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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산업大賞]경전철 5분 거리…관광·비즈니스 수요 풍부
- △용인에버랜드 인근에 들어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조감도 [이미지=에버파크 코리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저금리 기조 속에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들어선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객실을 판매하는 ‘분양형 호텔’이 대표 수익형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브랜드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글로벌 호텔 브랜드 ‘라마다’가 경기도 용인에서 분양 중인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이 ‘2015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호텔의 입지와 상품성에 후한 점수를 줬다.용인 포곡읍 전대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21∼70㎡ 총 399실로 이뤄졌다.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용인에버랜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용인 경전철 ‘전대 에버랜드역’도 5분 거리에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 해 용인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1400만명, 이 중 외국 관광객이 110만명에 이른다. 그만큼 호텔 수요자도 많다는 얘기다. 용인에버랜드의 경우 유료 관광객이 738만 1478명, 이 중 외국인 유료 관광객이 전체의 10% 수준인 70만 8412명에 달한다.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객실 공급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지만 호텔급 숙박시설은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회원제 콘도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추가로 승인된 관광숙박시설도 300실(10개 시설)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용인지역 호텔 가동률은 91.8%로 수원(70.5%)·화성(60.4%)·평택시(48%) 등 인근 지역을 크게 웃돌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9월 용인 라마다 호텔 시행사인 에버파크 코리아와 호텔 건립에 관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호텔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 옥상정원, 연회장, 야외웨딩, 바베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호텔에서 반경 20㎞ 이내에 한국민속촌·백남준 아트센터·지산리조트·MBC드라미아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비즈니스 수요도 인근 화성·평택·성남 지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약 1200개 업체, 20만명이 넘는다. 윈덤그룹의 라마다 브랜드를 통한 체계적인 호텔 관리와 운영이 보장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라마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기업으로, 66개국에서 70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건설산업大賞]SK건설 '행복날개 협의회'☞ [건설산업大賞]현대산업개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건설산업大賞]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건설산업大賞]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건설산업大賞]포스코건설, 이촌 현대아파트 수평증축☞ [건설산업大賞-심사평]"한국의 건축기술은 인류문명 선도"☞ [건설산업大賞]LH, 수원호매실지구 B-8블록☞ [건설산업大賞]현대건설, 쿠웨이트 바다에 세계 최장의 교량 짓다☞ [건설산업大賞]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건축여행
- 서울의 새로운 중심,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3658세대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제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수능 끝..“여보, 우리도 ‘수능 만점고’ 옆으로 이사갈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부동산 시장에도 한바탕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좋은 학군을 찾아 이사를 하려는 맹부·맹모들이 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능이 끝나고 돌아오는 겨울방학에는 자녀가 새로운 학년으로 진급하기 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는 수요로 인해 명문 학군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매년 수능 이후에는 서울 강남 8학군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전통적인 학군 우수 지역과 그 해 눈에 띄게 수능 성적이 좋은 지역이나 학교가 있는 곳의 부동산 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는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한 대구 수성구에 있는 경신고등학교다. 이 학교에 대한 관심은 곧 수성구 집값을 움직였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당시 수능성적이 발표된 지난해 12월에서 2015년 1월까지 한 달 사이에 수성구의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는 332.5만원에서 337.7만원으로 1.6% 가량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대구시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대구 전체 상승률(1.2%)들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관심은 기존 아파트 매매나 전세뿐 아니라 신규 분양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수성구에서 분양한 대구 수성 아이파크는 연말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61.0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인기 요인 역시 바로 ‘명문 학군’이었다. 올해도 제2의 대구수성아이파크를 꿈꾸며 수능이 끝난 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충남 공주시 등 명문 학군을 중심으로 분양하는 단지가 이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통적인 명문학교로 꼽히는 경기고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등 강남 8학군에 속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일반분양 물량의 93%에 해당하는 87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에게 적격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49~142㎡형 93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범어’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난해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한 경신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다. 