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469건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선도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선도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 송도국제도시, 전국 분양권 총 금액 압도적 1위 기록외국인 주택단지 정주 여건 필요성에 따른 기대감 커져[온라인부] 탈서울화가 가속화되면서 수도권 주요 도시들의 인구 유입 사례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비싼 서울 집값으로 인해 수도권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주요 신도시 아파트 매매 값보다 서울 전셋값이 더 비싼 것이 부동산 시장의 현실인 것.그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수도권 도시 중 압도적으로 분양권 총금액 1위를 기록하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부동산 리서치 전문 리얼투데이가 올해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분양권 총금액이 1조401억990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동탄제2신도시(6277억8757만원) 분양권 총금액의 배에 가까운 액수다. 전국 도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가 유일하게 1조원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특히 송도국제도시의 이번 상승세는 동탄제2신도시를 비롯하여 왕십리뉴타운, 위례신도시, 남가좌뉴타운, 별내신도시, 배곧신도시 등을 모두 압도적으로 누르고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입증을 받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송도국제도시는 인구 유입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미분양 아파트 수 또한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 9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 미분양 아파트는 134가구로 지난해 말 959가구에서 대폭 감소했다.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잇따른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유치가 송도국제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한창 개발중인 5·7공구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3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까지 형성된 상태"라고 전했다.외국인들의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발맞춰 외국인 유입 사례 또한 늘고 있는 것. 특히 재외동포의 국내 유턴 사례와 더불어 외국인 임직원, 글로벌 캠퍼스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계층이 형성되고 있다.최근 분양을 개시한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 강세를 대표하는 아파트 매물로 꼽힌다. 대한민국 제1호 외국인 주택단지란 프리미엄 가치를 등에 업고 실수요층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주목할 점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기존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 과잉이 문제가 됐었다. 이에 따라 입주를 하고 싶어도 맞지 않는 평형수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 했었다. 규모를 살펴보면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또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답게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외국인 입맛에 맞춘 주거 설계도 눈길을 끈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2.6m 천장고 적용을 통해 우수한 조망 및 채광성, 개방감을 확보했다. 여기에 거실 홈 컨트롤 시스템,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 등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가능케 하는 요소들이다. 차량 통제 시스템, 에너지 원격 검침 시스템, 보안 시스템, 부부 욕실 비상 스피커폰 등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난방 제어 시스템, 환기 시스템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시행사인 송도아메리칸타운(SAT) 측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가 활발하게 유치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정주 여건을 충족시켜 줄 주거 단지 조성은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로서의 프리미엄 가치는 물론 특화된 주거 설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외국인은 물론 국내인들까지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사통팔달 교통망도 특징.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인천지하철1호선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송도1교 개통에 따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진출이 용이하다. 실제로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에서는 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한편,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www.i-sat.co.kr)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철 분양 비수기에도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이달과 다음달 67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2016년 1월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76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서울시 분양 물량(8335가구)의 81% 정도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비수기에도 도시정비사업 물량 공급이 많은 것은 분양시장 호황과 소형의무비율 폐지, 조합설립기준 완화, 기부채납 현금 납부 등 다양한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물량 대부분이 입지 여건도 좋은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는 점도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이유 중 하나다.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 공급되는 정비사업 물량은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휘경SK뷰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자이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 등이 있다.SK건설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휘경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0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00㎡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GS건설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 물량 ‘신반포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5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 재건축 아파트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061가구로 이 중 6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삼성물산은 내년 1월 서울 광진구 구의 1구역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상 35층, 5개동, 59~84㎡ 총 595가구 규모로 이 중 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자료=각 사
2015.12.08 I 박태진 기자
겨울 분양시장 '롤러코스터' 행보
  • [부동산 캘린더]겨울 분양시장 '롤러코스터' 행보
