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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래미안' 하반기 5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가 하반기에 5058가구(오피스텔 782실 포함)가 나온다. 모두 서울과 부산의 핵심위치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반기 첫 분양물량인 래미안 용산(195가구)과 래미안 용산 SI(782실)의 분양이 7월 순조롭게 시작했다. 지난 9~10일 양일간 래미안 용산의 청약을 받은 결과 165가구 모집에 총 301명이 지원하며 1.82대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도 총 597실에 259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월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1722가구), 9월 서초 우성3차 재건축 아파트(421가구), 10월 래미안 장전(1938가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들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상징성이 높은 곳들이 많아 더욱 관심을 끈다.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로 78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들어서 있으며 도보로 보라매역도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여의도와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서초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은 지하2층~지상33층, 4개동, 전용면적 59~144㎡ 총 421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83~139㎡ 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2?3호선 환승역이 교대역도 인근에 있다.‘래미안 장전’은 지하2층~지상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 1938가구의 랜드마크다. ▲59㎡ 335가구, ▲84㎡ 925가구, ▲101㎡ 8가구, ▲114㎡ 121가구, 총 13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역에서 래미안 브랜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반기에도 입지 및 상품, 서비스 등을 차별화시킬 계획”이라면서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07.19 I 장종원 기자
’e편한세상 광주역’ 1순위 당해에 대거 몰려… 아쉬움 큰 1순위 수도권 접수자
  • ’e편한세상 광주역’ 1순위 당해에 대거 몰려… 아쉬움 큰 1순위 수도권 접수자
  • [e-비즈니스팀]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결혼 3년차 신혼부부 오모씨(남편 34세)와 정모씨(32세). 이 부부는 경기도 광주에 공급되는 역세권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 받기로 마음먹었다. 1순위 자격요건을 갖춰 전용 84㎡B타입의 수도권으로 접수를 했으나, 당해지역 접수에 모집인원의 몇 배를 훨씬 넘은 청약접수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추첨기회 조차 갖지 못했다. 만약, 아파트 청약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다면, 수요자들이 쏠리는 곳을 피해 청약전략을 세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처럼 아껴둔 청약통장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청약접수 시스템의 실시간 서비스 지원 부재로 추첨의 기회 조차 갖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즉,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1순위에 마감되는 아파트 의 경우 그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집이다. 수도권 아파트는 1~3순위 청약 방법이 거주지에 따라 당해와 수도권으로 나누어 접수하는데, 1순위 청약조건에 부합하더라고 당해가 아니고 수도권이면 당해보다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게 된다. 때문에 아파트 투유(APT-2you)와 국민은행에서 실시간으로 청약접수 상황 등을 볼 수 있다면, 당해지역 경쟁률이 낮은 타입에 접수하는 등의 청약전략을 세워 당첨확률의 기회를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난 17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시 최초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 에는 무려 2,38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중 32%에 해당하는 786명의 청약자는 당첨의 기회조차 가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워 수도권 청약자는 자연스레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e편한세상 광주역’은 1군과 2군으로 나누어 청약을 받기 때문에 2군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관계자는 “청약 시작 전부터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입을 묻는 예비청약자들이 문의가 많았다”며 “청약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 분당, 판교 등 1군 1순위 청약에 실패한 수요자들이 2군 청약전략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어, 21일에 있을 2군 1,2순위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2,12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 ‘e편한세상 광주역’의 청약은 단지별로 1군과 2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군(3•4•5단지)는 청약접수를 실시했고, 2군(1•2•6단지)도 18일(금)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했다. 21일(월) 1~2순위, 22일(화) 3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 후 당첨자 발표는 1군(3•4•5단지) 25일(금), 2군(1•2•6단지) 28일(월)에, 8월 4일(월)~6일(수)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 1, 2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 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주택형별 세대수는 ▲59㎡ 369세대 ▲73㎡ 395세대 ▲84㎡ 1,358세대다. 특히,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약 13분대 도착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 [여름 분양시장 활짝]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선 광주역 근처에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에 짓는 최고 23층, 37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 아파트 2122가구로 이뤄진다. 광주시에 공급되는 첫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이 통과하는 광주역 전면에 위치했다. 성남시 판교동과 광주시, 이천을 잇는 11개역으로 구성된 이 노선이 내년 말 개통하면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개 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서 2016년 완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광주시 오포읍까지 노선 연장을 추진 중인 위례~신사 간 시철도 사업 등도 호재다.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 ‘원스톱 라이프’ 개념이 도입된다. 광주 아파트 최초로 입주민 동선을 따라 커뮤니티 및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가 들어선다. 교육·의료·푸드·편의시설존 등으로 이뤄진 1층 스트리트형 상가도 배치될 예정이다. 상가는 분양 대신 직접 임대와 운영을 병행해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구상이다. 이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5곳과 1.2㎞ 길이의 가로수길, 대규모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에 위치했다. 청약 접수는 두 번에 나눠 실시한다. 3·4·5단지는 이달 18일까지 접수를 모두 끝내고, 1·2·6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가 오는 25일, 1·2·6단지가 28일로 계획됐다. 계약은 다음달 4~6일 실시하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031)8017-0048△BI△CI▶ 관련기사 ◀☞대림산업, 해외수주 부진..목표가↓-대우☞8월 여름비수기 '시작'..분양물량 전년비 36.4%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2014.07.18 I 박종오 기자
