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공공기관 이전 최대 수혜지역, ‘혁신도시’ 오피스텔 인기
- ▶ 풍부한 배후수요 … 공실률 감소∙투자 안정성 효과 등 투자 성공의 제 1요소로 꼽혀▶ 진주혁신도시 ‘트레젠웰가’, 11개 이전기관 및 롯데쇼핑 등 약 6천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 두고 있어 …[e-비즈니스팀] 오피스텔 공급이 급증하면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요즘, 대규모 업무지구를 배후수요로 둔 오피스텔이 뜨고 있다.오피스텔의 특성상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은 오피스텔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식지 않는 훈기를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나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다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쉬워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통하고 있다.실제 진주혁신도시의 경우 11개 중앙이전기관 직원, 공공기관 근무직원, 롯데쇼핑 등 20~30대의 젊은 근무자가 많다. 이 수요자들은 아파트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고 원룸보다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에 선호도가 높다. 또한 오피스텔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어 투자수요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이 입주하는 인근 지역의 오피스텔은 업무 종사자들로 인해 수요가 비교적 탄탄하다”며 “특히, 혁신도시는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확충 등의 기대로 집값이 상승할 여력이 크기 때문에 틈새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앞다퉈 오피스텔을 분양 하거나 대형 업무시설과 교통망이 잘 구축된 곳에 위치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내 11개의 이전기관과 롯데쇼핑의 배후수요를 둔 ‘트레젠 웰가’가 오는 8월에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트레젠웰가’는 진주혁신도시 업무지구 중앙에 위치한다. LH, 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은 물론 남강교와 김시민대교를 통한 상평공업단지와도 가까워 업무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특히 단지 북쪽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가 입점될 예정이다. 대형 쇼핑몰 입점으로 주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 오픈 예정되어 있는 만큼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 또, 20만㎡에 달하는 종합운동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진주혁신도시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젊은 직장인 수요자를 고려해 자주식 주차공간과 생활편의시스템, 다양한 빌트인 가전, 가구를 배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창고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썬텐가든, 야외데크, 4개의 휴게마당 등 친환경 휴게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세대 마다 빌트인 세탁기,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시스템 에어컨, 비데 등의 각종 생활 가전도 제공된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총 353실로 구성되어 있다. 1~3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시공은 진주지역 기반 건설사인 흥한건설이 맡았다.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앞 충무공동 4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LH 아파트 상가에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주택시장의 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요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아파트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LH 아파트 상가는 민간에서 공급하는 상가와 달리 분양가가 저렴한데다, 대규모 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입도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민간 아파트 상가와 달리 감정평가를 통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1억~2억원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매년 공급일정을 공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분양된 신규 단지내 상가는 총 31개 단지 197개 점포로, 이들 모두 유찰없이 100% 낙찰됐다. 올해 3∼7월의 평균 낙찰가율은 180%로 2010년 이후 최고치다.올해 하반기에도 LH 아파트 상가 공급소식이 풍성하다. 특히 서울·경기권과 혁신도시에 집중돼 있다. 서울에서는 오는 11월 서울강남 A5지구에 12개 상가가 공급된다. 남양주별내 A8-1, A9 지구에는 8개 상가(11월), 수원세류 1·2·3지구는 33개 상가(9월), 하남미사 A2·5·12·16 지구에는 22개 상가(9~11월) 등이 공급 예정이다. 제주삼화 1-8지구(5개), 목포남교 1지구(44개), 충남 아산탕정 A5·7(15개) 등도 하반기에 공급되는 물량들이다. 다만 고가 낙찰을 피해야 한다. 선 대표는 “일반적인 낙찰가율은 130~150% 수준을 넘지 않아야 한다”면서 “다른 상가 낙차가율과 비교해 3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상가는 경쟁입찰을 통해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며, 입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공고되는 LH 상가의 분양정보는 해당 일자 일간지나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하반기 공급 예정인 아파트 단지 상가 (제공 LH)
- [부동산캘린더]여름 휴가철로 분양시장 쉬어가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서희건설은 5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에 공급하는 ‘제천서희스타힐스’(전용면적 65~84㎡, 399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국도 38번, 지방도 82번 도로와 제천IC, 남제천IC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올해 하반기에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다. 편의 시설로 이마트, 롯데마트, 제천서울병원 등이 있다. 화산초, 제천중, 제천고 등도 도보 거리에 있다. 6일 LH는 부산 사하구 신평동 산9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평LH천년나무’(전용면적 74~84㎡, 900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과 당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16년에 배고개역도 개통 예정에 있다. 