  •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문을 연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 물량이 지난달 첫째 주부터 2만 1858가구→9401가구→2만 1645가구→8229가구→2만 976가구의 추이를 보이며 오락가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다음 주에도 분양 물량이 60% 가까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의식해 연내 미뤄둔 물량의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겨울 분양대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31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 등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37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2만 976가구)과 60%(1만 2602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7543가구, 공공임대 831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168가구, 지방은 6206가구를 분양한다. △ 2015년 11월~12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 [자료=부동산 114]현대건설은 오는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중앙’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1152가구(전용면적 59~99㎡)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657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3년에는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삼성물산은 11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가운데 33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입주한 대우건설의 ‘북한산 푸르지오’의 분양가와 비슷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88만원이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대(압구정은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CGV,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이 있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규모에 총 1526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테라스하우스(106~137㎡) 26가구 △펜트하우스(84㎡) 4가구 등이다.단지 근처에 무봉산과 리베라·화성상록CC(컨트리클럽) 등이 있으며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에 자동차가 없도록 설계하고 어린이집·피트니스 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의 공동체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15.12.05 I 김성훈 기자
올해 최고 분양가 단지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3.3㎡당 4582만원
  • 올해 최고 분양가 단지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3.3㎡당 4582만원
  • △올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가 올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단지로 뽑혔다.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분양한 아파트 중 3.3㎡당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은 단지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으로 가격은 458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준층 평균 분양가다.이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22대 1, 최고 68.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짓는 단지 주거 동은 최고 85층, 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4~244㎡ 882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144㎡ 292가구 △161㎡ 292가구△186㎡ 292가구△244㎡(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두 번째로 높은 분양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였다. 이 아파트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4306만원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분양가가 높은 상위 20곳 중 6곳이 서울 강남권으로 밝혀졌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비롯해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하 3.3㎡당 4126만원),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3993만원), ‘대치 SK뷰’(3843만원),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3803만원), ‘송파 헬리오시티’(2687만원) 등이다. 서울의 비강남권 가운데는 지난 6월 관악구 봉천동에 분양한 ‘관악태우미소가’ 아파트가 3.3㎡당 평균 2615만원에 분양하며 수도권 고분양가 단지 순위 7위에 올랐다.지방에서는 부산 지역 아파트 9곳, 대구와 경남 창원의 단지 각각 2곳이 전체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2015.12.03 I 박태진 기자
브랜드 중소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앙 등 ‘눈길’
  • 브랜드 중소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앙 등 ‘눈길’
  • [온라인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전국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교적 자금 조달이 쉬운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인기에 힘입어 힐스테이트 운정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건설사들도 중소형이 포함된 아파트들을 속속 공급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인기 원인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트렌드의 변화에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됐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으로 대형주택 구매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거기다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더욱이 예금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임대인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월세 선호현상이 가속화 돼 물량이 줄고 전세가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로 전세 거주 가구는 줄어드는 반면 월세가구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투자부담이 적은 힐스테이트 운정 등의 중소형 아파트는 투자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더욱이 월세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전세 거주자의 상당수가 내 집 마련 수요로 전환될 것이며 이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중소형 주택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전세가가 올라 매매가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물량이 줄어 월세를 내느니 저금리의 은행이자를 내는 것이 이득이라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국민주택기금의 대출상품들 또한 대부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들도 중소형 주택 구입으로 방향을 바꿀 것이라는 점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저금리로 인해 다가구와 다세대 등과 같은 대출기준이 애매한 곳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대출 받기가 편한 힐스테이트 운정 등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연말 주택 수요자들 사이로 올해가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어 힐스테이트, 래미안 등 브랜드 중소형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실제로 연내에는 "힐스테이트 운정" 등 중소형이 포함된 단지들이 적잖게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의 대단지이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교육특화 설계인 창의력 벽지를 적용하여 자녀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신설 예정)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교가 인근에 있으며 중학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지나다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힐스테이트 평택 2차(1443세대), 힐스테이트 평택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의 최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이 좋다.