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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량한 음원 IP, 충분히 안정적인 자산이죠"
- 이장원 대표(사진=비욘드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우량한 음원 IP는 충분히 안정적인 자산입니다.”이장원 비욘드뮤직 대표는 저평가된 음원 IP의 가치를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장원 대표는 국내 최대 음원 IP 전문 투자 및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을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음악 저작권은 한 번 소유하면 원작자 사후 70년까지 꾸준히 수익(음악 저작권료)이 발생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내는 우량 IP의 경우 ‘연금’처럼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저작권료는 통상적으로 발매된 해에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한다. 어느 정도 대중성을 확보한 음악의 경우 점차 줄어들다 2~3년 후 차츰 안정돼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롱테일’(Long-Tail) 그래프를 그린다.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이유는 해당 음원을 소비하는 고정 소비층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고정 소비층 외에도 저작권 이용 매체의 증가, IT 발달에 따른 징수 방식의 진화, 리메이크 및 역주행 등으로 인해 저작권 수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이 대표는 “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40년 전 발매된 앨범이 갑작스럽게 재소비되는 경우가 있다”며 “음원을 활용한 영화가 개봉하거나 SNS, OTT 등에서 음원이 폭발적으로 소비되는 계기를 마련하면 음원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겉으로 보면 아이돌 위주의 메가 음원 IP가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롱테일 IP(지속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IP)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롱테일 IP 음원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익률이 안정화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금융과 제도권 자본시장이 만나기에 적절한 요소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번들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번들링은 다수의 우량 IP를 그룹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 대표는 “개별곡 단위로 보면 경쟁력이 적지만 우량한 IP가 10곡, 100곡, 1000곡 이상 모이면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번들링 된 우량 IP가 경쟁력이 있고, 이를 밸류업하면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면 더 큰 수익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유진, KBS2 새주말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
- 이유진(사진=블러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유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을 확정했다.‘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극중 삼남매의 막내이자 정형외과 페이닥터 ‘김건우’로 역을 맡은 이유진은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아들로 ‘막내美’를 발산할 예정이다.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이유진은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에 출연해 매번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이하나, 임주환을 비롯해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이 출연을 확정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한다.
- 이유진,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이유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한다.‘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극 중 삼남매의 막내이자 정형외과 페이닥터 ‘김건우’ 역을 맡은 이유진은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아들로 ‘막내美’를 발산할 예정이다.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이유진은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이하나, 임주환을 비롯해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이 출연을 확정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한다.
- “강한 인상 남겼다”…엑스포 파리 총회 PT 성공에 유치전 탄력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우리나라가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170차 총회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 국내 대기업이 대거 참여해 BIE 170개 회원국이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현지실사 준비만 잘 마친다면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는 전망이다.부산월드엑스포 로고(사진=부산시)22일 정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BIE 총회가 열렸다. 이 기간에 2030월드엑스포 유치후보국인 이탈리아 로마와 사우디 리야드, 한국 부산이 2차 PT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원국과 후보국이 처음으로 대면한 이번 2차 PT에서는 3개국이 각각 20분 동안 연사가 나서 준비한 화면과 동영상 등을 활용해 연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 총리, 유일하게 불어 PT…“총리 나서긴 처음, 유치 의지 보여줘”우리나라는 2차 PT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양주리 현대자동차 연구원, 에티오피아 국적의 램마 테솜 투파 충남대 연구교수, 박형준 부산시장이 차례로 나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PT를 진행했다. 각 연사가 기후변화, 불평등, 나눔, 돌봄 등을 주제로 설명했으며 6·25전쟁 중 임시수도에서 해양수도로 성장한 부산의 역사가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개발도상국·저개발국가의 공감대를 얻는 데 집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어로 동영상 메시지를 발표해 우리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2차 PT에선 유치후보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총리가 PT에 나섰다. 한 총리는 유창한 불어 실력으로 연설을 진행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개방성과 포용성, 최적의 기후·환경, 혁신 기술 시범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현지시간)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사진=총리실)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총회 기간 회원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전방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치위는 총회지인 파리 팔레 데 콩그레 주변 200m 이내 건물과 버스정류장 등 BIE 회원국 관계자의 동선에 맞춰 부산월드엑스포 관련 광고를 노출하고 파리 개선문 옆 상젤리제 거리에도 옥외 광고판을 설치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파리 매장에서 홍보 동영상을 내보내고 부산월드엑스포 로고를 넣은 파리 순회 차량 홍보도 진행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회원국에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양극화 해소 등 엑스포가 추구하는 문명의 보편적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9월 유치계획서 제출…“3차 PT이후 표밭 굳히기”정부와 부산시는 사우디 리야드와 이탈리아 로마의 1·2차 PT 발표 내용을 분석해 회원국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9월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진행하는 3차 PT 이후 표밭 굳히기 작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내년 11월 5차 PT 직후 170개 BIE 회원국 대표의 비밀투표로 결정하는 데 3차 PT 이후 BIE 170개 회원국의 다수를 차지하는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의 공감대를 얻어 표 결집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정부가 지난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파리 개선문 앞 2030부산월드엑스포 광고 모습(사진=산업통상자원부)이를 위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이정재 씨를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정부 유치위원회에 합류해 회원국의 지지를 얻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2차 PT를 마친 한덕수 총리도 정부 차원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위원회’를 이달 중 발족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월드엑스포 유치전에 가장 강력한 경쟁국 도시는 사우디 리야드로 꼽힌다. 