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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4건

 연이은 증시 반등. 종목별 대응 전략은? (영상)
  •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연이은 증시 반등. 종목별 대응 전략은? (영상)
  • [이데일리TV 안정은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백전백승 7분 솔루션’에서는 전문가만의 투자 노하우를 적용해 이슈와 업종, 종목까지 다양한 시장 변동상황을 분석합니다. 오늘은 김종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 연구원과 함께 시장 이슈를 통한 투자전략을 알아봅니다. ▶ 연이은 증시 반등. 종목별 대응 전략은?-IT대형주: 삼성전자(005930) 매수, SK하이닉스(000660) 보유, LG전자(066570) 매도-삼성전자(005930): DRAM 증설 이슈-현대차(005380): 4월 LF소나타 출시 예정-LED조명관련주: 서울반도체(046890) -바이오업종: 제넥신(095700), 레고켐바이오(141080) → 신약개발 및 기술이전 모멘텀 보유-헬스케어업종: 휴온스(084110), 씨젠(096530), 엑세스바이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12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관련기사 ◀☞코스피, '옐런 효과' 힘입어 엿새째 상승랠리☞삼성 UHD TV, 미국서 300만원대 초반으로 인하☞YMCA 등 소비자 10단체, '단말기유통법' 통과 촉구
2014.02.12 I 안정은 기자
  • 엑세스바이오, 제품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동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양증권은 5일 엑세스바이오(Reg.S)(950130)에 대해 올해 제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 개선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7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7.8%, 80.5% 증가할 것”이라며 “말라리아 RDT 시장점유율도 2012년 약 40%에서 지난해 50%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말라리아 RDT는 주로 입찰을 통해 국제기구에 판매되기 때문에 지난 수년간 매년 가격이 10%씩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나, 올해는 가격 하락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 566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32% 증가할 것”이라며 “말라리아 RDT 매출 20% 성장, G6PD 진단 매출, 자궁경부암 진단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작년부터 말라리아 변종 진단 Kit를 개당 67센트에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변종 진단 Kit는 현재 동사만이 판매하고 있다”며 “또한 제품 다변화를 위해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G6PD 결핍증(유전성 비구상적혈구성 용혈성 빈혈)을 진단하는 G6PD 진단 제품도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난 해 에티오피아 신공장 가동이 시작돼, 원가절감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에티오피아 공장에서 지난 해 16만 테스트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총생산량의 20%를 에티오피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2.05 I 오희나 기자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1960 내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1960선을 내주고 있다. 23일 오전10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77포인트(0.65%)내린 1957.65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9억원 차익실현을 하고 있다. 기관도 매도로 전환, 5억원을 팔아 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388억원 순매수 중이다. 장 초반 지수는 1960선 후반대에서 팽팽히 맞섰으나 외국인의 매도가 가속화되면서 1960선을 내줬다. 특히 오전 9시 55분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가속화시키며 지수의 하락세가 심해졌다. 기관도 10시께부터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416억원 매도우위로 총 419억원의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된 대형주가 0.73% 하락하고 있다.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0.27%, 0.10%씩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차(000270)와 현대중공업(009540)을 제외한 전종목이 내리고 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2만원(1.51%) 내린 13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中서 쾌속질주‥'10만대 클럽' 모델만 7개☞기아차,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홍보대사 위촉☞[종목클리닉]엑세스바이오 / 기아차 / 실리콘웍스 / 인터로조(영상)
2014.01.23 I 김인경 기자
현대·기아차, 中서 쾌속질주‥'10만대 클럽' 모델만 7개
  • 현대·기아차, 中서 쾌속질주‥'10만대 클럽' 모델만 7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준중형차 중심으로 선전하면서 ‘10만대 클럽’에 가입한 모델도 7개로 늘었다. 올해 신형 쏘나타와 제네시스가 투입되면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 현대차 작년 100만대 돌파‥기아차도 선전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 중국에서 전년대비 20.4% 늘어난 103만808대를 팔며 1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현대차가 진출한 해외 단일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기아차 판매량도 14% 가까이 늘어난 54만6766대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기아차의 호조는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EF쏘나타, 아반떼, K3를 포함한 신형 차량을 대거 투입하고 현지 공장을 신속하게 확장해 자동차 수요를 흡수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새로 출시된 준중형급 차급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킨 게 영향도 컸다. 