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중앙’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안산시 명문고로 손꼽히는 경안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예정)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1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공급한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의 명문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0월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계획이다.광진초교, 경복초교, 선화예고, 동대부속고, 광장중, 광남고 등 우수학군 학교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남쪽 도로변으로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중 조합원 분 348가구를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호수초, 양산고교(예정)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사설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 자이’를 분양중이다. 학교시설로는 지구내에 있는 동천초등학교와 신설예정인 유치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 동천동 내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금강주택은 연내에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동측 EAB7블록에도 692가구의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소사-원시선 원시역(2016년 예정)과 수인선 사리역(2017년 예정), 서해복선전철 송산역(2019년 예정)이 반경 5㎞내에 위치하여 광역교통망까지 한층 발전될 전망이다.KCC건설은 11월,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 1개 동, 레지던스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구 내 강동초와 강동중이 올해 3월 개교를 했으며, 스포츠 영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중,고등학교도 지난 해 개교했다. 또한 국제중학교 등의 유치도 추진검토 중으로 알려져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로트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분양중이다.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된 총 1665가구 규모다. 감계지구에서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가구 수가 전체의 약 92%를 차지한다.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즐긴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회사보유분
  •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즐긴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회사보유분
  • 대한민국 상류층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눈여겨 볼만해..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은 대한민국 최고![온라인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합정 메세나폴리스’ 입주민들은 단지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위험요소에서 자유로워진다. 현관문으로 이동시까지 모든 동선에 50여명에 달하는 전문 경호원이 배치된 이유에서다. 24시간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과 상가 건물에도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따로 설치했다. 주차장 출입구는 하나로 일원화했다. 입주민의 모든 차량은 경호원들이 주차를 대신한다. 건물안으로 진입하면 어떤 것도 알 수 없는 ‘시크릿 가든’이 되는 셈이다.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입지조건과 교통, 조망권 등을 내세우지 않는 전략을 세웠다. 최고급 주거단지가 갖춰야 할 기본 인프라로 판단해서다. 반면 ‘보이지 않는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이다. 입주민 대부분이 고액의 자산가들인 탓에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50여명의 경호원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입주민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분리되어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가 있다.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다수의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연예인, 고위관료, 대사관, 외국인, 전문경영인 등이 거주 하고 있는 이유도 이렇게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지조건과 교통을 내세우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말그대로 초역세권인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와 인접하여 강남이나 여의도, 시청, 인천공항까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고 근처에는 한강 선유도 공원,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교육여건 또한 우수해 근거리에 명문 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 학교와 한성 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 초&8228;중&8228;고, 이대부속 초등학교, 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있다.메세나폴리스는 상위 1%를 위한 서비스를 내세우며 주거 환경은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표방했다.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으로 내 외부를 구성했다. 포르투갈 대리석의 외부 벽면과 아르마니아산 규장석의 거실 아트월, 스페인산 거실 타일, 주방 아일랜드는 브라질산이며 주방 가구는 독일 브랜드 라이트, 이탈리아 브랜드 베네타쿠치네로 구성되었고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으로 구성되어졌다.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해 내장재에만 분양가의 많은 부분을 투입했다는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시켜주는 헬스케어 ▲전문 트레이닝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1대1 헬스트레이닝 ▲택배·이사 서비스 등 VVIP급 서비스가 제공된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밖에 단지 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입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멀리있는 골프연습장을 다닐 필요 없이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을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필수 요소인 운동도 할 수 있다며 단지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단지에서 최근 이전한 주부 박모씨는 평소 쓰레기 문제로 골치 아파했는데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쓰레기 자동 수거시스템이 있어 가장 골치 아팠던 일을 한번에 해결했다며 입주하길 잘했다고 주변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방대한 규모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건립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일본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 명소인 롯본기힐스를 설계하고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을 갖췄다”며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GS건설은 그동안 선입주 세대로 3년간 묶어 놓았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특별한 혜택으로 분양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까지도 집중시키고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파격적인 혜택 때문이다. 