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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쓰고 나눠 갚는 `포인트의 신 경제학`
- [조선일보 제공] 지난 5월에 결혼한 직장인 신주형(33)씨는 새 자동차와 가전제품을 사면서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절약했다. 신용카드사의 ‘포인트 선(先)지급 제도’를 활용했기 때문. 포인트 선지급이란 미리 수십만원어치의 카드 포인트를 받아 쓰는 대신, 이를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72개월까지 신용카드를 이용해 쌓인 포인트로 갚아 가는 서비스다. 신씨는 돈을 절약한 대신, 앞으로 자동차 값을 할인받은 카드로는 매달 약 70만원, 가전제품을 할인받은 카드로는 매달 116만원 등 매달 총 186만원어치를 3년간 결제해야 미리 지급받은 포인트를 모두 갚을 수 있다. 만약 3년 내에 다 갚지 못하면 결국 ‘1포인트=1원’씩 쳐서 카드 대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적은 돈은 아니다. 그래서 신씨는 “할인 받을 수 있다는 말만 듣고 너무 과욕을 부린 것 같다”고 후회했다. 이런 경우를 피하려면 카드 선지급 제도 이용에 앞서 미리 포인트 적립률과 상환기간 등을 파악해 본인의 상황과 맞는지 잘 따져 봐야 한다. 현재 포인트 선지급 기능이 있는 5개 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분석해 봤다. ◆현대카드M, 세이브 포인트 현대·기아차를 구입할 때 20만~50만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반떼·쏘나타의 경우 30만원까지, 그랜저TG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미리 받아 사용한 세이브포인트는 36개월(3년) 내에 M포인트를 쌓아 상환해야 하는데, 이 기간에는 카드 사용액의 2%가 M포인트로 쌓인다. 예를 들어 현대 쏘나타를 구입하면서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해 30만원을 싸게 샀을 경우, 매월 42만원 이상을 현대카드M으로 결제해야 3년간 30만 포인트를 갚을 수 있다. 차량 구입 시 현대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도 1.5%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차 값 중 1000만원을 M카드로 결제했다면, 즉시 15만점의 M포인트를 갚을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웨딩선포인트 서비스 가전제품(삼성전자), 가구(한샘인테리어), 신혼여행(삼성카드여행센터), 웨딩컨설팅(듀오웨드), 청첩장(카드랜드) 업체 등과 제휴해 최대 100만원까지 미리 선지급 포인트로 결제하고, 나중에 포인트를 적립해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환기간은 50만원까지는 36개월, 100만원까지는 72개월이다. 포인트 적립률은 매월 카드사용 금액의 2~5%. 삼성카드는 “가맹점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에 차이가 있지만, 최소 2%를 적립해 주고 매달 70만원 정도를 사용하면 무리 없이 갚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포인트 선지급으로 싸게 사는 상품 값을 삼성카드로 지불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해 미리 갚을 수 있다. ◆LG하이세이브 이지카드, 전 제품·신차 할인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 등 대부분의 국산 자동차와 하이마트·전자랜드·홈플러스에서 가전제품을 살 때 미리 30만~50만원을 싸게 살 수 있는 제도다. 카드 결제 금액의 1.2%가 하이세이브 포인트로 적립돼 미리 지급받은 포인트를 갚게 된다. 상환기간은 36개월이다. 예를 들어 하이세이브 포인트를 30만 포인트 미리 받아 자동차·가전제품을 30만원 싸게 샀다면, 36개월 동안 매달 69만1700원을 사용하면 모두 갚을 수 있다. ◆신한 탑스 선(先)카드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소니코리아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0만원까지 미리 포인트를 받아 할인받을 수 있다. 포인트 상환기간은 48개월(4년)이다. 음식점·주점·개인소매 업종 등에서는 1.0%, 항공, 백화점, 할인점, 주유소 등에서는 카드 사용액의 0.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특히 날짜에 3·6·9가 들어가는 ‘369 데이’에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서 주유하면 ?당 80포인트가 적립된다. ◆외환 모두 예스포유(Yes4u) 카드, 여행상품 선포인트 결제 서비스 여행사인 모두투어의 여행상품을 구매할 때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최대 30만원,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카드 포인트로 미리 값을 치를 수 있다. 30만 포인트까지는 24개월 내에, 30만 초과~50만 포인트는 36개월 내에 상환해야 한다.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국내사용액의 1.5%, 해외사용액의 3%, 휴대폰 자동이체 요금의 5%(매월 최대 5000점)를 포인트로 적립해 갚을 수 있다.
- (이것이 최고 카드)③다시보자! 기름값
