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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출사표]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로 코스닥 도전장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범한퓨얼셀이 6월 코스닥 시장에 도전한다.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범한퓨얼셀의 가장 큰 무기는 미래 성장성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얼어붙은 투자심리 탓에 대어들이 연이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상장 계획을 철회한 상황이지만, 범한퓨얼셀은 수소 수혜주로 성장성을 강조하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범한퓨얼셀 제공31일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매출액 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전방시장의 수요의 걸맞은 생산능력 및 시설을 구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은 독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했다. 2018년부터 해군의 장보고-Ⅲ사업인 3000톤급 차세대 잠수함에 연료전지를 납품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이 양산에 성공한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은 잠수함에 탑재된 수소와 산소를 사용해 수중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장치다. 이 연료전지는 그리스, 대한민국, 포르투갈, 터키 등 세계 각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모듈에 사용되는 특수한 막전극 접합제(MEA)와 분리판 제조 기술을 갖고 있다. 지상에서 사용하는 연료전지는 산소 농도 21%의 공기를 사용하는 반면 잠수함용 연료전지는 산소 농도 100%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물용 연료전지도 개발 중이다. 아파트, 빌딩, 오피스텔 등과 같은 건축물에 설치하는 건물용 연료전지는 건물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건물에 온수를 공급한다.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전기효율은 35~40%, 열효율은 45~55%다. 전체 에너지 효율이 90% 내외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소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실적도 우상향 중이다. 범한퓨얼셀의 지난해 매출액은 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62억 원으로 집계됐다. 범한퓨얼셀은 코스닥 상장으로 조달한 공모자금 중 260억원을 연료전지와 설비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부터 고체산화물(SOFC) 연료전지 개발을 시작했고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모주식 수는 총 213만6000주로 100%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2200원에서 4만원으로 제시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823억~3507억원 수준이다. 다음 달 2~3일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같은 달 8~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상장 후 유통할 수 있는 물량은 313만8781주로 상장예정주식수 876만7055주의 약 35.80%다.
-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계약 진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을 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조감도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C·I·L 3개 타입, 총 809가구다.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다.이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단지 내부는 바닥마감재를 기본 강마루, 주방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한다. 유상옵션으로 바닥은 원목마루나 포쉐린타일, 주방벽과 상판을 세라믹 타일로 선택 가능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기본 제공하며, 세대정원, 중정, 야외테라스, 다락 복층설계 등을 적용해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들을 마련했다. 타입에 따라 편백나무 욕조와 사우나, 파티룸, 1층 게스트 겸용 스마트 욕실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각 가구 당 주차가 2대 가능하며,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도 총 면적 약 1600평(약 5500㎡) 규모에 33개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 어린이스포츠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옥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도심 속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제2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갖춰져 있어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예정)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이밖에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도 누릴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입지에 들어서 생활여건이 편리하며,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등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다”며 “앞서 운영한 현장전망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이 높았던 만큼 청약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난해 청약통장 절반, 전용 84㎡에 몰렸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청약과 거래량에서도 높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3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에 접수된 청약 통장은 총 300만 9424건으로, 이 중 전용 84㎡에만 45.87%(138만 326건)가 소진됐다. 약 절반에 달하는 청약수요가 전용 84㎡에 집중된 것이다. 