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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에 숨어있다‥3기신도시 사전청약의 비밀
  • 모집공고에 숨어있다‥3기신도시 사전청약의 비밀
  •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절차가 1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1차 사전청약에서는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1050가구)을 비롯해 위례신도시(418가구), 성남 복정1(1026가구), 의왕 청계2(304가구), 남양주 진접2(1535가구)에서 총 43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수도권 거주하면 사전청약 신청모집 공고문을 살펴보면 이번 사전청약은 분양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살고 있다면 꼭 아파트가 들어서는 해당 지역(시·군·구)에 살지 않아도 사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살면 당첨 확률은 확 올라간다. 대부분의 3기 신도시가 포함된 경기도는 해당 시·군 거주자에게 30%를 우선 공급(지역 우선공급·당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66만㎡ 미만 중소 택지는 해당 시·군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성남 복정 등이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 밖에 전체 물량의 20%는 경기도민에게 당첨 기회를 준다. 이런 지역 우선공급물량을 배정받으려면 해당 지역 거주기간을 채워야 한다. 성남 복정, 위례, 의왕 청계는 2년, 남양주 진접은 1년의 거주기간이 조건으로 붙는다. 현재 거주기간이 부족해도 사전 청약은 할 수 있다. 지역 우선으로 사전청약 당첨됐다면 본 청약 모집 공고일까지 해당 거주기간을 맞춰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면 사전청약 당첨자 선정이 취소된다. 사전청약 당첨일로부터 1년 동안 다른 주택의 사전청약을 할 수 없는 불이익도 받는다.◇당해가 절대 유리‥의무거주 못 채우면 부적격 남양주 진접의 경우 당해 자격이 거주 1년이고 본청약 시기는 2023년 12월쯤이다. 공고 며칠 전 이사를 왔더라도 기간을 충족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반면 2년을 거주해야 당해 자격을 얻는 성남 복정의 경우 본청약이 내년 10월이다. 역산하면 2020년 10월 이전부터 거주해야 우선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작년 1월 지역 우선물량을 노리고 이사를 왔다가 사전 당첨됐는데 본청약 때 거주기간이 1년 10개월이라면 부적격 판정을 받고 사전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LH물론 본청약 일정이 늦춰질 수도 있다. 실제 올해 초 LH 투기 사태가 터진 뒤 3기 신도시 예정지의 토지주와 원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며 토지보상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감정평가를 두고 LH와 주민이 대립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예상치 못한 복병…남양주 진접은 문화재조사 면적이 87%전혀 예상하지 못한 복병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 남양주 진접2지구의 경우 문화재조사 대상면적이 전체면적의 약 87%나 된다. 문화재조사를 진행하다 유구 발견 등 예기치 못한 사유가 발생하면 경우 예정된 공사일정 및 입주시기 등이 지연될 수 있다. 실제 진접2지구 B1블록은 현재 문화재 유구가 발견돼 발굴조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과거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백제 한성기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석실묘 30여기가 무더기로 발굴되며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또 주변 시세의 60~80%의 가격으로 분양하다 보니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 등 다양한 제약이 따라붙는다. 성남 복정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분양가격이 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의 80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미만인 경우 8년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80% 미만이면 10년 전매제한과 5년의 거주의무가 부과된다. 인천 계양이나 남양주 진접 같은 지역은 분양가가 시세의 80% 미만이면 전매제한 8년, 거주의무 5년의 조건이 있다. 사전청약에 당첨된 뒤 이를 포기하더라도 본청약 전이라면 다른 주택을 청약하거나 구매하는 데 불이익은 없다. 다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1년간 제한된다.
2021.07.16 I 장순원 기자
‘세종자이 더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세종자이 더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6의3 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세종 자이더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약 1100가구의 일반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세종시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세종자이 더시티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조경설계로는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중심정원’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 고품격 수경시설인 ‘워터가든’, 아름다운 휴게정원인 ‘힐링가든’ 등이 조성돼 삶의 여유와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세종시의 도시경관과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2개소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는 ‘클럽자이안’을 마련해 입주민의 일상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바꿀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타입 별로 4베이(bay)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알파·베타공간(일부),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해 눈길을 끈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6일~8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자이 더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세종자이 더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자이 더시티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2021.07.16 I 강신우 기자
