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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동 건 '여의도 재건축'…온기 퍼질까
  • 재시동 건 '여의도 재건축'…온기 퍼질까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금융 중심지로 초고층 빌딩 숲을 이루고 있는 여의도. 멀리서 보면 업무용 빌딩들만 가득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이사이 낡은 저층 건물들이 빼곡하다. 3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들로, 모두 재건축 대상이다. 여의도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에 첫 시동을 건 지 15년이 넘었지만, 기부채납 문제로 발목이 잡히면서 대부분 제자리걸음이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찬기만 돌던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 온기가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한강변 관리기본계획’ 발표 이후 상업지역에 들어선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008년 최고 39층 주상복합아파트 ‘여의도 자이’(옛 한성아파트)가 재건축된 지 8년 만이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한 곳이 시동을 걸면 주변 아파트 단지로 온기가 빠르게 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서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진주아파트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 및 상업시설 전경.◇1970년대 지은 여의도 아파트 16곳 7787가구여의도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는 16곳으로 7787 가구에 이른다. 모두 1970년대에 지어진 재건축 대상이다. 하지만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단지는 시범·목화·광장·미성·수정아파트 등 5곳이 전부다. 여의도 아파트들은 2009년 ‘한강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한강변 5개 지역(압구정·여의도·이촌·합정·성수)이 정비구역에 포함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아파트값이 최고점을 찍은 것도 바로 직후인 2010년이었다. 하지만 기부채납 비율을 40%로 높이겠다는 서울시 발표로 추진되던 사업이 올스톱 됐다. 이후 서울시가 기부채납 비율을 15%로 완화하기로 하고, 지난해 최종적으로 51층 이상 초고층 건축을 허용키로 하면서 다시 기대감이 높아졌다. 가장 먼저 시동을 건 것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에 있는 서울아파트다. 이아파트 소유자들은 지난 2일 신탁사를 대상으로 재건축 사업 공동시행사 선정을 위한 공모를 냈다. 이 아파트 재건축 추진 대표는 “신탁사들이 제안하는 사업 방식을 들어본 뒤 어떤 형태로 진행할지 최종 결정할 것”이라며 “다음달이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아직 추진위원회조차 꾸리지 않은 서울아파트가 가장 먼저 재건축 사업에 재시동을 건 것은 이 아파트가 상업지역에 들어선 소규모(192가구) 단지이기 때문이다. 상업지역의 경우 지구단위계획과 상관없이 개별 건축이 가능하다. 여의도 서울·공작·수정·진주·초원아파트가 대상이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건축법을 적용한 지주공동사업 방식 추진이 유력해 보인다. 지주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용적률이 일반 재건축과 달리 최대 750%까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지주공동사업은 신탁사와 주민들이 공동 시행사로 재건축 사업을 벌이는 형태다. 서울아파트 이외에도 여의도 광장·시범·수정·목화아파트 등이 추진위원회 재구성에 들어갔다. 3종 일반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 경우 용적률이 250% 이하에서 최고 400%로 높아진다. 시범아파트 추진위원장은 “입주자 대부분이 세입자들인데다 관련 규정 도입 문제가 복잡해 총회를 열기가 쉽지 않지만, 조만간 추진위 임원 재선출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건축 기대감에 매물도 잘 안 내놔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할 길이 열리자 여의도 아파트값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서울시의 한강변 관리기본계획 확정 발표, 재건축 기대감 상승, 부동산시장 활기가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지난달 대출 규제 강화 이후 거래량이 줄면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다만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진단이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여의도 시범아파트(1790가구) 전용 79.24㎡형은 지난해 2월 6억 2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해 12월에는 7억 6600만원에 팔렸다. 지금은 7억 3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2010년 5월 시세(8억 6000만원)에는 여전히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집값 상승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한강변에 있는 공작아파트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공작아파트 전용 93㎡형은 최근 1년 새 2억원 가까이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올랐다가 최근엔 가격 상승 부담과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로 조금씩 빠지는 모습”이라며 “하지만 재건축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연구위원은 “여의도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고 초역세권 단지가 대부분이라 투자 관심 지역”이라며 “다만 아직 조합이 설립된 단지가 없고 재건축을 반대하는 집주인들도 적지 않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6.03.10 I 정수영 기자
"2016년 강남 재건축 분양권에 투자해라"
  • [재테크 인터뷰]"2016년 강남 재건축 분양권에 투자해라"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2016년 부동산 투자의 포인트는 강남 재건축 분양입니다. 오는 4월 개포 주공 2단지를 시작으로 신반포 5차, 방배동 재건축 등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최근 ‘부자의 지도, 다시 쓰는 택리지’를 출간한 김학렬(사진) 이데일리 부동산 칼럼리스트는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며 “하지만 집단 대출로 규제를 받지 않는 강남권 분양권 투자는 눈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8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만난 김 씨는 “이미 평당 5000만원 선을 넘은 서초구 재건축은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입지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질적 수요’다. 평당 4000만원인 서초구 재건축 단지의 가격은 교통, 교육, 상권, 환경 등 기존 아파트가 제공할 수 없는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질적 수요 때문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평당 4000만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2013년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일반 분양가가 평당 4040만원에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이후에도 가격은 치솟고 있다. 올해 첫 주자였던 잠원동 신반포자이의 분양가가 평당 4290만원으로 책정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시장이 얼어붙은 지금도 4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그는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신반포한신5차를 주목했다. 전체 595가구 중 일반 분양이 41채 밖에 되지 않지만 한강변에 바로 인접한 최고의 입지라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압구정 재건축이 진행될 때까지 잠원동 재건축의 가성비가 가장 높을 것”이라며 “2~3년 뒤 입주 시점엔 평당 7000만원까지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포·고덕, 5년후 모습을 상상하라올해 주목하는 또다른 분양 단지는 ‘개포 주공’과 ‘고덕 주공’이다. 올해 강남구 첫 재건축 분양 단지인 개포주공 2,3단지는 평당 4000만원선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중 주공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의 일반분양 396가구가 공급된다. 개포동은 강남권 핵심과 비교할 때 남쪽으로 치우쳐 입지가 떨어지지만 강남 대체 수요로 메리트가 있다. 양재천, 대모산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대단지라 은퇴를 앞둔 강남권 신규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자녀를 출가 시킨 은퇴 부부가 삼성동이나 도곡동의 대형 아파트를 팔고 집을 줄여 이사 오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지하철 교통이 불편하지만 이들 수요층은 주로 차로 이동한다. 그동안 저평가 된 숨은 노른자위 입지로는 강동구 고덕지구를 꼽았다. 고덕 주공 2,3단지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이케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한강과 맞닿은 북쪽 개발제한구역이 풀려 상업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그는 “강동구의 주거 시설은 거의 전 지역이 재건축 될 예정으로 5년 후에는 지금과는 다른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부자가 되려면 현재보다는 미래의 입지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3.08 I 성선화 기자
대출규제 없는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 실수요자 이목 집중
  • 대출규제 없는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 실수요자 이목 집중
  • (사진=한화건설)[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정자와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지난 1월30일 개통된 뒤 벌써 한 달이 지났다.이를 통해 용인 수지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되면서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신분당선 수혜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최대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현장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설 연휴, 미국금리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말미암아 부동산 상황이 좋지 못했음에도 지난 1월과 비슷한 수준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달부터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2.14% 인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분양될 단지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 사업지는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상현동, 수원 영통, 안양, 서울 관악구 등 인근 단지에 대한 주택 구매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달 서울 강남에서 판교로 사옥을 이전하는 삼성물산 건설 부문, 서울 서초에서 수원 영통으로 이전하는 삼성전자로 인한 수요도 기대되고 있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639가구, 전용면적 84~120㎡로 구성됐다.전용면적은 △84㎡ A 520가구 △84㎡ 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이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이하 가구가 총가구 수 대비 90% 이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광교산 조망권을 비롯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풀향기 정원, 물빛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아파트 단지와 접한 곳에 위치하게 될 약 1만㎡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광교 롯데아울렛, 광교 이마트, 광교 호수공원 등 광교의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대중교통인 신분당선의 수혜뿐만 아니라 인근 광교상현나들목(IC)을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의 접근도 쉽다.잠실, 압구정, 사당, 건대입구, 신논현 등 서울을 비롯해 미금역, 죽전역 등 광역권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도 단지 인근 14곳에 달한다.아울러 단지 내에는 350여평의 상가, 휘트니스센터,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돼 있다.단지에서 가까운 매봉초등학교, 상현중학교가 혁신학교에 배정됐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두 학교 이외에도 상현고등학교, 서원중학교, 서원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데 내년 초·중·고 부지가 추가 지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공사가 확정되면 교육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광교상현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 현장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2016.03.06 I 김병준 기자