전용 84㎡는 거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60만 3443건으로, 이 중 29.69%(17만9,155건)가 전용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매자 3명 중 약 1명은 전용 84㎡를 구매한 셈이다.1~2인 증가에 따른 소형 주택 선호 현상과 코로나19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중대형평형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전용 84㎡가 주택시장에서 여전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 실수요 대부분이 3~4인 가구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자녀와 함께 사는 3040세대로, 실수요자들인 이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 전용 84㎡를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3.3㎡당 분양가로 비교하면 오히려 소형 평형의 아파트값이 전용 84㎡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고, 발코니 확장이나 4베이, 4룸 등 특화설계로 대형 못지않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많은 수요자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해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청약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시장에서도 전용 84㎡ 선호현상을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 며 “건설사들 역시 리스크를 줄이는 측면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전용 84㎡의 인기가 지속되자, 건설사들은 전용 84㎡로만 구성된 단지들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우선, SM경남기업은 경기 양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내달 8일 1순위(당해지역), 9일(목) 1순위(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 위치하며, 비규제지역인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총 608가구 구성이다. 다음달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DL이앤씨는 6월 경기 고양시 지축동 일원에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총 331가구다. 충남 아산시에서는 라온건설이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을 6월 분양한다. 총 195가구로 구성되며,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을 배후에 두고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 비규제지역 훈풍..내달 1.9만가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6월까지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1만9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규제로 인한 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청약, 대출, 전매 등 비교적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까지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1만9450가구 아파트가 분양된다. 시도별로는 △경북 5591가구 △충북 4084가구 △경남 4009가구 △울산 1500가구 등이다.그간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에 가려져 있던 지방 중소도시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강원과 제주로 모두 비규제지역이다. 각각 3.01포인트, 2.9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은 같은 기간 0.62포인트 감소했다.분양시장 분위기도 좋다. 이달 강원 원주에 분양된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2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77명이 몰리며, 평균 2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월 경북 포항에 분양된 ’포항자이 디오션‘은 1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5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24.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구성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어 과거 당첨이력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이런 가운데,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현대건설이 이달 경북 포항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오는 31일 1순위 청약, 6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6월 충북 음성에서는 대우건설이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875가구를, 경남 거창에서 포스코건설이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44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같은 달 강원 속초에서 54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는 규제로 인한 관망세가 길어지나 지방 비규제지역 가운데는 흐름이 괜찮은 곳들이 있다” 며 “지방 비규제지역이라도 무작위 청약은 위험할 수 있으니 입지나 상품, 브랜드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재개하는 분양시장…7797가구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부동산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779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공급량인 3318가구 보다 무려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분양 물량이 풍성한 만큼 전국적으로 주요 단지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경기 양주시에서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938가구), 충북 제천시에서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630가구), 전남 순천시에서는 ‘트리마제 순천’(1805가구), 영광군에서는 ‘힐스테이트 영광’(493가구), 경북 포항시에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2994가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한편, 서울에서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255가구, 민간임대), ‘염창동 H밸리움 2차’(4실, 오피스텔)이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1곳이다. 당첨자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등 10곳에서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등 8곳에서 진행된다.3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남 영광군 영광읍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날, DL건설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같은 날, DL이앤씨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로 구성된다. 