가격이 비싼 수입 고급 차는 부담스럽고 품질이 떨어지는 저가 중국 차는 외면하던 중산층을 끌어들인 데 성공한 것. 또 반일감정 탓에 일본브랜드가 주춤한 사이 반사이익도 누렸다. 현대자동차 랑동(국내명 아반떼 MD). 현대차 제공중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질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올해도 10% 가까운 성장세가 예상된다. 현대·기아차가 신형 쏘나타와 제네시스 같은 중대형 세단과 중국 전용모델을 대거 투입해 신차효과가 예상되는 데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중서부 지역을 적극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중서부를 노리고 충칭 인근에 중국 4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중국인의 소비수준이 높아진 데다 올해 자동차 시장이 열린 지 10년째를 맞아 재구매고객이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입지가 더 탄탄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10만대 판매 차량 5개서 7개로 늘어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1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도 늘었다. 작년 현대·기아차가 작년 중국에서 10만대 이상 판매한 모델은 전년대비 2개 늘어난 7개다. 작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랑동(국내명 아반떼 MD)이다.지난 2012년 8월 첫 선을 보인 랑둥은 작년에 20만6348대가 팔리며 현대차 모델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베르나도 19만8667대가 판매돼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밖에도 위에둥(국내명 아반떼 HD)이 17만1547대 팔렸고, ix35(국내명 투싼ix)와 쏘나타(YF)도 각각 15만6876대, 10만4670대가 판매되며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기아자동차(000270)는 K2와 K3가 각각 14만3550대, 13만5664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경기침체로 내수 시장에서 9년 만에 10만대 모델이 사라진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앞으로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10만대 클럽 차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용모델인 현대차의 ‘밍투’가 작년 출시되자마자 12월에만 1만대 이상 팔린데다 기아차도 스포티지R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며 1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에서 10만대 이상 판매 모델이 늘어나며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수익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수 시장도 올해 출시되는 쏘나타 등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아차,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홍보대사 위촉☞[종목클리닉]엑세스바이오 / 기아차 / 실리콘웍스 / 인터로조(영상)☞코스피 상승폭 키워..中 예상치 웃도는 GDP 발표
2014.01.22 I 김자영 기자
기아차,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홍보대사 위촉
  • 기아차,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홍보대사 위촉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이상화 선수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500m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도 4회 연속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올 2월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기아차는 이상화 선수가 출연하는 기업PR 광고 시리즈를 방영하고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ia.co.kr) 사이트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세계 최고기록 경신 응원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펼친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이상화 선수 후원식 등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기아차는 이상화 선수가 고등학생 때이던 2005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부터 스피드스케이팅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에도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 K5 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지원해 왔다.기아차는 현재 총 16명의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포함해 전 세계 20여개국 300여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 힘을 다해 온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모든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기아자동차가 2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은 이상화 선수가 등장하는 기아차 광고영상 스틸컷. 기아차 제공▶ 관련기사 ◀☞[종목클리닉]엑세스바이오 / 기아차 / 실리콘웍스 / 인터로조(영상)☞코스피 상승폭 키워..中 예상치 웃도는 GDP 발표☞기아차, 6개 지점서 VIP 초청 골프 레슨
2014.01.21 I 김형욱 기자
엑세스바이오 / 기아차 / 실리콘웍스 / 인터로조(영상)
  • [종목클리닉]엑세스바이오 / 기아차 / 실리콘웍스 / 인터로조(영상)
