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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 가계대출 중단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13 균형재정` 숫자의 함정 경계하라 -"안오른게 없네" 추석물가 고공비행 -다주택 1채만 임대해도 양도세 중과 없어진다 -은행 가계대출 중단 ▲종합 -청년창업자 두번 울린 신보기금 -靑 "가업승계후 고용유지 땐 稅감면" -`위안화 강세` 中부자들 맨해튼 부동산 사들여 -기관 증시비중 21%→14%로 `뚝`..외부충격 흡수 못해 -제구실 못하는 연기금 투자풀 -다주택자 3년보유 본인주택 팔면 양도세 `無` -삼성 엠스팟 인수 막바지..다음 타깃은 5조원 `인터디지털` ▲국제 -영국 밀러 100억달러 맥주전쟁 -베네수엘라 해외예치 金 회수 -리커창, 홍콩에 30가지 선물 보따리 ▲경제종합 -MB노믹스 후퇴?..균형재정 `4가지 함정` -"반도체·휴대폰 등 IT 암울" 정부 수출둔화 첫 공식인정 -한은 3조 순이익 세입으로 잡나 ▲금융·재테크 -절박한 고객 사정 외면한 `은행들의 반란` -김병주 MBK 회장 "우리금융 유효경쟁 집착말고 수의계약 협상 우선권 달라" ▲기업과증권 -독일車 3형제 "내가 제일 잘 나갈거야" -세계 1위 `에어백` 품은 효성 -종합상사 `프로젝트 매니저`로 뛴다 -인도 진출기업 세금폭탄 -대우건설 오만발전소 수주 -동서발전, 인도에 90억弗 화력발전 -추락하는 한국 IT株 3가지 이유 -불타는 엔터株 -채권자보다 주주가 더 유리..대한해운 회생계획안 논란 -롯데쇼핑 2분기 장사 잘했네 -잇단 악재에 현대EP 10% 급락 -보해양조, 동생이 살릴까 ▲부동산 -한강로 `노후주택+역세권 첫 결합개발 -가격담합 중개업소 업무정지 -강남 보금자리 사전예약포기자 48명 -전세난에 저가아파트 경매 인기 -오피스텔 임대주택 등록 가능해졌다는데 ◇서울경제 ▲1면 -가계대출 전격중단..시중銀 창구 대혼란 -가계 승계형 중소기업 상속세 부담 확 줄인다 -보해양조, 결국 동생 회사로 -소프트 투자가 경쟁력이다 -세입자 외면한 재탕삼탕 전월세 대책 ▲종합 -아직 정신 못차린 전경련 -車연비 기준 강화한다 -글로벌 IT업계 M&A 후폭풍 -농식품부 "유제품 가격인상 강력대응" ▲정치 -與 `무상급식 주민투표` 파열음 -홍준표 "대부업체 수수료 확 낮춰야" ▲금융 -"대출문제 많은데.." 감독 제대로 안돼 -"BIS비율 높이자" 저축銀 잇단 증자 -당국 규제에도..카드 사용액 급증 ▲국제 -中은 美국채 사주고..美는 대만 무기판매 백지화 -주름살 깊어지는 스위스 경제 -日재계 "제도개선은 관료와" -美 매파의원, FRB에 잇단 반기 ▲산업 -삼성, 25나노 D램 3분기 양산 -해외 NCC업체들 정기보수 돌입..국내업계 반사익 기대 -삼성 평판TV 유럽서도 1위 질주 -현대차, 몽골서 `자동차 한류` 돌풍 -효성, 세계 1위 에어백 질물업체 GST 인수 -쿠팡 "2013년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증권 -악재 태풍 몰아친 IT株 "한치 앞이 안 보여" -OCI, 웬 날벼락? -SK C&C "구글, 모토로라 인수 덕 좀 볼까" -외국인, 장기채서 단기채로 눈 돌려 -모바일 콘텐츠 기업들 초강세 ◇한국경제 ▲1면 -집 한채 임대사업자도 세금 감면 -농협·우리·신한 가계대출 전면중단 -금값 최고치 행진..1800弗 돌파 눈앞 -백용호 "기업상속세 독일처럼 대폭 경감" ▲종합 -부산에 `지하 고속도로` 뚫는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D-5 -2025년 지구촌 인구 절반 `물부족` 고통 -민간임대 활성화..거래 회복엔 도움·전세난 잡기엔 역부족 -지난달 카드승인 39조 육박 -금융당국 "대출 관리하랬더니 아예 중단"..은행에 책임전가 ▲경제 -세금부담 확 낮춰 `장수기업` 탄생 유도 -자동차 연비 정확도 높인다 -배추·사과 등 15개 추석 성수품 공급물량 2~3배 확대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해법 어떤게 있나 -할부로 카드 사용하면 불이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내달 판가름 날듯 ▲정치 -성토장 된 청문회..고개숙인 趙회장 -수해는 나몰라라..김정일 호화요트 휴가 -홍준표-김석동 `저축銀 대책` 긴급 회동 ▲국제 -술판이 커진다..주류업계 M&A 대전 -`돈 버는데 귀신` 원저우 상인 -인도로 번진 `재스민`..뉴델리·뭄바이 곳곳 반정부시위 -노키아·퀄컴, `특허괴물` 인터디지털 인수전 가세 ▲산업 -애플, 日샤프에 10억弗 투자 `수상한 거래`..삼성과 결별 수순? -"질문은 500개만.." 하이닉스 이번엔 부실 실사자료 논란 -印진출 한국기업 `세금폭탄`..6개월새 3000억원 추징 당해 -삼성, 유럽 TV시장서 1위 질주 -효성, 세계1위 에어백 직물업체 인수 -전경련 "기업애로 전달이 불법로비라니.." -대우건설, 오만서 12억弗 발전소 공사 수주 ▲부동산 -고덕 재건축, 중소형 쏠림에 설계변경 잇따라 -할인 받고 바로 입주..수도권 미분양단지 노려볼까 -삼각지 역세권, 주상복합+공원 결합 개발 ▲증권 -대형IT株 `트리플악재`에 털썩.."바닥 아니다" -순이익 좋으면 하락장서도 `꿋꿋` -OCI, 4개월새 주가 반토막 -LG전자 기초자산 ELS, 원금손실 속출하나 -경기방어 내수株, 3분기 `이익 모멘텀` 여전 -대한통운·한진..`택배 턴어라운드` 부각 -횡령범 계좌에 청약금 있는데..네프로아이티 투자자 `분통` -해외 채권형펀드 7일 연속 자금 `썰물`
2011.08.18 I 김경민 기자
GS건설, `마포자이2차` 분양
  • GS건설, `마포자이2차` 분양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이 서울 마포구 일대에 `마포자이2차`를 공급, 하반기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포자이2차는 마포구 대흥동 60번지 일대 대흥 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2층부터 지상 14~25층까지 총 6개동 규모 55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84㎡ A형 78가구 등 총 1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마포자이2차 인근에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위치하고, 올 연말 인천공항철도 공덕역이 내년 중 개통하는 등 멀티역세권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GS건설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서강대와 연세대, 자율형 사립고인 숭문중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서울여고, 단지 앞에는 용강초등학교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마포자이2차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이안센터가 들어서며, 미래형 그린홈 기술인 그린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0만원선 이하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신규 입주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26일 일반에 공개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31일 1순위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마포자이 2차 투시도                 신우성 GS건설 마포자이2차 분양소장은 "마포자이 2차는 GS건설이 마포일대에 짓는 대규모 자이 단지의 시작"이라며, "GS자이 브랜드타운이 마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차질은 없다"..건설업계 하반기 신규분양 `예정대로`☞GS건설, 세계 최대 플랜트 이송..`아파트 18층 높이`☞북항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GS 컨소시엄 선정
2011.08.18 I 류의성 기자
"눈여겨 볼 만한 미분양 단지는"
  • "눈여겨 볼 만한 미분양 단지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실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한 미분양 단지는 어디일까.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단지와 역세권, 중소형 등 특징별로 미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 대단지 중에는 광명시에 `광명해모로이연`이 눈길을 모은다. 전용면적 81~173㎡ 1267가구 규모로 현재는 60가구 정도가 남아있다. 분양가는 3.3㎡ 기준 1287만원선.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교하 롯데캐슬`은 적용면적 83~159㎡ 1880가구 규모다. 현재 84~126㎡ 521가구가 남아있는 상태며 분양가는 3.3㎡ 기준 1098만원이다.역세권 미분양 아파트 중에는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서울숲더샵`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전용면적 119~210㎡ 495가구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130~210㎡ 37가구 정도가 남아있다.  3.3㎡ 당 분양가는 1885만원 선이다. 부산 범천동에 있는 `유림더블루수`는 전용면적 116~170㎡ 381가구 규모다. 현재 남아있는 물량은 116~162㎡ 97가구 정도이며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875만원이다.중소형 아파트 중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서천휴먼시아`가 있다. 전용면적 98~111㎡에 1382가구 규모다. 현재 111㎡ 일부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3.3㎡ 기준 분양가는 876만원 선이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협성엠파이어`는 83~96㎡ 99가구 규모로 현재 전 타입에 걸쳐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783만원이다.    ▲ 자료: 닥터아파트하지만 미분양이라고해서 무턱대고 계약해서는 안된다. 같은 평형대라도 층에따라 가격차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팀장은 "하반기에는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며 "전세 물건을 구하지 못하고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라면 입지 조건과 가격이 괜찮은 미분양 단지를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2011.08.09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닉스-도시바, `차세대 M램` 공동개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이폰 위치추적 첫 위자료 받았다 -"카드 소득공제 용도별 차등" -코레일, 용산땅값 1.3조 탕감 -고삐풀린 기름값 리터당 2000원 훌쩍 ▲종합 -민간우선·단임 원칙이라더니…공기업 CEO 인사 오락가락 -파워블로거, 대가성 광고행위 제동 ▲경제종합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대기업에 또 포문 -"연기금 아프리카 투자 적극 지원" -"석유의존도 2015년엔 35%로 하락" -"법인세 감세 예정대로 추진을" ▲금융·재테크 -月150만원 못버는 30·40대 가장 많아 -풍수해보험으로 태풍피해 대비를 -워크아웃·퇴출 대기업 30곳 넘을 듯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도시바 차세대 M램 개발 -TSMC 핵심두뇌 삼성으로 왔다 ▲기업·경영 -삼성, 스마트폰·TV용 앱 통합 -''2012년형 쏘나타''판매개시 -KT, 韓·中·日 앱 경진대회 -"안주하는 문화 타파해야" ▲유통 -명품업체 한·EU FTA 불구 가격 못내리는 이유? 