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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 분양 물량 6년간 가장 많았다
  • 지난해 아파트 분양 물량 6년간 가장 많았다
  • △ 서울 성북구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밀집 지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8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4년 전국에 분양한 아파트는 총 28만479가구다. 이는 이전 최대 물량이었던 2013년(22만9195가구)과 비교해 22.3%(5만1284가구) 늘어난 수치이자 집계를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수도권에서는 9만6389가구가 분양됐다. 경기(7만5387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냈다. 화성시에서 9885가구가 나온 가운데 시흥(8109가구)·평택(8058가구)·수원(7553가구)·하남(7546가구)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은 동탄2·위례신도시 시흥 목감지구, 평택 소사벌지구, 수원 세류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신도시 택지내 분양이 많았다. 서울(1만3774가구)은 금천구가 1802가구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1741가구)·강동(1235가구)·종로(1085가구)순으로 많았다. 그러나 1순위 마감 단지들은 강남 재건축, 세곡2·내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강남3구에 집중됐다. 인천(7228가구)은 연수구(송도국제도시)물량이 4277가구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방은 18만4090가구가 분양됐다. 경남이 2만6862가구로 가장 많았고 부산(2만6320가구)·대구(2만3940가구)·충남(1만9450가구)·경북(1만7182가구)·세종(1만3196가구)·전남(1만1823가구)·충북(1만130가구)·광주(9953가구)·전북(8570가구)·강원(6210가구)·대전(5226가구)·울산(4451가구)·제주(777가구)순이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올해는 청약제도 개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입지와 분양가, 최근 공급 물량 등을 꼼꼼하게 따져 청약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14년 월별 일반 분양물량 추이 [자료제공=부동산써브]
2015.01.15 I 김성훈 기자
신혼부부, 2~3인가구를 위한 원룸,투룸 오피스텔 ‘신한헤스티아’
  • 신혼부부, 2~3인가구를 위한 원룸,투룸 오피스텔 ‘신한헤스티아’
  • [뉴미디어팀] 지난 한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최대 히트 상품은 신규 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 같은 이른바 ‘수익형 부동산’이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판도를 예상한다.신규 분양아파트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연말 주택법,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도시 주거환경 정비법 등 이른바 ‘부동산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규제가 대폭 풀린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새로운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무엇보다도 청약제도 간소화로 지방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분양열기가 수도권까지 확대될 것이라 는 전망이며 서울에서는 강서구 마곡지구와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주택시장의 최대 관심지로 꼽힌다.올해 투자1순위 ‘수익형 부동산’그러나,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집값은 크게 오르기 힘든 만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꼬박꼬박 월세가 들어오는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익형 부동산은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 1%대로 떨어지면서 저금리가 고착화되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이와 같이 공실이나 관리비 등 비용을 감안해도 연 1%대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최소 연 5%대의 수익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매력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최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작년 11월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72%이었다. 경기는 5.76%, 서울은 5.29%를 기록했다. 오피스텔이 베이비붐 세대에 인기를 얻는 것은 주택과 달리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하기가 수월하고 공실없이 수요층만 확실하다면 고정 수입과 함께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아파트 분양인기지역이나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분양실적 뿐 아니라 가격상승 폭에서도 차별화되는 양상이다.수도권에 대표적인 사례가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최고 50.9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하며 1500만~2000만원선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마곡지구의 첫번째 브랜드 오피스텔인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도 분양 2개월 만에 분양이 완료 된 후 약 2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됐고, 가장 최근에 분양한 광명역세권 단지인 ‘파크자이’오피스텔도 계약이 완료됐다.향후 입주물량 먼저 체크하고 투자여부 결정해야...그러나,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에서는 2013~14년 전체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21,060실 중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만 52%에 해당하는 10,895실이 공급되어 입주 초기 공실염려가 우려되는 부분으로 투자시 조심할 것을 권한다.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낼 조건에 적합한 지역에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분양 중이다. 무엇보다도 영등포는 2013년 9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종전 체계인 '1도심-5부도심' 계획에서 '3도심-7광역중심' 의 다핵 기능이 부각되며 강남, 영등포·여의도가 서울 3도심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존의 도심(광화문 일대의 한양도성)은 세계적 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함과 동시에, 이미 도심급의 중심지로 성장한 강남이나 영등포·여의도는 도심 위상으로 격상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영등포는 여기에 더해 2015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은 여의도-영등포-신풍-구로디지털-독산-석수-KTX광명역-목감-성포-안산중앙역 노선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가 끝나고 조만간 사업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에서는 이미 40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국회에서도 50억을 추가하여 최종 450억원이 편성되었다. 