-"코스피 1100선이 강력 지지선"-코스닥 "테마주 활약 고맙다"-돈 못주는 코스닥기업 속출-금관련주 일제히 `금값`-풍력기자재업종 `고공비행 채비`▲부동산 -서울 옛 공장부지 개발 시동…침체 부동산시장 `단비` 기대-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역세권 뉴타운` 도입싸고 갈등-`민영`원하는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주택면적 선택은 첫 청약때 해야◇한국경제 ▲1면 -부동자금, 초저금리 피해 부동산시장 `기웃`-비씨카드, 세계 1위 비자카드와 전면전-연체 잦은 중소기업, 신규 대출보증 못 받는다-차부품업체 S&T대우 금속노조 첫 무급휴직 ▲종합 -복지예산 감시 사각지대…공무원 횡령유혹 부추겨-취업난에 인구이동도 줄어-세계 모든 휴대폰, 같은 충전기 쓴다-"GM노조 양보 부족하다"…백악관 `파산카드`로 압박-"동유럽 디폴트 위기 서유럽으로 번질수도" 무디스·S&P 경고-몸살난 외환시장에 `조선 선물환` 두통-한은법 개정안 내일부터 국회논의…`금융사 조사권` 부여 최대 쟁점-`퍼주기 지원`으로 구조조정 퇴색비판에 산업기반 지키기 위해 전폭지원 불가피-"자본확충·BIS비율 완화땐 은행 대출여력 680조 늘어"▲금융 -역모기지 대출한도 5억…65→60세로 자격 완화-구안 옹 KIC 투자운용본부장 물러난다-금감원, 키코 관련 5개은행 3차 검사▲국제 -벼랑끝의 日자민당…54년만에 정권 바뀔까-악몽으로 변한 `캘리포니아 드림`-獨 최대 모기지은행 `HRE` 국유화-한국, 지난해 美국채 120억달러 매각▲산업 -한화, 중복사업 통폐합·비핵심사업 정리-효성, 중공업 수출 호조…작년 사상최대 매출-LTE·와이브로…4세대 移通 한국이 주도-현대차 "은행 여신한도서 수출부분 제외" 요청-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조직 개편▲부동산 -8월개통 경춘고속도로 주변단지 노려볼까-건설사들 "미분양 직접 팔겠다"▲증권-코스닥 테마주 순환매…이번엔 바이오주 `들썩`-새내기 5社중 1곳은 상장 첫해 적자-외국인 3일째 선물 `팔자`…1조 넘게 처분-기관 올 수익률 최고 효자는 `서울반도체`-일본 주가 25년만에 최저치-상장사 임원·주요주주, 내달 3일까지 보유지분 공시해야-해외펀드 투자자 `환헤지` 고민되네-한국화장품, HS홀딩스와 경영권 분쟁
2009.02.18 I 김경민 기자
판교 중대형 계약금 20%..초기 부담 커
  • 판교 중대형 계약금 20%..초기 부담 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판교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인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이 드디어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 연말부터 입주에 들어간 판교신도시에 대한 평가가 예년 기대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올해 분양되는 단지 중 입지만큼은 최고로 꼽히는 물량이어서 청약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이전에 판교에서 분양된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nbsp;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공개한다. 입주자모집공고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이번 분양의 특징을 알아봤다. ◇ 펜트하우스 22억..계약금 20%▲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조감도(자료: 대우건설)`판교 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 121~331㎡형 948가구는 오는 19일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이 시작된다. 대우건설(047040)과 서해종합건설이 짓는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7만7000원. 2006년 중대형 아파트의 실분양가(채권손실액 포함 약 1840만원)보다 250여만원 저렴하다. 기준층 가격으로 보면 ▲121㎡형 5억8790만원 ▲123㎡형 5억5720만~5억9870만원 ▲128㎡형 5억8210만~6억2550만원 선이다.130㎡형 6억3310만원(이상 대우건설 시공) ▲145㎡형 6억8614만원 ▲171㎡형 8억4654만원이며 펜트하우스인 331㎡형은 22억2625만원(이상 서해종건 시공)에 분양가격을 정했다. 전체 분양대금의 20%가 계약금으로 책정돼 초기부담은 다소 크다는 평가다. 마이너스 옵션제를 선택할 경우 분양가격에서 2230만~3120만원(펜트하우스 6010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다만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하면 발코니 확장을 신청할 수 없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대우건설 시공분이 1386만~1681만원 선이고 서해종건 시공분은 1741만~3570만원선이다. ◇ 판교역세권..입지 `탁월``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은 동판교 중심부에 자리잡는다. 동판교는 기존 분당신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편의시설 면에서 서판교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신분당선 판교역(2010년 개통)이 들어설 예정이며 역 인근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판교 푸르지오 123㎡형 사이버모델하우스&nbsp;주방 모습(자료: 대우건설)&nbsp;단지는 정방형이며&nbsp;북동측 모서리에는 학교가 들어선다.&nbsp;대우건설 시공분 8개동이 중앙부와 남측 및 동측에, 서해종건 시공분은 6개동은 서측과 북측에 각각 자리잡게 된다. 주동은 채광 및 통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두 `ㄱ자`와 `V자` 형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설계를 통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실개천 연못 등 테마형 수경시설을 갖춘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123·130㎡형 거실에는 현대적 감각의 아트월이 설치된다. 