- [이데일리 백종훈 김수미기자] `기름값, 한푼이라도 아낄 순 없을까`유가가 연일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2월이후 16주 연속 상승, 리터(ℓ)당 1546원선을 넘어섰다.사상최고치를 보인 지난해 8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11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남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값은 ℓ당 1788원까지 치솟았다.비싼 기름값,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주유 할인카드를 꺼내보자.◇ 주유 카드 할인폭 커..연간 20만원 할인도 가능 박대리(男·31)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 출퇴근하는 대기업 사원이다. 그는 주차난과 운영비 부담 등을 이유로 주중에는 지하철로 출근하며 금요일 또는 주말에만 자가용을 이용한다. 박대리는 KB-GS칼텍스 스마트카드를 발급받아 월 2~3회 주유를 하고 있다. 4월 박대리는 6만원(37.2ℓ)과 3만원(18.6ℓ)씩 주유해 각각 4000원과 2000원씩 총 6000원(年 7만2000원)의 주유할인을 받았다.(표) 최 과장(男·36)도 평일에는 차를 잘 몰지 않지만 주말에 많이 이용해 월 20만원(약 120ℓ)씩 주유를 한다.하지만 최 과장은 ℓ당 40원 할인에 그치는 A카드를 쓰고 있어, 신한 SK엔크린 스마트카드나 KB-GS칼텍스 스마트카드를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최 과장이 ℓ당 80~100원의 주유 할인카드를 쓴다면 월 1만원 내지 1만2000원(年 12~18만원)을 할인받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주중에도 출퇴근시 운전을 하는 장년층의 경우 주유 카드를 갈아타는 것만으로도 연간 20만원이 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고의 주유 할인카드는주유 할인카드 중에선 리터(ℓ)당 100원의 할인혜택을 자랑하는 국민은행(060000) KB-GS칼텍스 스마트카드(★★★)와 신한 SK엔크린 스마트(아멕스)카드(★★★)가 눈에 띈다.(표) KB-GS칼텍스 스마트카드(오른쪽 그림)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ℓ당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직전 3개월간 월평균 30만원이상 사용해야 최고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 미만이면 ℓ당 40원만 할인된다. 연회비는 5000원이고 초년도는 면제된다. KB는 SK엔크린 보너스카드도 내놨지만 주말에만 ℓ당 100원 할인되며, 평일에는 ℓ당 80원 할인된다.신한 SK엔크린 스마트카드와 SK엔크린 아멕스카드는 평일·공휴일 구분없이 SK주유소에서 ℓ당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두 카드 모두 할인혜택에다 주유 금액의 0.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1일 2회 10만원, 월 6회 30만원까지만 할인된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초년도는 면제된다.외환 예스포유 더원카드(★★☆)는 주말에 한해 ℓ당 100원을 할인해준다. 그러나 7월부터는 일요일에 한해 ℓ당 80원만 할인해줄 예정이다. 평일에는 ℓ당 40원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1일 2회 10만원, 월 40만원 이하까지 할인된다. 연회비는 첫 해 7000원, 이듬해부터 1만4000원이다. 직전 3개월간 30만원이상 이용해야 최고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업은행 제로팡팡카드(★★☆)는 매월 10일·20일·30일의 소위 `제로데이`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ℓ당 무려 13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직전 3개월간 주유 결제를 빼고 30만원이상 이용해야 한다.롯데 GS칼텍스카드(★★)와 우리멤버스 플러스카드(★★)도 ℓ당 50원씩 할인해준다.할인 이외에 포인트 적립 카드도 많다.비씨카드의 `대~한민국 카드(★★)`는 주유 전용으로 선택할 경우 GS칼텍스 주유소에서 ℓ당 최고 120포인트가 적립된다. 비씨카드 탑포인트는 적립후 1포인트를 1원의 현금처럼 쓸 수 있다.현대카드의 `현대카드S(★★)`는 GS칼텍스나 SK(003600),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주유소에서 주말에 한해 ℓ당 100포인트가 적립된다. 농협 매직탑카드(★★)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공휴일에 한해 ℓ당 최고 150포인트가 적립된다.◇ 7월부터 할인 줄어든다는데…카드사들은 올 7월1일부터 주유 할인혜택을 일제히 축소키로 했다.금융감독원이 과당경쟁 해소와 건전성 유지를 이유로 할인 축소를 지도했기 때문이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지난달 과당경쟁을 자제하라고 카드사에 공개 경고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ℓ당 최고 100원이던 할인혜택은 ℓ당 40~60원 수준으로, ℓ당 최고 120원이상 해주던 적립혜택은 60~80원대로 조만간 낮아질 전망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6월말까지 주유카드 신규가입 고객에겐 기존의 할인혜택을 유지할 방침이다.카드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할인 축소전에 할인폭이 큰 주유카드 하나씩 만들어 갈아탈 것을 권한다"며 "지금 주유 카드를 새로 가입해두면 유효기간(5년) 동안 적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일부 카드사는 주유 할인혜택을 임의로 줄일 가능성이 있다"며 "카드 이용안내문을 잘 보관해뒀다가 소송 등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찾아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의할 것 또 하나. 주유 할인시 그 기준가는 각 주유소에 걸린 공지가격이 아니라는 점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같은 정유사라도 주유소별로 가격이 달라 `정유사 고시가격`을 기준으로 할인해주고있다"며 "영수증이나 카드 고지서를 볼 때 이를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 [창업 기획]①동일 본사 다브랜드 간 영업권 분쟁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프랜차이즈 본사와 창업자가 우후죽순 늘어나며 본사와 가맹점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데일리는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업권 분쟁과 물류마진, 단기간 다출점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註> 지난 5월까지 연신내에서 해산물주점 ‘취하는건 바다’(이하 취바 www.cheebar.com)를 운영하던 김효은씨.. 