“자녀가 1명뿐인데 ‘광탈’인가요?”…성공전략은
  • “자녀가 1명뿐인데 ‘광탈’인가요?”…성공전략은
  • [이데일리 강신우·김나리 기자] 결혼 5년차 정 모(37·서울 광진구 자양동 전세)씨는 올해 학수고대하던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복잡한 청약요건 때문이다. 정 씨는 6세 이하 자녀 1명을 둔 맞벌이 3인가구다. 정 씨는 “이번 사전청약 모집 유형이 많은 데다 소득요건이나 거주기간도 보기 때문에 당첨되려면 전략이 따로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픽= 문승용 기자)올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는 3만300가구 물량이 나온다. 이 중 절반 수준인 1만4300가구는 신혼희망타운(신희타)로 공급되고 이외 나머지 물량에서도 전체의 30%는 신혼부부에게 배정된다. 전·월셋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와중이어서 정씨와 같은 무주택 신혼부부들에게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공급 통장 납입액 순…40대 당첨자 많을 것”15일 이데일리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3명(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정지영 아이원 대표)에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 비법을 물었다. 이들 전문가들은 일반분양은 ‘청약 납입금액’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신혼특공)이나 신희타는 ‘자녀 수’가 청약 당첨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률이 높아 동일 경쟁 순위에서 우위에 서야하는데 이때 청약 납입금액이나 자녀 수가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어서다. 다만 일반분양은 청약 납입금액을 우선으로 보기 때문에 젊은 층은 특공을 노려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박지민 대표는 “일반공급은 예치금 순으로 뽑기 때문에 40대 위주로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택 청약은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2개 통장으로 도전이 가능한데, 2009년 5월 출시된 종합저축은 그때부터 10만원씩 넣었다고 쳐도 1500만원이 안되기 때문에 젊은 층은 부모에게 청약저축 통장을 증여받지 않는 이상 당첨확률이 낮다”고 진단했다. 정지영 대표도 “일반공급은 별다른 전략이 없다”며 “납입 인정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인천계양과 같이 지역 우선으로 50%를 배정한 곳은 해당 지역에 오래 거주했다면 유리하다”고 했다. 일반공급 외 특별공급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30%, 생애최초(최초 주택 구입) 25%, 노부모 부양가구(만 65세 직계존속 3년 이상 부양) 5%, 다자녀가구(미성년 자녀 3명 이상) 10%, 기관추천(국가유공자·장애인 등 해당기관 추천) 15%다. ◇“자녀 수 따라 특공·신희타 비교해서 전략짜야”신혼부부라면 신혼 특공과 신희타를 비교하면서 전략을 짜야한다. 먼저 특공은 전체물량의 70%를 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 가구에 공급하고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입주자선정 배점(총 13점) 기준에 따라 가점 다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이때 또 동점이 발생하면 추첨으로 뽑는다. 잔여물량은 소득 130%(맞벌이 140%)에게 배분한다.배점 기준을 보면 가구 소득이 월평균 소득의 80%(맞벌이 100%) 이하면 1점을 추가로 주고 △자녀 수 △해당 주택건설지역의 연속 거주기간 △입주자저축 납입횟수 △혼인기간 등에 따라 최대 3점을 준다. 3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100% 이하는 603만원, 130% 이하는 783만9000원이다. 신희타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46㎡·55㎡ 2가지로 나뉜다. 무주택 수도권 거주자이며 혼인기간 7년 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부이거나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결혼 증빙 필수)가 대상이다. 한부모 가족도 신청 가능하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신혼특공의 경우 거주기간과 청약납입횟수는 보통 최고점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인기간 3년 이내, 자녀가 3명이어야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며 “자녀 수 부분에서 감점 요인이 있다면 자녀 유무가 아니라 결혼 2년 이내 젊은 신혼부부에게 우선순위를 주는 신희타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또 “자녀가 3명 이상이라면 신혼특공이나 신희타보다 다자녀 특공이 낫다”며 “생애최초 특공은 결혼한지 7년이 넘었거나, 2년이 지났는데 자녀가 없을 때 노려야 한다”고 했다. ◇“1자녀라고 포기 말고 청약 도전 계속해야”자녀가 없거나 1명뿐이더라도 청약을 포기해선 안 된다. 3기 신도시 일부 신희타에서는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점치는 전문가도 있다. 정지영 대표는 “신희타는 신혼특공보다 평형대가 작기 때문에 아이가 크면 주거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선호도가 덜할 것”이라며 “여기에 서울과 비교적 거리가 먼 비역세권에서 분양하는 지구에서는 미달이 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미래 역사가 생기는 역세권, 비역세권 순으로 청약 통장이 몰릴 것이란 예상이다. 정 대표는 “최근 평택이나 의정부고산 등에서 공공분양 주택이 청약 마감을 하지 못하는 미달이 발생했다”며 “3기 청약도 좋지만 주변에 공공이나 민간아파트 청약 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속 청약에 도전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고 했다.
