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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애인 폭행혐의로 검찰 송치
  • 경찰,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애인 폭행혐의로 검찰 송치
  • 맥시마이트(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경찰이 교제 중이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를 검찰에 송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귀던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맥시마이트를 지난 15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시마이트는 유명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즌1’의 주제곡 ‘픽미’ 등을 작곡해 유명세를 탄 DJ겸 작곡가다.경찰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 1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20대 여성 A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맥시마이트는 A씨에게 폭언을 내뱉고 9000만원 상당을 뜯어낸(사기)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맥시마이트는 A씨가 돈을 갚으라고 하자 A씨의 신체부위를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맥시마이트는 기획사 위약금, 차량 리스 비용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A씨로부터 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맥시마이트는 지난 2월에도 A씨에게 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맥시마이트는 2016년 11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맥시마이트는 30일 오후 소속사 마이다스이엔티를 통해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2018.05.30 I 신중섭 기자
'트로트 신예' 한여름 "꺾기할 때 마음 편해요"
  • '트로트 신예' 한여름 "꺾기할 때 마음 편해요"
  • 한여름(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제 잠을 잘 잤어요.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서니 기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신인답지 않은 당찬 매력이 전해졌다. 트로트 가수 한여름이 그 주인공이다.한여름은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데뷔 앨범 ‘HAN SUMMER’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력이 있는 가수들도 컴백 쇼케이스의 부담과 설렘 등을 이유로 으레 ‘잠을 잘 못잤다’는 말을 하기 마련인데 한여름은 달랐다.올해 22세. 아이돌 그룹,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는 또래들과 비교해도 늦은 나이가 아니다. 한여름은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꺾기 등에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고3 때인 2014년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불렀다. 올해 1월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미 실력과 끼를 검증받은 셈이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계기는 부모였다. 매번 챙겨보던 프로그램에 가수를 지망하는 딸이 꼭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당시 출연이 지금 소속사 탑스타엔터테인먼트와 인연으로 이어졌다.데뷔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꾸며ㅤㅈㅕㅅ다. 일명 ‘뽕디엠’으로 통하는 EDM 트로트 ‘방가방가’와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에 인생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의 ‘흔들흔들’이다. 이와 함께 ‘오빠야!’ ‘한사람’ 등 총 8곡이 데뷔 앨범에 담겼다.한여름은 포부도 당찼다.“대중의 마음을 울리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작사, 작곡을 공부해 다른 장르와 융합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고요.”
2018.05.30 I 김은구 기자
레드벨벳 슬기 "연애관? 운명적인 사랑 꿈꾼다"
  • 레드벨벳 슬기 "연애관? 운명적인 사랑 꿈꾼다"
  • 그룹 레드벨벳 슬기.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운명을 기다리는 풍매화’에 빗대어 자신의 연애관을 소개했다.30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이 ‘인류의 참 좋은 친구, 식물’이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이날 강연에는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의 슬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이유미 원장은 학생들에게 “어떤 식물처럼 사랑하는 타입인가요?”라고 물었다. 속임수를 써가며 곤충을 유혹해 꽃가루를 옮기는 충매화 등 식물의 다양한 생존 전략을 학생들의 연애관에 비유해 설명하고 싶었던 것. 이에 슬기는 “저는 우연을 기다리며 바람에 꽃가루를 날리는 풍매화 타입이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처럼 운명적인 만남을 꿈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슬기는 남학생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꽃말을 가진 꽃을 선물해 호응을 받았다. 오상진과 딘딘이 받은 꽃말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가 학생들에게 선물한 꽃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슬기와 함께하는 ‘인류의 참 좋은 친구, 식물’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30 I 정시내 기자
  • 경협株 걷어내면 보이는 게임株…신작 발표에 약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남북 경제협력주(株)가 최근 한달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승률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면서 쏠림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 경제협력 수혜주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유일하게 게임업종이 최근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 네오위즈 컴투스 등이 기대작 발표를 앞두고 주가 반등에 나서면서 게임 업종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넷마블·컴투스 등 신작 기대로 주가 상승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이후로 넷마블 주가는 19.3%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가량 하락했다. 