‘e편한세상 광주역’ 특별공급에 135명 접수, 1,2순위 청약도 대박조짐
  • ‘e편한세상 광주역’ 특별공급에 135명 접수, 1,2순위 청약도 대박조짐
  • [e-비즈니스팀] ‘e편한세상 광주역’의 특별공급 접수자가 지난해 진행된 ‘판교 알파리움’ 특별공급 접수자와 맞먹는 숫자를 나타내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예고하고 있다.16일 진행된 ‘e편한세상 광주역’ 1군(3•4•5단지) 특별공급 청약결과, 135명이 접수했다. 이처럼 수도권 분양시장의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 세 자릿수 청약자가 몰린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지난해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 특별공급 청약자 141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기도 광주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더욱이, 통상 특별공급의 결과를 통해 그 아파트의 청약결과는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진행되는 1군(3•4•5단지) 1,2순위 청약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e편한세상 광주역’ 양병천 분양소장은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 판교역이 세 정거장으로 가깝다는 점, 1군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 등이 광주지역민뿐 아니라 성남, 판교, 분당 지역민에게 매력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보인다”며 “17일부터 진행되는 일반분양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광주역’ 청약 흥행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래 주말까지 3일간 4만여 명이 다녀갔고, 이후 평일임에도 하루 5000명~6000명씩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특별공급이 진행된 16일 견본주택에는 오전부터 임산부, 어린아이의 손을 끌고 온 신혼부부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이 주목을 받는 것은 광주시 최초 역세권이라는 타이틀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지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앞에 위치, 3정거장만 가면 판교역에 도착해 판교생활권에 들어간다.‘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 동으로 지어진다. 1~6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2,122세대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향후 청약일정은 1군(3•4•5단지) 일반공급에 대해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2군(1•2•6단지) 1054세대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 2개 군으로 총 2개까지 가능하다. 1, 2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 25일, 2군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내달 4일에서 6일까지다.
8월 여름비수기 '시작'..분양물량 전년비 36.4% ↓
  • 8월 여름비수기 '시작'..분양물량 전년비 36.4% ↓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 달부터 아파트 분양시장의 여름 비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동산 114는 8월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4% 감소한 1만 7667가구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1만 1567가구,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각각 신규 공급된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분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로 8월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이 많지 않다”며 “더욱이 정부가 수도권 청약자격 완화, 분양가상한제의 탄력적 운용 등 정책 변화를 예고해 건설사들도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수도권 중 서울은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절반가량 물량이 줄어들게 된다. 대림산업(000210)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차’ 250가구를 분양한다. 재개발 민간분양 물량은 GS건설이 성북구 보문동3가에 공급하는 ‘보문3구역자이’ 482가구와 SK건설이 구의동에 공급하는 ‘강변SK뷰’ 177가구 등이다. 이 외 SH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 ‘세곡2지구 6단지’ 115가구와 ‘내곡지구2단지’ 681가구, ‘내곡지구6단지’ 196가구 등이 공급된다. 경기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7% 감소한 8867가구가 공급된다. 민간 물량은 호반건설이 광명 일직동에 1430가구의 ‘광명역세권주상복합1BL’을 공급한다. 이지건설은 ‘평택청북지구이지더원’ 513가구, 이수건설은 ‘이수브라운스톤’ 944가구를 분양한다. 공공 물량은 ‘남양주별내A8-1’ 772가구, ‘별내지구A9BL’ 483가구, ‘하남미사보금자리(A8)’ 1,389가구, ‘화성동탄2신도시(66BL)’ 1552가구 등이다.지방에서는 경남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경남에서는 양산 물금지구 36BL에서 ‘양산물금지구1차’ 415가구, 창원 ‘합성1동구역주택재개발’ 833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은 지난해 8월 분양소식이 없었지만 올해는 3-2생활권 M3에서 ‘대방노블랜드’ 1,079가구, 2-2생활권 M9·10에서 672가구 총 175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역 및 유형별 분양 예정 물량 현황▶ 관련기사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주간 건설이슈]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지분매각 왜?☞대림산업, 동부발전당진 입찰 인수의향서 제출
2014.07.14 I 신상건 기자
견본주택 오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보러오세요 ~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전망대
  • 견본주택 오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보러오세요 ~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전망대
  • -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 입지 및 주변 개발현황 직접 볼 수 있는 '현장전망대' 인기 - 현장전망대 옆 모의청약체험관을 마련해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수요자들 배려[e-비즈니스팀] 이달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광주역’이 현장입지 및 주변 개발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전망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이달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 실제 입지 및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전망대를 지난달에 개관했다. 