또 경동초, 정화여중·고, 대구여고, 경북고, 대구과학고 등은 물론 명문학원가로 둘러싸인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2층~지상22층 6개동, 총 423가구 규모다. 동원개발은 오는 12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해운대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부산의 신흥명문학군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으로 해운대초, 동백중, 해운대여중·여고, 해운대중·고, 부산국제외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는 총 48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3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공급하는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 주변으로 신관초와 봉황중, 공주생명과학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4~20층 14개동, 전용 59~84㎡ 총 722가구 규모다.△연말 명문 학군 주변 분양 단지(단위 : ㎡)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할인은 심리전…숫자를 의심하라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할인은 심리전…숫자를 의심하라- 국민은행 임원 다이어트…윤종규의 파격 실험- 이데일리가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청년고용지표 개선…‘웃어도 웃는 게 아니야’- ‘지키는 투자’ 알려드려요…이데일리 웰스투어 내일 여의도에서△줌인- [사설]해외 출혈 수주 지원 중단은 당연하다- [사설]부상 군인이 자비로 치료해야 하는가- [Zoom In]‘광군제’ 특수에 알리바바 매출 新기록…중국판 ‘블프’ 광풍 12분새 2조원 팔려- 직구 휴대폰 SKT·KT는 ‘OK’ LGU+는 ‘글쎄’△종합- 상권별로 지점 묶어 그룹화…영업력 극대화 승부수 ‘만년 2등’ 탈출 노리는 국민은행- [2015 인공지능 콘퍼런스]인간은 창조하고 고된 일은 로봇이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지형 바꾼다- 호갱님들 오늘도 ‘십중89’속으셨네요 - 할인의 속뜻은 진짜 진짜로 장사 안돼요- 990원짜리 물티슈, 1000원하는 물티슈보다 한 장당 2원 더 비싸…무조건 4800원, 알고 보니 배송비는 유료- ‘나쁜 할인’ 속지 마세요 1만원 추가 할인에 클릭했더니 이름 전화번호요구- 유통전문가들이 말하는 영업기밀 오전 8~9시, 오후 6~7시 타임세일 노려라- 쇼핑달인의 꿀팁 정보 노력 타이밍 더 싼 예약사이트 찾아내면…하얏트 숙박비 20% 깎아줘△정치·경제- 여야 선거구 합의 또 불발…현역의원들 뒤돌아 웃는다- 한·일 국장급 위안부 협의 ‘여전히 평행선’- 10월 가계대출 9조 증가…사상 최대△금융- ‘좀비中企’ 175곳 수술대에…작년보다 40% 늘어- KB금융, 대우증권 인수로 ‘국민재산 증식 프로젝트’ 추진- 금융인사이드 취임 100일, 6개월, 1년…은행장들 기념행사 고민 중△Industry&Company- “르노삼성차, 탈리스만 앞세워 한국시장 빅3 도약”- 폭스바겐 할인 유혹 소비자 마음 돌렸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中 뿌리쳐라”- 삼성SDI케미칼 부문 직원 롯데 매각 비상대책위 구성- “CES 최고 스타는 삼성·LG”…혁신상 싹쓸이- 굴뚝-ICT 융합 갈등…SKT ‘T카’ 멈춰 세워- “SKT, CJ헬로비전 인수 방송 지역성 구현 살펴볼 것”- [인터뷰]“초등생까지 고소…저작권 장사 도 넘었다” 남이섭 오픈넷 이사- 현대상선 “차입·지분매각으로 4500억 확보할 것”△생활산업- 해외직구, 대기업 잇단 참여에 수입업계 ‘속앓이’- 최승우 카페베네 대표 “본사-가맹점 소통해야”- 팔만큼 팔았다…‘프리미엄 패딩’ 탈서울 바람- 쿠팡, 대구에 ‘친환경물류센터’ 세운다△AUTO&Life- 제로백 4.8초…마칸, SUV에 ‘레이싱 DNA’심다- [타봤습니다]BMW ‘뉴 미니 클럽맨’ 구불구불 산길서도 안락한 승차감- [차 엿보기]고급차들이 후륜구동을 택하는 까닭△‘홈카페族’의 진격- 1만원짜리 드립서버 하나면…나도 바리스타- ‘홈카페족’ 도전해보고 싶다면 핸드드립·라테아트…커피전문점에서 쉽게 배우세요△Culture&Sports- 전차 다니는 명동, LP 트는 다방…그때 그 시절, 무대 위로- 연극 ‘살짝 넘어갔다가…’ 주인공·조연 없는 연극 인간관계 본성 들추다△문화- “당당 충분한 소리내라”…마에스트로의 힘- 가슴 후비는 가창력 SNS타고 소리소문△스포츠- 급이 다른 신인왕…한 고비 남았다- 낯선 선수 많은 프리미어 12 더 중요해진 선취점- 빅리그 NL신인상 강정호 후보에 올라- 미켈슨도 부진 우즈 따라가나- 슈틸리케호, 올 마지막 홈A매치 ‘유종의 미’ 거둘까- 최동원상 받은 유희관 “선배에 누 안되게 최선”- 박지성, 지단·베컴·긱스와 함께 자선 축구경기 뛴다△Stock Market- 중국인 ‘지갑’ 열린 날…수혜주 춤췄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범 전 누더기 전락 위기- 새내기株 금호에이치티 공모가 아래로 털썩 더블유게임즈·제주항공도 우울△마켓in- 바이아웃 운용사로 체질개선 한다- 뉴프라이드, CB찍어 ‘여행사 쇼핑’- 대성전기공업 인수전…중국자본 빠진 이유는- 크레듀, 삼성SDS 멀티캠퍼스 사업 인수△글로벌마켓- [르포]“시마회가 밥 먹여주나요”…대만 2030세대 시큰둥- 런던 여기저기서 쑥쑥 ‘오피스 빌딩 개발’ 러시- 일본 날개 펴다…‘독자개발 첫 여객기’ 비행 성공- 미얀마 대통령 “평화적인 정권이양 하겠다”- 플레이보이 “누드보다 옷장사”△People&사람들- “제대 후 첫 영화…여자보다 예뻐요” 유승호 ‘조선 마술사’로 복귀- 전후 독일 기틀 다진 ‘위대한 유럽인’ 핼무트 슈미트 前 서독 총리 타계- “해양 안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동성애 잡지 모델 된 오바마…“우리의 영웅”- 서울 중구청장·중부경찰서장 관광·문화 주제로 교환 강연- 현대산업개발 두번째 ‘포니정 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오픈△오피니언- [목멱칼럼]시청자 빠진 지상파 재송신 논란- [데스크 칼럼] 보도자료 행간을 읽는 고수라면?- [기자수첩]‘신뢰’ 빠진 수입맥주 ‘인기’는 거품△사회- 무딘 檢 이상득 이어 정준양도…‘포스코 비리 핵심인물’ 전원 불구속 기소- 피해자가 가해자로…‘서울시향 성추행 사건’ 박현정 前 대표 무혐의 결론- ‘현대화 사업 1단계 완료’ 가락시장 가보니 車 2000대 동시수용 주차장 판매동·테마동 7개 시설 구성△부동산- ‘청량리 588’에 초고층 빌딩 선다…주변 집값도 들썩-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잘 나가네-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분양- 용인 보평역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 강남 아파트 뜨니 덩달아 뜨는 고급 주방가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최근 강남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고가의 수입 주방가구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다. 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기본 사양으로 독일 등의 수입 주방가구를 설치하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30평형대 독일 노빌리아를 사용한 주방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평균 평당 분양가 4040만원을 기록한 서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전 평형대에 걸쳐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강남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 4000만원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욕실과 주방 수전 등도 외국산 제품을 사용했다. 