  • [이데일리TV 남재우 PD] 오전 시장을 마무리하고 오후 시장을 준비하는 11시!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매일 오전 11시,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데일리 투데이> ‘종목클리닉’에서는 시청자 여러분이 보유한 종목을 시원하게 진단해드립니다.오늘은 이한동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연구원과 함께합니다.▶ 엑세스바이오 / 매수가: 8,900원 / 비중: 40%-말라리아 진단제품의 매출성장·수익성 개선 지속-4분기 영업이익 90% 증가: 37억원 예상-예비티 인수, 분자진단사업 진출로 사업다각화-투자의견: 보유/ 목표가: 10,000원 / 손절가: 8,600원▶ 기아차(000270) / 매수가: 52,500원 / 비중: 70%-글로벌 소매판매 호황, 현대·기아차는 침체-일본차의 약진에 따른 상대적 열위-중국 모멘텀에 따른 하반기 신차 효과 기대-투자의견: 매도/ 목표가: 53,000원 / 손절가: 48,000원▶ 실리콘웍스(108320) / 매수가: 23,700원 / 비중: 25%-디스플레이향 판매저조에 따른 주가 부진-UHD 판매 활성화에 따른 매출증가 기대-단기 매도 후, 수급 활성화 시 재매수 전략-투자의견: 매도/ 목표가: 24,500원 / 손절가: 21,500원▶인터로조(119610) / 매수가: 20,300원 / 비중: 20%-4분기 매출액 11억원: 사상최대 매출액-2014년 30% 이상의 외형성장 기대-단기 5일선 대응 유효-투자의견: 보유/ 목표가: 22,000원 / 손절가: 19,000원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today☞이 코너는 21일 오전 11시 이데일리TV ‘이데일리 투데이’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폭 키워..中 예상치 웃도는 GDP 발표☞기아차, 6개 지점서 VIP 초청 골프 레슨☞기아차, 중국 공자 유적지 보호 캠페인 벌여
2014.01.21 I 남재우 기자
유창수 유진證 부회장 "해외 투자역량 키워야"
  • [신년사]유창수 유진證 부회장 "해외 투자역량 키워야"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사진)은 2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하락한 반면, 일본과 미국시장은 각각 57%, 26% 상승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투자처를 해외로 확대해 국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부회장은 또 조직문화 측면에서 “다소 수동적이고 보수적이었던 조직 문화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것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와 헌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극복하자”고 밝혔다.목표 달성에 대해서도 특히 강조했다. 유 부회장은 “올해에는 지난 몇 년간 해내지 못한 목표를 기필코 달성해야 한다”며 “목표는 희망의 숫자가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달성 여부에 따라 책임이 수반되는 무거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유진금융 가족 여러분!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은 마침 우리 회사의 창립 60주년인 만큼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힘차게 출발합시다.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은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신흥국의 외환위기 등으로 불안이 지속했습니다. 우리 시장도 거래대금 감소세가 지속했고 금리 또한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특히 몇몇 중견그룹의 유동성 위기 발생으로 발행시장이 위축되고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이슈가 제기되면서 업계의 신인도가 하락하는 등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다행히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이 해낸 것이 있습니다. 지점영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장기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핵심성과지표(KPI·.Key Performance Index) 제도를 도입ㆍ시행했고, 미국기업인 엑세스바이오를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7년 만에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또 투자영역을 다변화하고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사업본부 내에 투자조직을 구축했으며, 3년간 중단되었던 장외파생상품 영업을 재개하고 새로이 채권·환율·상품본부(FICC·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했습니다. 영업 외적으로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가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도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주관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금융기관 중 최장기간인 4년 연속 최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는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던 과제들의 실행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고객신뢰와 직원역량 증진은 고객의 눈높이만큼 배가되지 못했고, 경쟁사보다 수준 높고 창의성 있는 업무를 수행할 만큼 배양되지도 않았습니다. 투자역량 강화와 관련해서는 조직은 구축했으나 미미한 실적에 그쳤고, 해외시장 교류확대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유진금융 가족 여러분!2014년 올해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성장둔화 등 만만치 않은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 투자심리 위축 지속, 대형 투자은행 육성 정책에 따른 업계 재편의 가능성 등 우리는 분명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VISION인 “최대의 이익을 드리는 BEST 금융회사”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 2014년에는 지난해에 설정한 중점추진과제 중 미진했던 사항을 보완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합시다.먼저, 해외투자 역량을 강화합시다.지난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급등락 속에서 하락한 반면에, 일본시장은 57%, 미국과 독일시장은 26% 상승했습니다. 탈동조화는 최근 2년 내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역을 다변화하지 못하고 국내시장에만 머물러, 회사와 고객 모두 큰 투자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해외교류를 가일층 확대하여 투자지역을 넓히고, 해외시장 분석능력을 배양하여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상품 전반에 대한 투자기회를 포착합시다. 