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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편의점·마트까지 배송전쟁 秒접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편의점·마트까지 배송전쟁 秒접전- “노사관계 난제 수두룩…사회적 대화 멈춰선 안된다”- 이재명 “최대 30조 추경, 설 전 편성”- 보안 우려 씻었나…‘마이데이터’ 서비스 오늘 시작- [사설]올해는 ‘긴축’의 해, 고금리·저성장 악순환 경계해야- [사설]숫자로 확인된 은행 이자잔치, 대출자 고통 외면 말길△줌인&- [zoom人]‘판사님은 누구 편입니까’…극심한 진영 갈등이 억울함 부추겨- 이재명·윤석열이 ‘이대남 주총’ 여는 ‘옥소’를 아시나요△마이데이터 시대 개막- ①보안취약 우려 해소 ②오픈뱅킹과 차별화 ③오프라인 활용안 마련- 정보 선별하지 말고 한 곳에 모두 등록해야 효율적- 국민, 부동산 솔루션 제공…신한, 부자 포트폴리오 분석△종합- 공공기관 근로자, 경영 참여한다…‘노동이사제’ 11일 본회의 처리할 듯- 오스템임플란트 담은 ETF ‘발 동동’ - 최대 30조 추경 압박…“나라빚 내야 하는데” 정부 시름- “유연탄·요소수값 급등 더 못 버텨” 시멘트값 이달 말부터 18% 껑충- 올해도 빡빡한 가계대출…작년보다 8.4조 덜 빌려준다- 학원·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중단△2022 소비트랜드- 휴지 하나 시켰는데 10분 만에 ‘딩동’…피자보다 빨리 왔네- H&B·백화점 “화장품·과일 즉시 배송합니다”- “퀵커머스 시장 선점 위해 속도는 기본, 인프라 구축해야”△Difference 2022- 다투기보다 다름 이해하니…무재해·무분규 절로 오더라- 노·사·민·정 머리 맞대니…비수도권-수도권 일자리 격차 해소- 유럽과 경영환경 다른데…노동이사제 추진 논란△신년 인터뷰- 투자전도사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메타버스 뜬다고 무조건 담지마라…이윤내는 기업 주목해야”- “여성인력 적극 활용해야 성장 가능…밥그릇 싸움 아닌 키우기 나설 대”△국민의힘 ‘내홍’ 점입가경- 윤석열-김종인 ‘파워게임’ 양상…다시 함께 갈까, 이대로 결별할까- 당 안팎서 사퇴 압박…벼랑끝 몰리는 이준석- 투쟁동력 잃을라…원내지도부 공백 후폭풍 우려 커△정치- 이재명 “설 전 주택공급 발표…집값 꼭짓점 지나 경착륙 막아야”- 李후원회장 맡은 정세균 “국민들 마음 모아달라”-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지지율 탄력’ 安 전방위 광폭행보- “공정거래가 저성장 빠진 한국경제 살릴 것”- 文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 “신성장동력 창출에 마지막까지 전력”- 차기 대선 핵심의제…집값 안정·일자리順△경제- 공정위, 올해도 디지털 정조준…메타버스·NFT로 감시망 확대- 경제·통화정책 수장 한목소리 “가계·자영업자 신용위험 대비하라”- 신재생 난방부터 환경 교육까지 탄소중립 선도하는 지역난방공사- 부동산 탈세 겨눈 국세청…‘부모 찬스’ 집중 조사△Global - “피 한방울로 250개 질병 진단”…‘희대 사기꾼’ 전락한 女잡스- ‘양날의 검’ 中 추가 통화완화…춘제 전 840조원 유동성 풀 듯- 사상 첫 시총 3조달러 애플 가장 먼저 넘었다△산업- 3대 쟁점에…미궁 빠진 쌍용차 매각- “미래기술연구원은 포스코의 미래 이정표”- 새해 맞아 사명·CI 바꾸고 대표기업으로 재도약한다- 작년 말 대표이사 10명 중 1명 교체됐다- 차원다른 화질·디자인 구현…올레드TV가 시장 주도△ICT·기업- 외산장비가 삼성 앞설라…SKT-KT “수도권 2년 제한해야”- “카메라·화명에 집중”…삼성 ‘갤럭시S21 FE’ 공개- CJ제일제당 “상반기 英법인 설립”- 패션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한남동에 2호점 오픈△증권- 작년엔 10% 상승…‘CES 참가’ 전자株, 올해도 포효하나- 삼성전자 12% 오를 때, SK하이닉스 22% 껑충…왜?- “ETF·TDF·ESG주력 대형 종합운용사 도약” 신한자운용 통합법인 출범△부동산- 거리두기 강화에 ‘판’ 바뀌는 시장…오피스 웃고 상가 울어- 공급 물량 줄고 코로나 영향 대형아파트 인기 이어질 듯- 경기 리모델링 ‘속’ 들여다보니…“사업불가 단지 있어- 집들이 시작한 평촌자이아이파크, 추가분양 왜 할까△다시 뛰는 2022- 반년만에 켜지는 성화…金 109개 놓고 17일간 열전- 최민정·이상호 ‘금빛질주’ 부탁해- 돈 벌기는커녕 ‘적자 올림픽’ 저주 베이징은 시작도 하기 전에 걸릴 판△Book- 무엇부터 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부자가 되고 싶어? 남 좋은 일 하지마- 애송이와 거인 사이…김정은의 민낯△오피니언- ‘코픽스금리 발작’을 경계한다- [기자수첩]제1야당 자중지란, 정말 반성합니까- [기고]新외감법 3년, 개선 논의 시작할 때△피플- 보일러공에서 부지사까지…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용병 회장 “환경·경쟁·과거 돌파하자”- 이병만 대표 “화장품·건기식 앞세워 매출 3조시대 진입”- 보령제약, 김정균 사장 선임- 원불교 고문국 원정사 열반- 스킨이데아, 화장품 기부△사회- “술·담배 ‘댈구’ 해드려요”…청소년 대상 돈벌이하는 어른들- 자영업자들 “시민 피해 고려” 집단휴업 대신 ‘20만 집단소송’- ‘공소시효 눈앞’ 정진상 소환 임박…대장동 수사 매듭짓나- 대학 정시 경쟁률 상승…서울 지역 6대 1- 길어지는 한파…한강 결빙 작년보다 빨라지나
2022.01.04 I 정다슬 기자
10대 건설사 ‘빅브랜드’ 아파트 인기…1위는
  • 10대 건설사 ‘빅브랜드’ 아파트 인기…1위는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빅 브랜드’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청약자 수가 많았던 상위 50곳 아파트 분양지에는 총 194만3375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사진=대우건설)이 중 ‘2021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건설사’가 시공한 단지는 27곳이었고 총 102만5986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위 50곳 중 약 52.8% 수준으로 절반이 넘은 수치다.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10대건설사 시공 단지’ 중 청약자 수 상위 1~10위인 곳은 △세종자이 더 시티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잔여 가구 재분양) △위례자이 더 시티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더샵 진주피에르테 △래미안 원베일리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순이었다.이어 11~20위 단지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더샵 센트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군산호수공원 아이파크 △송도자이 더 스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힐스테이트자이 계양 순이었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빅브랜드 선호 경향이 이어졌다”며 “수요자들이 브랜드 아파트만의 특화설계나 조경, 또 해당 브랜드가 주는 높은 신뢰도와 고급스러운 이미지 등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최근에도 대우건설의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등 빅브랜드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공급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1순위 청악 접수를 1월 11일 받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에 공급하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월 5일과 6일 각각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 84㎡ 단일 총 481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월 5~6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가구와 오피스텔 255실 총 1030가구 규모이며 이 중 아파트 6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의 역세권 단지이며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2021.12.31 I 강신우 기자