2021.07.16 I 강신우 기자
④토지보상 밀리면 10년 희망고문
  • [3기 청약비법]④토지보상 밀리면 10년 희망고문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이면에는 당첨되고도 본청약 일정이 밀려 ‘전세난민’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깔려 있다. (사진=연합뉴스)정부는 3기 신도시에 대해 이달부터 사전청약을 받은 뒤 2023년 본청약을 거쳐 2025년 실입주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 본 청약이 1~2년 안에 이뤄지면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정부의 뜻대로 안된다면 사전청약자들이 오랜 기간 월세나 전세 난민으로 떠돌아야 할 수도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아파트 청약을 해 당첨되거나 주택을 구매하면 자격이 박탈된다. 입주가 상당 기간 늦어진다면 사전청약 당첨이 기약없는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3기 신도시의 토지보상 과정을 보면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 사전청약전까지 보상을 마치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한 곳은 없다. 가장 빠른 하남 교산이 80%, 인천 계양이 60%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남양주 왕숙·부천대장 연내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 왕숙은 감정평가를 두고 LH와 주민이 대립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땅값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됐고 세금부담도 크다는 것이다. 올해 초 LH 투기 사태가 터진 뒤 3기 신도시 예정지의 토지주와 원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져 사업이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09~2010년 보금자리주택 추진 당시 구리 갈매, 부천 옥길, 시흥 은계, 하남 감일에선 주민 반발에 따른 토지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전청약 당시 계획보다 5~8년 늦게 본청약을 진행했다. 심지어 2010년 12월 사전예약을 받은 하남 감일 B1블록은 11년만인 지난해 7월 본청약을 진행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분양주택 사전예약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2010년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자 1만3398명 중 실제 공급받은 사람은 5512명(41.1%)에 불과했다. 기다리다 지친 사전 청약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택을 구매하는 등 다른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또 집값이 계속 오른다면 본청약 때 분양가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지금도 일부 예비청약자들 사이에선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계획대로 사전청약과 본청약 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16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철강업만 한해 5500억원…EU 탄소 국경세 `발등의 불`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철강업만 한해 5500억원…EU 탄소 국경세 발등의 불-이주열의 매파 본색…자산버블 강력 경고-“국힘 중심 정권교체” 최재형, 전격 입당-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의 절반 `신혼희망타운` 노려볼 만-[사설]구직 단념자 역대 최대, 고용회복 아직도 갈 길 멀다-[사설]사회적경제기본법, 대통령 공약이라도 졸속은 안 돼△줌인&-미풍에 그친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GO? STOP? -하필 이 시국에…오뚜기, 13년 만에 라면값 11.9% 인상△EU 탄소 국경세 도입 현실로-EU發 `탄소청구서` 날아들자…다급해진 정부 ‘한국 제외’ 총력전 예고-탄소 국경세, 韓 압박 커질 것…탄소중립 더 서둘러야-탄소배출 많은 수입품에 稅 부과…유럽기업 경쟁력 보호△3기 신도시 ‘청약 전략’-납입액 많은 40대는 일반분양…`무자녀` 2030은 신혼희망타운 노려야-당첨 후에는 소득 늘어도 취소 안돼…단 무주택 요건은 끝까지 유지해야-토지보상 지연되면 ‘10년 전세 난민’ 될 수도△기준금리 동결-`빚투`로 인한 자산거품, 코로나 보다 심각 판단…연내 2회 인상 힘실린다-돈줄 바짝 죄겠다는 한은…요동친 국고채 시장-금리인상 분위기에 코픽스 13개월래 최고…주담대 이자 부담 커져△종합-백신 없어 예약 중단하면서…9월까지 7700만회분 차질없다는 정부-여의도 집단감염 초비상…35개 금융사 직원 전수검사-요기요 주인 ‘여기요’…어피너티·GS리테일 연합 ‘유력’-中 경제성장률 18.3%→7.9% ‘뚝’… 하반기 추가 부양책 내놓나-국회 문턱 또 못넘은 ‘구글 갑질 방지법’△정치-우산 밖 윤석열 ‘마이웨이’…우산 속 최재형 ‘동고동락’-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이낙연…흔들리는 ‘尹-李’ 대선 양강구도-‘김빠진 사이다’ 지적에…이재명 ‘도로 사이다’ 시사-文대통령, 베트남 당 서기장과 정상통화…“진출 韓기업 안전위해 관심 기울여달라”-한국판 루스벨트함 될라…文, 집단감염 청해부대에 긴급후송 지시△경제-‘캐시백 축소, 소상공인 지원 확대’ 한발 물러난 洪…‘80% 지급안’ 고수-상반기 수출 3032억달러…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실제 농사짓는지, 실소유주 누군지…농지 샅샅이 파헤친다△금융-역대급 실적 기대에…금융지주 중간배당 가시화-“비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지속 땐 규제”-경남은행 “시원한 여름 나세요” 취약층에 선풍기 1300대 기탁-상반기에만 벌써 15건…보험사 특허 경쟁 ‘후끈’△산업&기업-“올림픽 특수 기대 안해”…실망한 기업, 마케팅 최소화-인테리어·건자재 업계 한샘發 지각변동 예고-‘손정의 2조 베팅’ 이끈 이수진 “야놀자, 여행·숙박 슈퍼앱 될 것”-삼성·LG전자, 생산차질로 수백억대 피해-“실질 최저임금 1만1000원” 경총, 3년 만에 이의제기△ICT·바이오-‘코로나 백신 특수’ 삼성·애플, 신모델 대박 자신감-메쉬코리아·오아시스마켓 퀵커머스 합작법인 설립-대표이사 물러났지만 이사회 의장 그대로…유한양행 ‘이정희 체제’ 지속에 내부 반발-옵토레인 ‘델타 변이 판별’ 진단키드 개발△과학카페-북태평양·티베트 고기압 만나…‘뜨거운 공기’ 지면에 가둬-코로나19 바이러스 뇌세포도 공격할까-이상엽 KAIST 교수,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찾는다△손태호의 그림&스토리-춤꾼 최승희를 아시나요△증권&마켓-삼성SDI·SKIET…외국인이 담는 배터리株 사둘까-이베이코리아 포기 MBK 中렌터카 1위 업체 품어-“카카오뱅크 공모가, 다른 은행과 비교땐 과도하게 비싸”△증권-디폴트옵션 ‘원리금 보장’ 돌아선 금투협…업계 찬반 갈려-아산엔젤펀드 위탁운용 신한자산운용서 담당-“원하는 대로 주겠다”…PEF, 매물 찾아 ‘구애전’-비상장주 상반기 거래, 내달말까지 양도세 신고해야△부동산-북가좌6 수주전 과열…DL이앤씨 제안 ‘위법’ 논란-열기 더해가는 집값…‘전국이 불장’ 지난달 수도권·광역시 상승폭 키워-보금자리론 한도 확대…중저가 아파트 ‘6억 키맞추기’-“전세가 안 나가네”…잘 나가던 성남 분당에 무슨 일이?△여행-숲속 은밀하게 숨은 폭포…‘쏴~’ 하게 무더위를 씻다-버려졌던 채석장에 ‘예술 꽃’ 피었네-바로 만들어 내놓은 ‘막’국수…새콤달콤 그 맛이 예술△스포츠-‘7승 도전’ 박민지 “내일부터 올라갈 것”-박성현 “공-몸 거리 일정해야 샷 정확도 쑥”-한국 남자 골프 첫 메달리스트 되고 싶어“-호돌이·수호랑은 아는데…도쿄올림픽 마스코트는-메시, 연봉 50% 깎고 바르셀로나서 5년 더 뛴다-`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 박민우 대신 김경문호 합류△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수소 관련 안전진단 기준 연내 마련…수소경제 활성화 적극 돕겠다-부탄캔 사고 대부분 부주의 탓…안전수칙만 잘지켜도 사고예방△오피니언-[목멱칼럼]스마트 개미, 자본시장 주역으로 키워야-[북극 이야기]더 중요해진 ‘북극 이사회’ 역할-[기자수첩]방역지침 외면한 NC, 프로야구 공멸 바라나△피플-18세 팝스타 로드리고 “코로나 백신 꼭 맞으세요”-이석희 사장 “메모리 중심 시대…3S 중요”-한진만 부사장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것”-동화약품 연구소장에 황연하 이사 선임-삼성전자, AI·로봇 등 6대 유망기술 연구자 집중 육성-한전, 탄소중립 발맞춰 전력혁신본부 신설-韓 떠나는 랩슨 美 대사대리 “한미 관계 담당 36년 뜻깊어”△사회-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이 시국에 “더는 못 참겠다” 집단집회 눈살-`이대남`만 사람이냐 vs 여성이 차별받나 …젠더 갈등에 더 불붙인 ‘여가부 폐지론’-검사량은 ‘쑥쑥’, 땀은 ‘뚝뚝…’ 선별 진료소 의료진 폭염과 사투-얼빠진 서울교육청…공무원 합격·불합격 47명 뒤바꿔-“변호사에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폐지는 합헌”
