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660만 투자… 코인거래소 줄폐업 막겠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660만 투자… 코인거래소 줄폐업 막겠다”-“잔금 코앞, 일수 쓰라는 건가”-가계대출과의 전쟁, 한은도 칼 빼드나-타다 몰아낸 자리… ‘공룡 카카오’만 독식-백신 인센티브 오늘부터 적용… 접종자 4인 가능-[사설]벼락치기식 가계대출 옥죄기, 실수요 숨통은 틔워야-[사설]‘현실’ 따로 ‘말’ 따로… 정부는 ‘소통’ 말할 염치 있나△줌인&-[줌인]주인 6번 바뀐 쌍용차의 교훈… 회생에 필요한 것은 대기업 아닌 기술력-‘반값 복비’ 부동산 중개 플랫폼… “10월부터 반의반값만 받을게요”△대출 절벽 공포 눈앞에-“1980년대식 창구지도” 압박에… 은행 이어 저축銀까지 대출 문턱 높인다-지방 9억 미만 아파트 분양 실수요자 ‘날벼락’-막히기 전에 뚫어놓자… ‘마통’ 신규개설 사흘간 5244건△특금법 시행 한달 앞-촉박한 일정·은행 손사래… 중소거래소 “이러다 업비트만 남고 전멸”-‘빼? 말아?’… 660만 코인투자자 딜레마-코인거래소 옥석은 가려야하지만… 소탐대실 안돼△진격의 플랫폼, 혁신과 공정 사이<2>-요금인상 반발 거세자 급브레이크… 카카오 ‘과속행보’ 우려 시선 여전-티맵·쏘카, 카카오 추격 중… 차별화 전략 통할까-유선콜·플랫폼 밥그릇 싸움에 대리기사 생존권 위협△종합-금융 불균형 두고볼 수 없어… 8월 금리 동결 땐 10월엔 무조건 인상-“9시 제한, 줄폐업 부를 것”… 거리로 몰려나온 자영업자들-파업투표 돌입한 HMM… ‘물류·수출 대란’ 우려-‘우여곡절’ 끝… 모더나 701만회분 들어온다△정치-동교동서 ‘文운전자론’ 계승 외친 이재명… 주말 내내 충청 공들인 이낙연-내로남불 비난 받을라… 국민의힘, 권익위 입에 촉각곤두-“이준석, 유승민캠프나 묵언수행 중 택해야”-필리버스터, 권한쟁의심판 청구… 야권 ‘언론중재법’ 총력 저지 태세-루마니아 백신 공여 공방… 與 “보건 협력” 野 “굴욕”-택배노동자 만난 최재형-소상인공인 고충듣는 유승민△경제-징계직원에 성과급 준 교통안전公… 휴직기간 연봉 100% 준 나노기술원-탈석탄에 허덕이는 발전 공기업… 하반기는 더 암울-4인가구보다 못 버는 5인가구, 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중산층 얇아지면서 양극화 심화… ‘신복지’로 빈틈 촘촘히 채울 것”-檢개혁 끝장토론, 언론개혁 대담… 李, 선명성 행보 잰걸음△글로벌경제-美, 피란민 시설로 ‘주한미군 기지’ 검토… 국내 정치권 ‘수용’ 두고 시끌-中, 이제 자녀 3명 낳아도 벌금 안낸다-바이든, 중국에 소통카드 꺼내나… 中대사에 ‘최고 외교관’ 번스 임명-코로나 극복 ‘홈커밍 콘서트’… 허리케인 ‘헨리’에 조기 중단-車업계, 반도체 부족에 감산 도미노△산업&기업-소통 나선 崔, 샌델에 ‘제도와 공정’을 묻다-철광석값 떨어져도 꿈쩍않는 철강제품-안전·재미 위해… 전기차, 볼륨 높인다-한정판의 유혹… 수입차 완판 행진-GM, 쉐보레 볼트 EV 추가 리콜… LG “적극 협조”-코트라 84개국 무역관장 ‘디지털·그린’ 머리 맞댄다△산업·바이오-국산신약 처방 1위… LG ‘제미글로’ 승승장구-해외 시장 날개 펴는 ‘K-렌털’… 코로나에도 매출 신기록 행진-“송·수신자 기록 의무화 앞당겨라”… 농협은행 딴지에 코인거래소 대혼란-SKT, 글로벌 ‘5G전용망 솔루션’ 시장 공략△소비자생활-백화점 고정관념 깬 롯데百 동탄점… 경기남부 ‘쇼핑 사국지’ 개막-화장품시장 뛰어든 한섬… 27일 ‘오에라’ 브랜드 론칭-SSG닷컴, 혜택 강화한 ‘쇼핑 익스프레스’ 한번 더△증권&마켓-‘보복소비’ 끝났나… 섬유의복株, 4월 고점 찍고 힘 못써-삼성전자, 주가 부진에 ELS시장서도 외면받나-패닉셀링 근접한 韓증시… ‘테이퍼링 신호’에 촉각△증권-미니스톱 또 M&A 매물로… 편의점업계 ‘지각변동’ 오나-부스터샷에 백신 수요↑… 서학개미 바이오株 ‘사자’-회사채 발행 재개… 삼바 첫 발행에 롯데렌탈도 ‘노크’-“기술력 탄탄… 국내 프로브 장치 점유율 1위”△부동산-재건축 활성화 시동 건 吳시장… 여의도·은마 규제완화 ‘급피치’-청약통장 가입자 2800만명 돌파-LH ‘수직분리안’ 신중론 확산… 9월 국회 통과 “글쎄요”-거래 절벽에도… 서울 아파트 9억 이하 거래 늘었다△문화-김환기로 재‘점화’… 올 3000억 경매시장 보인다-‘분단의 상징’ DMZ, 예술로 다시 꽃피우다△스포츠-첫승 따낸 고향서 임희정 또 웃었다-살아난 체인지업, 무서워진 류현진-버디 11개 잡은 스미스… 아쉽게 놓친 ‘꿈의 59타’-송영한 日투어 세번째 톱10-부활 꿈꾸는 이승호 “10년 전 멈췄던 우승시계 다시 돌려야죠”-예전같지 않네… 은퇴 갈림길 선 파퀴아오△대선후보 경제책사에게 듣다<6>-文정부 부동산 실패, 주택수요 모르쇠 탓… 입대차 3법부터 폐지해야-“공무원·공공기관 급증에 연금부채까지… 조직 슬림화 필요”-“정년 70세 불가피… 노동개혁과 함께”△오피니언-[목멱칼럼]‘탈레반의 귀환’과 한국의 대선-[데스크의 눈]탐욕을 먹으며 자란 머지포인트 사태-[기자수첩]‘지역서점 살리기’ 구체적 방법 찾아야-[e갤러리]강예신 ‘오우 갓! 너 어딨니’△피플-B급 감성 가득… 공정위인 듯 공정위스럽지 않게 소통-UNIST 연구진 ‘3D프린팅 태양열 담수화 장치’ 개발-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해양진흥공사 사장에 김양수 前 해수부 차관-농협은행, 우수고객 60개사에 감사패-BTS 뷔 ‘2021년 세계 최고 미남’ 1위△사회-“예식 하객 49명인데 밥값은 200명분 내라니”… 예비부부의 ‘한숨’-‘교사 채용시험 교육감에 위탁’… 사립학교법 개정안 위헌 논란-‘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외압 있었나… 이성윤, 첫 재판-파업 찬반투표 가결… 전국 지하철 동시에 멈추나-‘라임 돌려막기 가담’ 연예기획사 대표, 징역 4년-‘시설폐쇄’ 사랑제일교회, 광화문서 예배