벤투호, 내달 아이슬란드-몰도바와 A매치...터키 전훈 명단 발표
  • 벤투호, 내달 아이슬란드-몰도바와 A매치...터키 전훈 명단 발표
  • 2018년 한국 대 몰도바의 축구대표팀 A매치 경기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벤투호에 처음 발탁된 강원FC 김대원.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새해 1월 15일에 아이슬란드, 21일에는 몰도바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양국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경기는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마르단 스타디움은 지난 2018년 1월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던 신태용 감독의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른 곳이다.내년 1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컨디션 점검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이번 평가전을 준비했다. 1차전 상대 아이슬란드는 현재 FIFA 랭킹 62위로 한국(33위)에 뒤진다. 2016년 열린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탈락이 확정됐다. 그동안 대표팀끼리 맞붙은 적은 한번도 없어 이번이 첫 대결이다FIFA 랭킹 181위의 몰도바는 아직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2018년 1월 우리 대표팀의 터키 전지훈련 중 한차례 맞붙어 김신욱의 골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경기가 열리는 날짜는 FIFA가 정한 A매치 데이 기간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 대표팀은 유럽파 선수들의 차출이 힘들어 K리그 선수들 중심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대한축구협회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26명 명단도 이날 발표했다.전원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11월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했던 국내파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발탁됐다. 김대원(24·강원), 김진규(24·부산), 엄지성(19·광주)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이번 선수 구성에 대해 “올 시즌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 우리 대표팀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지를 검토해 명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이어 “보름간의 터키 전지훈련과 두 차례 평가전은 선수들의 면면을 자세히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새롭게 뽑힌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리 대표팀의 전술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도 관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대표팀은 1월 9일 소집돼 당일 터키로 출국할 계획이다. 벤투 감독과 포르투갈 코치진은 터키 현지로 바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훈련과 경기를 갖는다. 이어 25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위해 레바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레바논으로 합류하는 해외파 선수들이 확정되면 명단에서 제외되는 선수들은 귀국한다.△친선경기 아이슬란드, 몰도바전 참가 국가대표 선수 명단GK :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현대), 구성윤(김천상무), 송범근(전북현대)DF : 김영권, 김태환, 홍철(이상 울산현대), 박지수, 정승현(이항 김천상무), 권경원(성남FC),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강상우(포항스틸러스)MF : 원두재,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현대),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권창훈, 이영재(이상 김천상무), 김대원(강원FC), 엄지성(광주FC), 김진규(부산아이파크), FW : 조규성(김천상무), 김건희(수원삼성), 조영욱(FC서울)
2021.12.28 I 이석무 기자
내년 41만가구 민간분양…올해 대비 50% 증가
  • 내년 41만가구 민간분양…올해 대비 50% 증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내년 전국에서 약 41만 가구가 민간 분양될 예정이다.2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23일 기준 ‘2022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공공제외)’을 조사한 결과, 전국 470개 사업장에서 40만73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말까지 분양되는 430개 단지 27만1261가구보다 50.2% 증가한 수치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3기 신도시 등 유망 지역 및 단지들에 분양이 집중되면서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청약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다만 재개발·재건축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에서 변수가 많은 만큼, 실제 분양물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53개단지 4만7626가구, 경기에서 127개단지 11만6017가구, 인천에서 33개단지 3만259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213개단지 19만6241가구 규모다.부산(3만5663가구), 대구(2만7810가구), 광주(1만4111가구), 대전(2만3242가구), 세종(2064가구), 울산(6838가구) 등 5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전체 138개 단지 10만9728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단지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에 굵직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 상반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서 ‘홍은 13구역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686가구 규모로, 이 중 41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삼성물산은 내년 5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조성하는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7층, 40개 동, 전용면적 52~99㎡, 총 2904가구 규모로 이 중 80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또한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 하반기 서울 송파구 신정동 일원에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43~157㎡, 총 26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3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DL건설은 내년 2월 경기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7~116㎡, 총 136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내년 8월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베르몬트로 광명’(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26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2022년 주요 분양 예정 단지 리스트(사진=리얼투데이)
