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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제천자이 더 스카이’ 4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충북 제천에서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제천자이 더 스카이 조감도 (자료=GS건설)GS건설(006360)은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신월동 일대에 추진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들어선다.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으로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 계획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두대로, 제천북로 등과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제천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제천 제1,2일반산업단지(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으며,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금성테크노빌, 송학테크노빌, 대림세라믹단지, 강저테크노빌 등 제천농공단지(테크노빌)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한 1층 필로티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남쪽 전면동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운동시설, 사우나,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스쿨버스 존 등 다양한 입주민 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산업단지들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며 “제천 첫 자이(Xi) 아파트이자 최고층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화 포레나 미아' 5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청약을 다음 달 받는다.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더피알)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424가구로, △39㎡형 23가구 △53㎡형 107가구 △59㎡형 68가구 △74㎡형 50가구 △80㎡형 104가구 △84㎡형 72가구가 공급된다. 2025년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다음 달 4일 특별공급 신청을, 5일과 6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7일이다.분양가는 3.3㎡당 3140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84㎡ A형 기준 최고 11억5003만원이다.‘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초역세권 단지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30분대에 종로·광화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미아사거리역도 각각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엔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미아역 인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을 포함해 오패산, 북한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송천초와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한화건설은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 주방 우물형 천장 등을 적용해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다. 옵션으론 유럽제 가구를 주방과 거실에 설치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 'GTX-C' 의정부에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의정부 분양시장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이어질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GTX-C노선, 7호선 연장 사업 등 교통 호재와 고산지구, 리듬시티 등의 동부권 개발로 주거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의정부에서는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5개 단지 총 2821가구의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의정부시는 연이은 교통호재와 주거 확장 개발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GTX-C노선(2027년 예정)과 7호선 연장선 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8호선 연장선의 검토도 확정됐다. 대규모 신흥주거지도 조성되고 있다. 동부권 민락지구를 필두로 고산지구, 리듬시티의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캠프 라과디아를 시작으로 미군부대의 반환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 부동산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 한 해 집값이 24.14%p 올라 수도권 평균 상승률(16.97%)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더샵 리듬시티 투시도분양시장도 훈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공급된 ‘의정부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 등은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올해 역시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가 1순위 청약 마감행진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4월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선보인다. 의정부 동부권 주거개발의 또 하나 축으로 불리는 리듬시티 개발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 60·84㎡, 총 536가구 규모이다. 또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탑석역 연장(공사중),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고속터미널(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달 의정부 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 인근에 ‘힐스테이트 탑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636가구 규모로 의정부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493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공급을 계획 중이며, 현대건설은 상반기 중 금오동 금오1구역 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를 분양 예정이다. 