이번 특별분양의 파격적인 혜택으로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20%의 입주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금의 이자를 3년동안 지원해주며 잔금을 3년동안 유예해주고 이사비와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등 매력적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있다. 29~39층 4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평형이다. 163㎡ 176가구와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다.그중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세대는 122㎡, 142㎡ 와 148㎡ 타입이다.대한민국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상복합이 있는데 강남에 GS아트자이, 부티크 모나코, 서초에 아크로비스타,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 아이파크, 용산에 용산래미안, 성동에 갤러리아포레, 서울숲트리마제,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인천의 엑슬루타워, 부산의 더샵센트럴스타 등이 여기에 속하며 강북 마포의 대표적인 최고급 주상복합으로는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반드시 담당자와의 예약 후에 방문이 가능하다.합정 메세나폴리스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특별분양문의: 1599-3474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평균 12대 1로 1순위 마감
  •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평균 12대 1로 1순위 마감
  • △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대 1, 최고 87.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957명이 접수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최고 경쟁률은 49㎡형(이하 전용면적)으로 2가구 모집에 총 175명이 접수하면서 87.5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A는 17가구 모집에 744명이 청약해 43.8대 1 △59㎡B(5가구)는 31.6대 1 △112㎡B(1가구)는 25대 1 △99㎡B(5가구)는 21.6대 1 △84㎡A(43가구)는 9.5대 1 △130㎡A(7가구)는 6.4대 1 △전용 84㎡B(43가구)는 4.6대 1 △130㎡B(1가구)는 4대 1 △150㎡(2가구)는 3.5대 1로 각각 마감했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짜리 아파트 11개동에 총 829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분은 257가구로 평균분양가는 3.3㎡당 4240만원이다.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서초 한양 사업지)에 마련돼 있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1566-0399
2015.11.27 I 김성훈 기자
중소형 아파트 고공행진에 힐스테이트 중앙 등 ‘눈길’
  • 중소형 아파트 고공행진에 힐스테이트 중앙 등 ‘눈길’
  • [온라인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전국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교적 자금 조달이 쉬운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인기에 힘입어 힐스테이트 운정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건설사들도 중소형이 포함된 아파트들을 속속 공급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인기 원인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트렌드의 변화에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됐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으로 대형주택 구매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더욱이 예금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임대인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월세 선호현상이 가속화 돼 물량이 줄고 전세가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로 전세 거주 가구는 줄어드는 반면 월세가구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투자부담이 적은 힐스테이트 운정 등의 중소형 아파트는 투자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더욱이 월세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전세 거주자의 상당수가 내 집 마련 수요로 전환될 것이며 이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중소형 주택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전세가가 올라 매매가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물량이 줄어 월세를 내느니 저금리의 은행이자를 내는 것이 이득이라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국민주택기금의 대출상품들 또한 대부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들도 중소형 주택 구입으로 방향을 바꿀 것이라는 점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저금리로 인해 다가구와 다세대 등과 같은 대출기준이 애매한 곳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대출 받기가 편한 힐스테이트 운정 등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연말 주택 수요자들 사이로 올해가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어 힐스테이트, 래미안 등 브랜드 중소형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실제로 연내에는 "힐스테이트 운정" 등 중소형이 포함된 단지들이 적잖게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의 대단지이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교육특화 설계인 창의력 벽지를 적용하여 자녀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신설 예정)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교가 인근에 있으며 중학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지나다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힐스테이트 평택 2차(1443세대), 힐스테이트 평택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의 최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이 좋다.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중앙’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안산시 명문고로 손꼽히는 경안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예정)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1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공급한다. 단지 앞 국&8226;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의 명문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0월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진초교, 경복초교, 선화예고, 동대부속고, 광장중, 광남고 등 우수학군 학교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남쪽 도로변으로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중 조합원 분 348가구를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호수초, 양산고교(예정)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사설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 자이’를 분양중이다. 학교시설로는 지구내에 있는 동천초등학교와 신설예정인 유치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 동천동 내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금강주택은 연내에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동측 EAB7블록에도 692가구의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소사-원시선 원시역(2016년 예정)과 수인선 사리역(2017년 예정), 서해복선전철 송산역(2019년 예정)이 반경 5㎞내에 위치하여 광역교통망까지 한층 발전될 전망이다.KCC건설은 11월,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 1개 동, 레지던스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구 내 강동초와 강동중이 올해 3월 개교를 했으며, 스포츠 영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중,고등학교도 지난 해 개교했다. 또한 국제중학교 등의 유치도 추진검토 중으로 알려져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로트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분양중이다.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된 총 1665가구 규모다. 감계지구에서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가구 수가 전체의 약 92%를 차지한다.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전세에서 부담 없이 갈아타는 아파트..."수원 아이파크 시티" 인기
