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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호재 '경기 남부권' 아파트 4만5천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는 김수연(39)씨는 올해 내집 마련을 고민 중이다. 올해 지금 살고 있는 서울 신림동 전셋집을 한차례 연장 임대 계약했지만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지만 이제는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생각하고 있는 집 장만 예산은 3억원 선으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가격이 합리적이고 생활 여건이 좋은 경기 남부권 신도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연초부터 ‘공급 과잉 우려가 있다’, ‘대출 규제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면서 집을 사는 게 맞는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추위가 풀리고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상반기까지만 4만 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이 중에서 주요 신도시가 조성 중인 평택과 화성, 시흥은 각종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도 풍성하다. ◇개발 호재 만발 평택·화성·시흥에서 2만 가구 분양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기 남부권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54개 단지 4만 538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8367가구보다 6.1%(2982가구)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물량이 풀렸던 것을 고려하면 만만찮은 공급이다.지역별로는 평택이 △6개 단지 8137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화성 11개 단지 7738가구 △안성 5개 단지 4960가구 △시흥 5개 단지 4318가구 △하남 6개 단지 4146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4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평택과 화성, 시흥은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곳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많다. 소사벌택지지구·용죽도시개발지구·고덕국제신도시 등이 택지 개발에 들어간 평택의 경우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고, 내년에는 삼성 고덕산업단지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 등이 계획돼 있다. 동탄2신도시와 송산신도시가 개발 중인 화성은 수서발 SRT 동탄역이 내달 중으로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분양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 또 2020년까지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조성되는 것도 호재다. 배곧신도시가 조성되는 시흥 역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개교 예정이고, 복선전철인 소사~원시선도 같은 해에 개통될 전망이다. 이들 세 지역 모두 지난 한해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각각 1만여명과 5만여명, 3600여명씩 늘었다.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화성의 올해 1분기 현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61만원으로 2014년 말(779만원)보다 10.5%(82만원) 올랐다. 시흥과 평택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각각 8.5%(60만원), 9.9%(62만원)씩 가격이 뛰었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 자문위원은 “경기 남부권은 신규 택지지구 조성과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형 개발 호재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분양시장도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서는 올해 계획된 공급량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단지별 양극화 전망…“입지·분양가 등 따져봐야”문제는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다. 연초부터 공급 과잉 우려와 대출 규제 등으로 시장이 얼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택과 화성은 지난해 말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시장 침체의 신호탄이 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분양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돌린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중흥건설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분양가를 지난해 수준에 맞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들 역시 보수적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달 평택에서 분양한 ‘비전 아이파크 평택’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지난해 주변 지역의 900만원대 후반보다 저렴한 934만원으로 책정해 시장 침체 속에서 2.26대 1의 평균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분양업계에서는 8~10일까지 진행되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계약에서 어느 정도 계약률이 나오는 지가 상반기 분양시장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 어느 지역이든 지난해처럼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긴 어렵다고 판단, 장기간 판매 전략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평택에선 대우건설이 3월과 6월에 평택 비전 2차·3차 푸르지오를 공급하고, 동문건설은 칠원동에 3800여가구 대단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공급이 집중된 화성에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분양 대전이 펼쳐지고,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는 중견건설사의 대표주자인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이 비슷한 시기에 한판 승부를 벌인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기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내에서 아파트 단지 경쟁력에 따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내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은 분양가·입지·단지 및 평면 설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향후 미분양에 따른 손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부동산캘린더]시장한파VS공급확대 '게임은 시작됐다'
- △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점쳐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분양에 나설 태세다.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점쳐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분양에 나설 태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4만 302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2159가구)보다 94% 증가했다. 3월 물량 통계로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 1790가구, 지방은 2만 1230가구 등이다. 서울은 6개 단지에서 총 2168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우려도 엿보인다. 최근 6주간 꼼짝하지 않던 전국 아파트값이 2014년 6월 셋째 주 이후 1년 8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때문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공급 과잉 우려에 관망세로 돌아선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깊어진 관망세에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낼지가 관건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3473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428가구)과 비교하면 711% 늘어난 수치다. 전 가구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이 585가구, 지방은 2888가구 등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A1-1 블록에 들어서는 ‘비전아이파크 평택’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585가구(전용 75~103㎡)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 부지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평택시청·뉴코아아울렛(평택점)·롯데마트(평택점) 등이 있다.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평택·송탄·장당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도 갖춰져 있다.삼성물산은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개관한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총 854가구(전용 59~145㎡)로 조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나루·자양로와 천호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계봉시장,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학교병원, 동서울종합터미널, 어린이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진초, 양진중, 광장중, 광남중, 광남고, 동국사대부속여중, 동국사대부속여고, 건국대, 세종대 등이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같은 날 송도 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41층짜리 오피스텔 2개 동에 총 2040실(전용면적 17~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1블록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 송도’가 들어서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1.3배(약 41만 3000㎡)인 롯데몰 송도는 쇼핑몰, 마트, 영화관, 호텔,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내 지상 건축공사에 돌입할 계획으로 오피스텔 입주(2019년 상반기)전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와 인접한 초 역세권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발 KTX, 송도GTX, 수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 이제는 마지막이다! 용인 수지 ‘동천자이’ 34평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마감임박!