2021.07.15 I 김현식 기자
‘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 ‘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분양을 완료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우수한 상품 조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주변에 잘 갖춰진 인프라 시설 등이 분양 성공의 원인으로 꼽힌다.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자료=GS건설)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7월2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7월14일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마치며 총 2277가구 분양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 당시 1순위 해당지역 평균 26.9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였다. 단지는 2000가구가 넘는 자이(Xi) 브랜드 타운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4-Bay 판상형 설계에 자이(Xi)만의 특화 설계 기술이 도입된 평면 등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분양가도 합리적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주변 브랜드 아파트 매매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SK스카이뷰’(2016년 6월 입주) 시세인 3.3㎡당 1857만원(부동산114, 6월기준)보다 저렴하다. 입주 아파트보다 3.3㎡당 약 500만 원 저렴한 셈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 입지 등이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적용된 것 같고, 인천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당첨자들도 망설임 없이 계약에 나선 것 같다”며 “미추홀구는 계속 개발이 진행 중인데다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지역 가치도 오르고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2021.07.15 I 강신우 기자
 성남 새 아파트를 6억원에…청약자격은?(종합)
  • [3기사전청약] 성남 새 아파트를 6억원에…청약자격은?(종합)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오는 16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개시를 앞두고 인천계양 등 1차 공급지구에 대한 추정분양가가 공개됐다. 이번 사전청약 지구 중에서는 성남복정1 전용 59㎡가 6억7616만원으로 최고가로 책정됐다. 현재 사업지에 거주 중인 청약 대기자들만 청약에 도전할 수 있으며, 본 청약때까지 의무거주기간 2년만 채우면 된다. ◇시세의 60~80% 수준…인천·남양주는 3억원 대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기신도시 사전청약이 본격 시행된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본 청약에 앞서 실시되는 제도로, 이달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실시된다.1차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1050가구)을 비롯한 남양주진접2(1535가구), 성남복정1(1026가구), 의왕청계2(304가구), 위례(418가구) 등 수도권 5개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총 4333가구 물량이다.분양가는 인천계양 전용 59㎡ 기준 3억 5000만원, 남양주 진접 59㎡ 3억 5000만원, 성남복정 59㎡ 6억 7000만원, 의왕청계 전용 55㎡4억 8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자료=국토부)단 이는 추정가로, 실제 분양가는 1~2년 후 시행될 본 청약 시점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 등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추정분양가를 산정한다.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개발시기와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사전청약 분양가는 시세의 60~80% 수준”이라며 “일각에서 구도심 등의 특정단지와 비교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개발시기나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면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지역 살아야 청약…또 본 청약때까지 거주 기간 채워야청약 일정을 보면 특별공급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뤄진다. 또 다음달 4일부터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먼저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무주택기간이 3년 이상이며, 청약통장에 600만원 이상 납입한 자는 4일에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다음 날인 5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에 대한 청약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공급 1순위 중 수도권 거주자는 6일부터 10일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이달 28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 거주자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청약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9월 1일에 발표되고,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경 확정된다.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ㆍ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해당지역 거주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최대 2년)을 충족해야 한다. 본 청약은 2~3년 뒤 진행한다.구체적으로 공공분양 일반공급 자격은 수도권 거주ㆍ무주택세대구성원ㆍ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사전청약 대상지구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청약저축 가입 2년 이상 경과, 24회 이상 납입, 세대주, 5년이내 세대구성원 전체가 다른 주택 당첨이력 없는 경우다.일반공급은 예치금 순으로 뽑는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일반공급은 예치금 순으로 뽑기 때문에 40대 위주로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특별분양의 경우 공급유형에 따라 입주자저축ㆍ자산요건ㆍ소득요건ㆍ무주택세대주 등의 자격을 갖춰야한다. 구체적인 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혼희망타운 입주 기본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무주택세대구성원(한부모가족)이다.혼인 2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30%를 우선공급(1단계)하고, 2단계로 나머지 70%는 1단계 낙첨자 및 그외 대상에게 공급한다.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족도 여기에 해당한다.
