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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한방 콘셉트 `보움` 탄생
  • 건강식품+한방 콘셉트 `보움` 탄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건강식품에 한방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생활한방스토어가 탄생했다. 한국인삼공사의 인지도와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전문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에서는 신개념 건강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움(BOUM, www.bo-um.com)`은 론칭하고 8일 서초동에서 1호점인 보움스퀘어를 열었다. ▲ 생활한방스토어를 표방하는 신개념 건강식품전문점 `보움`이 서초동 우성아파트 사거리에 1호점 보움스퀘어를 열었다. 테이프 커팅식에는 김상배 KGS라이프앤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쨰)와 미스코리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보움은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셀프 메디케이션 서비스`(Self-Medication Service)를 제공한다. 안전성과 과학적 효능이 검증된 재료로 인체를 보하는 한방식품, 한방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제품군을 판매한다. 보움은 KT&G의 제품 연구개발능력을 십분 활용해 개발된 건강전문 브랜드다. 기존의 건강식품점들이 점주의 판매능력에 의존해 운영을 해 왔다면 보움은 역발상으로 점주의 역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분화된 타깃별로 제품군을 구성해 남녀노소 편리하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자기진단, 진맥기, 화상상담 시스템 등을 통해 점주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직접 설명하지 않더라도 고객이 쉽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별할 수 있다. 점주는 서비스 이용법을 설명해 주는 가이드 역할 정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송원종 KGC라이프앤진 본부장은 “기존 건강식품점 브랜드들에서는 점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한 후 제품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었는데 사실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보움은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점주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과학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창업비용은 1억원(15평 기준, 부동산비용 제외) 가량 들어가고, 주타깃층인 30~50대 여성층이 많은 아파트와 주택상권을 타깃상권으로 설정하고 있다. 보움은 올해는 다양한 콘셉트의 직영매장 오픈에 주력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해 내년까지 80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현재 1호점인 강남직영점을 오픈했고, 목동과 대치동, 압구정동에 매장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 보움스퀘어 내부 전경.8일 개관한 보움스퀘어는 1, 2층으로 구성된 브랜드숍이다. 1층에는 보움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있고, 2층에는 한의원이 입점돼 있어 더욱 전문적인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상배 KGC라이프앤진 대표이사는 “보움은 한방과학을 모토로 탄생된 국내 최초의 생활한방스토어로, 체질 진단 서비스를 통해 건강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한국인의 체질에 적합한 한방이라는 소재로 고객들에게 어필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움은 지난 3일 2011 미스코리아로 선발된 진 이성혜, 선 김혜선, 미 공평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개관식과 함께 위촉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선발 후 첫 공식일정으로 보움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룬 미스코리아들은 보움 브랜드 홍보와 한방을 통한 건강 지킴이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1.08.08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집값은 떨어지는데 `수상한 땅값`-우면산 산사태 집단訴 조짐-수입삼겹살 판매 20% 늘었다▲美경제 진퇴양난-美 예상밖 저성장 쇼크..더블딥 망령 수면위로 -美 디폴트 파국 면할 듯▲정치·외교안보-8월 시작됐는데..국회는 안열리고-내년 총선 140석 놓고 與野 경쟁-`동의의결제` 8월 처리될까▲경제종합-한·EU FTA 한달..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 가보니-값내린 에르메스 "손님 20~30% 늘었어요"-원화값 연내 `세자릿수` 전망 힘받아-최중경 장관 "대기업 경영진 월급 지나쳐"▲국제-오바마 지지율 40%로 추락-MS "구글이 광고 위해 G메일 훔쳐본다"-163명 탄 여객기의 기적-엔화 76엔대 진입..日정부 개입 나설듯 ▲금융·재테크-성동조선 유동성위기에 輸銀 비상 -메리츠금융회장에 `한진4남` 조정호씨-만성적자 다이렉트自保 흑자전환▲기업과 증권-부진했던 일본차 하반기 대반격-네이트 신종해킹에 당했다-한국·볼리비아 리튬 배터리 합작-김승연 회장 취임 30년 `차분히`-39개 상장사 2분기 실적 점검 -퇴직연금 5% 후반 금리제시 못해 -신한투자 1인당 순익 CS 20분의 1-펀드매니저 "IT주 미워도 다시한번"▲기업·경영-전기료 인상에 절전 가전 `인기`-노키아·LG 휴대폰 `팔수록 적자`-세아베스틸, 원자로용 부품 생산 -구글, IBM 특허 1030건 확보▲중소기업·벤처-"車 원자재 고철이 폐기물이나리"-신성솔라, 효율 22% 이상 태양전지 개발-유원컴텍, 원적외선 LED조명 기술 개발▲유통-라면·과자·빙과 오늘 권장소비자가격 시행되는데-배추 1포기 3180원·상추가격 50%↑-테크노마트는 세일중-홈쇼핑에 `멘토` 열풍 ▲부동산-재건축 임대비율 절반 줄어든 고덕주공 7단지 혜택 얼마나-광교 입주 `후광효과` 활기 되찾은 수원 영통지구-개포시영 최고 35층 2148가구로 재건축 -정관신도시 등 2540가구 분양◇서울경제▲1면-포퓰리즘이 국가 흥망 가른다 -美 부채협상 급진전..극적 타결 임박 -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과다한 월급 줄여 청년층에 투자를"▲종합-상장사 70% 2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외국인 유학연수 수입 15년來 최고 -日의원 3명 오늘 울릉도 방문 강행-사행산업 인허가권 일원화 한다-볼리비아 리튬 확보사업 탄력 -"위·변조 꼼짝마" 새 비정액 자기앞수표 나온다▲美 부채협상 급진전-세수 증대없이 2조弗대 지출 삭감..세부안은 여전히 진통-"디폴트 불안감 해소 이르다..당분간 弱달러 지속"-넘치는 달러화 국내 유입 막아라" 은행세 등 `4중 안전장치`-"美 신용등급만 내려도 연내 1000원 붕괴"▲금융-카드 발급기준 얼마나 허술하기에 -복합직군제 도입 연봉체계 개편해야 -롯데카드 "고맙다, 프로야구"-현대·롯데캐피탈 등 中진출 눈앞에 ▲국제-글로벌 명품 "우린 불황 몰라요"-中, 고속철 사고 언론보도 원천봉쇄-`와타나베 부인`도 원화 사고 판다 -美-파키스탄 관계 더 틀어지나 ▲산업-종합상사 자원개발 성과 속속 가시화-취항 한달 김포~ 베이징 하늘길 `절반의 성공`-김승연 한화 회장 `조용한` 취임 30돌-현대·기아차, 판매실적 세계 5위-KT, 무제한 요금제 폐지-PC업계 "올인원 PC시장을 잡아라"-문구업계 히트상품 리뉴얼 바람 -중소 화장품업계, 한·EU FTA로 이중고 -어린이 고과즙 음료시장 뜨겁네 ▲증권 -IT·화학 등 대부분 업종 급전직하-기업 월지급식 상품 투자 는다-`증시 버팀목` 기관 수익률 돋보이네-금융투자사, 표준내부통제기준 간소화▲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전셋값 28개월째 올라-채권단, 벽산건설에 1000억 신규 지원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확 높아질듯◇한국경제▲1면-`소득 40% 건보료` 시대 오나-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월급 너무 많다"-CJ제일제당, 산업소재 진출 -서울시 작년 대대적 수해대책 세워 놓고..65개 사업중 3개만 준공▲종합·해설-`킬링필드·인종청소` 한국인이 재판한다-北주민, 또 수십억대 유산상속 소송낼 듯-한진重 `3차 정치버스` 시민들이 막았다-국내휴가 권장·물폭탄에도..해외 항공티켓 이미 동났다-경총 "시민운동 가장한 정치투쟁 즉각 멈춰라"▲경제·금융-재정부 "기초생활자 확대요구 지나쳐"-아시아나 추락 조정사 30억대 거액 보험가입-한은 수해자금 서울 中企엔 `그림의 떡`-`100만원 넘는 수표` 위·변조 어려워진다▲건강보험 재정 `빨간불`-노인의료비, 청장년층의 3배..과다지출 개선없인 `파국`-"국가지원 확대해야" vs "정부의존 커지면 사회보험 원리 훼손"▲정치-日의원 `노이즈 마케팅`에 놀아난 정치권 -휴가 가라던 MB, 물난리에 일정 고심 -100년만의 폭우도 버티는 美-김정일 동생 김경희, 두달째 자취 감춰 ▲국제 -美신용등급 위태·달러 위상 추락..디폴트 면해도 후유증 심각-안전자산으로 `대피`..金값·스위스프랑 연일 사상 최고치-中 테마파크의 `여우짓`.. 딱 80%만 베껴 로열티 한푼 안내-호주 집값 6개월째 하락 -베이징, 낡은 車 버리면 돈 준다 ▲산업-이재현의 도전..식품 넘어 산업용 소재로 `바이오 영토` 넓힌다 -BMW 첫 전기차, 베일 벗었다 -이재용, 삼성라이온스 선수단에 갤럭시탭 `깜짝 선물`-글로벌 車시장, 현대차發 `지각변동` ▲산업·IT-싸이월드 `일촌` 인맥정보도 털렸나?-매출 40배 키운 김승연..`조용한` 취임 30주년-中게임산업 `고속질주`..한국은 규제에 `발목`▲중소기업·의료산업-"적자인데 또 임금인상"..속병 난 개성공단-치과협회 vs 네트워크치과 `부당진료 논란` 격화-중남미에 디지털병원 4200억 수출▲생활경제-신라면 730원·삼양라면 700원..1년전 그대로 -신세계 센텀시티, 여름이 최대 호황 -폭우에 제습제 웃고 살충제 울고 ▲부동산-압구정 현대·갤러리아百 30층 재건축 추진 -부적격 재개발·재건축 정비업체 56곳 퇴출-아파트 계약률 `20%P 부풀리기`는 기본 ▲증권-`코스피 공포지수`는 패닉 아닌 조정후 상승에 `무게`-달러옵션, 현금 결제방식으로 바꾼다 - 현금 쌓아둔 외국인..이번주 곳간문 열까-`소액공모` 폐지전에..기업들 `막차타기` 봇물-포스코켐텍 `1조클럽` 기대에 초강세