국내 기관 투자가가 63만주 누적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최근 넷마블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이유는 올해 가장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에 대해 중국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말에서 7월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며 “블소 레볼루션은 유명 지적재산(IP) 기반의 탄탄한 세계관과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그래픽이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인 흥행을 기대한다”며 “동양권 캐릭터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에 출시해도 흥행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BTS월드’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 내에는 1만장 이상의 BTS 화보와 오리지널 콘텐츠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PC게임 ‘블레스’를 출시한 네오위즈도 게임 업종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고 있다. 네오위즈 주가는 최근 한달 동안 11.4% 올랐다. 네오위즈는 지난 28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를 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출시 하루 만에 스팀 플랫폼 매출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제치며 1위에 올랐다”며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출시 초기 상황보다 반응이 좋다”고 분석했다. 이어 “블레스를 자체 퍼블리싱하고 있기 때문에 검은사막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인식률이 높다”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컴투스도 최근 강세다. 주가 저평가 요인으로 지목받은 ‘서머너즈워’ 단일게임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컴투스는 올 2분기에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에 대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올 3분기 출시한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이 기존 인기게임인 서머너즈워 게임성에 액티비전 인기 지적재산권(IP), 스카이랜더스의 캐릭터를 접목한 게임으로 소개했다.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지난 4년 동안 게임성을 인정받는 서머너즈워에 스카이랜더스의 인기 캐릭터가 더해진 게임”이라며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은 전 세계 사용자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게임업종 전반 투자심리 개선…개별게임 흥행 규모 확대대표적인 게임업체가 발표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경협주 쏠림현상이 강한 국내 증시에서 게임업종도 차츰 주목받고 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는 국내 게임사의 기대작이 대거 출시되며 펀더멘털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연에 대한 우려는 상존하나 최근 컨퍼런스콜 등을 통해 일정을 재확인한 만큼 지연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이후 개별게임의 흥행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된 만큼 향후 성과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0 I 박형수 기자
'빌보드 핫100 톱10' BTS, 상향조정 목표는?
  • '빌보드 핫100 톱10' BTS, 상향조정 목표는?
  • 방탄소년단(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목표를 어디까지 올려 잡을지 주목된다.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의 싱글 차트인 ‘핫100’에 10위로 진입했다. 한국 가수의 ‘빌보드 핫100’ 톱10 진입은 가수 싸이 이후 6년만이자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지난 2012년 ‘빌보드 핫100’ 2위를 기록했다.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지난 24일 가진 정규 3집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의 목표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와 ‘빌보드 핫100’ 톱10 진입을 꼽은 바 있다. 빌보드는 31일 발표할 ‘빌보드 200’의 1위를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앨범 발매 이후 2주, 기자간담회를 한 지 1주일만에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방탄소년단은 기자회견에서 “언젠가는 ‘빌보드 핫100’ 1위와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정규 3집 이후의 목표라는 뉘앙스가 강했지만 현재 기세라면 이번 ‘페이크 러브’로 더 높은 목표 달성을 기대해도 좋을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빌보드 핫100’ 1위도 가능한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눈 앞에 넘어야 할 기록의 주인공은 싸이다. ‘강남스타일’로 기록한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2위에 얼마나 근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번 ‘페이크 러브’로 ’빌보드 핫100‘ 1위를 넘보지 말라는 법도 없다.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
2018.05.30 I 김은구 기자
맥시마이트 "어리석은 행동 사과...처벌 겸허히 받겠다"
  • 맥시마이트 "어리석은 행동 사과...처벌 겸허히 받겠다"
  • 맥시마이트 (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교제 중이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사죄의 말을 전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던 맥시마이트를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맥시마이트는 30일 오후 소속사를 톨해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쳤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깊이 반성하며 조사에 충실하게 힘하게 있다. 처분또한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다”고 말했다.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폭언과 협박으로 A로부터 9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다. 맥시마이트는 유명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 등을 작곡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이하 맥시마이트 사과문맥시마이트 신민철입니다.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모든 조사를 충실히 마친 후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저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제라도 제 입장을 말씀 드려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8.05.30 I 박현택 기자