다음 달 3일, 청보종합건설은 전북 김제시 옥산동 일원에 건립되는 ‘김제 옥산 어반트리’의 모델 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68가구 규모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식량위기 남 일 아냐 '민간비축' 방패 쌓자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식량위기 남 일 아냐 ‘민간비축’ 방패 쌓자-LH사태 벌써 잊은 공공기관들 음주·성비위·금품수수 더 늘어-박찬욱 감독상 송강호 男주연상 칸 휩쓴 K무비-계양乙 잡자…여야 ‘김포공항 이전’ 난타전-손실보전 대상 확대, 371만명에 최대 1000만원 지원-[사설]대법의 임금피크제 판결, 고용부는 혼란·갈등 막아야-[사설]플랫폼과 직역간 갈등, 사법기과에만 맡길 일 아니다△종합-한국영화, 칸을 두 번 들다-코로나 봉쇄에 반기 든 中대학생들 시진핑 3연임 길에 적시호 켜지나△공공기관 대해부 ④윤리 경영 ‘낙제점’-코로나 시국에 음주운전·240만원 어치 식사권…정신 못 차린 공공기관-둘 중 한 곳 청렴도 ‘바닥’…A등급 한 곳도 없어-올해부터 ‘윤리·안전’ 기준 강화…경영 평가 오류 막는다△종합-규제 막힌 폐배터리 재활용…제조기업 열에 아홉 “탄소중립 추진 어렵다”-특고·프리랜서 ‘200만원’ 택시기사 ‘300만원’ 상향-우크라發 ‘7월 식량재앙’ 우려 유럽 “푸틴, 흑해항 봉쇄 풀어라”-공인회계사회장 선거 2파전…연임 가능성에 열기 시들-삼성, 미국인이 사랑하는 외국기업 1위△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자급률 제고만으론 한계…흉작·국제분쟁 대비해 국내·해외 동시 비축을”-韓자급률 20%선도 위태…공급망 차질에 무방비-아직 곡물수급 문제 없다는 정부…농가·식품업체 지원 늘려△6·1 지방선거·국회의원 보선 격전지 -지지율 격차 3%p 미만 ‘초접전’…20대 표심이 당락 판가름할 듯-이겨도 크게 이겨야 하는 이재명 예측불허 혼전 양상에 ‘긴장 고조’-탈환 나선 국힘vs수성하려는 민주…1%p차 초박빙-‘윤심’ 김태흠vs‘일꾼’ 양승조…천안서 승부 본다△정치-與 “비현실적 포퓰리즘 정책”vs李 “GTX로 공항 접근성 더 좋아져”-사전투표율 20.62% ‘역대 최고’…여야 유불리 촉각-尹대통령 주말 키워드는 ‘소통’-한미일 3각 공조 강화…안보리 대북제재 무산에 ‘플랜B’ 시동-尹대통령, 새 특허청장에 이인실 여성발명협회장 내정△경제-내달 외환시장 선진화방안 발표…MSCI지수 편입은 ‘속도 조절’-가까운 수소충전소, 티맵서 확인하세요-퇴직금서 떼는 세금 줄어든다-윤종원 국조실장 인선 불발…무색해진 책임총리제△증권-“악재 이미 반영”…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개미만 ‘줍줍’-“인플레·경기둔화 우려 코스피 2550·2670선”-투심 얼었지만…6월에도 IPO 줄잇는다△부동산-‘250만가구+α’ 주택공급 로드맵, 민간 전문가들이 ‘밑그림’ -돈암6구역 재개발 롯데건설서 시공-망우1구역 사전기획 막바지…공공재건축 순항-이천 아파트 80주 연속 상승…전국 집값 상승률 ‘1위’△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동네 가구점, 온라인 진출하니 거래액 2년새 29배↑ 골목상권, 전국구 시대 열다△MZ세대 예비창업자 모여라-무인화로 인건비 줄이고, 이커머스 도전…“내가 박새로이”-“창업 초기엔 개인사업자가 절세 유리…사업용 계좌 통한 비용처리 활용해야”△대출금리 낮추는 꿀팁-年 16.9% 대출이자가 4%대로 딩동! 저금리로 환승해 드려요-이자는 낮추고 한도는 늘리고…중·저신용자 대환대출 성지 ‘P2P’△아트테크&-‘호박’ 이어 ‘눈 큰 소녀’들…미술시장 휩쓰는 日작가들 -“4세대 실손보험 환승 때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추첨제 비율 확대 예고한 尹…가점 높다면 청약 서둘러라”△산업-아이오닉5·EV6 씽씽 안방서 테슬라 제쳤다-차세대 메모리 선점 위해 삼성 ‘경쟁 아닌 협업’ 택했다 -전기차 충전 시동 건 LS…대형·일반 투트랙 전력질주-‘전장’에 힘주는 LG…올핸 결실 볼까△ICT-“아마존·구글에도 없는 AI클라우드로 세계 최고 도전”-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현장에서]사전예약만 3500만명…‘디아블로 이모탈’에 쏠린 눈-깜깜한 밤, 미끄러운 지붕…악조건 설정해 안전한 복구작업 훈련△중소기업“세계 1위 디스플레이 장비, 새로 키운 헬스케어 분야와 시너지 낼 것”-“어린이 웹툰 활성화한다” 교원그룹-아이나무 맞손-토익 이어 IT·편입까지…에듀윌 교육사업 영역 확대-무림, 스타필드 고양서 ‘페이퍼 어드벤처’ 운영△소비자생활-“푸짐하고 맛있네”…비건·논비건 모두가 즐거운 한 끼-더 비싸져도 한우 소비↑-2년 만에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들 국내면세점 찾았다-세계 환경의 날 맞아 롯데마트, ESG 기부 캠페인-롯데리아, 불고기 버거에 이어 K간식 ‘꽈배기’로 MZ세대 공략△문화·스포츠-‘칸 감독상’ 박찬욱 “亞 인적자원 교류, 결실 이뤘다”-CJ ENM, 3년새 칸영화제 트로피 3개 수집-‘남주상’ 송강호 “한 식구가 다 같이 상 받은 느낌…행복해”-5차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승’ 정윤지 “너무 기뻐…믿기지 않아”-양지호 “아내 말 듣고 우드 대신 아이언으로…고마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제약·식품·화장품 전천후 연구…“융합기술이 K뷰티 미래죠”-“화장품도 친환경이 대세…배 껍질로 각질제거제 만들죠”△오피니언-[목멱칼럼]에너지대란 극복 ‘수소경제’에 달렸다-[글로벌View]인플레에서 살아남는 방법-[e갤러리]황세진 ‘망각의 살롱’-[기자수첩]민주당 혁신안 ‘선거용 쇼’ 그쳐선 안 돼△피플-“축산물 유통 직거래로 바꿔…소상공인 부담 30% 줄여”-“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 기반 한국 첫 민간 로켓 발사 성공할 것”-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독일서 ESG 혁신 이끌 인재 찾는다-손연재, 오는 8월 결혼…배우자는 9세 연상 비연예인△사회-각종 의혹 조목조목 반박, 돌직구 소신…주목받는 한동훈 소통스타일-30분 만에 1000만원 빼갔다…보이스피싱 통로된 오픈뱅킹-뮤직뱅크 ‘임영웅 0점’ 논란 일파만파 왜-“숙제 미리한 기분”…사전투표 열기 ‘후끈’-버스기사 ‘교통연수원 교육’ 근로시간 인정될까
- 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견본주택 27일 오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조감도 (자료=GS건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주변으로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한편,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서 특히,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강서자이 에코델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써, 전체 공급 세대 중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고, 15%를 일반공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매월 납입금을 납부해서 24회가 경과돼야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청약일정은 6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8월19일~26일까지 진행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자이갤러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성'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7일 경주시 황성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다. 