2011.07.31 I 윤종성 기자
  • 빛좋은 `압구정 재건축`?..주민들 격앙된 이유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4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광림교회에선 전략정비구역 주민 설명회가 열리고 있었다. 늦게 온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 계단에 앉아 설명을 들어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의 관심은 압구정 정비 계획안에 집중돼 있었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서울시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한강변 일대 중층 아파트들을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의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발표했다. 화려한 변신을 앞둔 압구정, 강남 대표적 부촌으로 인식돼 온 이 동네 주민들의 궁금증은 `기부채납`과 `고층`으로 모아졌다. 압구정 1구역에 사는 한 주민은 "기부채납에 너무 포괄적인 이야기 뿐이다. 25.5%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인지 알려달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주민들에 대한 세세한 분류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빨리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 동의에만 신경쓰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후 2시 제2구역 주민설명회는 좀 더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원과 지하주차장 건립이 주민 분담금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고성이 터져 나왔다. 2구역에 사는 한 주민은 "토지도 기부채납하고, 우리더러 돈까지 내라는 말이냐"며 소리를 높였다. 압구정 주민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용적률 인센티브`를 준다는 이건기 주택기획관의 설명에도 분위기는 쉽게 가라 앉지 않았다. 주민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한 사람이 "서울시의 계획은 한강의 공공성을 위한 것이지 압구정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트자, 여기저기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이어 "19년전 압구정에서 이미 기부채납을 했는데 지금 서울시에서는 25%의 대지를 또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말이 되느냐"며 "압구정 지역이 타지역과 달리 평당 1억원을 호가하는 만큼 가격 비례원칙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현대아파트에 산다는 한 주민은 고층건물 건설에 대해 "주거 시설로 40~50층이나 되는 고층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느냐"며 "고층아파트는 기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비용도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계획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며 서울시를 비판했다. 압구정 2구역은 특히 다른지역보다 공원에 대한 기부채납 비율이 높아 주민들의 불만은 한층 더했다. 2시간이 넘는 동안 설명회가 진행됐음에도 주민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주민 75%가 동의해야 조합인가가 난다는 관계자의 설명에도 주민들의 표정에는 불만과 불신이 역력했다.압구정에만 30년을 살았다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재건축 결정이 나면 엄청난 호재였지만, 요새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재건축 때문에 빚을 져야할 지도 모르겠다"며 자리를 떴다.
2011.07.15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압구정 40년만의 변신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다음은 7월15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중 FTA 트릴레마 기로에 섰다 -`아이폰 소송`에 참여자 폭주 -부산저축銀의 캄보디아 신공항사업..대우ENG·하이證서 인수 타진 -美 국가신용등급 무디스, 강등 검토 -佛명품 에르메스 가격인하 "우리 제품이 진정한 유럽산" ▲종합 -日외무성 "대한항공 타지마!" -내년 공무원 20% 더 채용 -5년癌 생존율 美·日보다 높아 -한전 신임 사장에 김중겸씨 등 응모 ▲경제 종합 -"외국 자금중 절반이 유럽계 유로존 위기 확산땐 영향커" -남양·매일유업 또 가격담합..공정위 128억 과징금만 부과 ▲국제 -獨 "유럽기금, 국채 추가매입 반대" -엔高 `와타나베 부인` 깡통 신세 ▲금융·재테크 -햇살론 대출심사때 DTI규제 없앤다 -HK저축銀 적정가는 3천억원? ▲기업과 증권 -`대한통운 쓴잔` 포슼 이젠 해외서 승부 -롯데百 등 한국기업 12곳 中 선양에 3400억 투자 -`증시의 毒盃` 미국 3차 양적완화 수면위로 -성진지오텍 8천만弗 플랜트 수출 ▲부동산 -서울 압구정동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연립주택 매입 늘어난다 -일반분양 지연되는 재개발단지 속출 -양재동 파이시티 사업 재개될 듯 ◇서울경제 ▲1면 -약달러發 글로벌 인플레 몰아치나 -부실기업 리스트 만들어 `증시 먹튀` 차단 나선다 -에르메스 가격 최대 10% 인하 -벼랑 끝에 몰린 `미 신용등급 Aaa` -고용창출 외투기업에 혜택 더 주기로 ▲종합 -`해운대 효과` 부산銀 파죽 성장 -창투사 대주주 횡령땐 자격 잃는다 -日 외무성 "대한항공 타지 말라" -"복수노조 내년까지 최대 650개 될 것" ▲금융 -고강도 경영진단 효과 벌써 나타나나 -뒤늦게 정신 차린 금감원 ▲국제 -유럽재정위기..동유럽까지 불똥 튀는데 해법은커냥 사태만 악화 -일본인들은 유로화 사재기 열풍 ▲산업 -"제2 도약 위해"…종합상사, 성장동력 차별화 -"반도체 사업장 환경 백혈병 발병과 무관" ▲증권 -외국인, 환차익 겨냥 차익실현 미뤘다 -만도 보유지분 전량 매각..KCC 5000억 시세차익 ▲부동산 -압구정 50층 재건축 富村명성 되찾는다 -강남3구 아파트 거래 건수 올들어 처음 증가세 반전 ◇한국경제 ▲1면 -압구정 40년만의 변신…최고 50층 초고층 단지로 -외국인 채용기업에 부담금 추진 -대한민국 `모바일 키즈` 세계대회 석권 -기준금리 동결 한은, 年 3.25% -"신한금융 대형 M&A 준비" ▲종합 -1000만명 제각각 입맛 마춘 맥도날드 -터무니 없는 日…"독도 비행 대한항공 이용 말라" -공기업 투서·음해 오죽하면 `함구령` -국세청, 부유층 은닉 해외계좌 색출 나선다 ▲경제 -"국부펀드 수익 증대에 올인" -남양·매일유업 담합…과징금 128억 ▲금융 -금융회사가 상조업까지?…연 7조 시장 `눈독` -"감사委만으론 은행 감시 못해" ▲국제 -오바마-공화당 부채한도 협상 삐걱…무디스, 美등급 강등 경고 -피치도 그리스 등급 `정크`로…EU 긴급정상회의 연기 ▲산업 -정몽진 "사업에 도움되는 기업, 언제든 M&A 할 것" -삼성전자 "퇴직후 癌 발병해도 치료비 지원" -대한항공-에어부산 `조종사 스카우트` 또 충돌 ▲부동산 -`逆프리미엄 시대`…이런 단지 뜬다는데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세 뚜렷 ▲증권 -슈퍼개미들 기웃…`buy 코스닥` 시동거나 -옵션만기일 `충격`은 없었다
2011.07.14 I 유용무 기자
`압구정동 확 바뀐다`..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 탈바꿈
  • `압구정동 확 바뀐다`..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 탈바꿈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한강변 일대 중층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한강의 공공성 회복을 견인할 5개 전략정비구역중 마지막으로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략정비구역 중 성수구역은 선도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했고, 여의도, 이촌, 합정구역은 주민설명회 등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중이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은 3개 사업단위로 통합 개발이 추진되며, ▲1구역은 미성1·2차, 현대9·11·12차 ▲2구역은 현대1~7차, 10·13·14차, 현대빌라트, 대림빌라트 ▲3구역은 현대8차, 한양1~8차로 구분된다. 압구정 한강변 높이를 최고 50층, 평균 40층까지 대폭 완화해 총 1만1824가구가 들어서며, 조합원분은 1만335가구,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5㎡ 이하 1489가구로 계획했다. 구역별 계획가구수는 ▲1구역은 용적률 338%를 적용해 3712가구(조합원분 3157가구, 일반분양 555가구) ▲2구역은 용적률 318%를 적용해 4536가구(조합원분 3934가구, 일반분양 602가구) ▲3구역은 용적률 348%를 적용해 3576가구(조합원분 3244가구, 일반분양 3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면적 구성은 `1대 1 재건축` 또는 `2대 4대 4(전용면적 60㎡ 이하 20%, 60~85㎡ 40%, 85㎡ 이상 40%) 재건축` 중에서 주민이 선택하도록 했다. ▲ 압구정구역 전경압구정 공원은 구역내 총 3곳에 조성되며, 여건에 따라 올림픽대로 지하화 또는 올림픽대로 상부 데크 설치 등의 방법을 통해 조성된다. 