도종환 장관 "방탄소년단 인기 비결은 그들만의 이야기"
  • 도종환 장관 "방탄소년단 인기 비결은 그들만의 이야기"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창의인재양성사럽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최근 미국 대중음악 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정상을 차지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미래 콘텐츠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 장관은 30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2018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에서 “방탄소년단에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것은 그들의 음악에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라며 “무한히 성장 중인 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생산이다”라고 말했다.도 장관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는 그들만의 개성적인 퍼포먼스와 메시지가 있다”며 “그것이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의 공감을 받고 있는 중요한 요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사람 공부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상상력과 이야기가 완성될 때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도 장관은 “문화 콘텐츠는 한 나라의 저력을 보여준다”며 “해외에서 사랑 받는 우리 콘텐츠는 드라마와 케이팝(K-POP)을 넘어 게임, 영화,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든 창작물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콘텐츠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콘텐츠로서의 생명을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창의인재양성사업’은 콘진원의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젊은 인재를 지도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 신인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해 프로젝트의 기획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도제식 교육사업이다. 올해는 200명의 창의교육생이 8개월간 멘토의 지도를 받는다.도 장관은 “장미꽃이 ‘꽃의 여왕’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모든 꽃이 장미꽃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 나도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를 준비해달라”고 교육생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장관 외에도 김영준 콘진원장, 조현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도 참석해 미래 콘텐츠 인재를 응원했다.
2018.05.30 I 장병호 기자
  • BTS 인기몰이…엔터株·넷마블 등 수혜주 주목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내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한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보유한 넷마블도 BTS 효과를 앞세워 1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14.92% 오른 31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JYP·에스엠·와이지 등의 엔터테인먼트도 일제히 올랐다. BTS 효과로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락·문화 업종지수는 3.55% 상승했다.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BTS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일주일간 13만 5000점을 획득하면서 아시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BTS의 1위 소식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며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춤과 노래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 슬픔을 희망으로, 다름을 같음으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고 했다.영어가 아닌 언어로 부른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한 것은 12년만으로 국내 엔터 업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케이팝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엔터 업체 성장 가능성에 베팅한 투자자가 늘면서 이날 엔터주가 오른 것으로 풀이했다.엔터 업종 외에도 다양한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날 4.29% 오른 넷마블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의 방시혁 대표 친척인 방준혁 의장이 최대주주다. 빅히트엔터 지분 25.7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BTS월드’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 내에는 1만장 이상의 BTS 화보와 오리지널 콘텐츠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비세미콘은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 지분을 11%가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리버는 지난 2월부터 빅히트엔터 콘텐츠를 멜론과 지니 등 음악 플랫폼 사업자와 음반 도소매업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18.05.29 I 박형수 기자
방탄소년단 관련주, 와이제이엠게임즈 상한가 기록
  • 방탄소년단 관련주, 와이제이엠게임즈 상한가 기록
  •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상한가">△ 29일 오전 10시 36분, 상한가를 기록한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진출처: 네이버 금융)모바일 및 VR 게임 전문기업 와이제이엠게임즈가 5거래일 연속 주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3일간 6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지난 21일 2,547원으로 마감됐다. 이후 이틀 간 소폭 상승해 24일에는 2,637원에 도달했다.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25일부터다. 25일 와이제이게임즈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8일을 지나 29일 오전 10시 37분경에는 4,495원을 돌파하며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급등세 원인을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석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넷마블은 최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취득하며 2대 주주가 됐다. 한편, 넷마블은 와이제이엠게임즈 지분의 7.68%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기도 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와이제이엠게임즈 역시 '방탄소년단' 호재에 묶여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샤이니의 이유 있는 '조용한' 컴백