단지 인근에 신평시장, 탑마트(신평점)등의 편의 시설이 있고 당리초, 신남초, 하남중, 대광발명과학고 등의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는 게 특징이다.7일 광명주택이 광주 서구 치평동 1249번지에 공급하는 ‘상무광명메이루즈’(전용면적 68~84㎡, 496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과 운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광주송정역(KTX), 광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운천저수지, 한마음 꽃수목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남광병원 등의 편의 시설도 있다.8일 호반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98㎡, 1137가구)의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송파대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이 쉽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신사~위례선 경전철 위례중앙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주변으로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850번지에 공급하는 ‘월드메르디앙 원더풀시티’(전용면적 59~84㎡, 828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시민공원, 부산백병원, 홈플러스(가야점)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가야초, 가남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경원고, 동의대 등의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자료: 부동산써브
- 지방중소도시에 유명브랜드 5만여 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에 유명브랜드를 단 아파트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 분양예정인 물량은 69개 사업장, 5만1781가구(임대 제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2개 사업장에 3만4252가구가 분양됐다. 이와 비교하면 현장은 3곳 줄었지만 분양물량은 1만7529가구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몇년간 지방중소도시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 물량이 크게 줄어 반대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그동안은 브랜드 홍보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로 아파트를 공급해왔지만 최근에는 지역과 상관없이 수요가 많은 지역이면 어디든 선보인다. 그만큼 철저한 수익성 위주로 사업전략이 바뀌었다는 방증이다. 분양결과도 좋은 편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청약을 실시한 지방 중소도시 신규분양 아파트(공공·임대 등 제외) 165곳 가운데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39곳, 이 중 13곳이 지방의 중소도시로 집계됐다.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e편한세상 옥포(5월)로 50.95대 1을 기록했다. 전북혁신 C-5블럭 호반베르디움(4월)은 31.16대 1, 천안 불당 지웰 더샵(6월)은 29.91대 1, 전주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4월)은 22.79대 1 등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지방 재개발·재건축 신규 분양물량이 잇따라 쏟아져 나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은 8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일대에 ‘양산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0층, 총 10개동 총 623가구(전용면적 59~84㎡)다. 10월 경남 창원시 합성동 합성1구역을 재개발해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 상29층, 총 11개동, 총 1184가구(전용면적 59~100㎡)로 이 중 7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8월 경북 구미시 선산 교리2지구 일대에 ‘구미교리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18층, 총 12개동,총 803가구(전용면적 59~84㎡)다. 대우건설은 10월 충남 천안시 성성동 일대에 ‘천안성성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1756가구(전용면적 62~99㎡) 규모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11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바구멀1구역재개발(가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0층, 총 1390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8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수도권 외 지역은 도시 면적에 비해 인구 수가 적어 주택공급도 적은 편인데, 그만큼 오랜만에 신규분양되는 물량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크다”며 “특히 대형사가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지역의 인구유입 효과까지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 [부동산캘린더] 한산한 분양시장..청약접수 2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서진종합건설은 29일 광주 서구 매월동 258-1번지에 들어서는 ‘일곡 엘리체 프라임’ 아파트(전용면적 74~84㎡ 526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단지 인근에 매곡산과 삼각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교육 여건도 좋다. 삼각초등학교를 비롯해 고려중학교, 국제고등학교, 고려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용봉IC와 서광주IC, 양일로, 설죽로 등도 이용하기 쉽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공급하는 ‘신평 LH천년나무’ 아파트(전용 74~84㎡ 900가구)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교통시설은 부산 1호선 신평역과 당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6년 배고개역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 신평시장·탑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당리초·신남초·하남중·대광발명과학고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다음달 1일에는 광명주택이 광주 서구 치평동 1249번지에 짓는 ‘상무 광명 메이루즈’ 아파트(전용 68~84㎡ 496가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역과 운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광주송정역(KTX)과 광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운천저수지, 한마음 꽃수목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남광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운천초·치평초·전남중·전남고·호남대·카톨릭대 등이 인접해 있다.
