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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전격 분양, 청약 열풍 이어지나
-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e-비즈니스팀] 신도시 희소성으로 최근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브랜드 대규모 단지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미분양이 해소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이목이 쏠린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난 10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전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3일 동안에 3만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에 따른 청약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되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의 총 2,59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75%로 구성했다.더블 역세권, 중소형 위주 구성, 쇼핑몰 인접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눈길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더샵’ 아파트답게 단지 곳곳에는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조경 공간을 더해 ‘더샵’ 브랜드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먼저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아파트로서 블록별로 단지 중앙에 국제 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친환경 단지 계획으로 버퍼존, 외부산책로, 자전거도로, 에듀존을 설치할 예정이다.다양한 연령층을 배려한 맞춤형 공간도 선보인다. 입주민들의 연령층에 맞게 실버존, 맘스&키즈존 등을 구성하며,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경로당과 가든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구조도 도입한다.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를 설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쾌적한 아파트로 건설된다.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송도국제도시에서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M버스를 이용한 서울시내 접근도 뛰어나다.국제업무단지 내에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단지 인근에 이랜드몰,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고, 특히 단지 앞에 글로벌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인천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된다.이 외에도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도 단지에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라는 점이 주목된다.분양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하고 있다”며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1차(15블록), 2차(13-1, 14블록)로 나눠 청약을 실시한다. 1차 15블록 청약은 4일 특별공급,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8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2차 13-1, 14블록 청약은 11일 특별공급,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 19일,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 자연&자이e편한세상, "위례"와 "중소형"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 위례신도시 위례중앙역과 트랜짓몰 도보로 이용 가능한 휴먼링 입지전용 51~84㎡ 총 1,413가구의 중소형 평형 프리미엄까지[e-비즈니스팀] 올 가을 주택시장의 최대 이슈인 위례신도시 내에 공급되는 중소형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연내 남은 분양물량 중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유일하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침체기에도 환금성이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고, 핵가족의 증가와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실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2008년 이후 장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 전용 85㎡이하 면적은 85㎡초과 면적보다 가격 하락세가 늦게 나타나고 하락폭도 덜했다. 수도권 85㎡초과 아파트는 2007년 고점을 찍은 이후 약세가 계속되는 반면 85㎡이하 아파트는 3년 뒤인 2010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값도 85㎡초과는 고점대비 3.3㎡당 평균 332만원 하락했지만 85㎡이하는 52만원 떨어지는데 그쳤다.이 같은 현상은 꾸준히 대기수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87만6,465건으로, 이 중 중소형이 85%인 74만7,994건을 차지할 정도이다.이처럼 중소형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서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시공하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오는 이달 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으로, 전용 51~84㎡ 총 1,413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청약률 신기록을 세운 '위례 자이'의 바로 북측에 접한 단지로, 휴먼링 내에서도 알짜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위례중앙역과 트랜짓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도보로 인근 초, 고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입주는 2017년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마련된다.
- 수익률+시세차익 최적의 소형아파트임대사업! 화순 대광로제비앙
- [e-비즈니스팀] 1~2인 가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져가고 있다. 최근에는 펀드나 제테크에 대한 투자보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투자의 가치가 있는 소형아파트임대사업은 더욱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임대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부동산 중에서 지방 소형아파트의 경우에는 바로바로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할 때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 환금성이 매우 뛰어나고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적다.소형아파트임대사업 수익률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곳이 있다. 화순에 위치하고 있는 소형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은 주변에 여타 도시처럼 과잉 공급된 도심형 생활 주택, 오피스텔 등의 소형아파트가 없기에 더욱 인기가 좋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소형아파트임대사업에 화순 대광로제비앙을 선택하고 있다.56㎡ (구17평형)부터해서 66㎡ (구20평형) 8640만원 (리모델링 가격 포함평당 434만원), 79㎡ (구24평형) 10,416만원(리모델링 가격 포함 평당 434만원)이다. 