  • [현장에서]샤이니의 이유 있는 '조용한' 컴백
  • 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샤이니가 ‘조용히’ 컴백했다. 샤이니는 28일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를 발매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조용히’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은 컴백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샤이니는 이번 컴백에서 요즘 가수들이 신곡을 발매할 때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으레 개최하는 기자 및 팬 대상 쇼케이스나 기자회견 등을 하지 않았다.그렇다고 샤이니가 대중의 관심도가 낮은 그룹도 아니다. 국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기를 누려왔으며 일본에서는 올해 상반기 돔투어도 소화했다. 종현의 부재에 따른 포지션의 변화, 그룹 활동을 위한 멤버들의 컨디션 등 대중이 샤이니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도 많다.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충격을 준 지난해 12월 메인보컬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첫 신보 발매이기 때문이다.오랜만의 컴백에 대중의 관심을 일부러 피했을 리는 없다. 더구나 이날 컴백 아이돌 그룹들이 최근 들어 가장 많았다.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그룹 NTB가 국내 데뷔를 했으며 걸그룹 AOA가 메인보컬이었던 초아의 탈퇴 이후 1년5개월만에 컴백을 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은 첫 유닛 프리스틴V를 이날 출격시켰다. 치열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뭐든 한가지라도 이벤트를 더 하는 게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었다.그러나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고민 끝에 쇼케이스나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문의를 하자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인 만큼 다음 활동 시작에 맞춰 컴백 이벤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이날 컴백하는 가수들의 쇼케이스가 시간, 장소를 확정해놨기 때문이다. 이날 NTB는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 프리스틴V는 오후 2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 AOA는 오후 4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취재진이 하나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다음 행사로 이동을 하기에도 빠듯한 스케줄로 촘촘이 일정이 잡혀있었다.SM엔터테인먼트는 이 상황에서 샤이니의 컴백 이벤트가 열린다면 기존 행사를 예정한 가수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감안했다. 샤이니가 쇼케이스나 기자회견을 갖는다면 어느 그룹이든 시간이 겹칠 게 뻔했다. 경쟁자를 하나라도 더 줄이려면 일부러라도 시간대를 겹치게 했을 터다. 그러나 샤이니의 쇼케이스에 더 많은 취재진이 몰린다면 상대적으로 같은 시간대 쇼케이스를 잡은 그룹에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는 점도 SM엔터테인먼트의 고려 요소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결국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최종적으로 샤이니의 행사 개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K팝 전체가 잘되려면 특정 기획사, 특정 가수 한두곳이 아니라 시장 규모 전체가 커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내릴 수 있었던 결정이다. 자신의 밥그릇만이 아닌 시장 전체를 생각하는 점은 ‘업계 1위’가 거저 얻은 타이틀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2018.05.29 I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K팝 첫 '빌보드 200' 1위 이끈 '소통의 힘'
  • 방탄소년단, K팝 첫 '빌보드 200' 1위 이끈 '소통의 힘'
  • 방탄소년단(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대 음악시장 미국에서 우뚝 섰다. 미국의 대표적 음악차트인 ‘빌보드’의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소통의 힘이 그 바탕이 됐다.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K팝 최초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빌보드 사이트에 게시될 최신 차트 맨 위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는 월드뮤직 장르 음악으로도 처음이다. 빌보드는 미국 외의 지역에서 제작된 모든 음악을 ‘월드뮤직’으로 분류한다. K팝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모든 음악이 마찬가지다. 빌보드 내에 ‘월드뮤직 차트’도 따로 집계한다. 현지에서 비주류로 분류될 수 있는 앨범이 최초로 주류 시장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월드뮤직 장르 최초 ‘빌보드 200’ 정상 정복방탄소년단은 이번 LOVE YOURSELF 轉 ‘Tear’로 기존 자신들의 ‘빌보드 200’ 기록도 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200’ 7위에 랭크돼 당시 K팝 최고 기록을 세웠다. 투애니원, 원더걸스, 엑소, 소녀시대, 태양, 보아, 빅뱅, 지드래곤 등 그 동안 K팝 가수들의 ‘빌보드 200’ 도전사에서도 추월이 불가능한 기록이다.칼군무로 대변되는 K팝 특유의 현란한 퍼포먼스와 무대 위 비주얼, 세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음악 등 방탄소년단의 인기 요소는 다양하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SNS를 통해 이뤄지는 대중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음악을 통한 공감대다. 방탄소년단은 신비주의가 아닌 소통의 힘으로 대중을 팬클럽 ‘아미’로 끌어들였다. 압박감과 불확실성 등 현실적 소재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국경을 초월하는 힘을 불어넣었다.