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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선호도·인지도 1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00830) ‘래미안’이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12월 10~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856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물산 ‘래미안’이 브랜드 선호도에서 32.5%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래미안’에 대한 연령대별 선호도는 50대 이상이 40%, 40대 38.9%, 30대 26.1%, 20대 12.2%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 순위(자료=부동산114)선호도 2위는 대림산업(000210) ‘e편한세상’(11.7%)이 차지했다. 2013년 조사에서 5위였던 ‘e편한세상’은 지난해 분양실적이 늘어난 데다, 서초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의 선전에 힘입어 브랜드 선호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3위는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9.6%), 4위는 GS건설(006360) ‘자이’(9.1%), 5위는 포스코(005490)건설 ‘더샵’(8.9%)이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 ‘더샵’ 역시 분양실적이 늘어나고 창원과 세종시에서 양호한 청약 결과를 기록한 덕에 선호도 순위가 2013년 8위에서 5위로 올랐다. 반면 ‘자이’와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7.7%), 현대산업(012630)개발 ‘아이파크’(3.6%)는 전년보다 순위가 내려갔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파트 브랜드를 직접 기입하는 방법으로 조사한 인지도에서도 ‘래미안’이 38%의 응답률로 1위를 달렸다. 2위와의 격차는 2013년 18.4%포인트에서 지난해 24.2%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2위는 ‘자이’(13.8%)로 전년 보다 한 단계 올랐고, 전년도 2위였던 ‘푸르지오’(11.1%)는 3위로 내려갔다. 이어 ‘힐스테이트’와 ‘e편한세상’이 각각 7.2%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선호도 순위 상승폭이 컸던 ‘더샵’은 인지도에서도 8위(1.6%)에서 6위(7.0%)로 순위가 뛰었다. 향후 3년 이내에 신규 아파트 청약 의사가 있다고 답한 64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선택한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품질 및 기능 우수’가 37.5%로 가장 높았고, ‘건설사 재무구조 시공 안전’이 21.4%, ‘투가자치 높음’이 21.3%로 뒤를 이었다. 또 분양 받고 싶은 브랜드로는 ‘래미안’(28.3%)과 ‘e편한세상’(11.5%)이 1,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의 88.2%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국내 최초 사우디 건설업계 '톱50' 선정☞[퇴로없는 건설업계]해외 수주공사 '어닝쇼크 공포'
- 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170가구 분양
- △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창원 가음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화건설이 23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53가구, 84㎡A 26가구, 84㎡A2 7가구, 84㎡B 60가구, 100㎡ 15가구, 110㎡ 9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에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가깝고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과도 인접했다. 여기에 동마산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옆으로 남정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 공간을 만들어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썼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 환경 4박자를 갖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7~29일 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계약은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6-7490
- 방문객 ‘문전성시’… 화성 '봉담 2차 우방아이유쉘', 21일 당첨자발표
- [뉴미디어팀] SM우방토건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건설하는 '봉담 2차 우방아이유쉘'이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분양을 실시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 주말 동안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가운데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이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152번지에 들어서는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 지상 13~22층, 6개 동 규모의 총 351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고 59㎡에도 4베이를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 84㎡A, B타입에는 4룸 구성이 적용돼 다양한 설계특화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업지인 화성시 봉담읍 일대에는 SM그룹이 인수한 신창건설의 아파트 ‘신창 비바패밀리 1, 2단지’가 2008년에 입주를 마쳤고, 2013년 11월에 ‘봉담 1차 우방 아이유쉘’이 분양을 진행했다. 이번 분양이 완료되면 총 2,000세대가 넘는 SM그룹 건설부문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 단지는 화성시 내에서도 수원시와 접해있어 수원생활권에 속한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인접해 있어 수원역 인근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가 들어선 지역은 수도권 유일의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 동 배치와 첨단과 자연이 공존하는 설계미학을 통해 사계절 내내 푸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피크닉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단지 곳곳에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로 꾸민 ‘숲속쉼터’도 마련된다. 부대시설로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구비한 피트니스 센터와 독서실, 문고, 보육센터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봉담 I.C와 봉담~동탄 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교통 요건이 훌륭하고 서울 강남을 비롯해 화성 동탄신도시와 과천, 안산, 오산, 평택 등 인근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단지 인근에 2015년 완공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은 2014년 11월 17일 수원, 화성 지하화구간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봉담역이 포함된 수원~오이도 구간(19.94㎞)이 내년에 준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 봉담읍 일대는 수원&8228;화성 일대에 모여 있는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 수요가 풍부하고 화성과 수원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3대 캠퍼스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약 30만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췄다.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원일반산업단지는 1단지(28만7,246㎡), 2단지(12만2,855㎡), 3단지(79만5,387㎡) 등 총 120만5,488㎡ 부지에 약 5,800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첨단산업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으며, 21일 오늘 당첨자발표를 한다.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청 인근, 팔달구 인계동의 인계사거리(인계동 966-1)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031-233-9777