총 832가구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이 인접한 단지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추동공원 등의 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8월 금오동 일대에 74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 '한화 포레나 미아' 내달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청약을 다음 달 받는다.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더피알)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424가구로, △39㎡형 23가구 △53㎡형 107가구 △59㎡형 68가구 △74㎡형 50가구 △80㎡형 104가구 △84㎡형 72가구가 공급된다. 2025년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다음 달 4일 특별공급 신청을, 5일과 6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7일이다.‘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초역세권 단지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30분대에 종로·광화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미아사거리역도 각각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엔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미아역 인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을 포함해 오패산, 북한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송천초와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한화건설은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 주방 우물형 천장 등을 적용해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다. 옵션으론 유럽제 가구를 주방과 거실에 설치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오픈…분양 돌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25일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자료=GS건설)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해당지역), 6일 1순위(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미만 거주 혹은 경상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초 서울 아파트 분양 1539가구..전체 공급량 중 2.8%뿐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초 분양 단지 분석 결과 서울 지역 공급량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889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공급단지도 3월 중순까지 총 4개 단지 1539가구 수준이며, 이는 전국에 공급된 76개 단지, 5만4436가구 중 2.8%에 그친 것이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민간분양 물량 중 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92.7%에 달했으나, 정비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1년에는 63.3%까지 감소했다.이렇게 서울 내 공급 물량이 현저하게 줄면서 청약경쟁도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서 공급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몰려 평균 199.7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어 지난 1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한 ‘북수원자이폴라리스’ 역시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청약해 평균 3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급량이 현저하게 줄었다”며 “대선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기대를 걸고는 있지만 실제 분양까지 반영되긴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공급 부족현상에 따른 청약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이런 가운데 이달 서울에 분양물량이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에는 ‘빌리브 디 에이블’이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총 33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더블역세권으로 강남, 을지로, DMC 등지로 신속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강북구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관악구에 ‘센트레빌335’ 공급에 나선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51~62㎡ 총 335실 규모다. 이어 효성중공업은 서울시 서초구에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58~63㎡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된다.
- 홍남기 “보유세 전년수준 유지…종부세 고령자 납부유예”(상보)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보유세 완화 방안과 관련해 “한시적으로 보유세 전반적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하고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는 납부유예제도를 도입·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재부)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작년 12월 제시한 방향을 기반으로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 추가 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안을 논의·확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보유세 완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1세대 1주택자 등 실수요자의 보유세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유세 증가율 상한 조정, 과세 시 전년 공시가격 적용, 고령자 납부 유예 등을 검토해왔다.우선 정부가 수립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과정에서 실수요자 부담 급등을 막기 위해 추가 완화방안을 마련·대응하고 있다.홍 부총리는 “지난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 1세대 1주택 종부세 공제액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 건강보험료 재산공제금액 확대 등 종합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해 적용 중”이라며 “작년 12월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시 올해도 공시가격 변동으로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추가 지원 방안을 3월 중 마련·발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보유세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건강보험료 혜택에도 영향이 없도록 하는 방향에서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홍 부총리는 “적용대상, 경감수준, 기대효과 등 상세 내용은 금일 11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확정안에 대해서는 조특법 등 법령 개정안 발의, 전산시스템 개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근 부동산 매매시장은 가격·심리 하향 안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3월 둘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내렸다. 