현장전망대 개관 첫 날에만 약 500명의 인파가 몰리며 화제가 됐고, 이 후 평일 평균 약 150명, 주말 평균 약 300~400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오랜만에 광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욱이, 광주 지역뿐 아니라 분당, 판교지역에서도 꾸준히 방문하면서 아파트 청약 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이 아파트가 생기는 현장에 직접전망대를 설치한 것은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당당히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평가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및 분당, 판교 등 인근지역에서도 현장전망대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현장전망대 바로 옆에 모의청약체험관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 마련된 컴퓨터로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 청약을 모의로 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측은 그동안 경기도 광주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없어 청약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러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현장전망대에 대한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어서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 중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분양 전부터 입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대림산업은 이달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총 2,122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만으로 이뤄진다. 특히,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역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이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네 정거장이면 강남역에 도착한다. 판교역까지 약 13분만에 도달이 가능하며,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광주역’ 은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꾸민다.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단지내 상가는 전부 1층으로 계획하고 교육존, 의료존, 푸드존, 편의시설존으로 나누어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한다. 여기에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100% 임대로 공급해 대림산업이 직접 브랜드 유치 및 책임운영을 맡는다. 커뮤니티시설은 접근성을 고려해 4곳에 분산시키고 상가시설과 조화롭게 배치시킨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5군데 신설되며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를 손쉽게 등ㆍ하원 시킬 수 있다.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통학하기에도 좋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5-1번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1층에 있다.
'덩치' 커지는 주택조합 아파트..추가분담금 '폭탄' 주의
  • '덩치' 커지는 주택조합 아파트..추가분담금 '폭탄' 주의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붐’이 일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부진한 틈을 타 분양가가 저렴하고 사업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틈새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중소형 단지에서 대단지로 공급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지체될 여지가 많고, 이에 따라 추가분담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등 단점도 적지 않아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수도권 대단지로 확산조합원들이 모여 직접 땅을 사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지난해 입주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전경. (사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사들여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20~30% 저렴하고 재건축과 달리 추진위원회 승인, 안전 진단, 관리처분 인가 등의 절차가 생략돼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아파트 재건축 등에서 메이저 건설사와 경쟁이 힘든 중견건설사 등이 이 사업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지방에서 소규모로 건설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대규모 단지로 조합 아파트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상도스타리움’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230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초역세권인 ‘동작 트인시아’도 935가구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면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동작구 인근에서는 우림건설과 효성건설, 서희건설 등도 주택조합 아파트를 추진 중이다. 경기 광주시 오프읍(1028가구)과 오산시 지곳동(1950가구), 남양주시 화도읍(1602가구)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대단지 주택조합 아파트 추진이 가능한 것은 정부의 규제 완화 덕분이다. 특히 작년 6월 주택법 개정으로 서울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현재 무주택자거나 전용 60㎡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지역 거주민만 한정하던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조합원 확보가 용이해진 것이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이 사업 부지의 95%를 확보하면 나머지 5% 토지 소유주를 상대로 매도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과거처럼 ‘알박기’가 쉽지 않아진 점도 활성화의 이유다. ◇아파트 분양가 20~30% 저렴하지만…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격이 다른 일반 아파트보다 20~30% 싸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은 “민간 분양과 달리 마케팅 비용 등이 덜 들어가다 보니 분양가가 저렴하다”며 “과거에는 아파트 시공과 마감재가 부실한 경우도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조합원 가입에 큰 장벽이 없다는 것도 매력이다.하지만 부정적인 면도 간과할 수 없다. 분양이 아니라 조합원 모집이기 때문에 사업 실패의 책임을 개인이 떠안아야 한다.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 추가분담금 폭탄이 떨어질 수 있으며 한번 가입하면 조합 탈퇴도 쉽지 않다. 조합 운영이 투명하지 않아 비리가 끊이지 않는 점도 문제다. 지방의 주택조합 아파트 등에서 끊임없이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진환 법무법인 어진 대표변호사는 “지역주택조합이 조합 설립도 못 하거나, 최종 아파트 준공까지 가더라도 추가분담금 폭탄으로 조합원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며 “조합원이 말이 사업 주체이지 사실상 분담금만 떠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조합원 분양을 끝낸 한 지역주택조합 홍보관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은 끝났지만 절대 비밀을 유지해주면 조합원 가입을 시켜 줄 수 있다”고 은밀한 제안을 했다. 모집된 조합원이 실제 가입했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사업 속도가 빠르다지만 분양부터 입주까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1~2년은 더 걸린다.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주택조합 아파트에 참여하려면 부지 매입 비율, 조합원 수 등에 대한 조합의 설명과 주장을 꼼꼼히 따져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입지나 아파트 브랜드까지 고려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인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추진 현황
2014.07.08 I 장종원 기자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전망대’방문객 넘쳐나
  •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전망대’방문객 넘쳐나
