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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캘린더]여름 비수기 무색..전국 1만 2000가구 분양
-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에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2803가구)를 분양한다. 15일 문을 연 이 단지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구름 인파가 몰려 분양열기를 더했다.[사진=동문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9억원 초과의 고분양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보증 규제가 시행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 분양시장은 크게 위축되지 않은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겨냥한 정책이다 보니 이곳을 제외한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정부의 규제도 덜할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다음주에는 전국에 1만여 이상 가구가 쏟아져 한 여름 비수기에도 분양시장 열기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기도 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11~15일)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오르며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증가했다. 특히 강남구는 압구정 재건축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예정(8~9월)에 따른 기대감으로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지난주 0.08%에서 이번 주 0.13%로 확대됐다. 전국 주택시장 기준으로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감정원이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매매가는 서울 뉴타운과 하남미사지구 등 서울·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에 높은 관심이 이어져 접근성이 양호하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한 반면 신규 공급이 많거나 경기가 침체된 지역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새 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이 누적되는 지역의 경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저금리에 따른 집주인의 월세전환으로 수급불균형이 이어졌다. 이달 셋째 주(18~22일)에는 서울 외 수도권과 지방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1만 2030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1만 3450가구)와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서 1만 443가구, 지방은 1587가구를 분양한다.금강주택은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에 ‘군포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차’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21가구 △84㎡ 226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군포 나들목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둘레숲이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대형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977번지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 59~114㎡, 총 1174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335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평촌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마트(의왕점), 홈플러스(안양점), 평촌아트홀, 롯데백화점(평촌점), NC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은 1번 국도 및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단지 주변에는 자유공원과 호계공원, 모락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한진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8-2번지 일대에 ‘온천동 한진스카이뷰1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를 먼저 분양하고 순차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 67~83㎡, 총 141가구로 구성됐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동해중, 동현중, 내성고교, 부산대학교 등이 밀집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동래점), 롯데백화점(동래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A-1, A-2, A-4블록 일대에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38개동, 전용 59~84㎡, 총 2803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 미군 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풍성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KTX지제역이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동네방네]강남구, 로이킴 기부홍보대사 위촉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오는 15일부터 강남구 기부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강남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남구청 제1작은 회의실에서 한류스타 ‘로이킴(본명 김상우)’를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구는 지난 2013년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을 만들어 한류스타들에게 국내외 팬들이 보내주는 화환 대신 쌀 등 으로 후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시즌1 ‘2PM’을 시작으로 시즌2 ‘김종학 프로덕션의 드라마테마’, 시즌3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시즌4 ‘박재범’, 시즌5 ‘김동완, SS301’등 많은 연예인 스타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로이킴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싱글앨범 ‘봄봄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로이킴의 팬들은 로이킴을 위해 강남구 관내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에 어린이 도서관을 꾸미고, 양재천에 로이 숲도 만들어 지구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강남구는 부자구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8번째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많고, 저소득 영구 임대 아파트도 3번째로 많아 전체 예산 중 43%가 복지사업에 지출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비중이 늘고 있다.김구연 복지정책과장은 “국내외 다양한 팬층을 가진 로이킴이 기부천사로 나서 많은 기부금품이 쌓일 것으로 기대하며, 스타 기부홍보대사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은 저소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되어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즌4에 기부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박재범이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관련기사 ◀☞ 강남구 자곡동에 경남도 학생 위한 기숙사 건립☞ 서울 차량 10대중 1.2대 외제차…강남구 1위☞ [동네방네]강남구 "옛 한전부지서 맛거리 축제"☞ "한전부지 개발이익 강남구 우선 사용" 소송 거절당해☞ [동네방네]강남구, 상인대학 운영☞ [동네방네]강남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배포☞ 따뜻한동행-강남구, 장애인가정 환경개선 함께 추진☞ 서울시-강남구 '수서 행복주택' 갈등 접임가경☞ [서울살이]강남구, 4년제 대졸 이상 가구주 절반 넘어☞ 더욱 꼬이는 수서동 행복주택..강남구, 서울시 제소☞ 박유천, 15일 강남구청 '정상 출근'☞ 박유천, 성폭행 혐의 논란.. 강남구청에 병가 신청 "몸 안 좋아"
- [김학렬의 올댓 부동산] 환경 프리미엄을 선점하라!
