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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아이돌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MC 발탁…다재다능 활약
  • 로운, 아이돌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MC 발탁…다재다능 활약
  • 로운(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로운이 아이돌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 MC로 활약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로운은 SBS M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 MC로 발탁돼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다. 특히 로운은 보이그룹 SF9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조언과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음반, 연기 활동을 넘어 MC까지 섭렵해 나갈 로운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게 된다. 로운은 “오디션 MC는 처음이지만 지원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다양한 실력을 갖춘 분들을 만날 생각에 저도 많이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아이돌 밴드 명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며 한국 SBS M,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방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28 I 김가영 기자
'데못죽' 신드롬…활자 아이돌 '테스타' 포스터 공개
  • '데못죽' 신드롬…활자 아이돌 '테스타' 포스터 공개
  • ‘데못죽’ 개별 이미지(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데못죽’(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오는 8월 1일 론칭을 앞둔 웹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의 아이돌 그룹 ‘테스타’ 단체 포스터와 멤버별 비주얼 영상을 공개했다. 전례 없던 ‘활자 아이돌 팬덤’ 탄생으로 MZ세대 사이에 ‘데못죽 신드롬’이 뜨거운 가운데, 드디어 모든 멤버들의 비주얼이 공개되며 코앞으로 다가온 웹툰 연재에 팬들의 기대 및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데못죽’(작가 백덕수)은 정해진 기간 내 아이돌로 데뷔하지 못 할 경우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인물 ‘박문대’와 그가 속한 아이돌 그룹 ‘테스타’의 성공적인 데뷔 과정을 담은 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지난해 1월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2.1억회, 누적 열람자 수 200만명, 누적 댓글 80만개를 기록하며 인기 정상 작품에 올랐다.‘데못죽’은 아이돌의 리얼한 일상과 ‘테스타‘ 멤버 각각의 입체감, 매력을 살아 숨쉬듯 그려내며 MZ세대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테스타라는 ‘활자 아이돌’에 사랑에 빠진 MZ세대들이 대거 등장, 거대한 팬덤 문화를 형성하면서 ‘데못죽’ 소설 속 배경 ‘데한민국’을 현실의 무대로 끌어온 것이다. 트위터 등 각종 SNS를 ‘데못죽’ 팬덤이 점령하고,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까지 활약을 떨치는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경이로운 팬덤 현상에 힘입어 카카오엔터가 ‘데못죽’ 웹툰 론칭을 알린지 일주일 만에 웹소설 누적 열람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데못죽’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이 다시금 입증되고 있다. 웹툰 제작에는 KWBOOKS와 다온웹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카카오엔터는 지난 주 박문대 비주얼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테스타’의 다른 멤버인 선아현, 이세진, 류청우, 차유진, 김래빈, 배세진의 비주얼 영상과 ‘테스타’ 그룹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했다.웹툰 ‘데못죽’ 작화를 맡은 소흔 작가는 공개된 영상과 포스터 속 멤버별 특징, 그리고 곧 연재될 웹툰에서 특히 신경 쓴 작화 및 감상 포인트에 대해 전해 왔다. 그는 가장 고민이 많았던 캐릭터로 단연 박문대를 꼽으며, “깨끗하고 깔끔한 인상인 반면, 표정이나 각도에 따라 무심함과 귀여움도 담아야 하는 어려운 친구라서 이미지 잡기에 많은 고민을 했다. 웹툰 초반부에서는 무대 위와 아래에서 달라지는 모습에 집중해서 감상해달라”고 말했다. 멤버 별로 가진 성격과 배경, 특징을 끌어모아 최대한 완벽하게 담아내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또한 비주얼 센터 선아현에 대해서는 “무용을 해 몸선이 유려하게 정돈이 되어있을 것 같아 중요한 장면마다 그 부분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확신 없던 표정이 변해가는 모습을 웹툰이 진행됨에 따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으며, 분위기 메이커 이세진은 “웃는 게 시원시원하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스스럼없는 친구지만, 초반부 문대가 세진이의 웃는 얼굴 너머 의뭉스러운 모습을 집중해서 보고 있기 때문에 문대의 눈에 비칠 표정과 태도들을 살리려 했다”고 말했다.아역배우 출신 배세진은 “예민해 보이는 눈매면서도, 배우를 하던 친구라 어느정도 단정한 인상을 하고 있을 것이기에 그 선을 가늠해보며 작화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올 모습에 주목해달라”, 편곡과 프로듀싱 담당 김래빈은 “다른 친구들보다 안광이 없고 불량해보여 오해를 많이 산다는 외모 묘사가 원작에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그 인상에 담길 의외의 표정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며, 웹툰을 통해 형상화될 김래빈의 다양한 모습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또한 재미교포 3세로 팀내 센터이자 댄스 담당 차유진은 “평소 자유분방하고 자유로운 커다란 고양이 같은 친구지만, 무대 위에서는 안광이 번뜩거리는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도 지니고 있어 그런 모습을 살리고 있다”고 애정어린 멘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테스타’리더이자, 전직 양궁 국가대표 류청우에 대해 “청우는 건우나 서린이 등 다른 류씨 친척들과 비슷하면서도, 자세나 표정으로 청량해 보이는 느낌을 줄 거 같다고 상상했다”며 “무표정과 웃는 모습에서의 인상 차이를 생각하며 그리고 있다”라고 밝혀 상상속에서만 존재했던 멤버들이 앞으로 어떻게 웹툰으로 형상화되어 나타날지 기대를 끌어 모았다.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활자로만 존재하는 아이돌이 현실화되어 실제 아이돌 팬덤 못지 않은 거대 팬덤을 양산해냈다. 이같은 이례적인 현상은 IP가 갖고 있는 무한한 파워와 가능성에 대해 또 한 번 주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엔터는 자사 IP가 가진 잠재력을 다방면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속적으로 고도화된 IP 비즈니스를 펼쳐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07.28 I 김가영 기자
'다시 뛰는' 티오원, 9인9색 에너지 품고 당찬 출사표
  • '다시 뛰는' 티오원, 9인9색 에너지 품고 당찬 출사표 [종합]