따라서, 영등포 지역의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무엇보다도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2분, 5호선 신길역이 3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KTX를 통한 전국 어디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영등포 지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156실로 원-룸이 81실, 투-룸이 75실로 구성되어 있어, 싱글족을 위한 원-룸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및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초역세권의 장점과 임대수요의 안전성, 향후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 등 3박자를 다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감각에 맞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 '창원 감계 푸르지오' 청약 1순위 전평형 마감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1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538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5.4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형 64가구 모집에서 567건이 접수돼 최고 8.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7층~25층 아파트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형 67가구, 72㎡형 262가구, 84㎡형 254가구로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창원 도심지역에 대한 접근이 쉽다”며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6일~28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있다. ▶ 관련기사 ◀☞브랜드 아파트 분양 수도권 '올인'…상반기 5만가구 봇물☞'창원 감계 푸르지오'모델하우스에 1만7000여명 방문☞대우건설, 역대 최대 주택물량 3만1580가구 공급
2015.01.15 I 신상건 기자
SK건설, 을미년에 SK뷰 아파트 4635가구 공급한다
  • SK건설, 을미년에 SK뷰 아파트 4635가구 공급한다
  • △ SK건설이 오는 6월 분양예정인 대치국제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003600)건설이 올 한해 분양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대치 국제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5개 사업장에서 ‘SK뷰’ 아파트 4635가구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3182가구 규모다.첫 분양은 오는 3월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4㎡ 등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1196가구 규모로 전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탄 1기 신도시와 가까워 생활 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6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짓는 대치 국제아파트 재건축 사업 240가구를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은 50가구며 59·84·93·112㎡ 등 다양한 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대치동 학원가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대치·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끼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9월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7구역 재개발 단지에서 1054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717가구(59∼111㎡)를 일반에 분양된다. 10월에는 부산 수영구 망미1동 906번지 일대 재개발 단지에서 1245가구(일반분양 861가구)를 공급한다. 주택형은 59·73·84㎡ 등 3가지다. 같은 달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28-12번지 일대에 재개발 아파트 900가구(일반분양 358가구·59∼100㎡)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분양은 입지 여건이 우수해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상징이 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K건설 2015년 분양계획 [자료제공=SK건설]
2015.01.15 I 김성훈 기자
  • 3월 청약통장 1순위자 743만→1160만명으로 증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오는 3월부터 청약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수도권 위례신도시나 마곡지구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심해질 전망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다면 1~2월에 청약통장을 꺼내는 것이 유리하다.현재 청약 순위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1, 2순위까지 뒀으나 모두 1순위로 단일화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 이상이면서 12회 이상 납부하면 1순위가 된다. 지방은 기존대로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을 갖게 돼 1순위 가입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부터 청약통장 1순위자, 743만→1160만명 증가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경우 청약 조건이 완화되기 전에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하고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총 1744만5106명으로 청약제도 개편 방향이 공개된 9·1부동산 대책 이후 석 달 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54만7062명이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전국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는 743만7624명이다. 이번에 조건이 완화되면 1순위는 1160만 명 수준까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또 지금까지는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 가능한 평수가 정해져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치금액보다 작은 주택은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게 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감점제도 폐지돼 유주택 청약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청약제도가 개편되면 ‘장롱 속 청약통장’이 대거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가 높은 신도시나 강남권 재건축 등 수요자가 몰리는 아파트는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서둘러 청약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청약통장 장기가입자, 1~2월 분양물량 노려볼만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아파트 구입에 관심을 갖자 건설사들도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을 1~2월로 앞당기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 이전에 나오는 물량이란 것도 잇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전용 59·84㎡, 총 1194가구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 올해 첫 서울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마곡지구에서 유일하게 분양하는 민간 분양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계획)가 가깝다. 호반건설은 1~2월에만 3개지역에서 4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를 분양한다. 전용 84~98㎡, 총 1,695가구의 메머드급 대단지다. 이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전용 63~84㎡, 총 1153가구의 ‘송도 호반베르디움2차’를 분양한다. 수원시 호매실지구에도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차’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1100가구로 구성된다. SM우방토건은 동탄2신도시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봉담2차 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351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첫 물량으로 전용 84~115㎡, 1238가구로 규모로 구성됐다.