2021.07.15 I 황현규 기자
검단 첫 공공분양 아파트, 금호어울림 센트럴 입주 시작
  • 검단 첫 공공분양 아파트, 금호어울림 센트럴 입주 시작
  •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5일 서구 검단신도시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iH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1452가구의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이곳은 민간건설사의 브랜드와 기술력에 공공의 합리적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로 분양 당시 청약 1순위에 마감됐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주변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건설이 계획돼 교통편의가 기대된다.또 조경면적 44%에 달하는 쾌적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테마정원, 석가산, 테마놀이터 등이 있어 사전점검 시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iH는 내년 검단신도시 두 번째 아파트 공공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파트는 현대건설에 시공을 맡긴다.iH 관계자는 “내년에는 검단 AA16BL에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며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I 이종일 기자
아산·고덕 등에 ‘삼성효과’ 누릴 오피스텔 분양
  • 아산·고덕 등에 ‘삼성효과’ 누릴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충남 아산과 평택 고덕신도시 등에 ‘삼성 효과’를 기대하며 선보이는 오피스텔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수건설이 8월 분양하는 오피스텔 ‘브라운스톤 갤럭시’ 조감도.(사진=이수건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사업장 조성으로 삼성 인력 뿐 만 아니라 협력업체 종사자의 대거 유입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충남 아산,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중소형 오피스텔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층을 겨냥한 주거형 오피스텔 못지않게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임대수익 맞추기에 유리하게 설계된 원룸 또는 1.5룸형 오피스텔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이수건설은 다음 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2사업장 정문 인근에 지을 오피스텔 ‘브라운스톤 갤럭시’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에 전용면적 △18~21㎡ 457실 △22~24㎡ 387실 등 844실로 구성된다. 자주식 주차방식을 적용해 총 89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조성중인 삼성디스플레이2 사업장 정문에서 300m 거리에 불과한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이라며 “향후 크게 늘어날 삼성디스플레이 종사자 수요를 감안해 소형 오피스텔로 설계했다”고 말했다.반도건설이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인근 고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고덕유보라 더크레스트’는 전용 59~84㎡으로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꼽힌다. 아파트처럼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수납공간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한편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소형 면적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중대형 오피스텔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를 보면 6월말 기준 전용 면적 40㎡이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06%로 모든 유형의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높게 나왔다.전용면적 40~60㎡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4.52%이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은 85㎡ 초과는 3.67%로 나타났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해 7월과 비교했을 때 수익률이 오른 오피스텔도 전용 40㎡ 이하가 유일하다. 전용 40㎡ 이하 임대수익률은 지난해 7월 5%에서 0.06%포인트 상승한 반면 전용 85㎡ 초과는 같은 기간 3.85%에서 3.67%로 떨어졌다.