- 전세난에 "단비" 될까… 우남건설 "10년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 - 우남건설, 용인 역북동에 임대의무기간 10년 임대아파트- 지하 2층 ~ 지상 20층, 13개동 총 914세대.. 100% 중소형-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소형평형대(전용67~84㎡이하) 4BAY설계 [e-비즈니스팀]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은 오는 8월에 용인행정타운 인근에서 '용인 역북우남퍼스트빌' 10년 분양 전환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 역북우남퍼스트빌'은 총 914가구 2개단지 1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다. 전량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물량이며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67㎡541세대▲ 72㎡ 170세대▲84㎡203세대다. 분양 전환 임대 아파트지만 10년동안 내집처럼 거주 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기간은 10년으로 임대기간 1/2시점이 경과하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최초 중대형 분양아파트로 설계되었으나 분양성 및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우남건설에서 임대아파트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진행하게 되었다.역북동 우남퍼스트빌은 기존 분양아파트에서 임대로 변경되었지만 상품구성 및 평면설계는 분양아파트과 차이 없이 전 세대 남서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 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67~72㎡(구 20평대)까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구조로 설계했다. 입지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용인 행정타운과 용인세브란스병원 위치하며, 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편으로는 용인경전철김량장역이500m 내 위치하여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국도 45번국도를 이용해 서울과 인근 수원, 화성, 용인기흥, 동백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광역버스를 이용해서는 강남권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10년동안 내 집처럼 살수 있는 아파트인 만큼 수도권 남부지역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말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 비율)은 평균 65.6%(부동산114 통계). 지난 2011년(54.5%)과 2012년(58.4%) 전세가 비율이 50%대로 들어 선 이후 올 들어서는 60%대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전셋값도 크게 오른 상태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50%대로 들어선 2011년 이후부터 2013년까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11.9%나 올랐다. 이는 2010년 글로벌 위기 이후 집값은 큰 폭으로 빠지는데 반해서 불안심리로 집을 사지 않고 전세에 머물려는 수요가 늘어난 탓이라고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용인시의 경우도 지난 3년(2011~2013년) 동안 아파트 전셋값이 무려 21.3%나 올랐으며 처인구 역시 큰폭으로 전세가격이 오른 상황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김량장동의 금호어울림, 삼환나우빌의 전용84㎡이 3~4천만원이 올라 2억원대에 전세가 거래되고 있다.우남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 역북동 일대는 최근 7년 동안 임대아파트는 물론 소형평형이 공급이 없었다”며 “90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에다가 민간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란 점에서 '용인 역북우남퍼스트빌' 공급에 대해 지역 수요자들의 큰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소형평형대가 대부분으로 구성되는 우남퍼스트빌은 전세세입자는 물론 신혼부부 및 퇴직후 집을 줄여가려는 노년층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우남건설은 접근성이 편리한 용인시청 근처 분양홍보관을 열어 사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에서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장점 및 청약/계약절차 그리고 역북우남퍼스트빌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588 8034)
- 중대형 프리미엄? 희소성으로 수요 많아... 세종시 중대형 바람
- [e-비즈니스팀] - 2007년 대비 작년 중대형 아파트 절반 이하로 떨어져- 중흥건설, 중대형 구성 리버뷰 1차 완판에 이어 2차 계약률 90%, 에코시티 계약 진행세종시 내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중대형 평형의 인기 요인으로 중대형 입주물량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혜택 지원으로 과거에 비해 낮아진 가격을 꼽는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발표한 공동주택 분양실적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4월 말까지 세종시에서 분양한 주택 물량은 총 38,393가구다. 이 중 전용 60~85㎡의 중소형 평형이 23,195가구로 전체의 60.4%를 차지한 반면,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물량은 8.879가구로 전체의 23.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주택규모별 건설 인허가실적 통계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인허가 비율은 2007년 37.5%였지만, 2013년 18.4%로 과거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건설 인허가 이후 입주까지 2~3년여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중대형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이처럼 중대형 공급은 적은 반면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중대형 구성의 분양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 12월 분양한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경우, 전용 84~167㎡ 중대형 구성으로 청약 결과 최고 9.55대 1, 단기간 계약 100%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청약한 리버뷰 2차 역시 최고 11.33대 1로 마감되며 현재 90%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세종시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중소형 위주의 공급이 주를 이뤘던 세종시의 경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세종시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중대형 단지들의 인기는 지속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주목해볼 만한 단지로는 지난 21일부터 계약일정에 돌입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꼽을 수 있다. 중흥건설이 세종시에서 9차로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이자 실수요층이 두터운 금강 이남 3생활권에 짓는 중대형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룸, 넉넉한 수납공간 등 평면설계 돋보여건설명가 희림건축이 설계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등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특화 설계 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가구에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며, 따로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 98㎡의 경우 지난 분양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서재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별도의 방으로 조성하여 안방의 드레스룸과 연결되도록 했다.□ 공원 같은 아파트, 풍부한 녹지와 3생활권의 도시행정타운 프리미엄 누려"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약 5km의 가로수길을 이용 가능하며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중앙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은 물론 플라워가든, 어린이수목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또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시 3-4생활권 일대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세종시청•시의회•교육청•법원•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조세연구원•법제연구원•국토연구원 등 각종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시의 강남"으로 꼽히며 도시행정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된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