2015.01.14 I 정수영 기자
부동산 인기지역 쏠림현상 뚜렷! 아산 배방 메이루즈도 서둘러야 계약 가능!!
  • 부동산 인기지역 쏠림현상 뚜렷! 아산 배방 메이루즈도 서둘러야 계약 가능!!
  • [뉴미디어팀]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작년 한해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며 인기지역에 대한 부동산 쏠림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지난 2014년 12월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배방 메이루즈의 경우도 아산 중심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중소형평형이라는 제품의 희소성, 그리고 우수한 제품력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곳 중 하나다.오픈 당일부터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전평형 청약마감이라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으며 동호수 선착순 계약이 진행중인 현재까지도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방 메이루즈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282-7번지 외 1필지 위치로 59㎡, 83㎡(구 25, 33형) 중소형 규모 총 426세대이다. 아산의 중심위치라는 점은 물론 아산 최초의 에너지절감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사업 초기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었다.  단지내에 적용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보면 먼저 전세대 및 단지 내 가로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단지 전체에 LED등을 설치해 전기료 절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에너지절약형 유리인 로이유리도 설치한다. 로이유리를 설치할 경우 종류에 따라 냉.난방비를 약 10~30%정도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각 세대에서 쓴 일부 수돗물을 자체 정화해 화장실 물로 다시 사용하는 중수도시설을 설치, 수돗물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해 자체 전기를 생산, 관리비절감에도 일조하게 했다.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4Bay 구조로 설계한 점 또한 공간을 보다 넓고 쾌적하게 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공간설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단지 내 테마파크와 커뮤니티도 차별화했다. 푸른자연을 감상하며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단지 중앙의 테마광장을 비롯, 어린이 놀이터를 3곳에나 설계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운동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룸 등을 마련했다. 그리고 단지내 어린이집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가깝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입주민의 입장에서 설계해 보다 퀄리티 있고 실용적인 면이 강조된 단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아산 배방의 최고다. 배방역, 온천대로, 배방로는 물론 2018년 개통예정인 당진-천안고속도로와 KTX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배방 행정복합시설 등이 가까워 쇼핑 및 생활 또한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공립단설 배방유치원, 배방초, 북수초, 모산초, 배방중, 배방고교, 호서대학교 등이 자리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현대자동차, 탕정 디스플레이, 인주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삼성디스플레이 등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며, 2015년 완공예정인 삼성 디스플레이 2단지와 아산 제2테크노밸리로 인해 미래가치도 탁월할 것으로 전망된다.배방 메이루즈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투자가치도 기대해 볼만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분양혜택도 주어진다.현재 잔여세대가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산 중심에 내집마련을 계획중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주택전시관에 문의하면 된다.주택전시관은 아산소방서 바로 옆이며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다.문의) 1644-5303 
브랜드 아파트 분양 수도권 '올인'…상반기 5만가구 봇물
  • 브랜드 아파트 분양 수도권 '올인'…상반기 5만가구 봇물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연초에 주택사업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올해 공급할 예정인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 물량을 기존 2만가구 정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만2000가구 이상으로 확 늘린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시장 여건이 예년보다 크게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아파트 8만여가구가 쏟아지면서 청약시장이 들썩일 전망이다. 지난해 말 경기 김포시에서 문 연 ‘e편한세상 캐널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올 한해는 브랜드 아파트 풍년이 예상된다. 대우건설 같은 자체 상표를 가진 대형 건설사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 업체들이 시장 침체 여파로 분양을 꺼렸던 서울·수도권 일대에서 새 집을 대거 쏟아내 청약시장을 한껏 달굴 전망이다. 본지가 국내 시공 능력 평가액 기준 10대 건설사들의 올해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올 1~6월에만 전국에 아파트 7만9034가구(일반분양 5만3492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을 3배 이상 웃도는 것이다. 10대 건설사 공급 물량은 지난해 상반기 2만3380가구(일반분양 2만308가구)에서 하반기 6만989가구(일반분양 4만8693가구)로 급증했다. 재건축 연한 단축 및 청약 방식 간소화 등을 담은 9·1 부동산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에 힘입어 분양시장에 훈풍이 분 영향이다. 