유동인구 따라 스트리트상가 인기도 고공행진‘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 유동인구 따라 스트리트상가 인기도 고공행진‘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 [온라인부]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는 추세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특히 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합리적 분양가까지 책정되어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의 분양가는 3.3㎡ 당 1,600만~1,800만원 선으로 인근 불당지구의 분양가인 2,600만~2,800만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1층 층고가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가 아파트 약 1,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공단 5만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부동산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8228;생활 중심지로 서울의 강남역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알짜 상가”라고 말했다.이처럼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가 분양 흥행몰이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719번지에 위치한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첫 지식산업센터…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깝고 교통 편리한 ‘최적의 입지’‘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위치한 천안시 백석동은 천안 제2, 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원하는 관련 기업의 입주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반경 3km 내에 위치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 친환경적이고 제조업부터 첨단 업무 모두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화설계 ‘눈길’‘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지하에 분수광장과 선큰을 설치해 이용객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넓은 전용공간을 활용한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조성 될 계획이다. 또 옥상조경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하고 운동시설과 친환경 녹지쉼터를 설치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최대층고를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5톤과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의 34%에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해 작업 동선을 짧게 한다. 또 차량 통로를 6m로 계획해 넓고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안전 통로도 확보했다.‘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불당 상업지구 및 두정 상업지구와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각종 금융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백석동262-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34년새 분양가 48배 껑충…강남 개포지구 내달 분양 돌입
  • 34년새 분양가 48배 껑충…강남 개포지구 내달 분양 돌입
  • 3월 첫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3.3㎡당 3700만~3800만원1982년 지구 조성 당시 분양가는 78.3만원로 격세지감6월 3단지 현대건설도 ‘디에이치’ 브랜드 첫 론칭강남 마지막 저밀도 지구로 청약경쟁 치열할 듯[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1982년 초만 해도 논·밭과 구릉지로 찬바람이 몰아치던 개포지구가 이제 시가지의 모습을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 지구를 동·서로 가르고 흘러가는 양재천은 쾌적한 시가지의 강변공원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가꿀 계획이다. 7개의 교량이 놓이고 녹지대를 두른 제방도로가 양쪽으로 펼쳐지게 된다.”1983년 한 일간지에 실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 개포지구 개발 상황을 묘사한 기사다. 정부가 서민주택 공급을 위해 1만 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한 개포지구는 1981년 4월 지구 지정 이후 이듬해인 1982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로 지구 지정 35년째를 맞는 개포지구는 다음달 주공2단지의 첫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2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다시 한번 탈바꿈하는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준비하고 있다.◇올 상반기 삼성물산·현대건설 줄줄이 분양 나서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포지구에서 일반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3월 개포주공2단지(1400가구→1957가구) △6월 개포주공 3단지(1160가구→1318가구) △6월 일원현대아파트(465가구→850가구) 등 3곳으로 총 4125가구가 공급된다. 개포지구 분양의 선봉장이 될 주공2단지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란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로 재건축되는 것이다. 시공은 업계 1위인 삼성물산이 맡는다. 일반분양분은 396가구(전용 49~126㎡)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49㎡ 32가구 △59㎡ 70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 강남권 브랜드 단지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00만~380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1982년 당시 개포지구 분양가(3.3㎡당 78만 3000원)와 비교하면 가격이 약 48배나 뛰어오른 셈이다. 이어 삼성물산은 6월에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달 현대건설은 개포주공3단지에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처음 적용해 승부수를 던진다. 디에이치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입주민에게 생활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구현하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통해 3단지가 개포지구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지 차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들 3곳 외에도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개포시영과 GS건설이 연내 이주 완료 및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주공4단지, 지난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주공1단지,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지난해 1조 1908억원에 인수한 주공8단지 등도 올 하반기 이후 연이어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개포동 개포공인 관계자는 “연초부터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다음달 개포지구 첫 공급에 나서는 주공2단지의 경우 봄 성수기와 맞물려 청약 열기를 내뿜을 것”이라며 “10년 넘게 끌어온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저층·저밀도로 높은 사업성 갖춰…집값도 전국 최고개포지구는 1980년대 초반에 준공돼 저층·저밀도로 개발됐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강남권의 저밀도 지구는 서초구 반포·송파구 잠실 등 여러 곳이 있지만 2000년대 이후 대부분 재건축이 마무리돼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이 때문에 개포지구는 저밀도에 따른 낮은 용적률로 인해 높은 사업성을 담보할 수 있어 꾸준히 관심을 끌어왔다. 용적률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지하층을 뺀 건축 바닥면적의 총합)의 비율을 말한다. 용적률이 낮으면 재건축을 통해 가구 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어 일반분양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개포지구는 이런 높은 사업성 덕분에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집값도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이달 현재 개포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977만원으로 같은 강남구의 압구정동(3732만원)이나 대치동(3350만원)은 물론 서초구 반포동(3911만원)까지 넘어선 상태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개포지구는 사실상 강남구의 마지막 남은 저밀도 지구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해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오는 3월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조감도.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로, 개포지구에서 첫 일반분양되는 단지다. [자료=삼성물산]
2016.02.12 I 양희동 기자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첨단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 주목
  •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첨단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 주목
