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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부모가정, 세대주 아니어도 임대주택 공급받는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내일(30일)부터 한부모가정에 대한 임대주택 입주자격 기준이 완화된다. 세대주 자격을 갖추지 않더라도 영구·국민임대주택에 입주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주택을 20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임대사업자도 민영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대신 공급받은 주택은 매입임대주택이나 준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0일 공포·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개정안은 한부모가정에 영구·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때 세대주 요건은 빼고 평가하기로 했다. 현행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은 독립세대가 아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영구·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세대주에 한해서만 입주자격을 주고 있어 형제·자매 등의 집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은 세대주 요건 때문에 입주가 불가능했다. 아울러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경우에도 영구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현재는 영구임대주택의 우선공급 대상에 노부모(65세 이상) 부양자를 포함하고 있으나, 세대주 배우자의 노부모를 부양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개정안은 민영주택 우선공급 대상에 리츠·부동산펀드 외에 집을 20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임대사업자도 추가하기로 했다. 다만 임대사업자는 분양받은 주택을 매입임대 또는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해 임대주택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이밖에 개정안은 공공임대리츠도 LH처럼 입주자모집승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입주자모집 조건을 완화했다. 청약 부적격 당첨자에 대한 제재 수위도 대폭 완화된다. 종전에는 부적격당첨자로 확정되면 최고 2년간 청약기회를 박탈했지만, 개정안은 청약제한 기간을 3개월로 대폭 낮췄다. 당첨자로 간주하지 않아 청약통장 효력도 그대로 유지된다. 3개월만 지나면 다른 아파트에 청약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2014.06.29 I 김동욱 기자
7월 첫째주 분양물량, 전주대비 '반토막'
  • [분양캘린더]7월 첫째주 분양물량, 전주대비 '반토막'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7월 첫째 주 분양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2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에 새 아파트 총 3503가구가 공급된다. 전주(8148가구)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물량이다. 전국 10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모델하우스는 8곳이 새로 문을 연다. 오는 30일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내곡지구 2·6단지 등 장기전세주택 422가구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주택형은 41~122㎡(이하 전용면적)로 이뤄졌고, 전세 보증금은 5475만원~3억5680만원 선이다.다음 달 2일에는 이수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범어’ 아파트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최고 36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중 84㎡ 1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계룡건설(013580)은 3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 재송2구역을 재개발한 ‘센텀 리슈빌’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규모에 59~107㎡ 753가구로 이뤄진다. 일반 분양분은 546가구다.4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세곡2지구에 짓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같은 날 KCC건설(021320)이 경기 이천시 증포동에서 선보이는 ‘이천 설봉 KCC’ 아파트와 효성건설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공급하는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나란히 문 열 예정이다.△7월 첫째 주 주요 분양 단지 (자료제공=부동산써브)▶ 관련기사 ◀☞계룡건설, 부산 '센텀 리슈빌'아파트 27일 분양
2014.06.29 I 임현영 기자
부산·경남 '후끈'…아파트 인기 여전