빠른 시일 내에 투자처를 해외로 확대하여 국내시장의 한계를 벗어납시다.다음으로,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합시다.우리의 경쟁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회사의 대형화 속에서 중형사인 우리가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닥치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다소 수동적이고 보수적이었던 조직문화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것으로 바꾸어 나갑시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60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위기와 시련을 도전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도전정신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이미 존재했던 DNA와 같은 것입니다. 유진이 내 회사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와 헌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극복합시다.마지막으로, 목표를 꼭 달성합시다.우리는 지난해에 앞으로 맞게 될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아픔이 희망찬 내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조직 변화를 경영효율성 제고와 연결시켜 수익을 높여야 합니다. 올해에는 지난 몇 년간 해내지 못했던 목표를 기필코 달성합시다. 목표는 희망의 숫자가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의지치이며 달성여부에 따라 책임이 수반되는 무거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하는 조직으로 거듭납시다.임직원 여러분!또 다른 60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올 한해, 우리 모두 굳은 의지와 각오로 심기일전 합시다! 창립 60주년을 목표달성의 원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새로운 역사의 첫걸음을 시작합시다! 유진금융가족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 모두에게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01.02 I 김도년 기자
서원인텍·가스공사 수익률 저조
  • [주간추천]서원인텍·가스공사 수익률 저조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증시는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결정한 것을 계기로 올랐으나 증권사가 선정한 주간추천 종목은 절반 이상 하락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9개 증권사가 지난 13일 유망종목으로 추천한 26개 상장사 가운데 15개 상장사 주가가 추천 이후 하락했다. 현대증권이 꼽은 서원인텍이 6.55% 하락하며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LUG손해보험 빅솔론 엑세스바이오 에스에프에이 SK하이닉스 등도 3~4% 하락했다.현대증권은 지난주 태블릿PC용 부품 수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서원인텍을 추천했다. 하지만 전주말 1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친 서원인텍은 1만3550원으로 하락했다. 주초반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하나대투증권은 미수금이 감소하면서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이유로 한국가스공사를 추천주로 내세웠다. 한국가스공사도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낸 탓에 한 주 동안 4.7% 뒷걸음질쳤다.동양증권은 추천 종목이 모두 하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엑세스바이오 하츠 에스에프에이 등 추천주를 모두 코스닥 상장사로 내세웠으나 결과는 안좋았다. 에스에프에이는 전방업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추천주로 올랐으나 기관의 매도주문이 이어진 탓에 주가는 4.4% 떨어졌다. 대다수 추천주가 하락한 가운데 네이버 한화생명 영원무역 등은 4%대 상승률을 보이며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SK증권이 추천한 네이버는 70만원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SK증권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하면서 모바일 사업 가치가 커지고 있다며 주간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KDB대우증권이 추천한 현대제철과 주성엔지이어링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2013.12.22 I 박형수 기자
불안한 장세, 성장모멘텀 갖춘 종목이 ‘안성맞춤’
  • [주간추천]불안한 장세, 성장모멘텀 갖춘 종목이 ‘안성맞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시기를 둘러싼 불안감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대외 변수에 큰 영향 없이 안정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주로 선정했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030000)은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광고 성수기 진입과 내년 2월 동계올림피 관련 사전 마케팅 진행으로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 역시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의 스포츠 이벤트와 경기 활성화에 따른 광고시장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CJ헬로비전(037560)은 한화투자증권과 SK증권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방송가입자 증가와 1인당 월평균매출액 개선에 따른 매출 증가, 신규사업 적자 축소 등을 추천 사유로 꼽았고 SK증권은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의 M&A를 통해 내년도 순증 가입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의 추천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사업의 매출 인식이 시작되면서 가스전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고, 대신증권은 미얀마가스전 가스판매단가가 예상보다 높아 4분기 가스전에서 300억원에 달하는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철강주와 보험주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도 높았다. KDB대우증권은 현대제철(004020)을 추천주로 내세우며 내년 1분기부터 증설과 합병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고,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시장 우려와 달리 냉연사업부 분할 후 존속법인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추천목록에 포함했다.