2021.12.27 I 김나리 기자
롯데가 키운 과학 영재.."라스트마일 자율주행로봇 끝판왕 보여줄 것"
  • 롯데가 키운 과학 영재.."라스트마일 자율주행로봇 끝판왕 보여줄 것"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가 키운 과학 영재.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온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창업인. 삼성이 육성하고 카카오가 투자한 스타트업 ‘뉴빌리티’(NEUBILITY) 최고경영자(CEO).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선정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그리고 자체 기술로 선보인 국산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까지. 모두 이상민(24·사진) 뉴빌리티 대표이사를 수식하는 말이다.▲이상민 뉴빌리티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편의점 세븐일레븐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편의점 세븐일레븐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를 만났다. 뉴비는 근거리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이달 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세븐일레븐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인근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까지 약 100m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운행했다. 경로에 갑자기 껴든 보행자도, 높은 방지턱과 택배 차량 및 상자 등 방해물을 잘 피해가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배달을 마쳤다. 뉴비는 사람이 걷는 속도와 유사한 최고속도 7.2㎞/h로 주행하고 돌발 상황 시 제동 거리 5cm 이내로 멈춘 뒤 이내 경로를 재탐색해 스스로 운행을 이어간다.이 대표는 “뉴비는 순수 자체 국내 자율주행 기술로 만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로봇”이라며 “라스트 마일(last mile) 자율주행의 ‘끝판왕’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유통·물류에서 라스트 마일은 소비자와 만나는 최종 구간 혹은 마지막 접점을 말한다.▲지난 24일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가 서울 서초구 편의점 세븐일레븐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인근 한 아파트 단지 내 목적지인 어린이집까지 운행하며 보행자 등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가고 있다.(사진=김범준 기자)1997년생인 이 대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이 후원한 과학 영재다. 이 대표는 2016년 당시 인천 인하대사대부고 재학 시절 미국 나사(NASA) 견학 연수를 다녀왔다. 세븐일레븐이 우주과학기술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원했다. 그는 NASA에서 현장 실습을 하며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수상도 했다.이 대표는 자신의 경험과 특기를 살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16학번)에 진학해 우주비행제어공학 학·석사 통합과정을 밟았다. 뜻이 맞는 학과 및 기숙사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재학 중이던 지난 2017년 대학생 창업으로 뉴빌리티를 설립했다.뉴빌리티는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됐고, 최근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도 유치해 약 50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확보하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 250억원 펀딩을 목표로 여러 전략적 투자자들(SI)과 접촉을 진행하는 한편, 삼성그룹 및 카카오 여러 계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로부터 공동 연구 제안 ‘러브콜’도 받았다.뉴빌리티가 처음 도전한 분야는 ‘자율주행 로봇’이었다. 최근 빠르게 팽창하는 배달 시장에서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한정된 라이더(배달원) 인력 상황 속에서 불균형의 간극을 자율주행 로봇이 메워 줄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봤다. 갈수록 치솟는 배달비에 따른 소비자와 매장 업주들의 부담을 저렴한 배달 로봇이 덜어줄 수 있겠다고도 생각했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그렇게 탄생했다.이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의 핵심은 개발·운영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상용화를 빨리 현실화하는 데 있다”면서 “경험했던 위성 영상처리 기술 등을 적용한 카메라 기반 주행 뉴비의 생산 단가는 500만원 정도고 실제 양산에 들어가면 400만원 후반대로도 생산 가능할 전망인데, 이는 타 업체 로봇들에 비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상민 뉴빌리티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 커피전문점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여기에 로봇 몸체와 바퀴 등에 광고를 부착하면 광고비 수입도 발생해 생산 및 운영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면 뉴비의 월 임대 및 서비스 이용료는 50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장에서 기존 배달 대행 수수료로 월 수백만원을 부담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해진다는 설명이다.예를 들어 매장에서 하루 평균 20건의 배달을 한다면, 소비자뿐 아니라 업주들도 건당 평균 약 5000원의 배달 수수료를 지불하는 구조상 월 300만원의 지출 부담이 발생한다. 이 중 근거리 배달 등 절반만이라도 자율주행 로봇으로 대체하면 100만원의 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뉴비는 궁극적으로 무료 배달을 목표로 한다”면서 “기존 택배 물류와 배달 라이더들이 담당하는 ‘롱 마일’과 ‘인간배달’ 영역을 뺏는 게 아닌 소비자와 업주들의 ‘라스트 마일’을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책임지는 ‘로봇배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장을 열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근거리 배달 서비스가 실제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바로 ‘규제’ 문제다. 현행 관련 법상 자율주행 로봇은 운송수단도 보행자도 아닌 무법 지대에 놓여 있다. 로봇이 실내가 아닌 밖으로 나오는 건 불법이다. 차도와 인도 모두 다닐 수 없고 공원도 운행할 수 없다. 또 물건 배송은 오토바이와 자동차로만 할 수 있고 사람만 물류 운송을 할 수 있다. 로봇이 경로 주행을 위해 카메라로 보행자 등 주변을 촬영하고 분석하는 것도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따른다.이 대표는 “뉴빌리티는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를 통해 2023년 10월까지 인도와 이면도로 등 제한적인 실외 공간에서 시범 운영이 가능하다”며 “세계적 퍼스널 딜리버리 디바이스(PDD) 추세에 맞춰 국내 관련 법 개정과 새로운 제도 마련 등 입법적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6 I 김범준 기자
