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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업체, 무료 특강 `풍성`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월과 3월은 졸업, 입학, 새 학기, 공채 등을 대비해 영어인증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많은 교육업체가 무료 특강을 마련하고 `수험생 모시기`에 나섰다. 교육 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들 상당수가 유료 강의 못지않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험 대비 비법부터 문제 풀이 방법, 학습법까지 상세히 설명해주는 시험 대비 특강을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 토익스피킹 시험 대비 강의 YBM시사닷컴의 이러닝 어학 사이트 이포유닷컴(www.e4u.com)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토익스피킹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모의테스트와 모범답안 학습으로 이뤄진 `토익스피킹 모의테스트`는 물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말하기 패턴 연습, 문제풀이 등의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모든 강의는 홈페이지의 `토익스피킹 무료강의` 코너를 통해 바로 수강할 수 있다. 토익 예상 강의, 총평 공개 토익 전문 포털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은 매달 토익 시험 일정에 맞춰 강사들이 직접 예상문제와 기출응용문제를 뽑아 만든 동영상 해설 강의를 공개한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해커스어학원 강사가 직접 영역별로 문제 출제 경향을 분석 작성한 `토익총평`을 공개해 토익 수험생들의 기출문제 이해와 분석을 돕는다. 모든 특강과 총평 자료는 해커스토익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텝스 예상 문제, 분석 특강 영어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에듀조선(www.educhosun.co.kr)은 시험일 2주 전부터 출제 가능성이 큰 예상 문제 유형을 꼽아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는 `예상문제 무료특강`을 제공한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한 `분석 무료특강`을 한다. 모든 특강은 청해, 문법, 어휘, 독해 영역별로 텝스 전문 강사가 직접 나서 진행하며,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토플 기출문제 특강 플랜티어학원(www.plantomorrow.co.kr)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오프라인 무료 토플 특강을 진행한다. 2월에는 읽기(RC) 영역의 기출문제 유형을 심층 분석해 배경 지식을 총정리해주는 `RC 기출문제&배경지식 심층 분석 특강`과 말하기(Speaking) 영역과 쓰기(Writing) 영역을 대비할 수 있는 `Calvin's impact speaking 2탄 특강`, `Writing 독립형 기출문제 파악 특강` 등을 순차적으로 연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듀조선 관계자는 “최근 많은 직장인, 대학생들이 졸업, 취직, 승진 등을 이유로 영어인증시험에 도전하고 있다”며 “교육업체들의 홈페이지를 잘 찾아보면 무료로 제공되는 학습 콘텐츠도 많이 있으니, 즐겨찾기에 추가해놓고 평소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공부하는 것도 시험 점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모유만큼 질병 대응력 높인다"[TV]
- [이데일리TV 윤일 PD]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지금 같은 겨울철은 질병의 발생 비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영, 유아 경우는 더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인지 최근 유제품 업계에서는 영, 유아의 질병 관리와 예방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제품 출시가 한창입니다. 피디리포트, 윤일 피딥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소아과를 찾았습니다.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안은 이미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권순현 / 경기도 고양시애기가 10일 전부터 콧물이 막 났었는데 약 먹고 괜찮아졌는데 지금은 또 기침을 다시 시작해서 다시 오게 됐습니다. 