  • [e-비즈니스팀] 경기도 광주에서 랜드마크 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는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 ‘현장전망대’가 높은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 실제 입지 및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전망대를 개관했다. 지난달 1일부터 개관한 현장전망대에는 첫 날에만 약 500명의 인파가 몰리며 화제가 됐다. 이 후평일 평균 약 150명, 주말 평균 약 300~400명의 방문객이 광주 및 분당, 판교지역에서 꾸준히 몰리면서 아파트 청약 전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이 아파트가 생기는 현장에 직접전망대를 설치한 것은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당당히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평가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및 분당, 판교 등 인근지역에서도 현장전망대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아파트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현장전망대에 모의청약체험관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 마련된 컴퓨터로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청약을 모의로 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측은 그동안 경기도 광주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없어 청약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러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현장전망대에 대한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어서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 중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분양 전부터 입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대림산업이 7월에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총 2,122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만으로 이뤄진다.특히,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광주역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이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네 정거장이면 강남역에 도착한다. 판교역까지 약 13분만에 도달이 가능하며,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강남역까지 27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단지 내에서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꾸민다.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단지내 상가는 전부 1층으로 계획하고 교육존, 의료존, 푸드존, 편의시설존으로 나누어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한다. 여기에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100% 임대로 공급해 대림산업이 직접 브랜드 유치 및 책임운영을 맡는다. 커뮤니티시설은 접근성을 고려해 4곳에 분산시키고 상가시설과 조화롭게 배치시킨다.단지 내 어린이집도 5군데 신설되며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를 손쉽게 등ㆍ하원 시킬 수 있다.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통학하기에도 좋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광주역’현장전망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5-1번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1층에 있다. 문의번호: 031-8017-0048
이수건설, 27일 대구서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
  • 이수건설, 27일 대구서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
  • △‘브라운스톤 범어’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수건설은 오는 27일 대구시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 ‘브라운스톤 범어’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7층, 아파트 180가구(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60실(전용 54㎡) 등 총 440가구로 구성됐다.범어네거리 일대는 대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곳(범어동 175-1)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00m거리인 초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이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이수건설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1~2인 위주의 좁은 평면에서 벗어나 3베이 구조의 혁신적 설계로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며 “아파트는 4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전용 84㎡단일평면을 4개 주택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이수건설은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는 물론 발코니도 무상 확장해 줄 예정이다. 오피스텔 역시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청약 일정은 아파트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7월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한편, 이수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평택에서 ‘브라운스톤 평택’(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한미군이전, KTX 개통, 삼성과 LG 연구개발 시설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2014.06.25 I 양희동 기자
올해 하반기 전국 택지지구서 5만1000가구 분양
  • 올해 하반기 전국 택지지구서 5만10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하반기 신도시 등 전국 택지지구에서 약 5만10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7~12월 전국 택지지구에서 공급될 아파트 물량은 총 62개 단지, 5만1098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5만1736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위례·동탄2신도시 등에서 전국 물량의 절반이 넘는 36개 단지, 2만9190가구가 선보인다.지난해부터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온 위례신도시에서는 3개 단지, 23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우선 다음달에는 호반건설이 A2-8블록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총 1137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97㎡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 신안은 A3-6b블록에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전용 96~101㎡ 6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GS건설이 A2-3블록에 ‘위례신도시 자이’(전용 101~134㎡ 517가구)를 선보인다. 3곳 모두 전용 85㎡초과 중대형 물량이며 위례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가깝다.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9월 반도건설이 C-15블록에 ‘반도유보라4차’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유보라4차는 총 740가구(전용 59~122㎡)규모로 KTX동탄역과 상업지구 내 편의시설 등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SH공사는 서울시 서초구 내곡지구 2·6블록에 2단지, 6단지 아파트를 7월 중 분양한다. 2단지는 219가구(전용 59~84㎡), 6단지는 162가구(전용 59~84㎡)규모다. 6단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역세권이며 2단지는 초등학교가 가깝다. 이어 10월에는 강남구 세곡2지구 6블록과 8블록에 6단지, 8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6단지는 144가구(전용 59~84㎡), 8단지는 55가구(110~114㎡)규모다.