  • [주간 부동산경매]부산·경남 '후끈'…아파트 인기 여전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여름의 초입인 6월 넷째주(23~28일) 전국 부동산 경매시장은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부산지법에서 경매에 된 부동산 물건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무려 97%를 넘었습니다. 부동산의 아울렛이라고 불리는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등 특정 물건이 아닌 전체 낙찰가율이 감정가에 근접한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뜨거운 입찰 열기를 방증합니다.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 자료를 보면 이번주 전국 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 부동산 물건은 총 4527건이었습니다. 이 중 낙찰돼 주인을 찾은 경우는 1635건으로 낙찰율(입찰건수 대비 낙찰건수)은 36.12%였습니다. 전체 물건의 총 감정가는 5238억8382만원이었고 낙찰자들이 지불한 낙찰총액은 3708억8873만원이었네요. 평균 낙찰가율은 70.8%였습니다.이번주 경매시장에서 감정가 대비 가장 비싸게 낙찰된 부동산 물건은 단연 아파트였습니다. 전국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84.92%로 감정가 3억짜리라면 2억5476만원정도에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어 다가구 주택(77.53%)와 다세대 주택(74.13%)등 주거용 부동산 물건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전국에서 경매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단연 부산입니다. 부산의 경매 물건 낙찰가율은 97.01%에 달했습니다. 이어 경남(81.62%)과 서울(77.7%)이 뒤를 이었네요. 부산의 경우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습니다. 모델하우스마다 방문객이 넘쳐나고 청약 경쟁률도 수십대 일을 넘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분양 및 매매시장이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구도 경매 낙찰율은 전국 최고인 44.42%를 기록했습니다.<자료:지지옥션>
2014.06.28 I 양희동 기자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 27일 개관
  •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 27일 개관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계열사인 삼호(001880)와 함께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대에 짓는 최고 26층, 15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1~84㎡ 총 1269가구로 이뤄진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스마일시티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46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다. 아파트 용지 총 4개 블록 중 2개 블록이 앞서 분양을 실시했고, 산업시설 용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실수요 위주의 중소형 주택 설계가 특징이다. 전용 60㎡ 이하인 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59%(749가구)를 차지한다. 틈새 평면인 74㎡형도 388가구 들어선다. 59㎡형 이상에는 모두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각 주택형마다 수납 창고,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서북구 두정동 한국전력 옆에서 개관한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계약은 15~17일 실시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041-561-3337△‘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아파트 조감도▶ 관련기사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대림산업, 2729억원 규모 프로필렌 설비 신축공사 계약 해지
2014.06.26 I 박종오 기자
계룡건설, 부산 '센텀 리슈빌'아파트 27일 분양
  • 계룡건설, 부산 '센텀 리슈빌'아파트 27일 분양
  • △‘센텀 리슈빌’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계룡건설(013580)은 27일 해운대구 중동에 ‘센텀 리슈빌’아파트를 분양한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전용면적 59~107㎡)규모로 이 중 5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형 23가구△84㎡형 470가구△107㎡형 53가구 등으로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물량의 90%이상이다. 단지는 부산 최고 생활권으로 불리는 ‘센텀시티’와 가깝다. 센텀시티는 수영강 변 주변에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기능 등을 갖춘 첨단 복합산업단지다. 킨텍스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시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다. 특히 단지는 부산 대표 도심 하천인 수영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단지는 번영로 원동나들목(IC)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 진입이 편리하다. 또 내년 2015년 개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해운대구 학군인 초·중·고교 11곳이 몰려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 단지 차량 출입구가 데크식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했고,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있다.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와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에서 문을 연다. (051)526-0001
2014.06.26 I 양희동 기자
이수건설, 27일 대구서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
  • 이수건설, 27일 대구서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