  • 티오원(사진=웨이크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티오원(TO1)의 심장이 다시 뛴다. 새 멤버 다이고, 렌타, 여정이 새롭게 합류, 한층 다채로운 에너지를 뿜어낼 티오원의 행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티오원 재원은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드러민’을 통해 수치적인 성과보단 많은 분께 에너지를 드리는 활동이 됐으면 한다”며 “팬분들이나 대중께서 ‘티오원에게 에너지를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무척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잘 노는 아이돌’을 꼽았다. 악동 콘셉트로 나온 만큼, 무대 위에서 제대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유는 “특정한 단어보단 그저 잘 노는 아이돌로 불리고 싶다”며 “그런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하겠다”고 했다. 특히 재윤은 “팀을 재정비 후 나온 만큼 티오원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며 “힙하고 캐치한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 만큼,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다이고, 렌타, 여정(사진=웨이크원)새롭게 합류한 다이고, 렌타, 여정의 각오도 남달랐다. 다이고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렌타는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여정은 “티오원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멤버들과 함께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끝으로 재윤은 “초심을 잃지 않는 티오원이 되겠다”며 “올여름엔 티오원의 에너지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티오원(사진=웨이크원)티오원(동건·찬·지수·재윤·제이유·경호·다이고·렌타·여정)은 28일 오후 6시 미니 3집 ‘와이 낫??’을 발매하고 컴백한다.‘와이 낫??’은 세상을 향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전작과는 확실히 달라진 무드와 각기 다른 악동 에너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티오원만의 방식대로 선보인다.타이틀곡 ‘드러민’(Drummin)은 Moog 신스와 기타의 클린톤 사운드를 주축으로 하는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멤버 찬과 제이유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내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올드스쿨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 느낌의 안무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흥을 선사한다.이밖에도 티오원만의 자유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 ‘붐 파우’(BOOM POW), 여름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티오원표 청량 이지리스닝 트랙 ‘왓 어 뷰티풀 데이’(What A Beautiful Day), 아홉 색의 신선한 보컬 시너지를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달콤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슈가 쇼크’(Sugar Shock), 번데기의 날개돋이(우화)를 모티브로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는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등 다섯 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2022.07.28 I 윤기백 기자
“XX” 판사에 욕했던 한서희… 대법원도 징역 1년 6개월 확정
  • “XX” 판사에 욕했던 한서희… 대법원도 징역 1년 6개월 확정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28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앞서 한씨는 지난 2016년 10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함께 서울 용산구 최씨의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된 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인 2020년 6월 초 경기 광주시 불상의 장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보호관찰소의 정기 마약 양성 여부 검사를 받던 중 소변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암페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반응이 나온 것이다.결국 한씨는 보호관찰소에 20일 구금됐고, 검찰은 징역형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한 한씨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한씨 측은 “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뜨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 외 약물 검사에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한씨와 동행한 보호관찰관이 종이컵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 등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진술했다”며 “상수도를 통해 공급된 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시했다.한씨는 법정구속 당시 1심 판사에게 “저 도망 안 갈 거다.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냐”라며 “특정된 게 하나도 없는데 뭐가 유죄냐. XX 진짜”라고 욕설을 내뱉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이후 그는 법리오인, 사실오인,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 역시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의 혐의 부인 주장을 배척한 내용에 대한 증거를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이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피고인이 보호관찰 기간에 재범했고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이날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한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2022.07.28 I 송혜수 기자
'데뷔' ATBO "4세대 대표 아이돌은 우리!"
  • '데뷔' ATBO "4세대 대표 아이돌은 우리!" [종합]
  • ATBO(사진=IST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4세대 대표 아이돌이 되겠습니다!”모처럼 독창적이고 색깔있는 아이돌이 탄생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독창성의 시작’이란 뜻을 담은 팀명,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 ATBO의 이야기를 담은 랩과 가사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ATBO 멤버들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앨범 ‘더 비기닝 : 개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목표를 묻는 질문에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당당히 달고 싶다”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당당히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준석은 “데뷔앨범부터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ATBO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다”며 “ATBO의 이야기를 저희 스스로 풀어나갈 힘을 기르고 있는데, 우리 곡을 우리가 직접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ATBO만의 색깔을 음악에 담아 보여주고 싶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ATBO(사진=IST엔터테인먼트)롤모델로는 박재범, 더보이즈, 샤이니 태민, 엑소 디오 등을 꼽았다. 석락원은 “항상 높은 위치에 계시지만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박재범 선배님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롤모델로 박재범과 샤이니 태민을 꼽은 오준석은 “선배님들처럼 자신의 곡을 자신의 것처럼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하시는 디오 선배님, 퍼포먼스 합이 좋은 더보이즈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선배님들의 그런 면모를 닮으면 좋은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ATBO는 데뷔곡 ‘모노크롬’을 통해 ‘다채로운 컬러로 전 세계를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석락원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파워풀 퍼포먼스를 통해 보는 분들께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빈은 “ATBO의 강점은 독창성이라고 소개하고 싶다”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성과 유니크한 매력으로 가득한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 ATBO(오준석·류준민·배현준·석락원·정승환·김연규·원빈)는 27일 오후 6시 데뷔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을 포함한 데뷔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를 발표한다.