변명? -초복날 생닭 평소의 3배 팔린다 -장마로 갈치·오징어값 꿈틀 -CJ 미초, 대상 홍초에 도전장 ▲기업과 증권 -날개 단 줄기세포株 3인방을 해부한다 -애물단지 하이닉스 -은행 `초단기 돈놀이` 경고 ▲부동산 -테헤란로는 ''휘파람'' 도심은 공실누적에 ''울상'' ◇서울경제 ▲1면 -"Again, 2007" 조선업계 화려한 부활 -일감 몰아주기 과세 기묘한 ''좌·우 동거'' -4,000억 유상증자…용산개발 본궤도 -"CJ 내부 안주 문화 타파해야" ▲종합 -벌써부터 평창 효과? -맛집 갈때 실내·메뉴 미리보고 고른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 -정신 못차린 국토부 ▲종합 -취업자 6월 47만명 등 지속 증가…고용 서프라이즈 -석유·광물·지역난방公 사장 연임 확정 -복지 공무원 7,000명 늘린다는데…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면 나라경제 위험" ▲종합 -아일랜드 신용등급마저 ''정크'' 강등 -中 경제 연착륙 성공 기대감 ▲금융 -"서민 대출 확대" 당국 의욕은 좋지만 -대전·전주·보해저축銀 3곳 인수전…KB·하나금융 2곳만 출사표 -쑥쑥 크는 모바일카드 -엎친데 덮친 SC제일銀 -푸르덴셜생명 "국내 보험사 M&A 관심" ▲국제 -FRB ''3차 양적완화 카드'' 만지작 -美 부채상한 증액 극적 타결하나 -中 원유 유출 보하이만 해역 수질 뚝 -IMF서 중국 입김 더 커진다 -간 日총리 ''원전 국유화'' 첫 언급 ▲산업 -하이닉스·도시바 반도체 제휴…차세대 메모리 경쟁 ''불꽃'' -"안주 문화 타파" 이재현 CJ 회장 이례적 질타…속뜻은 -7만914대…르노삼성 사상 최대 수출 -전경련 "7년간 50개 中企를 중견기업으로" -회사 이름과 일치하는 트위터 계정찾기 활발 -KT 계열사 "잘 나가네" -"인터넷 익스플로러6 업그레이드 하세요" -"안드로이드 마켓서 영화 빌려 보세요" -삼성, 소셜네트워크게임 서비스 선봬 -中企전용 여섯번째 홈쇼핑 채널명 ''홈앤쇼핑'' 결정 -서울반도체, LED 조명 국제시험기관 자격 획득 -콜라보레이션 열풍 -대형마트 온라인몰 3색 경쟁 -CJ오쇼핑, 中 동방CJ 2채널 개국 ▲증권 -지난달 20일 이후 반등장 수익률…기관이 외국인 제쳤다 -''온라인 자보 1위'' 동부화재 상승 행진 -회사채 발행 이달 들어 급감 -회계법인, 수익 늘어도 기부는 ''쥐꼬리'' ▲부동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 방안 발표 -경재시장서도 "예스 평창" -파주, 제2자유로 수혜 ''톡톡'' -전세가 비율 60% 넘는 가구 1년새 3배로 -상반기 오피스텔 건축허가 급증 ◇한국경제 ▲1면 -"표만 된다면"…헌법까지 멋대로 해석하는 정치권 -아직도 사무실서 상납받는 고위 공무원 -용산개발 돌파구 -하이닉스-도시바 제휴…`차세대 M램` 공동개발 ▲종합 -''2000억 벤처 갑부'' 허민 본업 복귀 -美 ''3차 양적 완화'' 만지작…中은 긴축 고삐 -보하이만 기름유출 ''서울시 7배면적''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 ▲경제 -용산역세권 개발 정상화 방안 발표 -박재완 "6월 고용증가는 기대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참외밭 30% 폭우 피해 -복지 9급 공무원 4400명 신규 채용 -파워블로거 추천글 미공개땐 광고주 제재 ▲금융 -유망中企 몇개 된다고…너도나도 "히든챔피언 육성" -신용위험 대기업 30여곳 워크아웃·퇴출 -2조원대 위조 잔액증명서 나돌아 ▲산업 -독기 품은 LG "지금은 휴대폰 戰時 상황" -삼성은 저가 스마트폰 공세…베트남 공장 年1억대로 증설 -LED조명 썼더니 에너지 20% 절감 -포스코, 하반기 2조원 추가 자금 조달 ▲산업종합 -D램값 ''사상 최저'' -기름값 다시 2000원 시대…주유소 인상 속도 빨라졌다. -삼성重, 산업보일러업체 신텍 인수 ▲IT·모바일 -"굿바이 익스플로러6"…MS도 퇴출에 동참 -삼성, 갤럭시S2에 日소셜게임 탑재 -다음, 건물내부 보는 ''스토어뷰'' 서비스 -아이리버, IT 액세서리 시장 진출 ▲생활경제 -키엘 ''돌풍''…저가 앞세워 설화수 추월 -식약청 "천일염 과다 섭취 주의" -''태그호이어 무브먼트'' 첫선 ▲부동산 -전농·왕십리 뉴타운 첫 분양가 낮아질듯 -최고가 ''삼성 아이파크''공매 나와 -강남·서초·위례…연내 보금자리 9300가구 본청약 -매마가 60% 넘는 전셋집 1년새 3배 늘어 -''올림픽 유치 효과''…평창 경매 낙찰률, 61%로 `껑충` ▲증권 -''3조 장착'' 연기금, 증시 구원투수로 출격하나 -"코텍, 전자칠판 수출로 이익률 높아질 것" -바람 잘날 없는 STX…펀더멘털보다 M&A따라 요동
2011.07.13 I 류준영 기자
전매제한 완화 최대 수혜지역은..`광교신도시`
  • 전매제한 완화 최대 수혜지역은..`광교신도시`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정부가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조치를 내놓음에 따라 막혔던 거래 활성화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도 수원 관교신도시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최대 5년에서 1~3년으로 줄이도록 오는 9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 수도권 입주 전 전매제한 가구수(출처=부동산써브)민간 택지의 경우 85㎡ 이하 3년, 85㎡ 초과 1년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구분돼 있었는데 규모와 무관하게 모두 1년으로 줄인다. 공공 택지는 85㎡ 이하를 5년에서 3년으로, 85㎡ 초과는 3년에서 1년으로 축소한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공공택지의 경우 이미 입주한 12개 단지 85㎡ 이하 6908가구가 수혜 대상이다. 성남시 판교신도시 산운마을 13단지를 비롯해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 5단지, 광명시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3·4단지 등이 해당된다. 입주를 하지 않은 수혜 대상은 79개 단지 4만6657가구에 이른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는 3만5가구, 85㎡ 초과는 1만6652가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3만4389가구인데, 광교신도시가 포함된 수원시가 1만9787가구로 57% 가량을 차지한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6822가구, 5446가구가 수혜 대상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민간 택지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85㎡ 이하 분양권 거래가 다소 활성화될 것"이라며 "공공 택지의 경우 광교신도시 등에서 청약 과열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실상 마지막 남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완화될 전망이어서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추진위 설립부터 완공 때까지 오른 집값 가운데 정상 집값 상승분을 뺀 나머지 금액을 초과이익으로 보고, 가구당 3000만원이 넘으면 최대 50%까지 환수하는 제도다. 국회에는 개발이익 산출 시점을 추진위 설립에서 조합설립 인가 때로 늦추는 법안과 아예 초과이익환수제를 폐지하는 2개의 법안이 제출돼 있다. 서울의 경우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단지 139개 사업장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가 시행된 2006년 9월 25일 이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거나 예정돼 있다.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조민이 부동산1번지 팀장은 "거래 침체는 집값 상승 기대감이 떨어진 게 근본적 원인이고 금리 인상, 경기 불확실성, 금융 규제 등 복합적 원인이 작용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노력은 엿보이나 목표를 이루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2011.06.30 I 박철응 기자
"불황을 뚫어라"..대우 `오피스텔`vs 대림 `지방`
  • "불황을 뚫어라"..대우 `오피스텔`vs 대림 `지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상품과 지역`을 특화한 분양전략을 통해 불황극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1~2인 가구증가와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 분위기에 편승, 올 1월부터 오피스텔로 대표되는 준주택 및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은 올해 첫 분양사업을 지난달 진행한 이후 다음달까지 3개월간 지방에서 대단지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부산발 지방 분양시장 훈풍이 울산과 대전을 거쳐 북상하는 분위기이지만 대림산업은 수도권에서 첫 분양을 실시한 이후 천안, 경남권으로 남하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대우건설, 오피스텔 9곳 4000실 분양대우건설이 올해 계획하고 있는 분양단지 총 26곳중 오피스텔은 9곳이나 된다. 일반분양 공급물량 총 1만753가구중 38%인 4034실이 오피스텔 물량이다.대우건설은 과거 97년 IMF외환위기 당시 부동산 시장 불황을 뚫기 위해 임대수익형 오피스텔 브랜드 `디오빌`을 선보여 히트한 경험이 있다. 대우건설은 올 1월 첫 분양물량으로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 공급한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가 13.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후 공급하는 오피스텔마다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대우건설은 2월 마포 공덕역 역세권에 ‘공덕 푸르지오 시티, 3월에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광교 푸르지오 시티`를 각각 분양했다.이달중에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에 `송파 푸르지오 시티`,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램킨 푸르지오 시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정자역 2차 푸르지오 시티`도 분양 대기중이다.