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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품+한방 콘셉트 `보움` 탄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건강식품에 한방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생활한방스토어가 탄생했다. 한국인삼공사의 인지도와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전문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에서는 신개념 건강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움(BOUM, www.bo-um.com)`은 론칭하고 8일 서초동에서 1호점인 보움스퀘어를 열었다. ▲ 생활한방스토어를 표방하는 신개념 건강식품전문점 `보움`이 서초동 우성아파트 사거리에 1호점 보움스퀘어를 열었다. 테이프 커팅식에는 김상배 KGS라이프앤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쨰)와 미스코리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보움은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셀프 메디케이션 서비스`(Self-Medication Service)를 제공한다. 안전성과 과학적 효능이 검증된 재료로 인체를 보하는 한방식품, 한방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제품군을 판매한다. 보움은 KT&G의 제품 연구개발능력을 십분 활용해 개발된 건강전문 브랜드다. 기존의 건강식품점들이 점주의 판매능력에 의존해 운영을 해 왔다면 보움은 역발상으로 점주의 역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분화된 타깃별로 제품군을 구성해 남녀노소 편리하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자기진단, 진맥기, 화상상담 시스템 등을 통해 점주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직접 설명하지 않더라도 고객이 쉽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별할 수 있다. 점주는 서비스 이용법을 설명해 주는 가이드 역할 정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송원종 KGC라이프앤진 본부장은 “기존 건강식품점 브랜드들에서는 점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한 후 제품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었는데 사실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보움은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점주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과학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창업비용은 1억원(15평 기준, 부동산비용 제외) 가량 들어가고, 주타깃층인 30~50대 여성층이 많은 아파트와 주택상권을 타깃상권으로 설정하고 있다. 보움은 올해는 다양한 콘셉트의 직영매장 오픈에 주력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해 내년까지 80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현재 1호점인 강남직영점을 오픈했고, 목동과 대치동, 압구정동에 매장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 보움스퀘어 내부 전경.8일 개관한 보움스퀘어는 1, 2층으로 구성된 브랜드숍이다. 1층에는 보움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있고, 2층에는 한의원이 입점돼 있어 더욱 전문적인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상배 KGC라이프앤진 대표이사는 “보움은 한방과학을 모토로 탄생된 국내 최초의 생활한방스토어로, 체질 진단 서비스를 통해 건강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한국인의 체질에 적합한 한방이라는 소재로 고객들에게 어필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움은 지난 3일 2011 미스코리아로 선발된 진 이성혜, 선 김혜선, 미 공평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개관식과 함께 위촉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선발 후 첫 공식일정으로 보움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룬 미스코리아들은 보움 브랜드 홍보와 한방을 통한 건강 지킴이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집값은 떨어지는데 `수상한 땅값`-우면산 산사태 집단訴 조짐-수입삼겹살 판매 20% 늘었다▲美경제 진퇴양난-美 예상밖 저성장 쇼크..더블딥 망령 수면위로 -美 디폴트 파국 면할 듯▲정치·외교안보-8월 시작됐는데..국회는 안열리고-내년 총선 140석 놓고 與野 경쟁-`동의의결제` 8월 처리될까▲경제종합-한·EU FTA 한달..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 가보니-값내린 에르메스 "손님 20~30% 늘었어요"-원화값 연내 `세자릿수` 전망 힘받아-최중경 장관 "대기업 경영진 월급 지나쳐"▲국제-오바마 지지율 40%로 추락-MS "구글이 광고 위해 G메일 훔쳐본다"-163명 탄 여객기의 기적-엔화 76엔대 진입..日정부 개입 나설듯 ▲금융·재테크-성동조선 유동성위기에 輸銀 비상 -메리츠금융회장에 `한진4남` 조정호씨-만성적자 다이렉트自保 흑자전환▲기업과 증권-부진했던 일본차 하반기 대반격-네이트 신종해킹에 당했다-한국·볼리비아 리튬 배터리 합작-김승연 회장 취임 30년 `차분히`-39개 상장사 2분기 실적 점검 -퇴직연금 5% 후반 금리제시 못해 -신한투자 1인당 순익 CS 20분의 1-펀드매니저 "IT주 미워도 다시한번"▲기업·경영-전기료 인상에 절전 가전 `인기`-노키아·LG 휴대폰 `팔수록 적자`-세아베스틸, 원자로용 부품 생산 -구글, IBM 특허 1030건 확보▲중소기업·벤처-"車 원자재 고철이 폐기물이나리"-신성솔라, 효율 22% 이상 태양전지 개발-유원컴텍, 원적외선 LED조명 기술 개발▲유통-라면·과자·빙과 오늘 권장소비자가격 시행되는데-배추 1포기 3180원·상추가격 50%↑-테크노마트는 세일중-홈쇼핑에 `멘토` 열풍 ▲부동산-재건축 임대비율 절반 줄어든 고덕주공 7단지 혜택 얼마나-광교 입주 `후광효과` 활기 되찾은 수원 영통지구-개포시영 최고 35층 2148가구로 재건축 -정관신도시 등 2540가구 분양◇서울경제▲1면-포퓰리즘이 국가 흥망 가른다 -美 부채협상 급진전..극적 타결 임박 -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과다한 월급 줄여 청년층에 투자를"▲종합-상장사 70% 2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외국인 유학연수 수입 15년來 최고 -日의원 3명 오늘 울릉도 방문 강행-사행산업 인허가권 일원화 한다-볼리비아 리튬 확보사업 탄력 -"위·변조 꼼짝마" 새 비정액 자기앞수표 나온다▲美 부채협상 급진전-세수 증대없이 2조弗대 지출 삭감..