‘더 비기닝 : 개화’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독창적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 ATBO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넘버와 ‘그래피티’(Graffiti), ‘하이파이브’(High Five), ‘와우’(WoW), ‘런’(RUN)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6개 트랙을 수록했다.멤버 오준석은 앨범 중 총 5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배현준 역시 총 3곡에서 랩메이킹·작사 등에 이름을 올려 ATBO의 정체성과 개성을 한층 뚜렷하게 그려내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타이틀곡 ‘모노크롬’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힘 있는 챈트와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곡이다. 멤버 오준석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을 되찾은 세상에 ATBO의 음악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2022.07.27 I 윤기백 기자
아이폰 쓰는 MZ, 콘서트 갈땐 ‘갤럭시’ 빌린다
  • 아이폰 쓰는 MZ, 콘서트 갈땐 ‘갤럭시’ 빌린다
  • [이데일리 염정인 인턴기자] 아이폰 주 소비자층은 MZ세대다. 작년 10월 SKT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 사용 고객 중 86%가 10~30대였다. 그런데 최근 일부 MZ세대가 ‘갤럭시폰’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구매가 아닌 ‘대여’하기 위해서다. (사진= 번개장터 화면 캡쳐) (사진=트위터 화면 캡쳐) 27일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올해 2월 출시된 ‘갤럭시 S22 울트라’를 대여해준다는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개인이 가진 스마트폰을 빌려주거나, 아예 대여 업체를 차리고 빌려주기도 한다.갤럭시 S22 울트라를 하루 대여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평균 4~6만 원 선이다. 여기에 보증금 명목의 금액이 약 6~7만 원 정도 발생한다. 보증금은 공기계 반환 시 기계에 문제가 없다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기존에 갤럭시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도 최신 기종 휴대폰을 빌리기도 한다. 기본 앱인 ‘스마트스위치’를 통해 데이터를 옮겨 원래 쓰던 핸드폰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대여 시엔 대여 날짜와 목적을 밝히는 것이 일반적이며 직거래 및 택배 배송을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 ‘덕질’ 위해 갤22 빌리는 청년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사진=한국관광공사) 단기간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빌리는 이유는 좋아하는 가수의 오프라인 공연이 있을 때 직접 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최대 100배 줌이 가능해 멀리 있는 연예인을 높은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은 자신의 휴대폰을 전송해 간직해 둔다.A씨(26)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22 울트라를 하루 4만 원에 빌렸다. 보증금은 6만 원이었다. “대여 업체들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당시엔 모두 품절되어 트위터를 통해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위터에 올라온 것 중 그나마 합리적인 상품을 찾는 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A씨는 “일회성 콘서트를 위해 핸드폰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기도 하고, 평소엔 아이폰을 쓰고 싶다는 친구도 있다”며 “갤22 카메라의 100배 확대 기능으로 콘서트 사진을 찍기 위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했다. MZ 선호하는 ‘특별한 경험’, 휴대폰 대여문화 불렀다 ‘휴대폰 대여’라는 현상은 차별화된 경험을 선호하는 MZ의 특성과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의 발전이 맞아떨어져 발생했다. MZ세대는 유튜브나 트위터 등 SNS에 “갤럭시 울트라로 찍은”이란 제목의 영상과 게시글을 올리며 자신이 느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한다. 기존에도 초망원렌즈를 단 DSLR로 아이돌 사진을 찍는 ‘찍덕(찍는 덕후)’ 문화가 있었지만, 비싼 장비 대신 조작이 쉬운 ‘좋은 휴대폰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생긴 것이다.A씨(26)는 “사진을 찍으면 훗날 당시를 추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들에겐 없는 (가수) 사진이 생긴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평소 콘서트 ‘브이로그’(V-LOG) 영상을 즐겨 보는 이현정(25)씨는 “핸드폰은 카메라와 달리 조작이 쉽다 보니 많은 사람이 찍고 또 그걸 유튜브나 SNS에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내가 찍은 영상은 추억이 되고 남이 찍은 영상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022.07.27 I 염정인 기자
'클라씨 대표' 조이현, 8월에는 BAE173 컴백 박차
  • '클라씨 대표' 조이현, 8월에는 BAE173 컴백 박차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의 매니지먼트 대표이자 BAE173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조이현이 BAE173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BAE173은 27일 0시 공식 SNS에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를 기습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태까지 선보였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알렸다.소속사 대표와 프로듀서까지 겸하고 있는 조이현은 BAE173을 론칭할 때부터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이번 새 앨범 준비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직접 방문, 현장을 지휘하며 세심하게 디렉팅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조이현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편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행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이현이 론칭한 클라씨는 MBC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지난 5월 데뷔했다. 매 무대마다 완벽한 라이브로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데뷔 프로모션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한편 BAE173는 전작 ‘INTERSECTION : BLAZE(인터섹션 : 교차점)’ 시리즈를 끝내고 새로운 시리즈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2.07.27 I 김은구 기자
3주년 맞은 '놀면 뭐하니?'가 걸어온 길…시즌3로 돌아온다