공원규모는 1구역의 경우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포함 8만2000㎡, 2구역은 길이 350m, 폭 60m의 대규모 덮개공원을 포함해 8만6000㎡, 3구역은 7만6000㎡로 계획해 총면적이 서울광장의 17배에 해당하는 24만4000㎡에 달한다. 압구정로변은 배후지의 상업기능에 대응하는 중저층의 연도형 건물을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층 건축물 배치에 따른 위압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 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변에는 압구정 정자 복원과 함께 공공문화시설을 설치하며, `꿈의 보행교(Dream Bridge)`로 서울숲을 연결하는 계획도 제시됐다. 압구정 공원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꿈의 보행교`가 실현되면, 보행과 자전거를 통해 강·남북이 자유롭게 연결된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할 경우에는 이번 지구단위정비계획에 반영하고,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최고의 주거지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압구정 타운이 조성되면, 강남·북의 지역 소통은 물론 사람, 물, 문화가 소통하는 주거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14~15일 양일간 구역별로 개최된다.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나면 곧이어 열람공고에 들어가게 되며,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구의회 의견청취,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에 상정, 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압구정 구역은 1976년 영동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개발된 대규모 아파트지구다. 영동부도심, 로데오거리, 가로수길 등의 상업가로와 아파트 노후화, 올림픽대로에 의한 한강과의 단절 등으로 초고층 재건축이 추진돼 왔다. ▲ 압구정구역 조감도
2011.07.14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CJ, 삼성에 일격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1면- 대기업, SI계열사에 일감 몰빵- 日도레이소재, 한국에 1조 투자- 학원수강료 내달 전액 공개- CJ, 대한통운 우선협상자▲종합- 베세토 `1일 생활권`..김포~베이징 셔틀 내달 뜬다- `연금복권` 내달 첫 추첨- 부산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국내최대 클라우드센터 조성- CJ, 인수가 2조원대 무모한 베팅.. `승자의 저주`되나- 삼성SDS 일감 63% 계열사서 나와- 공무원 외부청탁 신고 의무화 학파라치 도입 불법과외 단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눈가리고 아웅`-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오른다- 수출대금 원화결제 첫 `1%` 넘어- 국내 `매출 1조클럽`중 외국기업수 10년새 2.9%->13.4%로▲정치·외교안보-與선거인단 대선후보지지도 박근혜 58% 압도적-대권행보 해외로 넓힌 손학▲금융·재테크- 문턱 낮춘 `바꿔드림론` 인기좋네- 수출입銀, 연1%대 800억엔 채권 발행- 요일제車보험 1만건..저축銀 인수 안해▲국제 - 미국 기업들 소셜네트워크 붐- 새 IMF 총재에 라가르드- EU, 그리스 긴축안 부결 대비책 준비- 아시아증시 `퍼팩트스톰` 충격- 페이스북 가치 700억달러- 英디아지오, 中수정방 인수- 금값 5주만에 1500달러 붕괴▲기업과 증권- 용광로없는 세계최대 쇳물공장- 美3D TV 2대중 1대 삼성- LS전선, 美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현대기아차 축구마케팅 20배 대박- 쏟아지는 스마트폰 출시주기도 퀵퀵-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사전심사제- 나는 글로벌쇼퍼.. 해외사이트서 산다- 외로운 신라면세점- 롯데百-CJ CGV `적과의 동침`- 외국인 선물로 쥐락펴락 기관 개인 힘못쓰는 증시- 불안한 D램값에 하이닉스↓- ELS 때문에 주가 급락할라- JP모간 간판펀드 3조되면 판매중단- 증권社 지분 매각나선 SK- 혜택기업 적어 사실상 무용지물- 우리證, 메릴린치 PB사업 인수- 대형IB 인가 ELW에 발목잡히나▲부동산- 올 청약열풍 이끈 양산신도시 하반기 5100가구 분양 나선다-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결국 철회- 6차 보금자리 1만2천가구 공급- 경매 올 최고 입찰률 82대 1▲사회- 전기 전자업종 온실가스 10년내 62% 감축- 산업銀 사학연금 주식거래 차단- 수십억 증권사 손실 막으려 폐장 직전 주가 떨어뜨렸다- 檢, 서울신용평가 본사 압수수색◇ 서울경제신문 ▲1면- CJ, 파격 베팅 대한통운 품다- 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 뜬다- 올 신규주택 40만가구 공급- `은행 금리장사` 실태조사 착수- "올 물가 4% 갈것 가격인상 요인 등 면밀히 분석하라"▲종합- 한나라 `대기업 때리기` 도 넘었다- 美 경제실세 서머스 김석동 만났다는데...- 국민銀 금리 연4%대 주택대출 나온다- 공공기관 자율경영평가 `입맛대로`- "포스트 PC시대 승자는 우리".. IT공룡들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 정부 이번엔 외식비 손보나- 상습적 부당 광고에 과징금 50% 가중- 극소수 당첨자만 `로또 행운`.. 대다수 서민엔 `희망 고문`- "하반기 재테크 주식·펀드 가장 유망"- 작년 내국인 해외이동 순유출로 돌아서- 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전기전자업종 온실가스 배출 62% 감축 추진- "먹을거리도 웰빙이 대세"... 식품업계 새 캐시카우로 떠올라▲정치- 政爭 탓 손도 못댄 민생법안 산더미- MB "기초의회 정당공천 필요없어"- 與후보들 `세종시` 싸고 티격태격▲금융- 저축銀 인수 "또 호남이야?"- 輸銀, 1조원 유치했다- 기존보다 1%P 낮아 최소 수백만원 이득- 메리츠금융 "저축銀 부실 생각보다 커 인수 중단"▲국제- 미국 車업계 노사 `밀월시대` 열린다- 佛 "차세대 원전 개발에 14억弗 투자"- 유럽계 보험사, 유럽 재정위기 희생양 되나▲산업- "한국을 탄소섬유 생산거점으로"- 현대차, 유럽 사용차 시장서 `부릉`- 지펠 냉장고,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포스코, 세계 첫 200만톤급 파이넥스 공장 착공- 롤스로이스 "올 30대 이상 판매"- D램 가격 추락 다시 1弗 이하로- KT `와이브로 띄우기`- 국내 태블릿PC시장 전운 감돈다- LG전자 LTE 전용 모뎀 국내 첫선- 내달부터 재창업 기업에도 돈 푼다- 이르면 9월게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술- 中企 경기전망지수 2개월 연속 내림세- 비티씨,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 진출- `장마 마케팅` 후끈- 풀무원, 하반기 中에 공장 짓는다▲증권-녹색기업, IPO 시장 새 활력소 될까- SK증권 10% 곤두박질- 하반기 실적 우려 하이닉스 연이틀 급락- "가전시장 포화..당분간 강세 힘들 듯"- 원전주, 佛 대규모 투자소식에 껑충- 증권사 VVIP 모시기 경쟁 강북으로 확산- 코스닥 기업 단기차입금 크게 늘어- "한국형 헤지펀드, 큰 기대는 금물"- "태양광 장비 호조.. 올 매출 1100억 자신"- 유진테크 34억 규모 반도체장비 또 수주▲사회- ELS 주가조작 증권사 직원 4명 불구속-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 내년부터 모든 만 5세 아동 학비 지원- 학원비 정보 공개 국회 통과 초읽기▲부동산- 청라지구 마이너스 분양권 매물 봇물- 외국인 플랜트 인력 국내업체로 몰려온다◇한국경제 ▲1면-CJ, 삼성에 일격-애플 반값 아이폰 내놓는다-전월세 상한제 與, 당론 반대-서민은 고물가·전세난 허덕..정치권은 내년 선거 표 계산만-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쇼크 ▲종합-지경부 여직원 "저 대신 세종시 가실 분?"-월 500만원씩 20년동안 받는다..'연금복권520' 내달부터 판매 ▲경제-정부, 30% 감축 짜맞추기..기업 현실 외면-석유공사 예산성과 엉터리 채점..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료 엉망-직장 고소득자 건보료 상한액 220만원으로 인상-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 ▲금융-SC제일은행 파업 장기화 조짐-"저축은행 명칭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하자"-메리츠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 안한다"-부당영업 은행원, 성과급 포상금 토해내야 ▲정치-손학규 "내년 대선결과 51대49 될 것"-방사청 인사 태풍..고위직 40% 명퇴-2천만원 급전 빌린 이재오 특임장관 ▲국제-英디아지오, 중국 백주 '수정방' 들이켰다-빚에 허덕이는 中지자체-독일 채권단 "그리스 뭘 믿고 30년간 돈 빌려주나"-세계 경제 지휘할 슈퍼우먼..리가르드, IMF총재 사실상 확정-글로벌 헤지펀드, 日기업연금 공략-지갑 얄팍..日 샐러리맨 한숨 팍팍 ▲사회-檢 'ELS 주가 조작' 국내외 4개사 기소-1분기 고용지표, 금융위기 이전 수준-재정부 前과장 수뢰혐의 구속-만5세 유치원 어린이집 비용 정부 지원-'부산저축은행 비리'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들어간다 ▲산업-이재현의 물류 야망 시동.."2015년까지 亞톱5로 키울 것"-난감한 삼성, CJ 자극만 하고 상처만..-앞서가던 포스코, 삼성 손잡은 게 패착-LS전선, 美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무늬만 타임오프"..車업계, 올 임단협 최대 복병-현대차, 유럽 상용차 공략 시동-"구미에 세계최대 탄소섬유 단지" 도레이, 10년간 1조3000억 투자-포스코, 세계 최대 200만톤 파이넥스 짓는다 ▲IT 모바일-LG CNS, 부산에 국내최대 데이터센터-삼성 3D TV, 북미 점유율 58% 1위-컴투스, 모바일 쇼셜 플랫폼으로 해외 공략-안철수硏, 글라우드 보안기술 특허 취득-SK C&C, 북미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 ▲중소기업 제약산업-"코다코가 멈추면 세계 자동차 회사 스톱"-"줄기세포치료제 1800만원에 내달 판매" 에프씨비투웰브-재창업 7년미만 새내기 기업에 정책자금 더준다 ▲생활경제-토즈는 환율 맞춰 내리는데 루이비통 또 인상-이랜드, 이번엔 중국 로드숍 공략-STS스크랩가 넉달째 하락..톤당 210만원-폴리염화비닐 가격 이달 5.4% 떨어져 ▲건설산업-삼부토건 "헌인마을 민영 보금자리로 개발"-조합아파트·장기임대 운영·리츠..시행사, PF 부담 피해 틈새 발굴-대우건설, 도곡동에 사옥 추진-제일·우림건설..다음 워크아웃 졸업생 될까 ▲부동산-'다가구 vs 도시형 주택' 자투리땅에 뭐 짓지?-하남 미사 보금자리 11월 본청약-2층형 상업용 미래형 한옥 개발-아파트 단지내 텃밭 의무화 추진-주택경매 가장 치열한 곳은 부산-"압구정 여의도 재건축 용적률 안올린다" ▲증권-'차이나리스크' 완화..亞증시 상승기류 타나-대한통운 인수 유력 CJ그룹주 장중 하한가로-잠자는 올빼미 투자자-금 투자 심봤다-증권사 ELW 기소 반박..법리공방 예고-KT 엠텍비젼..근거리통신 결제 수혜주 관심-한전기술 LG전자 두산중..ELS향방 보면 주가 보인다-견미리, 줄기세포주 대박 해프닝