영, 유아의 둔 가정에 경우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지금 같은 겨울철은 무척이나 힘든 시기입니다. [인터뷰] 표진원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환절기에는 바이러스의 활동이 높아지니깐 요즘 같은 경우엔 호흡기 감염, 감기라든지 기관지염,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도 많이 보이고요. 또 바이러스성 장염, 노로바이러스, 노타바이러스 같은 그런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영, 유아의 경우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에 있어서도 성인에 비해 더 많은 주의와 요구됩니다. [인터뷰] 조정원 / 경기도 고양시두달 전부터 조금씩 붉은끼가 올라와서 병원 왔더니 아토피 소견이 조금보인다고 처음에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았는데.. 겁이 나서 거의 안 쓰다가 겁은 좀 나지만 단기간에 좀 바르고 나머지는 보습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영, 유아가 성인에 비해 쉽게 질병에 감염되는 대표적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몸 속 장기가 아직 성장하지 못한 탓에 알레르기에 민감히 반응하고, 면역력 또한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 유제품 업체들은 영, 유아들에게 최소한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최근 우유를 바꿨다는 한 가정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진선 / 경기도 성남시큰 애가 일반 분유 먹고 너무 토를 많이 해서 나중에 특수 분유를 먹였었거든요. 근데 둘째도 신생아 때 토를 너무 많이 하는거예요. 그래서 큰 애처럼 일반분유 안 맞을 거 같다는 생각에 산양분유를 먹였어요. 큰애랑 달리 올림 현상도 거의 없고 소화도 되게 잘 시키고 너무 튼튼해요. 이처럼 최근에는 일부 업계를 시작으로 우유 자체의 기능성을 강화하는 차원을 넘어 원유를 바꾼 우유 대체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윤환 /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교수산양유는 단백질의 함량이 우유에 비해서 약간 낮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인 유당의 경우도 우유에 비해서 낮은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단백질에 근원하고 있는 알레르기나 또는 유당블레증이라고 하는 것을 조금 우유에 비해서는 억제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산양유는 우유에 비해 필수 무기질인 칼슘의 함량이 높고 나트륨 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하게 되는 음식이 바로 ‘초유’입니다. 초유 속에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면역성분과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전우규 / 성균관대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초유는 포유류가 처음 새끼를 낳고 나오는 유즙을 말합니다. 대개 3~5일까지의 유즙을 말하는데 그 성분을 보면 태아가 처음 바깥 세상에 나와서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면역단백질 성분이 많이 있고 또 병에 걸리지 않고 잘 크게 하기 위해서 성장인자라는 두 가지 큰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중 단백질 구조로 된 초유의 면역성분과 성장인자는 장속에서 분해되어 면역글로블린은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중화시켜 장 밖으로 배설시키고 성장인자는 느슨해진 장관벽으로 들어가 장세포를 단단하게 묶어주는 역할을 해 장 속 유해성분의 흡수를 막아줍니다. 초유성분이 포함된 우유을 생산 중인 한 우유업체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선 인근 농장에서 공급되는 청정원유로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영호 / 일동후디스 생산팀장저희 회사가 만든 초유넣은 우유는 1A등급의 신선한 원유에 귀한 초유단백을 보강하고 저온살균, DT공법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초유와 우유의 영양성분이 보존되고 우유 본연의 맛과 신선함이 살아있습니다. 이처럼 일부 관련업체를 중심으로 유제품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고 나아가 예방을 모색하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도는 한편으로는 높아진 생활수준과 웰빙 문화의 확산이라는 트렌드를 쫓는 것임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 그대로의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에 기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피디리포트, 이데일리 윤일입니다.
