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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아이콘·온유, 30일 '위올아원' K팝 콘서트 출격
- 위올아원 렛츠러브 포스터 있지 포스터(사진=레드엔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과 구세군이 오는 30일 ‘위올아원-렛츠 러브’(WE ALL ARE ONE-Let’s Love) 온라인 K팝 콘서트를 펼친다.그룹 있지, 아이콘, 샤이니 온유는 30일 오후 7시 2부 순서에서 사랑 충만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신인 유망주 머스트비, 핑크판타지, 메가맥스, 메이져스 등 4팀은 낮 12시 1부 무대의 막을 올린다.‘렛츠 러브’라는 이번 공연 주제에 맞춰 있지는 ‘있지와 함께 해주세요. 사랑을 노래해요’, 아이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온유는 ‘렛츠고우 렛츠러브!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신인 K팝 아이돌 4팀 라인업은 ‘향후 왕성한 활동력으로 월드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다.레드엔젤과 구세군 측은 ‘사랑합니다’라는 서브 타이틀에 대해 “근래 나라 안팎에서 일어나는 온갖 갈등과 분열에서 전쟁에 이르기까지 너무 애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를 해소하는 길은 ‘우리는 모두 하나’(WE ALL ARE ONE)임을 깨달아, 서로 사랑함(Let’s Love)으로써, 서로가 다름을 존중(Agree to Disagree)해야한다는 차원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위올아원’ 온라인 콘서트는 레드엔젤 구세군 전용 플랫폼 ‘쿠션라이브’를 통해 펼쳐진다. 회원가입을 하면 콘서트관람 쿠폰 한장(1CTL)을 우선 선사하고. 쿠폰 결제를 하면 132개국 구세군을 통해 기부가 된다. 쿠폰 1000개 CTL(CT)코인을 확보하면 평생 K팝 콘서트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 쿠폰 결제 방식은 국가간 장벽과 은행 및 카드로 발생하는 수수료 등 불편한 절차를 생략하기 위함이다.레드엔젤은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 온라인 콘서트 ‘위 올 아 원-스톱 워’를 열었다. 지난해 한국구세군과 함께 ‘위올아원’이라는 타이틀로 도쿄올림픽,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코로나19 지구촌 응원 등에서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촌 한 생명을 살 릴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 한복 입은 킹덤, 오감 자극 무대로 '승천' 마무리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킹덤이 신곡 ‘승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SBS ‘인기가요’ 17일 방송에 출연한 그룹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자한, 아이반, 아서, 치우, 단, 루이, 무진)은 17일 오후 3시 50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승천’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한복의 고운 비단결이 수려하면서도 강렬한 킹덤의 움직임을 더욱 극대화시켰고, 마치 종합 예술과 같은 아름다운 무대가 완성됐다.무대에 오를수록 성장하는 퍼포먼스 실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 눈을 즐겁게 하는 한복 패션까지 흠잡을 데 없었던 킹덤은 마지막에도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승천’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특성과 킹덤의 구슬프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다. 킹덤은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화려한 한복 패션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킹덤은 이번 활동에서 새 타이틀곡 ‘승천’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하고,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올라 3연속 빌보드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이날 ‘인기가요’에는 킹덤을 비롯해 고스트나인, 권은비, 드림캐쳐, 로즈아나(Rosanna), MAJORS(메이져스), BAE173, 아이브, 아일리원, 엔시티 드림, 온유, 저스트 비, 제시, 크래비티, 퍼플키스, 홍의진 등이 출연했다.