  • △‘브라운스톤 범어’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수건설은 오는 27일 대구시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 ‘브라운스톤 범어’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7층, 아파트 180가구(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60실(전용 54㎡) 등 총 440가구로 구성됐다.범어네거리 일대는 대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곳(범어동 175-1)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00m거리인 초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이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이수건설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1~2인 위주의 좁은 평면에서 벗어나 3베이 구조의 혁신적 설계로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며 “아파트는 4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전용 84㎡단일평면을 4개 주택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이수건설은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는 물론 발코니도 무상 확장해 줄 예정이다. 오피스텔 역시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청약 일정은 아파트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7월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한편, 이수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평택에서 ‘브라운스톤 평택’(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한미군이전, KTX 개통, 삼성과 LG 연구개발 시설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2014.06.25 I 양희동 기자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만명 몰려
  • [분양정보]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만명 몰려
  • [e-비즈니스팀] 양산시 아파트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의 견본주택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 개관 첫 주말 북새통을 이뤘다.시행사인 ㈜DS종합건설 측은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인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내방해 뜨거운 분양열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전용면적 ▲59㎡ 178세대 ▲69㎡ 66세대 총 24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는 인근 울산&#903;부산의 신규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3.3㎡당 600만원 대에 분양된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로 수요자의 초기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59㎡의 경우 계약금 775만원만 부담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는 셈. 이외에도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시공, 분양권 전매 무제한 혜택이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시행&#903;시공은 최근 4천8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DS종합건설과 동부토건이 맡았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아파트의 품격을 높이고,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과 분수마당을 구축한다. 무인택배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센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갖춰 진정한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지향한다.탁월한 입지도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의 장점이다. 뒤로 보이는 천성산과 단지 바로 앞을 흐르는 회야강의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회야강 강변공원 산책로에서 운동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 부산 노포IC, 울산 문수IC, 온산공단, 정관 등의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부산, 양산, 울산 어디로든 접근성이 높고 생활 반경 내에 다양한 인프라가 충족돼 있다. 롯데마트&#903;하나로마트&#903;아울렛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양산병원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영어도서관과 백동초&#903;개운중&#903;효암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웅상 맥도날드 바로 옆에 위치한 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 모델하우스에서는 6월 2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 계약기간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다. 청약자 및 내 집 마련 신청자에게는 LED TV, 세탁기, 제습기, 밥솥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양산 서창강변 아이존빌스타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ys.izonevil.com) 또는 전화(055-363-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전철, 도로 다 뚫리는 경기도 광주…'e편한세상 광주역'분양