이 분위기가 올 상반기에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가을 이사철을 낀 올 7~12월에는 공급 물량이 다시 5만7921가구(일반분양 2만2816가구)로 소폭 줄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10대 건설사 공급 가구 수 [자료=각 사]최대 수혜지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다. 10대 건설사가 올 상반기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65%(5만1954가구·일반분양 3만6710가구)가 서울·수도권에 몰려 있다. 건설사들의 ‘수도권 올인’으로 브랜드 아파트 청약 기회가 크게 늘어난다는 의미다. 최창욱 건물과사람들 대표는 “작년 가을부터 수도권 전셋값 상승 등의 여파로 새 아파트가 팔려나가고 미분양 물량도 대부분 소진되는 등 시장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업체들이 그간 묵혔던 수도권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등에서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기간 서울에서만 2만2467가구가 풀린다. 대부분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다. 조합원 우선 공급분을 빼고 일반에 분양하는 것은 7691가구다. 첫 분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개시한다. 이달 16일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59㎡(이하 전용면적) 393가구, 84㎡ 8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월에는 롯데건설이 금천구 독산동에서 ‘독산동 3차 롯데캐슬’(84~115㎡ 1238가구)을 선보인다.대형 재개발·재건축 단지도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송파구 가락동에서 분양하는 가락시영아파트가 최대어로 꼽힌다. 39~130㎡ 총 9510가구 중 161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는 3월 대림산업(000210)과 대우건설이 ‘북아현e편한세상’(59~119㎡ 1584가구), ‘북아현푸르지오’ 아파트(59~109㎡ 940가구)를 나란히 내놓는다. 각각 625가구와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4월 공급하는 ‘왕십리 뉴타운3구역 센트라스’(40~115㎡ 2529가구)도 일반분양 물량이 117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지역에서는 신도시 등 대형 택지지구 물량이 풍성하다. 총 2만7620가구(일반분양 2만7152가구)가 쏟아진다. 지난해 청약 열풍이 불었던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3월 주상복합단지인 ‘우남역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84㎡ 단일면적 630가구로 이뤄진다. 같은달 현대건설(000720)이 분당 옆 미니 택지지구인 경기 광주시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3151가구)와 GS건설(006360)이 오산시 부산동에서 선보이는 단지(2040가구)도 2000가구 이상 매머드급이다. 지방에서는 상반기 중 2만7080가구(일반분양 1만6782가구)를 공급한다. 충청권이 9475가구로 가장 많고, 경상권(6288가구), 전라권(1082가구) 순이다. 청약 열기가 이어졌던 부산(2375가구)·대구(1488가구)·세종시(1432가구) 등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올 상반기에 수도권의 청약 1순위 자격 조건이 완화되지만 분양 물량도 크게 늘어나므로 수요자들의 선택지는 많은 편”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를 계속 적용받는 신도시 등 공공택지와 달리 서울 강남 재건축 등 민간택지 내 아파트는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적절한지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주요 분양 단지 [자료=각 사]▶ 관련기사 ◀☞'창원 감계 푸르지오'모델하우스에 1만7000여명 방문☞대우건설, 역대 최대 주택물량 3만1580가구 공급☞대우건설, 3818억 규모 대곡-소사 복선전철 공사 수주
2015.01.12 I 박종오 기자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뉴미디어팀]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크게 호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던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1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무려 95%의 분양율이라는 대기록에 합류했다.작년부터 수원일대 모든 대기업 브랜드들이 완판신화를 이어간 것처럼 이편한세상 영통2차 역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분양 관계자는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주거벨트로 발돋움 했다" 면서 "삼성벨트 안에 위치해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품어 실 거주와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부동산 3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가 새해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신규아파트의 높은 분양가가 주변 기존주택 가격에 영향을 줘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청약제도 개편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면서 "전세난이 심하고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에 2015년 부동산 투자의 해답이 있다"고 귀띔했다.지난해 수원 지역은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중소형 물량 미분양분은 거의 소진 되어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새해 들어 마지막 남은 저층단지라도 잡으려는 인파로 모델하우스가 북적댄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62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우선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을 적용했다.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단지 안에는 경로당, 문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텃밭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적용,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자에게 신년 맞이 고급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06-9538