최초의 2부리그 우승팀 나올까? FA컵 결승전 개봉박두
  • 최초의 2부리그 우승팀 나올까? FA컵 결승전 개봉박두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남드래곤즈와 대구FC가 맞붙는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이 24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 12월 11일 낮 12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FA컵의 신구 명가’들이 만나는 이번 FA컵 결승전과 관련한 기록들을 정리해봤다.△하부리그 팀의 네 번째 우승 도전, 이번에는?FA컵에서는 단판 토너먼트 특성상 하위 리그팀이 상위 리그를 잡는 일명 ‘자이언트 킬링’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 올해 역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현재 K리그1 1위 전북현대를 잡으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최상위 리그팀이 우승을 독점하고 있다. 역대 25차례 FA컵에서 하위 리그팀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모두 세 번 있었다. 2005년 울산미포조선, 2017년 부산아이파크, 2019년 대전코레일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세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만약 전남이 승리하게 된다면 1부가 아닌 하위 리그에서 FA컵을 들어올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된다.△맞대결에서 이기면 우승했다양팀은 그동안 FA컵에서 총 세 차례(2005, 2006, 2018년) 만났다. 전남이 2승 1패로 앞선다. 최근 두 번의 승부에서는 서로에게 ‘우승의 밑거름’이 되어준 역사를 갖고 있다. 두 번째 맞대결이었던 2006년 8강전에서 전남은 대구를 2-0으로 물리치며 결승전까지 진출한뒤 FA컵을 들어올렸다. 반대로 세번째 대결인 2018년 4강전에는 대구가 전남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울산마저 누르며 FA컵을 들어올렸다. 양 팀의 K리그 최근 경기는 2018년으로 당시 대구가 2-1으로 승리했다. K리그 역대전적에서는 15승 12무 13패로 전남이 근소하게 앞선다.△색깔이 다른 FA컵 DNA양팀 모두 FA컵 우승 경험이 있다. 대구는 2018년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전남은 오래전이지만 3회 우승(1997, 2006, 2007) 팀이다.대구는 3년전 우승 멤버들이 아직도 건재하다. 당시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한 세징야를 비롯해 에드가, 츠바사, 김진혁, 홍정운, 박병현 등 주축 선수들이 여전히 라인업을 지키고 있다.반면, 전남은 과거 다른 팀에서 우승을 경험해본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2008년 포항 시절 FA컵 우승과 MVP까지 수상한 ‘FA컵의 사나이’ 최효진이 있다. 최효진은 올해도 친정팀 포항과의 8강전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건재함을 알렸다.4강전에서 울산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된 주장 이종호 또한 FA컵을 들어올린 기억이 있다. 이종호는 2017년 울산현대 소속으로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우승컵을 안았다.△최효진 FA컵 최다 출전 눈앞에전남 최효진은 FA컵 역대 최다출전 공동 2위(42경기)를 기록하며 1위 염기훈(수원삼성, 43경기)을 1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 두 경기에 모두 나선다면 FA컵 역대 최다출전 선수가 된다. 염기훈, 김용대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FA컵 MVP 2회 수상도 노릴수 있다.전남의 전경준 감독과 대구의 이병근 감독은 25년전 1996년 제1회 FA컵 결승전에서 각각 포항(전경준)과 수원삼성(이병근)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포항이 수원을 꺾고 승리하며 초대 FA컵 챔피언에 올랐다. 25년전 선수로 FA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둘은 이제 감독이 돼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친다.△득점왕 보유 = FA컵 우승?토너먼트에서는 ‘득점왕 보유팀=우승팀’ 이라는 공식이 대체로 유효하다. 토너먼트 특성상 우승팀이 탈락팀보다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에도 우승팀에서 모두 득점왕을 배출했다. 현재 FA컵 득점 1위(박희성 4골)와 2위(알렉스, 사무엘 이상 3골) 모두 전남이 보유하고 있다. FA컵 우승 공식이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1.11.24 I 이석무 기자
'오렌지카운티 병점역' 이달 분양 예정
  • '오렌지카운티 병점역'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화성시 병점에 들어서는 ‘오렌지카운티 병점역’이 11월 분양 예정이다.(사진=오렌지카운티 병점역)오렌지카운티 병점역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 복합타운 상업용지 7블록에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 59~62㎡, 총 165세대로 구성된다. 개발지구 내 녹지공간은 물론 주변에 구봉산근린공원, 화산체육공원, 황구지천 등의 녹지환경도 가까워 주변환경도 쾌적하다.오피스텔에는 65인치 TV,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천정형 냉방기 3대, 하이라이트 3구 인덕션, 스마트 오븐 등 삼성전자 가전 및 가구를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제공하며 2 Room, 2 Bath, 3 Bay등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신개념 공간으로 설계되며, 서비스 발코니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약 37만 6000㎡ 규모의 부지에 상업·주거·업무·근린공원 등으로 개발 중인 병점복합타운 중심지에 위치한다. 수영장, 빙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물론 화성아트홀(공연장), 미술실, 음악실 등 문화교육시설까지 갖춘 유앤아이센터와 인접해 있다. 그 외에도 홈플러스, 새봄초등학교, 화산체육공원 등 병점복합타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지낼 수 있다. 주변으로 삼성전자, 기흥, 화성, 수원사업장을 비롯한 일반산업단지가 밀집해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확보하며 한신대, 수원과학대, 수원대, 경희대 등 학생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단지는 직선거리로 약 300m 떨어진 거리에 병점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병점역은 1호선 급행열차로 약 60분 내에 서울역까지 출퇴근할 수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광역급행버스 M4449번이 개통되어 한신대 차고지에서 병점아이파크캐슬을 거쳐 강남역까지 약 60분대로 강남에 접근할 수 있다.또한 2027년에는 병점-동탄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 도시철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동탄트램 개통시 동탄SRT로 수서역 17분, 동탄역GTX-A 개통시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동탄SRT로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차 이동 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이용도 가능하다.한편 오렌지카운티 병점역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에 있다.