  • 전세에서 부담 없이 갈아타는 아파트..."수원 아이파크 시티" 인기
  • 수원 전세가율 76% 갈아타기 비용 부담 크지 않아수원아이파크시티 1,2차 특화 디자인,평면설계로"인기"[온라인부] 높은 전세가율에 내집마련 하려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경기 수원에서 전세금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한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이미 단지조성이 완료되어 있어 빠른 입주가 가능한데다 수요자들이 직접 완성된 집을 보고 동·호수까지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의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전세난에 준공후 미분양이 인기를 끌면서 물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6월 경기 지역 아파트 준공후 미분양 가구수(민간아파트 기준)는 5789가구로 올해 1월(7371가구)보다 21%감소했다. 특히 전세가율이 76%가 넘는 수원지역은 같은 기간 18% 줄어들었다.업계 전문가는 “최근 정부의 저금리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면 고정금리의 저리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이 집사기 좋은 기회다”며 “높은 전세가율 때문에 면적 다운사이징 없이도 같은 면적으로 갈아타는데 있어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실제 갈아타기 비용도 수월해졌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세가율은 최근 1년간(2014년 7월~2015년 7월) 5.1%p(68.6%→73.7%) 올랐다. 수원의 경우 4.1%p(71.7%→75.8%) 상승했다.실제 개별단지로 보면 전세와 매매가 차이가 크지 않다.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수원 아이파크시티1차(2011년 10월 입주)전용면적 84㎡ 경우 평균 매매가 4억750만원, 평균 전세가 3억2000만원으로 전세가율은 78%를 넘어선다.실제 전세가에 8000만원을 보태면 내 집마련이 가능하다. 수원아이파크시티2차(2012년 1월 입주)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4억1000만원, 평균 전세가 3억1500만원으로 전세가율은 76%를 넘는다. 이 단지 역시 1억원 미만의 금액만 보태면 집을 살 수 있다. 수원시 권선동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이 가능하다”며 “특히, 새 아파트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비롯한 대부분 준공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 아이파크시티 1·2차는 특별 분양 중에 있다. 지상 최고 14층, 63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336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중대형 가구 일부를 분양 중이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30만평) 부지에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초대형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해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와 함께 친환경적 조경요소로의 차별화를 이룬 아이파크(IPARK) 브랜드 도시다.현재 1단지 남측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7단지 인근 권동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도 남수원초, 권선중, 곡반중, 화흥중, 권선고 등 10여개가 넘는 학교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과 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 수월하다. 또 단지 북측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롯데몰, 농산물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3만 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제 1~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주변에 입주 10년 이내의 새 아파트들이 거의 없는데다 입주를 마친 1~2차의 경우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며 “현재 특별분양분에 대해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31-229-4091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11월 마지막 아파트 분양 대전 벌어진다..2만 3천가구 쏟아져
  • 11월 마지막 아파트 분양 대전 벌어진다..2만 3천가구 쏟아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1월 마지막 금요일, 전국에서 막바지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11월 한 달간 분양이 예정된 6만 7091가구(부동산114 기준) 중 35%에 육박하는 2만 3328가구가 이날 쏟아져 나온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13개 단지 1만 3852가구, 비수도권에서는 11개 단지 9476가구가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임대 및 오피스텔 제외). 지역별로는 △서울 416가구 △인천 1160가구 △경기 1만2276가구 △충청권 3520가구 △영남권(부산·울산·대구 포함) 5956가구 등이다.업체별로는 대우·삼성·현대·GS·대림·SK 등 2015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대형사 물량이 1만 4807가구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금호·중흥·호반 등 중견사도 31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1만 2276가구가 분양하는 경기에서는 동탄2신도시와 파주시·고양시·평택시·광명시에 큰 장이 선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호어울림 레이크·신안인스빌 리베라·동탄자이 파밀리에 등 3개 단지 2859가구가 이날 분양한다. 3개 단지 모두 남동탄 지역에 있는데다 분양일정이 같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2998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운정이 공급된다.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25개동 총 2998가구 규모다.고양시에서는 1802가구 규모의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평택시에서는 1443가구 규모의 평택세교 힐스테이트 2차, 광명에서는 1005가구 규모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가 이날 각각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인천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116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11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부지를 LH가 제공하는 공공분양 단지로 3.3㎡당 평균 800만원대 후반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인천지하철 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도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이날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다. 이중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비수도권에서는 영남권(5956가구)과 충청권(3520가구)에 물량이 몰렸다. 충청권에서는 청주에 공급되는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가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0㎡로 지어진다. 충남 천안에서는 999가구 규모의 청당동 한양수자인 블루시티, 510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 부여에서도 416가구 규모의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가 분양 예정이다.영남권에서는 부산에 공급되는 1245가구 규모의 수영SK View, 경남 양산시에 공급되는 133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양산덕계가 이날 분양에 들어간다.