방탄소년단은 이미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가수 최초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소셜을 통한 소통의 힘을 확인시켰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SNS를 기반으로 인기를 수치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선곡 횟수, 소셜 데이터 지수 등을 종합하고 5월1일부터 진행된 팬 투표까지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아미의 뒷받침으로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미국에서도 톱 스타로 꼽히는 다른 후보들을 제쳤다. 특히 미국 라디오 선곡 횟수는 아미의 힘을 드러내는 사례다.◇ 美 라디오 진입장벽도 허문 소통의 힘빌보드에 따르면 미국 라디오는 외국어로 된 노래에 거부감이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싱글차트인 ‘빌보드 핫100’에서 2위에 그친 것도 라디오 선곡 횟수가 문제였다. 미국 아미들은 현지 라디오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헌신의 노력을 했다. 2016년 무렵 아미들 사이에서 ‘#GetBTSontheRadio(#BTS라디오진출시키자)’라는 SNS 해시태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BTSX50States 라는 미국 방탄 팬사이트 연합이 만들어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국내 아미들 사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하면 “우리는 국내 차트만 신경쓰면 된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한다. 유튜브와 해외 차트는 현지 팬들이 알아서 해줄 것이라는 의미다.방탄소년단은 그런 아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이번 앨범에 팬송인 ‘매직 숍’을 수록했다. 팬들이 마주하기 힘든 현실을 피하다 문을 열고 들어온 마술가게에서 주인인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위로를 건넨다는 내용이다. 방탄소년단은 또 이번 앨범 수록곡 중 ‘낙원’, ‘앙팡맨’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 서로간 신뢰는 향후 더 높은 목표의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국내에서 가진 LOVE YOURSELF 轉 ‘Tear’ 기자회견에서 이번 활동의 목표로 ‘빌보드 200’ 1위와 ‘빌보드 핫100’ 톱10 진입을 꼽았다. 이후 3일만에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다. 남은 하나의 목표는 언제 이뤄질지, 또 최종적인 목표 밝힌 ‘빌보드 핫100’ 1위와 스타디움 투어는 언제쯤 현실화가 될지 주목된다.방탄소년단은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방시혁이 발굴해 구성했다. EDM과 힙합, 흑인 음악을 조화시킨 멜로디에 젊음의 고민을 담은 가사 등으로 공감대를 높였다. 여기에 K팝 아이돌이 가진 역동성이 더해졌다. 방시혁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규제를 받지 않았다. 그들에게 자유를 줬고, 대신 내면의 소리를 내는 음악을 하자고 했다”라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2018.05.29 I 김은구 기자
육성재 "캐릭터에 진짜 나를 부여하는 것이 나의 장점"
  • 육성재 "캐릭터에 진짜 나를 부여하는 것이 나의 장점"
  • (사진=싱글즈 제공)[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만능 아이돌 비투비(BTOB) 육성재의 화보를 공개했다.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예능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육성재의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육성재는 기존의 장난기 넘치고 부드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상남자 모습에 도전, 모든 컨셉를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장 스탭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6월 비투비의 앨범 발매를 앞둔 육성재는 “이번 새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앨범에 힌트를 드리자면, ‘그리워하다’의 여름 버전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 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촬영을 하면서 각 분양의 다양한 사부님을 만나며 떠오르는게 많아졌다고 포문을 연 육성재는 “특정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부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크게 와닿는다. 지금 생각나는 말이 있다면 전인권 선배님께서 해주신 ‘네 것을 해라. 그러면 분명 너의 순서가 올 것이다’ 라는 말이다” 라며 늘 전성기를 준비하는 자세로 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함께 출연 중인 가수 이승기, 배우 이상윤, 개그맨 양세형에 대해서 그는 “이승기는 내가 발전하고 싶어하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모범 답안 같은 존재다. (사진=싱글즈 제공)이상윤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쉽게 지나치지 않고 다른 시각으로 보는 관찰력을 지녔다. 양세형은 그냥 천재다. 어떻게 저런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항상 놀란다.” 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거쳐 ‘도깨비’의 유덕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도 큰 사랑을 받은 육성재는 배우로서 자신의 장점에 대해 “캐릭터에 진짜 나를 부여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대본을 받고 캐릭터를 분석하기 시작하면 일상에서도 그 캐릭터처럼 살아보려 노력한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다” 며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어떤 분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하는 만능 아이돌 비투비(BTOB) 육성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5.28 I 김민정 기자
도종환 장관 '빌보드 200' 1위 방탄소년단에 축전
  • 도종환 장관 '빌보드 200' 1위 방탄소년단에 축전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미국 대중음악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제작진에게 축전을 보냈다.도 장관은 28일 축전을 통해 “이번 성과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우리 멋진 7명의 젊은이들이 그동안 고된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케이팝이 다양한 매력으로 세계무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1위를 한 건 이번이 최초다.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이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도 2006년 이후 12년 만이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일디보가 스페인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로 부른 앨범 ‘앙코라’(Ancora)로 이 차트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방탄소년단이 정상을 차지한 ‘빌보드 200’ 최신 차트는 오는 30일 빌보드 사이트에 게제될 예정이다.
