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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4건

웰스바이오, 성병 12종 동시진단키트 식약처 판매허가
  • 웰스바이오, 성병 12종 동시진단키트 식약처 판매허가
  • STD 진단키트[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자체 개발 분자진단 제품인 성병 12종 동시 진단 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판매허가를 승인받은 ‘careGENETM STD-12 detection kit’는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및 중남미 등의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한 고민감도를 가진 제품으로 성병 12종을 동시 진단할 수 있다.이 진단키트는 성병 의심 환자의 소변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 중합 효소연쇄반응법으로 증폭해 질병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임상 성능시험 결과에 따르면 96.83%~100%의 임상적 민감도 및 98.2~100%의 임상적 특이도를 얻어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실제로 일부 성병의 경우 무통증이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며, 조기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중복 감염에 따라서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 웰스바이오의 careGENETM STD-12 detection kit의 경우 성병의 12가지 주요 원인균 및 바이러스인 질염, 자궁경부염, 매독,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바이러스1, 2 등을 동시에 진단이 가능하며 2시간 이내에 판별이 가능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성병 12종 검사는 주로 종합 병원 및 대형 의료재단인 수탁검사기관에서 주로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검사 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국내 제조 판매 허가 확보를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관으로 제품 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4 I 김대웅 기자
현장서 20분 내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한다
  • 현장서 20분 내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한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현장에서 20분 내에 메르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진단 전문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에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화학연 CEVI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메르스 신속진단 키트. 사진=화학연.이와 관련 양측은 지난 15일 서울 웰스바이오 본사에서 ‘감염병 현장진단 원천기술 공동연구 및 메르스 신속진단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김홍기 박사팀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 CoV)의 단백질 검출에 필요한 MERS CoV 특이 항원 단백질에 결합하는 포획·검출 항체를 최적 조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 20분 안에 감염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 기술을 개발했다.향후 양측은 한국화학연구원의 메르스 신속진단 기술과 웰스바이오의 고유기술인 고민감도 신속진단키트 플랫폼을 활용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임상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보유 시험장비와 시설을 공동 활용해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신·변종 감염병의 예방·퇴치를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김범태 단장은 “이번 기술 이전을 계기로 웰스바이오와 함께 신·변종 바이러스의 고감도·현장진단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단사업 내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의 결과로 이뤄졌다.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은 “메르스 신속진단 기술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웰스바이오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밀접한 감염병 해결을 위한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는 “국책연구 결과를 이전 받아 국내 메르스 재유입에 대비한 상용화 개발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03.18 I 이연호 기자
  • 웰스바이오, 고민감 RSV 면역진단키트 유럽 CE 등록 완료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케어어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플러스’(careUS RSV Plus)가 유럽 판매 요구조건인 유럽공동체마크(CE)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careUS RSV Plus는 환자 비인두 샘플에서 추출한 RSV의 항원을 검출해 질병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다. 아시아 및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타켓으로 출시한 고(高)민감도 버전의 진단 제품이다.RSV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원인 중 하나다.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진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RSV가 산후 조리원 및 신생아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감염 확산 가능성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의 조기진단이 필수적인 상황이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엑세스바이오의 독자적인 면역화학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키트 대비 민감도를 큰 폭 향상시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며 “작년 하반기 국내 판매허가를 이미 획득해 국내 시장 내 판매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했다.한편, 국내 RSV 선별 검사 진단 시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시가 일부 개정으로 인해 진단검사의학과 뿐만 아니라 1차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해져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1.28 I 윤필호 기자