호반건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1153가구 분양
  • 호반건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1153가구 분양
  • △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이 오는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C1블록에 짓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총 1153가구)는 전용면적 63㎡A 404가구, 63㎡B 27가구, 74㎡A 121가구, 74㎡B 127가구, 84㎡A 93가구, 84㎡B 286가구, 84㎡C 95가구 등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의 일자형 설계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 실내 수영시설(예정)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등의 운동시설, 자녀에게 필요한 도서관, 키즈 클럽 등이 있다.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가깝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한 대형 복합쇼핑몰·마트 등이 단지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야외 커뮤니티 공간과 휴게 정원, 생태 연못 등의 휴게 공간과 단지 내 순환 산책로도 마련된다. 단지 북쪽으로는 누리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했던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 시기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에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 접수는 내달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566-3337
2015.01.12 I 김성훈 기자
'창원 감계 푸르지오'모델하우스에 1만7000여명 방문
  • '창원 감계 푸르지오'모델하우스에 1만7000여명 방문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올해 처음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9일부터 3일간 총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7층~25층 아파트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청약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지정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반등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중소형 타입의 단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있다. 1800-0208△대우건설 직원이 지난 9일 창원 경계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파트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역대 최대 주택물량 3만1580가구 공급☞대우건설, 3818억 규모 대곡-소사 복선전철 공사 수주☞대우건설, 창원 감계 푸르지오 9일 분양
2015.01.12 I 신상건 기자
송도캠퍼스타운, 평당 500만 원대 오피스텔의 이유 있는 인기몰이
  • 송도캠퍼스타운, 평당 500만 원대 오피스텔의 이유 있는 인기몰이
  • [뉴미디어팀] 송도국제도시 송도캠퍼스타운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 때 미분양 아파트가 나오기도 했던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청약이 1순위 만에 마감되는 곳이 속출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가 이어지고 잇는 곳 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송도캠퍼스타운 오피스텔의 경우 낮아질 대로 낮아진 금리로 인해 투자자들이 실속 투자처로 주목하고 있다. 송도 롯데캠퍼스타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34㎡의 1835실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라는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송도캠퍼스타운 부동산 관계자들은 적은 금액으로 10%가 넘는 임대수익률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은 평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라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이다. 여기에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 등 실속 중소평형으로 구성된 1,23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단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처로서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로 송도캠퍼스타운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은 장점이다. 기업들의 송도이전이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준공한 국내최고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대표적이다. 이 곳에는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5천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우 인터내셔널, 코오롱 글로벌, 셀트리온, 동아제약, 앰코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들도 송도 이전을 발표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서울 중심권과의 교통편의도 훌륭하다.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은 초역세권인 것은 물론, 이르면 올 7월 착공하는 잠실행 인천 수도권광영급행철도(GTX)사업이 본격화 된 것도 호재다.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잠실 GTX D의 노선 길이는 54.6㎞로 예정대로 2020년 개통되면 송도에서 잠실까지는 30분대의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분양 관계자들은 "지난 가을부터 다양한 개발호재 등이 이어지면서 송도의 부동산시장에 최고의 훈풍이 불고 있다"며 "저금리 시대에 평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송도롯데캠퍼스타운의 오피스텔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아파트역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캠퍼스타운의 오피스텔 및 아파트와 관련한 분양문의 및 모델하우스 방문예약은 전화(032-715-6709)로 안내 받을 수 있다. 