- 안정성, 브랜드, 미래가치 3박자 갖춘 ‘수지 동천 자이’ 수도권 강남 용인 수지 동천동, 대형 브랜드타운 성장 [온라인부] 지난 30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근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설역이 개통하면서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동천동, 상현동, 광교신도시 등의 지역은 아파트 매매나 분양을 위해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1년 10월 28일 개통을 시작으로 강남부터 정자역까지 운행하던 신분당선은 2010년 7월 29일 정자역~동천역~광교역 연장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본격 개통을 앞두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가 올해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최근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 수지구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상현동 등의 아파트 시세가 인근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되며, 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동천 지역 미분양 아파트, 용인 미분양 아파트 또한 기지개를 켜는 형국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973만원인데 비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1366만원, 성복동 1115만원, 풍덕천동 1164만원 선으로 시세가 높았다.용인 수지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2년 사이 20% 이상 급등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에서 출발해 동천·수지구청·성복·상현 등 수지를 지나 광교신도시로 들어가는 신분당선 연장선 때문이다. 지난 2년간 수지지구의 가격이 20% 뛰는 동안 죽전지구는 적게는 5.6%에서 8%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에 동천동 뜬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천1지구는 교통망이 풍부한 분당과 판교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는데다 서울 및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서울 수요자들의 문의도 많다"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래미안팰리스1차, 4차 동천더샵(포스코)가 있는 동천1지구의 입지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9천500만원에 거래가 되어 1년 전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또한,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인 광교상록자이의 경우 집값이 1년 사이 8천만원 가까이 상승해 전용 84㎡의 경우 재작년 1월 5억2천만원대에서 지난해 11월 6억원에 매매됐다.그리고 지난해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으로 1순위로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5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해 11월 24일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떳다방’까지 출현했으며, 1918가구 모집에 2만9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 최고 경쟁률 13.91대 1을 기록해 전 형평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최근 서울의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건설사의 할인분양과 다양한 입주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 경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과 함께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가 대폭 늘어났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 인기 한국감정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인천·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3만2293건으로, 1년 새 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수도권 인근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경기·인천에서 계약률 70%대(현재 1월기준) 이상으로 완판이 임박한 새아파트를 살펴보면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현재 이 단지는 계약률 95%로 완판에 임박해 있다. 인천가좌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단지는 현재 90%의 계약률을 넘긴 상태다. ◆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 형성 이 가운데 수도권의 ‘강남’ 동천동이 뜨고 있다. 신분당역 동천역 수혜가 예상되면서 동천동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는 것. 부동산 전문가는 “수지 동천지구 일대에 서초구 반포와 같이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올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등호재까지 겹쳐 투자시장의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422세대, 84㎡ 778세대, 100㎡ 237세대 총 1,437세대로 구성된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단지 위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 단지 위주로 구성 특히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동천 자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도보 15분이면 이용 가능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도 판교IC,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광역권 접근이 용이하다.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경부와 용서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15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하고 10만여명이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분당과 맞붙은 자리로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죽전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이 가까워 판교, 분당, 죽전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500여개 첨단기업, 10만명 근무 등 탄탄한 배후수요 또 동천초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등 녹지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최고의 주거환경을 완비했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고품격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광교산의 쾌적함과 동막천의 상쾌함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단지 조경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단지로 꾸며진다. 대형 스파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천동 일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2007년 이후 거의 전무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면서 “신분당선 연장구간 직접적인 수혜지 인데다 분당 판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입지 프리미엄을 갖춰 잔여세대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한편 동천 자이는 1차 계약금 500만원, 발코니확장 무상, 주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 대형 쇼핑몰 호재 겪는 송도 부동산 시장,외국인 주택단지도 대박