2021.11.09 I 이윤정 기자
서울사는 김씨 주말마다 지방행 왜?…비규제지역이 뜬다
  • 서울사는 김씨 주말마다 지방행 왜?…비규제지역이 뜬다
  • 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사는 직장인 김 모(43)씨는 주말마다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임장(현장 탐방)에 나선다.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이나 세금, 청약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집값이 비교적 저렴해 여윳돈을 불리기 좋은 재테크로 판단해서다. 앞서 2년 전 투자한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투자수익이 쏠쏠하게 나자 수도권과 다소 거리가 먼 지역까지 발품을 팔고 있다. 김 씨가 첫 투자한 비규제지역 부동산은 군산시 나운동 금호어울림센트럴(2022년9월 입주예정) 아파트다. 재작년 분양권을 2억6000만원에 취득했는데 현재 호가는 최고 3억6645만원에 이른다. 분양가 대비 웃돈만 1억5000만원이 붙은 셈이다. 그는 “비규제지역은 전매제한이 없거나 짧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적은 투자로 만족할만한 수익을 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비규제지역 ’ 눈독 들이는 투자자들최근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옥죄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팔자세’가 늘어나는 등 불장이던 주택시장이 빠르게 식는 분위기다. 다만 이른바 ‘현금부자’들은 안정적인 투자처가 마뜩치않자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비(非)규제지역으로 파고들고 있다.온라인 부동산커뮤니티에서는 취득세 1%, 양도세 일반과세로 규제가 덜해 비규제지역 투자를 ‘실패할 수 없는 구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경기도 남양주, 양평, 여주 등 비규제지역 임장기도 수두룩하다. 일반적으로 비규제지역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실거주없이 3~5년 내 수익을 거둬들이거나 6개월 내 초단기 매매(초단타)도 유행하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규제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이다. 전국 236개 시·군·구 중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이 아닌 비규제지역은 70여 곳이다. 수도권에서는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남양주 등이며 지방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 전북 군산시, 익산시, 경남 양산시 등이 있다. 이들 지역은 대출·청약·세제·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은 규제가 심해 사실상 다주택자들의 투자가 어려워 실수요자 위주의 매매거래로 재편됐다.규제를 뜯어보면 먼저 대출 면에서 다주택자의 신규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은 나오지 않는다. 2주택 이상 보유세대는 주택신규 구입을 위한 주담대가 금지되고 1주택 세대는 기존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하고 전입하는 조건에서 대출이 나온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지역에 따라 촘촘하게 규제하고 있다. 청약은 재당첨제한이 있어 해당 지역에서 당첨시 최대 10년간 재당첨을 제한한다. 2주택 소유 세대는 1순위 자격을 부여받을 수도 없다. 세금 면에선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배제 등의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다. 또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규제지역의 투자가 사실상 꽉 막히면서 비규제지역이 뜨고 있다. 분양만 했다하면 청약경쟁률이 역대최고치를 기록하고 기존 신축 아파트 값도 급등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한 강릉시 ‘교통하늘채 스카이파크’ 1순위 청약에는 367가구 모집에 총 2만4925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68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4㎡형에서 기록한 106.8대1을 보였다. 앞서 8월 강릉시 교동에서 분양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약에도 760가구 모집에 3만5625명이 몰리면서 역대 강원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진주시의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진주피에르테’ 아파트 청약경쟁률 역시 역대급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9가구 모집에 총 3만618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77.1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진주시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다. 최고 경쟁률은 1만463명이 몰리며 107.86대1의 경쟁률을 보인 101㎡ 타입이 기록했다. ◇김해·원주 등 1억 미만 주택 ‘활활’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공시가 1억 미만의 주택 매수도 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갭투자 매매거래 증가지역은 상위권이 모두 비규제 지역이다. 1위는 김해시로 20일 기준 3개월 전과 비교해 298건이 늘었고 이어 원주시(230건), 충남 아산시(212건) 순이다. 김해시 관동동 부영e그린9차 아파트는 전용 85㎡ 기준 최근 2억원(9월25일 계약·11층)에 거래됐다. 전세가율은 101.6%로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350만원 낮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 원주시에선 명륜동 현대1차(전용 102㎡) 아파트가 최근 1억4000만원(8월25일 계약·11층)에 거래됐다. 전세가율은 116.2%로 매매가 전셋값보다 2000만원 가량 싸다. 현재 다주택자나 법인이 공시가 1억원 미만 아파트를 사면 주택 수와 상관없이 기본 취득세율 1.1%를 적용한다. 비규제지역이면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의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시가 1억원 미만 아파트 26만555채가 거래됐다. 이는 7·10대책 발표 전 1년 2개월(2019년 5월∼2020년 6월)간 거래된 공시가 1억원 아파트(16만8130채)보다 55% 많은 수준이다.다만 정부는 1억원 미만 아파트에도 과세를 검토한다는 입장이어서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 앞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공시가 1억원 미만 아파트에 대한 과세를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주택매수 과정에서) 불법적인 부분은 없는지, 다주택을 보유한 사람에 대한 세제를 어떻게 할지 세정 당국과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본다”고 했다. 비규제지역이 뜨자 분양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4분기 지방에서만 4만566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7034가구보다 8626가구 늘었다. 지역별로는 지방광역시 1만8162가구, 지방중소도시 2만7498가구 등이다. 주요 청약물량을 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에 ‘포항 아이파크’ 1144가구를, GS건설은 강원 동해시의 첫 자이 브랜드인 ‘동해자이’ 670가구를, 삼성물산은 11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 4043가구(일반분양 2331가구)를 분양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규제지역을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의 희소가치가 생겼고 교통호재 등으로 입지가 좋은 곳은 청약경쟁률이나 분양권 웃돈도 수도권 못지 않다”며 “다만 수도권과 거리가 먼 비규제지역은 집값 하락시 낙폭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021.10.23 I 강신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분양
  • HDC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9층, 총 1480호실로 24.92㎡~66.21㎡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1480실 규모의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 약 100m 앞이라는 입지조건과 더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직주근접 수요자들의 선호를 충족할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1~2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면적 25~62㎡로 구성되며 홈 오토 시스템,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안전보안 시스템 등을 갖추고 오픈 공유주방,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멀티플렉스 홀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또한 앞서 분양을 마치고 11월 준공을 앞둔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의 CGV와 프리미엄 아울렛, 대형사우나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강남 수서까지 약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SRT지제역과는 차로 약 5분 거리로 지제역 일대에는 복합환승센터도 들어서게 된다. 이밖에 광역M버스로도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BRT 평택 간선급행버스도 개통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울과는 거리가 다소 먼 신도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가동으로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주거 수요도 크게 늘었고 이를 충족할 아파트 공급 물량도 기대보다 적어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이 옮겨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2021.10.22 I 황현규 기자
성장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래미안·자이·포레나 순