중, 소형위주로 453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당 700만~1,000만원을 호가하는 광주권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분양가는 낮지만 수익률은 높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저평가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소형아파트임대사업 화순 대광로제비앙은 화순의 중심지역으로 버스와 도로망 등 각종 대중교통 요소 완비, 도로공사로 인한 광주 및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이 밀집된 지역이기에 임대사업으로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형아파트는 분양전환 전까지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당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고, 임대기간도 거주기간으로 인정되어 분양을 받고 되팔더라도 양도소득세가 면제 되는 세금혜택도 주어지게 된다.주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지속적으로 폭등하고 있는 전셋값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분양전환은 물론 초기 비용부담도 낮고 투자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소형아파트임대사업으로 화순 대광로제비앙이 적합하다.현재는 임차인 우선 분양 중으로 일반 분양분에 대한 수량 및 동, 호가 확정되지 않아 평형별 선착순 청약을 청약금 100만원에 진행 중이다. 공실 및 계속 임대 확정세대에 대하여 청약순서에 따라 동, 호 지정 및 본 계약 우선권을 주는 형태로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 있는 투자자나 실 거주 목적의 일반분양 수요자는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
- 수요자 72%, 아파트 선택 시 자녀 고려…아이가 행복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 [e-비즈니스팀] 주택을 선택할 때 자녀의 주거 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강화한 아파트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실제 부동산써브가 아파트 구매 의사가 있는 회원 1,1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파트 선택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을 묻는 질문에 ‘자녀’라고 응답한 수요자가 71.9%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가는 “어린이 놀이터 등 형식적으로 설치되던 어린이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교육과 보육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비자들의 주택 구매 패턴 변화에 맞춰 가을 분양 시장에서도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포스코건설이 지난 3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입주자들과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교육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과 선큰광장, 유아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맘스가든 등을 갖춘 복합 야외 광장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가족들이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포스코건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중앙 오픈 공간특히 엄마들이 머물 수 있는 맘스가든이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물놀이장과 동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집 등 어린이 특화 시설과 연계 배치돼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부 김영희(43)씨는 “최근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가 지난 여름 방학 때 다녀온 친구네 아파트에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을 자꾸 그리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00% 지하 주차장 구조를 도입한 점도 주목된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자동차가 아파트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도록 설계돼 단지 내에는 자동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세대 내에서도 어린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를 도입하며, 자녀방에 구성되는 붙박이장은 자녀의 연령층에 맞게 수납 공간을 달리한 파우더형과 책장형 중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마음을 헤아린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위치해 있다.
- [시장인사이드] 방통위, '아이폰6 보조금 대란' 강력 경고 外
- [이데일리TV 시장인사이드]1. 한국 기업 해외 법인, 지난해 순이익 10% ↓2. 금감원, ‘대형 보험대리점’ 상시 감시3. 방통위, ‘아이폰6 보조금 대란’ 강력 경고4. 이통사, 3년여 만에 주말 개통5. 공정위, 3개 가맹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6. 엔화 가치 약세에도, 車 부품 수출 증가7.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2.3%’8. BASF, ‘아시아 퍼시픽 챌린지’ 개최<간추린 소식>- 삼성SDS, 5∼6일 공모주 청약- LG 55인치 올레드 TV, 판매 흥행- 아파트 전세가율 70% 돌파- SK플래닛, ‘테크플래닛 2014’ 개최
-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라가 시흥 배곧신도시에 공급하는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에 4만 인파가 몰려 청약시장 돌풍을 예고했다.2일 한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사흘간 4만여명 이상이 몰렸다. 특히 첫날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시간 이전부터 관람을 위한 100m가량의 줄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모델하우스 단지 모형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에는 분양가, 분양조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는 지난 31일 오픈한 한라의 ‘시행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사흘동안 4만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또 주차장에도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차들로 가득 찼다. 시흥시 정왕동에서 온 주부 한모씨는 “배곧신도시가 조성될 때부터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가 제일 크고 서울대와 연계된 특화교육프로그램 및 시설들이 조성된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유명 대학교 도서관 같은 외관으로 꾸며졌다. 외국 대학교 캠퍼스에 온 것 같은 분위기로 인해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색적인 모습도 연출되기도 했다.모델하우스내 전용 71A㎡ 84A㎡, 84B㎡, 119㎡로 구성된 유니트 내부도 꼼꼼히 둘러보려는 방문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었다. 가변형벽체를 활용한 선택형 설계와 자녀방 책상 특화설계, 월패드 등 최신 설계를 꼼꼼히 살펴보는 수요자들로 붐볐다. 특히, 세대분리형으로 설계돼 임대가 가능한 타입인 119㎡ 유니트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양이라 관심이 더욱 높았다.인천 남동구에서 온 주부 김모씨는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와 임대수요도 늘어난다고 하니, 119㎡를 분양 받아 일부는 임대를 주고 나머지 부분에는 부부가 살겠다”며 “출입구도 다르게 지어지고 임대형을 선택해도 별도 추가 비용이 없어 더 마음이 간다”고 말했다.