- "9월엔 지구온난화 관련株가 뜬다"-한화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은 31일 9월은 주요 정부정책 발표 및 이슈가 많은 달이라며 하반기 주요 테마가 될 지구온난화 관련 산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한화증권 스몰캡(Mid Small-Cap)팀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9월에 관심이 예상되는 정부정책과 이슈는 온실가스감축 마스터플랜 수립보고, 물산업 육성방안, 전기차 시범차량 생산"이라며 "온실가스, 비료, 전기차, 물산업 등 지구온난화 관련 업체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물 부족이 오고, 가뭄과 기후 불안정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비료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매연저감사업 등도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식경제부 주관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 플랜이 9월 중 발표되고 이는 국가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안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 의무감축 대상국가 편입 가능성이 높고, 정부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산업 육성 의지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온실가스 감축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 기업으로는 휴켐스(069260), 후성(093370), 카프로(006380) 등을 꼽았다. 매연저감사업 분야에서는 포유먼, KC 코트렐, 에코프로(086520) 등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9월 중 발표될 물 산업 육성 방안의 수혜주로는 웅진케미칼(008000), 제일모직(001300), 코오롱(002020), 두산중공업(034020)을 언급했다.이밖에 남해화학(025860), KG케미칼(001390)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비료 가격 상승, 이머징 마켓의 비료 수요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인터넷쇼핑몰 상품정보제공 `좀 나아졌지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인터넷 쇼핑몰들의 상품정보제공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지난해에 비해 높아졌다. 하지만 롯데슈퍼, 이마트몰 등 유통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종합몰과 아이스타일24, 난닝구 등 유명 전문몰, 더페이스샵, 미샤,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샵 등 유명 화장품 전문몰, 동원F&B, 정식품 등 식품 전문몰 등도 가이드라인을 전혀 준수하지 않아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에서의 상품정보제공 통신판매사업자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준수율이 44.3%로 지난해 10.9%에 비해 33.4%포인트가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몰 96개 사업자 중에서 10개 상품 모두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업자는 39개(41%)였고, 일부 상품만 준수한 업체는 25개(26%)였으며, 나머지 32개(33%) 사업자는 가이드라인을 전혀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몰 96개 사업자 중에서는 5개 상품 전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업자는 32개(33%)였고, 일부 상품만 준수한 업체는 9개(10%), 하나도 준수하지 않은 곳은 55개(57%)에 달해 종합몰에 비해 전문몰이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픈마켓의 셀러 960개 사업자 중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곳은 619개(64%)였고, 준수하지 않은 곳은 87개(9%)에 머물렀으며 나머지 254개(27%) 사업자는 판매를 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수율은 44.3%였고, 특히 오픈마켓 셀러들의 준수율이 지난해 6.1%에서 64.5%로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이는 이베이지마켓, 이베이옥션, 인터파크INT, SKT11번가 등 오픈마켓 운영자가 이행점검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보인다. 