한달쯤 전 300만원을 투자해 ‘1인분 1500원’짜리 대패삼겹살전문점으로 업종을 바꿨다. 올 1월부터 적자가 쌓인데다 인근에 오픈한 ‘섬마을이야기’(이하 섬마을 www.seommaul.com) 영향으로 일매출이 급감, 영업부진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1억5000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8월 창업한 이후 9월, 10월에는 월매출 900만원을 넘길 정도로 영업이 괜찮았다. 그런데 겨울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매출이 떨어지더니 여름 성수기를 준비할 때쯤인 올 4월에 인근에 섬마을이 오픈하면서 일매출 5~6만원 올리기도 빠듯했다”고 말했다.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의 다브랜드 전략이 일반화되며, 김씨 사례와 같은 영업권 분쟁이 적지않게 일어나고 있다. 영업권 분쟁에 휩싸인 프랜차이즈 본사는 보통 “브랜드별로 콘셉트와 상권이 달라 고객층이 겹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은 이와 다르다. 일선 점주들은 "본사에서 아무리 다르다고 말해도 고객이 동일하게 인식하면 그만이다. 본사 이익을 늘리기 위해 상대적으로 약자인 가맹점주가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섬마을 vs 취바 섬마을과 취바는 ‘해산물’을 주 재료로 하는 주점으로 본사가 포유프랜차이즈(www. 4ufranchise.com)이다. 섬마을은 대형 매장에서 활어회 중심의 해산물 퓨전메뉴를 판매하는 반면, 취바는 소형 매장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선어회와 퓨전메뉴를 판매한다. 둘 다 회를 주요 메뉴로 하는데다 볶음류 등 기타 메뉴도 비슷하다보니 매장 규모와 음식 가격대, 회 종류에서만 차이가 나고 있다. 가격대가 15~20% 가량 저렴하다는 것이 취바의 경쟁력이지만, 활어가 아닌 선어회를 판매한다는 점에서 섬마을과 경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다. 김씨는 “브랜드 성격이 비슷하면 동일 상권에 들어올 때 이미 입점해있는 가맹점주와 협의를 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니냐“며, ”담당 수퍼바이저도 인근에 섬마을이 오픈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비슷한 상황의 점주들과 모여 본사에 항의도 했지만 브랜드 콘셉트와 고객층이 달라 영향이 없다“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본사인 포유프랜차이즈의 이준도 본부장은 “연신내점은 가맹계약 당시 동일 상권에 입점을 허락하는 사전양해 각서를 쓴 가맹점이며, 섬마을 점포와는 실제 360m 정도 떨어져있어 같은 상권으로 보기 힘들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두 브랜드 간의 차별화 요소를 뚜렷하게 하기 위해 2~3개월 전부터 법인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법인 분리로 각 브랜드 전담 사업팀을 운영하면, 메뉴나 브랜드 콘셉트에서 브랜드별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주를 수퍼바이저 팀장으로 임명하고, 점주 멘토링제를 실시하는 등 취바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사가 영업줄 쥐고 있으니 발만 동동... BBQ vs BHC 치킨전문점 'BBQ'(www.bbq.co.kr)와 'BHC'(www.bhc.co.kr) 영업권 문제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는 지난 2004년 BHC를 인수, 현재 각각 1800여개와 8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두 브랜드 모두 배달형 프라이드치킨전문점으로 동일 업종이라고 볼 수 있으나, 브랜드가 다르다는 이유로 기존 BBQ 영업권 내에 BHC 매장을 내주는 등 영업권 침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배달전문점은 전단지 배포 구역을 가지고도 점포 간 심한 분쟁이 일어나는 업종이다. 홀 영업과 달리 정해진 구역,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권 확보가 무엇보다 민감한 문제다. 영업권 문제를 제기하는 점주들은 공통적으로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배달치킨 시장에서 같은 본사에서마저 경쟁을 부추겨야만 하느냐”고 호소했다. 게다가 BHC는 BBQ와 치킨 맛이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가격이 1000~1500원 가량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다. 점주들은 동일 상권에서 경쟁했을 때, 상대적으로 BBQ 점주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서부지역에서 5년째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아미씨는 “매일 치킨을 만드는 점주들은 BBQ와 BHC 치킨 맛의 차이를 알지만, 고객들은 거의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다”며 “비슷한 맛이면서도 BHC가 1000~1500원 가량 더 저렴하니 가격에 민감한 지방 가맹점은 영업에 타격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씨도 1년 전 인근에 BBQ와 BHC 매장이 추가로 오픈했지만, 한 곳에서 장사를 오래 해온 덕에 큰 타격은 받지 않고 있다. 