  • 3주년 맞은 '놀면 뭐하니?'가 걸어온 길…시즌3로 돌아온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가 27일 오늘 3주년을 맞이했다.2019년 여름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희극인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YOO)니버스 세계관에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멤버십으로 합류,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3년을 달려온 ‘놀면 뭐하니?’는 최근 WSG워너비 프로젝트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토요일 예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TV화제성 역시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전체 1위, 10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 8개월 만에 정상 탈환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오늘(27일) 3주년을 기념하며 ‘놀면 뭐하니?’가 걸어온 길을 시즌별로 되짚어봤다.# 시즌 1. 유재석 1인으로 시작된 ‘유(YOO)니버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유(YOO)니버스’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예능 트렌드를 이끌었다. 유재석의 수많은 부캐릭터들은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샛별 유산슬을 발굴한 ‘뽕포유’, 라섹의 ‘인생 라면’, 코로나시대 사람과 사람 사이 새로운 연결 고리가 되어준 ‘유팡-러브 유-위드 유’ 등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냈다.여기에 유재석이 멤버 유두래곤으로 함께한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 제작자 지미유?유야호로 나서 탄생시킨 환불원정대?MSG워너비, 예능 유망주를 찾아나선 카놀라유 등의 콘텐츠는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또 새로운 예능인들을 발굴?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즌 2. 5인 체제, 멤버십 확장유재석 혼자에서 멤버십을 도입한 ‘놀면 뭐하니?’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합류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무한상사’ 세계관을 계승한 JMT에는 유재석 본부장뿐 아니라 정준하 과장, 하하 사원, 신미나(신봉선) 전무가 등장했고, 아이돌 출신 취업준비생 이미주가 면접을 보며 케미를 펼쳐냈다. 멤버들과 함께 도토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WSG워너비는 2022년 첫 대형 프로젝트다. 멤버들은 안테나, 시소, 콴무진 세 기획사 대표가 되어 소속사별 색깔이 담긴 세 그룹을 제작했다.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 등 놀라운 실력을 가진 이들이 재발견됐고, WSG워너비를 서포트하는 대표들의 진심이 감동을 더했다. WSG워너비는 음원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접수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는 3주째 멜론TOP100 정상을 수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7월 23일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라 인기를 이어갔다.# 구독자 139만 명+총 조회수 6억만 뷰 돌파‘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시청자들의 또 다른 놀이터가 되고 있다.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는 2019년 6월 12일 오픈해 구독자 약 139만 명, 총 조회 수 6억 7천만 회를 돌파했다. 제작진은 해당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되는 스페셜 및 미공개 영상들을 업로드하는가 하면, 출연자들의 실시간 라이브를 깜짝 진행하며 ‘놀면 뭐하니?’를 애정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기 동영상에 오른 ‘놀면 뭐하니?’의 콘텐츠들은 프로그램의 화제성, 인기를 견인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사진이 업로드되는 공식 인스타그램은 약 31만 6천 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유재석 1인으로 채운 시즌1, 멤버십을 도입한 시즌2, 그리고 ‘놀면 뭐하니?’는 WSG워너비 이후 펼쳐질 시즌3를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놀면 뭐하니?’ 새로운 아이템, 프로젝트로 새단장을 고민 중이라는 전언. WSG워너비 성공 이후 또 한번 변화를 꾀할 ‘놀면 뭐하니?’가 기대된다.한편, 이번주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의 어마어마한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콘서트를 위해 달려온 WSG워너비의 땀과 노력으로 탄생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WSG워너비 콘서트는 7월 30일 저녁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된다.
2022.07.27 I 김보영 기자
배우 차서원,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
  • 배우 차서원,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
  • 차서원(사진=나무엑터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서원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27일 나무엑터스는 “다양한 매체에서 각기 다른 매력들로 사랑받고 있는 차서원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계속 동행하게 됐다”라며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서원 배우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지난해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외모, 성격, 재력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윤재민’으로 분하며 ‘안방극장 아이돌’로 떠올랐다. 또한 해당 작품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뮤지컬 ‘차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BL 장르 최고 인기작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이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말수가 적어 언뜻 보면 까칠해 보여도 마음 한편에 다정함을 품고 있으며, 불쑥 튀어나오는 터프함이 매력적인 ‘윤태준’을 연기할 차서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2.07.27 I 김가영 기자
"나만 바라봐"…소나무 홍의진, 헤즈로 본격 새 출발
  • "나만 바라봐"…소나무 홍의진, 헤즈로 본격 새 출발[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가수 헤즈(Hezz)가 신곡 ‘츄릅’(Churup!)으로 돌아왔다. 신곡 활동으로 소나무와 유니티 멤버로 무대에 섰을 때 보여준 매력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헤즈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연 ‘츄릅’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에서 “‘혼자 활동하면 외롭지 않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저만 바라봐주는 게 행복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부담을 깨고 즐기면서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즈는 2014년 그룹 소나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신 그룹 유니티로도 활동했다.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3월이다. ‘츄릅’은 솔로 변신 후 3번째로 발표하는 곡이자 활동명을 홍의진에서 헤즈로 바꾸고 처음으로 내놓는 곡이다.헤즈는 “솔로 활동 시작한 이후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 열매를 잘 맺었다는 생각”이라면서 “이젠 열매를 판매할 때가 됐으니 유통을 잘 해보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활동명 변경 이유에 대해선 “본명의 영어 스펠링이 너무 길더라”며 “해외 팬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위해 활동명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츄릅’은 입술이 닿는 순간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댄스 트랙이다. 이 곡으로 컴백 활동을 펼치는 헤즈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노랫말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 변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저의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무대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아울러 “메이크업과 헤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그룹 활동 때 이 정도로 화려하게 꾸며본 적이 없다. 어떻게 보면 아이돌스러운 스타일링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도전해봤다”고 강조했다.헤즈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츄릅’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 방송을 시작하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다. 헤즈는 “그룹 활동 땐 노래, 댄스, 인터뷰 등 담당이 나뉘어 있었는데, 솔로 활동을 하면서 모든 걸 혼자 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 그간 못다 보여준 면을 많은 분께 알리고 싶다”고 소망했다. 활동 목표로는 ‘댄스 챌린지 활성화’를 꼽으면서 “‘츄릅’ 노래와 춤이 여러 곳에서 쓰여서 많은 분의 눈과 귀에 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드리고 향후 연기 등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2.07.26 I 김현식 기자
