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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1건

아이폰 생산 감축에 타격받을 반도체 공급사는 어디
  • 아이폰 생산 감축에 타격받을 반도체 공급사는 어디
  • 애플이 아이폰13 생산량 감축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일부 칩제조사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AFP)[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글로벌 반도체 부족으로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3의 생산량 감축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일부 칩 제조사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3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애플이 생산을 줄이면 반도체 기업 △퀄컴 △브로드컴 △시러스로직 △스카이웍스솔루션스 △코보 등에 여파가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2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반도체 공급난으로 애플이 올해 아이폰13 생산량 목표치를 최대 1000만대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존 애플은 9000만대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비벡 아리아 BoA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생산)목표치를 하향 조정할 경우 대다수의 반도체 납품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아리아는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5%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제품이 매출에서 80~90%를 차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매출의 최대 80%를 애플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 시러스로직과 5G 모바일 장치의 핵심 부품인 무선주파수(RF) 공급업체 스카이웍스솔루션스·코보·브로드컴 등이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BoA가 우려한 스카이웍스솔루션스에 대해서는 투자은행(IB) 베어드의 트리스탄 게라 연구원도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스마트폰 공급망 이슈를 언급하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중립’으로 강등했다. 한편, BoA 따르면 아이폰 생산량 감축에도 타격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종목은 애플 매출 의존도가 낮은 엔비디아와 암바렐라다.
2021.10.14 I 김다솔 기자
팅크웨어,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출시
  • 팅크웨어,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출시
  • 팅크웨어 초프리미엄 QX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사진=팅크웨어)[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쿼드HD(QHD) 영상화질과 사용자 경험 기능을 더욱 강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QXD7000은 소니 이미지 센서와 최고 사양의 암바렐라 CPU,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해상력을 높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에서도 사물의 윤곽과 이미지를 구현한다.전방 카메라는 빛이나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왜곡 현상을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로 최소화한다. 또한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도 탑재해 영상 속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아울러 울트라 나이트 비전3.0(UNV 3.0)과 전자파를 막는 부품인 쉴드 캔을 적용해 저조도 상황과 전자파로 인한 영상 노이즈를 최소화했다.QXD7000은 블랙박스의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지원된다. 터치가 가능한 와이드 3.5인치 LCD를 적용, LCD 화면에서 음성 및 화면 밝기 조정 및 영상 화면 확대가 가능하다. 또 ‘어드밴스트 리얼 줌(Advanced Real Zoom)’ 기능을 통해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주변 상황을 최대 3배까지 확대할 수 있고 ‘다이나믹 UI’을 적용해 한 화면에서 날짜, 시간, 이미지 썸네일을 확인할 수 있다.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지원한다.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가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고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한다.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아이나비 QXD7000은 고화질 블랙박스로 영상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초프리미엄 블랙박스로 하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8 I 김호준 기자
세연테크, 보급형 IP카메라 모듈 양산
  • 세연테크, 보급형 IP카메라 모듈 양산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세연테크는 암바렐라 시스템반도체(SOC)를 적용한 IP카메라용 보급형 모듈 ‘FW1172-A3B’ 양산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세연테크 신제품 모듈은 200만~500만화소까지 지원하며, 이와 함께 다양한 종류 센서도 적용할 수 있다. 또 자동차 번호판 감지에 많이 사용되는 글로벌 셔터 센서와도 연동한다.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대만, 미국 등 해외 업체들로부터 성능검증을 마친 후 납품한다.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크기(가로·세로 각 42㎜) 보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침입 탐지와 라인 크로싱, 탬퍼링, 오브젝트 카운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니의 △IMX327 △IMX123 △IMX178 △IMX264 △IMX265 △IMX326 등 센서를 지원한다. 압축방식으로 △H.265 △H.264 △MJPEG △JPEG 등 쿼드러플 스트리밍을 기본으로 지원한다.아울러 웹을 통해 카메라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 부분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세연테크 관계자는 “20년 이상 IP카메라와 CCTV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고객이 특별한 사양을 요청하면 협의 하에 OEM·ODM 방식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0.09.03 I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등 출시
  • 팅크웨어,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등 출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3000’과‘아이나비 퀀텀 2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아이나비 QXD3000는 블랙박스에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영상 처리·저장·주차녹화에 집중했다.최신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센서를 적용했다. 선명한 화질은 물론 터널·주차장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도 빛 번짐을 최소화했다. 야간화질의 경우 ‘울트라나이트비전2.0’이 적용되며 자사 슈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의 밝기와 선명도를 개선했다.주차녹화 기능도 끌어올렸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탑재했다.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차량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레이더’ 기능도 추가했다.가격은 △32기가 기준 기본 36만 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2만 9000원 △64기가 기준, 기본 41만 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7만 9000원이다.아이나비 퀀텀 2X는 HD 영상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되는 플래그십 블랙박스다. 실시간 통신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첫 적용 지원된다. 이 서비스로 데이터 전송속도·양·전력효율 등을 향상했다.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상시적으로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 기능을 적용했다.‘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 중 충격 발생 후 차량 전후방 3초의 순간을 동시에 모션 이미지(480*270)로 전달 받을 수 있는 ‘고화질 충격 전후방 모션이미지’, 주차 중 필요 시 전방카메라를 통한 차량 전방모습을 일 2회 실시간 이미지(480*270)로 받아 볼 수 있는 ‘고화질 원격 이미지 캡쳐’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후 빠르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등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퀀텀 2X의 가격은 △64기가 기준, 기본 패키지 49만 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59만 9000원 이며 ▲128기가 기준, 기본 패키지 59만 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69만 9000원이다.
