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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LH 천년나무 10년만의 서침산 도심재생 첫 결실!
- [e-비즈니스팀] 10년을 기다린 노원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이루었다. LH대구경북본부는 노원 LH천년나무 1580세대를 올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노원3가 928번지 일원 67,046㎡에 아파트 5년 공공임대 전용 39㎡ 166가구, 51㎡ 160가구와 공공분양 59㎡ 396가구, 74㎡ 446가구, 84㎡ 412가구 등 총 1,580세대 중소형 대단지로 공급된다. 노원1지구는 2005년 국토해양부로부터 주거환경개선지구로 확정돼 2008년말에 사업시행인가후 2014년 3월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5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6월에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득했다. 지구주민들은 주거환경개선지구 확정이후 10년만에 이룬 결실이라며 좋아했다. 준비기간이 길었던만큼 보람도 크다. 그동안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가 진행돼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3공단 첨단화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어 착착 진행 중이다. 이같은 개발비전이 가시화되자 노원1지구 인근의 재건축, 재개발 움직임도 활발하다.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추진현황(2014년 6월 30일 현재)에 따르면, 사업지와 딱 붙어있는 노원2가 319번지 일대 76,854㎡규모에 2014년 1월에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대로건너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쪽으로 원대동3가 1389-3번지일대 70,312㎡ 재개발사업도 2012년 11월에 이미 조합설립인가가 나 있다. 이 외에도 2006년에 이미 추진위원회 승인이 나 있는 만평아파트 재개발사업, 비산5동 재건축사업, 원대2가 재개발사업 등도 이 분위기를 타고 적극적으로 재개발이 진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정책도 도심재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사실상 9.1부동산대책이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및 재건축 연한 단축, 주책청약가점제(청약제) 단순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고, 전국적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은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재건축 도심 재개발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9.1부동산 대책가운데 부동산시장이 가장 크게 반응한 것은‘재건축 완화’다. 재건축 허용 연한 단축과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재건축 가능시기가 빨라진 노후 단지를 중심으로 매도자의 기대심리가 반영되며 처분시기가 뒤로 미뤄지고 가격이 오르는 양상이다. 더불어 대규모 택지개발은 원천봉쇄 된 셈이다. 신도시, 보금자리주택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주택공급도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택지공급 시스템인 ‘택지개발촉진법’은 폐지되며, 2017년까지 3년간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다.노원 LH천년나무는 도시철도3호선 팔달시장역 1분 초역세권에 대구3대시장인 팔달신시장 바로 앞으로 풍요로운 생활인프라을 갖춘데다 북구청역까지 도시철도 2정거장, 침산네거리까지 차량 5분 거리로 이마트,홈플러스,메가박스,오페라하우스,학원중심가 등의 침산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비전 있는 도심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부동산전문가는 “ 대구지역은 최근 수년간 외곽지 신도시중심의 주택공급이 지속되는 동안 도심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없어, 필요가 충분을 낳는다는 기본에서 도심아파트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9.1정책과 맞물려 재건축,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선점하는 것은 도심주거환경개선효과와 더불어 또 다른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원LH천년나무 1,580세대는 도시철도3호선 팔달시장역 1분거리, 신천대로․팔달로, 서대구 고속터미널 등 탁월한 교통여건과 전세대 남향위주 설계, 넓은 동간거리등 우월한 단지여건으로 북구의 또 다른 명품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1,254세대는 중도금이 전혀 없고,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이점이 있으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북대구세무서 옆에 위치하며, 10월중 공개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352-2004
- 외국인 선호도 높은 ‘대형 임대아파트’ 공급적어 몰린다.