  • [온라인부]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는 추세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저렴한 분양가까지 책정되어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의 분양가는 3.3㎡ 당 1,600만~1,800만원 선으로 인근 불당지구의 분양가인 2,600만~2,800만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1층 층고가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가 아파트 약 1,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공단 5만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부동산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서울의 강남역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분양 관계자들은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알짜 상가”라고 말했다.이처럼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가 분양 흥행몰이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719번지에 위치한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첫 지식산업센터…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깝고 교통 편리한 ‘최적의 입지’‘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위치한 천안시 백석동은 천안 제2, 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탕정디스플레이시티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원하는 관련 기업의 입주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반경 3km 내에 위치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 친환경적이고 제조업부터 첨단 업무 모두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화설계 ‘눈길’‘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지하에 분수광장과 선큰을 설치해 이용객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넓은 전용공간을 활용한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조성 될 계획이다. 또 옥상조경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하고 운동시설과 친환경 녹지쉼터를 설치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최대층고를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5톤과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의 34%에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해 작업 동선을 짧게 한다. 또 차량 통로를 6m로 계획해 넓고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안전 통로도 확보했다.‘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불당 상업지구 및 두정 상업지구와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각종 금융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백석동262-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투자자 몰리는 제주! 타운하우스 분양 열기 뜨거워 품귀현상까지... 제주하도힐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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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부] 신공항 확정발표, 서귀포 대규모 사업프로젝트, 제주관광객 및 이주민 등으로 공급부족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에 건축허가도 어려운 해안가로 48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하도리 제주 하도힐조 타운하우스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약 4조원 개발규모의 제주 신공항(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건설을 확정했다. 신공항 개항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은 현재(2500만 명)의 2배 이상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누적경제 효과는 약 2조764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 신공항 확정 발표로, 신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는 건설 최대수혜지로 급부상하며,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자연 속 힐링과 주거의 편리함을 갖고자 답답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난 주거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타운하우스 및 전원주택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높아진 주거 문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전원생활은 꿈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 하면서, 세컨하우스 및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도힐조가 들어서는 제주 하도리 일대는 제주도에서 개발되지 않고 원형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몇 안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타운하우스 바로 앞으로 제주의 동쪽 바다가 경관을 이뤄 탁트인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최근 제주 한달 살아보기, 제주 장기여행자들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 한달살기’ 류의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할 정도다. 기존의 삶의 터전을 모두 버려야 하는 부담은 없으면서 반이주민의 느낌은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제주에 불고 있는 한달 살기 열풍에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는 제주 타운하우스 하도힐조는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월세 받는 타운하우스로  해안가주변 단기임대를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하고 더욱 관심이 높다. 제주하도힐조는 대출 50%, 실투자금 1억6천만원대 투자 시 연 수익 2300만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파트 못지않은 편암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이웃과의 커뮤니티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기존 타운하우스의 문제점이었던 주거의 안전성까지 완벽 보장되어있다.기존에 정형화된 전원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거시설의 작품성을 극대화한 하도힐조는 ,한국적인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을 잘 살린 고품격타운으로 조성되며, 총 48세대의 주택이 아래 맞은 열부터 위쪽 열까지 4가지 유닛타입이 12채씩 배열되어있다.들어오는 입구 왼편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어 커피숍, 레스토랑, 갤러리,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그 옆으로 야외풀장이  구성된다. 또한  각 세대마다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내를 가르는 기다란 복도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제주의 자연을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타운하우스 내 이벤트 및 모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저층거주자에게도 바다조망 및 일출 감상을 선사한다. 위치 또한 우수하다. 제주신공항에서는 15분거리, 제주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으로부터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한다.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 등의 관광지와도 인접하며, 2분생활권을 갖추고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현장관계자는 “월정리, 세화리, 하도리 일대의 해안가의 매물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핫플레이스 월정리는 4년사이 땅값만 30배이상 상승했다. 상승률이 얼마나 더 뛸지는 전문가들도 예측불가한 상황이다.”라고 평하며 “특히 이번 신공항 확정발표 파급효과로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며, 제주도에 불고 있는 신개념이주열풍에 딱 맞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하도힐조는 걸어서 1분이내에 바다가 펼쳐지며,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보장해 타 제주 타운하우스보다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홍보관은 압구정역3번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1899-7333
1억6천만원대 투자 시 연수익 2300만원대 기대!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하도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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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팀] 신공항 확정발표, 서귀포 대규모 사업프로젝트, 제주관광객 및 이주민 등으로 공급부족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에 건축허가도 어려운 해안가로 48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하도리 제주 하도힐조 타운하우스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약 4조원 개발규모의 제주 신공항(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건설을 확정했다. 신공항 개항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은 현재(2500만 명)의 2배 이상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누적경제 효과는 약 2조764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 신공항 확정 발표로, 신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는 건설 최대수혜지로 급부상하며,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자연 속 힐링과 주거의 편리함을 갖고자 답답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난 주거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타운하우스 및 전원주택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높아진 주거 문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전원생활은 꿈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 하면서, 세컨하우스 및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도힐조가 들어서는 제주 하도리 일대는 제주도에서 개발되지 않고 원형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몇 안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타운하우스 바로 앞으로 제주의 동쪽 바다가 경관을 이뤄 탁트인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최근 제주 한달 살아보기, 제주 장기여행자들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 한달살기’ 류의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할 정도다. 기존의 삶의 터전을 모두 버려야 하는 부담은 없으면서 반이주민의 느낌은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제주에 불고 있는 한달 살기 열풍에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는 제주 타운하우스 하도힐조는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월세 받는 타운하우스로&nbsp; 해안가주변 단기임대를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하고 더욱 관심이 높다. 제주하도힐조는 대출 50%, 실투자금 1억6천만원대 투자 시 연 수익 2300만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파트 못지않은 편암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이웃과의 커뮤니티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기존 타운하우스의 문제점이었던 주거의 안전성까지 완벽 보장되어있다.기존에 정형화된 전원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거시설의 작품성을 극대화한 하도힐조는 ,한국적인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을 잘 살린 고품격타운으로 조성되며, 총 48세대의 주택이 아래 맞은 열부터 위쪽 열까지 4가지 유닛타입이 12채씩 배열되어있다.들어오는 입구 왼편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어 커피숍, 레스토랑, 갤러리,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그 옆으로 야외풀장이&nbsp; 구성된다. 또한&nbsp; 각 세대마다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내를 가르는 기다란 복도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제주의 자연을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타운하우스 내 이벤트 및 모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저층거주자에게도 바다조망 및 일출 감상을 선사한다.위치 또한 우수하다. 제주신공항에서는 15분거리, 제주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으로부터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한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 등의 관광지와도 인접하며, 2분생활권을 갖추고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현장관계자는 “월정리, 세화리, 하도리 일대의 해안가의 매물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핫플레이스 월정리는 4년사이 땅값만 30배이상 상승했다. 상승률이 얼마나 더 뛸지는 전문가들도 예측불가한 상황이다.”라고 평하며 “특히 이번 신공항 확정발표 파급효과로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며, 제주도에 불고 있는 신개념이주열풍에 딱 맞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하도힐조는 걸어서 1분이내에 바다가 펼쳐지며,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보장해 타 제주 타운하우스보다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홍보관은 압구정역3번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1899-7333<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nbsp;