  • 성장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래미안·자이·포레나 순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한화건설 ‘포레나’ 등이 손꼽혔다.(자료=부동산R114)1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가 메트릭스리서치와 함께 지난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7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 조사(오차 범위 95%, 신뢰수준 ±2.15%포인트)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한화건설 포레나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 순으로 브랜드 성장 기대감이 높았다.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조사는 2000년대 초반 론칭한 기존 브랜드와 이후 등장한 신규 브랜드의 미래 성장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조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통의 강자로 분류되는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등이 여전히 높은 성장성을 구축한 가운데, 포레나, 더샵 등 상대적으로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가 급속도로 성장하며 아성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롯데캐슬(롯데건설) 등은 프리미엄과 고급 이미지 분야에서, 푸르지오(대우건설)와 e편한세상(DL이앤씨)은 믿음·신뢰 부분에서, 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는 전문성 부분에서 응답 비중이 높았다.상대적으로 새로운 브랜드인 포레나, 더샵, 써밋(대우건설), 디에트르(대방건설) 등은 기존 브랜드보다 합리적, 인간적, 고객지향, 친환경 등의 이미지 분류에서 우위를 점했다.부동산R114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초창기의 합리적인 이미지가 일정 궤도에 오르면 점차 프리미엄 이미지로 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신규 아파트 브랜드의 합리적 가치와 고객지향 등의 이미지가 기존 아파트 브랜드의 프리미엄, 고급 이미지와는 다소 상반된 인식을 구축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분위기다. 최근 새롭게 태동한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전통의 브랜드 그리고 신생 브랜드 사이에서 건설사들의 치열한 브랜드 순위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10.15 I 김나리 기자
'타임아웃' 우즈 "브라질서 2년 축구 유학…송강호 아들 송준평과 함께"
  • '타임아웃' 우즈 "브라질서 2년 축구 유학…송강호 아들 송준평과 함께"
  • ‘타임아웃’[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우즈가 송강호 아들 송준평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새 예능 ‘타임아웃’에는 첫 회 게스트로 전 야구 선수 더스틴 니퍼트와 한국 살이 5년 차 현역 축구 선수 발렌티노스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우즈의 이색 이력이 공개된다. 과거 브라질에서 2년간 축구 유학 경험이 있는 우즈는 “배우 송강호 선배님의 아들이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했던 송준평과 함께 했다”는 남다른 인연을 밝혀 나머지 세 MC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이어 국내 프로야구 외인 레전드에서 이제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 변신한 더스틴 니퍼트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된다. 공룡 탈을 쓰고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2M가 넘는 니퍼트의 큰 키는 숨길 수 없었다고.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열정적으로 놀아주는 니퍼트의 모습을 유심히 보던 김구라는 “자주 놀아주나 보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민정은 “남 일 같지 않으시겠어요”라는 멘트를 건네 ‘예능 베테랑’ 김구라를 당황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마운드에 선 ‘니느님’을 만나볼 수 있다. 니퍼트는 현역 시절을 회상하며 와인드업 동작을 선보이는데 과연, 전성기 시절 구속을 자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탄탄한 초콜릿 복근으로 김민정과 디타의 시선을 강탈한 주인공은 바로 부산 아이파크 소속 축구 선수 발렌티노스다. 한국 살이 5년 차답게 리쌍 노래를 메들리로 따라 부르기도 하고, 동료 선수들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한껏 몰입하는 등 친근한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발렌티노스는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하기도 하고, 시장에서 가격 흥정에 나서는 등 한국어 패치가 완벽하게 장착된 모습이다. 이외에도 발렌티노스는 ‘프로 살림꾼’이자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아침을 준비하는 스윗함에 김민정은 “아내분 너무 행복하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외국인 선수들의 친근한 일상과 네 MC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오가는 ‘타임아웃’은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는 STATV,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는 SPO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1.10.09 I 김가영 기자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민간공원 특례’ 분양 나온다
  • [부동산캘린더]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민간공원 특례’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월 둘째 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자체의 공원 부지에 민간이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대형 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집 앞에서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 높다.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7202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공공분양·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경기에서는 이천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 ‘이천자이 더 파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강원에서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단지는 강릉시 마지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로 약 7만㎡ 규모의 교동2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포항 아이파크’ 등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13일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자이 더 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서이천IC, 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 진출입이 수월하며 성남이천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지하철 경강선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강원 강릉시 교동 산 14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35㎡, 총 688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강선 KTX강릉역이 인접하며 포남초, 교동초, 율곡중, 명륜고 등 학교가 가깝다.15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위치한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222가구(전용면적 72㎡ 아파트 168가구, 전용면적 23~42㎡ 오피스텔 54실)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금번 공급 물량은 아파트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위치한다. 동두천중앙역과 GTX-C가 정차하는 덕정역이 두 정거장 거리이며, GTX-C 노선이 완공될 시 서울(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을 예정이다.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에 공급하는 ‘포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중심부에 조성되며, 이번 분양에 이어 향후 1,475가구(예정) 규모의 아이파크가 2차로 추가 공급돼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2021.10.09 I 황현규 기자
미러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입주민 대상 입주박람회 성료
  • 미러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입주민 대상 입주박람회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러클은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입주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샘이 주관하였고 ㈜미와창이 협력한 최대 규모 입주박람회였다.(사진제공=미러클)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2018년 분양에 돌입해 오는 12월부터 3853세대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다. 올해 하반기 부산 지역 최대 규모 입주 단지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욕실 코팅 전문기업인 미러클을 비롯해 약 1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입주를 앞둔 입주민들은 미러클의 욕실과 주방코팅 뿐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모든 업체로부터 입주 준비 상담과 가격 할인 혜택을 받았다. 미러클 부스에서는 욕실과 주방에 물때와 기름때, 곰팡이 방지를 위한 프리미엄 항균코팅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상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윤민규 미러클 대표이사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입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러클은 2021년 2월에 삼성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판매)와 업무 제휴를 맺어 욕실케어 분야에서 도약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에서 건축(표면개선처리)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미러클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안성아양신동아, 세종더휴예미지,청주모충트릴로채 입주박람회와 송파에서 유상옵션을 진행한다.