대우건설은 "1~2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주택시장 침체로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상품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이러한 시장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 오피스텔 상품에 대한 고유 브랜드 `푸르지오 시티`를 론칭하고, 지속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5~7월 3300가구 집중분양대림산업은 지난달말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을 공급한데 이어 다음달까지 천안, 양산, 울산 등지에서 대규모 분양물량을 집중적으로 쏟아낼 예정이다. 3개월간 일반분양 물량만 3300여가구에 달한다. 대림산업은 올해 첫 분양사업이었던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대규모 일반분양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 분양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진행할 지방 분양물량에 대한 성공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의 경우 총 2422가구중 일반분양물량이 1149가구에 달해 최근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를 감안할 때 부담스러운 규모였다.  그러나 청약접수 결과, 전 주택형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을 기록해 대규모 미분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대림산업은 최근 중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주택시장의 흐름에 맞춰 천안, 양산, 울산 지역은 30~40대 실수요자들을 주요 공략대상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달중에는 천안시 두정동에서 `두정 2차 e편한세상` 8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천안지역이 여전히 준공후 미분양이 많다는 점에서 `두정 2차 e편한세상`에 대해 분양가를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웠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두정 2차 편한세상`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770만원으로 3년전 천안지역에 공급된 미분양 아파트의 할인가격과 비슷하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천안에 이어 영남권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24일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남양산 e편한세상` 976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데 이어 내달초에는 울산시 동구 전하동에 옛 `일산아파트 1지구` 재건축 물량으로 `울산 전하 e편한세상` 33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분양을 진행할 천안, 양산, 울산 등은 최근 몇년간 신규공급이 없었고, 전셋값도 상승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최근 분양을 마친 아파트들이 모두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한 바 있어 분양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가산동 `램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대우건설,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대우건설, 1.9억불 말레이시아 6성급 호텔 공사수주
2011.06.2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저축銀 이대로 가다간 다 죽는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다음은 6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잘나가는 외국기업 눈덩이 수익 쥐꼬리 기부-프라임저축銀 긴급자금요청-코레일 독점철도 2014년 민간참여▲종합-"동방신기 샤이니다" K-POP 입성 佛 드골공항 들썩-KT, 무료문자 올레톡 출시▲저축은행 사태-檢, 김종창 前 금감원장 3대의혹 조사-프라임저축 이틀째 예금인출 인터넷뱅킹 마비로 혼란커져▲비리척결 칼 뺀 삼성-이건희 회장 "부하 닥달해 不正의 길 입학시킨 상사가 최악"▲정치·외교안보-연일 黨·政에 짜증내는 MB 왜?-與일각 '복수노조 유예법안' 발의-청와대 참모진 대폭 개편, MB 친정체제 강화▲경제종합-KIC, 주식비중 채권보다 더 늘린다-지경부 산하기관도 "대기업 MRO 중단" 동반성장 어긋나 뒤늦게 동참▲국제-美 경제, 1분기에 이미 제로성장-피치 "美 일시적 디폴트 가능성"-'중세론' 노다 日 재무상 뜬다-이란 공격에 사우디 주도권 흔들▲금융·재테크-신용카드만 잘써도 휴가비 빠진다-하나금융, 외환銀 지분 5.62% 선인수-김석동 "가계부채 생각하면 잠이 안와"-푸르덴셜생명, 지급여력비율 1위▲기업과 증권-포스코 후판 생산량 日 제치고 글로벌 톱-공정위, 현대차 납품단가 조사 확대 검토-최태원 회장 "2차전지 나도 함께 뛰겠다"▲기업·경영-JA솔라 "삼성 태양광진출 별것 아냐"-이순신 승전지에 조류력 발전소-삼성-LG, 이번엔 와트 경쟁▲모바일-넥슨, 美 시장 정조준 매출 1조 쏜다▲중소기업·벤처-"매출 절반이 백화점 수수료" 中企 중앙회 불공정거래 실태조사..수수료 상한제 추진-中企, "하도급 계약 90일후 조정 신청은 문제"▲유통-한우가격 폭락 심상찮다-중고차 사이트, 허위매물 주의보-참치캔 마저도..16일부터 9% 올려-큰손 중국인 모셔라..300만원 구매땐 왕복항공권 덤으로▲기업과 증권-현대重은 하이닉스 인수 이미 '작업중'-대신스팩 쇼크에 비상걸린 스팩株-공매도 폭탄맞은 OCI 숏커버링 얼마나-불안한 증시..비관론 vs 낙관론-신사업 확대 이마트 고위험·고수익 종목 되나-이달말 신용평가로 옥석가리면 우량건설주 매입기회▲부동산-김포한강신도시 입주율 높이기 총력전-전세금, 매매가 60% 근접했다-서울 명동성당 일대 관광명소로 개발-"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 찾자" 13일 정책토론회◇서울경제▲1면-저축은 이대로 가다간 다 죽는다-"삼성 전체에 부정부패 만연"-은행 가계대출 증가 6개월만에 최고-애플, 반도체시장 최대 큰손으로▲종합-"어려운 기술과제 풀면 30억 준다"-재스민 바람에 흔들리는 석유카르텔-피치도 美신용등급 강등 경고-"50조 카타르 철도시장 잡아라"-BTL 빚 급증..잠재적 재정부담 커진다-하이닉스 인수전 다시 급물살-MB "총리실이 위원회 집합소도 아니고.."-MB 질타 때문?..재정부 경기 인식 차가워져-CO2 배출 않는 제철기술 개발 추진-500만원 이하 소액 금융분쟁 앞으론 금융사 소송 제기 못해▲금융-미소금융의 '미소'-삼성생명 "亞시장 발넓혀 새 금맥 캘것"-보험사 "건전성 좋아졌는데.." 감독강화에 울상-신용카드 이용실적 2년만에 줄어▲국제-中 부동산시장 거품 빠지나-"이머징마켓 무시무시한 위험 직면"-日 민주 중추세력 "노다가 차리 총리감"-"G7, 외환시장 혼란 땐 공동 개입할 수도"▲산업-"SK 미래, 녹색기술에 달렸다"-현대중공업, 조류력 발전 상용화 성큼-포스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모바일 메신저 시장 빅뱅 온다-'갤탭10.1' 美서 첫 선..국내는 이달말 출시-"백화점 수수료율 상한제 도입해야"-리바트, 리빙용품 유통사업 탄력-LS전선, 풍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국제 인증-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이마트 "2020년 매출 60조 달성"-동원F&B, 참치캔 가격 9% 인상-롯데주류 日에 막걸리 수출 순항▲증권-신세계·이마트 오늘 분할상장..주가 전망-S-Oil, 5일만에 반등-외국인, 증시 장기 조정에 베팅?-조명발 받은 LED주-30억 이상 큰손들 투자자산 비중 들여다보니-박현주 회장 배당금 38억 전액 미래에셋 재단 기부-시멘트 공급가 인상 소식에 관련주 강세-"글로벌 부동산 펀드 투자 기회 왔다"▲부동산-서울 '역세권 르네상스' 열린다-보금자리 지정 싸고 갈등 심화-명동성당 일대 리모델링 통해 관광특구로-"분양가 상한제 풀어야 주택공급 활성화"◇한국경제▲1면-'인턴전쟁' 과열..정치권 청탁에 낙하산까지-2년 넘게 발묶인 공정거래법 개정안-"현대重 영업이익률 올해 두자릿수 무난"▲'인턴전쟁' 과열-스펙보다 중요한 현장경험 '인턴=金턴'..금융권 낙하산 몸살-삼성전자·현대차, 70% 이상 정규직으로..전형 까다로워▲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독점 깬 칠레연금..정치적 악용 사라지고 고갈 문제도 해결-국민연금은 운용사들의 슈퍼甲..25조 위탁금 확보전 치열-운영비 年1000억 '쌓이는 적자'▲김종창 前 금감원장 소환-직접 로비스트役?..김종창 미스터리 풀릴까-자문변호사까지 SPC '바지사장'-프라임저축 이틀째 예금인출 러시▲경제-정부믿고 지주사 전환 SK·CJ·두산 '속앓이'-복지부 "의료기관별 건보 수가 차등화 검토"▲금융·재테크-"금융사, 소액분쟁 땐 소송 내지 마라" 논란-과당경쟁 후유증..카드사 '수익·건전성' 동시 악화▲정치-'반값' 첫 제기한 黃 "등록금 완화로 불러달라"-민주 "등록금 원가 공개하자"-답답했다는 MB, 임기말 '순장조'로 靑 친정체제 강화▲국제-"美 신용등급 하향" 3대 신평사 모두 경고-짐 로저스 "버냉키는 재앙"-암 유발않고 난치병 치료 '역분화 줄기세포' 나왔다-'재스민' 때문에 쌓인 앙금..흔들리는 석유 카르텔-중국기업 IPO 버블 꺼지나-중남미 "IMF 총재, 카르스텐스 지지"▲산업-"삼성전체에 부정부패 퍼져있다"..'1급수 경영' 계엄령-거래업체서 선물 받으면 관련팀에 신고해야-포스코 '사랑받는 기업'을 新성장 모델로-최태원회장 "SK 미래는 그린기술에 달렸다"-현대重 '조력발전' 상용화 눈앞▲IT·모바일-인터넷 신생기업 '슈스케'처럼 키운다-'갤럭시탭 10.1' 美 출시..삼성 "오늘 세상이 바뀐다"-KT도 무료 메시지 앱 출시▲중소기업·벤처-중소기업, M&A로 신성장 동력 `충전`-과도한 백화점 수수료에 우는 中企들-LED 조명 시장 불 밝힌다▲중소기업·과학-나로호 내년에 3차 발사-NFC 기능 지원하는 통합 동글 개발▲유통·원자재 -"이마트, 신사업·해외진출 확대 2020년 매출 60조원 달성할 것"▲부동산-살아나는 평택·오산..1년반새 5000만원 올라-"분양가 상한제 없애면 전셋값 안정"-뉴타운·재개발 350곳, 철거주택 규모따라 사업시기 조정-단독주택 재건축 1호 '정금마을' 4년만에 결실-세종시 LH단지내 상가 23곳 21~22일 입찰▲증권-거래소 '먹튀돕는 뻥튀기 회계' 근절 나서-'네 마녀의 날' 심술은 없었다-30억 이상 '슈퍼리치'는 주식·랩을 좋아해-엠케이트렌드, 청약경쟁률 352대1-국내 첫 '자문형 공모 채권펀드' 나온다-최석원 한화증권 상무 "글로벌 유동성 랠리 막바지 국면"-汎현대주 '하이닉스 영향' 이틀째 하락-서울반도체 'LED 육성책'에 시총 2위 탈환-시멘트 가격협상 타결에..동양메이저 상한가 -"부동산 펀드 18년만에 투자 기회"-수익률 바닥일줄 알았더니..유럽펀드 '꿋꿋'-"해외주식형펀드 본전은 언제찾나.."