  • 엑세스바이오, 국제기구와 변종 말라리아RDT 민감도 향상 연구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인텔렉추얼 벤처스(Intellectual Ventures)의 글로벌 굿 펀드(Global Good Fund)와 말라리아의 민감도 향상을 위한 1년 연구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받은 엑세스바이오의 변종 말라리아 진단 키트의 민감도를 5배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프로젝트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기존에 진단할 수 없었던 변종 말라리아를 진단 가능하게 해 말라리아 질병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 및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일대에서 발견되던 변종 말라리아가 최근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진단키트의 위음성 비율(양성 환자를 음성으로 진단하는 비율)이 높아져 말라리아 통제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다양한 기관들과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고민감도 말라리아 진단 기술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계약으로 다시 엑세스바이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제품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고민감도 말라리아 진단키트는 감염 여부의 조기 확진 및 신속한 치료제 처방 등 효율적인 통제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변종 말라리아 확산으로 직면한 과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엑세스바이오는 연구과제를 통해 확보될 고민감도 플랫폼 기술은 말라리아를 넘어 다양한 제품으로도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 대표는 “엑세스바이오는 시대 변화에 앞서 나가는 기술 및 제품 확보를 통해 저개발국가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선진시장으로 진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25 I 윤필호 기자
'Reg.S' 뗀 코오롱티슈진…주가 오를까
  • 'Reg.S' 뗀 코오롱티슈진…주가 오를까
  • 코오롱티슈진 올해 하반기 주가 추이 (자료=마켓포인트)(기준=2018년 11월 6일)[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이 미국 증권위원회의 매매거래제한조치(Regulation.S) 종목에서 해제됐다. 미국 증권위원회는 미국 기업이 다른 나라에 상장할 경우 1년간 자국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을 사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해제로 외국인 수급이 개선돼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상장 후 1년이 지나면서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에서 탈피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의 매매거래제한조치는 전날(5일)까지였다”며 “이날부터 종목 끝에 붙은 ‘Reg.S’가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의 자회사로, 본사가 미국에 있는 미국 기업으로 분류돼있다. 하지만 뉴욕증시가 아닌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미국 증권거래법 규정에 따라 상장 후 1년까지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으로 지정됐다.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으로 지정된 지난 1년동안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날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 지정에서 해지되면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자본이 유입되지 못했다”며 “11월 6일 Reg.S 지정이 해지되면서 수급도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망했다.앞선 사례로는 엑세스바이오(950130)가 있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가 있는 외국회사로 분류돼 지난 2013년 5월 30일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으로 상장된 바 있다. 진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의 상장초기 외국인 지분율은 0%였다”며 “다만 Reg.S가 해제되기 직전부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해 2015년에는 11%에 도달했던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외국인 지분율은 5.56%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외국인 지분율은 30.58%이다. 코오롱티슈진보다 시가총액 비슷한 펄어비스(263750)의 외국인 지분율은 9.65%, 시가총액이 5000억원 낮은 셀트리온제약(068760)의 경우에도 6.76%로 코오롱티슈진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 최근 주가도 반등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최근 7거래일동안 20%가량 상승했다. 진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의 시가총액이 1000억원대라는 점을 안하면, 현재 시가총액이 2조5000억원 수준이나 외국인 지분율이 5%대에 불과한 코오롱티슈진의 경우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가 유입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8.11.06 I 이광수 기자
코오롱티슈진, 오늘 'Reg.S' 떼는날…"外人 수급 기대"
  • 코오롱티슈진, 오늘 'Reg.S' 떼는날…"外人 수급 기대"
  • 코오롱티슈진의 올해 주가 추이 (자료=마켓포인트)[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오롱티슈진(Reg.S)(950160)이 오늘 미국 증권위원회의 매매거래제한조치(Regulation.S) 종목에서 해제된다. 미국 증권위원회는 미국 기업이 다른 나라에 상장할 경우 1년간 자국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을 사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의 매매거래제한조치는 전날(5일)까지였다”며 “이날부터 종목 이름에서 ‘Reg.S’가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본사가 미국에 있는 미국 회사로 분류됐지만,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미국 증권거래법 규정에 따라 상장 후 1년까지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으로 지정돼왔다. 규정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으로 지정된 기간인 1년동안 미국자본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날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 지정에서 해지되면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자본이 유입되지 못했다”며 “11월 6일 Reg.S 지정이 해지되면서 수급도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망했다.앞선 사례로는 엑세스바이오(950130)가 있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가 있는 외국회사로 분류돼 지난 2013년 5월 30일 매매거래제한조치종목으로 상장된 바 있다. 진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의 상장초기 외국인 지분율은 0%였다”며 “다만 Reg.S가 해제되기 직전부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해 2015년에는 11%에 도달했던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전날 코오롱티슈진은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해 전 거래일 보다 2200원(5.47%)오른 4만2400원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은 5.56%였다.