- 환경이 좋은 아파트가 더 프리미엄이 높을까요?미세먼지 때문에 사회가 떠들썩하다. 작년까지는 중국 공장 매연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었다가 올해부턴 폭스바겐 사건으로 경유차가 국내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었다. 지난주부터는 고등어구이와 삽겹살구이가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환경 쾌적성의 문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동산 선택 시, 미세먼지까지 고려한 부동산 입지와 상품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비용이 추가적으로 더 지불되더라도 미세먼지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환경이 쾌적한 입지와 상품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환경에는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이 있다. 당연히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 선호도가 높을수록 더 시세는 높아진다. 부동산 관심층들이 선호하는 자연환경으로 산, 강, 바다가 있다.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업무를 보는 부동산 입지 인근에 산이나 강, 바다가 있다면 매우 쾌적하다고 평가한다.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북동, 평창동, 한남동은 남산이라는 자연환경이 있고, 동부이촌동, 압구정동, 여의도는 한강이라는 자연환경이 있다. 부촌에서는 이미 자연환경이라는 프리미엄이 포함되어 있었다.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연환경에 대한 프리미엄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양적으로 주택의 숫자가 수요 대비 크게 부족했기 때문에 좋은 환경을 찾기 보다는 주택의 공급을 늘이는 방향으로 부동산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 등 공동주택 위주로 주택이 공급된 가장 큰 이유다. 주어진 용적률 내에서 최대 세대수를 설계해야 했기 때문에 10년 전 입주 아파트 단지 내에는 조경 공간이 거의 없다. 주동 건물을 제외한 지상은 대부분 도로와 주차장 공간이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이제 추가적으로 집을 지을 공간이 없다. 양적인 수요는 포화 상태가 된 것이다. 이제 질적인 수요의 시대가 되었다. 같은 조건이면 더 좋은 상품이 비싸더라도 잘 팔리는 시장이 된 것이다. 기존 주택들끼리 경쟁을 하다보니 더 좋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서울처럼 교통과 교육과 상권 인프라가 어느정도 갖춰진 도심에서는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입지가 더 선호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그대로 시세에 반영된다. 서울이 아닌 지방의 경우, 특히 환경만 좋은 입지는 절대 시세가 높지 않다. 환경 요인은 교통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조건에서 플러스 프리이엄이 되는 것이지. 교통이나 교육처럼 그 자체가 프리이엄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자연환경이 좋은 곳이 프리이엄이 있다면 아마도 강원도가 제일 비싸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따라서 먼저 교통, 교육, 상권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입지를 먼저 선택하고 그 곳에 환경 요소가 갖추어졌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도심은 좋은 자연환경이 많지 않다. 그래서, 자연환경을 대처할 수 있는 인공환경을 만든다. 대표적인 예가 청계천 복원이다. 2005년 청계천 복원 이후로 환경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환경이 달라지면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갈 정도로 유인 효과가 크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되었다. 그래서, 2005년 이후에 분양하는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는 조경 환경이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단지 내에 산과 강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인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상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옮긴다. 지상에는 다양한 나무로 숲을 만든다. 분수, 연못, 폭포 등 수경공간이 들어간다. 놀이터에도 수경시설이 들어간다. 서초구 반포동의 대포적인 랜드마크 중 한 단지인 반포 자이 지상 공간에는 주차장이 단 한 대도 없다. 택배 차량도 지하 주차장으로만 들어간다. 지상 공간에는 빽빽한 나무숲과 대규모 수경공간이 있다. 심지어는 어린이 놀이터도 수경 놀이터로 활용이 가능하고 놀이터에서 작은 보트를 띄우고 놀기도 한다. 도심 한가운데, 주변에 녹지공간이 전혀 없음에도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이유가 바로 이 조경 프리이엄이다. 현재 반포에서 가장 시세가 높다고 하는 래미안 퍼스트지 단지 내에는 인공산이 있다. 대규모의 인공호수도 있다. 이런 환경쾌적성을 높이는 공간들의 제공으로 단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따라서, 입지 조건이 유사한 조건에서 시세가 유사한 두 단지가 있다면 환경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인공환경이 좋은 곳과 자연환경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자연환경을 선택해야 한다. 8월에 입주하는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한강을 바로 인근에 끼고 있다는 이유로 래미안 퍼스티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서울이라면 한강 인근을 관심있게 보자. 현재까지는 용산구와 강남구 정도만 한강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다. 최근 서초구와 마포구의 시세가 크게 상승한 이유가 바로 한강변 프리미엄이었다. 한강을 끼고 있는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동작구, 영등포구, 강서구가 향후에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울은 한강과 더불어 남산 프리미엄이 있다. 부산이라면 광안대교가 보이는 바다 조망권이 가장 선호되는 환경 프리미엄이다. 환경 프리미엄은 시간 지날수록 올라간다. 미리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두산건설,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 ‘북한산 두산위브’ 6월 분양
- △북한산 두산위브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도심 속에서 북한산, 홍제천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된다.두산건설은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북한산 두산위브’ 아파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 총 497가구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8㎡ 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돼 단지 가까이에서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다.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흐르는 홍제천 조망도 가능하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위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반경 3㎞ 내외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주거 여건은 향후 더 좋아진다. 홍은1·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홍은동 일대는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 동시에 북한산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인 만큼 인근에 분양 단지들은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대은초등학교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 개포 성공신화 잇는다..‘래미안 루체하임’ 332가구 내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두 번째 래미안 단지인 ‘래미안 루체하임’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850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33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68㎡ 1가구로 구성된다. △‘래미안 루체하임’ 아파트 조감도이 단지는 우수한 평면구조 및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으로 전체 가구의 73%가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 세대별 전용창고를 마련해 레저, 스포츠 용품이나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나 부피가 큰 물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발코니 면적 규제가 완화돼 넓은 발코니 확보로 실사용 공간이 넓어졌다. 강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 및 편의시설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가 있는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압구정, 대치, 청담, 도곡, 반포를 잇는 새로운 강남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 1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7개 단지, 1만 8700여가구가 들어서며 2단계 개발이 왼료되는 시점에는 32개 단지, 4만 1000여가구가 들어서 강남 속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개포택지개발지구는 도심에서 누리기 어려운 쾌적한 자연환경과 명문학군, 편리한 교통,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이러한 장점에 래미안 브랜드의 가치를 더해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8일, 2순위는 9일에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 관련기사 ◀☞[대박] 적중률 95%, 주식계좌 3배 만드는 필승투자기법☞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패션디자인펀드 디자이너 모집☞삼성물산, 분당 화랑공원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 천안 첫 지식산업센터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 눈길!