2015.11.25 I 이승현 기자
특화 디자인 평면설계 '눈길'... 수원아이파크시티 1,2차
  • 특화 디자인 평면설계 '눈길'... 수원아이파크시티 1,2차
  •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 우수한 교육환경 갖춰전세금으로 즉시입주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온라인부]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면서 수원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대기업이 이전하게 되면 주변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게 되고,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은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아 배후수요도 탄탄하기 때문이다.  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었던 기획,홍보,법무,IT서비스등이 수원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수원사업장이 실질적인 본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초 연말까지 서초사옥 인력의 10%만 수원사업장으로 배치하려던 계획도 30%로 확대됐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수원 이전으로 수원시 배후수요가 풍부해져 수만여명에 이르는 대기업의 공장과 연구소 종사자들은 물론 협력업체 수요까지 풍부해 높은 환금성과 가격 안정성을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업 인근 주거지는 기본적으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고,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편의시설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지가가 상승하고 아파트 시세도 올라가면서 거래가 활성화 된다”고 말했다.삼성전자 본사 이전으로 대기업 효과가 기대되는 수원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아이파크시시티 1·2차를 분양 중에 있어 올해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주택수요자들은 주목해 볼만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1·2차는 지상 최고 14층, 63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336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중대형 가구 일부를 분양 중이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30만평) 부지에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초대형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해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와 함께 친환경적 조경요소로의 차별화를 이룬 아이파크(IPARK) 브랜드 도시다.현재 1단지 남측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7단지 인근 권동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도 남수원초, 권선중, 곡반중, 화흥중, 권선고 등 10여개가 넘는 학교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과 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 수월하다. 또 단지 북측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롯데몰, 농산물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3만 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제 1~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주변에 입주 10년 이내의 새 아파트들이 거의 없는데다 입주를 마친 1~2차의 경우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며 “현재 특별분양분에 대해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31-239-4095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블루칩 아파트로 ‘각광’
  •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블루칩 아파트로 ‘각광’
  • 강남 분양가 3.3㎡당 4000만원 시대…서울 평균 분양가 2배 수준사당동-방배동, 도로 사이로 집값 2배…강남 고분양가 풍선효과 기대[온라인부] 최근 강남권 아파트 고분양가의 영향으로 강남 인근지역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남의 교통·편의·업무·문화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강남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남3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292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1936만원의 약1.5배에 달하는데다 부동산시장이 호황이었던 지난 2008년(3.3㎡ 2956만원)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398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강남구 3950만원, 송파구 2567만원 등의 순이었다.  일부 단지에서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기도 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의 서초 한양아파트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3.3㎡당 4240만원으로 책정됐고, 지난 10월 삼호가든 4차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도 3.3㎡당 4094만원에 달했다. 강남권 집값도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강남3구는 3.3㎡당 2608만원에서 2776만원으로 6.44% 상승했다. 강남구가 2958만원에서 3188만원으로 7.78%로 가장 많이 뛰었고, 서초구 6.24%(2676만원→2843만원), 송파구 4.52%(2212만원→2312만원) 등으로 서울 평균 상승률(5.68%)을 대부분 웃돌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강남 인근 지역의 새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권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강남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작구의 경우 서초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지만 분양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강남권 입성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서울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들은 대부분 분양시장에서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입주후 가격도 전용 84㎡가 7억원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며 “강남권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가격은 분양가는 강남에 비해 합리적이어서 실수요와 투자가치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강남권 고분양가의 영향으로 분양가는 낮으면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단지로 삼성물산이 11월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투자자와 실수요자달의 관심으로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 동작대로를 사이로 서초구 방배동과 마주하고 있고, 서초구 반포동과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 더블 역세권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역 5정거장, 논현역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고, 장재터널(2019년 2월 예정),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 등도 개통 예정에 있어 강남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 사립고) 등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남 8학군(서문여고)이 인접해 있고,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반포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등의 강남대표 편의시설은 물론 단지 인근의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일공원과 현충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차지한다.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 내 마련되며 11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49-4747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파워로 아파트 값 "쑥쑥"
  •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파워로 아파트 값 "쑥쑥"
  • 잘 짜여진 커뮤니티 시설에 지역내 랜드마크 역할 톡톡환금성에다 향후 가격상승률까지 갖춰 실수요자층에 인기 [온라인부] 하반기 주택 구입을 고려 중 이라면 대형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랜드마크 단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검증된 부동산 재료로 꼽히고 있다. 특히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주거면적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루 분포돼 있어 환금성이 뛰어나 사고 파는데 있어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대형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들은 기업의 자금 사정이 안정적이고 대단지 아파트일 경우 향후 가격 상승률도 높아 수요가 꾸준해 노려볼만하다.실제로 서울 강서구 일대 힐스테이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의 커뮤니티 및 특화설계에다 대형건설사가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로 실수요자 입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우장산 힐스테이트(2005년 5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의 경우 2014년 11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6000만원이었지만 현재(11월 기준) 6억2500만원으로 11.6% 가량 상승해 6500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다. 