2011.06.09 I 김지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작은 악재에 `뱅크런`조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원富國 몽골서 미래 캐라 -LG서브원, 한전 MRO 독점 -모빌라우드 혁명 시작됐다 -등록금 비싸고 장학금은 적고…명지·이화·아주대 順 ▲종합 -지수형 날씨 보험 나온다 -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사과·배 어쩌나 -정몽구·타타회장에 펀드로 투자해볼까 -깨끗한 조직문화 훼손, 부정 뿌리 뽑아야 -K9 자주포 관련 비위 가능성…납품 업체서 금품수수·접대설 -버냉키 "美 경기회복 속도 실망"…오바마 "더블딥까진 걱정 안해"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작은 악재에도 예금자 동요 -보해저축 부실감사 의혹…안진회계법인 압수수색 -박연호, 돈 굴릴 때도 동문이 최고? ▲종합 -영리병원 논의만 4년째…의료선진화 공염불 -외국인 의료사고시 배상…약 원내조제도 허용키로 -모든 소모품 中企와 거래 ▲韓·몽골포럼 -몽골, 신재생에너지 발판 `그린아시아` 꿈꾼다 -영토 6% 밖에 개발 안돼…SOC확충 통해 제2도약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다니" 뜨거운 관심 -몽골증시 올들어 2배 올라…돈쓰는 재미 알았다 -러·중 손잡고 입찰 참여해야 유리…현지 고용늘려 양국 신뢰 쌓아야 ▲정치·외교안보 -`북한판 홍콩` 황금평 드디어 첫삽 -"한나라당 대표는 나" 당권주자들 속속 수면위로 -민주, 또 국회 비우나 -영주권자 군복무 7년만에 5배 늘어 ▲국제 -日 부동산 업계, 차이나머니에 러브콜 -노키아 신용등급 `벼랑 끝으로` -日 원전 또 오염수 3000t 방출 -"휴대폰 쓴 뒤 美 뇌종양 줄었다" ▲경제·금융 -국민들 지갑 2년만에 더 얇아졌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지겠네 -감기약 슈퍼 판매 제대로 논의 -"국민연금, 2015년 주주권 적극 행사" ▲기업과 증권 -통신기능만 넣으면 시계·안경도 PC처럼 쓴다 -세계최대 게임쇼 E3서도 클라우드가 대세로 등장 -현대오일뱅크, 화학사업 3배로 키워 -쌍용차, 중국시장 재진출 ▲기업·경영 -현대모비스 일본에 車부품 첫 공급 -포스코 그래핀업체 인수해 소재사업 강화 -LG, 21개월만에 PC사업 흑자 -3D TV 시청 눈에 큰 영향없어 ▲과학기술/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왜 오해할까 -효모 추출물이 뼈 자라게 하네 -약국 재고관리 1분에 OK -대학병원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개구리 피부는 피료물질의 보고 ▲유통 -발부터 시작되는 패션…신발에 맞춰서 옷 산다 -온라인 쇼핑몰이 쇼핑몰 판다 -특급호텔의 달콤한 외도 -이마트, 명품향수 반값 판매 ▲기업과 증권 -차화정 주춤하자 백반식 뜨는데… -미국펀드 신통찮네 -하이닉스 인수가능성 열어둔 현대重 -버냉키에 실망한 증시 5일째 하락 -시총 10조 회사가 하루 5%씩 널뛰기 -"외환銀 매각, 하나금융 불발되면 그때가서 인수 생각해보겠다" -삼성전자 `4조클럽` 복귀할까 -ATS 외국계에도 문호 연다 ▲증권·코스닥 -중국식품포장, 9월부터 신설공장서 캔용기 연 9억개 생산 -중국엔진, 수익성 가장 좋은 車 기어에 `선택과 집중` 투자 -차이나그레이트, 보수적 무차입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점프 -공모주에는 차이나리스크 -국내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순유입 ▲부동산 -청약열기 진주·양산·춘천으로 확산 -정부서 땅 빌려 임대주택 짓는다 -보금자리 민간택지 원형지로 공급 -가재울뉴타운에 6174가구…중소형 423가구 더 늘려 -서울 연남동·북가좌동에 휴먼타운 -강남 세곡·용인 흥덕에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 -6호선 상암DMC 역세권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지역경제 -울산 산업 스펙트럼 넓어진다 -`청주+청원` 결혼 상견례 -연평도 개발계획 없던 일로 -대구는 `메디시티` ◇서울경제 ▲1면 -이건희 大怒 -美 투자 귀재들, 한국株 쓸어담았다 -저축은행 또…檢 수사에 `프라임` 뱅크런 조짐 -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에 첫 납품 -中, 희토류 기업 통폐합…값 상승 불가피 ▲종합 -"靑·정부 일하는 모습들이 답답하다"…MB의 역정 -"해외환자 2015년까지 30만명 유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순차적으로 강화해야" -오피스텔도 임대사업자 등록 허용 검토 ▲해설 -"돈풀기 없다" 단언에도 정치권 떼쓰기…부양책 묘안 쉽잖아 -`상시화` 임투세액 공제, 투자확대 효과 못봐 ▲종합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양보 못한다" -녹색제품 시장 40조로 확대 -보금자리 지구 민간용지 원형지 형태 공급 -유동성 1800억 확보…"당장 문제 없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조만간 재추진하겠다" -저축銀 PF부실채권 만기 2년 연장 추진 -"대기업 총수 만나고 싶은데 조건 달아서…" ▲종합 -"만병통치 아니다" QE3 기대 낮춰 -생산 늘었지만 국민 호주머니 홀쭉 -`횡성한우` 표시하려면…도축前 횡성서 1년이상 키워야 -權국토, 전월세 등 주택시장 현장점검 ▲기획 -"다국적社와 제휴·인재 키워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 서둘러야" ▲금융 -은행권 과당경쟁 막는다 -KB금융 "우리가 과당경쟁 주범이라더니…" -"우리금융 亞 10위 도약" 이팔성 회장의 발빠른 행보 -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줄이기 지지부진 -노후생활 자금, 공적연금 가장 선호 ▲국제 -日 원전, 내년 봄엔 올스톱 되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000톤 바다 방출 검토" -제3세대 원자재 지수 뜬다 -"홍콩 시민도 인민해방군 입대" -크로아티아, EU 28번째 회원국 눈앞 -中, 풍력발전 장비 업체 보조금 없앤다 ▲산업 -삼성 "기강 바로 잡자" 대대적 쇄신 예고 -대우조선, 이달 4조원대 컨선 수주 나선다 -국산 품질 신뢰도 높아져…해외 수주 가속페달 기대 -토종 태양전지 기술…세계 속에 `반짝 반짝` -포스코, 미래 신소재 그래핀 사업 진출 ▲산업(정보기술) -보안업체 시장경쟁 뜨겁다 -MS·닌텐도·SCE 새 콘솔게임에 관심 쏠려 -"아이클라우드, 불법 음원유통 조장 가능성" -삼성 스마트폰 `리플레니시` 美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산업(중기·벤처) -에코프로, 대규모 설비증설 나선다 -"국내서 중전기기 시험·인증 받으세요"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산업(생활) -풀무원도 홍삼 시장 진출한다 -홈플러스테스코 3년만에 흑자전환 -CJ제일제당, 삿포로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 -투썸플레이스 `투썸 커피` 론칭 ▲증권 -기관 집중 매도에 車·조선주 곤두박질 -추락하는 코스닥…다시 연중 최저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기대감 타고 신고가 -현대重에 피인수설…하이닉스 사흘째 강세 -중국계 완리 `실권주 쇼크` -코스닥 중견기업주 이탈 가속 -"위험요소 부각된 지금이 투자 적기" -중국원양 "선박 32척 진짜 갖고 있다" -성장성 비해 저평가" 일진머티리얼즈 9% 올라 -갤럭시 S2 인기로 실적 급증 전망 ▲전국 -대구백화점 "협력업체들과 성과 공유" -송도국제도시, 美 유명대학 MBA 견학 코스로 -영종하늘도시에 국민임대 1554가구 -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손잡는다 ▲부동산 -입주 2년차 아파트 전셋값 뜀박질 -광명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이번엔 팔릴까 -5·1 대책에도 건설업계 체감경기 `뚝` -가재울 4~6구역 중소형 423가구 추가 공급 -상암 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삼성이 不正 알고도 덮으려 하다니…" -국민소득 2년 만에 첫 감소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뛰어들 듯 ▲종합 -`철인 증권맨`…매일 5Km 구보·무박 40Km 산행 -병원내 숙박시설 용적률 20% 상향 -北·中 경협 상징 `황금평` 착공 -김황식 총리 "대학 기부금 입학 생각해볼 수도"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법인카드 부정사용·가짜 영수증…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이 더 문제" -감찰기능 대폭 강화…`저승사자` 부활 ▲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 국민 돈으로 대주주 행세…의결권 행사로 기업경영 간섭 나서나 -관치 우려높은 국민연금 지배구조 -기금운용 독립안 8년째 `제자리` -기금 가파른 증가…10년후 1000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 株主 대표소송까지 ▲종합 -하이닉스 품으면…옛 현대家 영토 완전 회복 -증시는 일단 과민반응 -`그린홈` 10년간 200만가구 공급…LED 조명 보급률 60%로 높여 ▲경제 -고유가로 교역조건 악화…국민소득은 `정체` -박재완 "감기약, 슈퍼 판매 무산은 도약 위해 잠시 웅크린 것" -공기업 11조 순익…법인세는 2조 그쳐 ▲금융 -정치권·은행, 저축銀 사태 확산방지 공동 노력 -저축은행 부실PF 만기 5년으로 연장 -롯데손보·삼성화재 사업비 `과다` ▲국제 -美 경기 안좋지만 3차 양적완화 배제…시장에 찬물 부은 버냉키 -저가항공 티켓도 이젠 高價 -美 오피스 빌딩, 금융위기 前 가격 회복하자 매물 러시 -OPEC 석유생산 6% 늘린다 -`경제 망친 죄` 아이슬란드 前총리 2년 실형위기 -위안화 환율 변동폭 2배 커질 듯 ▲해외산업 -"전자책·태블릿PC 덤벼"…유럽서점의 반격 -히타치, 계열사 913곳 인사정보 교류 -화이자, 허리띠 졸라매기…내년까지 비용 10억弗 절감 -포드, 亞서 소형차 판매 확대…GM은 캐딜락 해외생산 -BP, 러시아 북극해 유전개발 다시 추진 -후지필름, 2100억 투입 TAC 필름 생산 늘린다 ▲산업 -현대모비스, 깐깐한 日 차부품시장 뚫었다 -장애인 100명 공개 채용…LG전자, 15일까지 접수 -포스코, 美 그래핀 생산기업 지분 20% 인수 -`IT 접목` 불량률 0.1% 미만…3500명이 세계시장 50% 점유 ▲IT·모바일 -조종기에 터치스크린…TV 밖 `또다른 게임` 즐겨 -망고폰·크롬북 속속 공개…클라우드 기기 쏟아진다 -해킹 방어 `최고수` 가린다 -LG전자, 웹하드처럼 쓰는 넷하드 출시 ▲중소기업·벤처 -레미콘업계 `시멘트 30% 인상` 수용 -친환경 水처리 기술 수출상담 잇따라 -"동반성장 아직도 미온적"…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보루네오의 파격…"대리점 보증금·직원 월급 드려요" ▲생활경제 -"루이비통만 명품이냐"…뿔난 구찌, 신라면세점서 철수 -원스톱 쇼핑은 기본…여가·공연까지 즐긴다 -CJ, 지역막걸리 日 수출 -풀무원, 홍삼시장 본격 진출 ▲창업·프랜차이즈 -동네 치킨집 `브랜드` 달았더니 매출 3배로 -아프리카에 공 들이는 윤홍근 BBQ 회장 -고속道 휴게소 누비는 이용재 코바코 사장 -CJ푸드빌, 스타벅스에 도전장…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 ▲부동산 -분양가 오르나…위례 사전예약 2350명 `발동동`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연내 첫 삽 뜬다 -"기업형 모델 도입해 민간임대 활성화" -재개발 해도 `이웃사촌` 그대로 ▲증권 -자문사 빅4, 각별한 `차·화·정` 사랑…기관은 내다팔기 -공모펀드 `10%룰` 유지키로 -6월 중간배당주로 갈아타볼까 -"정책 리스크는 없다"…삼성카드 사흘째 상승 ▲증권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멀지 않았다" -KPX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신세계 실적이냐, 이마트 성장성이냐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덕에 `방긋` -은행 `러브콜`에 자문사 몸값 껑충 -산은·신한BNPP운용 웃고…IBK 운용 울고 -중국원양자원 `선박 공시`로 10% 급등
2011.06.08 I 박형수 기자
은평뉴타운 신규 분양가, 실거래가보다 비싸네