또 공정위는 점검대상 1만4152개 사업자 중 가이드라인상 1개 상품이라도 이행하지 않은 1083개 사업자에게 준수요청을 한 결과, 884개 사업자(82%)는 이를 이행했고 나머지 199개 사업자(18%)는 이행하지 않았다. 상품별로 보면 가구DIY(직접 제작),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침구·이불, 여행패키지·항공권 판매·호텔예약 상품은 대체로 준수율이 높게 나타났고 가방, 계절가전, 구두·신발, 네비게이션, 소형전자, 패션잡화, 휴대폰 상품은 출시년월 등을 알기 어려워 준수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귀금속·보석, 구매대행, 물품대여 서비스 상품의 경우 가이드라인 준수를 요청했으나 모든 사업자가 이행에 응하지 아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향후 사업자별 가이드라인 준수 현황을 통지해 사업자 간 경쟁을 유발시켜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자들이 스스로 이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인터넷쇼핑몰 운영자의 개선요구 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소비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의 대상업체는 부문별 상위 업체 1152개로, 종합몰 96개, 전문몰 96개, 오픈마켓 의뢰 통신판매업자 960개 등으로 구성돼 있고 이들이 취급하는 2400개의 상품을 점검했다. 가이드라인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빈도가 높은 의류, 영상가전, 가구 등 31개 상품별로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꼭 필요한 상품정보 항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지침으로 사업자의 자율적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권고사항이다. □ 가이드라인 준수 사이트 현황(업체별) ▲ 종합몰준수상태(업체수)사이트명10개 상품 모두 준수(39)2001아웃렛, 갤러리아쇼핑몰, 농수산홈쇼핑, 뉴코아아웃렛, 다이소몰, 더오픈, 디앤샵, 롯데닷컴, 롯데마트인터넷쇼핑몰, 롯데홈쇼핑, 마트애, 메가마트, 바겐바겐, 보리보리, 비타코리아 이플, 삼성카드몰, 샵피온, 신나고, 신세계몰, 예스24, 오가게, 오일피알닷컴, 오토쇼핑, 온니포유, 와이와이샵, 워커힐면세점, 지오몰, 푸드나라몰, 하이마트, 하프클럽, 현대홈쇼핑, 홈플러스인터넷쇼핑몰, AK몰, ATC홈쇼핑, CJ오쇼핑, Enter6mall, GS리테일, GS홈쇼핑, NH쇼핑9개 상품 준수(2)제로투세븐, 하이홈쇼핑8개 상품 준수(1)이로운몰5개 상품 준수(1)원어데이3개 상품 준수(3)대구백화점인터넷쇼핑몰, 리퍼브샵, 스토리샵2개 상품 준수(7)1300K, 369쇼핑, 모두몰, 에스이몰, 엠텐, 텐바이텐, 힐링몰1개 상품 준수(11)1200M, 더줌, 메가투데이, 쇼퍼즈, 여인닷컴, 올가, 외환카드쇼핑몰, 주연홈쇼핑, 쿡TV쇼핑, BC쇼핑, KB카드몰10개 상품 모두 미준수(32)굿포스,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눈사람, 롯데슈퍼, 롯데인터넷면세점, 블루밍홈, 샵앤코, 쉬즈마켓, 씨에프몰, 아이쓰리샵, 알파몰, 오피스79, 오피스넥스, 오피스디포, 온걸, 와와닷컴, 원바이원, 유니즈샵, 이데이몰, 이마트몰, 전자랜드, 제로마켓, 처음몰, 코스코아이, 코스트몰, 프라이스디엔, 하이리빙, CARPED1EM, dcx, GO쇼핑몰, semall, woot ▲ 전문몰준수상태(업체수)사이트명5개 상품 모두 준수(32)나인걸, 넥스투어, 롯데호텔, 만들고, 맘스맘, 모두투어, 반디엔루니스, 사라큐, 손잡이닷컴, 스타일난다, 신라호텔, 쏘내추럴, 아망떼, 알라딘, 애플트리김약사네, 약사와닷컴,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우체국쇼핑, 위즈웰, 이브자리, 종가푸드샵, 체리쉬, 컴퓨존, 풀무원, 핑키걸, 하나투어, 해찬들, AK골프, CJ온마트, ddaddadda, DHC코리아, LG패션4개 상품 준수(1)샵걸즈3개 상품 준수(2)야놀자, 큐니걸스, 2개 상품 준수(1)락앤락1개 상품 준수(5)교보문고, 월드악기프라자, 자연식품, 플러스엔, 핑크바나나5개 상품 모두 미준수(55)3B쇼핑, 겐즈샵, 금상첨화, 나나이치, 난닝구, 라후드뜨, 바가지머리, 설탕공장, 스타일바이, 스타일베리, 스타일온미, 아이스타일24, 아이엠유리, 페스타, 더페이스샵, 미샤, 제이에스티나, 로이드, 리브로, 영풍문고, 악기나라, 시몬스플라자, 원룸데코, 더에이미, 미니골드, 이니스프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찌찌빠빠, 킴스클럽, 에뛰드하우스샵, 동양매직정수기렌탈, 웅진코웨이정수기렌탈, 청호나이스정수기렌탈, 한일정수기렌탈, 몽트, 타임인, 타임파티, 동원FnB, 정식품, zerotoseven, 아가넷, 더티셔츠뮤지엄, 자바나스, 아리랑골프, 플레이어, 슈즈모아, ABC마트, 샤프몰, 와싸다닷컴, 스피드메이트, 바보몰, 보배드림 공동구매, 스탈러스, 비벌리아일랜드, 엔조이뉴욕
- 여름방학, 한강에서 야생탐험 해볼까?