반면 같은 입지에서 같은 시기에 입주한 "우장산 월드메르디앙"의 전용면적 84㎡는 최근 1년 동안(2014년 11월~2015년 11월) 750만원(4억3250만→4억4000만원) 상승했다. 업계전문가는 “대형건설사가 지역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짓는 대단지는 브랜드의 이름을 내걸기 때문에 대형급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 밀집지역은 전체적으로 시세가 비슷하게 형성되는데다 불황에도 강해 안정적인 집테크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브랜드타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규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건설사들도 기존의 브랜드타운에 추가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으로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의 대단지이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교육특화 설계인 창의력 벽지를 적용하여 자녀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신설 예정)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교가 인근에 있으며 중학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지나다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힐스테이트 평택 2차(1443세대), 힐스테이트 평택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의 최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이 좋다.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중앙’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안산시 명문고로 손꼽히는 경안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예정)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1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공급한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의 명문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10월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계획이다.광진초교, 경복초교, 선화예고, 동대부속고, 광장중, 광남고 등 우수학군 학교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남쪽 도로변으로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중 조합원 분 348가구를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KCC건설은 11월,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 1개 동, 레지던스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구 내 강동초와 강동중이 올해 3월 개교를 했으며, 스포츠 영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중,고등학교도 지난 해 개교했다. 또한 국제중학교 등의 유치도 추진검토 중으로 알려져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호수초, 양산고교(예정)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사설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 자이’를 분양중이다. 학교시설로는 지구내에 있는 동천초등학교와 신설예정인 유치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 동천동 내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
  •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028260)의 ‘래미안’이 국내 아파트 가운데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닥터 아파트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95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파워를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6%로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006360)의 자이가 12.5%로 뒤를 이은 가운데 현대건설(000720)의 힐스테이트(10.5%),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10.4%), 대우건설(047040)의 푸르지오(10%)가 3~5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산업(012630)개발의 아이파크,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포스코(005490)건설의 더샵, 두산건설(011160)의 위브, 한화(000880)건설의 꿈에그린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래미안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가치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알고 있는 브랜드를 모두 선택하게 한 인지도 부문에서는 래미안이 92.8%를 기록했고 자이(91.1%), e편한세상(90.5%) 등 3개 브랜드의 인지도가 90%를 웃돌았다. 래미안은 가장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가치도 질문에서도 37.9%를 기록해 자이(15.7%), 힐스테이트(8.7%)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2.1%로 가장 많았고, 건설사 규모(25.3%), 입소문(21.9%), 거주 경험(19.8%) 등이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41년 경력 미장기술인 박용곤씨..철탑산업훈장 수상☞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제사 CJ인재원서 열려…이재용 부회장 불참☞[건설산업大賞]분양현장 1㎞내 홍보관…‘고객에 한 걸음 더’
2015.11.23 I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 숨고르기..청약접수 15곳
  • [부동산 캘린더]분양시장 숨고르기..청약접수 15곳
  •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의 열기가 추위에 한풀 꺾인 모습이다. 이번 주 2만여 가구를 쏟아낸 분양 물량이 다음 주 들어 60% 넘게 줄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17곳, 모델하우스 개관 32곳 등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229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2만 1645가구)과 비교해 61%(1만 3416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6629가구, 민간·공공임대 1605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336가구, 지방은 914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34층짜리 아파트 11개동에 총 82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150㎡ 2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원초,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교대 등의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27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1305가구(전용 59~84㎡)중 3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불광역이 도보 3~10분 거리로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불광시장, CGV, 서울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대우건설은 같은 날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록에 공급하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10개 동에 총 1160가구(전용 74~84㎡)로 이뤄졌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장아산 근린공원, 소래습지 생태공원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2015.11.21 I 김성훈 기자
  • [기자수첩]'평당 0.4억' 아파트와 베블런 효과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베블런 효과’라는 게 있다. 가격이 오르는데도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의 사회학자인 베블런이 자신이 쓴 ‘유한계급론’에서 성공을 과시하고 허영심을 만족하는 과정에서 사치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면서 유명해진 말이다.올 가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분양하는 재건축 단지들을 보고 있노라면 문득 베블런 효과가 떠오른다. 연봉을 고스란히 쏟아부어도 1평(3.3㎡)을 살까말까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젊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지 오래다. 대신 자금력을 갖춘 중장년층의 투자나 자녀 증여 목적 방문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억’ 소리 나는 아파트가 잘 될까 싶지만, 결과는 이런 의문을 비웃는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강남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평균 분양가가 4040만원(3.3㎡당)에 달했는데도 3614개의 청약통장을 쓸어 담았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주 3.3㎡당 3960만원에 선보인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에 짓는 3000만원대 아파트”라는 착시현상에 힘입어 2557명의 청약자 몰이에 성공했다. 청약 열기에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서울 반포동에 이달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240만원으로,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군단에 성큼 다가섰다. 올 연말 분양을 앞둔 ‘신반포 자이’(반포한양 재건축 단지)는 알짜 입지란 입소문에 앞선 단지의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통해 고분양가를 사실상 허용했다. 분양가 조정에 한결 여유가 생긴 건설사들은 주변 단지보다 싸게 분양하는 것을 용납지 않는 재건축 조합원들의 설득을 포기한 상황이다. 분양가가 시나브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상황이 이런데도 달아오른 강남권 재건축시장을 막을 묘책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너 아니어도 살 사람은 많으니 신경쓰지 말라’는 시장 논리에 하릴없이 수긍할 뿐이다. 이제는 흔해진 3.3㎡당 4000만원대 아파트와 맞물린 ‘강남 재건축판 베블런 효과’는 올 겨울을 향하고 있다.