2014.06.20 I 양희동 기자
여름 비수기, 강남 가까워질 교통 호재 알짜 분양 단지는?
  • 여름 비수기, 강남 가까워질 교통 호재 알짜 분양 단지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전용면적 59㎡형 아파트에서 전세(2억5000만원)로 살고 있는 주부 이모(34·여)씨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갈 집을 알아보다가 경기 김포지역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했지만 지난 3월 김포도시철도 착공 소식을 듣고 내 집 마련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이씨는 “김포에서는 지금 가진 전세금으로 더 넓은 새 아파트(전용 84㎡형)를 살 수 있는데다,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교통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며 “곧 첫 돌을 맞는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이쁜 아기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분양시장은 벌써 여름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서울·수도권에서는 도시철도 착공 등 교통 호재를 안은 지역의 알짜 분양 물량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경기 김포와 광주, 위례신도시 등 도시철도와 경전철, 복선전철 등이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신규 분양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 6~7월 여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이들 지역에 대단지 알짜 물량을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도시철도 착공으로 주목받은 ‘김포 한강센트럴 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모여든 방문객들. <사진제공:GS건설>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위례신도시와 경기 김포·광주시 등에서는 신규 전철 개통 역세권 수혜 아파트 4195가구가 분양된다. 신설 전철은 ‘위례~신사선’과 ‘김포도시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등이다.특히 6·4지방선거 이후 위례~신사선 계획을 발표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임에 성공했고, 김포도시철도 조기 완공 및 ‘여주·능서 역세권’ 개발을 공약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선돼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는 총 연장 23.83㎞로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등을 환승할 수 있는 노선이다. 오는 2018년 개통되면 김포에서 여의도와 강남, 광화문, 마포 등 서울 도심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수혜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우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에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 아파트는 바로 옆에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이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지상 7~13층짜리 5개동에 2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7·84㎡형 등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부터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지난해부터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온 위례신도시에서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경전철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1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진다.신안은 다음달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사선 중앙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9개동, 총 694가구(전용 96~101㎡)규모다. 또 같은달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호반베르디움’아파트도 위례~신사선 신설역과 가깝다. 총 11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틈새면적인 전용 97㎡형 단일평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내년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도 강남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핵심 노선이다. 이 노선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선 이매역을 지나 광주~이천~여주로 이어지며, 판교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광주지역은 신설되는 9개역 중 4개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들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대림산업은 이달 광주시 역동에 ‘e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총 2122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와 보도 3분 거리에 신설될 광주역을 통해 판교역에서 환승할 경우 강남역까지 약 2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김은진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위례와 김포·광주 등에 현재 계획된 노선들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며 “이 들 지역에 분양되는 신규 단지는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돼 향후 시세 차익 등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4.06.18 I 양희동 기자
"월드컵·휴가철 피하자"…7월 신규분양 전년동월비 '반토막'