- 저금리 이어져 용산, 송도 등 외국인 밀집지역 내 대형평형 아파트 선호성향 뚜렷[e-비즈니스팀]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린 이후에 지난달 시중 은행의 정기 예금 평균 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2.3%대까지 하락했다. 이는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물가인상률을 감안하였을 경우 실질금리는 거의 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최근 외국인 대상 임대특화 아파트가 불황기 새로운 틈새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서래마을, 동부이촌동, 한남동 등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지 외에 최근에는 미군기지 이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평택까지 최근 외국인 임대특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형평대를 기준으로 높은 임대료 및 매매가 형성은 물론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한남동과 동부이촌동 등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지역들로 고급화 및 국제적인 이미지로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 외국인 임대수요가 풍부한 한남동 고급아파트 ‘하이페리온1차(전용 227㎡)가 1,000만원이 넘는 높은 월세로 거래가 되고 있고 ‘하이페리온2차’는 공실이 없을 정도로 인기이다. 또한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의 매매가 역시 대형평형에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통적으로 이 아파트들은 대형평형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넓은 면적만큼 임대료도 상당하다. 핵심 수요층인 미국인이나 일본인 같은 경우 국가나 기업에서 월세를 지원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환율가치가 높아 가격 부담이 줄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넓은 평형대를 선호하는 것이다.한남동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한남동은 대사관이나 외국계 기업들이 운집해 있어 외국인 임대수요가 꾸준히 있는 곳으로 높은 임대료 및 매매가가 형성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며 “특히 중소형평형대 보다는 대형평형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의 성향 상 더 많은 임대료를 받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목돈을 챙길 수 있어 내국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여러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의 경우도 외국인 임대주택 수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송도의 경우 2020년에는 GCF 사무국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가족 등을 포함해 최대 8000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에는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의 이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평택 안정리 팽성읍 일대가 가장 핫한 지역이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중 90%가 이전해 확장되는 미군기지 k-6 캠프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465만여㎡ 규모로 2016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전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이 더욱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증가하는 미군 및 관련수요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주택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지난 3월 19일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주택 민간투자포럼에서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주택난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을 하고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역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단지 중 하나인데, 현재 이미 용산 등 미군기지 인근에서 미군을 상대로 임대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대형평형대 위주의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944세대 대단지인 이 아파트는 미군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9㎡~146.4㎡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주한민군 렌탈에 특화된 아파트로서 현재 순위 내 청약을 마치고 9일부터 선착순분양에 들어간다.이 아파트는 미군들을 위한 커뮤니티 설계는 물론 세대 내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하였다.