다른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헬로우라운지’도 견본주택 내에서 단연 인기였다. 단지내 각 동, 주 출입구에는 주민편의공간 ‘헬로우라운지’가 조성되는데, 모델하우스 내에 그대로 구현해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헬로우라운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공간과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룸, 무인택배시스템,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송도 인근 단지 3.3㎡당 평균 1200만원대에 비해 70% 수준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교육특구로 관심이 높고 송도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배곧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교육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 2순위,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14일 진행된다. 계약은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 1688-2600
- GS건설, 하남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방문객 3만명 몰려
- △지난 3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문을 연 ‘미사강변센트럴자이’모델하우스 앞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약 3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31일 문을 연 경기 하남 ‘미사강변센트럴자이’아파트에 주말 사흘간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 모델하우스 앞에는 개장 첫날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 또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도 등장해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30대 젊은층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했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미사지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9·1부동산 대책으로 내년부터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기 때문에 올해 1순위 통장을 쓰려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별로 △91㎡형 △96㎡A형 △101㎡형 등 총 3개 유니트가 마련됐다. 펜트하우스(전용 132㎡)를 제외한 제외한 3개 평면은 발코니 확장시 가족수와 생활방식에 따라 자녀방·가족실, 수납공간, 멀티룸 등 3가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지구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합리적 분양가, 고객의 필요 요소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22가구(전용 91~132㎡)가 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26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1644-7171▶ 관련기사 ◀☞GS건설, 하남'미사강변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31일 개관☞[특징주]건설株, 약세..관급 입찰제한+담합 혐의☞GS건설,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 효력정지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열기 계속..청약접수 14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하반기 분양 물량이 200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분양시장의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000720)은 5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P2구역 M3·M4·M5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1649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세종시 내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버스(BRT) 정거장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6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 상업3블록에 공급하는 ‘은평뉴타운 엘크루’(146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통일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복합쇼핑몰(예정), 카톨릭 성모병원(예정), 갈현근린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은진·신도초, 신도·진관중, 진관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7일 GS건설(006360)과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1413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개통 예정인 우남역과 경전철 위례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트랜짓몰(환승 상가)이 가까이 있고 남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같은 날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동 2구역에 공급하는 ‘서울역 센트럴 자이’(1341가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서울 지하철 1·4호선, 인천공항철도,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손기정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이 가까이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인제대 서울백병원, 남대문 시장, 종로 등에 있는 쇼핑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봉래·소의초, 환일·배문중, 환일·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 현대ENG, 31일 '힐스테이트 서천' 모델하우스 개관
- △힐스테이트 서천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31일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 후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로 택지개발지구인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동에 총 754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이 입지할 서천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으며 전체 지구 면적은 114만㎡다. 총 6개 블록으로 이미 5개 블록(1·2·3·4·6)은 아파트 공급을 마친 상태다.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은 서천지구에 공급하는 마지막 아파트다. 단지 인근으로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있고, 택지지구 안에도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단지는 모든 가구 남향위주(남동~남서)로 배치하며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 펜트리, 중문은 물론 드레스룸도 제공(확장 시)한다. 단지 인근으로 서농초등학교, 서천중학교(혁신학교), 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하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삼성전자 관련 기업체도 가까워 배후주거지 역할이 가능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 2순위 청약을 받으며 6일 3순위가 진행된다. 1661-4005