2021.07.15 I 강신우 기자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완판
  •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완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계약이 완판 됐다고 15일 밝혔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사진=금호건설)과거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을 기록 했던 포천시에서 분양시작 3개월 만에 분양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도 순위 내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던 지역 수요자들에게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미적용,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4개 사업장 모두 100% 계약을 완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장도 고객들이 자부심과 행복감을 갖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1.07.15 I 강신우 기자
세종시 "분양 막차 타자"…통장 가입증가율 1위
  • 세종시 "분양 막차 타자"…통장 가입증가율 1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5월까지 전국에서 청약통장 가입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로또분양 등 부동산 기대감이 청약통장 가입률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15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전국 청약통장(종합저축통장 1·2순위 합산 기준) 가입 증가율은 세종시가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충청남도가 4.30%, 강원도가 4.18% 증가하면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세종시 16만 6592개에서 17만 4292개 △충청남도 86만 6779개에서 90만 4037개 △강원도 57만 8244개에서 60만 2409개 등이다.세종시는 작년부터 인근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된 이른바 ‘로또 분양’ 때문에 분양시장이 과열됐다. 올해 2월 청약을 받은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에는 총 7만 1464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18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가 전면 폐지되면서, 특별공급 물량이 일반 물량으로 분양돼 청약 당첨에 대한 기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충청남도와 강원도는 작년 12월 17일 지방광역시는 물론 주요 지방 중소도시까지 규제지역으로 신규 편입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올해 초 강원도 강릉시에 분양된 ‘강릉자이 파인베뉴’ 아파트는 1순위 평균 13.15대 1로 강릉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고, 충청남도 아산시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3만1491건이 접수되며 평균 6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세종·충남·강원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자연스럽게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고,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도 많아졌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 세 지역에서 분양하는 주요 아파트가 많아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사진=롯데건설)청약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신규 물량도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교동7공원에는 6개의 테마 숲과 1개의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레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무건설은 원주시 원동 일대 남산지구 재개발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240가구 중 952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병원, 원주중앙시민전통시장, 미로예술원주중앙시장, 원주남부시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세종시에서는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1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2021.07.15 I 신수정 기자
‘홍성자이’ 8월 분양 예정
  • ‘홍성자이’ 8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다음 달 충남 홍성에서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홍성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와 128㎡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위치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홍성터미널, 홍장북로가 자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까워 차량 이동 여건도 좋다.단지 바로 옆에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인접지역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차량으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해 신도시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도보권 내에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성자이는 GS건설이 홍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약에 생소한 지역 고객을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청약상담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1.07.15 I 강신우 기자
은행, 6월 가계대출 한 달만에 증가 전환..'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 은행, 6월 가계대출 한 달만에 증가 전환..'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지난 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또 다시 6조원 넘게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만 41조6000억원이 늘어나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증가액을 보였다. 주택 매매·전세 거래가 늘어난 데다 집값·전세값 상승에 대출을 해야 하는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6조3000억원 증가했다. 5월 1조6000억원 감소에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올 들어 5월까지 월 평균 7조원 가량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단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월 평균 증가세 5조원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계대출은 올 상반기에만 41조6000억원 증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 증가, 2004년 통계 속보 작성 이후 역대 6월 증가액 기준 세 번째로 증가세가 컸다. 5월에 4조원 증가했던 것에 비해서도 증가폭이 더 커진 것이다. 아파트 매매, 전세 거래가 계약일 기준 5월 각각 5만8000호, 3만7000호로 집계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가격도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택 매매 가격은 5월 전월대비 0.70% 상승했고 전세 가격은 0.36% 올랐다. 이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은 2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2조원대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아파트 분양이 전국 3만1000호를 기록하면서 중도금 상환 등을 위한 집단대출도 늘어났다.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1조3000억원 증가했다. 5월 SKIET 공모주 청약증거금 반환에 신용대출 상환이 증가하면서 기타대출이 5조5000억원 감소했던 것에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7월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관련 대책이 발표된 4월말 이후부턴 규제 전에 대출을 받자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가계 대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지난 달엔 기업대출도 5조1000억원 가량 증가, 2009년 6월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6월 기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기업 대출은 분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대출 상환이 증가하면서 1조1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 정책금융기관의 금융 지원 등에 6조1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대출은 3조2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대출은 6월 기준 역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은행에 자금을 맡긴 ‘수신’ 규모는 34조5000억원 증가했다. 분기말 기업 자금이 한꺼번에 예치되면서 수시입출식예금이 32조1000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정기예금은 은행들이 예대율 관리 등을 위해 기업 자금 유치 마케팅을 벌이면서 3조2000억원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은 19조1000억원 감소세로 전환됐다. 머니마켓펀드(MMF)는 분기말 국고자금 유출과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 회수에 23조3000억원 가량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 주식형 펀드에선 각각 3000억원, 1조5000억원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부동산 펀드 등 기타 펀드로는 5조1000억원이 유입됐다.