2021.10.07 I 이윤정 기자
브랜드 오피스텔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분양
  • 브랜드 오피스텔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가 직주근접이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로 분양 중이다.해당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에서 약 100m 거리에 입지한다.(사진=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투시도)‘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25㎡, 31㎡, 52㎡, 55㎡, 62㎡의 총 1480실로 조성된다. 1룸부터 2룸까지 다양한 규모의 타입 구성과 다양한 수납 공간, 공간활용도 및 편리성을 확보한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인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에 이어 3차도 예정되어 있어 대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SRT 지제역은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진행중이다. 광역 M버스로 서울 및 수도권에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BRT 평택 간선급행버스도 개통한다.편리한 생활 여건도 눈여겨 볼 만하다.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의 CGV를 비롯해 글로벌 대형마트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내에 대형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북카페, 멀티플렉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오픈 공유주방도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가 높다”며 “상가 출입구와 오피스텔 출입구를 분리해 편리한 이용 동선을 확보하고 다양한 녹지 조성, 태양광 발전 설치의 친환경 디자인 등 아이파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설계로 거주나 투자에 있어서 가치 상승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2021.10.07 I 이윤정 기자
대구 세징야,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 9월 1위...백승호 2위
  • 대구 세징야,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 9월 1위...백승호 2위
  • 왼쪽부터 대구 세징야, 전북 백승호, 성남 마상훈, 전북 송범근.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수별 부가 데이터를 통해 선수 활약상을 알아보는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에서 세징야(대구)가 K리그1 9월 전체 1위를 차지했다.프로축구연맹이 5일 공개한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에서 세징야는 1만1045점으로 전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8월 28라운드 성남전에서 멀티골로 팀의 5연패 탈출을 주도한 세징야는 9월에도 2득점 1도움을 기록, 팀 무패(3승1무) 행진에 앞장섰다.세장야의 활약상은 다이나믹 포인트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득점(3200점)과 도움(500점)에 직결된 포인트 뿐 아니라 유효슈팅(8회), 드리블(9회), 키패스(10회), 그라운드 경합 성공(18회) 등 공격과 패스, 수비 전반에 걸쳐 의미있는 플레이로 포인트를 쌓았다. 팀 승리(3회, 900점)로 가산점이 더해졌다.전북현대 중원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한 백승호는 1만413점으로 전체 2위이자 미드필더 가운데 1위에 올랐다.백승호는 30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수원, 광주, 인천을 상대로 연속골을 넣었다. 페널티킥, 필드 플레이, 프리킥 등 다채로운 상황에서 골을 완성한 슈팅 능력이 돋보였다.백승호는 득점(3200점), 페널티지역 밖 골(1000점)로 포인트를 크게 쌓았다. 그라운드 경합 성공(21회, 1260점), 공중볼 경합 성공(9회, 180점) 인터셉트(15회, 900점), 태클(2회, 120점) 등 수비 항목에서도 골고루 점수를 챙겼다. 전북은 백승호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서 리그 선두 울산을 바짝 따라붙었다.29라운드부터 31라운드까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세징야와 함께 대구의 공격 선봉에 선 에드가(8411점)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공격수 부문에선 2위다. 세징야가 경기를 풀어가는 데 주력하는 스타일이라면 에드가는 방점을 찍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팀의 강등권 탈출을 견인한 성남FC 센터백 마상훈(7979점)은 전체 4위이자 수비수 부문 1위에 이름을 걸었다. 마상훈은 본업인 수비에서 2경기 무실점에 공을 세웠고 32라운드 강원전에서는 2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그밖에 29라운드 인천전에서 승리를 이끄는 극장골을 터뜨린 제주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이창민(7572점)이 5위, FC서울의 ‘탈꼴찌’를 견인한 스트라이커 조영욱(7516점) 전체 6위, 수원삼성을 무승의 늪에서 건져낸 왼쪽 윙백 이기제(6647점)가 7위를 차지했다.골키퍼 가운데는 4경기 가운데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전북현대 송범근(6167점)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 포지션을 통틀어서는 11위에 자리했다. K리그2에선 3경기 연속골 포함, 4골을 몰아넣은 서울이랜드FC 한의권(1만460점)이 1위를 차지했다. 2골 1도움으로 팀의 우승 레이스를 뒷받침한 김천상무 정재희(1만33점)가 2위에 자리했고 9월에만 3골을 추가한 부산아이파크 안병준(7630점)이 3위에 랭크됐다.9월 다이나믹 포인트는 정규리그 기록만 반영됐다. K리그1은 29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K리그2는 28라운드부터 31라운드까지이며 순연 경기 데이터는 제외했다.
2021.10.05 I 이석무 기자
2분기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 2분기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021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투자수익률이 코로나19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은 부동산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수익률(임대료 등)과 부동산가격 증감에 의한 자본수익률을 합한 개념이다.상업 업무용 부동산 분기별 투자수익률. (자료=리얼투데이)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업 업무용부동산 시장은 움츠러 들어 지난해 분기별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1% 초중반(1.32%~1.64%)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 접어들면서 수익률이 2%대(2.04%)로 회복됐으며, 현재는 2.15%(2분기 기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팬데믹 이전 수준의 수익률(2.10%)을 뛰어넘는 수치다.그 중에서도 집합상가의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집합상가는 지난해 3분기 투자수익률이 1.15%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 2분기 1.78%까지 올라섰다. 같은 기간 중대형상가는 1.14%→1.75%, 소형상가 1.08%→1.56%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상업 업무용 부동산은 분양시장에도 인기다. 지난 5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또, 지난 4월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장안 센트럴’도 계약 시작 이틀만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수익형 부동산 틈새상품인 ‘생활숙박시설’도 희소성을 띠며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부산시 동구에 분양한 ‘롯데캐슬 드메르’는 1221가구 모집에 43만여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분양했던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도 평균 27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끝냈다.수익형 부동산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자 건설사들의 행보도 분주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롯데캐슬 르웨스트’ 등이 분양에 나섰고, 경기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인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등도 주목할 만하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를 본격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1337㎡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업무시설 총 591실 중 전용 37~296㎡, 590실을 분양한다. 이케아의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됐으며 이마트와 멀티플렉스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CP2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청약을 이달 25~27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49~111㎡ 총 876실 규모로 구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며, 보타닉공원도 가깝다.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에 지식산업센터 ‘놀라움 마곡’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연면적 3만71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이 함께 조성된다. 바로 앞에 약 50만㎡의 대규모 보타닉 공원(서울식물원)이 위치하며, 서울식물원 내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맞닿아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9월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592-2번지 외 2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2㎡ 아파트 168가구과 함께 전용면적 23~42㎡ 오피스텔 54실, 전용면적 32~125㎡ 단지내 상가 17실 등이 동시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GTX-C가 정차하는 덕정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로, GTX-C 노선이 완공될 시 서울(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을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8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을 분양할 예정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 7282㎡, 총 338실 규모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개통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2021.08.23 I 신수정 기자
기안84 마감파티 유일참석자 ‘전현무’ 새로 이사한 집은 어디?