그는 “BBQ는 물류는 물론 매장서 사용하는 집게나 가위 하나까지도 본사 물품을 써야 하는 브랜드다. 영업에 관련한 모든 것을 본사서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영업권에 불만이 있더라도 대부분의 점주는 적극적인 항의를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은 없겠지만, 점주 입장에서는 동일 본사 브랜드라는 측면에서 도의적인 조치를 취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본사 박열하 상무는 "BBQ와 BHC는 후라잉 오일이 각각 올리브유(마리당 4000원)와 해바라기유(마리당 1100원)로 달라 원가에 차이가 난다. 이 차이가 프라이드치킨 가격에 반영된 것"이라며 "후라잉 오일이 다르므로 고객이 인지하는 맛도 당연히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BBQ와 BHC는 주력 메뉴도 프라이드치킨과 치킨강정으로 다르므로, 서로 영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해명했다. 한편, BBQ는 지난 4월 간담회를 통해 기존 BBQ 매장이 있는 상권에 BHC를 입점할 경우, 신설 시 거리제한을 두며 인근 점포의 사전 동의를 구할 것이라고 약속한 상태다. 본사가 나서서 증명하겠다...와바 vs 뚝탁, 본죽 vs 본비빔밥 동일 본사 유사 브랜드간 경쟁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 2브랜드를 내놓는 본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탁주와 맥주, 죽과 밥 등 메뉴 군이 다른 브랜드를 ‘주점’, ‘밥집’ 등으로 크게 묶어 유사 브랜드로 보는 시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부 본사에서는 기 위해 아예 같은 건물이나 바로 옆 점포에 두 브랜드를 함께 입점, 브랜드 콘셉트와 고객층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인토외식산업은 지난해 10월 서울 길동에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ww.wa-bar.co.kr)와 창작전통요리주가 ‘뚝탁’(www.dduktak.com) 직영점을 붙여 오픈했다. 본사에 따르면, 와바와 뚝탁은 주요 판매 주류가 각각 병맥주와 탁주로 명확히 구분되고, 매장 분위기나 메뉴 군이 전혀 다르다. 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는 “중간에 매장 리모델링으로 뚝탁이 3주간 영업을 쉬었지만, 그 기간 동안 와바 매출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고객층이 겹쳐 ‘나눠먹기식’ 영업을 했다면 이 기간 와바 매출이 늘었어야 한다”면서 “두 브랜드가 각각 명확한 고객군을 지니고 있어 오히려 서로 1차, 2차 고객을 연계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본죽’(www.bonjuk.co.kr)과 ‘본비빔밥’(www.bonbab.co.kr)을 운영하는 본 역시 두 브랜드 매장을 바로 옆에 붙여 오픈하고 있다. 현재 100m 이내에 본죽과 본비빔밥 매장이 함께 운영되는 곳은 33곳. 본죽 점주가 추가로 본비빔밥을 오픈해 운영하는 점포도 6곳에 이른다. 김철호 대표는 “현재 본비빔밥 매장 중 약 18%가 본죽 운영 점주가 오픈한 점포”라며 “본죽, 본비빔밥이 함께 출점하면서 오히려 브랜드 인지도와 집객효과가 늘어나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 쇼핑·커피전용 `줄리엣카드` 출시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쇼핑전용 카드인 예스포유 쇼핑카드에 커피전문점과 패밀리레스토랑 할인혜택, 무이자할부서비스 등을 추가한 `줄리엣카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스타벅스, 파스쿠찌 등 커피전문점에서 매월 최대 5000원 할인혜택을 준다"며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줄리엣카드(이미지)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F, 씨즐러, VIPS, 씨푸드오션, 한쿡, 차이나 팩토리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매월 1회에 한해 20%(매월 최대 4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또 스타벅스와 파스쿠찌에서 매월 최대 5000원 할인혜택을, 무스쿠스에서 최대 2만원 할인혜택을 준다. 매달 첫 사용처에서 1회에 한해 10% 할인도 해준다.이밖에 주말엔 전 가맹점에서, 평일엔 6만여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줄리엣카드 연회비는 일반카드가 7000원, 골드카드가 1만2000원이다. 올해 6월말까지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는 초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가입신청은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588-3200)로 문의하면 된다.
- 은행대출 vs. e모기지론…뭐가 유리할까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최근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가산금리를 올리고 지점장 전결 우대금리를 없애는 등 대출조건을 바짝 죄고 있다.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고치(4.80%)를 기록중이어서, 당분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많다.이에 따라 변동금리상품이 대부분인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8일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재개될 고정금리대출 `e-모기지론`이 새삼 주목받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e-모기지론은 인터넷 홈페이지(e-mortgage.co.kr)로만 신청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관련비용을 줄인 서민용 주택담보대출.