- "입대 앞둔 피오 위해"… 은지원·김종민 '놀토' 출격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은지원, 김종민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16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피오의 군 입대를 앞두고 ‘피오 하고 싶은 거 다해’ 특집이 펼쳐진다. 피오의 절친 형 은지원과 김종민이 함께 해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피오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피오가 저를 편하게 생각한다. 꼬집고 장난도 친다”고 말했다. 피오는 “날 힘들게 해서 꼬집는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피오 입대 소식에 만사 제쳐두고 ‘놀토’를 방문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피오를 위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됐다. 해병대 선배의 노래가 나오자 해병대에 지원한 피오는 물론, 해병대 출신 김동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은 코너 속의 코너로 ‘선택은 피오가 한다’가 깜짝 등장, 중요한 순간의 선택을 모두 피오에게 맡기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캐치보이 피오가 입대 전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피오의 든든한 형 은지원, 김종민은 동생에게 시장 음식을 맛보게 해주려 고군분투했다. 은지원은 놀라운 캐치 능력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가 하면, 1세대 아이돌 래퍼답게 랩 실력도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김종민 또한 피오를 살갑게 챙겨주고, 독보적 허당미와 순수한 면모를 뽐내 재미를 안겼다. 막내 피오가 도레미들의 열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과자 편이 나왔다. 치열한 눈치작전과 주워먹기가 반복되면서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 급기야 문세윤은 퇴장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여기에 개그감 폭발 오답을 외친 태연을 필두로 도레미들의 아무말 대잔치, 과자 이름을 놓고 벌어진 첨예한 뜻풀이까지 계속돼 폭소를 선사했다. 피오를 향한 도레미들의 따뜻한 영상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 지연수 "일라이, 전화로 이혼 통보에… 엎드려 빌었다"
- (사진=TV조선 ‘우이혼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가 한층 더 편해진 분위기로 서로에 대해 진심을 털어놓은 나한일-유혜영, 일라이-지연수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를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한일-유혜영, 일라이-지연수가 첫날에 비해 더욱 가벼워진 모습으로 속마음을 꺼내 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먼저 나한일은 잠든 유혜영이 깰 때까지 지켜보며 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혜영이 잠에서 깨자 두 사람은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고, 나한일은 “한참 (자는 모습) 보면서 무슨 생각했게? 내가 속만 안 썩였으면 더 곱게 늙을 뻔했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혜영은 “결국 늙었단 이야기네”라는 말로 나한일의 동공지진을 유발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아침에는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는 유혜영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나한일이 빵집으로 향했고, 이후 양손 한가득 음식을 사서 숙소로 돌아온 나한일을 향해 유혜영은 “뭐든지 많이 사지 말라 그랬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두 사람이 아침밥을 먹으며 결혼식 이야기를 하던 가운데, 유혜영은 “다시 잘 해보자고 재결합했는데 자기는 똑같았어. 변함이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일의 사업 실패 이야기까지 번졌고, 유혜영은 “가족들을 힘들게 했잖아”라며 “그때 정신적으로도 내가 우울증 약 먹고 있는 거 알았어? 우울증도 생기고 정신적이나 경제적이나 주변 상황 모든 것을 통틀어서 어려움이 오더라”고 말한 뒤 슬픔에 잠겼다. 나한일은 “이혼하는 법원에서 죄수복을 입고 판사 앞에 같이 앉았잖아. 마지막까지 나는 설마 했거든. 근데 싸인 바로 하더라고. 그때 당신이 어떤 독한 마음을 먹었길래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그게 궁금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혜영은 “회사가 망하기 전에 투자를 받았어. 자기는 그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고 있었어”라고 설명하며 “같이 의논을 한다든지, 싸인할 때 나한테 말 한마디 없이 한 거잖아. 그걸 못 갚으니까 (감옥) 들어간 거잖아”라고 진심을 꺼냈다.이에 손으로 이마를 탁 친 나한일은 “첫 번째로 원인 제공을 내가 다 했고, 두 번째로 원인 제공을 하면서도 대화가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며 자책했다. 유혜영은 “이런 상황에서 너는 무슨 마음이고 나는 무슨 생각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 풀어나갔으면, 그렇게 기본적인 것만 지켰으면 헤어질 일 없었을 거 같아”라고 맞받아쳤다. 이런 가운데 나한일의 의자 등받이가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 나한일 넘어져 깨알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밖에서 식사와 ATV 체험을 마치고 온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와인 파티를 준비했고, 유혜영은 “술 못 마시는 사람이랑 술 마시니까 재밌다”면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한일은 “오늘은 어떻게 되든 간에 이 잔은 비워볼 생각이야. 술친구 해주려고 처음으로”라고 마음을 전했다. 서로의 진심을 이어 가던 끝에 나한일은 유혜영과 마지막 잔을 건배하며 “같이 살면서 못 했던 거 조금이나마 해줄 수 있는 거에 대해서 내가 기쁘게 생각해”라고 털어놨고, 이에 유혜영은 “고마워”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그런가 하면 일라이, 지연수 커플은 탁자에 마주 앉아 이혼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이혼 당시 재판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일을 언급하며 “네가 거기에 안 나타난 것만으로도 너는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시간을 다 무시한 거야”라고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난 진심으로 네가 내 전부였어. 네가 내 우주였고 온 세상이었어”라고 속마음을 쏟아냈다. 그러자 일라이는 “재판장 안 나가서 미안해. 내가 우리 부모님 대신 사과할게. 예전에 당했던 거 그냥 경험으로 두고 앞으로 당하지 말고 살아”라고 사과했다.특히 지연수는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냥 비는 거 밖에 할 수가 없었다. 