- ▲ 수생식물 관찰하기, 손수건에 풀 물들이기 [이데일리 편집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여름을 느끼고, 녹음이 푸른 생태공원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한강생태공원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생태공원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2학기 학습을 준비하는데 도움되도록 습지 및 공원 탐방, 곤충․야생동물 관찰, 자연물 채집 등 기존의 프로그램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을 보강했다. ◇ `교실이 살아 있다!` 생동하는 대자연 교실 - 난지생태습지원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미나리를 키워보는 습지 학습 교실과 꽃신 만들기, 야생초 그림 그리기, 한강에 사는 포유류 찾기 등 교실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롭고 유익한 체험을 제공한다. 8.14(토)에는 철 따라 다양한 꽃이 아름답게 핀다 하여 `꽃섬`이라 불렸던 난지에서 꽃신을 만드는 체험, 21(토)에는 폐목을 이용해 난지생태습지원에 살고 있는 곤충․개구리 등을 만들어 보는 `피노키오와 제페토 할아버지` 여름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밖에 `습지와 먹을거리`, `한지 부채 만들기`, `난지 야생초 그림 교실`, `야간 야생탐험기` 등이 운영되고 있다. ◇ 엄마, 아빠 손잡고 둥근 달 아래 강강술래~ - 강서 습지생태공원 손수건에 생쪽을 물들이는 체험과 `휘영청 달 밝은 밤에 풀벌레 소리 찌르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10:30부터 열리는 ‘쪽빛나라’는 유아들도 참가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손수건에 푸른 생쪽 물을 들여 보며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거미`가 곤충이 아니었다고?! - 고덕수변생태복원지 매주 수요일 10:00~11:30까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거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곤충이 아닌 거미이야기` 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황닷거미, 호랑거미 등 수십 종의 거미와 나방이 관찰된 바 있는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거미의 생태와 생태계에서의 역할 등을 알아봄으로써 평소 거미는 무섭고 징그럽기만 한 동물이라는 편견을 없애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강 생태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인지 공부인지 모르게 생태에 관심을 가지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과학 교과 학습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2010 괴산고추축제, 나도 임꺽정 되어볼까?☞중국여행 어디까지 할인받아 봤니?☞한강공원은 지금 `메밀꽃 필 무렵`
- (VOD)서핑하는 알파카?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낙타과에 속하는 알파카, 우리에게는 겨울에 따뜻한 코트에 털을 공급해주는 고마운 동물인데요,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지만 알파카에게만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페루에서 서핑에 일가견을 보이는 알파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알파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함께 보실까요? 페루의 산 바르톨로의 해변. 시원한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서핑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능숙한 자세로 서핑을 즐기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알파카. `피스코`란 이름의 이 알파카는 사람도 하기 힘든 파도타기를 네발로 균형을 잡으며 제법 능숙하게 해냅니다. 알파카의 주인 도밍고씨는 몇 해 전 호주 서퍼들이 캥거루와 함께 서핑을 하는 것을 보고 피스코에게도 서핑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도밍고 피아네찌/피스코 주인호주 여행을 갔을 때, 캥거루와 코알라, 원숭이, 돼지, 새, 10-15마리의 개들이 모두 서핑을 즐기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끈 것이 바로 서핑하는 고양이와 캥거루였는데요. 그래서 선진국인 호주처럼, 페루의 대표 동물 알파카도 서핑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낙타과의 포유동물인 알파카는 주로 페루 안데스 산맥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어떤 역경에서도 잘 살아남는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강한 생존력 덕분인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위에서도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서핑을 즐깁니다.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다 물에 풍덩 빠져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일어나 다시 보드에 올라탑니다. 이 곳 주민들은 사람에게도 가르치기 힘든 서핑을 알파카에게 가르친 도밍고씨에게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알베르토 말라가/주민도밍고씨는 세계에서 제일 뛰어난 개인 트레이너에요. 알파카가 이렇게 서핑을 즐기도록 훈련시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알파카 `피스코`와 주인 도밍고씨는 오늘도 함께 페루의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집니다.