2021.07.14 I 최정희 기자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3분기째 우상향…수요자 쏠림 지속
  •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3분기째 우상향…수요자 쏠림 지속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작년 3분기부터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우상향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집중되다 보니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0.24포인트 상승한 100.22를 기록했다. 지난 해 4분기(10~12월) 상승한 0.05포인트보다 큰폭으로 올랐다. 이어 지난 4~5월도 2개월간 0.19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6·17부동산대책 이후 3분기 0.77포인트 상승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연이은 주택 규제로 갈 길을 잃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매매가격지수는 오피스텔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이 올랐다. 올해 전국 1~5월 규모별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용면적 85㎡ 초과가 2.68포인트(104.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이어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가 2.39포인트(103.6)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40㎡ 이하는 오히려 0.26포인트 하락했다. 거래도 늘었다.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12·17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작년 12월 1만 5147건에서 올해 1월 1만3597건으로 소폭 줄어들었지만, 지난 3월 1만 4186건, 4월 1만 4806건을 기록하면서 상승 전환했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나 가점이 필요 없고, 주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아파트를 포함한 대다수의 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이 불가능한 반면 오피스텔은 월세를 놓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인기에 시장 공급도 원활하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송도센텀하이브’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7월 공급될 예정이다. 연면적 약 23만 935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다.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은 7월 경기도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일산엘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247㎡, 총 1976실 규모다.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는 보라개발(시행)이 ‘엘루이 일루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을지로 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종로5가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21.07.14 I 신수정 기자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3일부터 분양 중
  •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3일부터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7월 13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으며 분양을 개시했다. (사진=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총 2703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2024년 8월 입주예정이다. D1블록과 D2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달라 중복 청약할 수 있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지구와 인접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에버라인 고진역이 있어 서울,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이 단지는 교통 등 생활인프라뿐 아니라 두 블록 사이에 공원이 조성되고 봉두산과 경안천 등 쾌적한 주변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친환경단지로서 가치가 돋보인다. 여기에 실내공기질을 개선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는 기능성 자재를 적용했으며 분양 시 기능성 무기질도료를 옵션 선택할 수 있다.기능성 무기질도료는 수도권 고급주택단지들이 건강특화 아이템으로 채택해오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건강친화형주택 건설기준’을 통해 권장하는 자재로 새집의 유해물질을 흡착 제거하고 습도를 조절해준다. 특히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고진역에 적용되는 지룸(G-room)은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환경표지와 녹색기술로 품질과 친환경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다.이러한 건강아이템 적용으로 힐스테이트 고진역은 친환경 주택이라는 소비자요구에 부응하는 에코아파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수지 동천동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07.14 I 이윤정 기자
국회 국토위,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조항 폐지(종합)
  • 국회 국토위,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조항 폐지(종합)
  •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이 분양권을 얻으려면 2년간 실거주하도록 한 정부 규제 방안이 백지화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조응천 의원 대표발의)을 전날 법안 소위에서 논의한대로 통과시켰다. 법안소위는 개정안의 핵심으로 꼽혔던 재건축 조합원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삭제했다.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2년 실거주 의무 조항은 지난해 6.17 부동산 대책의 핵심 조항이다. 하지만 집주인이 거주하며 전세입자가 밀려나는 부작용이 커지자 국회 입법화 과정에서 해당 조항을 폐기한 것이다. 이날 논의 과정에서는 진통이 뒤따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서 반대 의견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년 의무거주 조항은 투기목적의 ‘갭투자’나 원정투기를 막으려 도입했는데 보완책 없이 이 규정을 삭제해서 안된다”면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시점을 앞당기는 내용의 도정법(송석준 의원안) 개정안과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같은 당 신동근 의원도 “애초 이 의무 조항이 논의된 것은 투기 수요를 차단하자는 것인데 시행해보지도 않고 삭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법안 처리 과정에서 노 장관이 “처음 시장 상황을 예측해 맞춤형 대책을 내놨어야 하는데 예상치 못했던 다른 부작용이 있었다”며 “상당한 유감”이라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이어 “실수요자들을 보호하고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나 지자체 시장 조사를 해서 투기 우려가 있는 곳은 현행법에 따라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장관은 아울러 “시장에서 내년 대선 뒤 정부가 바뀌면 현 정부의 대책이 지속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있다”며 “(정권이 달라져도) 바뀔 수 없는 공급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과 견주면 (집값이) 고평가됐다. 실물자산 가격이 계속해 오를 수는 없고 조정국면을 맞게 마련”이라며 “국제기구나 통화 당국 전문가의 말을 종합하면 머지않은 시기 그럴(조정) 가능성이 있어 실수요가 아니라면 무리한 대출을 통해 집을 사서 안된다고 말한 것”이라고 재차 장조했다. 노 장관은 최근 한 언론에 직접 출연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도 결국 회수되면서 주택시장에 조정이 오게 될 것”이라며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하면 2~3년 뒤 매도할 때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조만간 사전청약하는 3기 신도시의 분양가격과 관련해 “3기 신도시 청약가격은 주변시세의 60~80% 정도”라면서 “신도시에 청약하는 분들은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등인 경우가 많아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7.13 I 장순원 기자
‘10억 로또’ 위례포레자이 1가구 모집에 8675명 몰렸다
  • ‘10억 로또’ 위례포레자이 1가구 모집에 8675명 몰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위례신도시의 10억원 로또 아파트로 알려진 ‘위례포레자이’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8675대1을 기록했다. 위례포레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5월 준공)’ 전용면적 101㎡ 1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867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주택형의 공급 금액은 7억2574만원이다. 이 단지는 8년간 전매제한이 기간이 있어 거래사례는 없다. 다만 2016년 입주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전용 101㎡)는 지난 3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시기 ‘엠코타운 센트로엘’(전용 99㎡)은 16억6000만원에 팔렸다. 주변 시세를 보면 당첨 시 10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면 청약 가능하다. 전매제한기간은 8년이며 5년간 의무거주기간을 적용한다. 당첨 시 분양가의 20%인 1억4500만원의 계약금을 바로 납부해야 한다. 한편 ‘위례포레자이’는 지난 2019년 1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487가구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0.33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평균 가점은 66.3점이다.