천혜 자연경관 갖춘 제주 해안가 전원주택 라이프를 실현한다! 제주 하도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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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 도약"
  • [신년사]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 도약"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김재식(사진)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4일 새해 신년사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를 원년으로 삼아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견고한 체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0년간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왔다”며 “그동안의 땀과 지혜를 모아 미래 40년을 열어가자”고 말했다.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아 △본원적 경쟁력 강화 통한 ‘1등 디벨로퍼’의 위상 강화 △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한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이기는 문화’ 조성 △현대산업개발만의 패러다임 창조 등을 올해 핵심과제로 세웠다.현대산업개발은 2014년 실적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정상화라는 목표 아래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올리는 동시에 재무건전성 강화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현대산업개발의 누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조 3840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 당기순이익 1868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 62.2%, 당기순이익 204.2%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현대산업개발은 시내면세점 사업 진출과 아이콘트롤스 상장 등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그룹 포트폴리오 확장이라는 성과도 거뒀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새로운 역동의 40년을 열어갑시다! 지난해 우리는 미래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현대산업개발은 2014년에 Turn Around를 달성한데 이어, 2015년은 영업이익 정상화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의 우량 사업을 수주하고 공급했으며, 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회복하였습니다.또한 면세점 사업 진출, 아이콘트롤스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현대산업개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금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대외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제 불안정 등 불확실성이 크고, 수출부진, 내수침체 등 구조적인 저성장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은 꾸준히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하며 현재를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환경변화와 시장재편은 당사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6년은 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40년을 시작하는 원년입니다!사업환경 변화에 견고한 체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저성장을 극복해온 해외 종합부동산 기업들의 성장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서비스 Contents를 융합한 Platform Business 기반을 정착시켜야 합니다.현대산업개발이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다음의 핵심 과제들을 공유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첫째,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여 ‘No.1 Developer’의 위상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경기 하방 가능성이 큰 시기, 건축·주택 사업은 우량사업을 선별 수주해야 합니다. 금리, 정책, 수급 변동 등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여 Risk를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컨텐츠 융합형 복합개발사업, 주택임대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이루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야 합니다.인프라 부문은 통영발전, 부산신항, 베트남 흥하교량과 업계 최초로 종합심사제도를 통해 수주한 국내 도로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여 손익 턴어라운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정책제안형 SOC사업과 베트남, 필리핀, 이란 등 해외사업으로 수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전사적으로 내실을 강화하여 현장별 손익개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Cash Flow 기반의 목표관리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부문별 사업계획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여 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만들어 나갑시다.둘째,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The Only 1’이 되어야 합니다.독창적 사업범위와 융합적, 창의적 아이디어로 남들과 다른 사업방식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일한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부동산 금융 활용과 함께 그룹사와 협업하여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저성장 속에서도 지속 수익을 낼 수 있도록 Platform 자산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우리 사옥이 위치한 용산은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입니다. 아이파크몰은 면세점과 대규모 문화시설을 유치하고, 리뉴얼을 통해 대표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용산의 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용산을 현대산업개발 그룹을 대표하는 거점지역으로 삼고 주도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용산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또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을 Land Banking 관점으로 확보하여 개발사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전세에서 월세로 변화하는 주거시장에 대응하고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창출할 수 있는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셋째,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현대산업개발 고유의 ‘Winning Culture’를 만들어야 합니다.혁신은 차별화의 출발점이며, 지속되어야 근본적인 틀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걷어내고, 효율성, 부가가치, 미래성장의 관점에서 혁신해야 합니다.무엇보다 사업의 초기단계부터 부가가치를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경영자적 관점으로 큰 그림과 전략을 세우고 사업을 일관성 있게 실행해야 하며, 관리자적 마인드를 버리고 모든 임직원이 Value Creator가 되어야 합니다.시공부문은 Cost 및 공정혁신, CM형 생산체계 등 프로세스를 Upgrade 하겠습니다. 사전적 설계 및 초기 종합적 사업전략 도출, 사업관리체계 통합, 의사결정 중심 회의 등 혁신 과제들을 결단력 있게 실행하겠습니다.또한, 남성 중심의 건설업 문화를 뛰어넘어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변화와 혁신이 기업문화로 체화될 때 현대산업개발만의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넷째,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현대산업개발 만의 패러다임’을 창조해야 합니다.올해는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할 때 오히려 투자의 적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분석 역량과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그리고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그룹차원의 시너지가 있는 확장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내부적으로 통합적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인재육성과 함께 외부의 전문인력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부동산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해야 합니다. 부동산 금융업 진출을 본격화하도록 할 것입니다.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새로운 40년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 갑시다. 1976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도시개발의 살아있는 역사를 써온 현대산업개발이 어느덧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0년의 경험과 역사에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숱한 위기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온 현대산업개발인들의 땀과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40년의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미래는 만드는 것이다’ 라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말씀처럼 이제 미래 40년을 다시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합시다. 붉은 원숭이해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창의와 열정으로 현대산업개발만의 미래를 시작합시다!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01.04 I 양희동 기자
떠오르는 삼송&#183;원흥지구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완판 임박
  • 떠오르는 삼송&#183;원흥지구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완판 임박