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대 내 110v, 220v 콘센트의 혼용 설치,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 제공, 대형차량을 선호하는 미군 특성에 따라 전체 34%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계획하는 등 단지 및 세대 내 디테일한 부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하였다.단지 내에는 운동이 생활화 된 미군들을 위한 1km 산책로와 파티문화가 익숙한 미군들을 위한 피크닉가든(바비큐 시설 설치), 다양한 휴게소가 조성된다.단지 인근 미군특화 상업지구 중 일부가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이 일대가 향후 평택의 이태원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미군들에게 최고의 보금자리임은 물론 향후 주변 개발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견본주택(02-553-9000)은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개관중이며,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 선이다. 준공은 2016년 11월이다.
- 포스코건설, ‘펜타힐즈더샵’ 인기리에 1순위청약마감
- [e-비즈니스팀] 포스코건설(사장황태현)은경상북도경산시중산지구(펜타힐즈) C3블록에서분양한‘펜타힐즈더샵’의1순위청약을성공적으로마감하며대구,경북지역에서의입지를다시한번다졌다. 포스코건설은대구최초자족기능을갖춘복합신도시이시아폴리스의개발에도성공해이미대구경북지역에서더샵브랜드에대한인지도와충성도가높다.◆주거중심복합도시‘펜타힐즈’…한국판롯본기힐즈꿈꾼다경상북도경산시중산․옥산동일원에약80만4천㎡로조성되는펜타힐즈는대규모시가지조성사업이다. 1970~80년대는제일합섬, 90년대는㈜새한공장부지로사용됐던곳으로총향후약7000여가구의아파트단지와상업∙업무∙문화∙휴식공간이어우러진주거중심의복합도시로개발될계획이다. 이러한시설이모두갖춰지게되면‘펜타힐즈’는인근의경북중심시가지와대구수성구시지지구를포함하여대구․경북권역을대표하는신생활권으로자리잡을것으로전망된다.◆경북도심∙대구시지와연접한프리미엄입지, 최적의주거입지갖춰‘펜타힐즈’가입지하는경산시중산∙옥산동일대는행정구역상경산시이지만대구광역시의경계선상에위치하여경산∙대구지역의인프라를동시에공유할수있다는점에서뛰어난입지여건을갖췄다. 특히, 주거선호도가높은대구수성구시지생활권역에인접해있어관심이높은지역이다. 경산시는국민은행이지난1분기집값변동률을조사한결과, 가장높은상승률(4.82%)을기록할정도로강세를보이고있다. 이는오랜공급가뭄으로촉발된대구발주택난이배후도시인경산까지확산된데다가대구지하철2호선이추가로개통되면서대구와의교통망이확충됐기때문이다.실제로경북지역은2008년부터4년간공급이줄었다가지난2012년부터아파트공급이안정화되고있다. 과거상당기간공급이제대로이뤄지지않아기존주택이노후화가진행됐고, 정부의잇따른규제완화로시장여건도유리해진만큼신규아파트에수요자들의관심이어느때보다높다.◆‘펜타힐즈더샵’ 수성구인프라와에코라이프누려'펜타힐즈더샵'은전용면적▷63㎡175가구▷72㎡452가구▷84A㎡794가구▷84B㎡139가구▷113㎡136가구등총1696가구대단지로구성됐다.현재중산지구내대형마트인이마트경산점이이미입점해생활편의성을갖추고있고, 단지인근에자연호수인중산호수가있어자연을누리는에코라이프가가능하다. 특히중산호수주변으로수변공원이계획되어있어주거쾌적성은더욱높아질전망이다.교통여건도우수하다. 대구도시철도2호선사월역과월드컵대로및달구벌대로•수성IC,범안로등이인근에있어대구시내․외로어디든지쉽게이동할수있는광역교통망도뛰어나다.▶남향위주배치, 넓은동간간격및단지내중앙광장펜타힐즈더샵은전세대를남향위주로배치하여채광과통풍이우수하며, V자형단지배치로조망권과개방감을확보했다. 또한넓은동간거리로쾌적한생활환경과입주민간프라이버시확보를극대화했다.대단지답게구성도다양하다. 단지내중앙광장, 특화조경및특히아이들이물놀이를즐길수있도록물놀이장과놀이터를연계한물방울놀이터등친환경에코단지로조성될예정이다.▶지역최초알파룸및팬트리제공등공간활용도높여이단지는지역최초로알파룸이제공되는등더샵만의특화설계로혁신평면트렌드가반영되어소비자들에게눈길을끌었다.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일부타입) 등이제공되어취미실, 서재, 공부방등수요층의라이프스타일에맞게꾸밀수있도록공간활용도를높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스장등다양한운동시설과독서실등의에듀존도운영할예정이고입주민들끼리친목을도모할수있는카페테리아도마련될예정이다. '펜타힐즈더샵'의당첨자발표는오는 13일, 계약은20~22일까지3일간진행될예정이다.
- 청약 결과에 관심 집중,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 7일 1, 2순위, 8일 3순위 청약 접수, 3.3㎡당 평균 2200만원대의 분양가[e-비즈니스팀] (주)효성이 지난 2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금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92~129㎡의 중형 199세대로 구성된다.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입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강남구에 위치한 일반 아파트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테라스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다. 3.3㎡당 평균 2,2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4회 60%(이자후불제), 잔금 30%다.(주)효성 관계자는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국내 1위의 건축사사무소인 삼우에서 설계를 맡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강남 학군과 업무지구, 인프라 등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라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청약과 계약 모두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청약 일정은 7일(화)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8일(수)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수), 계약은 20일(월)~22(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한다.