-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풍부한 배후수요까지…‘충주 코아루 퍼스트’
- -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지역, 입지적 조건 뛰어난 곳 많아, 연관 산업 및 공장 유치로 배후수요 풍부해지는 효과 -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실적 높은 충주, ‘충주 코아루 퍼스트’ 관심 높아[뉴미디어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적극적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은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지고 있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도 한다. 여기에 발맞추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업체들이 임대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요건을 완화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지역... 아파트도 강세대구 달성 테크노폴리스는 성공적인 기업 유치지역 중 한 곳이다. 현대중공업과 디젤엔진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 미국 커민스가 공동 투자한 현대커민스엔진은 지난 5월, 건설장비용 엔진 공장을 완공했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내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은 지난 6월 평균 청약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8.41대 1을 기록하며 순위내 청약마감했다. 테크노폴리스는 2013년 ㈜서한 등 9개 단지, 6900여 채를 모두 분양 완료했다.부산&8226;진해 경제자유구역의 미음 외국인투자지역에 독일 펌프 전문기업인 윌로펌프와 대형 선박용 엔진부품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의 가이스링거사 등 6개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부산&8226;진해 경제자유구역 인근에는 명지국제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9월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는 평균 2.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충주시, 송도국제도시 등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가 성공한 지역들은 자족도시의 기틀을 갖추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기업이 들어오면 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기업 유입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로 일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택수요도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도시 충주... ‘충주 코아루 퍼스트’에 관심 높아충주시 첨단산업단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일대에 외국인 투자기업이 들어오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에는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밸브 전문생산업체인 (주)메쪼발스톤이 123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접한 충주기업도시에는 자동차 부품 글로벌기업인 보그워너 베루시스템코리아(주)가 2016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하기로 하고 2013년 9월 산업용지 계약을 체결했다. 충주 에코폴리스에는 중국기업인 동진전기 유한공사가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충주시와 체결했다.한국토지신탁이 분양중인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첨단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여 외국인 투자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한 단지이다. 충주기업도시와 현재 조성중인 메가폴리스를 잇는 초입에 위치하여 지역 내에서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는 약 4만 3,3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공동주택 8,3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로 개발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의 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603가구 규모다. 산업단지 조성과 고속도로 개통으로 늘어나는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트리플 경제특구(첨단단업단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일대)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며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1641-1(통계청 충주사무소 옆)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 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1차 완판
- △GS건설이 지난해 5월 분양해 저조한 청약 성적을 거뒀던 ‘한강센트럴자이 1차’아파트가 이달 전 가구 계약을 마치며 완판됐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해 5월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 1차’아파트(총 3481가구)가 모두 계약을 끝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의 미착공 PF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재개한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감정1지구에 총 407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청약 당시 0.5대 1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었다.GS건설은 이후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고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후 미분양 소진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 9월 900여가구, 10월 800여가구 등 두 달만에 약 1500가구의 미분양을 털었고, 11월 이후에도 하루 수십가구씩 팔려나가면서 이달 모든 물량이 계약을 마쳤다.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 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당초 오는 3월로 예정되었던 2차 분양을 다음달말로 앞당기기로 했다.한강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 2차 사업에도 1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알파룸,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자이팜 등 다양한 특화아이템이 고루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입지 조건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한편, 2월말 김포시 고촌에서 모델하우스를 여는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전용면적별로 △84㎡형 497가구 △100㎡형 101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된다. 1644-1988▶ 관련기사 ◀☞[특징주]GS건설, 급등…2.8조 규모 프로젝트 수주☞GS건설, 2조8000억원 규모 베네수엘라 가스 플랜트 계약☞GS건설, 2조8300억 규모 베네수엘라 공사 수주
-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이틀간 1만3000명 몰려