- '우등생' 변신 주상복합아파트 "요즘 잘 나갑니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여기가 주상복합이었어요? 일반아파트와 차이가 없어 전혀 몰랐네요.” 얼마 전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택지지구 내 모델하우스를 찾은 김모(주부·40)씨. 그는 이곳이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안내원의 설명에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주상복합단지인데도 전용률이 높고, 창문이 커 일반아파트와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새 인기가 떨어졌던 주상복합아파트들이 변신에 성공하면서 일반아파트와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오히려 단점은 줄이되 장점은 부각시켜 아파트보다 낫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 나온 주상복합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잘 팔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인기가 뚝 떨어졌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요즘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형 공급 비중을 늘리고 전용률을 끌어올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변신을 시도한 때문이다. 2000년대 지어진 대표적 주상복합단지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전경. <사진=이데일리 DB>◇청약률·계약률 ‘고고’… 되살아난 인기 ‘실감’ 광명역세권지구에 들어서는 ‘광명역 파크자이’와 ‘광명역세권 푸르지오’는 최근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두 단지 모두 주상복합아파트로, 광명역 파크자이는 평균 12대 1, 최고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31가구 모집에 8781명이 청약통장을 꺼내든 것이다. 이 보다 며칠 앞서 분양한 광명역세권 푸르지오도 평균 청약 경쟁률 3.74대 1, 최고 24.9대 1의 성적으로 1순위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광명역세권 푸르지오는 29일부터, 광명역 파크자이는 다음달 3일부터 계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우건설과 GS건설 모두 조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 앞서 올해 나온 주상복합아파트들도 대부분 순위 내 마감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롯데건설이 용인시 기흥역세권 계획복합도시에서 분양한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중대형이 포함돼 있는 단지인데도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서울 용산에서 선보인 대우건설의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7월 분양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용산’도 순위 내 마감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2월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Ⅰ’은 분양 2주만에 계약률 100% 기록을 달성했다. 주상복합아파트 용지 판매 실적도 좋아지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그동안 입질이 뜸했던 주상복합아파트 용지 20여개 필지를 올해 모두 팔아치웠다. LH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들의 공동주택 용지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며 “주상복합단지라도 일반아파트처럼 설계가 가능하고, 최근 중소형으로 지을 수 있도록 해 용지 매입 문의가 부쩍 많아졌다”고 말했다. ◇주상복합의 ‘변신’… 중소형 늘리고 전용률 높이고 주상복합아파트 인기가 다시 살아난 것은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부각시키는 등 변신에 성공한 결과다. 2000년대 등장한 주상복합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 고급 주택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대부분 외관이 화려하고 웅장한 초고층 단지인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 중심지에 들어서 지역 랜드마크(대표 건물)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초대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진데다 부담스런 관리비와 낮은 전용률, 통풍·환기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주상복합아파트는 빠른 속도로 인기가 시들기 시작했다. 이는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용지의 특성 때문이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혼합된 주거 형태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지어진다. 따라서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아 초고층으로 건립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층이다보니 조망과 전망권도 우수할 수밖에 없다. 교통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반면 땅값이 비싸고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전용률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낮다. 보통 일반아파트의 전용률은 70~80% 수준이지만 주상복합아파트는 50~60% 선에 불과하다. 또 창문이 일반아파트보다 좁게 열려 환기와 화재 등에 취약한데 냉·난방비 등 관리비가 비싼 한 것도 주상복합단지의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나오는 주상복합아파트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우선 건설사들이 중대형을 줄이고 중소형 공급비중을 늘려 가격 부담을 낮췄다. 예전엔 랜드마크라고 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선 최소한 비슷한 선에 맞추는 게 일반적이다. 또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단지형 주상복합아파트도 생겨나고 있다. 아울러 타워형보다 판상형 형태로 설계해 전용률을 일반아파트 수준까지 끌어올린 단지도 적지 않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주상복합아파트가 변신에 성공하면서 직주근접 및 생활편의시설 등 일반아파트에 비해 주상복합단지가 갖는 장점이 오히려 부각되고 있다”며 “다만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유흥가 등이 많은 것은 아닌지 등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역세권 오피스텔•상가,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분양 희소식