  •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분양 마감임박전용면적 72㎡ 분양마감, 91㎡ 마감임박, 84㎡ 계약포기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온라인부] 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와 3정거장 거리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에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450가구가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nbsp;전용면적 72㎡ 주택형은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91㎡ 주택형도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계약을 포기한 잔여세대 물량에 한해 선착순 분양중이다. 삼송&#183;원흥지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와 국토부가 논의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구간은 강남~광화문~삼송을 잇는 구간이다. 경기도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구간을 킨텍스까지 잇는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은 이 지역의 강남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지금도 이 지역의 교통망은 잘 갖추어져 있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원흥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 일대까지 약 30분, 압구정까지 40분, 고속버스터미널까지 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또 최근 개통된 원흥~강매 도로를 이용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삼송역 인근으로는 ‘NH 농산물 유통센터’가 지난해 11월 준공했고, ‘NH농산물유통센터’ 옆으로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 개발이 한창이다. 2017년까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nbsp;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런 다양한 개발호재와 생활편의시설 확충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고양시 삼송동 아파트의 3.3㎡ 평균 매매가격은 1,343만원이다. 지난해 동기(1204만원)보다 140만원 가까이 올랐다. 국토부 실거래가를 보면 10월 입주한 삼송2차 아이파크 전용84㎡는 11월에 4억97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약 1억원이 올랐다.&nbsp;◆ 삼송&#183;원흥지구의 중심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위치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2~91㎡ 450가구 규모이며 지하 2층, 지상 35~38층, 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2㎡ 66가구, △84㎡ 178가구, △91㎡ 20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nbsp;이미 전용면적 72㎡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91㎡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84㎡는 계약포기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받고 있어, 대형쇼핑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이라면 서둘러야 한다.단지는 약 2만여세대의 매머드급 주거단지인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최고 3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을 갖춘 희소가치 높은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이다.‘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에는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다양한 주택상품이 적용된다. 편리하게 작동하면서도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센서식 싱크절수기’, 가스차단/조명제어/방범설정/엘리베이터 호출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하여 난방비를 절감하는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온도조절/조명제어가 가능하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도록 한 ‘대기전력차단장치’ 등 생활에 편리하면서 에너지까지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상품들이 설계된다. 이외에도 고급 호텔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립형 샤워수전’과 ‘욕실바닥난방’ 등도 적용되고, 단지 전체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어 보안도 한층 강화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선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주상복합아파트와 함께 전용 5,051㎡ 규모의 상업시설 104호실을 동시에 분양중이다.&nbsp;스트리트몰 내 상업시설로 전용률이 약 51%에 달하며, 높은 층고, 테라스(일부) 등 차별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 분양문의 : 02-381-6722 / 상업시설 : 02-350-2600
1988년 분양 열기 '올해만큼 뜨거웠다'
  • [좋아요!부동산]1988년 분양 열기 '올해만큼 뜨거웠다'
  • △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응답하라 1988’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모델하우스 앞에는 하루 5000명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복덕방 판촉 사원들도 대거 등장했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수요자들과 복덕방 업자들이 뒤엉켜 발 디딜 틈이 없다.”지난 1986년 11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문을 연 ‘서초 삼풍아파트’ 모델하우스 분위기를 묘사한 기사 내용이다. 1976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2차(1140가구)를 시작으로 이듬해 한양아파트 1·2차(1232가구), 1979년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 등 대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강남에 집 한채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던 시기였다.삼풍아파트는 강남에 들어서는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2390가구)로 관심을 모았다. 법원 등 업무시설과 가까워 판·검사 등 법조인과 젊은 전문직들의 이목을 끌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79㎡형이 3.3㎡당 125만 8000원, 전용 130~165㎡형은 3.3㎡당 133만원에 책정됐다. 청약 경쟁은 치열했다.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청약통장에 400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었고, ‘물딱지’(가짜 입주권) 웃돈은 800만원에 육박했다. 지방 청약 시장의 침체에도 전용 79㎡형이 3대 1, 전용 130~165㎡ 4개 주택형이 5대 1의 경쟁률로 조기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 직후 분양권에 2000만원의 웃돈이 추가로 얹어졌다. 국체청과 반포세무서는 직원 220명을 투입해 단속에 나섰지만 달아오른 열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1988년 4월에 입주한 서초 삼풍 아파트 전경 [이데일리DB]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9월 17일)을 다섯 달 앞두고 입주에 나선 삼풍아파트는 또 한번 요동쳤다. 3.3㎡당 125만~133만이던 매매가격은 600만~800만원 선까지 치솟았다. 같은해 입주를 앞둔 양천구 목동7단지(2550가구)·문정동 올림픽훼밀리(4494가구)·방이동 올림픽선수촌(5540가구)·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960가구)도 값이 덩달아 뛰었다. 국세청은 그 해 6월 1일부로 층별 기준 시가를 정하고 아파트를 팔거나 증여할 때 세금을 매겼다. 기준시가보다 아파트값이 더 오르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해 투기를 막고자 한 것이다. 입주 당시 주택형(전용면적)별 기준시가는 △165㎡이 2억 5000만원 △130㎡는 1억 8000만원 △79㎡은 7300만원이었다. 올 한해 부동산시장은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1988년을 뛰어넘는 호황을 누렸다. 특히 올해 4월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급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초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150만원으로 지난해(2154만원)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1986년 분양가 대비로는 32배를 웃도는 수치다. 무엇보다 중소형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삼풍아파트 전용 79㎡형 매매가는 분양 때부터 지금까지 25배 오른 반면 전용 130㎡가 23배, 전용 165㎡는 20배 상승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980년대 분양시장은 중대형 아파트가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면서도 “최근 들어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임대와 실거주 목적을 동시에 누리는 중소형으로 대세 주택형이 이동했다”고 말했다.
2015.12.27 I 김성훈 기자
'올해가 안갔으면..' 못내 아쉬운 분양시장
  • [부동산 캘린더]'올해가 안갔으면..' 못내 아쉬운 분양시장
  • △ 삼성물산이 지난 18일 문을 연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올해를 보내기 싫어하는 눈치다. 분양 시장 끝물인 12월 막바지에도 1만 가구 가까운 물량을 쏟아내서다. 추석 연휴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을 분양했던 한 주 전과 비교해 47% 가까이 물량을 끌어올렸다. 월별로는 지난달 6만 1133가구를 토해냈던 분양 시장은 이달 들어 4만 5141가구를 분양했다. 올 한해 펄펄 끓었던 분양시장은 과잉공급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물량이 한달 새 26%(1만 5992가구) 가까이 줄었다. 숨고르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사실상 강화하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내년도 분양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내년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좌우될 분위기다. △주간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 [자료=부동산114]19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9725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6606가구)과 비교해 47%(1768가구)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7677가구, 공공분양·임대 2048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647가구, 지방은 5078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2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337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540만원대에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대(압구정은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CGV,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이 있다. SK건설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휘경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휘경 SK VIEW(뷰)’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문·휘경 뉴타운의 첫 분양 물량인 휘경 SK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900가구(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369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4가구 △84㎡ 273가구 △95㎡ 27가구 △100㎡ 25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0만원에 책정됐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버스 노선을 통해 서울은 물론 구리·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청량리점)과 롯데마트(청량리점), 이마트(이문점), 홈플러스(면목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호반건설은 같은날 호반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짓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호반건설의 첫 서울 분양이자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3개동에 총 22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101㎡으로만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3만원에 책정됐다. 송파구 오금동·방이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오금공공택지지구는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데다 도로·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5호선 오금역,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 나들목(IC)도 가깝다.