2018.11.06 I 이광수 기자
엑세스바이오, 바이오센서 베트남 판매 계약 체결
  • 엑세스바이오, 바이오센서 베트남 판매 계약 체결
  • (사진=엑세스바이오)[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베트남 소재의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G6PD’ 바이오센서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소 210만달러 규모로 5년간 구매하는 내용의 장기계약으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품은 유통 배급사를 통해 베트남 국공립 클리닉과 중대형 민간 병원으로 보급된다.‘G6PD’는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효소다. 이 효소가 결핍돼 있으면 흔히 처방 받을 수 있는 항생제와 해열제와 같은 특정 약물을 섭취 시 급성 빈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 유전성 질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사전 진단하여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엑세스바이오는 원천 기술의 경쟁력 보호를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0개 국에 G6PD 바이오센서에 관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G6PD 결핍증은 조기진단해 본인의 결핍여부를 인식하고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사전 진단이 중요하다”며 “향후 G6PD 결핍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신생아 스크리닝 정책 참여 전략을 강화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28 I 이광수 기자
엑세스바이오, G6PD 바이오센서 베트남 판매 계약 체결
  • 엑세스바이오, G6PD 바이오센서 베트남 판매 계약 체결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엑세스바이오(950130)는 베트남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포도당-6-인산 탈수소 효소(G6PD) 바이오센서 ‘G6PD 케어스타트’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5년간 최소 210만달러(약 23억3000만원) 어치를 구매하는 장기 계약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생산을 담당하며, 제품은 베트남 국공립 클리닉과 중대형 민간 병원에 보급될 예정이다.엑세스바이오에 따르면 중동 및 동남아시아 G6PD 바이오센서 시장 규모는 약 1억4000만달러로 추정된다. 특히 베트남은 G6PD 결핍 인구가 전체 인구 1억 명 중 약 7~10%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진단 방법은 실험실 및 병원에서만 진단이 가능하고 고가의 장비는 물론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며 “‘G6PD 케어스타트’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현장진단제품으로 4분 이내에 결핍 정도를 정량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엑세스바이오는 원천 기술의 경쟁력 보호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 G6PD 바이오센서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G6PD RDT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열대지방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현장진단제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현재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UAE, 싱가폴, 홍콩, 태국 등에서 임상 진행 및 판매 논의가 진행 중이다.한편 G6PD는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효소다. 해당 효소가 결핍된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처방 받을 수 있는 항생제, 해열제와 같은 특정 약물을 섭취 시 급성 빈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유전성 질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사전 진단해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졌다.G6PD 케어스타트 제품(사진=엑세스바이오)
2018.08.28 I 김지섭 기자
웰스바이오, 서울의과학연구소와 양해각서 체결
  • 웰스바이오, 서울의과학연구소와 양해각서 체결
  • (왼쪽부터)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와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사진=웰스바이오)[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검사 전문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단키트의 플랫폼 기술 개발 △임상 시험 △실험실용 진단 제품(Laboratory developed tests) 및 분자진단 제품 공급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검사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한 안정적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한다”며 “신제품 상용화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매우 고무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률 SCL헬스케어그룹 회장은 “SCL은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웰스바이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첨단 시스템 구축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진단제품 전문 개발 생산 기업이다.
2018.08.08 I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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