2021.07.13 I 강신우 기자
“정부에 뒤통수 맞았다”…3기신도시 분양가 불만 쇄도
  • “정부에 뒤통수 맞았다”…3기신도시 분양가 불만 쇄도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영끌’ 매수하지 말고 3기신도시 청약을 기다리라던 정부 말을 믿고 집을 사지 않은 무주택자들이 정부에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송기균 집값정상화시민행동 대표)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3기신도시 1차 사전청약을 앞두고 무주택자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집값이 급등한 탓에 정부가 시세의 60~80% 수준이라며 책정한 분양가가 서민층엔 이미 부담스러운 금액이 됐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근 시세와 산정된 분양가에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인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대(사진=연합뉴스)◇3기신도시 인천계양 등 5개지구, 16일 사전청약 공고12일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LH는 16일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등 수도권 5개 택지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약 2주 뒤인 이달 말부터 사전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전청약은 본청약에 앞서 1~2년가량 먼저 청약을 진행하는 제도다.3기신도시 중 사전청약 첫 스타트를 끊은 인천계양 1050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총 4333가구 물량이 1차 사전청약에 돌입한다. 주택유형은 공공분양 2388가구, 신혼희망타운 194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추정 분양가도 공개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분양가는 공급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인천계양에선 59㎡가 3억5000만~3억7000만원 선, 74㎡가 4억4000만~4억6000만원 선에서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55㎡는 3억4000만~3억6000만원 수준이다. 현재 인천계양은 9일 기준 토지보상이 60%, 지장물보상이 30% 이상 진행된 상황이다.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신도시 청약 수요자가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구입자, 젊은 층이 많아서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청약 대기자 불만 잇따라…“예상보다 분양가 비싸”그러나 3기신도시 청약 대기자 층을 중심으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분양가에 대한 불만이 자자한 분위기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이라고 이야기하며, 3기 신도시를 기다려 달라는 정부가 현재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부동산(집값)을 기준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인은 이어 “공공분양주택은 국민들 상대로 땅장사를 해먹는 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 토지 건설 원가로 비교적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게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가 집값을 못잡아 놓고 분양가를 현재의 부동산 시세로 분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 분양가를 현재의 부동산 시세에서 70~80% 분양하면 현재 대출 규제로는 집을 못사게 되는데 방법이 없다”며 “부동산 잡겠다고 해서 믿어준 결과가 이렇게 큰 절망감을 안겨줄지 몰랐다”고 한탄했다.정부가 책정한 분양가와 인근 아파트 시세에 별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천계양의 경우 실제 인천 계양구 박촌동 한화꿈에그린 전용 59㎡ 아파트가 지난달 7일 3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계양구 내 오류동 신동아 전용 59㎡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2억7000만원에 실거래 됐다.이와 관련해 송기균 집값정상화시민행동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두배 급등한 집값의 80%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했기 때문에 이번 사전청약 지구들의 분양가가 높아진 것”이라며 “급등하는 집값을 잡고 실수요층의 내집마련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원칙대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자료=국토부)
2021.07.12 I 김나리 기자
‘세종자이더시티’ 16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세종자이더시티’ 16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시 6의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세종자이더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약 1100가구의 일반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세종시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세종자이 더 시티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이 우수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먼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 내부는 타입 별로 4베이(bay)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알파·베타공간(일부),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해 눈길을 끈다. 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자이 더 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2021.07.12 I 강신우 기자
“웃돈만 2억원”…아파트 같은 오피스텔, 없어 못 판다?
  • “웃돈만 2억원”…아파트 같은 오피스텔, 없어 못 판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웃돈만 1억8000만원에서 2억원 정도는 있어야 해요.”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아파트대체형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값이 큰 폭 뛰고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비슷한 평형대(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은 분양가보다 웃돈만 수억 원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입주 예정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힐스테이트범계역모비우스 오피스텔은 웃돈이 최대 2억2500만원이나 붙었다. 분양가에 더해 전용면적 59.75㎡ 기준 7억3400만원을 호가한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화서역파크푸르지오(전용 58.97㎡) 오피스텔은 웃돈이 최대 2억3000만원까지 붙었다. 정자동 인근 C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전용면적 59㎡ 이상 투룸형 오피스텔은 청약이나 대출규제 등이 아파트보다 덜해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는 웃돈이 분양가 대비 두 배 이상 올랐고 오피스텔도 2억원 이상 웃돈이 붙은 상태”라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고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도 분양가의 최대 70%로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기존 오피스텔 시세도 큰 폭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전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1월 0.06% △2월 0.08% △3월 0.10% △4월 0.08% △5월 0.11%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0.14%, 0.15%, 0.24%, 0.12%, 0.22% 오르며 전국 상승률의 2배 이상 웃돌았다. 실거래가를 보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꿈에그린(전용 84.48㎡)은 준공 직후인 2019년5월 4억398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2021년5월)에는 9억4000만원에 팔렸다. 2년 만에 5억원 가량 올랐다. 현재 호가 최대 11억원까지 매물이 나와있다.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더샵레이크파크(전용 84㎡)는 지난 달 10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년 만에 2억7200만원 상승했다. 신혼부부 등이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분양업계에서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아파트와 같은 ‘특화평면’을 적용하는 추세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짓는 ‘송도센텀하이브’는 3베이(Bay) 구조에 화장실 2개로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전용면적 84㎡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할 새로운 ‘주거’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면적을 넓히면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추세”라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낼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상품성이 높은 아파트와 다름없는 오피스텔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12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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