세부안은 여전히 진통-"디폴트 불안감 해소 이르다..당분간 弱달러 지속"-넘치는 달러화 국내 유입 막아라" 은행세 등 `4중 안전장치`-"美 신용등급만 내려도 연내 1000원 붕괴"▲금융-카드 발급기준 얼마나 허술하기에 -복합직군제 도입 연봉체계 개편해야 -롯데카드 "고맙다, 프로야구"-현대·롯데캐피탈 등 中진출 눈앞에 ▲국제-글로벌 명품 "우린 불황 몰라요"-中, 고속철 사고 언론보도 원천봉쇄-`와타나베 부인`도 원화 사고 판다 -美-파키스탄 관계 더 틀어지나 ▲산업-종합상사 자원개발 성과 속속 가시화-취항 한달 김포~ 베이징 하늘길 `절반의 성공`-김승연 한화 회장 `조용한` 취임 30돌-현대·기아차, 판매실적 세계 5위-KT, 무제한 요금제 폐지-PC업계 "올인원 PC시장을 잡아라"-문구업계 히트상품 리뉴얼 바람 -중소 화장품업계, 한·EU FTA로 이중고 -어린이 고과즙 음료시장 뜨겁네 ▲증권 -IT·화학 등 대부분 업종 급전직하-기업 월지급식 상품 투자 는다-`증시 버팀목` 기관 수익률 돋보이네-금융투자사, 표준내부통제기준 간소화▲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전셋값 28개월째 올라-채권단, 벽산건설에 1000억 신규 지원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확 높아질듯◇한국경제▲1면-`소득 40% 건보료` 시대 오나-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월급 너무 많다"-CJ제일제당, 산업소재 진출 -서울시 작년 대대적 수해대책 세워 놓고..65개 사업중 3개만 준공▲종합·해설-`킬링필드·인종청소` 한국인이 재판한다-北주민, 또 수십억대 유산상속 소송낼 듯-한진重 `3차 정치버스` 시민들이 막았다-국내휴가 권장·물폭탄에도..해외 항공티켓 이미 동났다-경총 "시민운동 가장한 정치투쟁 즉각 멈춰라"▲경제·금융-재정부 "기초생활자 확대요구 지나쳐"-아시아나 추락 조정사 30억대 거액 보험가입-한은 수해자금 서울 中企엔 `그림의 떡`-`100만원 넘는 수표` 위·변조 어려워진다▲건강보험 재정 `빨간불`-노인의료비, 청장년층의 3배..과다지출 개선없인 `파국`-"국가지원 확대해야" vs "정부의존 커지면 사회보험 원리 훼손"▲정치-日의원 `노이즈 마케팅`에 놀아난 정치권 -휴가 가라던 MB, 물난리에 일정 고심 -100년만의 폭우도 버티는 美-김정일 동생 김경희, 두달째 자취 감춰 ▲국제 -美신용등급 위태·달러 위상 추락..디폴트 면해도 후유증 심각-안전자산으로 `대피`..金값·스위스프랑 연일 사상 최고치-中 테마파크의 `여우짓`.. 딱 80%만 베껴 로열티 한푼 안내-호주 집값 6개월째 하락 -베이징, 낡은 車 버리면 돈 준다 ▲산업-이재현의 도전..식품 넘어 산업용 소재로 `바이오 영토` 넓힌다 -BMW 첫 전기차, 베일 벗었다 -이재용, 삼성라이온스 선수단에 갤럭시탭 `깜짝 선물`-글로벌 車시장, 현대차發 `지각변동` ▲산업·IT-싸이월드 `일촌` 인맥정보도 털렸나?-매출 40배 키운 김승연..`조용한` 취임 30주년-中게임산업 `고속질주`..한국은 규제에 `발목`▲중소기업·의료산업-"적자인데 또 임금인상"..속병 난 개성공단-치과협회 vs 네트워크치과 `부당진료 논란` 격화-중남미에 디지털병원 4200억 수출▲생활경제-신라면 730원·삼양라면 700원..1년전 그대로 -신세계 센텀시티, 여름이 최대 호황 -폭우에 제습제 웃고 살충제 울고 ▲부동산-압구정 현대·갤러리아百 30층 재건축 추진 -부적격 재개발·재건축 정비업체 56곳 퇴출-아파트 계약률 `20%P 부풀리기`는 기본 ▲증권-`코스피 공포지수`는 패닉 아닌 조정후 상승에 `무게`-달러옵션, 현금 결제방식으로 바꾼다 - 현금 쌓아둔 외국인..이번주 곳간문 열까-`소액공모` 폐지전에..기업들 `막차타기` 봇물-포스코켐텍 `1조클럽` 기대에 초강세
- `압구정동 확 바뀐다`..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 탈바꿈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한강변 일대 중층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한강의 공공성 회복을 견인할 5개 전략정비구역중 마지막으로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략정비구역 중 성수구역은 선도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했고, 여의도, 이촌, 합정구역은 주민설명회 등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중이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은 3개 사업단위로 통합 개발이 추진되며, ▲1구역은 미성1·2차, 현대9·11·12차 ▲2구역은 현대1~7차, 10·13·14차, 현대빌라트, 대림빌라트 ▲3구역은 현대8차, 한양1~8차로 구분된다. 압구정 한강변 높이를 최고 50층, 평균 40층까지 대폭 완화해 총 1만1824가구가 들어서며, 조합원분은 1만335가구,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5㎡ 이하 1489가구로 계획했다. 구역별 계획가구수는 ▲1구역은 용적률 338%를 적용해 3712가구(조합원분 3157가구, 일반분양 555가구) ▲2구역은 용적률 318%를 적용해 4536가구(조합원분 3934가구, 일반분양 602가구) ▲3구역은 용적률 348%를 적용해 3576가구(조합원분 3244가구, 일반분양 3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면적 구성은 `1대 1 재건축` 또는 `2대 4대 4(전용면적 60㎡ 이하 20%, 60~85㎡ 40%, 85㎡ 이상 40%) 재건축` 중에서 주민이 선택하도록 했다. ▲ 압구정구역 전경압구정 공원은 구역내 총 3곳에 조성되며, 여건에 따라 올림픽대로 지하화 또는 올림픽대로 상부 데크 설치 등의 방법을 통해 조성된다. 공원규모는 1구역의 경우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포함 8만2000㎡, 2구역은 길이 350m, 폭 60m의 대규모 덮개공원을 포함해 8만6000㎡, 3구역은 7만6000㎡로 계획해 총면적이 서울광장의 17배에 해당하는 24만4000㎡에 달한다. 압구정로변은 배후지의 상업기능에 대응하는 중저층의 연도형 건물을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층 건축물 배치에 따른 위압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 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변에는 압구정 정자 복원과 함께 공공문화시설을 설치하며, `꿈의 보행교(Dream Bridge)`로 서울숲을 연결하는 계획도 제시됐다. 압구정 공원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꿈의 보행교`가 실현되면, 보행과 자전거를 통해 강·남북이 자유롭게 연결된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할 경우에는 이번 지구단위정비계획에 반영하고,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최고의 주거지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압구정 타운이 조성되면, 강남·북의 지역 소통은 물론 사람, 물, 문화가 소통하는 주거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14~15일 양일간 구역별로 개최된다.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나면 곧이어 열람공고에 들어가게 되며,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구의회 의견청취,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에 상정, 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압구정 구역은 1976년 영동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개발된 대규모 아파트지구다. 영동부도심, 로데오거리, 가로수길 등의 상업가로와 아파트 노후화, 올림픽대로에 의한 한강과의 단절 등으로 초고층 재건축이 추진돼 왔다. ▲ 압구정구역 조감도