  • [e-비즈니스팀] 경기도 광주시에 전철과 도로가 새로 생길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광주부동산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를 지나는 도로는 곳곳에 정체가 심하기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 정체들은 내년 말이면 해소 될 예정이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여주읍 교리(여주역)를 잇는‘성남∼여주 복선전철’이 내년 말 개통된다. 광주시에는 처음 전철이 들어서는 것으로 신설되는 9개역 중 무려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경기도 광주에 들어선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광주에서 적게는 두 정거장 많게는 다섯 정거장이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네 정거장만 가면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판교권, 분당권,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 상습정체구간이었던 3번 국도의 숨통을 트기 위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성남시 여수동(성남시청)부터 이천시 장호원읍간 총 62.5㎞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2016년 완전개통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분당까지 20분대,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특히, 광주의 광역 교통체계를 확 업그레이드 시킬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가장 수혜지역이 ‘광주역’이 들어서는 역동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역’(광주시 역동) 바로 옆에 대림산업이‘e편한세상 광주역’을 오는7월에 분양한다.광주역에서는 전철을 타면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e편한세상 광주역’에서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사실상 분당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총 2,122세대로 전용 59~84㎡로 지어진다.‘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로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한편, ‘e편한세상 광주역’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가 지어지는 입지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저녁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재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 중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e편한세상 광주역’ 측에서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및 성남, 분당판교 지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또한 인터넷 청약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장 전망대 및 홍보관에서 모의청약체험관도운영 중이다. ‘현장 전망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653번지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1층에 있다. 문의번호: 031-8017-0048&nbsp;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사람과 로봇의 공존, 영화가 아니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사람과 로봇의 공존, 영화가 아니야-홍명보號 변해야 산다-길어지는 朴의 침묵△종합-[줌인]숙인만큼 커진 ‘위’력..먹튀 오명 벗다-우리銀 경영권·소수지분 ‘더블트랙 매각’-[사설]생포로 막을 내린 탈영병과의 대치사태-[사설]고노담화 무력화 나선 아베의 꼼수△종합-미래 먹거리 선점..구글·소프트뱅크·아마존 ‘로봇 전쟁’-요우커 이어 ‘이반’ 몰려온다△브라질 즐겨라 대한민국-‘의리 카드’ 박주영 원톱은 실패다-홍명보 감독 “중앙수비수 집중력 부족이 패인”-“손세이셔널 활약 인상적” 英스카이스포츠 최고 평점-“수비수 커뮤니케이션 실패” 전력분석 코치 아쉬운 고백-아프리카팀 4골은 사상 최초 홍명보호 불명예 기록 추가△브라질 즐겨라 대한민국-포르투갈 구한 호날두..인저리 타임 극적 동점골 도움-한국, 2골차 승리로 ‘벨’ 울려라-팔꿈치 가격 카메룬 선수 2300만원 벌금-“물먹고 합시다” 월드컵 첫 급수 휴식-네덜란드 감독 “일정 브라질에 유리”△정치-日 대사 불러 항의·위안부 백서 추진 ‘전방위 압박’-靑·文 모두 출구전략 고민..여론 반전 기대-‘연 2회 국감’ 열려도 ‘20일 국감’ 한계△경제·금융-공포지수 최저치..금융위기 직전과 닮았다-이건호 국민은행장 “IBM제소 반대”-9억장 풀린 5만원권 다 어디로 갔을까-사기대출 조장 ‘작업대출’ 소비자경보-렌트기간 뻥튀기로 보험금 부당수령 오토바이 렌트업체 대표 8명 적발-한국은행 부총재에 장병화-해외금윰계좌 미신고 175명 정밀검증-교육자금 마련 특화 한화 ‘the따뜻한 보험’△산업-재계 안전경영 총력..투자·인력 대폭 강화-알뜰주유소 전쟁 결과 나왔다..정유시장 회오리-기아 ‘올 뉴 카니발’ 대박 예감-저탄소제 도입땐 찻값 243만원↑-“초대형 TV 하반기 60% 이상 성장”△산업-LG U+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무제한 본다“-미래부 ‘낮잠’자는 IT법안 깨우기-실명제 후 국내 동영상 업체 날개없는 추락△산업-이마트 성공에 취해..新성장채널 다 놓쳤다-알제리전 졌지만 편의점은 ‘스마일’-중소 농식품기업 온라인 직거래 지원△투자금융/우리은행 ‘투트랙 매각’ 확정-경영권 갖는 30% 지분 인수전..유효경쟁 성사가 관건-교보생명 ‘1순위’..가장 적극적△창업-선배가 후배 키우는 ‘창업생태계’ 만든다-“입안에 뿌려만 주면 놀라운 다이어트”-CJ푸드빌 외식창업 교육생 모집-미스터피자·마노핀 글로벌 표준매장 오픈△Company-심청이·춘향이, 종이인형으로 태어났네△엔터테인먼트-K팝, 표절의 표적이 되다-‘황정민 키즈’가 나에겐 채찍-동방신기 日투어 ‘3년간 200만명’ 동원 신기록△골프&스포츠-17번홀 쐐기버디..“내 인생 최고샷”-최경주 아깝다-역시 체인지업 류현진 9승△마켓-매출 줄고 규제 폭탄..우울한 제약주-현대제철 ‘나홀로 상승’-네이버, 80만원대 재돌파-추락하는 월드컵 수혜주△증권-대형주펀드 ‘덩칫값’ 못하네-도시가스料 인상 움직임..관련주 뜨겁다-영남제분, 경영권 매각설에 출렁-DGB금융 변심에 주저앉은 아주캐피탈-중국 환경규제 덕분에 ‘빨간물’ 들인 경인양행-우리투자증권tx 계좌만 열어도 선물△글로벌 마켓-경기부양의 덫..