  • [주간 부동산 이슈]허울 좋은 분양가상한제 보완책에 강남만 방긋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번 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이 하나 발표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연말 부동산3법의 국회 통과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것과 관련해 보완 대책을 내놨습니다. 민간택지 내 아파트 중에서 직전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상승률이 10% 이상인 지역과 직전 3개월간 월평균 아파트 거래량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인 지역, 3개월간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초과한 지역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분양가상한제는 건설사가 분양가를 너무 높게 책정해 집값이 폭등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가격이 치솟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지만 침체기에는 별로 필요가 없는 제도이다 보니 이번에 폐지가 된 것입니다. 국토부는 상한제가 폐지되긴 했지만 일부 부동산 경기가 과열된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를 묶어놓을 필요성을 인정, 이번 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곰곰이 살펴보면 국토부가 진짜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보완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우선 재지정 요건 3가지를 충족할 수 있을만한 아파트가 거의 없습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인천 중구와 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거래량 200% 이상 증가했고, 서울 송파구와 부산 남구가 3개월간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초과해 재지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가격 상승률이 10% 이상인 지역은 전국에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특히 이 기준을 충족했다고 해서 모두 분양가상한제 재지정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물가상승률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뒤 지정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빠져나갈 구멍이 숭숭 뚫린 그물로 고기(고분양가)를 잡겠다는 식입니다. 시장에서는 국토부가 사실상 분양가상한제 완전 폐지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혜택은 고스란히 서울 강남권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국에서 고분양가 아파트가 통할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견인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고 합니다. 강남권의 진입장벽은 더욱 높아져만 가고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멀어져만 갑니다.
2015.01.10 I 이승현 기자
기지개 켜는 분양시장…청약접수 6곳
  • [부동산캘린더]기지개 켜는 분양시장…청약접수 6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겨울 비수기를 맞아 한동안 잠잠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코오롱글로벌은 14일 경북 구미시 비산동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전용면적 61~75㎡ 822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낙동강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시민운동장, 강변체육공원, 구미고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비산·신평초, 신평·광평중, 금오공·금오고, 한국폴리텍6대학 구미캠퍼스 등이 있다.현대산업개발은 1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8-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백석 3차 아이파크’(전용 74~99㎡ 805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천안종합터미널, 천안축구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환서·오성초, 성정중, 두정고 등이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마스터’(전용 59~84㎡ 1194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몰, 김포공항, 이마트(예정), 강서농산물 도매시장, 이화여대 부속병원(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공진·공항초, 송정·공항중, 명덕외·수명고 등이 가깝다.같은 날 호반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3차’(전용 84~98㎡ 1695가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내년 완공예정인 KTX동탄역도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 신리천이 흐르고 있고 왕배산 등 공원부지가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17일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C1블록에 공급하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전용 59~84㎡ 1153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10~15분 내외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미추홀·문화공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2015년 예정), 롯데몰송도(2015년 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송명초, 박문중,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이 가까이 있고 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2015.01.09 I 신상건 기자
조합원 자격조건 완화! 활기찾은 태장동 대우이안
  • 조합원 자격조건 완화! 활기찾은 태장동 대우이안
  • [뉴미디어팀] 누구나 가슴 속에 저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그 꿈들 가운데 가장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꿈은 내 집 마련’의 꿈일 것이다. 현재 원주시 우산동에서는 영하 18도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려는 강원도 도민들로 인하여 열기가 뜨겁다. 바로 태장동 ‘대우 이안 (가칭 태장동 지역주택조합)’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건축사업을 일으키고 진행하는 시행사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므로 시행사의 수익이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아 일반분양보다 15%~20%까지 저렴하다는 최대 장점이 있다.허나, 누구나 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합원의 자격은 주택조합 설립 인가 신청일 부터 해당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 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하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동일한 시/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 온 자여야 한다. 까다로운 자격요건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 중엔 이 자격마저도 충족이 되질 않아 아우성이다.‘태장동 대우이안’은 59㎡(구24평형), 75㎡(구 30평형), 84㎡(구 33평형) 3가지 평형 총 9개의 다양한 주거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주거성향을 띄고 있는 현대의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그 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상 강조될 수밖에 없는 사업의 안정성 면에서 사업 부지를 100%확보 했다는 것이 ‘대우 이안’의 가장 큰 매력이자 조합원들에게는 안전벨트인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안정성을 꼽는다. 또한 강원도에서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른 원주의 진입관문에 위치한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옆에 미군기지(캠프롱) 이전에 따른 대규모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조합 측은 지난 11월 "개관한 이후 '태장 이안' 주택홍보관에 총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4㎡는 조기 마감됐고, 59㎡, 75㎡도 사전 청약자들로부터 빠르게 계약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이안은 원주시 태장동 43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다. 59㎡A,B,C 75㎡ A,B,C 84㎡ A,B,C 총 920세대 중 1단계로 500세대를 먼저 모집한다. 우산산업단지 및 강원과학고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무엇보다 일반운동장(4,000㎡)의 80여배에 이르는 원주 최대의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는 입지에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나 30~40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 사업성도 우수 하다는 것이 조합 측 설명이다. 