이밖에 쌀 냉장고, 김치냉장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치, 전기 오븐 등도 제공한다.시공을 맡은 대우건설(047040) 관계자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일반 푸르지오보다 수입자재 등을 사용해 고급화된 브랜드”라며 “앞서 서초,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도 수입 주방가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43대 1의 높은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대치SK뷰 역시 독일 주방가구 노빌리아를 택했다. SK(034730)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이 아파트 브랜드에서 수입가구(노빌리아)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붙박이장 손잡이, 원목마루 역시 수입산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급화된 제품을 원하는 수요가 많고,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앞으로 이같은 고급 수입가구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독일 주방가구인 노빌리아(nobilia)는 SK그룹의 부동산 디벨로퍼인 SK D&D(210980)가 수입, 유통, 판매하고 있다. 노빌리아는 1945년 설립된 유럽 내 주방가구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 전세계 65개국, 5000여 파트너사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09년엔 독일의 가장 혁신적인 주방가구로 선정된 바 있다.노빌리아의 가격은 소재, 사양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국내산 고급 주방가구와 비슷하다. 한샘의 고가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경우 30평형대 기준 평균 1000만~2000만원 수준으로 한샘(009240) 주방가구 평균(500만~1000만원) 보다 2~4배 가량 비싸다.이달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등은 아직 수입 주방가구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재건축 조합원들과 상의중이며,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때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부분들은 먼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수입가구 등을 사용한 것은 2009년 해운대 아이파크가 마지막이다. 신반포자이의 경우 평당 4000만원이상의 분양가가 예상되지만, 주방가구는 수입산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GS건설(006360) 측은 밝혔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 추세는 고급 실내가구 수요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며 “SK D&D가 수입·유통·시공하는 브랜드들이 GS건설, 대우건설, IS동서 등의 고급 아파트 내장재로 채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SK D&D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대치 SK뷰 외에도 최근 THE W 부산 용호동 주상복합, 강남 효성 헤링턴 코트, 광교 e편한세상 더 테라스, 해운대 LCT더샵 등에 수입 가구를 기본으로 설치했다.SK D&D는 노빌리아를 비롯해 라이히트(LEICHT), 인터립케(interlubke), 코아(COR) 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749억원 가운데 가구부문은 7.8%인 13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35%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SK D&D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다수의 프로젝트 현장에서 수입 가구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초고가 프리미엄 가구보다는 점차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독창적 디자인, 품질 및 기능의 우수성, 브랜드 파워 등을 갖춘 외국산 가구가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평당 0.4억에도 '최고 94대 1'로 1순위 마감☞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3만명 방문☞ SK건설 '대치 SK뷰' 평균 50.63대 1로 1순위 마감☞ SK건설 '대치 SK뷰' 39가구 분양..3.3㎡당 평균 3902만원
- 래미안 용산, 62"마지막 물량!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 [온라인부]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와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생활 편리한 ‘원스톱 리빙’ 아파트 대세
-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인프라 쉽게 이용 가능한 단지 선호도 높아아파트 값 높은 가격 형성….상승률도 지역 평균 웃돌아, 수요층 풍부[온라인부]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 84㎡는 인근의 ‘삼각산아이원’ 같은 면적 보다 평균 3250만원(KB국민은행 시세 기준) 더 비싸다. 미아동부센트레빌의 경우 지하철역, 초·중·고, 마트, 백화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 비해 삼각산아이원은 이러한 시설을 걸어서 이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거리에 있다. 분당신도시 시범단지 내에 위치한 시범삼성한신은 분당신도시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단지에서 분당선 서현역과 서현역상권, AK프라자, 학교시설, 중앙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 전용 59㎡는 지하철 역과 다소 거리가 떨어진 효자촌(현대) 같은 면적보다 가격이 2,000만원 가량 높게 형성돼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걸음의 가치’가 점점 중요시되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공원 등의 생활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진 전세시장에서는 생활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치솟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삼성 1차’ 전용 84㎡와 노원구 상계동 ‘주공 6단지’ 전용 59㎡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각각 28.16%, 36.5% 오르며 지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들 중에서 도보권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눈여겨 볼만하다.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의 대단지이다. 