  • 은평뉴타운 신규 분양가, 실거래가보다 비싸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은평뉴타운에서 추가로 신규분양에 나선다. 그러나 신규 분양가격이 실거래가 보다 1000만~3000만원 정도 높게 책정돼 분양에 난항이 예상된다. ▲ 은평뉴타운 3지구 특별공급 잔여물량 현황SH공사는 철거민에게 특별공급 됐다가 소송 등으로 다시 회수된 3지구 1단지 분양아파트 70가구를 오는 31일부터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101㎡ 45가구(분양가 5억2536만~5억6028만원) ▲134㎡ 25가구(7억562만~7억5275만원) 등이다.  이같은 분양가는 앞서 분양된 은평뉴타운의 거래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3월 실거래가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3지구 101㎡는 5억1500만~5억3200만원선, 134㎡는 6억9600만~7억17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격이 실거래가보다 1000만~3000만원 가량 비싸게 책정된 셈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최초 분양가를 적용하다 보니 실거래가보다 높게 보일 수 있다"며 "101㎡의 경우 인기가 높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1년이며,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다. 85㎡ 초과분으로 분양물량의 50%는 청약가점제가, 나머지 50%는 추첨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계약체결 후 잔금납부 즉시 가능하다. 한편 은평뉴타운에는 서울에서 보기드물게 대규모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적체돼 있다. 은평뉴타운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순차적으로 1·2·3지구 9066가구의 준공이 완료됐다. 현재 미분양 물량은 691가구로, 지구별로는 ▲은평1지구 12가구 ▲은평2지구 216가구 ▲은평3지구 463가구 등이다. 타입별로는 ▲101㎡ 37가구 ▲134㎡ 199가구 ▲164㎡ 455가구다. 이번 특별공급 잔여물량과 별도로 현재 분양 중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철거민 특별공급분으로 역세권과 가깝다는 게 장점"이라며 "미분양도 매일 1~2가구씩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1.05.24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력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모바일시대 길잃은 한국포털 - 올 주가 2300이상 간다..주식·편드투자 늘릴 것 - 10가구중 1곳 "대출 연체한 적 있다" - `韓銀 단독조사권` 법개정 급물살 ▲경제/종합 - 삼성-애플 `브랜드 파워` 뉴욕 맨해튼 가보면 안다 - 유럽 韓流팬 파리서 KPOP 축제 - 韓中日 원전정보 정기 논의 - 시험대 오른 박재완 경제팀 과제는 - 이르면 이달말 차관급 후속인사 - MB 질타, 금감원 神이 내린 직장이라는데.. - 변곡점 증시..3大 포인트 - 장바구니에 물건담기 겁나네 - 상위 18%가 근로소득세 92% 내 - 공정위, 프리미엄 제품 `허당` 가려낸다 ▲금융/부동산 - 부동산 줄이고 주식·연금비중 늘릴 것 - 금융회사 상근감사 폐지 추진 - 이달말 분양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청약하려면 - 월세 공급 늘면서 임대수익률 `뚝`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질 - 이번주 부산·대전·성남 등 2952가구 분양 ▲기업/증권 - GM-포드 재도약..도요타 등 일본차 고전 - TV용 LCD패널값 20개월만에 반등 - 포스코, 2013년 칠레서 리튬 생산 - `무제한 요금` 폐지 막판 줄다리기 - 삼성 스마트TV 개방형으로 전환 - 떨어지는 금·은·유가..원자재펀드 고민되네 - 친디아증시, 인플레 딛고 도약? - 두산重 5조 화력발전 수주 호재될듯 - 골프존 11일 코스닥 티오프 ▲국제/정치 - 중국 오·페수 처리시장에 뭉칫돈 몰려 - 중국 등에 환경인프라 수출..일본 1300억엔 지원대책 - WTI 지난 주 15% 하락 - 알카에다 보복 가시화..탈레반도 대공세 - 블랭크페인 골드만CEO `과도한 보수` 논란에도 유임 - 소득·법인세 감세 철회로 서민복지예산 10조 만들 것 - 귀국한 박근혜 다음 행보는? - 與 정의화 비대위 출범했지만..소장파는 반발 ◇ 서울경제 ▲1면 - 권력 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회계법인은 저축銀 사태 또 다른 종범 - 달러화로 직접 투자..공모펀드 3분기 출시 - 이달말 靑 개편..차관급도 대폭 교체할 듯 - 금감원 검사때 변호사 입회 ▲경제/종합 - 日기업 `열도 엑소더스` 가시화하나 - 부산저축銀그룹 분리 매각한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확대 - "국제유가 일시 조정후 급반등할 것"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전망 - G20, 내달 원전 안전성 강화 논의 - "재정부 세대교체냐 업무공백 최소화냐" - 윤증현 "공직은 이게 마지막..푹 자고싶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보다 부과시점·방식 변경에 무게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 - 원자재값 하락세 지속될 지 관심 ▲금융/부동산 - 예대마진 더 늘어난 은행들 "금리인상 과실 혼자만.." - 우리금융 `카드분사` 속탄다 - 전세자금 보증액 두달째 8000억 넘어 - 신한銀,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 진출 - 창원 아파트값 급등..수도권 따라잡는다 - 개포 주공1단지 6325가구 초대형 단지로 재건축 ▲기업/증권 -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사업이 효자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남미 자원개발 잰걸음 - 삼성LED, 1만원대 LED램프 대형마트에 공급 - "무제한 요금제 폐지 시간문제" - 이젠 경기방어 내수株가 뜬다 - "상장폐지 직전 임직원 은밀 매도 꼼짝마" - IPO기업 장외시장 몸값 비싸네 ▲국제 - 그리스 유로존 탈퇴설..금융시장 요동 - 中, 유니레버에 30만弗 벌금 - 美, 빈 라덴 생전 동영상 5점 공개 - 알카에다는 보복 천명 - 日 도요타, 부품난 이어 전력난 `이중고` ◇ 한국경제 ▲1면 - 글로벌 물류 10% 잡으면 `4만弗시대` 열린다 - 그리스 탈퇴說 유로존 초비상 - 이주영 "초과이익공유제 반대" - 49개분야 "中企적합업종 신청" - 100가구중 13곳 대출이자 연체 ▲경제/종합 - 쇠락하는 케이블TV..황금알 낳던 거위가 `레드오션 오리` 신세로.. - "G20 성공 보람..물가불안 죄송"..퇴임 윤증현 장관 2년3개월 회고 - 박재완 "청년실업난 2단계 대책 나올 것..선거 앞둔 포퓰리즘 입법 막겠다" - 전문가들 "중복검사 비용보다 감독권 독점 폐해가 더 크다" - 13일 금통위..금리 年 3.25%로 인상되나 - 가계부채 증가세 뚜렷..상환능력 매년 악화 `허덕` - "집값 높다" 61%.."더 오를 것" 전망도 많아 - 담보대출금리 28개월來 최고 - 하나로저축은행 매각한다 - 상위 18% 소득세, 전체 세수의 92% ▲부동산 - 역세권 자투리땅도 시프트 지으면 용적률 혜택 - 달아오른 부산, 줄줄이 `청약 마감` - 정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본다 - 재일교포, 지진 불안에 한국 아파트 `기웃` -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전년대비 4.5% 줄어 - 성남 도촌·대전 대흥 등 이번주 4곳 청약 ▲기업/증권 - LED전구값 1년만에 절반..시장 열리자 `레드오션` - 삼성, 45세 이상 직원에 200만원대 `무료 癌 검진` - SK, 올해 자원개발 매출 1조 넘는다 - 포스코, 칠레 리튬 확보..남미 자원개발 `시동` - 삼성전자 `빅3` 브라질行 - 포털·이통사 `개인 클라우드` 선점 경쟁 - 통신요금 인하방안 발표 앞두고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폐지 논란 - 조정받은 OCI·에쓰오일·기아차 `가격매력` - 두산건설 CB·BW 2000억 이달말 발행..청약할까 말까 - 다산리츠 `퇴출` 위기..허술한 상장 절차 `논란` - 정책금융공사 출자 PEF, 동북화학·에스씨디 경영권 인수 - 3년 주기론으로 본 `상품위기發 주가 폭락설` 점검 ▲국제/정치 - 유로존 붕괴 또다시 수면위로..`그리스 지원` 긴급대책회의 - "銀값 급등락은 개미들 투기 탓" WSJ - 가격인상 예고한 죄..中, 유니레버에 3억원 벌금 - 日 총리 명령에도..도쿄 인근 原電 가동중단 거부 - 美 `위치정보 수집 금지법` 추진 - 씨티, 印尼서 2년간 카드발급 정지 - 비대위마저 이재오系 배제..웃는 親朴 - "북한, 年 3억불 벌금 내는 셈" - 안상수 "MB, 국민과 소통 부족" - 임태희 방에 둥지 큰 손학규, 재정위서 朴 만나나 - 민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추진"
2011.05.08 I 김춘동 기자
롯데건설, 불광4구역 일반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 롯데건설, 불광4구역 일반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불광 롯데캐슬`을 일반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광 롯데캐슬`은 지하 5층, 지상 18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5㎡ 총 5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9㎡ 25가구, 95㎡ 2가구, 114㎡ 16가구, 125㎡ 3가구 등 총 46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불광 롯데캐슬`은 은평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1200만~1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분양가가 3억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현재 24평형대 주변 전세시세가 2억원 가까이 올라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면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3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인 불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강남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불광 롯데캐슬`은 서울시 디자인심의를 통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입면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웅장한 야외문화공간을 상징하는 `오데온`을 단지 중앙광장에 형상화시켰으며, 벽천과 연못, 잔디마당이 어우러져 자연과 빛, 물소리가 결합된 서정적인 `아리아광장`을 조성했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각 가구별로 발코니 변화를 통해 수직, 수평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 가구수가 많은 59㎡A형의 경우 4.5베이 구조로 거실, 주방, 침실, 안방 등 모든 실이 남쪽으로 개방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테라스형인 95㎡, 125㎡형은 세련된 복층 공간으로 연출했고, 일반적인 테라스하우스보다 풍부한 내부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오븐, 음식물탈수기 등 플러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 가전제품을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의 롯데캐슬 갤러리에 오픈할 예정이며, 30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8-0588 ▲ 불광 롯데캐슬 조감도
2011.03.21 I 이진철 기자
한진중공업, `한지붕 두가족`형 아파트 분양