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태장 이안의 경우 현재 계약금 1,300만원에 3.3㎡당 5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설계는 920세대 대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곳곳에 테마쉼터를 만들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및 커뮤니티시설도 만들 예정이다. 태장 이안은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원주 중심가로 연결이 쉬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 횡성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며, 태봉 초등학교, 북원 여자중학교, 강원 과학고등학교, 흥양천 산책로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주택홍보관은 우산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자 해지분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이다.문의전화 033-742-0042.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뉴미디어팀] 부동산 전문가는 2015년 부동산 3법이 통과 되고 오는 3월 수도권 1순위 청약 자격까지 완화되면 수도권등 인기 지역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분양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 2.2%, 수도권은 3.4%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재건축 이주수요 확대, 월세전환 등 임대시장 구조변화 등이 지속적인 전셋 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감정원은 6일 발표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오르며, 아파트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높은 2.9~3.1%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과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는 시세차익이 큰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지만 부동산 매입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실거주로 전환됨에 따라 거품을 뺀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2014년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분양 열기는 2015년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아파트 중소형 평형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소형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매매가의 90%에 육박하고 있다.영통2차 대림 이편한세상 은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하여 28,156㎡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10~24층까지 총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59㎡(24형), ▲74㎡(28형)으로 총 662세대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영통 이편한세상2차는 현재 시세대비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실속형 분양가와 계약금분납제(1차계약금500만원)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거실과 부엌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가 통풍과 개방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배치되어있다.단지 앞에는 현재 개교한 대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에 3개의 중학교가 있다.특히 수원 영통구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최고 수준인 지역으로, 이편한세상 영통2차 아파트는 분당선인 망포역까지 도보로 이용가능한 단지다.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 및 강남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기흥, 동탄, 수원IC로 경부고속도로를 청명, 흥덕IC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 시 사통팔달의 교통네트워크를 갖췄다.또한 반경 2키로 내외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화성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 둘러싸인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수원 망포동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통2차`는 단지 주변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 호수 지정계약을 위하여 담당직원 1:1 예약 상담제로 실시하고 있다.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예약 시 2015년 신년 이벤트로 신세계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 하고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문의전화 031-206-2865
호반건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모델하우스 개관
  • 호반건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모델하우스 개관
  • △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이 오는 1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 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1695가구)는 84㎡A타입 1074가구, 84㎡B타입 173가구, 98㎡ 448가구로 구성된다.이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가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북측으로 수변공원이 개발되는 신리천이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대형 근린공원 예정부지와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제2회관순환도로 등을 이용, 강남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KTX 동탄역도 개발 중에 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3차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의 일자형 설계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등의 운동시설, 자녀에게 필요한 미니 도서관 등이 있다.고평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올해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물량이라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에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 기간은 내달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문의:1800-8366
2015.01.09 I 김성훈 기자
대우건설, 역대 최대 주택물량 3만1580가구 공급
  • 대우건설, 역대 최대 주택물량 3만1580가구 공급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국내 건설사 중 역대 최대 주택 물량을 전국에 공급한다.대우건설은 8일 2015년 아파트 1만 7334가구를 비롯해 주상복합 1만99가구, 오피스텔 4147실 등 총 3만15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총 1만849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2010년부터 5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대우건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규 주택공급이 부족했던 수도권과 지방에 역대 최대 물량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중소형 위주의 상품구성과 1~2인 세대를 겨냥한 오피스텔 공급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지역별로 서울에서는 1343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성남, 용인, 평택을 비롯해 안산, 시흥 등의 기존 택지개발지구와 김포 풍무 도시개발사업구역 등지에서 1만6772가구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작년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을 비롯해 창원 등 영남지역에 690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지역 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던 천안, 청주 등지에 5125가구 등 총 1만3465가구를 공급한다.올해 첫 분양단지는 이달 9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창원 도심접근성이 좋고 남해고속국도와 창원역을 이용한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김포 등 택지개발지구와 안산, 천안 등 각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주거상품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2015.01.08 I 신상건 기자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뉴미디어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집값의 상승이 불 보듯 뻔한 일로 예상이 되면서 2015년 수도권 유망 분양지역으로 수원의 망포동이 해당되어 눈길을 끈다.