한화투자증권은 그룹계열사인 한화생명(088350)이 저금리 기조에도 2013 회계연도 2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러브콜을 보냈고, 대신증권은 LIG손해보험(002550)에 대해 장기위험손해율 하락을 바탕으로 개선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대주주 관련 오버행 이슈 제거를 고려 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를 권유했다.최근 증권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NAVER(035420)와 SK하이닉스(000660)도 추천주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내밀었다. SK증권은 NAVER에 대해 라인 가입자 수 3억명 돌파, 성장성 지속으로 모바일 사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호평했고,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와 관련, 4분기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올해 연간기준으로는 흑자 전환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이밖에 한국가스공사(036460)와 SK C&C(034730) 영원무역(111770) 엔씨소프트(036570) 대상(001680) 등이 코스피 추천주 목록에 포함됐다.코스닥 역시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이 대거 추천주로 지목됐다. GS홈쇼핑(028150)과 아이원스(114810) 서원인텍(0939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이녹스(088390) 엑세스바이오(Reg.S)(950130) 에스에프에이(056190) 하츠(066130) 빅솔론(093190) 등이 증권사들로부터 선택받았다.▶ 관련기사 ◀☞[포토]바자회 참여한 '상속자'들 두 주인공
2013.12.15 I 김기훈 기자
  • 새내기株 잔혹사, 상장 첫날 주가 줄줄이 '급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이 손실이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식시장에 신규상장한 종목은 모두 33개사다. 이중 공모가보다 상승한 종목은 20개, 하락한 종목은 13개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 9월 상장한 아미코젠(092040)이 공모가 2만5000원보다 3만6000원 오른 6만1000원을 기록해, 공모 수익률 144%의 성과를 올렸다. 하반기 상장한 종목중에는 내츄럴엔도텍(168330)(105.50%), 엑세스바이오(Reg.S)(950130)(98.89%)의 성과가 좋았고, 상반기에는 삼목강업(158380)(96.15%), 아이센스(099190)(120.79%)의 수익률이 높았다. 다만 최근들어 IPO열기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종목들도 상장 첫날 급락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 투자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3번째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송홀딩스(006880)는 상장 첫날 7% 급락에 이어 이튿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14,85% 급락했다. 공모가 6500원 대비로는 여전히 32% 수익률을 올리고 있지만 상장 첫날 기대감에 들어갔던 투자자들은 손실을 면치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램테크놀러지(171010), 엘티씨(170920) 등도 상장 첫 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하반기 IPO기대주였던 현대로템(064350)도 상장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은 과열 양상을 보였던 주가가 정상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6개월 동안 과열됐던 IPO시장의 열기가 정상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돼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부 공모주들은 공모가보다 시초가가 너무 높게 형성돼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며 “기관들의 차익실현 등에 의한 수급요인에 의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주주나 벤처캐피털 등의 보유 물량은 단가가 공모가보다 낮아 차익실현을 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공모주들은 밸류에이션이 첫날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투자시 밸류에이션과 수급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 연구원은 “올해 공모주들이 공모가 대비 평균 150% 이상 주가가 형성되고 있어 공모가보다 프리미엄을 주고 들어가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연구원은 또 “공모주들은 유사기업들의 가치로 공모가를 정하는데 상장시까지 2주 동안 시간이 있다”며 “이 기간동안 동종기업의 주가를 살펴 공모가의 향방을 가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기관이나 벤처캐피탈의 물량이 많은 종목들은 차익실현에 따른 물량 부담이 있을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3.11.24 I 오희나 기자
유진투자證, IB·리테일서비스 강화로 위기 돌파