  • 한진중공업, `한지붕 두가족`형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진중공업이 경기도 광명에서 `한지붕 두가족`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광명 뉴타운 내 광명 6동에 `광명 해모로 以然(이연)`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분양은 모두 343가구이며 지하 2층 지상 26층에 59~141㎡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이날 오픈했으며 입주는 오는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이며 일반 청약접수는 오는 9일부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2세대 거주형을 채택해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141㎡형 일반분 159가구에 별도 화장실과 조리공간을 배치, 두 가족이 살 수 있도록 해준다. 임대 사업으로 쓰거나, 혹은 결혼한 자녀와 함께 지낼 수 있어 높은 활용도와 잠재적 투자가치를 갖는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광명뉴타운은 고속철도 광명 역세권 개발을 필두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과 연결된다. 서부간선도로와 2013년에 완공 예정인 강남순환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광명 해모로 이연`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이며 향후 관악역까지 이어지는 광명경전철이 설치된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고 기존 대형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에듀타운이 조성될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는 목감천은 자연형 하천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문의는 (02)2687-7772로 하면 된다.  ▲ `광명 해모로 이연` 투시도▲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2011.03.03 I 박철응 기자
  • 신정지구·천왕지구 등 시프트 3525가구 공급[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서울시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2014년까지 총 2만5000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 사업속도도 최소 5개월 이상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공급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인 지구별 공급물량 전해주시죠.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양천구 신정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지에서 시프트 총 3525가구를 3회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공급규모 736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수준입니다. 올해 시프트는 이달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2개 단지 703가구가 각각 공급됩니다.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 3400가구, 재건축 매입형 100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공급 규모는 전용 60㎡이하 1600가구, 전용 60~85㎡ 1100가구, 전용 85㎡초과 790가구로 구성됩니다. 앵커 : 올 들어 처음으로 이달말에 시프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죠? 이 내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이달말 총 1416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됩니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에서 건설형 시프트 1381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및 송파구 송파반도에서 재건축단지 매입형 시프트 35가구입니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신정3지구 1단지 316가구 ▲천왕지구 2, 4, 5, 6단지 1065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반도 25가구 등입니다. 시프트는 전셋값이 주변시세의 70∼80% 수준으로 낮은데다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요. 청약자격은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됩니다.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습니다. 앵커 :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총 2만50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시프트 공급이 침체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죠? 기자 :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만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2009년 4월 개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가 폐지됐습니다. 또 사업시행자의 상한용적률 선택제로 변경된 이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방안을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으로 확대해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절차를 5개월 가량 단축키로 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SH공사의 건설형 및 역세권내 민간시프트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2014년까지 2만5000가구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 이와 함께 그동안 획일적으로 공급됐던 주택규모도 다양화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죠? 기자 : 서울시는 1~2인 및 2~3인가구를 겨냥한 50㎡이하 시프트 도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주거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한 단지형 다세대 형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새로 연구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프트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일부 대규모 개발지역 등에서 아파트로만 공급되던 시프트를 25개 전 자치구의 주택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단지형다세대 등의 새로운 개념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2월 18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2.18 I 이민희 기자
역세권 시프트 건립, 사업속도 5개월 빨라진다
  • 역세권 시프트 건립, 사업속도 5개월 빨라진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총 2만5000가구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역세권에 시프트 건설시 추진절차를 약 5개월 단축하는 등 공급 활성화를 모색키로 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주택 건설이 급감함에 따라 시프트 공급도 동반 침체되고 있다"면서 "역세권 민간시프트 공급에 활력을 주기 위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심의기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만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연도별 공급규모는 ▲2007년 2016가구(재건축 매입 54가구) ▲2008년 2625가구(202가구) ▲2009년 3243가구(974가구) ▲2010년 7360가구(96가구)이며, 올해는 3525가구(재건축 매입 100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2009년 4월 개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가 폐지되고, 사업시행자의 상한용적률 선택제로 변경된 이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방안을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으로 확대해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절차를 5개월 가량 단축키로 했다. 현재 추진절차상 본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상정 전에 거치도록 했던 시·구합동보고위원회, 구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소위원회 사전자문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상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간 사전검토에만 소요되었던 비용절감은 물론 사업속도도 최소 5개월 이상 앞당겨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서울시측은 전망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는 이번 간소화 방안 마련이후 추진하는 역세권 시프트 대상지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운영기준`을 개정해 명시적으로 반영된다. 그동안 획일적으로 공급됐던 주택규모도 다양화해 1~2인 및 2~3인가구를 겨냥한 50㎡이하 시프트 도입도 추진된다. 아울러 주거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한 단지형 다세대 형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새로 연구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프트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일부 대규모 개발지역 등에서 아파트로만 공급되던 시프트를 25개 전 자치구의 주택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단지형다세대 등의 새로운 개념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SH공사의 건설형 및 역세권내 민간시프트 사업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공정회의를 통해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2014년까지 2만5000가구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2.16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사상 최고치 깼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코스피 새해 축포…사상 최고치 깼다-韓-中, 韓-日 FTA 속도 내겠다-"올해 韓·터키·브라질 주목"▲종합-한반도 `대화모드`로 급전환-"금융위는 최전방의 戰士"-이건희 회장 투자·고용 늘리겠다..정몽구 회장 새 도전…630만대 목표▲경제종합 -"원화값 올 아시아서 가장 많이 오를 듯"-"공정위 패러다임 확 바꿔야"-친수구역 개발이익 90% 국고 환수▲정치·외교안보-"대화의 문 닫히지 않았다…北 진정성 보여라"-왕의 남자는 특별해-대구간 박근혜…TK 지지세력 결집나서▲국제-새해 꼭 챙겨야 할 5대 국제이슈-유로존 채권시장 돈이 안돈다▲금융·재테크-공격적 영업하고 해외시장 본격 진출-현대캐피탈 "시중은행과 한판 겨뤄보자"▲기업과 증권-"1등 쇳물 뽑는다" 연일 공정 리모델링-갤럭시S 1000만대 돌파-최태원 "맞장 토론합시다"-대형 유통점 올해 30곳 문연다-삼성전자 100만원 고지 언제 넘을까-아직 배고픈 현대·기아車 신고가행진 계속 이어갈 듯-콘텐츠株 "종편 선정 반갑네"-"JYP, 제이튠통해 우회상장 추진"▲부동산-단독주택 짓는 사람 늘어난다-"2015년 글로벌 톱3 진입 목표" ◇서울경제▲1면-불붙은 증시..