특히 경주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 일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황성은 인접한 7번 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KTX신경주역, 동해선 서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으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부 메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등이 조성되며 그 외 클럽하우스,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과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예비청약자들의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는 이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지는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스마트 설계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27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이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주경도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전용면적 61~84㎡, 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 49호실)을 합쳐 총 234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6월 7일 특공을 시작으로 8일 1순위(해당 지역), 9일 1순위(기타지역), 10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 기간은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평동은 부산의 서부산권역과 중부산권역의 관문에 위치해 있는 입지로, 녹산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도시 등 주요 산업단지 및 스마트시티 중심에 있어 직주근접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신평역이 지난 2017년 개통하면서 역세권 지역으로 발돋움했다.뿐만 아니라 신평동 내 큼지막한 개발호재도 예견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선 신평역 인근에 2026년경 서부산의료원이 건립된다. 300병상 규모로 신축되며 응급의료센터, 감염병예방센터, 공공난임센터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100억 원의 예산을 들인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도 올해 신평동에 들어설 예정이다.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하단~녹산선, 송도선, 강서선 C-bay~Park선 등 부산 신설 도시철도망 구축이 예정되어 있고,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신평동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향후 공항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신남초와 하남초, 하남중이 있고 이 외에도 건국고, 부산여고, 동아대학교 등 주요 교육 학군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는 정남향(일부 세대 제외)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이면개방형을 적용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가족이 누릴 수 있는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주민지원센터,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주변 단지 배후에 동매산이 있어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 유일한 지상 조경이 가능한 어귀마당, 신평마당, 놀이마당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마련돼 있다.
- 내달 인프라 탄탄한 수도권 택지·도시개발 8400여가구 공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내달 수도권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8400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라 입주와 동시에 주변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삼성동 일대.2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인천과 경기에서 택지·도시개발로 8445가구(오피스텔 포함, 임대 제외)가 공급 예정이다. 택지지구 6403가구, 도시개발지구 2042가구다.경기권에서는 시흥 장현지구, 동탄2신도시, 운정신도시, 고색지구, 일영지구 등에서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은 영종하늘도시와 불로지구에 분양이 잡혀 있으며, 서울은 택지·도시개발로 계획된 물량이 없다.수도권에 일반분양되는 물량(1만8213가구)의 46.3%에 달해 2곳 중 1곳가량이 택지·도시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셈이다. 두 사업 모두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고, 정비사업에서 보기 힘든 우수한 설계가 적용된다.최근 탈(脫) 서울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다. 작년 말 기준 서울 인구는 전년 대비 15만명 이상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13만여명)와 인천(5000여명)은 인구가 늘었다. 이중 상당수는 내집마련을 위해 서울을 벗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전출 후 자가 비율은 30.1%에서 46.2%로 뛰었다. 내달 분양을 앞둔 택지·도시개발지구 내 신규 분양 단지도 있다. 시흥 장현지구에는 롯데건설 시공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미 개통한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신안산선(공사중), 월판선(공사중)도 들어설 예정으로 ‘트리플 환승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모아종합건설이 414가구 아파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 장안지구에서도 반도건설이 1595가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인천에서는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제일건설이 675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도시개발을 통한 공급도 눈에 띈다. 수원 권선구 고색2지구에서는 DL이앤씨가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을 앞뒀다. 전용면적 84㎡ 총 430실 규모다. 부동산 관계자는 “택지, 도시개발지구는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데다, 현재 공급 예정인 곳들은 3기 신도시와는 달리 불확실성이 적어 계획한 시기에 맞춰 입주할 수 있다”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발빠르게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양 ‘안양 수자인리버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사진=한양)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B,C,D 4개 타입, 16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55㎡A 51호실 △55㎡B 50호실 △55㎡C 34호실 △55㎡D 34호실이다.