- [미리보는 경제신문]CJ, 삼성에 일격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1면- 대기업, SI계열사에 일감 몰빵- 日도레이소재, 한국에 1조 투자- 학원수강료 내달 전액 공개- CJ, 대한통운 우선협상자▲종합- 베세토 `1일 생활권`..김포~베이징 셔틀 내달 뜬다- `연금복권` 내달 첫 추첨- 부산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국내최대 클라우드센터 조성- CJ, 인수가 2조원대 무모한 베팅.. `승자의 저주`되나- 삼성SDS 일감 63% 계열사서 나와- 공무원 외부청탁 신고 의무화 학파라치 도입 불법과외 단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눈가리고 아웅`-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오른다- 수출대금 원화결제 첫 `1%` 넘어- 국내 `매출 1조클럽`중 외국기업수 10년새 2.9%->13.4%로▲정치·외교안보-與선거인단 대선후보지지도 박근혜 58% 압도적-대권행보 해외로 넓힌 손학▲금융·재테크- 문턱 낮춘 `바꿔드림론` 인기좋네- 수출입銀, 연1%대 800억엔 채권 발행- 요일제車보험 1만건..저축銀 인수 안해▲국제 - 미국 기업들 소셜네트워크 붐- 새 IMF 총재에 라가르드- EU, 그리스 긴축안 부결 대비책 준비- 아시아증시 `퍼팩트스톰` 충격- 페이스북 가치 700억달러- 英디아지오, 中수정방 인수- 금값 5주만에 1500달러 붕괴▲기업과 증권- 용광로없는 세계최대 쇳물공장- 美3D TV 2대중 1대 삼성- LS전선, 美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현대기아차 축구마케팅 20배 대박- 쏟아지는 스마트폰 출시주기도 퀵퀵-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사전심사제- 나는 글로벌쇼퍼.. 해외사이트서 산다- 외로운 신라면세점- 롯데百-CJ CGV `적과의 동침`- 외국인 선물로 쥐락펴락 기관 개인 힘못쓰는 증시- 불안한 D램값에 하이닉스↓- ELS 때문에 주가 급락할라- JP모간 간판펀드 3조되면 판매중단- 증권社 지분 매각나선 SK- 혜택기업 적어 사실상 무용지물- 우리證, 메릴린치 PB사업 인수- 대형IB 인가 ELW에 발목잡히나▲부동산- 올 청약열풍 이끈 양산신도시 하반기 5100가구 분양 나선다-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결국 철회- 6차 보금자리 1만2천가구 공급- 경매 올 최고 입찰률 82대 1▲사회- 전기 전자업종 온실가스 10년내 62% 감축- 산업銀 사학연금 주식거래 차단- 수십억 증권사 손실 막으려 폐장 직전 주가 떨어뜨렸다- 檢, 서울신용평가 본사 압수수색◇ 서울경제신문 ▲1면- CJ, 파격 베팅 대한통운 품다- 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 뜬다- 올 신규주택 40만가구 공급- `은행 금리장사` 실태조사 착수- "올 물가 4% 갈것 가격인상 요인 등 면밀히 분석하라"▲종합- 한나라 `대기업 때리기` 도 넘었다- 美 경제실세 서머스 김석동 만났다는데...- 국민銀 금리 연4%대 주택대출 나온다- 공공기관 자율경영평가 `입맛대로`- "포스트 PC시대 승자는 우리".. IT공룡들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 정부 이번엔 외식비 손보나- 상습적 부당 광고에 과징금 50% 가중- 극소수 당첨자만 `로또 행운`.. 대다수 서민엔 `희망 고문`- "하반기 재테크 주식·펀드 가장 유망"- 작년 내국인 해외이동 순유출로 돌아서- 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전기전자업종 온실가스 배출 62% 감축 추진- "먹을거리도 웰빙이 대세"... 식품업계 새 캐시카우로 떠올라▲정치- 政爭 탓 손도 못댄 민생법안 산더미- MB "기초의회 정당공천 필요없어"- 與후보들 `세종시` 싸고 티격태격▲금융- 저축銀 인수 "또 호남이야?"- 輸銀, 1조원 유치했다- 기존보다 1%P 낮아 최소 수백만원 이득- 메리츠금융 "저축銀 부실 생각보다 커 인수 중단"▲국제- 미국 車업계 노사 `밀월시대` 열린다- 佛 "차세대 원전 개발에 14억弗 투자"- 유럽계 보험사, 유럽 재정위기 희생양 되나▲산업- "한국을 탄소섬유 생산거점으로"- 현대차, 유럽 사용차 시장서 `부릉`- 지펠 냉장고,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포스코, 세계 첫 200만톤급 파이넥스 공장 착공- 롤스로이스 "올 30대 이상 판매"- D램 가격 추락 다시 1弗 이하로- KT `와이브로 띄우기`- 국내 태블릿PC시장 전운 감돈다- LG전자 LTE 전용 모뎀 국내 첫선- 내달부터 재창업 기업에도 돈 푼다- 이르면 9월게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술- 中企 경기전망지수 2개월 연속 내림세- 비티씨,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 진출- `장마 마케팅` 후끈- 풀무원, 하반기 中에 공장 짓는다▲증권-녹색기업, IPO 시장 새 활력소 될까- SK증권 10% 곤두박질- 하반기 실적 우려 하이닉스 연이틀 급락- "가전시장 포화..당분간 강세 힘들 듯"- 원전주, 佛 대규모 투자소식에 껑충- 증권사 VVIP 모시기 경쟁 강북으로 확산- 코스닥 기업 단기차입금 크게 늘어- "한국형 헤지펀드, 큰 기대는 금물"- "태양광 장비 호조.. 올 매출 1100억 자신"- 유진테크 34억 규모 반도체장비 또 수주▲사회- ELS 주가조작 증권사 직원 4명 불구속-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 내년부터 모든 만 5세 아동 학비 지원- 학원비 정보 공개 국회 통과 초읽기▲부동산- 청라지구 마이너스 분양권 매물 봇물- 외국인 플랜트 인력 국내업체로 몰려온다◇한국경제 ▲1면-CJ, 삼성에 일격-애플 반값 아이폰 내놓는다-전월세 상한제 與, 당론 반대-서민은 고물가·전세난 허덕..정치권은 내년 선거 표 계산만-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쇼크 ▲종합-지경부 여직원 "저 대신 세종시 가실 분?"-월 500만원씩 20년동안 받는다..'연금복권520' 내달부터 판매 ▲경제-정부, 30% 감축 짜맞추기..기업 현실 외면-석유공사 예산성과 엉터리 채점..