-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9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다음 달 안성시 당왕동 일대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조감도.(사진=금호건설)이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2층 ~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 당왕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서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8600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당왕지구는 안성 원도심과 아양지구와 함께 안성시 신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 1일반 산업단지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로 탁월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이 가까워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거리에는 안성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위치한 안심통학학군을 자랑하며 성당사거리네 학원밀집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석천과 비봉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주거환경으로 단지 인근 솔밭공원, 돌우물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이 개발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평균 31대 1로 청약 마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20-1번지 일원에서 공급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이 평균 31.35대 1, 최고 96.7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투시도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5가구 모집에 총 8622건이 접수돼 평균 3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1월~8월 18일 기준) 광주광역시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최고 경쟁률은 96.71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총 24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84㎡A에 2321명이 몰렸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B 68.6대 1 △84㎡C 79.53대 1 △84㎡D 43.79대 1 △119㎡A 18.85대 1 △119㎡B 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알짜부지로 꼽히는 (구)서남대병원 자리에 조성되는 첫 번째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상무역 2호선 연장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3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현관 창고와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유상옵션)를 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입지 여건도 좋다. 현재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2호선이 개통되면 서구 유일의 환승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쇼핑·문화시설과 광주광역시청, 광주가정법원, 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시설이 밀집한 상무지구가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광주로 179에 있다.