거기에 민수(아들)도 있는데 얼마나 엎드려서 빌었는지 모른다”며 “붙잡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연신 훔쳤다.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재회 후 처음으로 일상적인 이야기 나누면서 한층 가벼워진 분위기를 드리웠다. 그러나 편한 시간도 잠시, “너무 분해서 밤을 새웠다”고 이야기를 꺼낸 지연수가 “이미 내가 3월에 미국 갔을 때 너희 부모님은 다 계획을 하고 계셨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라이도 “나는 중간에서 샌드백 된 느낌?”이라며 당시를 떠올렸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기억을 안고 힘겨운 소통을 이어갔다. 더욱이 일라이는 아이돌 시절 불안정했던 수입을 꺼낸 후 “미국 가면 힘들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더 이상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어”라고 털어놨다.감정이 격해지자 두 사람은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고, 이후 일라이가 마당에 있는 돌을 주워 ‘감사의 돌’이라며 지연수에게 선물로 건네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지연수가 일라이와의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하자, 일라이는 “미안해 그동안 힘들었던 거 고생했던 거”라고 다시 한 번 사과를 전했던 터. 그러자 지연수는 “나도 미안해.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다시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나는 너를 똑같이 선택하고 사랑하고 그 시간 보냈을 거야”라고 오열했고, 일라이는 지연수를 안고 다독여주며 위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파에 머리를 맞대고 누워, 첫 만남 당시와는 사뭇 다른 편안해진 분위기로 처음으로 휴식을 보냈다.이혼 후 처음으로 옆자리에 앉아 드라이브를 떠난 두 사람은 고깃집에 도착해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했다. 카페로 이동한 후에는 일라이가 아들과 함께 춘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던 상황. 숙소로 돌아간 일라이는 다음날 아들을 하원 시키러 간다는 지연수에게 “같이 데리러 가줄까?”라고 물으며 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고, 고민을 거듭하던 지연수는 “민수한테도 힌트를 준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민수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이야. 너무 서프라이즈면 다음에 또 기대할까 봐 걱정되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우이혼2' 지연수 "일라이 이혼 통보에 몇 시간 엎드려 빌어"
- ‘우이혼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와 일라이가 재회 2일차를 맞은 가운데 아침부터 날 선 언쟁을 벌이며 또다시 혹한의 냉기류에 휩싸인다.15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냉랭한 분위기 속 2년 만에 서로를 마주했던 일라이 지연수 커플의 일촉즉발 재회 두 번째 날 이야기가 전해진다. 격한 언쟁이 오갔던 재회 첫날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혼 통보를 듣고 앞이 안 보였다”, “옆에 민수도 있는데 몇 시간을 엎드려 빌었다”며 참담했던 당시 상황과 심정을 전했다. 이에 일라이는 “난 결혼생활 동안 한 번도 이혼하자는 말 안 했어”라며 끝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그렇게 폭풍 같았던 재회 첫날밤이 지나고, 한결 가벼워진 분위기라고 생각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자연스레 아침식사를 권했다. 하지만 지연수가 “너무 분해서 밤을 샜다”는 한 마디를 꺼내면서 또다시 싸움이 시작된 것. 지연수는 “미국에 갔을 때부터, 시부모님이 이혼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히자 일라이는 “계획한 적 없다”, “미국생활이 힘들면 내가 미국에서 돈 벌어서 (한국으로) 보내주겠다 했을 때, 네가 그럴 거면 이혼하자고 했다”고 응수했다. 두 사람의 날 선 언쟁 속 결혼과 이혼 풀 스토리가 드러나면서 또다시 분위기 판도가 뒤집힐 전망이다.이어 일라이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행을 선택한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유키스 활동 당시 1년 수입은 1500만원, 그마저도 입금 안 될 때가 많았다”, “일을 시켜 달라고, 구걸하며 살았다”고 당시 생활고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MC 신동엽-김원희-김새롬 역시 “잘 나가던 아이돌이어서 더 잘 벌었을 줄 알았다”,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제히 안타까움을 쏟았다.마지막 날을 앞둔 재회 2일차 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내일) 아들을 보게 해줄 거냐”고 넌지시 물었다. 일라이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지난 2년간 아들을 만나지 못한 채 영상통화로만 아들의 얼굴을 마주해왔던 것. 아들을 만나기 위해 ‘우이혼2’ 출연을 선택한 일라이가 아들과의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연수는 일라이의 요청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진실 폭로 설전으로 충격을 안겼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2회에서 역시 끝날 것 같지 않은 솔직한 대화를 이어 간다”며 “이야기할수록 드러나는 결혼과 이혼 스토리에 얽힌 충격적 진실과 뜨거운 눈물이 함께할 오늘(15일) 밤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버니몽아모르,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 광고 모델로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버니몽아모르(BUNNYMONAMOUR)는 스포츠 스타 허웅, 허훈 형제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버니몽아모르)버니몽아모르는 허웅, 허훈 형제의 액티브하고 긍정적 에너지가 버니몽아모르의 유쾌한 바이브와 잘 어울렸으며, 이번 광고에서 ‘비타민 바이브’를 컨셉으로 허웅, 허훈 형제와 함께 유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허웅은 지난 6일 ‘KBL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5명의 베스트 5에 선정되며 동시에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동생 허훈 역시 정규리그 2위와 함께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버니몽아모르 관계자는 “신규 컬렉션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의류 제품을 허웅, 허훈 선수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허웅, 허훈 선수와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 파워가 돋보이는 ‘버니몽아모르’의 제품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버니몽아모르는 SNS 라이브 이벤트를 시작으로 허웅, 허훈 굿즈 이벤트 등 팬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