2015.12.19 I 김성훈 기자
공급과잉·대출규제 겹쳐… 집 안사 전셋값 뛸 우려
  • [美금리인상]공급과잉·대출규제 겹쳐… 집 안사 전셋값 뛸 우려
  • [이데일리 정수영·박태진·김성훈 기자] “매물이 없어 발을 동동 굴리던 사람들이 지금은 좀 더 지켜보고 사겠대요.”(서울 동작구 상도동 K공인 관계자)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벌써 ‘단타’(부동산을 단기간에 사고 살아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로 치고 빠졌어요. 분양권 매물만 수북히 쌓이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 한 공인중개사)17일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사실상 내년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예고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이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 과잉 공급 우려에다 금리 인상이라는 ‘3대 악재’에 울상이다.이날 부동산시장에는 3대 악재에 따른 심리적 여파가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운 위례신도시에서는 분양권 매물이 쏟아지는가 하면, 웃돈(프리미엄)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애플공인 관계자는 “잇단 대형 악재에 분양권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며 “가격을 낮춘 매물은 쌓이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아예 없다”고 전했다.실수요가 많은 서울 강북권과 강서권에서도 거래 둔화와 함께 관망세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입주 물량 공급 과잉 현상을 빚고 있는 강서·서대문구 일대는 집값 하락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사흘 동안 정부의 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이 이어진 결과다. △대출 규제 강화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이 빠른 속도로 위축되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밀집지역.[사진=이데일리DB]◇“대출·금리 규제카드 충격적” 아파트 등은 대출 의존도가 높은 상품인 만큼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주택시장 열기를 빠른 속도로 식게 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미국 금리 인상으로 국내 기준금리가 바로 따라 오르지 않더라도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슬며시 올릴 소지가 있다”며 “부동산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될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전문위원은 “강남 재건축 단지의 경우 자녀를 위해 사두는 증여나 임대·투자 목적 수요가 많다”며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 넘게 나왔는데, 주변 여건이 안받쳐주면 경쟁력이 떨어져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재건축 사업승인이나 이주 등 완료 단계인 사업장과 달리 사업 초반부인 재건축 단지들은 앞으로 정책 방향에 따라 부침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컸던 투자 수요도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시중금리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자금력을 갖춘 베이비부머들은 은퇴 후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계속 투자를 하겠지만, 최근 들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보였던 젊은층은 많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50%이상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타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실수요자 매매→전·월세로 돌아설 것”더 큰 문제는 전세시장이다. 주택 구매 여력이 떨어지면 전·월세 시장에 머무는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동현 하나은행 행복한부동산 센터장은 “정부가 지금까지는 대출 규제를 풀어 집을 사도록 유도했지만, 지금은 정책 기조가 안정화로 바뀐 것”이라며 “뒤늦게 매매시장에 뛰어들려던 실수요자들은 결국 임차시장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부센터장도 “안그래도 전세 물건이 없어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입자가 전세에 안주하게 되면 전세난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내년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와 맞물려 전세입자들의 고통은 더 커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금리가 소폭 오른다 해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는 한 집주인들이 월세로 돌렸던 것을 다시 전세로 바꾸진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금융 규제 정책은 전세난을 더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잇단 악재가 단기적으론 주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전세난 해소를 위한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매매 전환이란 대세적 흐름을 꺾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정부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주택시장 침체를 수수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침체는 정부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 시행을 미뤘던 초저리 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의 숨통을 터 줄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12.18 I 정수영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17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美 연준, 0.25% 금리 인상 발표[美금리인상]2004~2006년 금리인상 땐 아파트값 11%↑- 2004년말~2006년 3월 美기준금리 1%→5.25% 5배로 급등,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3.25%→4.25%로 1%포인트 상승… 이 시기 서울지역 아파트값 19%, 전국 11% 각각 올라◇ 靑·與-국회의장 ’입법 충돌‘정의화 국회의장 "직권상정 불가", 靑 "국회 정상화 책무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박근혜표’ 중점법안에 대한 청와대의 직권상정 요구를 일축했음에도, 청와대는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의 합의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정상적인 국회 상태를 정상화시킬 책무가 (정 의장에게) 있다“고 밝혀◇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 야권 내 움직임'안철수 신당' 지지율 19.1%, 새정련보다 1.1%포인트 앞서-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후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보다 ‘안철수 신당’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 언론 돌직구뉴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 지난 15~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송환검찰 '조희팔 사기사건' 강태용 구속영장 청구방침- 검찰은 ‘조희팔 사기사건’의 핵심 주범으로 지목된 강태용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차오루 차오루, 김구라에 "바보야!" 외쳐…"7년 전이었으면 죽었어"- 중국 묘족 출신의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김하늘예비신부 김하늘 "'나를 잊지 말아요', 결혼 전 의미 있는 선물"- 김하늘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결혼 전의 마지막 작품이라기보다는 선물이고 의미 있는 작품이다”고 말해◇ 새정치민주연합野 문병호·유성엽·황주홍 탈당…文최측근 최재성 총선 불출마 맞불-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 재편” 선언, 안철수·박주선·박준영·김민석·정동영 등과 단일 신당 건설 목표… 최재성, ‘자기 헌신’ 기반 총선기획단장 맡아 선거 밑그림 그릴듯◇ 김현수김현수 계약 발표 임박, 볼티모어 첫 성공사례 쓸까- 미국 언론들, 1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김현수의 계약 합의 소식 전해… 계약조건으로 2년 연봉 350만 달러로 총액 700만 달러(약 82억5천만원)◇ 고소현이민우·고소현, 올 가을 결별- 이민우 측은 17일 “이민우와 고소현이 올 가을 쯤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케줄이 바빠 함께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전해.