복층형인 펜트하우스 331㎡형의 1층에는 고전적 아름다움을 살린 거실이, 2층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거실이 배치된다. 안방에는 드레스룸 붙박이 장이 제공되며 주택형에 따라 천연석 상판의 파우더장도 설치된다. 또 중앙 집진 청소시스템도 세대마다 설치된다. ◇&nbsp;물량 30% 성남거주자에 우선공급▲판교 그랑블 331㎡형 사이버모델하우스 거실 모습(자료: 서해종합건설)&nbsp;판교신도시가 지금은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입주율이 저조한 등 저평가 요인이 많지만 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2011년 7월쯤이면 생활여건이 개선될&nbsp;전망이다.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은 오는 19일 28가구에 대한 3자녀 특별공급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특별공급 신청은 주택형에 따라 서울 강남 역삼1동 푸르지오밸리(대우건설 시공분), 서울 강남 삼성동 서해종건 분양홍보관(서해종건 시공분)에서 할 수 있다. 일반분양은 오는 20~21일 1순위를 시작으로 22일 2순위, 23일 3순위까지 진행된다. 분양물량의 30%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모두 중대형 물량인 만큼 청약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절반씩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3일 이뤄진다.&nbsp;계약은 2월9~11일까지다. 분양문의: 대우건설 02-568-5030, 서해종합건설 02-508-3400.▶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판교 마지막 중대형 `청약개시`☞대우건설, 4분기 실적부진 전망-하나대투☞판교 중대형 3.3㎡당 1588만원..20일 1순위
2009.01.18 I 윤도진 기자
`도시형 생활주택`을 아시나요?
  • `도시형 생활주택`을 아시나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원룸주택, 블록형 주택..." 올해 주택시장에 낯선 이름의&nbsp;주거 유형이 속속 선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 주택 건설방안`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nbsp;1~2인 가구가 늘면서 3~4인 가구를 전제로 한 아파트 중심의 공급정책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주택 수요에 맞출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내놓은 새로운 유형의 주택으로는 단지형 다세대 주택(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형·원룸형 주택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는 기존 고층 아파트가 아닌 저층의 블록형 아파트를 추진 중이다. ◇ 정원과 커뮤니티 시설 갖춘 `도시형 생활주택`이르면 오는 5월~6월 수도권에 단지형 다세대주택이 선보인다. 공식 명칭은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관련 주택법 개정안은 지난 7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했고, 1월 임시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한 상태다. 이 주택은 2~4개동의 다세대주택을 한 단지로 묶어서 개발하는 것으로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받는다. 단지 규모는 20~149가구로 집단화된다. 공급면적은 도심 내 서민용 주택공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용 85㎡이하로 제한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분양가상한제는 적용하지 않고 사업계획승인은 받되 놀이터·관리사무소 등 시설설치 기준은 아파트보다 완화할 방침이다. 또 층고제한을 완화시켜 4~6층(지하층 제외)까지 지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재 3층으로 돼 있는 다가구주택은 4층까지, 4층으로 제한된 다세대주택은 6층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용적률도 일부 완화해줄 계획이다. 공급지역은 단독·다가구 밀집지역이나 개발이 애매했던 자투리땅, 역세권이나 고도제한이 있는 다세대 지역, 지분 쪼개기가 덜 된 곳 등에 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1월 중 관련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5월~6월 중 시범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주택공사를 통해 수도권 내 시범 사업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정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2018년까지 신규 10만가구, 기존 20만가구 등 총 3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1~2인가구 위한 `기숙사형·원룸주택` 정부는 기숙사형 주택, 소형 원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심 안에 2018년까지 6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숙사형 주택은 대학 기숙사와 같은 개념이다. 공동 취사를 해야 하는 것이 특징으로 가구별 최소 규모는 6~8㎡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원룸형 주택은 최소의 독립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가구별로 욕실·취사시설 등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최저주거기준 유지를 위해 가구별 최소 규모는 12㎡ 이상으로 정했다.