공급물량중 79%해당하는 물량이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지나다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운정신도시 내에 위치한 쇼핑시설인 이마트를 이용하기 편리하다.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 1443가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규모다. 특히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틈새면적인 전용 64㎡와 전용 74㎡ 등 소형 물량이 풍부하다. 세교지구는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힐스테이트 중앙’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이다.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등 각종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GS건설은 11월,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근에 있는 분당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11월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5층, 84개동, 전용면적 39~150㎡ 총 9510가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중 전용면적 39~130㎡ 15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화 사업이 진행중인 가락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및 롯데월드몰(잠실) 및 롯데마트(송파), 가든파이브, NC백화점 등의 쇼핑시설도 가깝다. 삼성서울병원, 국립경찰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틈새면적을 비롯한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접근성이 향상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한강점도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주변으로 사우초와 김포여중, 사우고, 김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는 김포 도심 중심생활권이다. 이와 함께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롯데건설은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지구 내 첫 분양단지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3가구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성이 우수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도서관 등이 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중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총 2029가구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5~55㎡ 866실로 구성된다. 단지 가까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주민센터, 수변상권, 국제성모병원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경명초, 청람초, 청라초·중·고교 등의 학교도 몰려있고 인공수로 캐널웨이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방에서도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새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2층 11개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이뤄져있다. 이 아파트는 울산 중심생활권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등의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은행 및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11월 9만5천가구 일반분양..올해 최대 물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일년 내내 역대 최대 공급 물량을 기록했던 분양 시장이 11월, 올해 최대 물량인 9만5000여가구를 쏟아내며 마지막 피날레까지도 화려하게 장식한다. 2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126개 단지 11만 4474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이 중 9만 52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러한 일반 분양 물량은 올해 가장 많은 수치일 뿐만 아니라, 2010년 이후 리얼투데이 조사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기도 하다. 지난달 4만 7197가구보다는 2배가 넘는(101.8%) 규모다. △11월 전국 주요 분양 단지 [자료=리얼투데이]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4곳 6675가구, 경기 48곳 5만 792가구, 인천 3곳 2402가구, 지방 51곳 3만 535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물량이 많은 만큼 알짜배기 단지도 가득하다. 수도권에서는 재건축 단지와 택지지구 물량이 눈에 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신안인스빌 리베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충주시티자이’, ‘포항장성e편한세상’ 등이 있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서초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49~150㎡ 829가구(임대 116가구)로 구성됐고, 이 중 25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상아3차를 재건축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지상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49~142㎡형 93가구다. 동원개발은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들어서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우건설이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400가구 규모다. GS건설은 충북 충주시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충주시티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15~20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15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 래미안 용산, 용산 부동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연말까지 '분양대전' 메이저 브랜드 6만 3000가구 쏟아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 주간 2만 2561가구를 분양하면서 ‘정점’을 찍은 가을 분양시장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분양으로 열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시공능력순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올해안에 전국에서 6만여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되자 