- [온라인부] 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의 상가가 성황리에 분양되며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에서 형성됐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는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상가는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상가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천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다른 지역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합리적 분양가까지 책정돼 상가의 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층 최대 층고가 7m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가 아파트 약 1,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공단 5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천안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서울의 강남역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상가는 초기 상권 활성화 여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는 유동인구가 가장 밀집될 지역으로 초기부터 기대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알짜 상가”라고 말했다.이처럼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상가가 분양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 719번지에 위치한 상가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구성되며, 상가의 경우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상가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인접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도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특히 상가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아,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다각화를 꾀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불당 상업지구 및 두정 상업지구와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각종 금융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62-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 [동네방네]강남구, 외국인환자 유치 관계자 직무향상 교육
- 강남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구는 오는 1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컬처파크) 토파즈홀에서 외국인 환자유치와 진료실적 정보관리를 위한 지역 내 의료기관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환자유치등록기관은 의무적으로 매년 3월 말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보고해야 하나 해마다 400개가 넘는 기관들이 이를 누락해 등록이 취소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적보고의 중요성과 보고방법 등을 알려 기관의 실적보고, 누락, 축소 등으로 인한 등록 취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지역 내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료기관, 유치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외국인환자유치(진료)실적 정보관리 방법 △외국인환자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외국인환자 부가가치세 환급 실무 △외국인환자 사증발급과 체류관리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규정이 신설돼 내달초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실무 담당자 교육도 실시한다.이 밖에도 6월에는 외국인환자를 직접 대응하는 현장실무자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메디컬 영어·중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 5월과 10월, 12월에는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의료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한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한다.한편 구는 지난 2010년 ‘의료관광팀’을 만들어 의료관광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6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에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개관해 강남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보다 손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의료관광 특화상품 ‘리본(Reborn)’을 선보였다. 해외설명회 개최, 협력기관 선정과 지원,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의료관광 통역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신동업 보건행정과 과장은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전문화된 맞춤교육과 법과 제도를 개선해 건전한 의료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의료관광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총4331개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중 24%인 1011개 기관이 강남구에 있다. 이중 의료기관은 716개 유치업체는 295개다. 관련문의는 강남구 보건소 보건행정과(☎02-3423-7024, Fax. 02-3423-8900).▶ 관련기사 ◀☞ 해외 의료진, 한국의 척추분야 의료기술 배우러 한국행☞ 병원급 의료기관, 절반이 `마취 전문의 없다`☞ 작년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141건… 피부·성형 가장 많아☞ 자녀 기 살리기 위해 성형외과 찾는 엄마들☞ 검찰, 환자 식물인간 만든 성형외과 의사 기소☞ [특징주]영진약품, 中 성형시장 145조 전망 강세…노바셀과 필러 공동개발중☞ '1박 2일' 박나래, 거침없는 성형 고백 "코만 내 것"☞ [동네방네]강남구 "건전한 발레파킹 문화 만든다"☞ [동네방네]강남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동네방네]강남구, 불법 대부업체 단속 나서☞ [동네방네]강남구, 양재천 두꺼비 생태통로 개선한다☞ "세택부지에 2시민청 안돼"…서울시·강남구 갈등 '재점화'☞ 강남구 아파트서 20대女 숨진 채 발견..'직장 내 왕따' 자살 추정☞ [동네방네]강남구,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박원순 시장과 현대차에 경의"…강남구, 한전부지 개발 방향 '환영'☞ [동네방네]강남구 "이것이 바로 진짜 태권도다"☞ [동네방네]강남구,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돌봄 확대☞ [인사]강남구☞ 중진공, '강남구 중국·동남아 통상촉진단' 모집☞ [동네방네]강남구 "대치 쌍용 1,2차 아파트 재건축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