2011.06.28 I 안준형 기자
(매장오픈) 코코이찌방야 가맹2호 압구정로데오점 외
  • (매장오픈) 코코이찌방야 가맹2호 압구정로데오점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농심은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가 가맹2호점을 19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 ▲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농심은 2008년 3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가맹1호점으로 신촌점을 오픈했고, 이번 압구정로데오점 오픈으로 총 9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은 126㎡(38평)에 좌석수 48석 규모이며, 유행과 패션의 거리 압구정동에 코코이찌방야의 맛과 문화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압구정로데오점 점주인 나지혜씨(30세)는 지난해 2월 코코이찌방야 종로점에 입사해 1년 반 동안 현장에서 매장 업무를 학습한 이후 점포를 운영하게 돼 눈길을 끈다. 농심은 개인이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기존 점포에서 일정 기간 매장근무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김성환 농심 카레레스토랑추진팀장은 “서울 강남권 최초의 가맹점이자 신세대들이 즐겨 찾는 문화, 젊음의 거리 압구정에서 일본 정통 카레맛을 뿌리내리겠다”며 “올해 5~6개의 직영·가맹점을 오픈, 내년에는 수도권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애슐리, 천호역에 W매장 그랜드 오픈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가 강동구 성내동에 104호 매장인 천호역점을 오픈했다. ▲ 애슐리 천호점 W매장이미 2001아울렛 천호점 5층에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강동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애슐리는 이번 천호역점을 오픈함에 따라 강동구에 총 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애슐리 천호역점은 289석 규모의 애슐리W매장으로 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편에 위치해 젊은층과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어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했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강동구는 서울과 외곽을 잇는 교통 요지이면서 대형 상권과 아파트 등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아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W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말했다.
2011.06.20 I 이승현 기자
씨티은행은 왜 강남에만 자꾸 점포를 낼까
  • 씨티은행은 왜 강남에만 자꾸 점포를 낼까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은행이 넘쳐나는 시대. 특히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밀집 지역에는 한 건물에 너댓개의 시중은행 지점이 빼곡히 입주해 있기도 하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이미 서울 강남 지역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하지만 이런 강남 지역에 `포화 속으로`를 외치며 공격적으로 신규 점포를 내고 있는 은행이 있다. 바로 한국씨티은행이다. 한국씨티은행 본점씨티은행은 올들어 방배서리풀, 압구정로데오, 도곡매봉, 목동오목교, 서울역환전출장소 등 총 5개의 신규점포를 오픈했다. 최근에는 강남구청역에도 지점 개설 준비를 시작했고 지점 개설을 검토중인 한남동 역시 강남에서 그리 멀지 않다. 올해 새로 문을 열었거나 열 준비중인 7곳 중 5곳이 강남권이다. 국민, 우리 등 시중은행들은 올해 평균 10개 내외의 지점과 출장소를 열었지만 강남지역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씨티은행의 강남 집중형 점포 개설 전략은 독특하다 못해 도발적이기까지 하다. 씨티은행이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남권에 점포가 적어서 뒤늦게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국민은행은 1149개 점포 중 강남3구에 위치한 점포수가 119개로 약 10%를 차지하고, 우리은행은 915개의 13.6%인 125개만이 강남3구에 분포해있다. 반면, 씨티은행은 217개의 점포 중 약 25%인 55개가 이미 강남권에 포진돼있다. 서울 지역으로만 치면 102개 점포 중 절반이 넘는 55개가 강남에 위치해있다. 이처럼 이미 강남권에 점포가 많은 씨티은행이 계속해서 이렇게 `한 우물만 파는`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는 뭘까. 그 답은 선택과 집중에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의 경우 펀드, 자산관리 등 투자상품 판매에 강한데 강남권은 현금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이 많은데다 신용카드 연체도 없고 대출을 해줘도 액수가 크다"며 "시중은행에 비해 영업점이 적은 외국계 입장에서는 강남쪽으로 진출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미 많은 은행들의 지점이 강남에 위치해 포화상태에 이르긴 했지만 그래도 효율성을 따진다면 강남쪽에 문을 여는 게 낫다는 얘기다. 특히, 씨티은행처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선진금융에 장점이 있는 곳일수록 투자상품 수요가 많은 강남권을 공략하는 게 비용 대비 수익을 크게 얻을 수 있다. 현재 씨티은행은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관리와 직원교육으로 펀드판매 시장에서 시중은행들을 앞서나가고 있다. 4월말 씨티은행의 은행권 펀드판매규모 점유율은 약 6%로 국민은행의 24%에 비하면 절대 수치는 낮지만 국민은행의 점포수가 씨티은행의 5배가 넘는 것과 비교한다면 점포당 판매액은 오히려 씨티은행이 앞선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현재 타행에 비해 점포수가 적은 상황에서 서울과 강남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올 한 해 동안 15개의 신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6.16 I 송이라 기자
우리 동네 아파트값과 비슷한 곳은?
  • 우리 동네 아파트값과 비슷한 곳은?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용산구, 강남구 신사동, 서초구 서초동, 판교 백현동. 이들의 지역의 공통점은 아파트 값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파트 값이 비슷한 동네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부동산 배치표'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배치표는 모 인터넷 커뮤니티 부동산 게시판에 지난 4월부터 정기적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Skyscraper`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이 닥터아파트가 공개한 아파트 실거래가를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부동산 배치표를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값이 3.3㎡당 4202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그 뒤를 강남구 개포동(4112만원), 서초구 반포동(3915만원)이 잇고 있다.실제 국토해양구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단지 전용면적 64㎡ 4월 실거래가는 10억8000만원으로 3.3㎡당 가격은 4500만원이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3.3㎡당 가격이 2849만원으로 가장 높다. 눈에 띄는 점은 판교신도시의 평균 3.3㎡당 가격은 2400만원으로 분당신도시 평균 3.3㎡당 가격 1700만원보다 훨씬 높다는 점이다.  실제 판교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판교 테크노벨리 등 개발 호재도 많아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싼 곳은 은평, 도봉, 강북, 금천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3.3㎡당 가격이 평균 1000만~1100만원 정도다. 부동산 배치표에서 가장 집값이 싼 곳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나타났다. 강화군의 3.3㎡당 가격은 389만원이다. 경기도에서는 북한과의 경계 지역에 있는 연천군이 3.3㎡당 447만원으로 가장 낮다.