정부는 이들 주택을 역세권·대학가·산업공단 주변 등 1~2인 가구의 주거 수요가 많은 곳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시원이나 서비스드 레지던스(단기체류형 호텔식 주택) 등의 수요를 대체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우선 신속하게 1~2인용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유휴상가,제조시설 및 다가구주택 등을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급방식은 임대와 분양 모두 적용된다. 정부는 공공이 건설하거나 민간이 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지을 경우 임대료나 보증금 등에 상한선을 둘 계획이다. 민간이 주택기금 지원없이 짓는 주택의 임대료는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정부는 임대가 아닌 분양 물량에 대해서는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지역우선공급제도 등 현행 분양제도 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다. 또 저리의 주택기금을 건설자금으로 지원하고 양도소득세 중과를 배제하고 종합부동산세를 비과세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입주자격은 공공과 민간 등 건설주체에 따라 다르다. 공공주택은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방식으로 나눠 공급될 것을 보인다. 영구임대는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전셋값의 30% 수준으로 30년 이상 살 수 있는 주택이다. 정부는 지난해 `9·19 서민주택공급 대책` 후속조치로 올해부터 영구임대를 부활키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모자(母子)가정,국가유공자 등이 입주할 수 있다. 국민임대도 30년 이상 살 수 있지만 임대료가 시중 전셋값의 60~70% 수준이다.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2007년 257만원)의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에 한해 물량의 50% 이하가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전용 50㎡ 이상에 입주하려면 청약통장이 필요하다.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이 1순위자가 되고 6개월 이상은 2순위다. 50㎡ 미만은 청약통장 미가입자도 입주할 수 있다. 민간주택은 주택기금 지원 여부에 따라 입주자격이 다르다. 기금지원을 받는 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기금지원을 받지 않는 주택은 임대사업자 자율로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청약저축,청약예·부금 가입자 모두에게 신청 자격을 준다. ◇ 도심 저층 타운하우스형 아파트 `블록형 아파트` &nbsp;▲서울시가 구상중인 블록형 아파트 서울시가 추진 중이 저층(7층이하) 타운하우스형 공동주택이 블록형 아파트(Block Housing)다. 단독주택 지역 등을 재개발할 때 'ㅁ'자나 'ㄷ'자 형태의 중저층 공동주택을 짓도록 하면서 단지 중앙에 정원과 부대시설를 배치하는 게 특징이다.&nbsp;&nbsp;블록형 아파트 적용이 가능한 곳은 서울 주거지역의 30% 정도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블록형 아파트 단지에서는 모든 주차장이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에는 녹지와 보행공간이 만들어진다. 또 마을공동 시설과 유치원, 독서실 등은 아파트 저층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재건축사업 예정구역 중 강북구 수유동 일대를 블록형 아파트 시범 구역으로 정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블록형 아파트는 대지면적 5000㎡ 이하에서 300~400가구 정도가 한 단지를 이룬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2009.01.08 I 윤진섭 기자
주공, 판교·청라 등 올 9만2천가구 공급
  • 주공, 판교·청라 등 올 9만2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 9만246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공아파트는 이 달말 판교 공공임대 2068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6개 지구에서 선보이는 데 이 중 국민임대아파트는 6만5250가구, 공공임대주택 3894가구, 분양주택 2만3317가구가 공급된다. &nbsp;대부분의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하지만 광명역세권, 성남 단대, 중동3 등 일부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돼 청약예금 가입자들도 도전해 볼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는 모두 택지지구 내 아파트여서 이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각자 여건에 맞는 단지를 찾았다면 서둘러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올해 나오는 공공분양 아파트 중 일부는 후분양제도가 적용되는 단지가 있어 분양대금 마련이&nbsp;촉박할 수 있다.&nbsp;올해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약 52%인 4만7622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해 있어 녹지여건이 뛰어난 단지도 있고,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장점으로 내세운 단지도 있다. 판교, 광명역세권, 인천청라, 수원 광교 등 택지지구 물량도 눈길을 끈다. ◇ 판교, 청라 등 주요 택지지구 분양 물량 성남 판교, 인천 청라, 수원 광교 등 유명 택지구에서는 분양, 임대 아파트가 대규모로 공급된다. 