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고정-변동 금리차 좁혀져..e-모기지론 매력적"e-모기지론 금리는 5% 후반대(최저 5.65%, 10년 상환조건)에서 6% 초반대(최고 6.10%, 30년 상환조건) 수준이다.22일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처음 e-모기지론이 도입된 6월말 시중은행 변동금리대출 이자는 연 5.41%로, 5.80%였던 e-모기지론이 약 0.4% 포인트 높아 불리했다"며 "하지만 이제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올라 금리차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1억원을 15년간 빌릴때 e-모기지론 기준금리는 연 5.95%다. 같은 조건일 경우 국민은행은 5.75~6.75%다.하지만 e-모기지론의 경우 근저당권 설정비를 미리 내고 대출이자 선납부 할인을 받으면 각각 0.1% 포인트씩 할인돼 5.75%까지 금리가 내려간다.근저당권 설정비는 대출금의 0.7% 수준으로 1억원을 빌리는 경우 약 70만원이다. 또 이자율 할인옵션을 받기위해서는 대출금의 0.5%, 약 50만원을 추가로 내야한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금리 인하조건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15년간 매달 83만8000원씩 갚으면 된다"며 "이는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상품 월부담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 120만원을 선납한다고 해도 약 6년간 상환하면 금리 인하효과가 120만원을 넘어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향후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상품은 금리가 꽤 오를 수 있다"며 "하지만 e-모기지론은 대출계약시 금리가 15년간 유지되는 고정금리상품이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게다가 국민은행 주택대출의 경우 기준금리인 CD금리가 오르고 가산금리도 0.1%포인트 올라 다음주엔 연 5.91~6.91%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제까지 저렴했던 변동금리 상품이 고정금리 상품(e-모기지론)보다 부담이 커져, 최초로 금리 역전현상이 생긴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그래도 변동금리가 유리"시중은행은 그러나 e-모기지론이 아직까지 단점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대출조건이 다소 까다롭고, 수개월 내지 수년후 대출금리가 반대로 내릴 경우 이자부담이 커진다는 설명이다.A은행 관계자는 "e-모기지론은 고정금리로 10년이상 장기대출상품이기 때문에 `금리 리스크`에 노출돼있다"며 "당장 시중금리가 조금 올라도 수년후에는 반대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고정금리가 좋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e-모기지론 신청시 1주택 소유자의 경우, 1년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대출이 집행된다"며 "기존 주택 미처분시 연체이자가 부과된다"고 덧붙였다.B은행 관계자는 "몇년 후 대출금리가 떨어지면 고정금리인 e-모기지론은 손해일 수 있다"며 "e-모기지론은 5년이내에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중도상환 수수료는 1년이내의 경우 대출금액의 2%, 3년이내의 경우 대출금의 1.5%, 5년이내의 경우 1%다. 1억원을 빌렸다 금리조건이 불리해져 중도상환한다면 각각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수수료를 추가로 내야한다는 것이다.B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변동금리 상품은 금리가 내릴 경우 금리하락폭을 반영하므로 오히려 안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소득공제도 전용면적 25.7평이하 국민주택 규모일 경우 15년이상이면 은행대출이든 e-모기지론이든 똑같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불리 꼼꼼히 비교해야..혼합형도 인기이번주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연 5.75%에서 연 6.75% 수준. 여기서 5.75%의 최저금리는 e-모기지론의 모든 선납조건 적용시 최저금리와 같다. 1억원을 15년간 빌릴 경우 현 금리수준에선 매달 약 83만원씩 균등상환하면 된다는 것.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금리전망에 따라 고정금리가 나을지 변동금리가 나을지 바뀔 수 있다"며 "일반 소비자가 장기간의 금리추이를 내다보긴 어려우므로 변동금리 상품이 유리할 것"이라고 권했다.반면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향후 금리가 계속 오를 전망이어서 고정형 금리상품인 e-모기지론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헷갈린다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섞은 혼합형 대출상품이 대안일 수 있다.시중은행들은 3년에서 최장 5년까지 고정금리로 상환하고, 이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하고 있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최대 5년간 금리를 고정할 수 있는 `포유 장기대출`의 경우 3년 고정시 금리가 연 6.03% 수준"이라며 "3년간 이자를 낸 후 만약 금리가 오른다면 대출상품을 갈아타는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최근 혼합형 금리상품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이로써 변동-고정금리간 선택에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은행권에 따르면 변동형 대출금리가 상승세를 보이자 11월말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3조4000억원중 혼합형 상품비중이 1조1500억원으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 대출도 ‘섞으면 맛있다’