서울과 수도권도 같은기간 각각 0.02%, 0.03% 하락했다.홍 부총리는 “2년 7개월 만에 서울·수도권·전국에서 한 달 이상 재고주택 매매가격지수가 동시 하락했고 실거래가도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며 “2월 주택가격전망 CSI, KB 매매가격전망지수 등 최근 심리 지표도 모두 100을 하회해 가격하락 기대가 시장에 광범위하게 형성됐다”고 분석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속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가계부채 안정화, 주택공급 가시화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시장 하향안정에 우호적 여건이 지속된다는 전망이다.다만 3월 둘째주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가격이 보합세로 전환하고 매물 소폭 감소와 수급지수 반등 등 국지적 불안 조짐도 있어 특이동향을 모니터링 중이다.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은 유동성, 기대 심리 요인 등까지 얽힌 복합시장으로 정부 교체기를 앞둔 지금 하향 안정세가 흔들리지 않도록 시장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차기 정부가 확고한 시장안정 기반에 주거 안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청약·공공재개발 등을 포함한 시장 안정 정책역량 집중에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안보공백·비용문제…尹, 용산행 논란 정면돌파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안보공백·비용문제…尹, 용산행 논란 정면돌파-文이 하든, 尹에 넘기든…공공기관 낙하산 주의보 -사모펀드 관리감독 구멍…투자자 기만한 코어자산운용 -스텔스 위협 커졌다 방역체계 붕괴 위기-[사설] 회동 늦춘 문·윤, 말로만 만남 말고 어서 대화 나서길 -[사설]중고차 시장 재편, 대기업의 자발적 상생 책임 커졌다△종합-답 알면서도 손 못대는 ‘연금개혁’…현재-차기정부 함께 ‘총대’ 메야-마스크 쓴 학생 한반에 한두명뿐…엔데믹 수순 밟는 美 “과학의 승리”△‘관리 구멍’ 여전한 사모펀드-‘설정액 절반’ 현금 쌓아 놓고 운용 손놓아…당국에 보고했지만 방치-‘법적효력 애매한 펀드제안서’ 허점 이용-펀드 만기 연장해도 손실 여전…투자자들 ‘진퇴양난’△대통령실, 용산 이전-“국민·참모와 격없는 소통의지” vs “의견수렴 없는 이전이 소통인가”-“용산, 이미 軍시설 감안해 개발 계획…靑 이전에 따른 추가 규제 없다”-尹 118억원 vs 민주당 6750억원 국방부 시설 이전비 추산 57배 차-“치안 강화에 대규모 공원까지” 기대 반…“아니라곤 하지만 재개발 지연” 우려 반△윤석열 시대-양측 모두 갈등 장기화 부담감…이르면 ‘22일 오찬’ 회동 가능성-정책통 힘실은 尹…곳간 운용보다 기획·위기관리 무게-빈칸 많은 尹 사법공약…재판 지연 해소 등 제도개혁 뒷전될라△끊이지 않는 ‘낙하산 논란’-‘새정부 들어서면 수장 바뀌나’…정권교체기마다 리스크에 떠는 公기관-‘인사 스톱’…금융 공기관 외풍에 휘청-‘한국판 플럼북’ 도입하고 국가인재위 등 명문화해야△다시 고비 맞는 코로나 방역-방역 푸는데 스텔스 오미크론 기승…하루 최대 80만명 확진 나올 수도-매일 수십만명 격리…민간소비 둔화 조짐-“테이블 쪼개기로 다 피해가는데…8인 확대 의미없다“△종합-서울 아파트 5곳 중 1곳 ‘30년’…안전진단 면제땐 강남·노원 집값 자극-尹, 경제계 파트너로 ‘文 패싱’ 전경련 낙점?…미묘한 파장-올해 재산세·1주택 종부세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리나 -한전, 2분기 전기요금 발표 돌연 연기 尹 ‘전기료 동결’ 공약에 부담 느낀듯△정치-사퇴 일축 윤호중 “文정부 아직 50여일 남아…檢개혁 법안 등 매듭”-안상수 “인천 업그레이드 하려면 원도심 재창조부터”-박수현 靑 국민소통수석 항변 “소득주도성장 왜 실패 낙인찍나”-文정부 국정운영 결과 靑, 홈페이지에 공개 -대통령실 용산이전 반대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北, 서해상으로 방사포 발사…靑 ”동향 주시“-선관위 ‘내홍’…지방선거 준비 ‘비상’△경제-노인-청년 일자리 성격 달라…‘직업’ 넘어 ‘복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유가 연평균 100弗 땐 韓성장률 0.3%p 하락”-신흥국 고속성장은 옛말…세계경제 점점 일본화 조짐 -에너지공단, 국내 첫 열수송관 안전진단 추진△글로벌-바이든 이번주 유럽 전격 방문…우크라이나 사태 ‘탈출구’ 찾을까-“대가 있을 것” vs “굴하지 않는다” 우크라 사태 속 美·中 갈등 격화-“EU, 러시아 재벌 동결 재산 우크라 재건에 활용 논의”-“결혼 NO!”…中 혼인건수 36년만에 최저 △증권 -중고차 시장 열렸지만…현대차, 가속 페달은 ‘시기상조’-긴축·전쟁 선반영 상승여력은 제한적 -코로나에 사업보고서 제출지연 신청 상장업체 급증△돈이 보이는 창-500원짜리로만 보이나요? 250만원입니다 △취미가 돈이 되는 ‘이색 재테크’-잘 키운 잎사귀 하나 주식·코인 안부럽네 -수익률 1150%…아이 주려고 산 레고 돈·재미 다 잡았다△부동산-아파트 공동 구매하면 최고 1.5억 싸게 드려요 -청약에 지친 그대, 보류지로 눈 돌려라 △아트테크&부동산·기고-MZ세대 뜨자 흔해진 ‘완판’…177억 판매, 최고 성적 낸 화랑미술제 -10년 뒤 1억 모으는 ‘청년도약계좌’…가입조건 깐깐하네-진단비 지급 규모 등 제각각 암보험 가입 전 체크하세요 △산업-울산CLX 찾은 최태원 ”에너지·환경 통합 새 비즈니스 만들 것“-현대차, 제네시스 덕에 캐나다서 토요타 제쳤다 -현대중공업그룹 대졸 신입 400여명 채용 -컨선 운임 9주 연속 하락세…물류대란 진정되나-한화, 석유公-원익머트리얼즈와 수소·암모니아 벨류체인 MOU△ICT-디지털 금융시대…고객 삶의 변화가 금융산업 변화시킬 것-네이버, 자기계발 위해 최대 6개월 휴직 허용 -인수위 ICT 인사 3명뿐…업계 ”실망스럽다“-붕괴위협 건물 전국 270만동…‘블록체인 이력서’ 붙여 관리해야”△소비자생활-금쪽이에겐 지갑 활짝…패션플랫폼, ‘맘’ 공략 붐-롯데온, 고객 참여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오늘 첫선-4년된 유리 샴푸통 쓰는 이유…‘친환경’이 우리 로열티 -GS프레시몰 새벽배송, 상품·서비스지역 확대 △중소기업-뷰티 ‘메디큐브’·패션 ‘널디’ 글로벌 성장 이어갈 것-구몬학습, ‘학업 심리검사’ 출시 -코로나 악재 뚫고…렌털가전 업체들 최대 실적-K건설,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서 개통 △오피니언-[금융시장 돋보기]국채시장 체질 개선 필요하다-[데스크의 눈]디지털 파워업 정부를 기대하며-[e갤러리] 정서인, ‘떠 있는 섬들3’-[기자수첩] 중고차시장 격변, 기존 업체 반성부터 해야 △피플-“지역·환경 제약없이 공평하고 우수한 IT교육 받아야”-포스코, ‘생명 구한’ 의인 3명 정규직 채용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안락사 결정…아들 “아버지의 부탁”-한화건설 지원…화재 피해 도서관 재개관-한국문단 지평 넓힌 불문학자 정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천태종 신임 총무원장에 무원스님 임명 △사회-“연장영업한 죄, 8개월 만에 묻겠다니”…범법자 신세된 골목 사장님들 -검경 수사관 재조정론 솔솔…내심 반기는 檢-‘아내 성폭력 사건’ 남편에게 알린 경찰…”인권침해“-MS에 특허권 사용료 지급해 온 삼성 법인세 113억 추가 징수는 부당 -서울 전기택시 보조금 신청 치열 대상의 2.8배 넘는 4236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