이달 말에는 성남 판교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2068가구가 나온다. 이번에 공급하는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후분양으로 공급돼 내년 1월말 공급 이후 6월부터 단지별로 입주가 이뤄진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6-1블록은 전용 101~180㎡ 규모 809가구가 공급되고, A14-1블록에선 전용 101~180㎡ 428가구가 나온다. 또 A21-2블록에서 101~118㎡ 491가구, A26-1블록에선 101~181㎡ 340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이 가능하다. 민영주택 공급기준에 따라 입주자가 선정되며, 동일 순위안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청약가점제가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1700가구가 넘는 분양·임대아파트가 나온다. 청라지구는 인천 광역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공은 또&nbsp;A25블록에서 오는 5월 국민임대 1253가구와 공공분양 512가구(전용 78㎡)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주공이 서울에서 분양할 물량은 단 1곳이다. 주공은 10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공공분양 12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진구 구의동에 소재한 구의2-1지구는 광진구청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져 있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지구에서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천호대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 광명·오산 세교 등 역세권 단지 광명시와 안양시에 걸쳐 있는 광명역세권지구는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에서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도 용이하다. 제2경인철도와 신안선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덕산 성채산이 주변에 있어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공공분양 407가구가 공급되며 청약 시기는 5월로 잡혀 있다. 전용 101~150㎡(펜트하우스)로 모두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수원에서 남쪽으로 15㎞정도 떨어진 오산 세교지구는 지구 안에 경부선전철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있다. 급행전철을 타면 서울역까지 45분이면 도착한다. 지구 동쪽으로 세교IC가 신설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쉽게 탈 수 있다. 삼성반도체 LG오산공장 등이 인근에 입주해 자족형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 공공분양 아파트 772가구가 5월에 공급된다. 4월에는 공공임대(10년) 412가구가 나오고, 같은 달 국민임대 2334가구가 나온다. ◇ 성남 단대·중동3 등 재개발 지역 성남과 인천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성남에선 단대와 중동 3지구에서 공공분양이 예정돼 있다. 성남 단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이 가깝다. 전체 면적은 7만5352㎡로 전용 59㎡ 271가구, 84㎡ 437가구, 114㎡ 189가구, 126㎡ 30가구 등 공공분양 927가구와 국민임대 213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중 일부는 조합원에게 공급돼 실제 공공분양 물량은 700가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40%시공 시점인 오는 2월이나 3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성남중동 3지구는 사업면적이 총 4만217㎡ 규모다. 전용 59㎡ 179가구, 84㎡ 246가구, 114㎡ 70가구 등 공공분양 495가구와 국민임대 127가구가 공급된다. 3월 분양 예정이나경기 상황에 따라 1~2개월 분양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주공측 설명이다. 이밖에 주공은 안양 관양(1753가구, 7월), 인천 부개(573가구,7월 )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nbsp;
2009.01.05 I 윤진섭 기자
  • 국토부 새해 3대정책 `10대뉴딜·4대강·규제완화`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는 새해 3대 정책과제로 한국형 10대 뉴딜사업,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 부동산 규제완화 등을 꼽았다. 현재 경제 위기를 비상 상황으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펴나가겠다는 것. ◇ 10대 뉴딜 프로젝트 우선 국토부는 지난 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것처럼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를 새해에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토부가 선정한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는 ▲도로사업 집중투자 ▲철도사업 집중투자 ▲4대강 살리기 ▲경인운하 조기추진 ▲보금자리주택 공급 ▲도심재생 ▲부산경남권 물문제 해소 ▲공간정보사업 투자확대 ▲산업단지 조기개발 ▲부산북항 조기 재개발 등이다. 