2015.11.20 I 김성훈 기자
'군인정신' 상주vs'첫 우승 도전' 대구, K리그 클래식 직행팀은?
  • '군인정신' 상주vs'첫 우승 도전' 대구, K리그 클래식 직행팀은?
  • 대구FC 이영진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직행할 자격이 주어지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우승팀이 22일 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진다.클래식 직행티켓을 노리는 팀은 선두 상주 상무와 2위 대구FC다, 상주 상무는 18일 현재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승점 67점(골득실 +20)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대구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다.대구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22일 5위 부산FC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무조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승리하게 되면 상주 상무를 따돌리고 챌린지 우승을 확정짓는다.문제는 비기거나 패할 경우다. 일단 패하면 승점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우승은 불가능하다. 비기게 되면 승점 1점을 보태 승점에서 같아진다. 심지어 골득실로 같아진다. 그럴경우 다득점을 따지게 되는데 현재 대구는 다득점에서 상주에 10점 이상 뒤지고 있다. 따라서 우승 트로피는 자연스레 상주에게 넘어간다.대구는 반드시 홈 팬들 앞에서 창단 후 첫 챌린지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다짐이다. 물론 2위를 해도 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노릴 기회는 있다.하지만 창단 이후 한 번도 우승을 맛보지 못한 대구로선 홈팬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반드시 선물한다는 각오다. 게다가 챌린지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도 주어진다. 재정이 풍족하지 않은 대구 입장에선 큰 돈이다.대구는 올시즌 26골로 챌린지 득점왕을 예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탄과 팔레스타인 국적의 공격수 에델(10골)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영진 대구 감독은 ““남은 한 경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인 만큼 선수들이 압박에서 벗어나 냉정하고 차분하게 경기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 움직여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2일 챌린지 정규리그 일정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피말리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3위와 4위가 25일 3위 팀 홈에서 먼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28일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갖는다.이 경기에서 이긴 팀은 K리그 클래식 11위가 확정된 부산 아이파크와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1차전은 12월 2일 챌린지팀의 홈에서 열리고, 2차전은 12월 5일 부산의 홈에서 치른다.두 경기 골 득실이 같을 경우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팀이 승자가 된다. 승자는 1부리그, 패자는 2부리그에서 다음 시즌을 맞는다. 현재 챌린지 3위는 수원FC(승점 62점), 4위는 서울 이랜드FC(승점 60점)이다. 22일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한편 K리그 클래식에선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기 위한 막판 경쟁이 뜨겁다.한국에 주어진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3.5장(플레이오프 진출권 0.5장 포함). 이 중 전북 현대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며 출전권 1장을 가져갔다. 2위 포항 스틸러스는 최소한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4위 FC서울도 지난달 31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진출권 1장의 주인이 됐다.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뜀박질하고 있는 팀은 3위 수원 삼성(승점61)과 5위 성남(승점56)이다. 상위스플릿(그룹A) 팀들이 2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3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유리한 입장은 수원이다. 수원이 포항을 누르면 승점 64점을 확보, 리그 2위로 올라서면서 최소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비기기만 해도 성남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반면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시민구단 신화’를 쓰며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갔던 성남은 불리한 입장이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수원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져야 티켓을 얻을 수 있다.
2015.11.19 I 이석무 기자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