- △ 지난 17일 문을 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제공=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7일 문을 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에 이틀간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개점 당일 6800여명이 방문했고, 현재 2800명이 입장했다”며 “ 이런 추세라면 2일간 1만30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총 1153가구)는 전용면적 63㎡A 404가구, 63㎡B 27가구, 74㎡A 121가구, 74㎡B 127가구, 84㎡A 93가구, 84㎡B 286가구, 84㎡C 95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이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의 일자형 설계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가깝고 대형 복합쇼핑몰·마트 등이 단지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이정훈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가운데 올 3월 청약제도 개편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송도 내에서도 교통, 교육 여건, 생활 편의, 자연환경 등이 뛰어나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에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 기간은 내달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566-3337
- 여자 마음 아는 아파트, ‘홍천 오드카운티’ 특화설계 적용
-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여성들, 아파트 구매애 영향력 높아져알파룸 및 팬트리 외 음식물탈수기, 청소용 스프레이건 등 주부 위한 특화설계 눈길[뉴미디어팀] 소비시장 내 여성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여심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아파트 시장 역시 구매결정의 영향력이 여성에게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여성들의 입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각 건설사들이 여심을 잡기 위한 특화설계를 앞다투어 선보이는 추세이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서 주부들의 입김이 거세지면서 건설사마다 주부 자문단을 운영하거나 여성맞춤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추세"라며 “여성들 사이에서 설계가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 추후 아파트 거래를 할 때도 가치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실제, 동탄에 분양한 한 아파트는 주방특화 설계를 적용한 게 분양 성공요인으로 이어지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주방의 수납 특화를 강화해 여분의 공간을 주부전용공간이나 주방 펜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동광종합토건이 선보이는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심을 공략한아파트라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알파룸, 팬트리 등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고, 주방에도 특화시설을 설치해 여성들의 만족도를 최대화 했다는 평이다. 알파룸이 있어 게스트룸, 서재 등 취향에 맞게 맞춤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팬트리도 있어 주방용품이나 자녀용품 등의 깔끔한 정리 정돈이 가능하다. 그 외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주방에 음식물탈수기를 설치해 주부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주방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각 세대 부부욕실에는 청소용 스프레이건을 설치해 보다 쉬운 청소환경을 조성하였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했다뿐만 아니라 보육시설 및 아이들을 위한 학습문고를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배려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홍천 오드카운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4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내부는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되며, 특히,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2개의 욕실로 꾸며져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설계뿐 아니라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홍천에 9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에 홍천강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또 아파트가 들어서는 갈마곡리는 홍천에서도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란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홍천농협, 홍천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홍천군청,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홍천여중이 위치해 있고, 석화초교, 홍천 중·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 역시 조성되어있다.이에 더해 교통환경 역시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44번국도가 지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양양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역특성상 추운 날씨를 고려하여 지하1, 2층에 대규모로 주차장을 만들어 차량이용편의에 신경을 썼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보안과 편의를 위해 택배발송 및 수령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했고, 무인경비, 디지털 도어락 등도 마련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2-1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이다.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숨고르기…청약접수 4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마스터’(전용면적 59~84㎡ 1194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몰, 김포공항, 이마트(예정), 강서농산물 도매시장, 이화여대 부속병원(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공진·공항초, 송정·공항중, 명덕외·수명고 등이 가깝다.호반건설은 22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3차’(전용 84~98㎡ 1695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경부·봉담동탄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2016년 완공예정인 KTX동탄역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북쪽으로 신리천이 흐르고 있고 왕배산 등 공원부지가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같은 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C1블록에 공급하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전용 63~84㎡ 1153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10~15분 내외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미추홀공원, 문화공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2015년 예정), 롯데몰송도(2015년 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송명초, 박문중,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이 가깝다.동문건설은 2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전용 59~84㎡ 총 2144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수도권전철 1호선 천안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터미널, 야우리 시네마, CGV, 오룡웰빙파크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신안·천안초, 천안·천안북중, 복자여중·고, 천안중앙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