경인운하사업은 내년 3월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미굴착 구간 연결공사를 조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1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패스트트랙(Fast-Track)`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철도사업은 현재 진행중인 경부·호남고속철도 조기개통 및 수도권 노선 건설을 추진하고 기존철도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nbsp;또 내년 3월까지 14개 항만과 국가산업단지에 건설되는 인입철도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경부선은 화물수송위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도로사업은 내년부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단계적으로 개통하고 부산·대구·광주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오는 2011년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서 도시재정비사업지구를 신규확보하고 역세권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우선 내년 수도권에서 뉴타운을 5곳 더 확보키로 하고 내년 2월 도시재정비촉진법개정안을 발의해 역세권개발 사업 유형 신설 및 요건완화, 용적률 상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내년 13만가구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 15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산업용지 수요를 토대로 내년까지 대구, 구미, 포항, 광주·전남 등지에 국가산업단지 37㎢를 지정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국토부는 내년 장기임대산업용지를 올해보다 20만㎡ 증가한 250만㎡를 공급키로 결정했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투자유발과 내수진작 효과가 큰 녹색뉴딜 10대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TF를 구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4대강 살리기 국토부가 10대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다. 국토부가 발표한 `4대강 살리기` 계획안에 따르면 제방보강(536㎞), 하천제방 단면 확대, 중소규모 댐 및 홍수조절지 5개소 건설, 농업용 저수지 96개소 정비 등의 홍수 및 가뭄에 대비한 사업이 진행된다. 또 강변 둔치를 재정비하고&nbsp;자전거길(1297㎞)을 설치키로 했다. 침수가 잦은 지역은 습지 등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며 침수되지 않는 지역은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4대강 사업은 턴키, 패스트트랙 등으로 발주 및 시공을 신속히 추진해 2011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 등 7개 지구는 이미 지난 29일 착공식을 가졌고 내년 5월께 4대강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발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사업비 13조9000억원을 투입할 경우 19만명의 고용창출효과와 2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 장관은&nbsp;"4대강을 중심으로 국토가 재창조되면 폐쇄적 내륙도시들이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미래 문화도시로,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훌륭한 마스터플랜 마련, 재정의 조기 집행, 신속한 발주 및 시공 등을 통해 `4대강 살리기`가 녹색뉴딜, 녹색성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동산&nbsp;규제 완화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시장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국토부는 내년 3월부터 상한제주택 당첨자 재당첨 제한기간을 민영주택 청약시 2년간 한시배제키로 하고 최장 7년에서 최단 3년으로 규정돼 있던 공공택지내 분양권 전매기간도 1~5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또 투기우려가 없는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현재 당·정·청간 조율중인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건설사들의 미분양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양가상한제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외환위기 당시보다 미분양 적체가 더 심한 현재 상황에서 외환위기 당시 적용했던 양도세 중과기준이 추가로 완화될 수도 있다. 정부는 외환위기 직후 양도세와 관련해 ▲신축주택 구입후 5년간 면제 ▲양도세율 인하(30~50%→10%) ▲1가구1주택 비과세 보유기간 단축(3년→1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정 장관은 "누적된 미분양과 민간주택건설 위축을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현 상황과 맞지 않는 주택규제는 과감히 정비하고 집 문제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는 일이라면 제도와 절차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국토부는 건설업과 해운업, 택시·버스 등 교통물류산업 지원을 통해 해당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09.01.02 I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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