- [e-비즈니스팀] .1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서부지역 대규모 개발단지 ‘마곡지구’를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기존 개발단지들의 희소성이 높아진 것이다.전세금 급등 및 부동산 규제완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서구 지역 부동산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강서구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상반기 대비 43.3% 늘어났으며 마곡지구 내 분양을 앞둔 아파트 및 오피스텔들의 경우도 9월 들어 문의전화가 크게 늘었다. 부동산 시세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래 임대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수익형 부동산의 몸값이 뛴 것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마곡지구 인근 오피스텔 임대료가 지난 말에 비해 평균 15% 정도 상승했다. 또 배후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특히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매수 문의는 늘어났지만 물량이 잠긴 상태다.한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 목적의 청약문의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발 빠른 부동산투자업체들이 좋은 물건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다.마곡지구 개발은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지역 110만평(약 366만5772㎡) 부지 안에 첨단 사업단지는 물론 주거, 문화, 쇼핑단지와 함께 대규모 친환경 공원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제2의 판교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데다 ‘In-서울’ 프리미엄까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지역 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LG그룹을 필두로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이랜드그룹, 코오롱그룹, S-Oil, 넥센타이어 등의 대기업들이 마곡지구에 R&D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LG그룹은 2020년까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R&D연구시설(사이언스 파크) 건축을 위해 지난 8월 첫 삽을 떴다. 2017년 준공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는 부지만 17만여㎡로 완공 후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LG이노텍·LG생명과학 등 11개 계열사, 4만여 명의 연구 인력이 입주할 예정이다. 거대한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향후 총 연구 인력만 16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마곡지구는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호선 마곡역,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까지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관통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함께 조성되는 대형 편의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엔씨(NC)백화점, 송도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조만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마곡지구 인근에 들어선다. 또 대지 면적만 4만3000여㎡에 이르며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조성된다.또한 보타닉 파크도 2016년에 문을 연다. 세계 유명도시를 대표하는 식물원을 모티브로 한 보타닉 파크는 식물과 호수를 테마로 4개의 주요공원으로 구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현재 마곡지구는 젊은 연구 인력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소형 오피스텔 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입주를 시작한 오피스텔들 역시 김포공항 근무자나 항공사 승무원, 도심 직장인들의 주거지로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하지만 최근 마곡지구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미 3000여 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되어 분양을 완료했지만 이후 추가적인 물량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결국 마곡지구 오피스텔이라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부동산 전문가는 “풍부한 근로자 배후수요를 형성할 경우 예상 임대수익을 책정하기 쉽고, 환금성도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마련이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공급과잉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마곡지구 내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있는 오피스텔과 아닌 물건의 분양실적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곡지구 내에서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가 발산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상업지역에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으로 건설될 이 건물은 지하 B1~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3층 근린생활 시설, 4~14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분양문의 : 02-522-0366
- 상업용 부동산, 공실 늘고 수익률 하락에도 '인기'..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경기 불황과 공급 과잉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지만 채권이나 금융상품보다는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전국에 소재한 상업용 부동산 3155동의 올해 3분기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빌딩은 1.2%, 매장용 빌딩은 1.22%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분기 투자수익률 대비 각각 0.39%포인트, 0.44%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지역별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의 경우 서울(1.46%)·울산(1.41%)·부산(1.16%) 등의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대전은 0.42%로 가장 낮았다. 매장용빌딩은 충북(1.64%)·울산(1.59%)·부산(1.44%) 등에서 투자수익률이 높았다. 반면 대전(0.82%)은 가장 낮았다. 투자수익률 악화는 공실률의 영향이 크다. 3분기 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이 12.6%로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늘었고, 매장용빌딩은 10.5%로 보합세를 보였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오피스빌딩과 매장용 빌딩 공실률이 각각 3.3%포인트, 0.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오피스빌딩은 대형 빌딩의 신축과 주요 기업의 이전 등으로 전 지역이 10% 이상의 공실률을 보였다. 매장용빌딩은 서울(6.8%)·울산(7.1%)·경기(8.1%)만이 공실률이 10% 미만이었다. 임대료는 오피스빌딩이 ㎡당 1만4800원으로 보합세를, 매장용 빌딩은 3만1600원으로 2분기 대비 0.2% 올랐다.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채권이나 금융상품, 아파트 매매 수익률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최근 1년간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 수익률은 각각 5.9%, 6.04%로 채권(국고채 3년 2.77%, 회사채 3년 3.19%), 금융상품(정기예금 2.54%, 양도성예금증서·CD 2.61%), 아파트 매매 수익률(1.80%)보다 높았다.이러다 보니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달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분양한 ‘덕수궁 롯데캐슬’ 내 상업시설 ‘뜨락’ 청약 접수 결과 56개 점포 모집에 총 1793명이 몰려,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9대 1이었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핵심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외에도 저금리 기조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가 분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