유럽기업 빚만 늘었다-각국 중앙銀 국채 줄이고 주식 보유 늘려-스타 펀드매니저들 “대세는 이머징마켓”-中제조업경기 반년만에 확장세-혼다·닛산車 300만대 리콜-헤지펀드 ‘구리값 하락’에 베팅△세계전략포럼 리뷰&인터뷰-“국제사회 진정한 개혁 원한다면..한국의 경제·교육 본받아야”-IT혁명 예측..앨빈 토플러와 ‘미래학의 양대 산맥’△피플-친한파 랭글 美하원의원 23선 ‘파란불’-산악인 엄홍길 ‘국립공원 홍보대사’ 위촉-기계설계 25년 노하우로 기술인재 양성-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임명-이시봉 이디야커피 사장 선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마티아스 수터 총지배인 임명-아시아나, 베트남에 도서관 선물-SK, 사회적기업가 협력 모임 개설△오피니언-[목멱칼럼]‘갈라파고스섬’ 같은 건설규제-[생생 확대경]‘상위 1% 독식시대’ 미래가 없다-[기자수첩]‘農心’ 빠뜨린 쌀 공청회△사회·부동산-정신질환자도 공익판정..허술하軍-감추는 월급봉투 속타는 구직자들-임 병장 자살시도..軍당국 “생명엔 지장 없어”-미인가 대안학교 54곳 “학비만 1000만원”-지방 아파트 1순위 청약 ‘붐’
2014.06.23 I 이승현 기자
올해 아파트 청약 1순위 마감 5년만에 최고
  • 올해 아파트 청약 1순위 마감 5년만에 최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5곳 중 2곳 이상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5월 청약 접수를 실시한 전국 아파트 중 1순위에서 청약 마감한 단지의 비중은 42.3%로 집계됐다. 1순위 마감 비중은 2009년 47.4%로 정점을 찍은 이래 줄곧 20~30%대를 머물다가 올해 들어 다시 40% 선을 웃돌고 있다. 지방의 청약 열풍이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2.4%에 그쳤던 지방광역시 아파트의 1순위 마감 비중은 지난해 46.1%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 82.9%로 급등했다. 기타 지방도 분양 단지의 33.8%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해 지난 5년간 평균(20.7%)을 웃돌았다. 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25.4%로, 지난해(36.8%)는 물론 5년간 평균치(33.6%)를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서울·수도권은 실수요가 몰리는 일부 지역과 단지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침체를 보였다”며 “이에 반해 지방광역시는 분양권 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길 원하는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면적별 청약 실적도 대조적이었다. 지방은 크기와 무관하게 골고루 1순위 마감 비중이 높았지만 서울·수도권은 소형에만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지방광역시의 전용면적별 1순위 청약 마감 비중은 60㎡ 이하 70.4%, 60~85㎡ 이하 88.1%, 85㎡ 초과 78.6%였다. 모두 2008년 이후 최고치다. 서울·수도권은 전용 60㎡ 이하가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42.6%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용 60~85㎡ 이하 19.1%, 85㎡ 초과 26.7%로 나머지 중대형 아파트는 지난 2년간 실적을 크게 밑돌았다. 최 연구원은 “지방은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단기 투자가 수월한 편”이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이런 단기 투자 수요가 이탈하면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6.23 I 박종오 기자
 "여름 비수기 피하자"..6월 말 분양 봇물
  • [부동산캘린더] "여름 비수기 피하자"..6월 말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주택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렸다. 장마와 휴가철 등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 17곳, 당첨자 발표 21곳, 계약 14곳이 각각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1곳이 문을 연다.효성건설은 23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22블록에 짓는 ‘위례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 오피스텔(전용 24~60㎡) 청약을 받는다. 총 1116실의 대단지다. 단지 옆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든파이브·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롯데마트·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가깝다.24일에는 동화주택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대에 짓는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3차’(전용 62∼84㎡ 1553가구) 청약을 한다. SK건설은 25일부터 서울 노원구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에숲SK뷰’ 아파트(전용면적 59~84㎡)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의 6개 동, 총 50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59㎡ 2가구와 84㎡ 2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GS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에서 공급하는 ‘상도파크자이’ 아파트(전용 38~84㎡)도 같은 날 청약에 들어간다. 총 471가구로 이 중 전용 71∼84㎡ 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가깝다. 27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광주역’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총 2122가구(전용 59∼84㎡)의 대단지 아파트다. 인근에 광주종합터미널·이마트·광주상설시장·경안시장·참좋은병원·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6월 넷째 주 캘린더(자료제공=부동산114).