2011.06.05 I 김동욱 기자
`현대百 럭셔리 대구점` 오픈 임박..경쟁 백화점 비상
  • `현대百 럭셔리 대구점` 오픈 임박..경쟁 백화점 비상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대구점이 오는 8월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인근의 경쟁 백화점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대구지역내 최대 규모의 영업 면적을 바탕으로 압구정 본점 수준의 명품관 라인업을 구축해 이 지역 No.1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 등 경쟁 업체들도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모습이다. ◇ "강남 못지 않은 럭셔리 백화점..1위 자리 비워달라"현재 외관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각 층별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인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조만간 오픈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인근 백화점들에 비해 명품 라인을 크게 강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 `현대백화점 대구점` 조감도.지하6층, 지상10층 영업면적 1만7000평 규모의 초대형 점포인 대구점은 1층과 2층에 명품잡화와 수입의류 6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서울 압구정본점 수준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는 롯데백화점(28개)과 대백프라자(40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일 뿐더러 `에르메스`·`티파니`·`토즈`·`멀버리` 등 대구 지역에 최초로 입점하는 브랜드도 다수 포함돼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대구는 패션 트렌드 수용 속도가 빨라 잠재적인 명품 구매층이 많다고 판단된다"며 "최고급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정된 만큼 대구 뿐 아니라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최고의 백화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높은 유동인구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지하철 1·2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직접 연결된 만큼 최고 상권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상의 입지와 경쟁력있는 MD를 바탕으로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오픈 첫해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첫해부터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 "쉽게 당할 수야..차별화 전략 자신있다"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오픈이 임박하자 같은 상권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더욱 분주해졌다. 대구에 여러개의 점포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VIP고객정보 공유를 보다 활성화하고, 옥외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행사 등 홍보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 전경.지역 백화점으로는 드물게 백화점 1, 2층에 걸쳐 해외명품 라인업 구색을 갖추고 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최근 2층 멤버스 클럽에 퍼스널 쇼퍼를 상주시켰다. 이들은 VIP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해 1대1로 스타일 컨설팅을 해주고 쇼핑할 제품을 골라주는 역할을 한다. 현대백화점에 비해 비록 명품관 수는 적지만 프리미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집객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B-zero`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B-zero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과 사전협의가 완료된 아파트 거주 고객이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을 이용시 구매금액의 일부분이 적립돼 해당 포인트만큼 아파트 관리비에서 차감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롯데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수년간 이어온 고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현대백화점 대구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더욱 긴장의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현대백화점 오픈에 맞서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영캐주얼 매장을 종전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직수입 명품 매장인 `럭셔리 갤러리`와 해외화장품 편집매장을 새롭게 입점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강점인 식품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친환경식품 존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 푸드코트와 간편조리음식 코너를 확대해 인근 회사원들까지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매장 구성으로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오히려 인근 상권이 활성화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7월말부터 본격 진행할 예정이고, 하반기 중 추가적인 리모델링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으로 대구 지역의 대표 백화점으로 인식돼 온 대구백화점(006370) 역시 갈 길이 바쁘다. 지난 2008년 롯데백화점에 매출 1위를 내준 터라 이번 현대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시장 방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휴(休) 마케팅`을 내세워 대백프라자 4층에 문화공간인 북카페를 만들고 지난달부터는 `에코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 주차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거운 짐이 있거나 몸이 불편한 고객들에게 필요한 장소까지 쇼핑한 짐을 에코카를 타고 옮겨주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이 선진 유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유럽 출장을 다녀오는 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 구상에 한창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신세계(004170)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개발자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등 이 지역 백화점 업계의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관련기사 ◀☞현대百, 성장성·수익성 제고될 것..`목표가↑`-HMC☞현대百, 금리 좋고 소득 좋고 심리 좋고..목표가↑-CS☞현대百, 하반기에도 성장은 계속된다..목표가↑-KTB
2011.05.26 I 김대웅 기자
동부건설, 용인 `영덕역 센트레빌` 분양
  • 동부건설, 용인 `영덕역 센트레빌` 분양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동부건설(005960)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공급하는 `영덕역 센트레빌`을 이달 말부터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영덕역 센트레빌`은 총 233가구로 지하2~지상20층, 총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와 101㎡가 있다.  친환경 저탄소 설계기법을 도입해 난방에너지를 최대 40%까지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 사각지역을 없앤 안전설계를 아파트에 적용하고, 아파트 단지 내 방범로봇 `센트리`, 무인택배시스템, RFID(전자태그) 방식의 차량출입통제 시스템도 설치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여의도공원 3배 넓이의 영흥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동부건설은 아파트 거실 베란다에 강화유리 난간을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서 단지 내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골프장, 독서실, 키즈룸 등이 마련된다.이 지역은 광교신도시와 용인 흥덕지구, 수원 영통지구와 인접해 신도시와 구도시의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수원역~기흥~분당~압구정~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중 영덕역이 2012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 지역은 삼성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삼성맨`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오는 2013년에는 디지털연구소 `R5`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추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에 있다. 문의: 1588-9551  ▲ `영덕역 센트레빌` 조감도▶ 관련기사 ◀☞[마켓in] `BBB` 건설사 차환 수요로 회사채 발행 잇따라☞[마켓in] `BBB` 건설사 차환 수요로 회사채 발행 잇따라
2011.05.18 I 이지현 기자
현대산업개발, 다시 해외로 뛴다
  • [점프! 해외건설]현대산업개발, 다시 해외로 뛴다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 건설사들도 이제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해 국내 5대 건설사의 신규 수주액 중 해외 부문 비중은 48%에 이른다. 미래 먹거리는 해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는 800억달러. 리비아 내전 등 중동의 정치적 혼란이란 암초에 직면해 있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해외 건설업계의 현황과 비전을 알아본다. [편집자]지난해 12월 4일, 이라크 바얀 더자이(Bayan Dizayee) 주택건설부 장관과 대표단이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참여를 위해 방한했다.  전후 재건 모델을 찾던 대표단이 이날 찾아간 곳은 국내 대표적인 주택건설 현장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7000가구 규모 중부권 최초의 단일브랜드 뉴타운을 둘러본 그들은 현대산업개발의 혁신적인 도시개발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70년대 허허벌판인 압구정동에 현대아파트 단지를 조성했고 3조원을 투입해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을 진행하는 등 국내 민간 도시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자랑해왔다.