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료 엉망-직장 고소득자 건보료 상한액 220만원으로 인상-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 ▲금융-SC제일은행 파업 장기화 조짐-"저축은행 명칭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하자"-메리츠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 안한다"-부당영업 은행원, 성과급 포상금 토해내야 ▲정치-손학규 "내년 대선결과 51대49 될 것"-방사청 인사 태풍..고위직 40% 명퇴-2천만원 급전 빌린 이재오 특임장관 ▲국제-英디아지오, 중국 백주 '수정방' 들이켰다-빚에 허덕이는 中지자체-독일 채권단 "그리스 뭘 믿고 30년간 돈 빌려주나"-세계 경제 지휘할 슈퍼우먼..리가르드, IMF총재 사실상 확정-글로벌 헤지펀드, 日기업연금 공략-지갑 얄팍..日 샐러리맨 한숨 팍팍 ▲사회-檢 'ELS 주가 조작' 국내외 4개사 기소-1분기 고용지표, 금융위기 이전 수준-재정부 前과장 수뢰혐의 구속-만5세 유치원 어린이집 비용 정부 지원-'부산저축은행 비리'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들어간다 ▲산업-이재현의 물류 야망 시동.."2015년까지 亞톱5로 키울 것"-난감한 삼성, CJ 자극만 하고 상처만..-앞서가던 포스코, 삼성 손잡은 게 패착-LS전선, 美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무늬만 타임오프"..車업계, 올 임단협 최대 복병-현대차, 유럽 상용차 공략 시동-"구미에 세계최대 탄소섬유 단지" 도레이, 10년간 1조3000억 투자-포스코, 세계 최대 200만톤 파이넥스 짓는다 ▲IT 모바일-LG CNS, 부산에 국내최대 데이터센터-삼성 3D TV, 북미 점유율 58% 1위-컴투스, 모바일 쇼셜 플랫폼으로 해외 공략-안철수硏, 글라우드 보안기술 특허 취득-SK C&C, 북미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 ▲중소기업 제약산업-"코다코가 멈추면 세계 자동차 회사 스톱"-"줄기세포치료제 1800만원에 내달 판매" 에프씨비투웰브-재창업 7년미만 새내기 기업에 정책자금 더준다 ▲생활경제-토즈는 환율 맞춰 내리는데 루이비통 또 인상-이랜드, 이번엔 중국 로드숍 공략-STS스크랩가 넉달째 하락..톤당 210만원-폴리염화비닐 가격 이달 5.4% 떨어져 ▲건설산업-삼부토건 "헌인마을 민영 보금자리로 개발"-조합아파트·장기임대 운영·리츠..시행사, PF 부담 피해 틈새 발굴-대우건설, 도곡동에 사옥 추진-제일·우림건설..다음 워크아웃 졸업생 될까 ▲부동산-'다가구 vs 도시형 주택' 자투리땅에 뭐 짓지?-하남 미사 보금자리 11월 본청약-2층형 상업용 미래형 한옥 개발-아파트 단지내 텃밭 의무화 추진-주택경매 가장 치열한 곳은 부산-"압구정 여의도 재건축 용적률 안올린다" ▲증권-'차이나리스크' 완화..亞증시 상승기류 타나-대한통운 인수 유력 CJ그룹주 장중 하한가로-잠자는 올빼미 투자자-금 투자 심봤다-증권사 ELW 기소 반박..법리공방 예고-KT 엠텍비젼..근거리통신 결제 수혜주 관심-한전기술 LG전자 두산중..ELS향방 보면 주가 보인다-견미리, 줄기세포주 대박 해프닝
- `현대百 럭셔리 대구점` 오픈 임박..경쟁 백화점 비상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대구점이 오는 8월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인근의 경쟁 백화점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대구지역내 최대 규모의 영업 면적을 바탕으로 압구정 본점 수준의 명품관 라인업을 구축해 이 지역 No.1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 등 경쟁 업체들도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모습이다. ◇ "강남 못지 않은 럭셔리 백화점..1위 자리 비워달라"현재 외관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각 층별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인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조만간 오픈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인근 백화점들에 비해 명품 라인을 크게 강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 `현대백화점 대구점` 조감도.지하6층, 지상10층 영업면적 1만7000평 규모의 초대형 점포인 대구점은 1층과 2층에 명품잡화와 수입의류 6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서울 압구정본점 수준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는 롯데백화점(28개)과 대백프라자(40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일 뿐더러 `에르메스`·`티파니`·`토즈`·`멀버리` 등 대구 지역에 최초로 입점하는 브랜드도 다수 포함돼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대구는 패션 트렌드 수용 속도가 빨라 잠재적인 명품 구매층이 많다고 판단된다"며 "최고급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정된 만큼 대구 뿐 아니라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최고의 백화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높은 유동인구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지하철 1·2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직접 연결된 만큼 최고 상권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상의 입지와 경쟁력있는 MD를 바탕으로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오픈 첫해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첫해부터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 "쉽게 당할 수야..차별화 전략 자신있다"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오픈이 임박하자 같은 상권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더욱 분주해졌다. 대구에 여러개의 점포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VIP고객정보 공유를 보다 활성화하고, 옥외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행사 등 홍보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 전경.지역 백화점으로는 드물게 백화점 1, 2층에 걸쳐 해외명품 라인업 구색을 갖추고 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최근 2층 멤버스 클럽에 퍼스널 쇼퍼를 상주시켰다. 