2014.06.20 I 임현영 기자
GS건설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 20일 오픈·분양개시
  • GS건설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 20일 오픈·분양개시
  • [e-비즈니스팀] GS건설은 20일(금)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nbsp;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되어 공간효율성을 높혔다.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 및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nbsp; 강남구청, 학동,논현, 반포 등&nbsp;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nbsp; 단지 앞에 있으며,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내 위치해 있다. 또한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비율이 40%인데다 단지 서쪽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며, 이 공원은 아파트 사업부지의 40%에 해당하는 1만2500여㎡에 달한다. 남향을 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중앙공원을 곁에 둔 도심속 에코웰빙 단지로 구성되어 건강한 아파트를 구현한다.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6곳의 휴게공간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전체 사업부지의 40%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입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이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상도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만2534㎡규모의 단지외 공원"이라며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20일 오픈 당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쌀 1Kg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청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 추첨을 통해 '폭스바겐 뉴 골프' 1년 무상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 02 1661 3289
올해 하반기 전국 택지지구서 5만1000가구 분양
  • 올해 하반기 전국 택지지구서 5만10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하반기 신도시 등 전국 택지지구에서 약 5만10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7~12월 전국 택지지구에서 공급될 아파트 물량은 총 62개 단지, 5만1098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5만1736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위례·동탄2신도시 등에서 전국 물량의 절반이 넘는 36개 단지, 2만9190가구가 선보인다.지난해부터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온 위례신도시에서는 3개 단지, 23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우선 다음달에는 호반건설이 A2-8블록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총 1137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97㎡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 신안은 A3-6b블록에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전용 96~101㎡ 6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GS건설이 A2-3블록에 ‘위례신도시 자이’(전용 101~134㎡ 517가구)를 선보인다. 3곳 모두 전용 85㎡초과 중대형 물량이며 위례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가깝다.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9월 반도건설이 C-15블록에 ‘반도유보라4차’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유보라4차는 총 740가구(전용 59~122㎡)규모로 KTX동탄역과 상업지구 내 편의시설 등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SH공사는 서울시 서초구 내곡지구 2·6블록에 2단지, 6단지 아파트를 7월 중 분양한다. 2단지는 219가구(전용 59~84㎡), 6단지는 162가구(전용 59~84㎡)규모다. 6단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역세권이며 2단지는 초등학교가 가깝다. 이어 10월에는 강남구 세곡2지구 6블록과 8블록에 6단지, 8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6단지는 144가구(전용 59~84㎡), 8단지는 55가구(110~114㎡)규모다.
2014.06.20 I 양희동 기자
GS건설, 20일 '상도파크자이'모델하우스 열어
  • GS건설, 20일 '상도파크자이'모델하우스 열어