- 트리플 스트리트,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 시설 대거 등장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분양 마감 임박,선착순 분양 실시[온라인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직선거리 600m 규모로 조성될 "트리플 스트리트"(Triple Street)가 바로 그 것이다.트리플 스트리트는 지하 3층, 지상 6층,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규모는 18만㎡에 달한다. 트리플스트리는 내년 4월 오픈 예정돼 있다.특히트리플 스트리트는 8개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자라, H&M, 지오다노 등 유명 브랜드와 국내를 대표하는 내셔널 브랜드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트리플 스트리트 사업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토지를 인수했다. IFEZ 측은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송도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송도 등도 조성되고 있다. 덕분에 송도의 정주 여건을 높여주는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송도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 또한 들썩이고 있다.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라 불리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IPARK)"가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분양 마감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착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내 외국인 정주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 불리는 아파트 단지다.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만큼 외국인 생활에 최적화된 주거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IFEZ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잡고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인 만큼 커다란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시행사로는 (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 선정됐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한다는 중소형 평형대 물량이 전체의 87.3%에 달하는 만큼 로얄층을 선점하기 위한 이들의 분양 문의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의 합리적인 분양가다. 3.3㎡ 당 평균 1235만원대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을 제시하고 있는 것.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인 셈이다. 특히 인근 아파트의 경우 3.3㎡ 당 1400만원, 1300만원 등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임을 쉽게 알 수 있다.단지 내에는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사통팔달 교통망도 특징.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인천지하철1호선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송도1교 개통에 따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진출이 용이하다. 실제로 단지에서는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 SAT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가 주요 선진국 도시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외국인들의 유입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신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도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 사람중심 명품아파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미래가치는?
- [온라인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 가장 높은 두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과 아이파크가 강남 반포에 공동분양을 한다. 이 소식에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탁월한 교통이 장점이다. 9호선 사평역과 2호선 교대역은 물론 3, 7, 9호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 고속버스터미널역이 1km이내 거리에 위치해있고 자가용 이용자들에게는 반포 IC가 지근거리라 서울 각지,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빠르다. 또 최상의 입지조건에 걸맞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대형 상업시설들의 편리한 이용이 장점이다.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들과 각종 편의 시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등 의료시설이 근접해있어 편리하다.특히나 이번에 서초구청이 양재동에서 한강까지의 왕복 8~10차로에 달하는 6.8㎞구간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하는 나비플랜이 추진되고 있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이목도 사로잡고 있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녹지비율을 38%로 높였다. 비밀의정원 테마의숲, 플라워가든, 테라피가든 등 각각의 컨셉을 살려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또한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위치하여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복합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 연회장까지 갖춰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할 뿐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라운지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핵심이다. 혁신적인 4-bay설계와 개방형 발코니 설치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시작으로, 주방에는 싱크대에서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지하로 이송하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수고를 덜어주었고, 보조 주방이 바로 옆에 추가로 있어 주부들의 편리함을 더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비를 위하여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공용화장실에는 전등 자동 점멸 장치와 각 가정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 5곳의 무인택배보관소를 두고 세대별 전용 창고도 설치했다. 100%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 당 1.61대를 주차할 수 있어 여유 있게 이용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신반포 자이가 3.3㎡ 기준 4290만원이라는 최고 분양가를 기록해 이로 인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시세차익 등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최근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내세운 중도금 무이자융자 적용과 유상 옵션이었던 중문과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냉동고 등이 무상으로 바뀌며, 84㎡ 기준 약 3500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견본주택 방문은 예약 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GTX 연장 확정! 25~34평 모델하우스 문의 급증!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2~3억원대
- LG디스플레이 파주에 향후 10조원 투자··부동산 시장 ‘들썩’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희소가치가 높은 59~72㎡ 소형[온라인부] 일산신도시 바로 위에 붙어있는 파주 운정신도시가 대형 교통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GTX와 3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향후 10조원대 투자를 결정하면서 운정신도시가 출렁이고 있다. ▶GTX(광역급행철도), 지하철 3호선 파주 운정신도시 연장 최대 수혜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50분 걸리는 도시권 통근시간을 OECD 23개국 평균수준인 30분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수도권 GTX A, B, C 노선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GTX는 일반지하철보다 2배나 더 깊은 지하 40m 이상에 건설돼 시속 160~200km로 달리는 교통수단이다.가장 빠른 것은 GTX A 노선으로 파주~동탄까지 82.6㎞ 구간으로, 이미 추진 중인 일산 킨텍스~동탄(총 73.7km)에서 파주까지 연장됐다. 총 사업비는 9조 5444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중 37.2km인 동탄~삼성역 구간은 KTX와 노선을 함께 쓰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킨텍스~삼성역 구간은 지난해 민자사업으로 확정돼 2019년 착공 목표로 하고 있다.