이들은 VIP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해 1대1로 스타일 컨설팅을 해주고 쇼핑할 제품을 골라주는 역할을 한다. 현대백화점에 비해 비록 명품관 수는 적지만 프리미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집객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B-zero`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B-zero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과 사전협의가 완료된 아파트 거주 고객이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을 이용시 구매금액의 일부분이 적립돼 해당 포인트만큼 아파트 관리비에서 차감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롯데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수년간 이어온 고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현대백화점 대구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더욱 긴장의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현대백화점 오픈에 맞서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영캐주얼 매장을 종전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직수입 명품 매장인 `럭셔리 갤러리`와 해외화장품 편집매장을 새롭게 입점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강점인 식품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친환경식품 존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 푸드코트와 간편조리음식 코너를 확대해 인근 회사원들까지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매장 구성으로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오히려 인근 상권이 활성화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7월말부터 본격 진행할 예정이고, 하반기 중 추가적인 리모델링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으로 대구 지역의 대표 백화점으로 인식돼 온 대구백화점(006370) 역시 갈 길이 바쁘다. 지난 2008년 롯데백화점에 매출 1위를 내준 터라 이번 현대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시장 방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휴(休) 마케팅`을 내세워 대백프라자 4층에 문화공간인 북카페를 만들고 지난달부터는 `에코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 주차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거운 짐이 있거나 몸이 불편한 고객들에게 필요한 장소까지 쇼핑한 짐을 에코카를 타고 옮겨주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이 선진 유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유럽 출장을 다녀오는 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 구상에 한창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신세계(004170)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개발자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등 이 지역 백화점 업계의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관련기사 ◀☞현대百, 성장성·수익성 제고될 것..`목표가↑`-HMC☞현대百, 금리 좋고 소득 좋고 심리 좋고..목표가↑-CS☞현대百, 하반기에도 성장은 계속된다..목표가↑-KTB
- [점프! 해외건설]현대산업개발, 다시 해외로 뛴다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 건설사들도 이제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해 국내 5대 건설사의 신규 수주액 중 해외 부문 비중은 48%에 이른다. 미래 먹거리는 해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는 800억달러. 리비아 내전 등 중동의 정치적 혼란이란 암초에 직면해 있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해외 건설업계의 현황과 비전을 알아본다. [편집자]지난해 12월 4일, 이라크 바얀 더자이(Bayan Dizayee) 주택건설부 장관과 대표단이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참여를 위해 방한했다. 전후 재건 모델을 찾던 대표단이 이날 찾아간 곳은 국내 대표적인 주택건설 현장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7000가구 규모 중부권 최초의 단일브랜드 뉴타운을 둘러본 그들은 현대산업개발의 혁신적인 도시개발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70년대 허허벌판인 압구정동에 현대아파트 단지를 조성했고 3조원을 투입해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을 진행하는 등 국내 민간 도시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자랑해왔다.그리고 이러한 전문성을 무기로 지난해 4월 `비전 2016`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해외 무대 진출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직개편·인증취득·사업제휴 `박차` `비전 2016`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비전 선포 직후 해외사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착수했다. ▲ 수원 아이파크시티 투시도지난해 5월 현대건설에서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낸 여동진 상임자문을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해외 진출의 기본이 되는 각종 인증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외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 18001` 인증을 받았고, 세계적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도 획득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위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을 받았고, 올 1월에는 원자력 발전기술의 세계적 공인기관인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도 인증서를 받아 원전시장 진출 요건을 갖췄다.