  • [누구집]기안84 마감파티 유일참석자 ‘전현무’ 새로 이사한 집은 어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기안84의 왕따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기안84의 마감 샤워 파티에 유일하게 참석한 전현무의 새 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현무는 최근 삼성동의 ‘아이파크삼성’으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를 위해 한옥마을에 장기 투숙하기도 했다.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아이파크 삼성’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있는 아파트다. 공급면적 182~268㎡ 대형 평수로 구성됐으며 총 3개 동, 449가구다. 현대산업개발 2004년에 공급했다. 가장 작은공급면적인 182㎡의 시세를 보면 한국부동산원 기준 44억~49억원에 형성됐다. 실제 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지난달 2월 26일 32층 기준으로 49억원에 거래됐다.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52~54%로 24억원에서 25억 5000만원 수준이다.전현무의 집은 공급면적 243㎡,전용면적 195㎡로 전해졌다. 방 4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됐다. 최근 인테리어를 마친 전현무의 집은 화이트 모던의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그러나 경수진의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를 본 후 취향 저격 당한 전현무가 모던 미드 센추리 감성이 묻어나는 가구들을 충동구매하면서 언발란스를 이루기도 했다.아이파크 삼성은 현재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돼 있어 주택거래시 시·군·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거용 토지는 2년 동안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고 이 실거주기간에는 매매와 임대가 금지된다.
2021.08.22 I 신수정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키네마스터(139670)=2분기 영업손실이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9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5% 감소 △셀리드(29966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제1/2a상 임상시험 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에코프로(086520)=15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 △푸른기술(094940)=자사주 14억9999만억원 어치(11만4960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쎄미시스코(136510)=대표이사가 이순종씨에서 강영권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강씨는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더블유에스아이(299170)=KB증권 등을 상대로 총 18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에스엠(041510)=지난 5월 매일경제에서 보도된 ‘NAVER(035420), 카카오(035720), 에스엠엔터 지분 인수 경쟁’에 대해 “사업제휴 및 지분 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떤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이디티(215090)=최대주주인 제우스2호조합이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제3자 유상증자 신주 취득에 따른 것△쎄미시스코(136510)=티지투자가 지분 14.00%를 신규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쎄미시스코(136510)=브레인맵이 지분 16.91%를 신규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쎄미시스코(136510)=씨에이치아이가 지분 16.91%를 신규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보유△삼현철강(017480)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총 배당금은 15억4428만900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1.3%△아나패스(123860)=관계기업인 지씨티리서치에 60억원의 자금을 연 5.5% 금리에 대여해주기로 했다고 공시△에이씨티(138360)=회사 명을 ‘협진’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경영목적과 전략에 따라 적합한 상호명으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설명△에이씨티(138360)=본점 소재지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28로 16으로 변경한다고 공시△SK텔레콤(017670)=주당 2500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1779억원이며, 8월 11일 이내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유엔젤(072130)=푸른기술과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해 3억6614만1600원 규모의 자기주식(보통주 7만5900주)을 처분한다고 공시 △아이에이치큐(003560)=사옥 취득을 목적으로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192-2)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240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HDC(012630)는 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공사 시행사의 사업비 대출에 관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 보증 금액은 1000억원으로, 보증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효성ITX(09428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3% 오른 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112억원으로 2.1% 감소△한샘(009240)=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2% 늘어난 2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약 5686억원으로 9.6% 증가△삼성엔지니어링(028050)=삼성전자와 2470억원 규모의 ‘평택 V2L 상승 Ph3 하층 설계 및 마감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KPX홀딩스(092230)=보통주 1주당 750원 총 29억원 상당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지급 예정이은 다음달 12일△한신공영(004960)=한국도로공사와 1058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제32호선 건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현대글로비스(08628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27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도 5조4672억원으로 전년보다 67.2% 증가
2021.07.24 I 박태진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키네마스터(139670)=2분기 영업손실이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9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5% 감소 △셀리드(29966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제1/2a상 임상시험 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에코프로(086520)=15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 △푸른기술(094940)=자사주 14억9999만억원 어치(11만4960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쎄미시스코(136510)=대표이사가 이순종씨에서 강영권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강씨는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더블유에스아이(299170)=KB증권 등을 상대로 총 18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에스엠(041510)=지난 5월 매일경제에서 보도된 ‘NAVER(035420), 카카오(035720), 에스엠엔터 지분 인수 경쟁’에 대해 “사업제휴 및 지분 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떤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이디티(215090)=최대주주인 제우스2호조합이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제3자 유상증자 신주 취득에 따른 것△쎄미시스코(136510)=티지투자가 지분 14.00%를 신규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쎄미시스코(136510)=브레인맵이 지분 16.91%를 신규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쎄미시스코(136510)=씨에이치아이가 지분 16.91%를 신규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보유△삼현철강(017480)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총 배당금은 15억4428만900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1.3%△아나패스(123860)=관계기업인 지씨티리서치에 60억원의 자금을 연 5.5% 금리에 대여해주기로 했다고 공시△에이씨티(138360)=회사 명을 ‘협진’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경영목적과 전략에 따라 적합한 상호명으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설명△에이씨티(138360)=본점 소재지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28로 16으로 변경한다고 공시△SK텔레콤(017670)=주당 2500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1779억원이며, 8월 11일 이내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유엔젤(072130)=푸른기술과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해 3억6614만1600원 규모의 자기주식(보통주 7만5900주)을 처분한다고 공시 △아이에이치큐(003560)=사옥 취득을 목적으로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192-2)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240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HDC(012630)는 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공사 시행사의 사업비 대출에 관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 보증 금액은 1000억원으로, 보증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효성ITX(09428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3% 오른 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112억원으로 2.1% 감소△한샘(009240)=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2% 늘어난 2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약 5686억원으로 9.6% 증가△삼성엔지니어링(028050)=삼성전자와 2470억원 규모의 ‘평택 V2L 상승 Ph3 하층 설계 및 마감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KPX홀딩스(092230)=보통주 1주당 750원 총 29억원 상당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지급 예정이은 다음달 12일△한신공영(004960)=한국도로공사와 1058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제32호선 건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현대글로비스(08628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27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도 5조4672억원으로 전년보다 67.2% 증가
2021.07.23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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