  • "월드컵·휴가철 피하자"…7월 신규분양 전년동월비 '반토막'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달 전국에 새 아파트 1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전국에는 새 아파트 1만137가구가 신규 분양을 실시한다. 지난해 같은 달(2만3570가구)보다 약 57% 줄어든 물량이다. 건설사들이 여름 휴가철과 월드컵 등을 피해 분양 시기를 6월로 앞당긴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7276가구가 풀린다. 전년 동월(1만380가구) 대비 30% 감소한 규모다. 권역별로 서울은 작년 같은 달보다 75% 줄어든 2227가구가 공급된다.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 아파트(1722가구), ‘마포로1구역54지구’(124가구) 등이 청약을 실시한다. SH공사가 서울 내곡지구에 공급하는 ‘내곡지구2단지’(219가구)와 ‘6단지’(162가구)도 선보인다. 반면 경기지역에는 전년 동월(1107가구)보다 356% 늘어난 5049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호반건설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짓는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1블록’(2300가구)과 ‘화성향남2신도시A5 국민임대’(1242가구), ‘시흥배곧신도시이지더원 민간임대’(880가구), 극동건설이 고양시 삼송동에 공급하는 ‘삼송지구(A19)’(627가구) 등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8% 줄어든 2861가구가 공급된다. 경남(2212가구)과 세종시(649가구)에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2014.06.17 I 임현영 기자
장승배기역 걸어서 1분 초역세권 "상도파크자이" "눈길"
  • 장승배기역 걸어서 1분 초역세권 "상도파크자이" "눈길"
  • [e-비즈니스팀] 올해에도 신규로 공급되는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GS건설은 동작구 상도동에 일대에 ‘상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 바로 옆 단지인데다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은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분양분은 전용 71㎡ 3가구/ 72㎡ 7가구/ 84㎡ 85가구로 총 95가구다. 남동,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 효율성이 제고된다.상도파크자이의 가장 큰 강점은 단지와 연계된 풍부한 녹지공간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2,534㎡규모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외 공원으로 도심내 아파트로는 보기드문 풍부한 녹지공간을 마련해 그린 조망권을 극대화했다.지하철역도 가깝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1분인 역세권 단지로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주변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엔 8개 구역으로 구성된 노량진뉴타운이 개발 중으로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으로 더불어 향후 강남 배후 주거지로 부각될 개연성이 높다는 평가다.상도파크자이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24일 특별공급을 받는다. 25일은 1&#8226;2순위, 26일은 3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분양정보는 전화(1661 3289)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오피스텔의 위기…'대단지'로 돌파
  • 오피스텔의 위기…'대단지'로 돌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몇년간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주택의 과잉공급과 정부의 전·월세 과세 방침이 맞물리면서, 대표적인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신규 분양 오피스텔에 테라스형, 투룸형 등 특화 틈새평면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공동 관리비와 아파트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및 보안시설을 앞세운 대단지 오피스텔 공급이 수요자 공략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수도권에서는 ㈜효성과 대방건설 등이 위례신도시와 서울 마곡지구 등에서 1000실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관리비 부담이 적을뿐 아니라 불편한 기계식 주차장이 아닌 1실당 1대 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서 주변 생활여건이 우수하고, 단지 내 상가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젊은 2~3인 가구의 실거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분양한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계약률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대우건설이 지난 4월 서울 마곡지구에 분양한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12.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역시 마곡지구에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최고 22.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닷새만에 완판되기도 했다.분양관계자는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에 비해 물량이 많아 미분양에 대한 위험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및 기반 시설 등에 강점이 있어, 향후 활발할 거래를 통한 안정적 시세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효성이 이달 중 분양예정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위례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116실(전용 24~60㎡) 규모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게스트룸, 북카페 등 고급 커뮤니티를 갖췄고, 성남골프장과 남한산성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인근에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개통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대방건설은 이달 서울 마곡지구 B7-3·4블록에 대단지 오피스텔인 ‘마곡 대방 디엠시티’를 공급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14층, 총 1281실(전용 24~64㎡)규모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 등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과 기업체 50여곳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도 두텁다.△서울·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대단지 오피스텔 물량.