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며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은 개발호재가 이슈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힘을 실어 주고 있다.망포동 일대의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 시세는 물론이고 매매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고 오랜 터주지역인 영통에서의 이주도 두드러진다. 기존 영통구의 아파트들 노후로 인한 이주 세력들은 인근의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와 함께 망포로의 이주를 꾀하고 있다.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 열기가 뜨거운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현재 1월 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로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또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다.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전원, 난방전원을 작동 할 수 있어 화재사고방지와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다.교통 여건도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2014년 9.1부동산 대책 효과가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찍고 2015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고 있다.” 면서“신영통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월 신년 행사로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 되어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예정. 분양문의 : 031-206-3816
올해 부동산 키워드는 'S·H·E·E·P'
  • 올해 부동산 키워드는 'S·H·E·E·P'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부동산 키워드는 S·H·E·E·P’부동산114는 7일 2015년 을미년 부동산 시장 키워드를 양을 뜻하는 영어단어(Sheep)를 통해 전망했다. 인구 구조 변화 탓에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게 주된 내용이다.◇소형 아파트의 인기 지속 올해 부동산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중대형 아파트 가격 하락과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맞물리며 소형(Small)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3년 간 전용면적별 매매 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하락장인 2012년에 다른 중대형 아파트보다 가격 방어력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2014년에는 전용 60㎡ 이하의 면적대 아파트가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여 2015년에도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주목전통의 강호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뜨거운(Hot)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4년 말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유예연장,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 재건축 조합원에게 3주택까지 복수 주택분양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수혜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가락시영(9510가구·6월), 개포주공3단지(1235가구·12월), 명일삼익(1900가구·하반기) 아파트 등의 재건축 사업장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청약시장에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착한 분양가로 경제적인 아파트 대세부동산시장이 기존 투자에서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매입 때 시세 차익 가능성보다 실거주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제적인(Economic) 구매 행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는 수요자의 외면 속에 미분양으로 이어져 착한 분양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실제로 2008년 3.3㎡당 1091만원이었던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939만원으로 약 14% 하락했다. ◇임대인 vs 임차인…양극화 심화임대인과 임차인을 비롯해 재건축과 재개발간 양극화(Extreme)도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21세기 자본의 저자인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교수가 예측한 부의 양극화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세시장에서는 임대인 우위 시장이 지속되면서 슈퍼 갑의 위치에 있는 임대인과 임차인 을과 갈등도 커질 것으로 점쳤다. 또 부동산 정책의 수혜를 한몸에 받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과 매몰비용에 발목을 잡히면서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강북권 중심의 재개발 시장의 양극화도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정책에 울고 웃는 부동산 시장마지막으로 올해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정책(Policy)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ㆍ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와 재건축 연한 단축, 청약제도간소화 등을 통해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반면 임대차 선진화 방안을 발표 한 이후에는 모처럼 불던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올해는 부동산 3법 통과에 밀려 법제화되지 못했던 전·월세 상한제와 임차인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며 “전·월세 시장의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민간 임대시장 활성화 방안과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한 대책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1.07 I 신상건 기자
  • 3개월간 아파트값 10% 오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아파트값이 3개월간 10% 이상 오르거나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지역 등은 예외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3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공포된 ‘부동산 3법’ 가운데 주택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택법 개정안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민영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의무 적용하되,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는 상한제를 탄력 적용하도록 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10% 이상 상승하고, 3개월간 월평균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이상 늘고, 3개월간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초과한 경우 해당 지역(시·군·구)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다만 이런 기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도 분양가 상한제가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집값 상승률이 현저히 높은지 여부와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부 장관)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되는 것이다. 또 시·도지사 등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하면 국토부 장관은 40일 이내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해제 여부를 결정·통보해야 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장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주택시장의 활력 회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국지적으로 생길 수 있는 시장 불안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서울·수도권 민간 택지의 전매 제한기간은 현재와 같이 6개월로 유지된다. 예외적으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 유치 관련 주택, 관광특구 내 초고층 건축물 등은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9일까지 우편 및 팩스,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15.01.07 I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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