2019.01.24 I 임현영 기자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 출시
  •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 출시
  • 아이나비 QXD1500 미니. 팅크웨어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이나비 QXD 1500 미니는 기존 3.5인치보다 작은 2.7인치 LCD를 적용해 차량 내 이질감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전후방 FHD의 영상화질을 적용했다. 주야간 영상 화질 구현에 가장 적합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를 통해 전후방에서 나타나는 모든 상황을 30프레임으로 구현 가능하다. 야간에는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2.0’을 적용해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아이나비 QXD1500 미니는 장시간 주차를 위한 기능도 탑재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로 기존 충격 ·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영상기록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한다.별도 NB-IoT 동글을 구입해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아이나비 QXD1500 미니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24만9000원, 32GB 29만9000원이다.
2018.09.17 I 노재웅 기자
세연테크, IP 카메라 모듈 개발..원격모니터링·제어 가능
  • 세연테크, IP 카메라 모듈 개발..원격모니터링·제어 가능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IP 기반의 CCTV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온 IP 전문 기업 세연테크는 H.265 기반의 고화질 압축 방식을 적용한 IP 카메라 모듈, 모델명 FWC-A3T-PV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FWC-A3T-PV는 기존 H.264 방식보다 10배 이상 효율이 좋은 압축방식으로, 보편화된 Full HD 비디오 화질을 적은 대역폭으로 전송할 수 있고, 저장 장치의 구축 비용을 줄여 준다. 또 기존 대역폭으로 보다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M, UHD 4K 영상과 같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의 압축 전송하는데 적합하다. H.265를 적용한 IP 카메라 모듈 FWC-A3T-PV는 스포츠캠 등에 많이 이용되는 암바렐라 SoC 칩 을 탑재, 가로 42mm x 세로 42mm 크기로 제작된 IP 모듈로 2M, 3M, 5M 또는 4K CMOS의 다양한 해상도 센서보드를 조합할 수 있는 컴팩트한 구조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장비에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CCTV 카메라 제품은 물론이고 카메라를 실제로 장착하는 최신 LED 가로등이나 보안등, 원격 영상을 필요로 하는 ATM 기계, IP 방식의 도어 폰(Door phone), 최근 네트워크 방식으로 운영 유지되는 키오스크(KIOSK), 자판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하나의 부품처럼 쉽게 장착하도록 하여 원격 영상 전송뿐만 아니라 모듈에 장착된 시리얼 포트를 이용하여 카메라를 탑재한 장비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세연테크는 자체 개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SDK와 산업표준의 RTSP, ONVIF 프로토콜을 함께 제공해 보다 쉽게 네트워크 연동이 가능하도록 해 원격 영상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다.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오픈 플래폼을 제공해 사용자 프로토콜이나 응용 프로그램 모듈을 쉽게 탑재할 수 있어, 개발된 모듈에 카메라를 탑재하는 장비 자체로 원격제어나 M2M 방식의 자동제어에도 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세연테크는 이번에 개발한 IP 카메라 모듈을 통해 단순 영상 모니터링이나 감시를 제공하던 기존의 CCTV 개념에서 벗어나, LED 가로등이나 출입통제 장치와 같이 보안과 영상이 융합된 상품에도 적용 가능하며, 무인화, 자동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키오스크(KIOSK)나 자판기,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과 같은 장비의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설비의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등 응용분야에도 적용시킬 수 있어, 실로 다양한 상용, 산업용 장비에 영상 및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IP 카메라 모듈의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10.26 I 정태선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고정례씨 별세, 김완모(사업)·양영(LS산전 차장)씨 모친상, 안태섭(창영치과 원장), 정인화(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이순화(사업)씨 장모상=23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5일 오전 8시, 063-221-4044 △이충선 씨 별세, 김효욱(의정부경찰서 정보2계장)씨 장인상=23일,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 3층, 발인 25일 오전 8시, 031-666-3400∼1△김옥순씨 별세, 황승훈(전북매일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23일, 전북 전주모악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25일 오전 10시, 010-5455-7701 △정금순씨 별세, 유호선(한화건설 부장)·대근(GS칼텍스 홍보팀장)씨 모친상=23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5일 오전 7시10분, 070-7816-0229△오정복씨 별세, 안재현(전 한국일보 심의실장)씨 모친상=23일, 경북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4-976-9988 △송성복씨 별세, 송유준(LG전자 부장)·정화(스마트약국 대표)·정원(암바렐라코리아)씨 부친상, 박주식(금융감독원 실장), 전승용(지트파워 대표)씨 장인상=23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25일, 02-2258-5940 △김인호(전 구미기능대학장)씨 별세, 김승복(대한항공 상무)·윤화·지연씨 부친상, 박범용(영신중학교 이사장)씨 빙부상, 민병욱(고려대 의대 외과과장)씨 빙부상=23일, 고려대 구로병원 특실 203호, 발인 25일 오전 7시, 02-857-0444△유형수씨 별세, 창영(전 목포MBC사장, 대전보건대 교수)·창순씨 부친상=23일,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32-327-3010 △유정희씨 별세, 이용식(SK에너지 울산컴플렉스 홍보부장)씨 장모상=22일, 울산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4일 오전 7시, 010-3574-2760