2014.06.09 I 양희동 기자
투룸형 오피스텔, 신혼부부에 인기
  • 투룸형 오피스텔, 신혼부부에 인기
  • △전용면적 40~60㎡ 규모의 투룸형 오피스텔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일산신도시 백석동에서 공급 중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테라스&타워’ 오피스텔 투룸형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제공:요진건설산업>[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달 결혼한 유모(33)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전용면적 57㎡형 오피스텔(전세금 2억6000만원)에 신혼집을 차렸다. 직장이 강남역 근처인 유씨 부부는 회사와 가까운 아파트의 전세금이 4억~5억원에 달해 가격이 싼 빌라나 다가구 주택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이들 주택은 보안이 취약하고 낮시간에 도착한 택배를 맡기기도 어려웠다. 또 주차장까지 협소해 고민에 빠졌다. 결국 유씨 부부는 혼수비용을 줄일 수 있고 주차와 보안, 택배 등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 2개짜리 오피스텔에 입주하게 됐다.최근 2~3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오피스텔(전용면적 40~60㎡)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입지와 미래가치까지 갖춘 투룸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오피스텔은 분양시점부터 주거용으로 공급돼 집주인들이 전입신고를 막는 일도 거의 없다. 특히 아파트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넓은 주차장, 택배 보관 서비스 등을 앞세워 20~30대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국내 2~3인 가구 비중은 47.2%로 전체 가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서울·수도권에서 건축 허가된 전용 40~60㎡인 투룸형 주택 비중은 29%에 그치고 있다. 2~3인 가구가 살 수 있는 투룸형 주택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다. 이 때문에 투룸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틈새를 파고 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분양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투룸형 위주 구성으로 총 2283실 공급에 1만8125명이 청약해 평균 7.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해 5월 마포구 상암동에서 분양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 투룸형도 15실 공급에 383명이 몰려 25.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오랜 전세난으로 아파트보다 주거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2~3인 가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원룸형 오피스텔은 과잉 공급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반면 투룸형은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현재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경기 일산신도시, 광교신도시 등에서 투룸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일성건설은 서울 마곡지구 C1-3·6 블록에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총 596실(전용 21~42㎡) 규모로, 전용 42㎡형의 경우 방을 2개로 나눌 수 있는 특화된 투룸형 구조로 설계됐다. 투룸형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마련되고 주부를 배려한 주방 옆 수납공간도 갖췄다.요진건설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일산 요진 와이시티테라스&타워’를 분양 중이다. 총 293실(전용 24~48㎡) 규모로 거실과 주방 등이 분리된 투룸형(전용 48㎡)에 테라스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역세권이라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총 1712실 중 262실이 투룸형으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 39㎡형 등은 투룸형 구조로 테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오피스텔 단지 안에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아울렛, 디지털 파크 등 판매시설 입점이 확정돼 생활·편의시설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현재 분양 중인 서울·수도권 투룸형 오피스텔. <자료:각 사>
2014.06.01 I 양희동 기자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28일 청약 접수
  • [부동산캘린더]'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28일 청약 접수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5월 분양시장은 다음달 4일 지방선거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사실상 마무리 된 분위기다. 이번주 삼성물산의 용산 주상복합 분양 일정엔 차질이 생겼다. 삼성물산의 모델하우스 개관 일정이 연기되면서 대우건설만 일정대로 분양을 진행하게 됐다.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28일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에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청약 받는다. 지하 9층~지상 39층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12~273㎡인 아파트는 총 151가구 중 106가구 일반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48㎡로 총 650실 중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용산역, 서울지하철 4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호도 28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874-2번지 일대에 옥포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옥포’를 청약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798가구 중 1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는 국산초등학교, 옥포중학교, 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현 아이파크’를 청약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497가구(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이 중 1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자료=부동산써브