그리고 이러한 전문성을 무기로 지난해 4월 `비전 2016`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해외 무대 진출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직개편·인증취득·사업제휴 `박차` `비전 2016`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비전 선포 직후 해외사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착수했다. ▲ 수원 아이파크시티 투시도지난해 5월 현대건설에서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낸 여동진 상임자문을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해외 진출의 기본이 되는 각종 인증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외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 18001` 인증을 받았고, 세계적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도 획득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위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을 받았고, 올 1월에는 원자력 발전기술의 세계적 공인기관인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도 인증서를 받아 원전시장 진출 요건을 갖췄다.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발빠른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소뱌닌 시묘노비치 세르게이(Sobyanin Semyonovich Sergey) 모스크바 시장과 만나 교통 인프라 선진화 구축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라크 주택건설부 장관과도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논의 중이다. ◇ 옛 `해외건설 전성기` 되찾는다 현대산업개발(012630)은 전신(前身)인 한라건설의 해외사업 경험을 토대로 에너지 플랜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알주베일 해수담수화 공사한국도시개발과 함께 현대산업개발의 전신인 한라건설은 창립년도인 1977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시멘트플랜트 공사를 시작으로 사우디 파라산 해수담수화 공사와 사프코 황산제조플랜트 공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벌였다.특히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저장 펌프장을 포함하는 알주베일 정제1단지 공사(사진)와 더불어 주베일 공업단지의 공업용 해수배수로 공사, 티하마 변전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 등 수행하며 중동지역에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이처럼 적극적인 해외사업은 한국도시개발과 합병한 1986년 이후에도 지속됐으나 2000년대 초반 전략적 판단에 따라 국내 도시개발·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국내에서 축적해온 주택·도시개발·SOC 부문의 기획력을 원동력으로 플랜트와 원전 등 해외사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과거 삼천포 화력발전소 1~6호기, 하동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이천 열병합발전소, 단양 소수력발전소 등 국내 에너지 플랜트사업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향후 해양 에너지와 소수력 발전을 비롯한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에너지 플랜트사업 분야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4.04 I 이태호 기자
  • [공직자 재산공개]교과부장관 4억늘어 22억..강남아파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재산이 부동산 수익 등의 증가로 1년 동안 약 4억원 가량 늘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재산은 21억9618만원으로 전보다 3억9345만원 증가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가치가 2억7200만원 높아졌고 급여 및 예금, 수익증권도 1억200만원가량 늘었다.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1억849만원이 감소한 16억3845만원을 기록했다. 급여 저축이 일부 늘었지만 부산 소재 2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차남에게 무상증여했기 때문이다. 3월 중 증여세를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의 재산은 15억605만원으로, 펀드투자의 수익 증가 등에 따라 3894만원 재산이 늘었다. 교과부 산하 국립대학교 총장, 부총장 중에는 100억원대 `재산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은 101억4812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전년보다 4억여원이 줄었지만 이는 교과부 및 산하기관장 중 가장 많다.부산대학교 임병용 부총장은 54억488만원을 보유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 총장이 47억5547만원,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이 43억717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2011.03.25 I 정병묵 기자
  • 버블세븐 고가아파트 경매낙찰률 급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이달들어 법원 경매시장에서 버블세븐 지역의 고가아파트 낙찰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은 경매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의 비율로 낙찰률이 높으면 거래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월들어 15일까지 버블세븐(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 지역의 아파트 평균 낙찰률은 44.8%로 전월대비 25.3%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세븐 지역중에서 낙찰률이 크게 높아진 지역은 서초구로 지난달 24.4%에서 이달 57.9%를 기록, 무려 33.5%포인트가 높아졌다. 용인(낙찰률 1월 12.3%→2월 40.6%), 송파(33.3%→61.5%), 평촌(33.3%→48.3%)의 낙찰률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고, 강남(46.0%→47.6%)은 소폭 높아졌다. 반면 목동(29.2%→21.4%)과 분당(51.2%→45.0%)의 낙찰률은 하락했다. 실제로 법원경매 현장에서는 2~3회 유찰을 겪은 뒤에야 주인을 찾던 물건들이 1회 유찰 후 바로 낙찰되거나 고가아파트가 감정가를 넘어서 낙찰되는 경우도 나타났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선 감정가 23억원에 처음으로 입찰에 부쳐진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60.3㎡에 2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를 넘긴 23억5100만원(감정가의 102.2%)에 낙찰됐다. 1회 유찰 뒤 지난 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태영아파트 전용면적 134.8㎡의 경매에는 무려 13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95.6%인 6억5029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전세난과 총부채상환비율(DTI)완화 기대감에 소형아파트에서 시작한 매수세가 고가아파트가 많은 버블세븐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면서 "목동과 분당의 경우 지난달 경매물건 소진이 많이 이뤄지면서 이달들어 상대적으로 낙찰률이 하락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1.02.20 I 이지현 기자
  • [인사]신한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승진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본부장 선임>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윤현호 ▲시너지지원본부장 서현주 ▲IT개발본부장 서춘석 ▲프로세스개선본부장 윤혁동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태곤 문대환 박종연 왕태욱 이명훈 이익성 편흥섭 한순금 유춘환 한창우 ▲준법감시인 허순석 ▲SBJ은행 부사장 김재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국제<본부장 재선임> ▲멀티채널본부장 김승동 ▲CIB영업본부장 함상철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김한진 김형진 박두학 윤종림 이철원 임홍구 ▲기관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 황구연 이준규 <본부장 업무변경> ▲브랜드전략본부장 임종식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반재호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승호<부서장 승진(SM)> ▲개인금융부장 신순철 ▲멀티채널부장 이성열 ▲콜센터 부장 이태희 ▲PB고객부장 이승봉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인철 ▲글로벌사업추진부장 허영택 ▲상품개발부장 윤태웅 ▲인재개발부장 최현섭 ▲총무부장 김태은 ▲여신기획부장 이기준 ▲신용리스크부장 김임근 ▲군인공제회관지점장 전재원 ▲논현동지점장 김희석 ▲대전지점장 정억재 ▲범일동지점장 조욱제 ▲법조타운지점장 곽의권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용식 ▲사북지점장 김화진 ▲산본지점장 강미선 ▲서산지점장 구연성 ▲서소문지점장 오윤관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임준효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성남지점장 정영식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신동진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포항지점장 김춘환 ▲K.B.S지점장 박우균 ▲동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광호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박민영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박기준 ▲안산 금융센터장겸 PRM 전용진 ▲오산 금융센터장겸 PRM 최명원 ▲오창 금융센터장겸 PRM 조봉제 ▲용산전자 금융센터장겸 PRM 신영근 ▲원주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제천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수 ▲창원 금융센터장겸 PRM 정상용 ▲충주 금융센터장겸 PRM 이용희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혜용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이형락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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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장성룡 ▲평택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재준 ▲SBJ은행 한용구 ▲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문진규 ▲아메리카신한은행 이홍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김서환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포서지행장 이용규<부서장 이동>▲영업추진부장 유동욱 ▲WM사업부장 배두원 ▲기관고객부장 이재석 ▲기관고객부 팀장 김성완 ▲기관고객부 나라사랑금융팀장 김구현 ▲기업고객부장 최병화 ▲종합금융시장부장 박용식 ▲부동산금융부장 허윤영 ▲CIB영업본부 팀장 양정욱 ▲글로벌지원부장 이공환 ▲금융공학센터 부장 최재열 ▲브랜드전략본부 팀장 정성훈 ▲홍보부장 김정웅 ▲ 회협력부장 안준식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박문근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이보석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조용길 ▲기업개선부장겸 부장심사역 전귀환 ▲기업개선부 부장심사역 임영하 ▲금융결제부장 김이현 ▲IT기획부장 최병규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백창현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전정렬 ▲검사부 검사역 김호유 ▲영업부장 김창성 ▲가양동지점장 김완수 ▲강동타운지점장 김동균 ▲강릉지점장 최종성 ▲강서지점장 서상구 ▲개봉동지점장 공수항▲ 개포동역지점장 민병옥▲ 건국대학교지점장 이종문▲ 검단지점장 김인중▲ 경기광주지점장 강신태▲ 경북대학교지점장 이대희▲ 계산동지점장 허춘도▲ 계양구청지점장 문현철▲ 곤지암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기호▲ 관악지점장 민승화▲ 관악신사동지점장 장희석▲ 광명지점장 김완섭▲ 광안동지점장 방우건▲ 광장동지점장 김호출▲ 광주금호지점장 임근일▲ 구월동지점장 김영춘▲ 구월힐스캐슬지점장 허흥진▲ 구의동지점장 윤한국▲ 구의현대아파트지점장 양희승▲ 구포지점장 이상철▲ 국립암센터지점장 유경우▲ 국민연금강남지점장 김홍익▲ 금오지점장 유성철▲ 김포불노지점장 심재용▲ 낙성대역지점장 공종민▲ 난곡지점장 최상혁▲ 노은지점장 박상훈▲ 녹산지점장 우상렬▲ 당산역지점장 오염곤▲ 대구중앙지점장 궁종대▲ 대림동지점장 박찬만▲ 대치동센트레빌지점장 문재길▲ 덕소지점장 이용성▲ 덕소강변지점장 안상모▲ 덕수궁지점장 임성기▲ 도곡남지점장 염기원▲ 도곡동지점장 최현지▲ 도곡중앙지점장 조수환▲ 도농지점장 정은교▲ 동래지점장 김용회▲ 동수원지점장 이강▲ 둔산지점장 박관구▲ 둔산중앙지점장 강희태▲ 등촌서지점장 조성규▲ 뚝섬역지점장 김기춘▲ 롯데월드지점장 고윤주▲ 마들역지점장 길양배▲ 만수동지점장 이명규▲ 명동역지점장 최성조▲ 명일동지점장 허남익▲ 명일역지점장 김동현▲ 모란역지점장 정용욱▲ 목3동지점장 이민호▲ 목동중앙지점장 김제헌▲ 목동해누리지점장 강철기▲ 무역센터지점장 유충열▲ 문정동지점장 황민▲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정종경▲ 미금동지점장 박현태▲ 미금역지점장 김수훤▲ 미아동지점장 김복수▲ 민락동지점장 박동선▲ 박달동지점장 이종국▲ 반포타운지점장 조성호▲ 방배동지점장 배영락▲ 방배본동지점장 황환길▲ 방학동지점장 김현혜▲ 방화동지점장 임재훈▲ 방화역지점장 이한우▲ 백궁중앙지점장 이상봉▲ 범박동지점장 김강식▲ 보라매지점장 강정택▲ 보문동지점장 하봉생▲ 복현동지점장 박창우▲ 봉명동지점장 김종필▲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이상목▲ 부산서면지점장 고태석▲ 부천중앙지점장 구재신▲ 북수원지점장 남석희▲ 분당지점장 박성용▲ 분당수내동지점장 김명종▲ 분당정자동지점장 이달성▲ 분당탑마을지점장 정봉순▲ 분평동지점장 이용희▲ 산본중앙지점장 박창화▲ 삼선교지점장 이인승▲ 삼성동아이파트지점장 양희창▲ 상도역지점장 강성문▲ 상무지점장 나영대▲ 서대문역지점장 김동찬▲ 서울대학교지점장 박종오▲ 서울롯데지점장 정병현▲ 서청주지점장 이강휴▲ 서현동지점장 김성희▲ 석남동지점장 김정수▲ 성남중앙지점장 임봉수▲ 성동지점장 최상열▲ 성북동지점장 최영근▲ 성포동지점장 황규철▲ 속초지점장 오동경▲ 송림동지점장 장연순▲ 송탄지점장 신현일▲ 수락산역지점장 송영림▲ 수송동지점장 손연환▲ 수원법원지점장 이화영▲ 수원역지점장 이상현▲ 수원정자동지점장 이범재▲ 수유동지점장 조성윤▲ 수지지점장 신왕식▲ 수지상현지점장 임윤택▲ 시흥지점장 김길래▲ 신내동지점장 김승홍▲ 신당역지점장 안양수▲ 신도림동지점장 김승진▲ 신림동지점장 김철▲ 신사남지점장 김기덕▲ 신설동지점장 강우구▲ 신천동지점장 구태본▲ 신촌중앙지점장 이상진▲ 안산법원지점장 구승모▲ 안양지점장 방명운▲ 안양역지점장 한재봉▲ 안양중앙지점장 김재영▲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윤봉선▲ 야탑역지점장 김종훈▲ 양산신도시지점장 장우정▲ 양재동지점장 이병일▲ 역촌동지점장 조원면▲ 연지동지점장 최광해▲ 영통지점장 이용강▲ 영통역지점장 이환승▲ 오류동지점장 임시혁▲ 용인구갈지점장 장래관▲ 용인동백지점장 김대진▲ 우장산역지점장 김병돈▲ 원당지점장 강대석▲ 원주중앙지점장 신동화▲ 원효로지점장 김재구▲ 월곡동지점장 최성호▲ 유한양행지점장 김관동▲ 은평뉴타운지점장 윤완중▲ 의왕지점장 장민기▲ 이대역지점장 김현대▲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윤상돈▲ 일산가좌지점장 김성은▲ 일산강촌마을지점장 이향복▲ 일산역지점장 정창해▲ 일산탄현지점장 심상구▲ 잠실지점장 조덕현▲ 잠실나루역지점장 한영진▲ 잠실파크리오지점장 최두연▲ 장위동지점장 곽준석▲ 전농동지점장 최종호▲ 전주지점장 성백선▲ 주안남지점장 간인철▲ 죽전중앙지점장 이수원▲ 중계동지점장 박경식▲ 중동지점장 서용근▲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이정호▲ 진해지점장 정찬흠▲ 창동아이파크지점장 지승창▲ 천안지점장 이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서형선▲ 청계지점장 김청곤▲ 청량리지점장 이병규▲ 청주중앙지점장 임명수▲ 청주터미널지점장 김윤해▲ 춘천남지점장 경기정▲ 타임스퀘어지점장 김석중▲ 테크노마트지점장 나승필▲ 파주지점장 김기수▲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행환▲ 하안중앙지점장 김관태▲ 한티역지점장 박진형▲ 행당동지점장 이경태▲ 향남지점장 염창학▲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강태원▲ 호계동지점장 김화균▲ 화도지점장 김성원▲ 화양동지점장 최동환▲ 화정은빛마을지점장 박문진▲ 효자동지점장 한삼봉▲ SMART 문정래미안지점장 이규근▲ SMART 아시아선수촌지점장 김선애▲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장용석▲ 강북 금융센터장겸 PRM 장기현▲ 광산 금융센터장겸 PRM 서동철▲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박문원▲ 구리 금융센터장겸 PRM 윤명기▲ 김포 금융센터장겸 PRM 최용진▲ 김해 금융센터장겸 PRM 정남회▲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PRM 김정실▲ 남산 금융센터장겸 PRM 정충용▲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강철▲ 대전역 금융센터장겸 PRM 유충호▲ 동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송승준▲ 디지털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PRM 임흥택▲ 목포 금융센터장겸 PRM 이창섭▲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 서명국▲ 서교동 금융센터장겸 PRM 박대선▲ 선릉 금융센터장겸 PRM 변상모▲ 송현동 금융센터장겸 PRM 백승희▲ 수원 금융센터장겸 PRM 이기원▲ 수원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임홍섭▲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하영배▲ 신사동 금융센터장겸 PRM 강봉구▲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상원▲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PRM 최흥민▲ 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정명수▲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김윤홍▲ 용산전자 금융센터 지점장 고헌주 ▲웅상 금융센터장겸 PRM 이동원 ▲이천 금융센터장겸 PRM 권태엽 ▲장안동 금융센터장겸 PRM 박충호▲ 창신동 금융센터 지점장 배시형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겸 PRM 최주환 ▲코엑스 금융센터장겸 PRM 김병효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PRM 정돈영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근배 ▲신한 Private Bank 대구센터 지점장 이금호 ▲신한 Private Bank 서울파이낸스골드센터 지점장 신보금 ▲신한 Private Bank 압구정센터 지점장 양광우 ▲광교 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김성수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영근 ▲남동공단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황효남 ▲남동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박형욱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역동 ▲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장근수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영근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영일 ▲양재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정민식 ▲양재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이승수 ▲인천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수진 ▲잠실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신상일 ▲천안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윤보한 ▲퇴계로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운영 ▲대기업영업부장겸 PRM 김정수 ▲대기업영업부장겸 PRM 배기범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주철수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우영웅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한용석 ▲런던지점장 이충근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장 이준섭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장 이상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 개설준비위원장 박성융 ▲신한베트남은행 곽우홍 ▲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진성 ▲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우준식 ▲신한비나은행 빈증지점장 이용범 ▲유럽신한은행장 박부기
2011.01.30 I 이준기 기자
  • 여의도에 50층 아파트 8천가구 선다[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한강의 공공성을 회복하겠다며 지난 2009년 지정했던 전략정비구역이 권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됩니다. 다음 달 열람공고에 들어가 올 상반기 안에 정비계획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서울시는 26일 한강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성수· 압구정· 여의도· 이촌· 합정 등 5개 전략정비구역 중에서 3곳의 구체적 개발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여의도, 이촌, 합정 3곳의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동북아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갖게 금융전략시설 공급과 함께 국제수준의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타운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여의도 글로벌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기 위해 여의도 아파트지구를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금융 특정 개발 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합니다. 여의도 여의도동 50번지와 28번지 일원 주거복합용지는 평균 40층 이하 최고 50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상한용적률 800%에 층수 제한이 없어 70층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 글로벌 금융중심지 개발을 위한 재원은 40%이상의 주민 공공기여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기부채납되는 토지에는 공연·전시·레저공간을 갖춘 최대 4층 높이의 공연장인 아레나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북한산-종묘-세운녹지축-남산-한강-국립현충원-관악산을 잇는 남북녹지축이 조성됩니다. 서빙고역세권은 신동아아파트 뿐 아니라 인근의 온누리교회, 신동아쇼핑상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통합개발로 입체복합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상한 용적률 322%를 적용해 평균 30층 이하, 최고 50층으로 총 4339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계획했습니다. 합정 전략정비구역은 총면적 50만3239㎡로 한강변의 절두산 성지와 양화진 묘지공원을 중심으로 역사특성 경관거점으로 조성되고, 홍대의 문화·예술 특성을 살리도록 계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건설부동산부 이지현입니다.