2018.05.28 I 장병호 기자
“방탄소년단과 ‘코카콜라’ 마시며 월드컵 응원해요”
  • “방탄소년단과 ‘코카콜라’ 마시며 월드컵 응원해요”
  • (자료=코카콜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모바일 앱 CokePLAY(코크플레이)를 통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4년 만에 개최되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골을 기다리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월드컵의 모든 순간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월드컵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방탄소년단과 인증샷 찍고 친필 사인볼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방탄소년단과 인증샷 찍고 친필 사인볼 받자!’ 이벤트는 CokePLAY 앱 카메라로 코카콜라 제품을 스캔하면 화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타나 함께 월드컵 응원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CokePLAY, BTS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코카콜라 볼을 증정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5일이다.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기념해 CokePLAY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Coke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CokePLAY 앱 내의 증강현실 카메라를 통해 화면에 보이는 코카콜라 제품들의 브랜드 로고가 들어있는 비누방울을 터뜨리면 코카콜라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혹은 코크 포인트를 비롯해, 코카콜라 축구공, 컵, 모자 등이 담긴 럭키박스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CokePLAY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코카-콜라 TV광고 등을 시청하며 모은 포인트로 ‘Coke 럭키박스’ 즉석 당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코카콜라 관계자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월드컵 후원사 중 하나로 지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또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는 물론 특별한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및 여름 캠페인 모델로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탁해 이들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5.28 I 강신우 기자
방탄소년단 3집 '페이크러브'도 유튜브 1억뷰…한국 가수 최다 기록
  • 방탄소년단 3집 '페이크러브'도 유튜브 1억뷰…한국 가수 최다 기록
  •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13번째 1억뷰 기록을 수립했다.2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 ‘페이크 러브’의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2시 45분쯤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공개된 지 9일 만으로,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다.앞서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는 5분이 넘는 다소 긴 길이에도 8시간 4분 만에 1천만 뷰를 기록했고, 20시간 48분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한국 가수 최단 시간 조회수 돌파 기록을 세웠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3번째 1억뷰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쩔어’, ‘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세이브미(Save me)’, ‘낫 투 데이(Not Today)’, ‘봄날’, ‘DNA’, ‘데인저(Danger)’, ‘아이 니드 유(I need U)’, ‘호르몬 전쟁’,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까지 총 13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기록이다.한편 방탄소년단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공개 직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발매 후 1주일간 판매량은 1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8.05.27 I e뉴스팀 기자
이색복장 마라토너, 한강서 달린다
  • 이색복장 마라토너, 한강서 달린다
  • (사진=롯데)[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27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제2회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스타일런은 일반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분장을 하고 달리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 마라톤 코스는 5km와 10km로 운영되며, 총 4000여명이 참가한다.지난해 10월 진행된 제1회 롯데 스타일런 행사에는 슈퍼맨부터 공룡, 인디언, 스모선수까지 개성과 재치가 넘치는 복장을 한 3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회 롯데 스타일런 대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이벤트와 함께 본인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릴 수 있도록 이색 포토존도 운영한다. 마라톤 코스 중간에는 다양한 힐링 메시지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비치하고,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손목 보호대, 스포츠 가방 등의 스포츠 용품과 휴대용 선풍기, 계열사별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런 키트를 제공한다.마라톤 행사가 종료 된 후에는 기록과 상관없이 가장 개성있는 복장과 분장을 연출한 참가자 총 3팀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인기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에프터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올해도 기획했다”며 “롯데 스타일런이 전국민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8.05.27 I 송주오 기자