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발빠른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소뱌닌 시묘노비치 세르게이(Sobyanin Semyonovich Sergey) 모스크바 시장과 만나 교통 인프라 선진화 구축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라크 주택건설부 장관과도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논의 중이다. ◇ 옛 `해외건설 전성기` 되찾는다 현대산업개발(012630)은 전신(前身)인 한라건설의 해외사업 경험을 토대로 에너지 플랜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알주베일 해수담수화 공사한국도시개발과 함께 현대산업개발의 전신인 한라건설은 창립년도인 1977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시멘트플랜트 공사를 시작으로 사우디 파라산 해수담수화 공사와 사프코 황산제조플랜트 공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벌였다.특히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저장 펌프장을 포함하는 알주베일 정제1단지 공사(사진)와 더불어 주베일 공업단지의 공업용 해수배수로 공사, 티하마 변전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 등 수행하며 중동지역에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이처럼 적극적인 해외사업은 한국도시개발과 합병한 1986년 이후에도 지속됐으나 2000년대 초반 전략적 판단에 따라 국내 도시개발·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국내에서 축적해온 주택·도시개발·SOC 부문의 기획력을 원동력으로 플랜트와 원전 등 해외사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과거 삼천포 화력발전소 1~6호기, 하동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이천 열병합발전소, 단양 소수력발전소 등 국내 에너지 플랜트사업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향후 해양 에너지와 소수력 발전을 비롯한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에너지 플랜트사업 분야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의도에 50층 아파트 8천가구 선다[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한강의 공공성을 회복하겠다며 지난 2009년 지정했던 전략정비구역이 권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됩니다. 다음 달 열람공고에 들어가 올 상반기 안에 정비계획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시는 26일 한강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성수· 압구정· 여의도· 이촌· 합정 등 5개 전략정비구역 중에서 3곳의 구체적 개발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여의도, 이촌, 합정 3곳의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동북아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갖게 금융전략시설 공급과 함께 국제수준의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타운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여의도 글로벌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기 위해 여의도 아파트지구를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금융 특정 개발 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합니다. 여의도 여의도동 50번지와 28번지 일원 주거복합용지는 평균 40층 이하 최고 50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상한용적률 800%에 층수 제한이 없어 70층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 글로벌 금융중심지 개발을 위한 재원은 40%이상의 주민 공공기여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기부채납되는 토지에는 공연·전시·레저공간을 갖춘 최대 4층 높이의 공연장인 아레나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북한산-종묘-세운녹지축-남산-한강-국립현충원-관악산을 잇는 남북녹지축이 조성됩니다. 서빙고역세권은 신동아아파트 뿐 아니라 인근의 온누리교회, 신동아쇼핑상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통합개발로 입체복합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상한 용적률 322%를 적용해 평균 30층 이하, 최고 50층으로 총 4339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계획했습니다. 합정 전략정비구역은 총면적 50만3239㎡로 한강변의 절두산 성지와 양화진 묘지공원을 중심으로 역사특성 경관거점으로 조성되고, 홍대의 문화·예술 특성을 살리도록 계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건설부동산부 이지현입니다.
- 여의도 업그레이드..`역세권 70층, 아파트 50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는 26일 한강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성수·압구정·여의도·이촌·합정 등 5개 전략정비구역 중에서 3곳의 구체적 개발 밑그림을 공개했다. 이번에 확정된 여의도, 이촌, 합정 3곳의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지역적 특성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공원과 문화, 레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워터프론트(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한강변의 약 20%가 재건축이 완료됐다"면서 "나머지 80%에 대한 재건축이 이루어지기 전에 한강의 무한한 매력과 도시경쟁력 요소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큰 틀의 기본적 개발방향을 제시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여의도, 아파트 8172가구.. 