2014.05.23 I 강신우 기자
현대산업개발, 23일 '아현 아이파크' 분양
  • 현대산업개발, 23일 '아현 아이파크' 분양
  • △‘아현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497가구(전용면적 59~111㎡)규모로 이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26가구 △84A㎡형 47가구 △84B㎡형 15가구 △111㎡형 4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 후반~18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됐다.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과 여의도 등을 10분대에 오갈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와 아현중을 비롯해 봉래초, 환일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향후 아현뉴타운 사업이 끝나면 교통망과 기반시설 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지하철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영동대로 430)에 문을 연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562-9800△아현 아이파크 전용면적 84A㎡형 모델하우스 내부.▶ 관련기사 ◀☞현대산업개발 "리츠 자산관리회사 설립 검토 중"☞광주 '무등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북새통
2014.05.22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왁자지껄’ 韓홈쇼핑 해외안방 점령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왁자지껄’ 韓홈쇼핑 해외안방 점령-“국민은행 감사 해임 검토” KB금융 초강수 ‘만지작’-한국형 원자로 세계무대 데뷔-유병언, 금수원에 없는 듯△종합-사설-이데일리 Zoom人,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기업이 원하는 스펙 ‘컴퓨터 활용·스피치 능력’△종합-원전 넘어 의료·IT·금융 협력… 제3국 진출 발판 마련-홈쇼핑 해외진출 10년 ‘성공 비결’△정치-정치 무관심에 세월호 불신… 지지 후보 물어봐도 “글쎄요”-유정복 후보는…-송영길 후보는…-고소·고발전 번진 출판기념회-광우병 파동 땐 참모진 총사퇴, 이번엔?△세계전략포럼-WSF 인터뷰 /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박사-존 나이스빗 박사는…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 학계 양대산맥△경제·금융-금감원 “KB금융 지배구조까지 살펴볼 것”-갑의 횡포 더 늘었다-4월 신설법인 7226개로 역대 최다-‘직구’ 인기 더 많아졌다-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김주윤씨-청해진해운 대출이자 연체 ‘파산 수순’△산업-황창규 KT회장 승부수는 ‘속도·실용’-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이동-현대重, 유럽 지게차 시장 공략-‘R&D 올인’ LG, 추격자에서 ‘리더’ 도약 가시화-한국GM, 전기차 보급 서울시와 MOU△산업-이통3사 “보조금 대신 단말기 출고가 인하”-BAND 게임의 힘-시스코, 안드로이드 기반 개인용 협업기기 공개-부산항대교에 필립스 LED전구 ‘반짝’△산업-“유리 반덤핑 관세 폐지” 반기 든 LG하우시스-매운맛 승자는 ‘틈새라면빨계떡’-국내여행·펜션청약 ‘취소상담’ 급증-롯데닷컴 ‘역직구족’ 잡는다-여성용 홍삼 ‘화애락퀸’ 1년만에 230억 판매-한국야쿠르트 ‘공부 삼매경’-될성부른 中企 56개사… 히든챔피언으로 키운다△진화하는 소셜커머스-“고객감동은 직원행복서 시작”-사내 행복바이러스, 고객 위한 아이디어로 변신-“고객이 먼저 찾는 앞선 서비스”-페인트파티·좀비런… 티몬만의 체험상품 통했죠△Entertainment-양현석, 10억 들여 청소년 재단 설립-지상파 드라마 절대강자 없다-코러스, 앞으로 나오다△Culture-‘빨리빨리 한국인’ 붙잡은 피에르 쌍소 ‘느림의 미학’-龍된 이들 속엔 꼭 있다… 우월감·불안·충동조절-200자 책꽂이-슬픔의 처방… 참지말고 쏟아내라-실직의 원인은 무능력해서가 아니다-없는게 없는 ‘풍족도시’ 그데 왜 항상 피곤할까△Golf&Sports-‘우승청부사’ 판 할, 맨유 지휘봉 잡는다-홍명보호 꿀맛휴식 끝… 지옥훈련 스타트-LG “5월엔 반전”-제발 우승후보로 찍지 마!… 브라질·독일 떨고 있니?-역전퀸 김세영 “매치퀸도 탐나네”△성공 異야기-동대문시장 발로 뛴 정통 패션맨, 100억 적자기업 흑자로 이끌어△마켓-실적 거품 꺼지자… 코스닥 사흘 연속 ‘휘청’-삼성SDI ‘지배구조 개편 수혜, 제일모직과 합병부담 털어내나-영업정지 풀린 이통3사 나란히 웃었다△증권-펀드수수료 인하경쟁… ’제살 깎아먹기‘ 우려-“변동성 낮은 주식이 성과 좋아”-정유株 3년 만에 최저가-시들해진 롱숏펀드, 수익률 떨어지자 자금도 이탈-“기금운용본부 독립 위험하고 전례 없다”-’크리스 악재‘로 기로에 선 SM△글로벌 마켓-태국軍 계엄령 선포… 정계 개편 주도할듯-외국인투자 86조원, 아프리카 돈 몰린다-“100개 기업 中증시 상장”-철광석 값 20개월만에 최저-푸틴-시진핑 新밀월… 410조원 가스 협약△피플-“여행안전 전담부서·매뉴얼 만들겠다”-“국가안전 인프라 구축 성금 모금키로”-“JP모건에 5년 더 남겠다” 다이먼 회장 1년새 입장 바꿔-포스코에너지 ’희망 에너지‘ 선물-군림하는 공무원이 관피아 생태계 만들어“-”대통령께 개성공단 어려움 털어놓고 싶다“-”겨울왕국 엘사 드레스 작업만 1년반 걸렸다“△돈 되는 알짜 분양-’실용·가격·편리함‘ 단지 내에서 多 누려~-전세대 남향… 조망·채광 굿~-’더블역세권‘ 출퇴근 수월해-강남보다 최고 1000만원 싸△돈 되는 알짜 분양-사통팔달 교통요지… 학교·병원·KTX 가까워-탁 트인 한강 조망권에 프리미엄은 덤-공원끼고 태양광 품은 친환경 오피스텔-스튜디오·사우나·키즈카페… 커뮤니티 진화△오피니언-중국 ’중진국 함정‘에 빠지나-건축 한류의 경제 효과-19분 만에 끝난 KBS뉴스-렌즈로 본 세상-증시 말말△사회·부동산-지하철역 품은 ’래미안‘ vs 100만원 싼 ’푸르지오‘-공무원연금 받아도 기초연금 10만원 지급-GS건설, 원유 처리 플랜트 수주-檢, 사정기관 총동원… ”유병언 검거 총력“-’보수단일‘ 명칭 놓고 문용린-고승덕 발끈-지난해 의료관광객 21만명 3934억 쓰고 갔다
2014.05.20 I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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