- 늘어나는 인구, 줄어드는 미분양…들썩이는 송도, 신규 분양 기대감↑
- 송도국제도시 전년 동월 대비 1.5만 명 증가8월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 222가구에 불과[e-비즈니스팀] 최근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기본적인 통계지표만 살펴봐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분양 물량은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 공급 중단과 1순위자 확대 등 청약제도 개편 등이 포함된 ‘9•1 부동산 대책’ 이후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현재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8만 1,087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6만 6,511명) 대비 1만 5천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국제기구와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속해 있는 인천 연수구의 8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1,750가구로 지난 7월(2,451가구)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들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4월과 5월 분양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아파트 1,230가구), '송도국제도시 호반 베르디움'(1,834가구)의 대규모 분양 이후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8월 말 기준으로 222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이처럼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부동산 시장의 청신호가 켜지면서 신규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먼저 올 하반기에는 포스코건설이 총 2,597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쏟아낸다. 포스코건설은 10월 말에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3공구의 F13-1, 14, 15블록에서 총 2,597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 송도 내에서는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 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국제화업무지구에서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인 재미동포타운이 분양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송도국제신도시 국제화업무지구 M2블록)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9층으로 조성한다. 아파트 830가구와 오피스텔 1,974가구,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구가 늘면서 주택수요가 늘어 향후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내 집 마련을 위해서도 기본적인 주택수요를 살펴봐야 한다”며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인구가 늘고 미분양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인 청신호가 켜진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보기 드문 중소형 알짜단지,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잘나가네
- [e-비즈니스팀] 9.1 대책 발표 이후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부동산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연휴를 계기로 신규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난 분위기다.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가을이사철 시즌이 맞물려 그 동안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이 새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지난달 28일 오픈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의 경우 오픈 이후 4일간 3만 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순위 청약 경쟁률은 0.49대 1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지난 추석 연휴에만 1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4순위 예비 신청자가 수 천명 달했다는 게 현장관계자의 전언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99만㎡의 부지에 70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분양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 1~3차 4512가구에 이어 1596가구 규모의 4차가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다.이번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기존에 중대형 위주로 분양됐던 1~2차 단지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으로 설계된 실속형 단지로 설계됐다. 입지는 수원 공군 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자형으로 생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해 시티 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현대산업개발은 향후 4차 단지 주변에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동남쪽에는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로는 보기 드물게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 조망 또한 가능하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부분의 아파트의 경우 보통 중대형 위주로 양호한 조망권이 제공되고 있지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59㎡, 75㎡와 같은 소형 주택형에서도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다"고 전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다. 59A㎡ 주택형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9700만원이며, 75A㎡는 3억6420만원, 84A㎡는 3억9000만원이다. 이는 인근 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신규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대 1 예약제를 실시한다.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31-223-8043
- 위례 이어 강남권도 청약대박..열기 수도권으로 확산되나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나온 3개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이 모두 1순위 마감돼 주택시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위례신도시에 나온 위례자이가 평균 경쟁률 138.95대 1(최고 369.5대 1)로 대박을 터트린데 이은 결과여서 향후 분양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일 청약을 실시한 ‘아크로리버파크 2차’와 ‘래미안서초에스티지’, ‘서초푸르지오써밋’ 3개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높은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다. 삼성물산(000830)이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2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71.6대 1로 마감됐다. 총 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80명이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83㎡는 11가구 모집에 2196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 199.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01㎡는 경쟁률이 56.9대 1, 전용 139㎡는 총 1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7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최고 33층, 4개동, 총 431가구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3.3㎡당 최고 5000만원에 이르는 분양가로 관심을 모았던 ‘아크로리버 파크’ 2차는 189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한 결과 총 3285명이 몰려 평균 1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69대 1을 나타냈다. 3.3㎡당 약 5000만원에 분양한 전용 112㎡A타입도 1가구 모집에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규모에 총 1612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이번에 일반 분양한 것은 전용 59~164㎡ 213가구다.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1~2일 청약을 실시한‘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13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033명이 몰려 평균 14.7대 1, 최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삼호1차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7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0㎡ 907가구로 이뤄진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위례자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3개 단지의 청약 열기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분양을 받아놓으려는 수요가 많다”며 “미뤄왔던 분양을 서둘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집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포함) 물량은 전국 94곳에 6만9419가구에 이른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일)☞[특징주]삼성물산, 삼성SDS 등 계열사 자산 보유.. 강세☞삼성물산, 자산가치 상승에 실적 개선까지..목표가↑-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