블링블링, 데뷔 2년 만 해체
  • 블링블링, 데뷔 2년 만 해체 [전문]
  • 블링블링(사진=메이저나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링블링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한다.블링블링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6일 “저희 메이저나인은 심도 있는 논의와 고심 끝에 ‘블링블링(Bling Bling)’의 계약 및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멤버들은 ‘블링블링(Bling Bling)’이 아닌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사도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저희 메이저나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준 여섯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블링블링은 2020년 11월 데뷔했다.◇메이저나인 공식입장안녕하세요.메이저나인입니다.‘블링블링(Bling Bling)’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희 메이저나인은 심도 있는 논의와 고심 끝에 ‘블링블링(Bling Bling)’의 계약 및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멤버들은 ‘블링블링(Bling Bling)’이 아닌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사도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저희 메이저나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준 여섯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또한 그동안 ‘블링블링(Bling Bling)’을 응원해주시고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새로운 출발을 앞둔 블링블링(Bling Bling)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7.26 I 윤기백 기자
'나는솔로' 6기 영철♥영숙 결혼 준비 공개…스핀오프 방송 제작
  • '나는솔로' 6기 영철♥영숙 결혼 준비 공개…스핀오프 방송 제작
  • 사진 제공=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 6기 영철, 영숙의 결혼 준비 과정은 물론, 화제의 출연자들의 ‘방송 그 후’ 이야기가 공개된다.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스핀 오프인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는 8월 11일 첫방송된다.‘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급 비주얼로 유명세를 떨친 6기 영철, 영숙의 결혼 준비 과정이 최초로 공개되며, 무속인 정숙과 사랑에 빠졌던 4기 영수, ‘6기 파란녀’ 옥순을 사랑한 변호사 광수 등 화제의 출연자들의 일상과 연애 진도도 담길 예정이다.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할 ‘나솔사계’의 MC로는 ‘나는 SOLO’ 터줏대감 데프콘과 ‘뉴페이스’ 가영이 낙점됐다. 데프콘은 그간 솔로들의 연애에 단짠 양념을 버무려낸 맛깔난 풀이로 방송을 이끌어왔던 바. 출연자들을 잘 아는 만큼 더욱더 차진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영은 아이돌과 배우, 예능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해온 ‘멀티 플레이어’로,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더욱 풍성한 방송을 만들어줄 전망이다.제작진 측은 “8월 11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은 ‘나솔사계’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6기 영철, 영숙의 풀스토리가 펼쳐지고, 화제의 출연자들이 등장해 방송 그 후 ‘찐’ 일상을 공개한다”며 “2MC 데프콘과 가영은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티키타카로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나는 SOLO’ 팬들은 물론, 연애와 결혼을 하는 이 땅의 모든 남녀라면 꼭 확인해야할 ‘나솔사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2MC 데프콘 가영이 MC로 뭉친 ‘나는 SOLO’ 그 후 이야기를 담은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는 오는 8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2022.07.26 I 김가영 기자
헤즈, 활동명 바꾸고 첫 컴백… '츄릅!' 관전포인트 셋
  • 헤즈, 활동명 바꾸고 첫 컴백… '츄릅!' 관전포인트 셋
  • 헤즈(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헤즈(Hezz·홍의진)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헤즈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츄릅!’(Churup!)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통통 튀는 비주얼과 청량함을 가득 담은 곡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Hezz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 ◇활동명 변경 후 첫 컴백 헤즈는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뒤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여자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했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약 8년간 홍의진으로서 차근히 도약하며 입지를 다진 그는 헤즈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돌아와 변화를 시도한다. 발라드와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한계없는 올라운더 퀸’의 의미를 활동명에 담은 만큼 이번 컴백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발휘할 헤즈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봄에서 여름으로… ‘서머퀸’ 도전장 헤즈는 지난 봄 ‘여덟 번째 봄’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022)를 발매하며 계절에 맞는 감성을 선보였다. 특히 청아한 음색으로 따스한 감성을 불어넣어 호평받았다. 이어 여름이 절정에 이르는 7월 말에 돌아와 무더위를 날릴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여름의 화려함을 담은 통통 튀는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던 헤즈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청량한 멜로디를 담은 곡을 일부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봄에서 여름으로 돌아온 헤즈는 ‘서머퀸’으로 활약하며 올여름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대중 자극할 댄스곡 ‘츄릅!’새 싱글 ‘츄릅!’은 입술이 닿는 순간 온몸이 붕 뜨듯 파라다이스, 꿈의 세계에 들어간 듯한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NCT DREAM,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있지, 레드벨벳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과 작업을 한 Emily Yeonseo Kim과 JINBYJIN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싸이, 현아, 지코, 에이티즈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안무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이번 신곡에 대중을 자극해 최고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은 헤즈는 메인댄서 포지션의 장점을 살려 ‘츄릅!’을 선보인다. 헤즈의 당당하고 밝고 위트있는 무대가 보는 이들에게 청량함을 안겨주며 환상의 파라다이스로 이끌 예정이다.