- [조선일보 제공] 정부의 11·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은행들이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억제 시책에 발 맞춰 의도적으로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다,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은행이 예금의 일정 비율을 중앙은행에 맡기는 제도) 인상이 시장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로 대출을 받을 사람은 금리변동 위험을 감안해 대출상품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변동금리냐, 고정금리냐? 현재 판매 중인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변동금리형’과 ‘고정금리형’ 상품으로 나뉜다. 변동금리 대출이란 시장금리(보통 CD금리) 변동에 따라 일정 주기(보통 3개월 단위)마다 대출금리가 달라지는 상품이고, 고정금리 대출은 대출기간 내내 적용 금리가 달라지지 않는 대출을 말한다. 은행 입장에서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변동 위험을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가하므로 대출 이자를 다소 싸게 해 준다. 반면 고정금리 대출은 금리 변동 위험을 은행이 대신 떠안는 상품이라 이자를 더 많이 받는다. 현재 은행권 변동금리형 대출 상품의 최저 금리는 연 5.6% 정도(국민은행 3년 만기 기준)인 반면 고정금리 대출 상품인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보금자리론)의 대출금리는 연 6.15%(만기 10년 기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출자들이 금리 변동 위험보다 당장 싼 이자를 더 선호, 대출자의 99%가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하고 있다. 따라서 대출기간 중 시장금리가 오르면 변동금리 대출자들은 늘어나는 이자 부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 ◆1억 빌렸더니 이자 60만원 올라…앞으로도 상승 가능성 높아 은행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현재 연 5.5~5.6% 수준)는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달 전에 비해 0.3% 포인트 정도 올랐고, 1년 전에 비하면 0.6% 포인트나 올랐다. 1년 전에 1억원을 빌린 사람이라면 연간 60만원의 이자 부담이 추가되는 셈이다. 게다가 향후 시장금리는 더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장 내달 23일부터 적용되는 한은의 지급준비율 인상은 대출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A은행 관계자는 “지준율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는 내년 1월 이후 대출금리가 0.1~0.2% 포인트 정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3의 대안, 혼합형 대출상품 만약 시중금리가 더 올라 변동금리 대출이 고정금리 대출보다 금리가 더 높아진다는 예측에 동의한다면, 신규 대출자들은 금리 변동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 대안으로 적합한 상품은 최근 은행권에서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혼합형 대출상품’을 꼽을 수 있다. 혼합형 대출이란 일정 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하다 변동금리로 전환하거나, 대출기간 중 ‘변동금리?고정금리’ 전환이 가능한 대출상품을 말한다. 예컨대, 국민은행의 포유 장기대출은 처음 3~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나머지 기간에는 변동금리를 적용받는다. 3년짜리 고정금리는 최저 연 5.97%, 5년짜리는 최저 연 6.06%이다. 변동금리 대출(최저 5.62%)과 금리 차가 그리 크지 않다. 국민은행 최인석 팀장은 “최근 들어 금리 변동 위험에 대한 고객들이 인식이 높아지면서 신규 대출자의 40% 이상이 혼합형 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초기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금리 변동 주기를 길게 설계해 위험을 줄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신한은행 김은정 재테크팀장은 “금리 변동 주기 3개월짜리 대신 2년 변동 주기 상품(금융채 금리 연동 상품)을 선택하면 대출금 1억원을 기준을 할 때 연간 24만원만 더 부담해도 2년간 금리 변동 문제를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 (부동산캘린더)판교 2차 '중대형 분양' 시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판교 중대형 주택청약이 오는 4일 서울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2차 분양전쟁에 본격 돌입한다. 광주 수완지구의 동시분양도 이번 주에 시작되는 등 전국적으로 신규분양 일정이 쏟아진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9월 첫째주에는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5곳에서 당첨자 발표, 4곳에서 계약 및 10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4일부터는 판교에서 전용 25.7평이상 중대형아파트, 연립주택, 중대형 임대의 일반 1순위 청약시 시작된다. 