- 다자녀특공 당첨 확률 생애최초의 10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3기 신도시 공공분양주택 사전공급 물량의 8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 되는 가운데 다자녀특별공급의 청약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분양 분석 전문 업체 리얼하우스가 2020년 1월부터 2021년8월까지 공급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특별공급 경쟁률이 10대 1이상을 기록 한 단지 93개 단지의 유형별 특별공급 경쟁률 중 다자녀특별공급이 10.60대 1,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은 118.99대 1로 조사됐다. 생애최초 부문이 다자녀에 비해 10배 이상 당첨 되기 어려운 셈이다.(자료=리얼하우스)다자녀는 신혼부부특별공급(49.2대1)이나 노부모 특별공급이 23.9대1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인이 청약자격을 가지지 않은 기관이전은 5.7대1, 기관추천은 2.3대1으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기간 평균 경쟁률은 36.75대 1 이다. 특별공급 경쟁률 상위 10위권 단지는 모두 서울과 경기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공급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이 차지했다. 11가구 모집에 5053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다자녀 특별공급도 108대 1,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752대 1, 부양가족 특별공급이 212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공급된 흑석리버파크자이는 254대 1로 뒤를 이었다. 자양 하늘채 배르(2021년 2월 174대 1), DMC SK VIEW 아이파크포레(2020년 8월 163대1), 관악 중앙하이츠 로레(2020년 7월 124대 1) 등도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기권에서는 올해 4월에 공급된 동탄2 동탄역 디에트로 퍼스트지 229가구 공급에 3만 9922명이 특별공급 청약자가 몰려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과천에서 선보인 과천 르센토 데시앙는 190가구 공급에 3만 624명이 청약을 해 1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은 아파트의 일반공급에 앞서 사회적,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주택공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생애 최초 특별공급 등은 일반 분양 못지 않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 기간 동안 특별공급 전체 물량 1만 5195가구 중 노부모부양이 945가구(6%), 생애최초가 1668가구 (11%)등으로 소규모 공급되는데 그친 반면 신혼부부는 5940가구로 전체 공급에 39%를 차지 했다.7.10대책으로 생애최초특별공급의 공급비율(국민주택 25%, 민영주택 15%)이 확대되었지만 개정안이 시행된 (2020년9월29일)이후의 공급량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 공급된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이나 경기 안양리버자이르네 같은 소규모 단지에서는 생애최초특별공급 세대가 없었다.특별공급은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입주자 선정 방식을 단순화 해 주거취약 계층의 접근을 쉽게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생애최초특별공급과 신혼부부(물량의 7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지만, 다자녀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물량의 30%)은 유형별 배점기준에 따라서 입주자를 선정한다. 노부모부양은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 방식을 따른다. 3기 신도시 올해 3차례 2만7700호의 사전청약이 남아 있고, 최고 85%까지 특별공급을 한다. 리얼하우스 김선아과장은 “특별공급 물량 공급 비율 내에서 지자체가 물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공급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며 “무주택자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준다는 정책 명분을 가지려면 생애최초 공급 비율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김 과장은 “특별공급은 청약자격, 당첨자 선정방법이 특별공급유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가정의 세대구성, 소득수준, 해당거주기간, 주택청약을 고려해서 가장 유리한 특별공급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해운대를 앞마당처럼..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조성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3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1인당 총 3개군 청약 가능..군별 청약금 30만원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실수는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단지는 최근 각광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차별화된 금융혜택으로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원)를 실시한다.◇해운대 천혜의 자연환경 앞마당처럼 이용이 단지가 조성되는 중동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의 신흥 부촌으로, 특히 해운대가 자랑하는 오션리치벨트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중동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한층 더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해운대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2분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옆에는 이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스카이뷰◇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 겸비한 혁신설계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 오션리치벨트에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춰 입지에 걸맞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최고급 설계와 상품성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237.61 대 1의 경쟁률로 3일만에 완판을 알린 ‘해운대 중동 스위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주목된다.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되고, KCC건설의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청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에서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하는 해운대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본격적인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03-21(해운대역 1번 출구 옆)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 예정이다.
- 동문건설, 아파트 브랜드 모델로 이제훈 발탁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제훈 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한 이제훈은 ‘고지전’, ‘파수꾼’ 등에 출연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박열’,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등에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함에 따라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하드컷이 제작하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언프레임드 (Unframed)’를 통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를 연출한 이제훈은 감독으로 첫 메가폰을 잡는다.동문건설 관계자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부드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갖춘 배우 이제훈 씨를 선정하게 됐다” 며 “그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이미지와 신뢰감,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도전정신 등이 동문건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이에 따라 이제훈 씨는 이달 중순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옥외, 인쇄물 등 다양한 매체의 동문건설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상 등에는 자사 브랜드의 상품경쟁력, 분양 마케팅을 위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한편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브랜드 철학 등을 담을 계획이다.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차’ 아파트 등 신규 사업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는 전용면적 59~84㎡ 1503가구이며, 문산은 대출 및 청약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非)규제지역이어서 관심이 높은 곳이다. 지난해 말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을 연결하는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의 간접 수혜가 예상된다. 전용 84㎡ 741가구의 평택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차는 동문건설이 5개 블록에 4678가구를 조성하는 신촌지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이다.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가 조성돼 있으며 신촌지구 중앙에는 평택새빛초등학교가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1984년 창립한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올 8월 초에는 ‘제2의 도약’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THE EST)’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