비주거용지엔 70층 허용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동북아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갖게 금융전략시설 공급과 함께 국제수준의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타운 계획을 수립했다. 여의도 글로벌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기 위해 여의도 아파트지구를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한다. 여의도 여의도동 50번지(1구역)와 28번지(2구역) 일원의 총면적 61만4301㎡엔 1구역 9개 단지 6266가구와 2구역 2개단지 1906가구가 들어선다. 주거복합용지는 평균 40층 이하 최고 50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상한용적률 800%에 층수 제한이 없어 70층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현재 4개 초·중·고교의 위치를 조정해 공원 속에 학교가 있는 스쿨파크로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제 정주환경에 부합하는 국제학교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서울시는 여의도 글로벌 금융중심지 개발을 위한 재원은 40%이상의 주민 공공기여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용적률과 층수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과 공공이 상호 윈-윈하는 정비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부채납되는 토지에는 공연·전시·레저공간을 갖춘 최대 4층 높이의 공연장인 아레나 건물을 짓기로 했다.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지하철 이외에 경전철, 트램 등 신교통체계를 도입해 이를 건축물과 일체화하는 입체복합도시 계획도 담았다.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신사)-여의도-장승배기 총 연장 12.1km 지하구간으로 구축하고, 트램은 여의도공원-예술섬-용산국제업무지구 총 연장 7.2km로 지상구간 구축을 검토중이다. 서해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여의도 국제여객터미널 설치에 대비, 터미널과 글로벌타운과도 직접 연결시켜 국제관문의 역할도 담당하게 계획했다. ◇ 서빙고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지정, 통합개발 추진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북한산-종묘-세운녹지축-남산-한강-국립현충원-관악산을 잇는 남북녹지축이 조성된다. 서빙고역세권은 신동아아파트 뿐 아니라 인근의 온누리교회, 신동아쇼핑상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통합개발로 입체복합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상한 용적률 322%를 적용해 평균 30층 이하, 최고 50층으로 총 4339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계획했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 지정도 검토하고 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한강시민공원을 통해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불합리한 교통체계도 개선해 강변북로 진입을 편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 합정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상수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지정 합정 전략정비구역은 총면적 50만3239㎡로 한강변의 절두산 성지와 양화진 묘지공원을 중심으로 역사특성 경관거점으로 조성되고, 홍대의 문화·예술 특성을 살리도록 계발계획을 수립했다. 당인리발전소 이전문제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이전에 관계없이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합정역세권은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과 함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통합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상수역세권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정비사업 시기 도래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東여의도 50층 아파트 8천가구로 재건축"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여의도·이촌·합정동 일대가 문화, 레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한강 워터프론트(수변도시)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여의도와 이촌, 합정 3곳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조성된다. 여의도 아파트지구는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와 1구역, 2구역 등 3개 구역으로 통합 개발한다. 여의도 여의도동 50번지(1구역)와 28번지(2구역) 일원의 총면적 61만4301㎡에는 1구역 9개 단지 6266가구와 2구역 2개단지 1906가구가 들어선다. 주거복합용지는 평균 40층 이하 최고 50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며, 비주거복합용지는 상한용적률 800%에 층수 제한은 없다. 이촌 전략정비구역은 신동아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의 온누리교회, 신동아쇼핑상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통합개발이 추진된다. 