  •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0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규모로 이 중 전용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주택형은 △71㎡형 3가구 △72㎡형 7가구 △84㎡형 85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는 2번(1차 1000만원)에 나눠 낼수 있다. 또 중도금 60%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또 남향 위주 동 배치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단지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강남권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인근 노량진동은 대부분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흑석·신길뉴타운 등과 함께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면에서도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과 접한 초역세권이라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내에는 전체 사업부지의 약 40%에 달하는 1만2534㎡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중앙공원 외 6곳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661-3289▶ 관련기사 ◀☞GS건설, 자이 아파트 색채 디자인 리뉴얼☞GS건설, 내년 경영 정상화 기대..주택 리스크 축소-메리츠
2014.06.19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아파트 분양 ‘다단계’ 판친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 -아파트 분양 ‘다단계’ 판친다-이근호 선제골…하나된 대한민국 -朴대통령 ‘총리 임명동의안’ 귀국 후 재가 검토△종합-한국팀 월드컵 첫골 이근호의 ‘반전 드라마’-‘경영 낙제’ 공기관 두배 늘어△아파트 다단계 판매 주의보-“집 한채 팔면 팀원은 1000만원…팀장·본부장은 별도수수료”-‘벌떼 분양’ 계약 쉽지만 취소 어려워 대출이자 연체료에 집까지 날릴수도△브라질 즐겨라 大~한민국-확 달라진 ‘포백’…홍명보호 16강 꿈 지켰다-홍명보 “태극전사 고개 숙일 필요없어”-정성룡 선방, 마음고생 ‘훌훌’-빌모츠 ‘神의 용병술’…단단하던 ‘알’깼다-만만찮은 알제리…페굴리를 막아라-“알제리에 무조건 다득점 승리”△정치-朴대통령, 무언의 사퇴 압박…文은 “청문회 계속 준비”-“한·카자흐 ‘철도 실크로드’ 잇자”-세월호 참사 원인은…與 “정부” 野 “청와대”△경제-부채감축·방만경영 정상화 미달“…무더기 옐로카드-이주열 한은총재 인사 ‘키워드 셋’-명의신탁주식 돌려받기 쉬워진다△금융-중국계 은행들 ‘위안화 결제銀’ 치열한 경쟁-유명무실 ‘금융옴부즈맨’ 살아날까-산업銀 우즈베크 법인 나보이 지점 설립키로-금감원 “은행원 송금 실수땐 고객에 즉시 통보”-‘값싼’ 노후실손의료보험 8월 출시△산업-삼성디스플레이 ‘TV용 패널’ 세계 1위 탈환-“이건희 회장 사람들과 눈 맞춘다”-동맹휴업 참여주유소 대폭 줄 듯-벤츠코리아 “올해 3만대 이상 판매”-에어아시아 한국법인 설립 연기-LS네트웍스, 사할린 국제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수주-“과학교육 재밌어야…국가 미래 있다”-3D프린팅 인력 1000만명 육성-첨단IT로 무장한 ‘스마트 월드컵’-출근길 월드컵 시청 DMB 완승-태극전사 잘 싸웠다…월드컵 마케팅도 불 붙었다-우유업체, 울며 겨자먹기 PB납품-‘1위 자존심’ 버리고 대형마트와 손잡다△IR클럽-메리츠종금 ‘군계일학’ 실적…사업 다각화의 힘△캠핑·아웃도어-캠핑고수 김대리 지시에 강부장 굽신…야생으로 通한다-콜맨의 캠핑 내비게이터…초보 요리사 이것만은 꼭-이 캠핑 요리 어때?…얼려먹는 푸딩△Enter-tainment-SG워너비도 재결합 움직임-모델 출신 배우 전성시대-김도훈 ”노래·춤·미모 다 갖춘 ‘미래형 아이돌’ 발굴“△마켓-다가오는 어닝시즌…흑자전환株 주목하라-LG이노텍 6개월째 오르막-두산중공업, 3년만에 바닥 탈출하나△증권-보름만에 20% 뛴 게임빌·컴투스…살까 말까-신평사 ‘등급장사’ 덜미…등급 하향 가속화 예고-‘우산펀드’로 코스피 비바람 가린다-회사채 큰손 KT 등급강등 위기에 ‘흔들’-“펀드 패스포트, 아시아 운용업계 기회될 것”△글로벌마켓-글로벌자금 다시 신흥국으로…개혁 미뤄지나-세계 최대 해운동맹 불발-의료기기사업 니콘도 진출-리커창, 英에 24조원 돈보따리-미국판 전경련 “美경기 낙관적”△건강-수술없이 관절염 치료…줄기세포로 연골 되살린다-의약품 많이 팔릴수록 가격 싸진다-명의 필수 조건은 ‘오진 없는 진단’△피플-“스마트폰 두께보단 손에 쥐는 느낌 살렸죠”-“독자와 저자가 소통하는 장 됐으면”-“혁신은 소비자의 삶에 활용될때 의미있다”-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족 만난다-정연대 코스콤 사장 “소프트웨어 보안에 집중 투자”△사회-차분하지만 뜨거웠던 거리응원…쓰레기도 뒤풀이도 없었다-‘국민MC’가 띄우고 ‘월드스타’가 달궜다-서울대 총장은 누구?-택시기사, 2년간 3차례 승차거부땐 ‘아웃’△부동산-수천만원 웃돈의 유혹…‘분양권 전매’ 다운계약 성행-서울 아파트 거래량 1·7월이 최저수준-대구 청약열기 전국서 가장 ‘핫’
2014.06.18 I 유재희 기자
수천만원 '웃돈' 유혹.. '분양권 전매' 다운계약 성행
  • 수천만원 '웃돈' 유혹.. '분양권 전매' 다운계약 성행
  • △주택 전매 제한 완화로 분양권 거래시장에 ‘큰 장’이 섰지만 지역·단지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돈 될만한’ 곳에는 웃돈이 꽤 붙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썰렁하기만 하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 있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창문에 매물 시세표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사진 연합뉴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지난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 청약했으나 순위에서 밀려 내집마련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A씨. 그는 최근 이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 가능 시기가 다가오자 입주 전에 사놓을 생각으로 시세를 알아봤다. 