강력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는 1차 PT때와 달리 이번 2차 PT에서 파드 알라시드 리야드시 왕립위원장 등 고위직이 연사로 나섰다. 여성과 청년이 다수 출연한 동영상 구성 등 PT 자료에 공을 들였고 ‘비전2030’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청년과 여성 중심의 미래 모습과 문화의 다양성 등을 강조했다. 현재 이탈리아 로마도 유럽연합(EU) 국가의 지지를 받고 있어 막판까지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단 우크라이나 오데사가 오는 9월 전후 재건을 명분으로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신흥 퍼포강자' 트렌드지, 쉼 없이 달린다
- (사진=KBS2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 KT seezn ‘제28회 드림콘서트’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쉼 없이 달린다.트렌드지(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미니 2집 ‘블루 셋 챕터 2. 초이스’의 타이틀곡 ‘후’(WHO [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돌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트렌드지는 지난 13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베트남편)를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제28회 드림콘서트’, SBS ‘인기가요’ 등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트렌드지는 ‘후’ 무대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절제된 카리스마와 무르익은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까지 어우러지며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도입부에서 트렌드지가 멤버 리온을 들어올리는 안무, 멤버들 간 완벽한 케미와 호흡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 그리고 송곳니를 드러낸 늑대의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늑대춤’까지 한층 업그레드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후’는 갈림길 끝의 해답을 향한 질문 ‘WHO?’와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한자 ‘울부짖을 후(吼)’로 표현한 이중적 의미, 트렌드지가 고민하고 의심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트렌드지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3주차 활동에 돌입,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새 '음반킹' 그룹 누구?…포스트 BTS 경쟁 본격화
- 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남자 아이돌 그룹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수년간 최정상 자리를 지킨 방탄소년단(BTS)이 한동안 단체 앨범을 발매하지 않을 계획을 밝히면서 생긴 변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단체 앨범 활동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솔로 앨범 발매를 비롯한 개별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남자 아이돌 시장 격변의 서막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K팝 음반 시장을 주도해온 팀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 약 76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킹’으로 군림해왔다. 방탄소년단이 단체 앨범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기로 하면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은 올해 어떤 팀이 새로운 ‘음반킹’으로 등극하느냐에 쏠리고 있다. 팬덤이 강력한 남자 아이돌 그룹들 간의 경쟁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관측된다. 단일 앨범으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는 ‘밀리언셀러’ 그룹들이 빈자리를 메울 후보군인데 꽤 두텁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팬 활동의 중심부로 자리 잡으며 호황을 누린 K팝 음반 시장의 몸집이 더 커지면서 ‘밀리언셀러’ 그룹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지난해에는 세븐틴, NCT, NCT 127, NCT 드림, 엔하이픈, 스트레이키즈, 엑소 등이 ‘밀리언셀러’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들 중 세븐틴, NCT 드림,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발매한 새 앨범으로도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올해 새롭게 밀리언셀러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와 올해 ‘밀리언셀러’ 등극에 성공한 이들 중 NCT 127, NCT 드림, 세븐틴 등 세 팀은 방탄소년단의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일 앨범으로 100만장을 넘어 200만장까지 돌파하는 ‘더블 밀리언’ 달성에 성공한 팀들이다. ‘음반 파워’가 방탄소년단 못지않다. 이들은 지난해 가온차트 톱400 가수별 앨범 총 판매량 및 점유율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뒤를 바짝 쫓은 팀들이기도 하다. 해당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약 730만장(점유율 12.9%)을 기록한 가운데 NCT 127이 약 405만장(점유율 7.1%)으로 2위를, NCT 드림이 389만장(점유율 6.8%)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약 382만장(점유율 6.7%)으로 4위였다. 세 팀 중 세븐틴과 NCT 드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각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과 2집 ‘글리치 모드’(Glich Mode)로 판매량 200만장을 넘기는 ‘더블 밀리언’을 달성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해 활발한 앨범 활동을 지속한다면 ‘음반킹’ 등극을 노려볼 만하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빈자리를 메워줄 만한 든든한 후보군들이 있어 방탄소년단이 단체 앨범 활동에 쉼표를 찍더라도 당장 K팝 음반 시장이 크게 위축되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K팝 음반시장은 방탄소년단 한 팀이 구심점을 이루는 원형 구조가 아닌 피라미드 형태에 가깝다”며 “중간 허리층이 매우 탄탄한 상황이라 상층부에 있던 방탄소년단의 공백이 발생하더라도 급작스럽게 시장에 위기가 찾아오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출격이 일으킬 파장도 관심사다. 남자 솔로 가수 시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후끈하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엑소 멤버 백현이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남자 솔로 가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트롯계 스타 임영웅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김진우 위원은 “블랙핑크의 경우 멤버 리사, 로제, 제니의 솔로 앨범 합산 판매량이 단체 앨범 판매량의 85% 수준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앨범 합산 판매량 또한 단체 앨범 판매량에 근접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안에 몇 명의 멤버가 얼마나 자주 앨범을 낼 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변수”라는 분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