2022.07.25 I 윤기백 기자
식물부처 전락 여가부…윤 정부 여성공약은 타부처가
  • 식물부처 전락 여가부…윤 정부 여성공약은 타부처가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새 정부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여가부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5일 진행한 대통령 업무보고에 “부처 폐지에 대한 내용은 업무보고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처 폐지 추진으로 사실상 식물 부처로 전락한 만큼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서 여가부는 거의 배제된 모양새다. 성평등 전담부처로 출범했던 여가부는 이번 정부에서는 가족정책 주무부처로의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여가부는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실시해 아이돌보미를 17만명까지 확대하고, 남성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시설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양육비 대지급제·성별근로공시제’ 공약 추진에 여가부는 보조김현숙 장관은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처 폐지 방안은 명확하나 타임라인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국정과제에서도 여가부 폐지는 빠져 있기 때문에 이번 업무보고의 논의사항이 아니었다”고 말했다.다만 부처 폐지 방안이 명확한 만큼 새 정부 주요 여성정책에 여가부는 보조적 역할에만 그쳤다. 윤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면서 여성 정책 공약으로 ‘양육비 대지급제도’와 ‘성별근로공시제’ 추진 등을 내세운 바 있다. 이날 여가부 업무보고에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양육비 대지급제도는 기획재정부나 국무조정실에서 예산 문제 때문에 협의를 거쳐 곧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가부의 역할은 낮은 회수율(한시적 양육비 긴급 지원 회수율 9%)을 강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육비 문제를 담당하는 부처인 여가부가 윤 정부의 주요 공약이었던 양육비 대지급제의 주요 뼈대를 세우는데서도 보조적 역할에만 그치는 셈이다. 여가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양육비 정책과 관련해 △고의적·악의적 양육비 채무자 출국금지 대상 확대 △소득재산 조회기간 단축 △명단공개 절차 간소화 등을 대통령에 보고했다.또 성별임금격차를 축소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성별근로공시제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다. 여가부는 고용노동부에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여가부가 내세운 경력단절 여성정책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국가경쟁력 핵심산업 관련 직업교육 훈련과정 확대다. 윤 정부의 주요 아젠다인 반도체 인력 양성 정책의 발맞추기 차원이라고 김 장관은 설명했다. ◇여가부 기능 강화한다는 김 장관…“가족정책 강화”여가부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 장관은 “여가부는 가족을 다루는 유일한 부처로서 가족정책의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를 구체화할 세부 추진 정책은 다소 미흡했다. 그는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가족상담 전문가를 확대하고, 1인가구와 노인가구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대 폭력 피해자 대책에서는 남성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신설하는 방안이 나왔다. 김 장관은 “남성 폭력 피해자에게도 폭력상담·보호 및 의료·법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 관련 수요가 있었다”며 “남성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1곳 신설해보고 권역별 수요를 분석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발생한 인하대 사망 사건을 ‘젠더 갈등’이 아닌 ‘안전 문제’로 봐야한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대학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점검하고, 올해 9월 발표하는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 명단에 대학생 참여율을 포함하겠다”고 말했다.권력형 성범죄 사건 대책으로는 은폐·축소 등을 막기 위해 기관장 사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제출기한을 현재 3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피해자 보호조치 의무화가 추진된다. ◇민간 아이돌보미도 국가자격증 따야이번 업무보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에 ‘국가자격제도’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오는 2024년까지 공공중심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는 것이 국가자격제도의 골자인데, 이를 통해 현재 3만명의 아이돌보미를 민간·공공을 합해 17만명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등 유사한 자격관리 제도를 검토해 구체적 취득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올 하반기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해 시범운영을 거친 이후 자격관리제 도입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신설해 인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 자동매칭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어린이집·유치원·초등 돌봄 등 모든 돌봄 통합플랫폼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여가부 업무보고는 지난 20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전체 부처 업무보고 일정 조율 차원에서 돌연 순연된 바 있다.
2022.07.25 I 김경은 기자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 주연에 마르코X지승현 발탁
  •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 주연에 마르코X지승현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핀커뮤니케이션즈는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의 주·조연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사진=㈜코핀커뮤니케이션즈)‘천재역술인 금태영’은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 등에 연재된 ㈜코핀커뮤니케이션즈의 웹소설 IP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원작: 섬마을김씨)’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극본 이선주, 박선재 △연출 박선재 △제작 ㈜스튜디오자판기 △공동제작 ㈜코핀커뮤니케이션즈, ㈜바이포엠스튜디오 등이 함께한다.드라마는 서양의 점성술만큼이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동양의 사주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사주 추리물로 풀어낸 세계 최초의 ‘사주 탐정물 X 청춘 로맨스’다.주인공은 사주를 소재로 무협소설을 쓰는 금태영(남/27세)과 소녀보살 민소여(여/22세)다.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 주는 도인 명승 선생을 만나 타고난 사주를 레벨업 할 수 있는 사주강화술 비법을 얻은 금태영이 민소여와 함께 의뢰인의 사주를 봐주며 사상 최강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MZ세대 역술인과 소녀보살이 펼쳐 나가는 극강의 티키타카 판타지 로맨스가 새롭고 신비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남자 주인공 금태영 역에는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이돌 그룹 ‘유앤비’, ‘열혈남아’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마르코가 발탁됐다. 여자 주인공 소녀 보살 민소여 역에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신예 지승현이 캐스팅됐다. 아울러 드라마의 첫번째 사건 ‘관살혼잡의 소녀’ 편에는 신인 배우 채수아가 정아진(여/18세)역으로 함께 한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지옥’, KBS 드라마 ‘붉은 단심’,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많은 드라마에서 씬 스틸러로 등장한 배우 이동용이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끄는 조연 명승 선생 역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각 에피소드를 빛내 줄 라이징 스타와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막강 조합 캐스팅이 마무리됐다. 한편, 유튜브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은 15분물 30부작으로, 매주 1회 촬영하는 방식의 미래형 드라마 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다. 첫 화는 오는 8월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자판기’에서 공개되며, 이후 약 8개월간 매주 1화씩 선 공개할 예정이다. 추후 국·내외 OTT 스트리밍과 협상해 50분물 10부작의 디렉터스 컷 스트리밍도 기획할 계획이다.