전용면적 84㎡는 이미 웃돈(프리미엄)이 7000만원 정도 붙어 있었고, 사려는 수요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부동산중개업소에서는 A씨에게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다운계약서’(실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하는 계약서) 작성과 중개수수료로 200만원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중개수수료는 다운계약서 작성에 따른 위험 수당이라는 게 업소 설명이다. 분양권 전매시대가 활짝 열렸지만 시장에는 불법 거래가 판을 치고 있다. 인기지역 물량은 다운계약서와 이중등기(복등기) 등의 불법이 횡행하고, 높은 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망된다. 비인기지역은 저렴한 가격에 분양권을 살 수 있지만 자칫 입주 후 집값이 더 떨어지는 등의 손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적정한 가격에 정당한 거래로 산다면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매 제한 완화… 양극화 현상 뚜렷 서울·수도권 민간 택지 내 주택 전매 제한이 지난 11일부터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됐다. 이미 국토교통부가 2월 업무보고 당시 전매제한 완화를 예고한터라 거래시장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위례·판교신도시 등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 매수세가 따라붙고 있지만 기타 지역에서는 매입 문의조차 없다.대표적인 인기 단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공급된 ‘래미안 대치청실’ 아파트다. 지난해 11월 계약이 이뤄져 당초 오는 11월 이후에나 분양권 전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규제 완화로 당장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아파트 전용 84㎡의 경우 웃돈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붙은 상태다.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사겠다는 수요는 많은데 팔겠다는 사람이 적어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반대로 매입 문의조차 거의 없는 단지도 적지 않다.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서 선보인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와 포스코건설이 안양시에서 분양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등의 경우 전매 제한 완화로 분양권 거래가 허용됐지만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아 시장이 썰렁하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입주 시점이 되면 프리미엄도 꽤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다운계약서’ 요구 등 불법행위 기승 정부가 분양권 전매 제한을 완화한 것은 거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사실상 일부 투자 수요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불법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전매가 가능한 곳은 다운계약서가, 아직 전매 허용 전인 곳은 복등기가 성행하고 있다. 분양권은 등기를 끝낸 일반아파트와 달리 양도세 중과제도를 적용받는다. 청약 당첨 후 1년 안에 팔면 양도 차익의 50%, 2년 안에 팔면 40%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다운계약서가 성행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다운계약 사실이 적발될 경우 매도자는 누락된 차익의 양도세를 추징당할 뿐 아니라 신고·납부 불성실 가산세 등을 내야 한다. 실거래가 신고 위반으로 해당 지자체에 고발 조치되기도 한다. 매수인의 경우 1가구 1주택으로 2년 이상 보유 후 집을 팔더라도 양도세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없다. 부동산 중개업소는 6개월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분양권 전매 때 중개수수료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것도 불법 행위다. 분양권의 경우 계약금과 중도금, 추가되는 웃돈까지의 합을 계산해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하지만 지역별로 중개업소들이 담합해 일정 수수료를 정하는 경우가 많다. A씨의 경우 매입하려한 아파트 총 분양가가 4억6000만원이었다. A씨가 이 중 잔금 2억원을 제외한 3억3000만원(웃돈 7000만원 포함)에 분양권을 산다면 요율 0.4%를 적용받아 수수료는 132만원(부가세 별도)이 된다. 수수료 200만원을 제시한 중개업소의 요구를 수용했을 경우 약 65만원을 손해보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권도 실수요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분양권 전매 시기는 두 번 정도다. 1차 전매 시기는 계약 직후 가격이 형성될 시기로, 이때 거래가 활발한 것이 일반적이다. 2차 전매 시기는 입주를 앞둔 시점이다. 다만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등이 거품을 일으키는지 여부, 향후 시장에 영향을 끼칠 요소가 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투자자 입장에서도 불법 행위보다는 양도세 부담이 줄어드는 입주 임박 시점에 분양권 거래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4.06.18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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