사상최고치 뚫었다-李대통령 "복지 포퓰리즘, 해결책 못돼"-이건희 회장 "더불어 성장하자"▲종합-가스公, 북극자원 개발 길 열었다-갤럭시S 2초에 1대씩 팔려-中, 이달중 금리 또 올릴듯-김석동, 저축銀 부실등 환부 과감히 도려낼듯-스마트폰·임플란트 분쟁해결 기준 만든다-윤증현 "나라곳간을 공유지처럼 취급 말라"▲정치-선진 일류국 `10년 청사진` 제시-李대통령 `G20세대` 신조어 만들어-美, 對北 대화·제재 막바지 탐색▲금융-외환銀, 뒤늦게 동일토건 워크아웃 왜?▲국제-UAW "외국계 車공장 노조 설립"-日 나라 빚 연초부터 위기경보-日, 태평양서 해저자원 조사 본격화▲산업-"미래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자"-올 국내 車시장 지각변동 온다-국내 5개 완성차 최대실적..신차·전략형 모델·해외생산이 견인차-01X 사용자들 "스마트폰 가입 힘드네"-제니텀, 日 모바일시장 진출-유행 선도 브랜드 육성 적극 나설듯▲증권-돌아온 기관 "올해 증시 우리한테 맡겨라"-"자산관리 경쟁력 높이고 해외 공략 가속"▲부동산-서울 강북지역 뉴타운 공략하라-역세권 대단지에 내 집 마련 해볼만◇한국경제▲1면-새해 첫場 코스피 사상최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작됐다-김석동 "시장질서·기강잡겠다"▲종합-보즈워스 한·중·일 순방..6자회담 재개 협의-4대강 친수구역 최소 10만㎡로 개발▲李대통령 신년 특별연설-`5%성장․3%물가` 재천명..인위적 가격통제 `유혹` 받을수도-당근․채찍 제시한 대북정책..`6자회담`은 거론 안해▲경제-김석동 "시장은 놀이터 아니다" 이헌재 데자뷔?-윤증현 "무책임한 포퓰리즘 서민에 결코 도움 안돼"-자녀 양육비 2억6204만원▲금융-이종휘 우리은행장 "모든 대출에 리스크 조기 경보制 도입"-新사업·M&A·해외진출 금융계 올 화두는 공격영업▲정치-MB복지성과 강조한 날, 박근혜 `양극화 우려`-안상수·이회창 "개헌논의 시작돼야"▲국제-"中은 무섭게 위협하고..美는 쇠락..IMF·FRB 무기력"-中 식음료값 연초부터 뜀박질-올해 유로존 운명은 스페인에 달렸다▲해외산업-보잉, 항공기 세일즈 나선 美외교관 덕 봤다-폭스바겐, CEO와 계약 연장..M&A 특명▲산업-창조·소통·시장선도로 100년 좌우할 `도전의 10년` 열자-포스코 "10년후 매출 200조" LS·동부 `글로벌 도약` 선언▲산업종합-16초만에 부팅..시골길 달리다 고속도 탄 느낌-JW홀딩스로 새출발.."3년내 수출 2배로"▲생활경제-편의점 2만개 시대 `눈앞`..차별화 경쟁 치열▲부동산-`올해 위례신도시 청약 유망..집 사려면 1분기에"-강남 아파트 경매 열기..지난달 346억 몰려▲증권-중시 `1월 효과`..IT·은행주 산뜻한 출발-대우증권, 유상증자·ELS `2관왕`..한국투자, IPO 1위-국민연금, 주식주문 `N분의 1` 배분..증권사 반발-파생상품 시장 급팽장..하루 57조 거래
2011.01.03 I 천승현 기자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재건축 `리체` 일반분양
  •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재건축 `리체` 일반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림산업(000210)과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6번지 일대에 옛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반포 리체(RICHE)` 전용면적 59㎡A 40가구와 59㎡B 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반포 리체`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1~35층, 9개동, 총 111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70가구, 59㎡B 135가구, 113㎡A 58가구, 113㎡B 256가구, 113㎡C 136가구, 132㎡ 192가구, 172㎡A 68가구, 172㎡B 3가구, 172㎡C 1가구로 이뤄져 있다. `반포 리체`는 서울지하철 9호선 사평역세권으로 7호선 반포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있다. 반포대교와 한남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원촌초등교, 서원초등교, 원촌중, 반포고 등의 우수 학군을 갖추고 있다. 일반에 공급되는 59㎡A 타입은 전형적인 3-베이 판상형 평면, 59㎡B 타입은 4-베이 평면 구조로 각각 디자인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두 평면 타입 모두 주부들의 편의와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풍부한 수납공간을 설치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내 보육시설, 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돼 있고, 다양한 조형물과 휴게데크, 수경공간, 워터스크린이 설치된 중앙잔디광장이 조성됐다. 주차장을 지하화해 보행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모두 주차장으로 설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900만원선이며, 입주는 지난 10월29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4일 순위내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샘플하우스는 반포 리체 106동에 설치돼 있으며, 분양사무소는 단지옆 상가 3층에 있다. 분양문의 : 02-535-7790 ▲ 반포동 `리체` 전경▶ 관련기사 ◀☞대림산업, 1000억원 채무보증 결정☞[투자의맥]"대형주 가운데 주간약세 종목 주목"☞건설업, 내년 중동 석유화학 발주 예상 넘을 것-KTB
2010.12.14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이재용 시대` 열린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 매일경제 ▲1면 - 유럽 재정위기·中 긴축 조짐·美 돈풀기효과 의문..3대 리스크에 세계 금융시장 요동 - 2조 `여의도 파크원` 무산 위기 - "삼성 이재용 부사장, 연말 승진시키겠다" - 1조5천억 투자 `슈퍼 섬유` 육성 - 우리銀·메리츠화재 압수수색 ▲종합 - 오늘 수능, 한파 없어요 - 아이패드 예약가입..갤탭과 한판 승부 - 정부, 축산 농가에 2조원 지원 - 아일랜드 구제금융 최대 1천억 유로..합의 시간문제 - 하종선 사장·진정호 상무, 현정은 회장 `통 큰 베팅`에 기여 - 현대그룹-채권단 재무약정 체결 기싸움 - 현대차그룹 경영전략 급선회 ▲중국 인플레 쇼크 - 중국 거세지는 `물가와의 전쟁` - 中 기준금리 추가인상 저울질 - 중국 실질GDP 1% 감소땐 한국, 對中수출 2% 줄어 ▲경제·금융 - 외환은행 인수戰 하나금융 굳히기? ANZ·산은 반격? - 한국 경쟁국들, 앞다퉈 감세 - 내년 저축은행 부실여신 5조 넘을듯 ▲ 국제 - 日 이러다 장기불황 늪에 또 빠지나 - 다시 살아난 다이애나妃 반지 - 달러강세·中 긴축 우려에 유가 급락 - 中 위안화·러시아 루블화 직접 환전 ▲ 기업과 증권 - 다가온 이재용 시대..삼성 젊고 빨라진다 - LG 휴대폰조직 R&D형 탈바꿈 - 현대그룹-SK 물류합작사 만든다 ▲ 기업·경영 - 국내최대 게임잔치 G스타 2010 오늘 개막 - 결제 가능한 삼성 `넥서스S` ▲ 중소기업·벤처 - 인도판 키코 손실 은행이 최대 90% 부담 - 동양강철그룹, 그린에너지 진출 ▲ 기업과 증권 - 외국인 유동성 약해져 1850선까지 하락 가능성 - 녹색주 3분기 실적 보니..태양광주 웃고 풍력주 울었다 - 현대건설, 거액베팅 부담 주주가치 훼손 - 현대강선, 이자부담만 한해 최소 4500억원 - ETF 주인공 바꿔볼까 ▲ 부동산 - 썰렁했던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꿈틀` - 제2롯데월드 효과, 잠실 재건축 들썩 ◇ 서울경제 ▲ 1면 - 33조 부실債..금융권 뇌관되나 - "이재용 사장 승진 시키겠다" - 관료 벽에 막혀 못다핀 민간 전문가 - 산업銀도 "외환銀 인수 검토" ▲ 종합 - 이자비용 급증..가계 빚 경고등 - 대통령 지시사항 "안먹히네" - 육아휴직 하면 통상임금의 40% 지급 ▲ 해설 - 아일랜드發 재정위기에 국제금융시장 또 휘청 - 中 내일 또 금리인상? - 환율, G20 효과는 없고 새 리스크만 ▲금융 - 수출입銀 "녹색산업에 2000억불 지원" - 경기회복에 생-손보사 실적 명암 - 저축銀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2배差 - 카드사 3분기 누적 순익 1.5% 줄어 ▲ 국제 - BP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상 최악 환경재앙 불명예 - 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알트먼 前 재무차관 유력 ▲ 산업 - 이재용 CEO 시대 공식화..경영권 승계도 빨라질 듯 - 건설 인수전 고배, 현대차 거센 후폭풍 - 코오롱, 협력사에 기술 전수한다 - 아이패드 예약판매 돌입..갤럭시탭과 비교해보니 - 소셜커머스 고속성장 비결은? 파격 할인이 고객에 고객 불러 - 명동 세븐일레븐 간판효과 `대박` ▲ 증권 - "최근 주가조정, 펀드 투자기회 활용할 만" - 와이즈에셋, 환매재개..어제 하루 1000억 출금 - 환율 뛰니 외국인 매수세 주춤 - LG전자 "이제 스마트폰 덕 좀 볼까" - "CJ, 미디어·엔터 계열사 합병 긍정적" ◇ 한국경제 ▲1면 -용적률도 내년부터 사고 판다 -글로벌 금융시장 또 출렁…달러 강세 -"이재용 부사장, 승진시키겠다" =최첨단 태양전지 구미에 생산공장 ▲종합 -대통령 지시도 묵살하는 `간 큰 공무원들` -"北, 풍계리서 3차 핵실험 가능성" -환율 1144원으로 급등 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듯 -EU와 FTA피해산업 지원 -美 "한미 FTA 곧 고위급 협상" -`젊은 리더` 이재용…삼성 미래 新사업 챙길 듯 -현대차, 유럽 상용차 시장 첫 진출 -한국기업을 보는 유럽 시각이 달라졌다 ▲경제 -가계소득 6.1% 증가…저소득층은 13.6% 급증 -"유화제품 가격 변동폭 커져 걱정" -"녹색산업 해외진출 연200억弗 대출" ▲금융 -우리금융, LA한미은행 인수 표류 -"산은, 외환銀 인수참여 不可" -"현대그룹 재무개선 약정 맺어야" ▲정치 -李대통령 "감세, 黨서 조속히 결론 내달라" -檢 `청묵회 로비` 의원 내주 소환 -민주 상임위 보이콧…국회 `올스톱` -김문수 지사 "대권은 진인사대천명" ▲국제 -中채소값 올들어 2배 상승 `물가 대란`…정부, 비축량 긴급방출 -日최악취업난…대졸 취업률 조사 이후 최저 -中FDI 15개월 연속 늘었다 -"작품 살 돈 부족해"…루브르, 모금 운동 -`UBS비밀계좌`로 탈세 美국세청, 4000명 고발키로 ▲해외산업 -회생기미 GM "누구 덕에 살아났나" 논쟁 -기름 유출 BP `최악의 한해` -억만장자들 제약주에 꽂혔다 -애플, 비틀스와 32년만에 화해 ▲산업 -섬유패션 `한우물`판 CEO 3人…글로벌시장서 `성공신화` -포스코 "고객사 제품 개발때부터 협력" -이웅령 회장 "기술지원 통해 中企와 윈-윈" ▲산업종합 -현대상선-로지엠-SK에너지, 물류사업 `3각 연대` -LS전선, 재활용 가능한 케이블 개발 -KIST, 세계24위 슈퍼컴 `타키온2` 가동 -동양강철, 英기업과 그린 에너지 사업 협력 ▲IT -아이패드 돌풍…4시간 만에 5만대 팔렸다 -"스마트 세상, 인텔 시대 저물어" -삼성SDS "태블릿PC 학습콘텐츠 곧 상용화" ▲중소기업 벤처 -아토 "자회사 합병…3년후 세계 10위 장비社 도약" -"직영매장 늘려 1위 탈환할 것" ▲생활경제 -농심 메가마트 美진출 -GS샵 "홈쇼핑·온라인몰 상품 통합관리" -진로 막걸리, 日수출 7개월만에 1위 ▲부동산 -서울 뉴타운에도 `휴먼타운` 짓는다 -역세권 뉴타운 200m內 고밀도 개발 -판교·용인…내년 개통 전철 수혜단지 노려라 -"소형주택 돈 된다"…건설사 잇단 진출 ▲증권 -또 고개든 中·유럽리스크…미풍일까 태풍일까 -현대건설 모굪가 줄줄이 하향 -코라오홀딩스·대구방송 오늘 청약 -"우리회사 주가 너무 싸요"…CEO들, 자사주 매입 붐 -위안화 절상에 베팅한 세력이 `옵션쇼크` 주범" -토러스자문도 490억 `옵션 손실` -금호타이어 채권단, 출자전환으로 대박 예고 -내가 산 종목 신용등급 어떻게 매길까 -"펀드 수익률 250%…1억7500만원 모았죠" -보험업 4~9월 영업이익 29% 급증 
2010.11.17 I 최한나 기자