- 야식이 비만의 최대 적? 사실과 다르다는데…
- [조선일보 제공] “남자들은 7초마다 한 번씩 섹스에 대해 생각한다는(think about sex every seven seconds) 말이 있다. 사람은 뇌의 10%만 사용할 뿐이다. 밤 늦게 음식 먹으면 살찐다. 소변 색깔은 반드시 투명해야 한다.” 정말 그럴까. 사실이 아닌(be simply not true) 신체와 건강에 대한 이런 것들을 매일 듣거나 읽게(every day hear or read things about your body and health) 된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in many cases) 과학적으로 인정되지 못한(be scientifically discredited)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yet still) 수 많은 사람들은 이런 의학적 미신들(these medical myths)을 신봉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의사들은 이들 중 일부을 사실이라고 믿고(believe some of them) 있다. 두 명의 손꼽히는 소아과 의사들(two leading pediatiricians)이 많은 통념적 건강 주문(呪文)들에 대한 증거를 조사해(examine the evidence for many common health mantras) 본 뒤 새 책을 통해 일부 뜻 밖의 새 사실들(some surprising revelations)을 공개했다. 남자들은 7초마다 섹스에 대한 생각을 한다? 남자들이 섹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는(think about sex a lot) 것은 용인된 사실처럼 받아들여져(become an accepted truth) 왔다. 어떤 버젼으로 들었느냐에 따라(depending on which version you‘ ve heard) 수 분마다 또는 7초마다가 될 수(could be every few minutes or every seven seconds) 있다. 언뜻 보기에도(on the face of it) 우스꽝스러운(be ludicrous) 소리다. 평균적인 남성이 하루에 16시간 깨어있다고 가정할(assume that an average male is awake for 16 hours a day) 때 하루에 8000번 이상 섹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would have to think about sex more than 8000 times a day) 얘기다. 사람이 깨어있는 동안 숨쉬는 것과 대략 비슷한 횟수다(be about as many times as a person breathes while awake). 성욕에 대한 역대 조사들 중 가장 포괄적인 것(the most comprehensive survey ever completed on sexuality)인 ’성욕의 사회적 구조: 미국 내의 성행위‘ (The Social Organization of Sexuality: Sexual Practices in the United States)에 따르면 남성의 54%는 매일 한 차례 또는 수 차례 섹스에 대해 생각하며(think about sex every day or several times a day), 43%는 한 달에 수 차례 또는 일주일에 수 차례(a few times a month or a few times a week)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남성들의 4%는 한 달에 채 한 차례도(less than once a month) 섹스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들은 똑같은 질문이 주어졌을 때(when asked the same question) 19%가 매일 또는 하루에 여러 차례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67%는 한 달에 수 차례 또는 일주일에 수 차례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달에 채 한 차례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여성은 14%였다. 다시 말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섹스에 대한 생각을 덜하는(think about sex less than men)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는 남성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be not as great as men think) 얘기다. 사람은 뇌의 10%만 사용할(use only 10 per cent of the brain) 뿐이다? 당신이 뭔가에 전념하고 있다고 할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상상(imagine what you could do if you put your mind to something)해보라. 당신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얘기인데, 맞다는 생각이 드나? 사람들은 100년 넘게 이 같은 얘기를 사실로 믿어왔다(have believed this for more than 100 years). 말인즉 불행히도 100년 넘게 잘못 생각해왔다는 것이다. CT 스캔, MRI 스캔 및 훨씬 더 세밀한 기술을 포함한 여러 유형의 두뇌 화상들(different types of brain-imaging, including CT scans, MRI scans and evern more detailed techniques)을 살펴보면 뇌의 어느 부분도 완전히 침묵하거나 비활동적으로 있지는(be completely silent or inactive) 않는다. 뇌의 10%보다 훨씬 많은 부분(much more than 10 per cent of the brain)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 바쁘게 움직인다(be busy at work most of the time). 사실상 뇌의 100%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밤 늦게 음식을 먹는 것(eating late at night)이 살찌게 한다? 건강 잡지들(health magazines)은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식습관을 바꾸는 방법들로 가득 차(be full of ways to change your eating habits to help you lose weight) 있다. 주요 제언들 중 하나(one of the big suggestions)는 밤에는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론적 근거(the morale)는 저녁 늦게 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으면(eat later in the evening or before you go to bed) 잠들기 전에(before you fall asleep) 그 열량들을 소모할 시간을 못 갖는다는(won’ t have time to burn off those calories) 데 있는 듯 하다. 