2016.10.23 I 이지현 기자
  • 코스피 하락폭 제한적..외국인 선물은 `사자`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삐걱대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전 내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장중 한 때 1865선까지 내려앉았던 코스피 지수는 1880선 위로 올라서며 낙폭을 빠르게 줄여가는 추세다. 2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13포인트(-0.38%) 내린 1881.52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이 예상외로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의 현물 매물이 크게 늘어나지 않아 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재 개인은 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51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150계약 이상의 매수 우위로 방향을 틀었고, 덕분에 차익 매수세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59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만1000원(-1.16%) 내린 93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1.97%) 현대모비스(012330)(-1.85%) 등이 약세를 유지중이다. 다만 LG화학(051910)(2.71%)과 한국전력(015760)(2.67%) 등은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 국내 출시☞코스피 하락출발..EU 기대감 `삐그덕`☞삼성전자, 美암바렐라 제품 양산 개시
2011.10.26 I 김지은 기자
  • 코스피 하락출발..EU 기대감 `삐그덕`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26일(현지시각)로 예정됐던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가 전격 취소되자, 유럽발 금융위기 종합대책에 대한 합의가 쉽지 않은 상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분위기다. 특히 EU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증시의 상승이 지나친 기대감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냐는 우려도 제기,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12포인트(-1.07%) 내린 1868.53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30억원 가량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0억원, 100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매도를 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견조한 베이시스를 유지, 차익 매수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227억원 가량의 차익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여기에 비차익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37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79%)과 전기가스업(0.41%)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중이다. 특히 운송장비(-1.64%)와 금융업(-1.37%) 증권(-1.27%) 등의 낙폭이 큰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일대비 9000원(-0.95%) 내린 93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1.75) 현대모비스(012330)(-1.85%) 기아차(000270)(-1.09%) 등이 모두 하락세다. 다만 한국전력(015760)은 전일대비 50원(0.21%)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KT&G(033780)(1.99%) 등도 상승세를 지속중이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美암바렐라 제품 양산 개시☞[투자의맥]"다음달 박스권 탈출 시도할 것"☞삼성전자 "반도체 시설투자, 확정된 바 없어" 공시답변
2011.10.26 I 김지은 기자
  • 삼성전자, 美암바렐라 제품 양산 개시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의 이미징 프로세싱 반도체업체인 암바렐라와 32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두 회사의 파운드리 협력은 지난해 11월 45나노 협력에 이어 두 번째다.삼성전자는 암바렐라의 디지털카메라용 이미징 시스템온칩(SoC) `A7L`를 32나노 HKMG(하이-케이 메탈게이트) 공정으로 위탁 생산했다. 케이던스 디자인시스템, ARM 등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서다.HKMG는 공정이 미세화 할수록 증가하는 누설전류를 줄이고 집적도를 향상시킬 수 저전력 로직공정 기술을 말한다.삼성전자는 제조 서비스 외에도 설계, IP(SoC를 구성하는 단위블록) 제공, 테스트, 패키지 등 제품의 설계부터 출하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나 헌터 삼성전자 DS사업총괄 상무는 "선진 공정에 적절하게 투자하는 기업이 미래 IT 제품을 주도할 것"이라며 "케이던스 등과 협력해 최첨단 공정으로 암바렐라의 차세대 제품를 생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투자의맥]"다음달 박스권 탈출 시도할 것"☞삼성전자 "반도체 시설투자, 확정된 바 없어" 공시답변☞삼성 의료사업에 구원투수 등장‥"한국 땅 좁다! 해외로"
2011.10.26 I 김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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