2011.01.27 I 이지현 기자
여의도 업그레이드..`역세권 70층, 아파트 50층`
  • 여의도 업그레이드..`역세권 70층, 아파트 50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는 26일 한강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성수·압구정·여의도·이촌·합정 등 5개 전략정비구역 중에서 3곳의 구체적 개발 밑그림을 공개했다. 이번에 확정된 여의도, 이촌, 합정 3곳의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지역적 특성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공원과 문화, 레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워터프론트(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한강변의 약 20%가 재건축이 완료됐다"면서 "나머지 80%에 대한 재건축이 이루어지기 전에 한강의 무한한 매력과 도시경쟁력 요소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큰 틀의 기본적 개발방향을 제시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여의도, 아파트 8172가구.. 비주거용지엔 70층&nbsp;허용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동북아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갖게 금융전략시설 공급과 함께 국제수준의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타운 계획을 수립했다. 여의도 글로벌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기 위해 여의도 아파트지구를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한다. 여의도 여의도동 50번지(1구역)와 28번지(2구역) 일원의 총면적 61만4301㎡엔 1구역 9개 단지 6266가구와 2구역 2개단지 1906가구가 들어선다. 주거복합용지는 평균 40층 이하 최고 50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상한용적률 800%에 층수 제한이 없어 70층의 건물이&nbsp;들어설 수 있게 된다.&nbsp;현재 4개 초·중·고교의 위치를 조정해 공원 속에 학교가 있는 스쿨파크로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제 정주환경에 부합하는 국제학교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nbsp;서울시는 여의도 글로벌 금융중심지 개발을 위한 재원은 40%이상의 주민 공공기여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용적률과 층수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과 공공이 상호 윈-윈하는 정비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부채납되는 토지에는 공연·전시·레저공간을 갖춘 최대 4층 높이의 공연장인 아레나 건물을 짓기로 했다.&nbsp;&nbsp;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지하철 이외에 경전철, 트램 등 신교통체계를 도입해 이를 건축물과 일체화하는 입체복합도시 계획도 담았다.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신사)-여의도-장승배기 총 연장 12.1km 지하구간으로 구축하고, 트램은 여의도공원-예술섬-용산국제업무지구 총 연장 7.2km로 지상구간 구축을 검토중이다. 서해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여의도 국제여객터미널 설치에 대비, 터미널과 글로벌타운과도 직접 연결시켜 국제관문의 역할도 담당하게 계획했다. ◇ 서빙고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지정, 통합개발 추진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북한산-종묘-세운녹지축-남산-한강-국립현충원-관악산을 잇는 남북녹지축이 조성된다. 서빙고역세권은 신동아아파트&nbsp;뿐 아니라 인근의 온누리교회, 신동아쇼핑상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통합개발로 입체복합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상한 용적률 322%를 적용해 평균 30층 이하, 최고 50층으로 총 4339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계획했다. &nbsp;서울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 지정도 검토하고 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한강시민공원을 통해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불합리한 교통체계도 개선해 강변북로 진입을 편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 합정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상수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지정 합정 전략정비구역은 총면적 50만3239㎡로 한강변의 절두산 성지와 양화진 묘지공원을 중심으로 역사특성 경관거점으로 조성되고, 홍대의 문화·예술 특성을 살리도록 계발계획을 수립했다. 당인리발전소 이전문제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이전에 관계없이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합정역세권은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과 함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통합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상수역세권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정비사업 시기 도래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nbsp;
2011.01.26 I 이진철 기자
"東여의도 50층 아파트 8천가구로 재건축"
  • "東여의도 50층 아파트 8천가구로 재건축"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여의도·이촌·합정동 일대가&nbsp;문화, 레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한강 워터프론트(수변도시)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여의도와 이촌, 합정 3곳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nbsp;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조성된다. 여의도 아파트지구는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한다. 여의도 여의도동 50번지(1구역)와 28번지(2구역) 일원의 총면적 61만4301㎡에는 1구역 9개 단지 6266가구와 2구역 2개단지 1906가구가 들어선다. 주거복합용지는 평균 40층 이하 최고 50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상한용적률 800%에 층수 제한은 없다.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신동아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의 온누리교회, 신동아쇼핑상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통합개발이 추진된다. 합정 전략정비구역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합정역세권은 용도지역&nbsp;상향과 함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통합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했고, 상수역세권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 시기 도래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마련된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은 여의도구역이 오는 28일 주민설명회에 이어 2월7일 열람공고에 들어가며 이어 이촌, 합정구역도 열람공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열람공고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과 관계기관 의견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해 도시계획위원회 등에 상정할 계획이며, 상반기내에 지구단위(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9년 1월 오세훈 시장이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발표하고, 주거지와 병풍아파트 일변도로 사유화된 한강수변의 토지이용 다양화와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만들기 위해 성수·압구정·여의도·이촌·합정을 5개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성수구역은 이미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조합설립 후 지구별로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압구정구역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중이며, 오는 2월부터 주민의견 수렴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른 한강수변 정비사업은 최소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한강변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지구단위계획안대로 재건축에 들어가면 매력적인 스카이라인을 갖춘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 워터프론트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1.01.26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코스피 2000시대 한국증시 빅 모멘텀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12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중국 부동산 큰손 제주도로 몰린다 -코스피 2000시대 한국증시 빅 모멘텀 -월가 IB, 美 내년 성장 0.5%P 올려 -내년 경제 저축銀·가계 부실이 변수 -황의돈 육군총장 사퇴 ▲종합 -美·日 상속세 해법 극과 극 -오늘 전국서 최대규모 민방위 대피훈련 -서울 영햐 11도..올겨울 최고 한파 -휴대폰 요금 고지서 이용내역 다 나와요 ▲코스피 2000 시대 -"3년전 버블때와는 달라..2000 안착 가능성 크다" -증시 전문가 절반 "내년 2400까지 오른다" -상승장 따라가려면 주식 직접투자보다 펀드가 유리 ▲내년 경제정책 방향 -성장률 5%·물가상승률 3%..두토끼 잡기 가능할까 -은행돈으로 저축銀 부실 메우는 `예보 공동계정` 추진 ▲금융 -현대그룹 `2차 대출확인서` 제출 -신한銀 후임행장 놓고 물밑경쟁 ▲국제 -美 감세안 의회 문턱 넘어서나 -일본판 키코사태 27社 파산 -中·印, 20억달러 무역협정 추진 ▲산업 -국내기업 아프리카 전력시장서 속속 수주 성과 -삼성 의료기기 빅3에 도전 -M&A 강자 롯데 내년엔 유화·금융업체 노린다 -호텐신라 사장 취임한 이부진 "성장·혁신 다 잡겠다" ▲증권 -코스피 2배 오를 때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매가는 11배 올라 -삼성전자 30년만에 95배 `껑충` -`다우존스 30`같은 블루칩지수 도입했다면 코스피 3400도 넘었다 -상장사 채권발행 다양해진다 ▲부동산 -10년간 소형주택 30만 가구 공급 -수도권 토지거래 확 풀렸다 ◇서울경제신문 ▲1면 -증시 리밸류에이션 시작됐다 -"경제복병 가계 빚 리모델링" -현대그룹 2차 대출확인서 제출 -MB "금융부실, 국민에 부담..매우 비윤리적" -한·브라질 등 11개 신흥국 관세 20% 인하 ▲종합 -서울시, 50m²이하 주택 30만채 짓는다 -"과천 청사 이전부지에 R&D 단지 조성해야" -수도권 거래허가구역 땅 43% 해제 -한은, 보유 외환 30억달러 KIC에 추가 위탁 -결혼식장 서비스 KS인증제 도입 -美·日·中 등 "내수 진작" 불구 "재정적자 확대" 우려 -11개 신흥 개도국 관세인하 협정..액정 디바이스·車 등 수출제고 효과 -졸속 예산처리 해법.."예결특위 상임위로 운용해야" -택배·퀵서비스 산재보험 적용 ▲기획 -"펀더멘털 튼튼..이제는 주식" `더 높은 고지 등정` 출발대 섰다 -`佛 계좌 존재` 등 추가..계약서 요구 채권단 인정여부 미지수 -내년 농수산물·생필품 등 유통구조 개선 주력 -내년 소득하위 70%까지 유아학비 전액 지원..야간 보육시설 확대 -"FTA 빨리 논의하자" 다급해진 中·日..협상 주도권은 한국에 ▲금융 -은행 대출 시스템 여전히 외압에 취약 -하나금융, 中 자본에도 손짓 -은행 내부자 신고제 부서 내년 3월부터 CEO 직속 ▲국제 -내년 S&P 500 지수 11% 상승..`뉴 노멀` 없다 -美 대형 유통사 A&P 파산보호 신청 -WTO "美, 中 타이어에 세이프가드 적용 합당" ▲산업 -컨船, 내년 큰 장 선다 -포스코파워, 美에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삼성전자, 의료기기 등 추가 M&A 적극 나설듯 -스마트폰 이젠 4인치 화면이 대세 ▲증권 -"본격 상승 시작..지금은 차익실현보다 주식 살 때" -삼성전자·범현대家 `일등공신` -"코스닥도 내년부터 상승세 동참" -3년전 주식형펀드 가입했다면..적립식 32% 벌고 거치식 0.5% 잃어 ◇한국경제신문 ▲1면 -코스피 2000 돌파 `나이키 커브` 기대 -MB "예산 60% 상반기 집행 -토지거래 허가구역 35% 오늘부터 해제 -한국-신흥 10개국 관세 20% 인하 -황의돈 육참총장 사임..靑, 후임자 내주 임명 ▲종합 -서울에 1~2인용 소형주택 30만채 짓는다 -휴대폰 요금 고지서 사용내역 상세해진다 -외무공무원 2년간 300명 증원 -10개 신흥국 관세인하..브라질 등 `5조달러 시장` 공략 힘 받는다 -국세청, 신종 탈세방지 `첨단센터` 신설 ▲기획 -24조 팔았던 외국인 20조 쓸어담아.."내년까지 대세 상승" -내년 거시정책 탄력 운용..성장·물가 `두 토끼` 잡는다 -내년 외국인력 고용부담금 부과..내국인 일자리 늘린다 -파주·광주·양주 등 경기지역 집중 해제..거래 활성화 기대 ▲금융 -신한금융 내일 자경위..후임 행장 뽑나 -2금융도 지자체 금고 참여 허용 -우리금융 예비입찰 예정대로 실시 ▲국제 -원자바오, 밀착하는 美·인도 견제 나섰다 -태클 걸린 오바마 의보개혁..버지니아 법원서 위헌 판결 -美 민주 하원의원들 이번엔 상속세 감면 반발 -소니, 유기EL `승부수`..노벨상 교수 영입 ▲산업 -현대重 컨船 10척..STX 20척..조선업계, 연말 뜨거운 수주랠리 -삼성, 메디슨 인수..헬스케어사업 본격화 -이부진 사장 취임 一聲은.."성장없는 혁신은 무의미하다"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대신 확인서..채권단 "법률 검토 후 대응" "삼성, 10인치 윈도 태블릿PC 내놓는다" ▲증권 -"글로벌 유동성 채권서 주식으로..당분간 랠리 지속" -대한통운 시총 두달새 40% `껑충` -울고 싶은 코스닥.."내년엔 저평가 매력 부각" -LG전자 `턴어라운드` 기대 -회사채 활성화..종류 다양해진다 ▲부동산 -수도권 `중대형 갈아타기` 올 1억 이상 줄어 -용산역세권개발 "6500억 조달..밀린 땅값 완납"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 추진 -평택고덕신도시 개발 5년 이상 늦어질 듯 -모건스탠리, 한국 부동산 투자 손뗀다
2010.12.14 I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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