아니면 신진대사가 저녁 때는 떨어진다는(metabolism slows down in the evening) 것을 근거로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들은 문제가 되는 것은 어느 시간대가 아니라(be not the time of day that matters) 얼마나 먹느냐는(how much you eat)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 예로(for instance) 86명의 비만 남성과 61명의 평균 남성들을 상대로 한 스웨덴의 한 연구(one Swedish study of 86 obese men and 61 average-weight men) 결과에 따르면 그들이 먹는 시간대에는 차이가 없는(find no difference in the timing of when they eat)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급 체중의 2500여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in a study of more than 2500 patients of all weights) 먹는 시간대(the time of day that they eat)는 체중 증가 여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have nothing to do with whether or not they gain weight)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세 끼 이상 먹는 것(eating more than three meals per day)이 비만 요인이 되는(play a role in obesity)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과 건강한 체중 유지의 요건(the key to weight loss or to maintaining a healthy weight)은 매우 간단하다. 신체가 소모하는 것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eat fewer calories than your body burns) 것 뿐이다. 소변은 투명해야 한다(urine should be clear)? 소변은 옅은 황색이거나 거의 투명해야(be pale yellow or almost clear)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소변 색깔이 짙으면 탈수현상임이 분명하므로(must be dyhydrated) 물이 더 필요하다(need more water)고 여긴다. 물을 하루에 약 6~8잔(about six to eight glasses of water a day)은 마셔야 한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반쯤만 맞는 말(be just a half-truth)이다. 물이 적으면 소변이 짙어지는(get darker when there is less of water)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소변 색깔이 노랗다고 해서 탈수 상태를 의미하는(mean you are dehydrated) 것은 아니다. 색깔은 삼투질농도에 달려(depend on its osmolality) 있다. 삼투질농도란 용액에 얼마나 많은 것이 용해돼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술용어(a technical term for how much stuff is dissolved in the liquid)이다. 주어진 양의 소변 속에(in a given volume of urine) 더 많은 것이 녹아있을 경우 소변은 농축된다(be more concentrated). 따라서 짙어보이는(look darker) 것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소변의 삼투질농도(the osmolality of normal urine)는 사람마다 다를(vary from person to person)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most of the time) 건강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 사람의 정상적 소변(normal urine from a healthy, well-hydrated person)도 아주 노란색일 수(may be very yellow) 있다. 그걸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으로 만들려고 애를 쓰고(struggle to get it clear or pale yellow) 있다면, 공연한 걱정을 하고 있는(be worrying for nothing) 것이다. 이러한 소변색깔 건을 무시해버리는 데는 한 가지 보류사항이 있다(there is one caveat to dismissing this urine-color business). 의사가 재발성 신장 결석과 같은 의학적 질병 때문에(because of a medical condition such as recurrent kidney stones) 당신에게 소변을 정상적인 것보다 더 옅게 만들라고 권고한다면(recommend getting your urine lighter than normal) 그 때는 의사들이 권하는대로 하는(do as the doctors advise) 것이 좋다. 발 큰 남자는 그 것도? 특히 큰 발을 가진 남성(a man with particularly big feet)을 보고 그의 다른 부위들도 그렇게 클까 하고 궁금해하는(wonder whether other parts of him are just as large)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남성의 음경 크기를 발 크기로 알 수 있다고 주장(claim a man‘ s penis size canbe predicted by the size of his feet)하고, 다른 어떤 이들은 진짜 그 비밀을 알려주는(give away the secret) 것은 손 또는 심지어 코의 크기(the size of his hands or even his nose)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신체 부위를 비교해보는 생각(the idea of comparing body parts)은 실제 과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일 수(may have its roots in real science) 있다. 포유류의 호메오 박스 유전자(the Hox gene in mamals)는 음경과 클리토리스 뿐 아니라 발가락과 손가락의 발달에도 역할을 한다(play a role in the development of the toes and fingers as well as the penis or clitoris). 그러나 이러한 돌출부위들에 대한 비슷한 유전적 지배에도 불구하고(yet despite the similar genetic controls) 발 큰 남자들(men with big feet)이 반드시 더 큰 음경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do not necessarily have bigger penises). 캐나다에서 실시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경의 길이와 신장 및 발 길이 사이에는 관계가 적은(have a weak relationship between penile length and both body height and foot length) 것으로 나타났다. 두 명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104명을 상대로 한 조사(a study of 104 men, done by two urologists)에서도 신발 크기와 음경 사이즈(shoe size and penis size)는 상관 관계가 없는(be not correlated)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사실은 31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조사에 의해서도 입증된(be backed up by another survey)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