  • [VOD]전세난 확산…내년엔 더 심해진다?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전세값 상승세가 서울 지역을 넘어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해결책도 없는데다 입주물량도 줄어 내년에는 전세난이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 서울에서 전셋집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가요?                       함영진 : 최근 전세시장은 인기 학군지역과 전세값이 싼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지역별로 주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고, 갑작스런 한파 속에서 가을 이사수요도 잦아든 편입니다. 다만, 전세는 대부분 2년 단위 계약인데, 올해 전국 아파트 기준으로 전세가격이 5.9%올랐고, 지난해도 5.8% 상승했습니다. 거의 12%에 육박하기 때문에 재계약시점에서 전세값 상승체감이 그만큼 큰 편입니다. 게다가 매매가격에서 전세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인 전세가율도 전국아파트 기준으로 2009년 4분기 53%대였지만, 올 4분기는 56%까지 증가해  전세가격은 그동안 꾸준히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 회복이 더딘 주택시장과는 달리 전세시장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원인이 뭔가요? 함영진 : 가장 큰 이유는 주택시장 침체로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주택구입을 미루는 수요가 전세시장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구요. 특히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오른 가격이라도 재계약하는 수요가 늘거나, 좀더 싼 매물을 찾아 외곽으로 이동하면서 전세값이 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임차시장은 자산가치를 염두에 두지 않기 때문에, 관리비부담이 큰 대형보다 주로 전용 85㎡이하 수요가 많습니다. 작은평면에 임차수요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앵커 : 전세난이 심각한 경우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아닌 것 같아요? 함영진 : 그렇습니다. 소형면적의 경우 전세 가격이 오르면 대출을 받아서 매수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2006년 집값 폭등 당시에도 전세가격 급등에 자극받아 추격매수세들이 붙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공식이 꼭 맞아떨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집값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경기 회복 체감도 낮은 상태라, 선뜻 매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다면 당분간 전세값상승이 매수세로 바로 연결되기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일부 공급이 부족하거나 역세권 소형 위주로만 국한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앵커 : 내년이 돼도, 전세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함영진 : 올해 31만호 정도가 입주물량이라면 내년엔 17만호 정도로 44% 급감합니다. 올 연말2~3만가구 정도가 추가 공급된다고 하더라도, 수급불균형에 따른 임차시장 가격 불안문제는 향후 전세시장의 발목을 잡을 있다고 보여지구요. 봄 가을 계절적 수요나 이사철이 더해지는 경우 조금 더 심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세권이나 도심지역은 소형 면적 전세수요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만큼, 신규전세수요나 전세만기전이라면 좀 여유를 두고 서둘러 전세물량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 내년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요. 그렇다면 서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함영진 :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신다면, 이사제반비용을 고려했을때 재계약하시는 것도 현명하다고 보여지구요. 청약저축통장이 있거나, 세대원이 많다면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에 도전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만 고집하기 보다는 신축 빌라같이 방범이나 주차에 불편이 덜한 다세대 단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도 병행해서 찾아보셔야겠구요. 내년 신규 입주 예정단지에서 찾으실때는 입주 3~4개월전부터 전세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신규입주단지 살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출연 : 함영진 실장/부동산써브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1월 12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0.11.12 I 이민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나라당 `부자감세` 철회 검토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10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나라당 `부자감세` 철회 검토 -세계최대 LED 파주공장 준공 -3분기 성장 4.5% -광명시흥 3차보금자리서 제외 -檢,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압수수색 ▲종합 -성장지향 MB노믹스 사실상 방향 틀었다 -한나라 親서민 변신 작년 광복절이 기점 -빠르게 쌓이는 재고 경기 발목잡나 -전기차 등 5大기술 미래 먹을거리로 육성 -한·미, 샌프란시스코서 FTA 협의 -노후공단 젊은이 일터로 리모델링 ▲국제 -인도네시아 쓰나미·화산폭발 사망자 136명 넘어 -美여행사, 反구글 연합 구축 -中·유럽 연결 국제화물철도 개통 -日이어 캐나다도 외환시장개입 시사 ▲금융·재테크 -신한 3인방 사태 후 첫 `5분 회동`..사퇴 앞두고 최종담판 지었나 -스마트폰으로 예금들면 금리 1%P나 더준다는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5년만의 외출` 왜? ▲기업과증권 -삼성SDS,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 인수 -현대車, 기술지원단 만들어 협력사를 글로벌 부품사로 -日펜탁스 다시 매물로 -이희범 회장 "현대車 경총복귀해야" -LG파주 `제2생산시대` 열어 -중국서 다시 쓰는 포스코 신화 -LS전선 바닥재 美시장 진출 -STX엔진 가스터빈사업 강화 ▲증권 -공모주 청약에 뭉칫돈 몰린다 -美 민주당이 지면 코스피에 악재?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44% `껑충` -C&重 해외매각설 진위에 촉각 -농산물 펀드 `풍년` 이어질까 -롯데쇼핑, 엔씨에프 인수 추진 ◇서울경제신문 ▲1면 -거꾸로 가는 한나라당 친기업정책 -기업들 장기 회사채 발행 러시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하이닉스, 새 주인 못 차으면 PEF 구성해 인수" ▲종합 -미래 한국 먹여살릴 5대 기술은 -박해춘씨 국민銀에 C& 대출 청탁 포착 -복지강조 `개혁적 중도보수` 노선에 MB 노믹스도 `흔들` -3분기 GDP 성장률 4.5% 1년 來 최저 -산업단지, 선진국형 기업밸리로 -권혁세 "차명계좌 처벌 강화 검토" ▲정치 -주재관 태부족...말뿐인 `세일즈 외교` -與 소장·개혁파 목소리 커진다 -민주 "4대강 사업 국민과 함께 반대운동" ▲금융 -羅회장 거취 막판 저울질 -금융위, 상호금융사·대부업 공동검사 추진 -KB금융 체질개선 9부능선에 -신입행원 임금삭감 원상복귀 하나 ▲국제 -美 중간선거 닷새 앞으로...판세는 -싱가포르-호주 증권거래소 합병 후폭풍 -中 "공산품 품질관리 강화 나설 것" -"무절제한 달러 발행, 中 인플레 부추겨" ▲산업 -LG `그린 경영` 닻 올렸다 -포스코 "내년엔 스테인리스 세계 2위"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럭세리 세단 연내 출시 -현대기아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선언 -이희범 회장 기자 간담 "현대기아차, 경총 복귀 기대" -신동빈 롯데 부회장 `상생 보폭`넓힌다 -중저가 스마트폰 각축전 -포스코 ICT 베트남시장 공략 나서 ▲증권 -삼성 SDI, 2차 전지·PDP 덕분에 실적 `굿` -인플레 수혜 화학업종 주목하라 -인도네시아 펀드 수익률 돋보이네 ▲부동산 -`순위내 마감` 단지 이삭줍기 해볼까 -서울 역세권 시프트 1만3000가구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한나라 `고소득층 감세` 철회 검토 -경기회복세 둔화됐지만 올6% 성장 무난 -채권금리 급등 8일새 0.44%P 올라 ▲종합 -美·中 `경상수지 관리제` 협상 진전 -"中 희토류 문제 G20서 제기할수도" -北, 쌀 50만t·비료 30만t 요구 -이희범 회장 "현대차, 경총 복귀해달라" ▲경제 -견실한 성장 지속..`더블딥` 우려 사라져 -G20 상설 사무국 설치 추진 -"차명계좌 규제·처벌 강화 검토" -전기차 등 5개분야 R&D에 7000억 투자 -"PEF 통해 하이닉스 채권단 지분 인수" ▲금융 -라응찬 회장 "새 체제서도 열심히 해달라" -금감원, 카드불법모집 감시 강화 -"체납지방세 추심 민간에 맡겨달라" ▲국제 -日 민주당 "기업 후원금 다시 받겠다" -호주-싱가포르 거래소 통합 `삐걱` -印尼, 2차 화산폭발 경고 -우울한 철강업계..수요줄고 철광석값 상승 이중고 -온라인 여행사들, 구글 영토 확장에 부글부글 ▲산업 -전국 낡은 産團 51곳 `리모델링` -구본무 회장 "LCD처럼 LED도 1등 될 것" -포스코, 中서 스테인리스 생산 100만t으로 확대 -SK(주), 신약개발 부문 분사 추진 -현대·기아차, 중동지역 판매량 유럽시장 첫 추월 -롯데, 동반성장 사무국 출범 -차병원, 화빈그룹과 손잡고 中 의료시장 진출 -롯데百, 여성복 `나이스크랍` 인수 ▲부동산 -SH공사, 위례신도시 사업 참여 물 건너가나 -LH법 통과 난항..보금자리 차질 우려 -소형 아파트 입주물량 `뚝`.."내년에도 전세난 지속" -"건설사 IFRS 도입하면 부채 11.6% 늘어날 것" ▲증권 -고령화 시대엔 보험·제약·건설株 `각광` -못 믿을 `목표가 상향` 리포트 -운용사 `대량보유 공시`는 매도 신호
2010.10.27 I 김보리 기자
`해운대자이` 분양..3.3㎡당 860만~960만원
  • `해운대자이` 분양..3.3㎡당 860만~960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자이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59~120㎡ 1059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74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59㎡형이 860만원, 84㎡형 940만원, 120㎡형 96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 등 분양조건을 내걸었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해운대소방소 인근이며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아파트 11개 동이며 근린생활시설 주차를 제외한 주거용 차량을 100% 지하주차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그린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으로 지어진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의 역세권이다. 수영로, 충렬로, 수영2호교, 광안대교, 원동IC와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해림초등,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고, 부산국제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해남부선 폐선 및 복선전철화 사업, 센텀시티 개발, 우동구역 재개발 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는 센텀, 마린시티 생활권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전체 가구 중 84% 이상이 전용 85㎡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는 (051)852-2114▲ 해운대자이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6.2억불 UAE 송유관 설치공사 계약(상보)☞[특징주]GS건설, 3Q 실적 하회에 `강보합권 등락`☞GS건설, UAE서 7049억원 송유관 공사 수주
2010.10.25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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