  • [다시뛰는 증권]유진투자證, IB·리테일서비스 강화로 위기 돌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초심으로 돌아가 각 사업 영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충실하자”기본부터 제대로 하자는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의 소신처럼 유진투자증권은 어려운 업계 환경 속에서도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실 채권 등에 따른 손실을 모두 정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유 부회장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증권사 고유의 기본사업 부문인 투자은행(IB)과 리테일 서비스 강화는 유진투자증권 재도약의 발판이다. ‘작지만 강한 IB’를 표방하며 최근 2~3년간 IB조직 재편에 주력한 유진투자증권은 IB본부를 맡고 있는 염호 전무를 중심으로 금융투자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IB영역의 전 사업부를 강화하고 있다.유진투자증권 IB본부는 중견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의 메자닌, 유상증자,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 등 다양한 분야의 주식자본시장(ECM) 마켓을 주목하고 있다.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도 한진해운, 동부건설, 동부제철 BW 등 다수의 메자닌 딜 공모에 참여했고, 대성산업 증자를 비롯해 다수의 코스닥기업 유상증자를 주관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미국 뉴저지 소재 한상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외국기업, 특히 미국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의 주요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기업금융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은 부동산 PF관련 기업어음(CP) 유동화, 부실채권(NPL), 오피스 등 실물자산 투자와 자산유동화 딜 등의 구조화 금융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유진투자증권은 또 수익 창출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완전 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상품 판매절차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전체 판매 상담 직원에 대한 집합·온라인 교육 강화, 정기적인 방문 점검 등으로 금융투자상품 완전 판매 절차를 수행하도록 자체적인 내부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금감원과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감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펀드 미스터리쇼핑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는 총 4번의 평가 중 3번을 최상위 3개사에 선정돼 우수한 펀드 판매사로 입지를 다졌다.
2013.10.04 I 김기훈 기자
  •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협의대상자 선정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을 신청한 18개 기업에 대한 심사결과, 14개 기업을 협의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개최한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에서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등 대기업 5개 업체, 태하메카트로닉스㈜ 등 중소기업 8개 업체, 외국기업 1개 업체 등 총 14개 기업을 협의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2개 업체는 대체용지 협의대상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재무안정성과 연구개발 능력 등 기업평가(400점)와 재원조달계획과 연구개발(R&D)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평가(600점)에서 총 1000점 만점 중 600점 이상을 획득했다. 같은 필지에 2개 이상 기업이 입주신청을 한 3개 필지에 대해서는 최고득점을 한 1순위자가 해당필지 협의대상자로, 2순위자는 대체용지 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이미 마곡지구 선도기업으로 입주계약한 LG·코오롱컨소시엄은 이번 분양에 추가로 입주신청해 협의대상자로 정해졌다. LG컨소시엄은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LG CNS, LG실트론, 서브원 등 5개 기업이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코오롱컨소시엄은 기존에 입주계약을 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 등이 부지 추가확보를 통해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미국에 본사를 둔 질병 진단시약 개발업체인 엑세스바이오가 외국기업 최초로 입주신청해 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협의대상자와 사업계획서 세부내용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달말쯤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노원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이번 3차 일반분양에서 국내·외 유수 기업이 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마곡지구는 다양한 기업들이 연구개발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첨단 R&D산업단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0.03 I 양희동 기자
  • [여의도 TOPIC] 씨티씨바이오(06059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이한동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연구원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삼성증권: 대상(001680): 국제 옥수수 가격 하락,하반기 전분당 실적 개선 모멘텀: 자회사 ‘대상베스트코’ 성장성?해외법인 실적 회복 기대*삼성증권: 대현(016090): 주력 의류 브랜드 ‘모조에스핀’과 ‘듀엘’의 높은 매출 신장: 경기도 광주 물류센터·대전 백화점·논현동 그린타워 등 양질의 부동산 자산 보유*현대증권: 유원컴텍(036500): 반도체 모듈 Tray 납품 및 LED조명사업, 4분기 턴어라운드 예상: 자회사 유원화양의 라인증설효과 기대 및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로의 매출 증가 긍정적▶ 오늘장 TOPIC: 씨티씨바이오(060590)이한동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연구원-‘엑세스’社와 중부아프리카 13개국 수출 공급체결-2분기 저조한 실적: 주가 반영 후 턴어라운드 국면-기술적 분석상 단기 이평선을 지지하는 차트-최근 수급양호: 기관 6일 연속 순매수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2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일)☞대상웰라이프, 中 홈쇼핑 진출☞[상생DNA 심다]대상, 협력사에 자금·기술 지원
2013.10.02 I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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