합정 전략정비구역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합정역세권은 용도지역 상향과 함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통합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했고, 상수역세권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 시기 도래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마련된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은 여의도구역이 오는 28일 주민설명회에 이어 2월7일 열람공고에 들어가며 이어 이촌, 합정구역도 열람공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열람공고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과 관계기관 의견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해 도시계획위원회 등에 상정할 계획이며, 상반기내에 지구단위(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9년 1월 오세훈 시장이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발표하고, 주거지와 병풍아파트 일변도로 사유화된 한강수변의 토지이용 다양화와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만들기 위해 성수·압구정·여의도·이촌·합정을 5개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성수구역은 이미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조합설립 후 지구별로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압구정구역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중이며, 오는 2월부터 주민의견 수렴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른 한강수변 정비사업은 최소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한강변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지구단위계획안대로 재건축에 들어가면 매력적인 스카이라인을 갖춘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 워터프론트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코스피 2000시대 한국증시 빅 모멘텀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12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중국 부동산 큰손 제주도로 몰린다 -코스피 2000시대 한국증시 빅 모멘텀 -월가 IB, 美 내년 성장 0.5%P 올려 -내년 경제 저축銀·가계 부실이 변수 -황의돈 육군총장 사퇴 ▲종합 -美·日 상속세 해법 극과 극 -오늘 전국서 최대규모 민방위 대피훈련 -서울 영햐 11도..올겨울 최고 한파 -휴대폰 요금 고지서 이용내역 다 나와요 ▲코스피 2000 시대 -"3년전 버블때와는 달라..2000 안착 가능성 크다" -증시 전문가 절반 "내년 2400까지 오른다" -상승장 따라가려면 주식 직접투자보다 펀드가 유리 ▲내년 경제정책 방향 -성장률 5%·물가상승률 3%..두토끼 잡기 가능할까 -은행돈으로 저축銀 부실 메우는 `예보 공동계정` 추진 ▲금융 -현대그룹 `2차 대출확인서` 제출 -신한銀 후임행장 놓고 물밑경쟁 ▲국제 -美 감세안 의회 문턱 넘어서나 -일본판 키코사태 27社 파산 -中·印, 20억달러 무역협정 추진 ▲산업 -국내기업 아프리카 전력시장서 속속 수주 성과 -삼성 의료기기 빅3에 도전 -M&A 강자 롯데 내년엔 유화·금융업체 노린다 -호텐신라 사장 취임한 이부진 "성장·혁신 다 잡겠다" ▲증권 -코스피 2배 오를 때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매가는 11배 올라 -삼성전자 30년만에 95배 `껑충` -`다우존스 30`같은 블루칩지수 도입했다면 코스피 3400도 넘었다 -상장사 채권발행 다양해진다 ▲부동산 -10년간 소형주택 30만 가구 공급 -수도권 토지거래 확 풀렸다 ◇서울경제신문 ▲1면 -증시 리밸류에이션 시작됐다 -"경제복병 가계 빚 리모델링" -현대그룹 2차 대출확인서 제출 -MB "금융부실, 국민에 부담..매우 비윤리적" -한·브라질 등 11개 신흥국 관세 20% 인하 ▲종합 -서울시, 50m²이하 주택 30만채 짓는다 -"과천 청사 이전부지에 R&D 단지 조성해야" -수도권 거래허가구역 땅 43% 해제 -한은, 보유 외환 30억달러 KIC에 추가 위탁 -결혼식장 서비스 KS인증제 도입 -美·日·中 등 "내수 진작" 불구 "재정적자 확대" 우려 -11개 신흥 개도국 관세인하 협정..액정 디바이스·車 등 수출제고 효과 -졸속 예산처리 해법.."예결특위 상임위로 운용해야" -택배·퀵서비스 산재보험 적용 ▲기획 -"펀더멘털 튼튼..이제는 주식" `더 높은 고지 등정` 출발대 섰다 -`佛 계좌 존재` 등 추가..계약서 요구 채권단 인정여부 미지수 -내년 농수산물·생필품 등 유통구조 개선 주력 -내년 소득하위 70%까지 유아학비 전액 지원..야간 보육시설 확대 -"FTA 빨리 논의하자" 다급해진 中·日..협상 주도권은 한국에 ▲금융 -은행 대출 시스템 여전히 외압에 취약 -하나금융, 中 자본에도 손짓 -은행 내부자 신고제 부서 내년 3월부터 CEO 직속 ▲국제 -내년 S&P 500 지수 11% 상승..`뉴 노멀` 없다 -美 대형 유통사 A&P 파산보호 신청 -WTO "美, 中 타이어에 세이프가드 적용 합당" ▲산업 -컨船, 내년 큰 장 선다 -포스코파워, 美에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삼성전자, 의료기기 등 추가 M&A 적극 나설듯 -스마트폰 이젠 4인치 화면이 대세 ▲증권 -"본격 상승 시작..지금은 차익실현보다 주식 살 때" -삼성전자·범현대家 `일등공신` -"코스닥도 내년부터 상승세 동참" -3년전 주식형펀드 가입했다면..적립식 32% 벌고 거치식 0.5% 잃어 ◇한국경제신문 ▲1면 -코스피 2000 돌파 `나이키 커브` 기대 -MB "예산 60% 상반기 집행 -토지거래 허가구역 35% 오늘부터 해제 -한국-신흥 10개국 관세 20% 인하 -황의돈 육참총장 사임..靑, 후임자 내주 임명 ▲종합 -서울에 1~2인용 소형주택 30만채 짓는다 -휴대폰 요금 고지서 사용내역 상세해진다 -외무공무원 2년간 300명 증원 -10개 신흥국 관세인하..브라질 등 `5조달러 시장` 공략 힘 받는다 -국세청, 신종 탈세방지 `첨단센터` 신설 ▲기획 -24조 팔았던 외국인 20조 쓸어담아.."내년까지 대세 상승" -내년 거시정책 탄력 운용..성장·물가 `두 토끼` 잡는다 -내년 외국인력 고용부담금 부과..내국인 일자리 늘린다 -파주·광주·양주 등 경기지역 집중 해제..거래 활성화 기대 ▲금융 -신한금융 내일 자경위..후임 행장 뽑나 -2금융도 지자체 금고 참여 허용 -우리금융 예비입찰 예정대로 실시 ▲국제 -원자바오, 밀착하는 美·인도 견제 나섰다 -태클 걸린 오바마 의보개혁..버지니아 법원서 위헌 판결 -美 민주 하원의원들 이번엔 상속세 감면 반발 -소니, 유기EL `승부수`..노벨상 교수 영입 ▲산업 -현대重 컨船 10척..STX 20척..조선업계, 연말 뜨거운 수주랠리 -삼성, 메디슨 인수..헬스케어사업 본격화 -이부진 사장 취임 一聲은.."성장없는 혁신은 무의미하다"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대신 확인서..채권단 "법률 검토 후 대응" "삼성, 10인치 윈도 태블릿PC 내놓는다" ▲증권 -"글로벌 유동성 채권서 주식으로..당분간 랠리 지속" -대한통운 시총 두달새 40% `껑충` -울고 싶은 코스닥.."내년엔 저평가 매력 부각" -LG전자 `턴어라운드` 기대 -회사채 활성화..종류 다양해진다 ▲부동산 -수도권 `중대형 갈아타기` 올 1억 이상 줄어 -용산역세권개발 "6500억 조달..밀린 땅값 완납"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 추진 -평택고덕신도시 개발 5년 이상 늦어질 듯 -모건스탠리, 한국 부동산 투자 손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