성남지역 1순위 청약자의 공공분양도 이어져 청약경쟁이 본격화 된다. 5일에는 호남지역 최대 택지지구인 광주 수완지구에서 GS건설, 대주건설 등 11개 업체가 모두 7000여 가구의 동시분양을 시작한다. 6일에는 현진이 경북 경주시 황성동 현진에버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이 예정돼 있다. 7일은 한라건설이 파주시 교하읍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며, 8일에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자이 및 인천시 중구 운서동 금호어울림, 경남 마산시 진동면 진동리 한일유앤아이 등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이어진다. ◇9월 첫째주 (9월4일~9월9일) ▲4(월)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1순위 청약저축 60회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서울1순위(~9/7) 판교신도시 동양엔파트 중형임대 서울1순위(~9/7)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중흥S-클래스 청약접수(~9/7) 062-364-0001 ▲5(화)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1순위 청약저축 24회 이상 무주택세대주 판교신도시 동양엔파트 중형임대 특별공급(3자녀 가구 신청자격자 전원)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9/6) 041-852-0018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금산두산위브 청약접수(~9/6) 055-763-606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청약접수(~9/6) GS자이(062-956-5055),현진에버빌(062-361-8008),대주피오레(062-367-9000),코오롱하늘채(062-369-5200),한양수자인(062-961-8114),대방노블랜드(062-953-0888),모아엘가(062-511-0007),새한 포유(1588-9899),신안실크밸리(062-952-3700),영무예다음(062-962-0004),진흥더블파크(062-368-8800)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동양파라곤 당첨자 계약(~9/7) 031-635-7711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우림필유 당첨자 계약(~9/7) 061-684-7777 ▲6(수)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수도권1순위 노부모우선 청약저축 24회 이상 무주택세대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영화블렌하임 청약접수 031-6926-100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775-9771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대동다숲 당첨자 계약(~9/8) 041-355-6444 ▲7(목)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수도권1순위 청약저축 1,300만원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902-4500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41-852-0018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금산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55-763-606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당첨자 발표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영화블렌하임 당첨자 발표 031-6926-1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우미린 당첨자 계약(~9/9) 062-374-8800 ▲8(금)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수도권1순위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인천·경기(성남거주자포함)1순위(~9/13)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432-6611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746-0700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임광그대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544-2100 경상남도 마산시 진동면 진동리 한일유앤아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245-4700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광양칠성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1-7620-114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동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75-9399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늘사랑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358-36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중흥S-클래스 당첨자 발표 062-364-0001 ▲9(토)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637-9001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