2015.12.17 I 박지혜 기자
'이제 비수기?' 추위에 움츠러든 분양시장
  • [부동산 캘린더]'이제 비수기?' 추위에 움츠러든 분양시장
  • △ 지난 3일 세종시 대평동에서 문 연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가 청약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었다. 2주 연속 분양물량이 내림세를 보여서다. 최근 6주동안 3번이나 2만 가구를 쏟아냈던 열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12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16곳, 당첨자 계약 35곳, 모델하우스 개관 14곳 등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6606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8374가구)과 비교해 21%(1768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6050가구, 공공임대 556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383가구, 지방은 3223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1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동탄은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규모에 총 152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전용 106~137㎡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84㎡ 펜트하우스 4가구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에 책정했다.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에 있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내년에 KTX(고속철도) 동탄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이 역과 서울 삼성역을 잇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동탄 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호반건설은 17일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짜리 아파트 5개동에 총 415가구(전용 102~119㎡)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102㎡A 190가구 △102㎡B 47가구 △119㎡A 157가구 △119㎡B 21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에 책정됐다.수도권 서남부의 신흥주거지인 시흥 목감지구(약 174만 7000여㎡)는 총 1만 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로 광명역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한 광명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같은 날 충북 충주시 호암동 172-1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충주 3차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충주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동에 총 474가구로 이뤄졌다. 전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750만 원대에 책정됐다. 호암대로, 남산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충주시립호암도서관, 호암예술관, 충주국민체육센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충주종합운동장, 건국대학교병원,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용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예성여고, 충주고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18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가운데 33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대(압구정은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CGV,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이 있다.
2015.12.12 I 김성훈 기자
겨울 분양시장 '롤러코스터' 행보
  • [부동산 캘린더]겨울 분양시장 '롤러코스터' 행보
  •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문을 연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 물량이 지난달 첫째 주부터 2만 1858가구→9401가구→2만 1645가구→8229가구→2만 976가구의 추이를 보이며 오락가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다음 주에도 분양 물량이 60% 가까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의식해 연내 미뤄둔 물량의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겨울 분양대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31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 등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37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2만 976가구)과 60%(1만 2602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7543가구, 공공임대 831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168가구, 지방은 6206가구를 분양한다. △ 2015년 11월~12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 [자료=부동산 114]현대건설은 오는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중앙’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1152가구(전용면적 59~99㎡)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657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3년에는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삼성물산은 11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가운데 33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입주한 대우건설의 ‘북한산 푸르지오’의 분양가와 비슷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88만원이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대(압구정은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CGV,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이 있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규모에 총 1526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테라스하우스(106~137㎡) 26가구 △펜트하우스(84㎡) 4가구 등이다.단지 근처에 무봉산과 리베라·화성상록CC(컨트리클럽) 등이 있으며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에 자동차가 없도록 설계하고 어린이집·피트니스 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의 공동체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15.12.05 I 김성훈 기자
'비수기가 뭐죠?' 또 2만가구 쏟아내는 분양시장
  • [부동산 캘린더]'비수기가 뭐죠?' 또 2만가구 쏟아내는 분양시장
  • △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겨울 비수기에도 기록적인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다음 주 분양 물량이 2배 이상 늘면서 한 주 만에 2만 가구 공급을 회복해서다. 최근 6주 동안 주간 물량 2만 가구 이상을 4번이나 기록하면서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게 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의식해 연말에도 이례적으로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28곳, 당첨자 발표 22곳, 당첨자 계약 24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 등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2만 976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8229가구)과 비교해 154%(1만 2747가구)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3039가구, 민간·공공임대 1만 7937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 1067가구, 지방은 9909가구를 분양한다.대우건설은 다음 달 2일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1160가구(전용면적 74~84㎡)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719가구 △84㎡ 441가구로 구성된다. 서창2지구는 서울·인천은 물론 남동국가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서창 분기점(JC)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2016년 예정)와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가천의대 길병원 등이 있다.현대건설은 4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중앙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중앙’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전용 면적 59~99㎡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다.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성과 통풍에 신경 썼다. 실내는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통해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삼성물산은 같은 날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가운데 33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 대(압구정은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입주한 대우건설의 ‘북한산 푸르지오’의 분양가와 비슷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88만원이었다.
2015.11.28 I 김성훈 기자
올해 마지막 ‘래미안’ 아파트 분양 봇물..청약 대박칠까
  • 올해 마지막 ‘래미안’ 아파트 분양 봇물..청약 대박칠까
  •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삼성물산의 마지막 아파트 분양 물량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와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이 올해 하반기 들어 내놓은 신규 단지 4곳(5179가구) 중 막바지 물량인데다, 서울 강남 쪽과 강북에 한 단지씩 공급돼 인근 부동산시장이 기대감에 차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특화설계·교통 앞세워 강남 수요층 ‘유혹’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 물량으로, 오는 27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구성하고 있고,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 정도에 달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동작구와 인접한 서초구와 강남구 수요층을 겨냥한 설계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론칭 15주년을 맞아 기존 단지와 달리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수납공간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전용 84㎡ 타입은 세대 구성원이 원하는 대로 설계를 변경할 수 있다. 가령 주방 옆 자녀방을 서재로 꾸밀 수 있다. 대형 복도 수납장과 신발장도 선보인다.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 7호선 남성역을 보도로 이용할 수 있다.분양가격도 관심사다. 이 단지는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되고 있는 아파트 분양가(3.3㎡당 4000만원대)의 절반 수준에 책정될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분양가는 6억 3000만원부터 7억원 초반으로 전망됐다.삼성물산은 인근에 공급된 단지보다 경쟁력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수힐스테이트’의 전용 84㎡형은 현재 7억 3000만~8억원의 매매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남성역 앞에 있는 ‘두산위브’의 같은 평형대는 7억 6000만~7억 7000만원이다.