2022.07.25 I 이윤정 기자
세븐일레븐, 웹예능 '세분일낼분' 유부초밥편 공개
  • 세븐일레븐, 웹예능 '세분일낼분' 유부초밥편 공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복세편세’ 웹예능 콘텐츠인 ‘세분일낼분’의 네 번째 에피소드 ‘유부초밥’편을 2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 웹예능 ‘세분일낼분’ 유부초밥편.(사진=세븐일레븐)이번 세분일낼분은 방송인 장예원과 개그맨 박성광이 메인 호스트를 맡아 게스트들과 함께 세븐일레븐 일일 사원이 돼 미션을 수행하는 오피스 웹예능 콘텐츠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세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 박성광의 실제 아내 ‘이솔이’를 게스트로 초청 세븐일레븐 비빔밥과 만두 등에 어울리는 상품 찾아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앞두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네 번째 에피소드에는 Z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요한과 유용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새롭게 리뉴얼하는 세븐일레븐 유부초밥 도시락과 함께 구성할 반찬을 개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친구에게 유부초밥을 선물해주고 싶어하는 고객의 사연을 받아 각각 2명씩 팀을 나누고 사연에 어울리는 유부초밥 반찬을 개발하는 대결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유부초밥편 공개와 함께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튜브에서 해당 콘텐츠를 시청한 후 감상평을 댓글로 다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아이 친필 사인 CD(5명)’와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세분일낼분은 연예인들과 함께 세븐일레븐의 신상품 소개를 예능 형식으로 풀어내 재미와 홍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유튜브 콘텐츠”라며 “이번 에피소드는 Z세대 인기 아이돌과 함께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상한 외환거래` 우리·신한 外 더 있다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수상한 외환거래’ 우리·신한 外 더 있다- JY, 한미 정상과 9월 재회 ‘반도체 동맹’ 빅스텝 밟는다- 오세훈 “서울시 공무원 단 한 명도 안 늘릴 것”- “올 성장률 2.4%…석달 새 0.3%p 떨어져- [사설] 초유의 총경 집단 항명, 소통과 대화로 문제 풀어야- [사설] 불법쟁의 악순환, 단호한 법집행으로 고리 끊어라△종합- “정보수집 동의 안 할거면 쓰지 마” 2700만 페북 유저, 강퇴 당하나- “명품 살 맛 나네” 미국인, 킹달러 들고 유럽行△경제성장률 2분기 연속 ‘0%대’- 中봉쇄 여파 수출 부진, 소비증가 기대이하…2Q도 ‘0.3%’ 성장 그칠 듯- 내년까지 6300억 들여 ‘변동→고정금리’ 전환 지원- “기업 규제 완화, 인적자원 투자 병행…투자·생산성 향상 꾀해야”△종합- “대우조선 자체 생존 불가…분할매각 포함, 원점서 재검토해야”- 상환능력 검증된 자영업자 대상 2년 동안 41.2조 자금 지원한다- SKT·하나금융 ‘디지털 혈맹’…AI상담·메타버스은행 앞당긴다- 삼성전자 “출장·회식 자제하라”…SK “직원 30% 재택근무“”△지지율 하락…위기의 尹정부- “지지층 이탈로 국정동력 약화…말실수 줄이고 민생경제에 올인해야”- 보수텃밭 TK서도 ‘부정>긍정’- 국회정상화…與, 尹에 힘 보탤 기회로 만들까△정치- 與는 文 겨누고, 野는 尹 정조준…‘공수교대’ 정치권 대격돌 불 보듯- [현장에서] 또 독도영유권 주장 ‘뻔뻔한 일본’- ‘셀프공천’ 폭로에 흔들리는 ‘어대명’…사법리스크도 현실화- 한미 북핵수석대표, 대북로드맵 의견 교환 - 민주 ‘처럼회’ 법사위 대거 포진…한동훈과 맞대결 주목△경제- 신산업 규제 개선 가장 시급…정부가 이해관계자 중재 나서야- 장마 끝, 무더위 시작 다시 전력 수급 비상- 여름철 잦은 질식사고…전화 한 통으로 예방하세요- 산업부, 기업노동환경 분석 용역 착수…노동 유연성 확대 ‘시동’△Global- 곡물 수출 합의 하루 만에…우크라이나 항구 공격한 러시아- 펠로시 대만 방문설…中 ‘군사대응’ 경고- 자이언트스텝, 빅테크 실적…“가장 중요한 일주일 온다”- ‘백신 불신’ 진화 나선 中 “시진핑도 맞았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안심소득·법인택시 리스제…이제는 하고 싶은 일 다 해볼 것”- “재건축·재개발 속도 내…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본격화”△증권- 中사업 부진에 코로나 재확산 반등에도 못 웃는 화장품株- 실적 악화 현실로…‘떨고 있는 증권사株’- 코스피 2400선 낙관 일러…美 FOMC·GDP ‘주목’△돈이 보이는 창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빅스텝’ 한파에 거래절벽 하반기, 집값 더 떨어진다△돈이 보이는 창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똘똘한 한 채’ 찾는다면…초급매·갈아타기·출구전략- 실수요자 ‘금리인하 요구권’ 활용…정부 ‘안심전환대출’도 주목△돈이 보이는 창 ‘중금이릐 부활…ELS 미는 증권가’- 연 8~10%‘ ELS 탈까…’원금보장+a‘ ELB 탈까- 1년 새 반토막 난 홍콩H지수…하반기 반등 기대감 솔솔△돈이 보이는 창 ‘찐부자 리포트 &’- 부티는 머릿결에서부터 흐른다…“1년에 1000만원 기꺼이 투자”- 홀대 받던 ‘금리 상한 주담대’ “갈아탈 수 있나요” 문의 급증- [전문가 시선] 킹달러시대, 달러보험 똑똑하게 챙기려면△산업- 삼성전기 1.9조 vs LG이노텍 1.4조…고성능 반도체 기판 ‘투자 경쟁’- 누적 판매량 3000만대 9년 연속 세계 1위 성큼”- “3高 거세다, 현금 중시 경영 강화”…포스코 비상경영 돌입- 식기 세척기 고객 75% ‘트루건조’ 신제품 선택“△ICT- “CCTV가 알아서 범인 찾아주는 시대 열립니다”- 택시업계 반발에…티머니·파파 MOU 하루 만에 ‘없던 일로’- 네이버웹툰, 美 ‘윌 아이스너 어워드’ 수상작 첫 배출- 英 스타트업의 ‘속보이는 휴대폰’ 국내 상륙△중소기업- 끊임없이 개발해야 1등 유지…20% 더 시원한 이불 준비 중- 코웨이·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아이콘 얼음정수기, 객실 설치- 무더위에 커지는 ‘음쓰 악취’ 예방… ‘음식물처리기’ 경쟁- 현대 L&C, 셀프시공 단연필름 ‘보닥 솔라셀프’ 출시△소비자생활- 면접관으로 신사업 키맨으로 ‘MZ 직원’ 앞세우는 유통업계- 하이트진로 “오늘부터 소주 정상 출하”- ‘수익이 안 나네’…새벽배송 잇단 포기- 롯데온, 최대 84% 할인 ‘면세점 위크’△스포츠- 조아연 “남은 대회 모두 출전…우승 더 할래요”- 고진영 “지금에 