워너원 황민현-라이관린, '복면가왕' 판정단 '추리 적중할까'
  • 워너원 황민현-라이관린, '복면가왕' 판정단 '추리 적중할까'
  • 워너원 황민현. 사진=MBC ‘복면가왕’[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워너원의 황민현과 라이관린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8인이 ‘동방불패’에 대항하는 듀엣 무대를 펼친다. 연예인 판정단에는 워너원 황민현과 라이관린, 만능 뮤지션 창민, ‘국민 썸녀’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박지원이 참여한다. 특히 워너원 황민현과 라이관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발음을 보니 확실히 래퍼다!”, “저 복면 가수는 아이돌 선배님이다!” 등의 소신 발언을 이어간 두 사람의 추리가 얼마나 적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워너원 라이관린. 사진=MBC지난 4월 복면 가수 ‘게임보이’ 유회승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레이디제인은 이번에도 ‘국민 썸녀’의 면모를 이어간다. 그는 한 남성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를 본 후 “모범생과 나쁜 남자의 대결이다.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진지하게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 창민과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박지원 또한 자신들의 지식과 촉을 총동원해 추리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판정단의 추리 대전은 일요일(27일) 오후 4시 5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26 I 정시내 기자
이효리, '김제동의 톡투유2' 첫 게스트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
  • 이효리, '김제동의 톡투유2' 첫 게스트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
  • 이효리.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출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김제동과 만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는 첫 게스트로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함께한다.최근 한국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는 ‘톡투유2’의 새 가족이 된 힐링의 여왕 소녀시대 유리와 인디계의 아이돌 폴킴 그리고 정재찬 교수가 참여해 ‘요즘 문득’이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이효리가 녹화장 안으로 들어서자, 청중들은 물론 출연진도 놀라움과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녹화 당시, 특유의 솔직담백한 매력과 민박을 운영하며 쌓인 친근함으로 청중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효리는 “이제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기로 했다. 내가 꼭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며, 속죄해야 할 이유를 2가지 항목으로 나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청중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오랜만이다. 데뷔 20년이 넘었는데도 환영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새삼, ‘문득’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2015년 5월 시작된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최고의 입담꾼 김제동과 청중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는 JTBC의 대표적인 힐링프로그램이다. 이들의 대화와 위로는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김제동과 이효리, 새로운 식구와 함께하는 JTBC ‘톡투유2’ 1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05.25 I 정시내 기자
한음저협, 선거로고송 사용승인 전담 TFT 구성
  • 한음저협, 선거로고송 사용승인 전담 TFT 구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로고송의 원만한 사용 처리를 위한 전담 TFT를 꾸렸다.한음저협은 지난 23일부터 선거로고송 승인 접수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운동 기간에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이 사용하는 홍보 음악은 저작권법 제46조(저작물의 이용허락)에 따라 저작권자로부터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사용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한음저협 측은 “선거 로고송은 사용 목적상 가사를 변경하거나 곡의 특정 부분만 사용하는 등 ‘개작’의 과정이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원 저작자의 동의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등 사용 허락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복잡한 과정이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음저협은 전국 수많은 지역구 후보들이 정해진 기간 안에 선거 로고송을 원활히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이용허락 절차 진행을 위해 전담 TFT를 꾸렸다”고 덧붙였다. 선거 로고송 사용승인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선거일은 오는 6월13일이다.한음저협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에 진행된 4/13 총선에서는 ‘무조건’(작사 한솔, 작곡 박현진)을 비롯해 ‘뿐이고’, ‘사랑의 배터리’, ‘어머나’,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이 선거 로고송으로 많이 사용됐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에게 친숙한 트로트가 선거 로고송으로는 언제나 강세였다”며 “그 이외에 젊은 유권자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당대 유행하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어떠한 곡들이 많이 사용될지 주목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18.05.25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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