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기간은 5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안양·평촌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천초, 평촌학원가 등 교육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흘러 수변조망이 가능하고, 호계근린공원, 비봉산힐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제외)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ㄱ, 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와 3연동 현관중문, 대형 포세린타일 아트월, 거실 우물천장 간접등 등을 설치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세대창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도 안양·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우수한 상품성 여기에 GTX-C노선 등의 수혜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주거형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 6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 주거형 오피스텔이 6월 분양 예정이다.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다.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특히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장현지구에 대기하고 있는 대형 호재를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우선 현재 운영 중인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추가로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공사중)과 월판선(공사중)이 개통을 앞둬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이들 노선 개통 시 서울 여의도와 마곡,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예정)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 주차장, 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을 앞둬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또한 시흥시청과 더불어 도서관, 체육공원,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행정타운(2021년~2027년) 구축을 앞둬 각종 공공·행정 서비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녹지와 천, 산책로 등이 단지 앞뒤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시흥시청역 루미니 바로 앞에는 장현천이 흐르고 천을 따라 각종 수변공원이 마련돼 있다.롯데건설의 브랜드 파워도 돋보인다. 롯데건설에서 선보이는 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된 유니크하고 전문화된 주거 브랜드 ‘루미니’는 기존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 르엘이 갖고 있는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공간은 물론 도심라이프에 알맞은 각종 특화 설계를 적용해 지역 곳곳에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시흥시청역 루미니 역시 외관특화, 테라스 및 복층(일부 세대)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아파트와 달리 청약 제약도 적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한편 시흥시청역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 한신공영, 광주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청약접수 돌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1-3 일원에 공급하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1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 첫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0가구 △84㎡B 20가구 △107㎡ 35가구 △163㎡A 11가구 △163㎡B 11가구 △226㎡P 1가구 △230㎡P 1가구다. ‘국민평형’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고, 추첨제 물량이 포함된 중·대형 평형도 갖췄다.’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조감도 (자료=한신공영)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 전 세대 내부 곳곳에 통창을 적용하고 주방에는 광폭 대면형 주방이 설계되는 등, 개방감이 우수한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84㎡는 4베이 설계 도입으로 공간활용성을 더했으며 △107㎡은 거실 2면 통창으로 금남로 일대의 파노라마뷰(view)를 즐길 수 있고, 특히 △163㎡와 펜트하우스(P)는 5.8m 높이로 세대 내에서 생활 영역 분리가 가능한 ‘2층집’ 구조로 계획됐다.‘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평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광주시 및 전라남도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추첨제 물량도 다수 구성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약 시 추첨제 물량비율은 전용 84㎡A·B는 25%, 그 외 평형은 70%이며, 추첨제 물량에서 경쟁 발생 시 그 중 75%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우선공급된다.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이 중 계약금은 계약 시 5%,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5%로 1·2회에 걸쳐 분납할 수도 있다. 중도금 중 일부에 대해서는 이자 상환을 준공 시까지 연기하는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된다.일정은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분양관계자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동구 원도심 중심입지에 들어서며,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우수한 단지”라며 “향후에는 일대 주거문화를 새롭게 선도하고, 지역 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 하에 세워지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다. 모든 층에서 ‘펜트하우스’에 사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는 ‘스타마케팅’도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이원일 스타쉐프의 초청강습회가 예정됐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