머무를 수 없어…주춤한 흐름 끊어낼 것”- 손흥민 찔러주고 케인 마무리 ‘2골 합작’- 나폴리 회장 “김민재 영입 24시간 내 이뤄지길”-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입단 눈앞…대표팀 소집 해제 후 귀국△부동산- ‘생애 첫 집 대출’ 6억 받아도 서울서 집 못 사…거래절벽 해소엔 역부족- 3년간 집 산 10명 중 3명은 ‘MZ 세대’- 김영학 부동산 지인 팀장 “대구·인천 투자 땐 입주 물량 따져보세요”- 재당첨·전매 제한 없는…HJ중공업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오피니언- [목멱칼럼] 尹 지지율 내려갈 동안 참모진은 뭐했나- [기자수첩] 역효과 부르는 전경련의 ‘침소봉대’- [e갤러리] 추영애 ‘확장된 공간’- [데스크의 눈] ‘전세사기 근절’ 말의 성찬 그치지 않길△피플- 김호진 산타크루즈컴퍼니 대표 ‘디지털 지옥’ 겪는 학생들 도와 뿌듯…잊힐 권리 보장해야- KCA, 창립 50주년 홍보대사 다국적 아이돌 버스터즈 위촉- 박인수·전지예, 브레이킹 K 2차 대회 일반부 우승- 세계 최대 ‘천문학 올림픽’ 국내 첫 개최- 한국전쟁 장진호전투 활약 옴스테드 美 해병대 중장 별세△사회- ‘경찰국 반대’ 주도 류삼영 대기발령…‘경란’넘어 정치권까지 난타전- 불안한 대학가…야간통금 부활·CCTV 확대- 낙태죄 3년째 ‘무법’ 상태…음지서 불법약 찾는 여성들- WHO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 선언 질병청 이번주 위기평가회의 열기로- 경찰, 내년 1월까지 전세사기 발본색원- ‘7월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500억 규모 추가발행키로
2022.07.24 I 이상원 기자
트리플에스 김채연 "다시 찾은 녹음실, 엄청 떨렸죠"
  • 트리플에스 김채연 "다시 찾은 녹음실, 엄청 떨렸죠"[주간 OST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에 합류한 김채연이 OST로 기분 좋게 새 출발을 알렸다. VFX(특수효과)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이 김채연이 가창해 주목받고 있는 곡이다.24일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김채연은 “한 곡을 제 목소리로만 채우는 게 인생을 통틀어 처음이라 긴장도 됐고 부담감도 있었지만 신기하고 뜻깊은 경험이란 생각이 더 컸다”며 “OST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2004년생 신예인 김채연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룹 큐티엘과 버스터즈 멤버 출신이기도 하다. 2020년 버스터즈를 탈퇴한 김채연은 지난달 신생기획사 모드하우스가 론칭을 준비 중인 그룹인 트리플에스 멤버로 합류해 재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위 아 더 원’은 김채연이 트리플에스 합류 후 처음으로 참여한 정식 음원이다. 김채연은 “오랜만에 녹음실에 가는 거라 긴장이 배가 됐고, 녹음실에 들어가서 헤드셋을 딱 꼈을 때 엄청 떨렸던 기억이 난다”고 작업 당시를 돌아봤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외계 세력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디아머 용사들과 공룡들의 교감과 우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작품이다. 매주 목요일 SBS에서 방송한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왓챠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김채연은 주희 역으로 ‘아머드 사우루스’ 촬영에 참여한 바 있다. 김채연은 “제가 출연한 ‘아머드 사우루스’의 시즌2 방송이 시작한다고 들었을 때 정말 반가웠는데 OST 가창까지 맡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그만큼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어 “중학생 때 촬영한 작품이라 혹시 감정이입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드라마 속 주희가 되어 희망을 전달해보자’란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다”고 했다. ‘내일을 향해서 너와 날아갈 때면 / 붉은 해는 나를 비춰주고 / 어디든 갈 거야 달과 별이 뜨는 밤 / 아침이 다시 올 때까지 - ♪’‘위 아 더 원’은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경쾌한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트랙이다.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곡에 매력을 더한 김채연은 “참 풋풋하고 따스하고 다정한 분위기의 곡”이라며 “희망을 주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겟다”고 했다. 덧붙여 “‘서로 힘을 합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인 만큼,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들어도 좋을 만한 곡”이라고도 했다.‘위 아 더 원’ 음원은 지난 20일 공개됐다. 김채연은 “‘음원사이트 최신 음악에 익숙한 이름이 있어 들어갔더니 네가 있어서 놀랐다’며 연락을 해온 친구들이 많았고, 가족들도 많이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 아울러 “특히 ‘아머드 사우르스’를 재밌게 본 친동생은 제가 시즌2 OST를 부르게 됐다고 했을 때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기도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김채연은 트리플에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그널’(SIGNAL)을 통해 데뷔 준비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정식 데뷔 전인 트리플에스에는 김채연을 비롯해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유연 등 5명이 합류한 상태다. 멤버 중 이지우와 김유연은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출신이다.이번 인터뷰를 통해 김채연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 트리플에스의 김채연이자, 배우 김채연의 모습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2.07.24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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