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고분양가로 강남권 새 아파트 진입에 실패한 사람들과 인근에 직장을 두고 있는 30~40대 부부들을 주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저렴한 분양가에 강남 접근성 좋고,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오는 12월 분양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쾌적한 환경에 대형 브랜드 타운 조성삼성물산은 오는 12월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로 지어진다. 총 가구수 중 33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은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이 아파트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인접해 있어 종로 등 도심권 20분 내, 압구정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북한산 자락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분양가는 12월 초순께 분양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총 분양가가 4억원 중반에서 5억원 중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3.3㎡당 1400만원 내외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입주한 대우건설의 ‘북한산 푸르지오’의 분양가와 비슷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88만원으로, 총 4억원 중반에서 5억원 중반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단지 매매 시세는 4억 5000만~6억 7000만원대를 형성 중이다. 전용 84㎡형은 5억 4000만~5억 8000만원이다.임홍상 분양소장은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가 들어서는 녹번동 1-2구역 외에 1-3구역에는 대우건설이, 1-1구역엔 현대건설이 각각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세 단지가 모두 지어지면 총 35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 형성 기대감에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기대감도 크다. 대우푸르지오공인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면 주거문화가 바뀌게 된다”며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가 들어서면 쾌적한 환경은 물론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삼성물산▶ 관련기사 ◀☞삼성전자, 계좌보관 잔여금 162억원 삼성물산에 배분☞삼성바이오, 첫 바이오시밀러 내달 한국 시장 데뷔☞삼성물산, 싱가포르서 4500억원 규모 지하철 공사 수주
2015.11.26 I 박태진 기자
성산일출봉 옆 제주 제2공항 들어선다!신공항 15분거리 명품 타운하우스,수혜지로 급부상
  • [분양정보]성산일출봉 옆 제주 제2공항 들어선다!신공항 15분거리 명품 타운하우스,수혜지로 급부상
  • [뉴미디어팀] ▶ 제주 하도힐조,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고품격 타운하우스 신공항 확정발표, 서귀포 대규모 사업프로젝트, 제주관광객 및 이주민 등으로 공급부족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에 건축허가도 어려운 해안가로 48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하도리 제주 하도힐조 타운하우스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 속 힐링과 주거의 편리함을 갖고자 답답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난 주거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타운하우스 및 전원주택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nbsp;높아진 주거 문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전원생활은 꿈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 하면서, 세컨하우스 및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하도힐조가 들어서는 제주 하도리 일대는 제주도에서 개발되지 않고 원형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몇 안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타운하우스 바로 앞으로 제주의 동쪽 바다가 경관을 이뤄 탁트인 자연경관을 선사한다.&nbsp;특히 이번 제주 신공항 확정 발표로, 신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는 건설 최대수혜지로 급부상하며,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서귀포 신공항 확정으로 들썩이는 제주 부동산 시장지난 10일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약 4조원 개발규모의 제주 신공항(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건설을 확정했다. 신공항 개항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은 현재(2500만 명)의 2배 이상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누적경제 효과는 약 2조764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제주 원희룡 도지사는 이번 신공항 확정에 대해 "신공항 건설은 제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제2공항 건설은 50년 전 물과 길의 혁명을 이뤄내며 제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냈듯이 제주를 미래로 이끌 제2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신공항을 통한 제주의 미래가치를 강조했다.또한 그는 "최고의 공항을 최단기간에 완성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제주도민 모두의 전폭적인 협력과 전 국민적 성원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신공항 건설 발표로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부동산시장이다. 발표 전부터 후보지(제주시 김녕리, 서귀포시 신도리, 신산리 등)들을 중심으로 땅값이 일제히 올랐다. 제주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이유는 결국 사람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제주도 전체 인구는 63만6511명(15년 9월 현재). 6년 전과 비교하면 13% 증가했다. 매년 2% 이상씩 늘어난 셈이다. 특히 서귀포의 인구의 상승폭(6년간 9.1% 상승)이 제주시를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집값과 전셋값도 모두 크게 올랐다. 지난 1년간 서귀포시 아파트값은 무려 20%(19.8%)가 올랐으며, 전셋값 역시 18%(17.9%) 정도 올랐다. 비교 수치로 전국은 5.5% 오르는데 그쳤다. 이러한 수치 결과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기존 부동산 거래현황과 비교해볼 때 매도보다 매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매도고객을 반기고 있는 추세이며, 제주도타운하우스, 제주도풀빌라, 제주도전원주택 등 현재 제주도 내 부동산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 제주는 타운하우스 열풍! 제주 한달살기, 제주 단기임대 수요 큰 폭으로 올라…최근 제주 한달 살아보기, 제주 장기여행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도 공급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제주 한달살기’ 류의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할 정도다. 기존의 삶의 터전을 모두 버려야 하는 부담은 없으면서 반이주민의 느낌은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 15일까지 제주 방문 관광객은 내국인 964만3829명과 외국인 234만5958명을 포함해 1198만9787명으로 집계돼 1200만명에 1만200여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00만명을 돌파한 12월 22일보다 무려 36일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내국인은 개별관광객과 가족단위관광객이 증가하고, 메르스 때문에 상반기에 중단되거나 연기됐던 각종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만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202만78명)과 일본인(5만3638명) 등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1만1183명보다 66만여명 감소해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이 지난해 7:3에서 올해는 8:2로 벌어졌다.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 들어서도 10월 관광객이 극성수기인 8월보다 급증하고, 11월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관광객이 유치 목표인 1300만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메르스 때문에 상반기에 중단됐던 세미나 등 소규모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제주도에 한 달 살기" 열풍이 불 만큼 제주가 핫이슈로 떠올라 호황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귀포는 제주핵심 관광지인데다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호재거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관광객&nbsp; 뿐만 아니라 제주정착을 꿈꾸는 이주민까지 늘어나면서 더욱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도 부동산 투자, 해안도로 앞에 답이 있다! 제주 신공항 15분 거리, 전세대 바다조망최근 제주에 불고 있는 한달 살기 열풍에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는 제주 타운하우스 하도힐조는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월세 받는 타운하우스로&nbsp; 해안가주변 단기임대를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하고 더욱 관심이 높다. 제주하도힐조는 대출 60%, 실투자금 1억3천1백만원 투자 시 연 수익 2300만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파트 못지않은 편암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이웃과의 커뮤니티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기존 타운하우스의 문제점이었던 주거의 안전성까지 완벽 보장되어있다.기존에 정형화된 전원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거시설의 작품성을 극대화한 하도힐조는 ,한국적인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을 잘 살린 고품격타운으로 조성되며, 총 48세대의 주택이 아래 맞은 열부터 위쪽 열까지 4가지 유닛타입이 12채씩 배열되어있다.들어오는 입구 왼편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어 커피숍, 레스토랑, 갤러리,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그 옆으로 야외풀장이&nbsp; 구성된다. 또한&nbsp; 각 세대마다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내를 가르는 기다란 복도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제주의 자연을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타운하우스 내 이벤트 및 모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저층거주자에게도 바다조망 및 일출 감상을 선사한다.위치 또한 우수하다. 제주신공항에서는 15분거리, 제주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으로부터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한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 등의 관광지와도 인접하며, 2분생활권을 갖추고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현장관계자는 “월정리, 세화리, 하도리 일대의 해안가의 매물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핫플레이스 월정리는 4년사이 땅값만 30배이상 상승했다. 상승률이 얼마나 더 뛸지는 전문가들도 예측불가한 상황이다.”라고 평하며 “특히 이번 신공항 확정발표 파급효과로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며, 제주도에 불고 있는 신개념이주열풍에 딱 맞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이TEk. 하도힐조는 걸어서 1분이내에 바다가 펼쳐지며,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보장해 타 제주 타운하우스보다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홍보관은 압구정역3번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100만원, 신한은행 140-011-140292 주)대애개발<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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