건설사들이 올해 4분기(10~12월)로 분양 일정을 맞추면서 물량을 대거 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GS건설의 ‘자이’ 등 10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12월까지 전국에서 6만 355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물량으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만 4880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GS건설의 ‘자이’(1만 2938가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만 2721가구),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7594가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5814가구)가 뒤를 이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4만 158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분양물량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일반분양 153가구)를 비롯해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한양·257가구), ‘아크로 리버뷰’(한신5차·41가구),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상아3차·93가구)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1558가구)등이 분양한다. 비강남권에선 재개발 물량이 주를 이룬다.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리버뷰자이(294가구)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436가구),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녹번1-2구역·337가구), 롯데캐슬 효창5구역(221가구), 북아현 힐스테이트(북아현뉴타운1-1구역·350가구), 아이파크(남가좌1구역·617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인천 경기 지역은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 위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 남사지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이달 29일부터 내달까지 5개 블록으로 나눠 총 6725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화성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 고양시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 아이파크(1794가구), 광주시 쌍령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1425가구),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 광명역 파크자이2차(1005가구) 등의 분양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방은 2만 196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충청권에선 대전 관저 더샵(954가구), 세종시 3-1생활권 e편한세상(831가구), 천안불당 파크푸르지오(1400가구), 천안시티자이(1646가구), 청주 자이(1500가구) 등이 있다.영남권에선 부산 수영 SK뷰(858가구), 대구대신 e편한세상(328가구), 울산 대현 더샵(1,180가구), 포항 대잠동 자이(1567가구), 포항장성 e편한세상(2388가구), e편한세상 양산덕계(1366가구), 힐스테이트 거제(1041가구) 등이 있으며 호남에선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 에코시티 더샵(724가구), 에코시티 자이(640가구) 등이 분양한다.△ 10대 메이저 브랜드 연내 주요 분양단지 [자료=각사]
- 삼성물산, 오랜만에 강북 재건축·재개발 분양시장 나들이
- △삼성물산이 남은 하반기에 서울 강북 등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4곳을 분양한다. 오는 3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조감도 [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오랜만에 서울 강북 재건축·재개발 분양에 나섰다. 지난 23일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고, 오는 30일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공급에 나선다.삼성물산은 27일 올해 남은 하반기 분양물량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급계획을 밝혔다. 하반기에 단독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총 4곳, 5179가구다. 세부적으로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2352가구(일반분양 336가구)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668가구(일반 416가구, 11월 공급)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1305가구(일반 337가구, 11월 공급)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 502가구, 12월 공급) 등이다. 이는 다른 건설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송파 헬리시오’(가락시영 재건축),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 한양 재건축)를 제외한 물량이다.강북 분양 사업 담당 김시욱 삼성물산 부장은 “올해 남은 분양 물량은 모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라며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제외한 나머지는 강북에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성북구 길음동 498번지 일대(동소문로47다길 11)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9층, 24개동으로 이뤄진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270가구 △84㎡ 65가구 △109㎡ 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으며 학교 등 교육시설은 물론 쇼핑, 문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B와 84㎡E타입의 평면이 전시된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656만원이다. 실거래가 최고가로 비교하면 전용면적 59㎡의 경우 4억 47000만원으로 인근 길음 래미안 8단지 동일 평형(4억 7900만원)보다 저렴하고 길음 9단지(4억 4000만원)보다는 높다. 또 전용 84㎡는 5억 6700만원으로 길음 8단지(6억 800만원)와 길음 9단지(5억 9900만원)에 비해 싸다.고건국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내년 중 길음1구역 롯데캐슬 2000여 가구가 분양되면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 새 아파트 타운의 중심이 된다”며 “기존 뉴타운보다 역세권이며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말련에서 644m높이 동남아 최고층 빌딩 건설☞[모델하우스 탐방]‘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분양 첫날 실수요자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