여기에 이번에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최종 확정돼 10년 후에는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63분이 걸리는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이동시간이 13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러한 가운데 GTX와 3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서울의 평균 전셋값 이하인 2~3억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운정신도시 총 2,998세대 랜드마크 아파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이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해 10월 경의선 야당역 개통 이후 지하철 3호선과 GTX연장안이 확정되는 등 연이은 교통호재와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LG디스플레이가 선택한 도시 ‘주목’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2기 신도시 운정신도시는 2006년 최초 입주한 교하지구 1만세대와 지난 2009년 입주를 시작한 운정1,2지구 4.6만세대, 그리고 2020년 입주예정인 3지구 3.4만세대 총 9만여 세대 총 27만여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서북부 최대 규모로 LG디스플레이, 파주출판단지가 인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운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희소성↑파주 운정신도시에는 "파주운정힐스테이트"를 비롯해서 캐슬앤칸타빌(A16블럭), 해솔마을 롯데캐슬(A14블럭), 롯데캐슬 파크타운1차와 2차, 운정 푸르지오,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산내마을 아이파크 등 인기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이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는 이번 GTX 파주 연장 발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은 실수요자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2,998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GTX 파주연장이 확정됨으로 강남까지 약22분대 (6정거장)로 주파 가능하며 운정역(가칭)이 단지 앞에 위치할 예정에 있어 운정신도시 내에서 교통여건이 가장 우수할 걸로 예상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함께 몰리면서 모델하우스가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운정신도시 A24블록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운정"은 운정신도시 중심인 산내마을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0~29층 25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총 2,99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2㎡이하를 전체 79% 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약금 정액제로 500만원(1차)이며, 20평대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29,34평대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파주 운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주변으로 GTX 운정역(가칭), 홈플러스, 롯데시네마(2016년 준공예정)등이 위치해 교통 중심과 편의 시설이 양호하다. 또한, 주거 환경도 최상이다. 그리고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최상의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운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건폐율이 13.9%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전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을 높였다. 또한 모든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과 샤워부스가 설치되며, 스마트에너지모니터링, 등 유비쿼터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단지내 컬처동에는 다목적홀과 작은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포츠동은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 GX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시니어와 경로당 그리고 키즈를 위한 어린이집, 맘스카페도 배치된다.‘힐스테이트 운정’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방문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 부동산 시장 최대어 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주택단지가 이끈다
- 중대형 평형수 공급 막바지, 미분양 확산 우려 감소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인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분양 마감 임박[온라인부] 2016년도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구 증가에 따른 미분양 감소, 집값 상승 등이 나타나면서 실수요층의 분양 문의 사례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올해 중대형 평형수 위주로 지독한 미분양 사태가 이어진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다만 최근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 전환이 발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 호황의 중대 요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 D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송도국제도시 미분양 물량은 129가구로 나타났는데 이는 같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속인 청라국제도시(245가구), 영종지구(818가구) 미분양 가구보다 낮은 수"라며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미분양 물량 대부분이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인 반면 향후 중소형 평형대 공급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더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러한 경향은 벌써부터 부동산 시세까지 확대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중소형 평형대 희소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집값도 덩달아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 집값은 8.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국제도시 내 인구 유입은 증가한 반면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벌어진 현상이다.최근 성공적인 분양률을 기록한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IPARK)"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의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아파트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호황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분양을 공고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마감 임박 시기가 도래하면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시행 주체로, 현대산업개발이 시행사로 선정돼 신뢰를 얻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도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시행사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관계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편리한 교통망 수혜를 입은 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김포공항까지는 약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며 "또한 송도1교 개통에 따라 서울역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까지는 약 70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인천지하철1호선 초역세권 단지인 만큼 바이오산업 비지니스 등에 특화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SAT 측은 1월 말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중도금 대출은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