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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한영웅', 공개 하루 만에 유료 가입자 1위…신예들의 반란
- (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감독 유수민)가 공개 직후 단숨에 2022년 드라마 유료 가입자 1위를 기록하며 신예들의 반란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미주 ‘코코와(KOCOWA)’와 대만/미주 아이치이(iQIYI) 등 에서도 동시방영되는 등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뛰어난 두뇌를 활용한 전략적 액션과 박지훈-최현욱-홍경-신승호-이연 등 걸출한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감독 유수민, 한준희 크리에이터의 의기투합으로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지난 18일(금) 웨이브에서 전 회차를 공개한 ‘약한영웅’은 공부 밖에 몰랐던 연시은(박지훈 분)이 폭력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사연부터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탄탄한 기승전결 구조의 이야기로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시은이 자신의 뛰어난 두뇌를 백분 활용한 지능형 싸움 기술과 때로는 처절해 보일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액션 장면들이 K-학원액션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약한영웅’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다. 끝나는 게 아쉬워서 한 편, 한 편 아껴서 봤다”, “인생작 갱신했다. ‘약한영웅’ 무한 정주행 하려고 주말 약속 취소했다”, “1화를 보는데 시즌2가 기다려지기는 처음이다. 제발 시즌2가 있었으면 좋겠다”, “집에서 혼자 보는데 기립박수 보냈다. 스토리, 연출, 배우, 영상, 음악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약영즈 앓이’를 인증했다. 이처럼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약한영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는 추세를 미루어 보아 ‘약영즈 앓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N차 정주행을 절로 유발하는 ‘약한영웅’만의 매력 포인트를 되짚어봤다.◇지극히 현실적이어서 더욱 공감할 수 밖에 없는‘약한영웅’의 1편부터 8편까지 관통하는 감상평은 “정말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친구와의 유대감, 조직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고 싶다는 열망 등 누구나 청소년기에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고민과 이야기를 시은-수호-범석 세 사람의 관계에서 덜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덤덤히 담아냈다. 각자의 인생을 살아온 시은, 수호, 범석 세 사람은 가출팸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더 친밀한 사이가 되고, 아픈 사연과 속마음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시은과 수호를 보며 열등감을 느껴왔던 범석은 결국 폭주하고 마는데, 캐릭터가 확실하게 구축되어 있어 이 모든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또한, 학교 내 은연 중에 자리잡은 위계 질서, 이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학교 폭력 등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액션!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한 유수민 감독은 사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액션 장면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그의 자신감을 증명하듯 ‘약한영웅’은 기대 이상의 액션을 보여준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던 연시은의 ‘브레인 액션’은 작품 초반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200% 만족시킨다. 볼펜, 참고서, 커튼 등 평소 ‘무기’라고 인식할 수 없었던 각종 도구들을 활용하는 센스부터 상대의 심리를 자극해서 싸움의 기세를 끌어오는 시은만의 특별한 액션은 그동안 여타의 액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연약해 보이는 시은이 빠른 판단력으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싸움의 우위를 점하고, 자신의 체구보다 큰 상대를 제압하는 장면 등에서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마저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수호의 시원시원한 액션은 통쾌하다. ‘의리의 파이터’답게 날렵한 펀치와 강력한 발차기로 불의의 상황을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가출팸의 행동대장인 전석대(신승호 분)의 액션은 묵직하다. 서 있기만 해도 위압감이 절로 느껴지는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펀치 한 방이 보는 이마저 압도한다.◇라이징 스타들, ‘믿보배’로 자리매김‘약한영웅’의 화룡점정은 바로 배우들의 열연이다.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은 박지훈은 무대 위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던 아이돌 가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롯이 배우로서 작품을 장악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보며 눈빛 연기 연습을 많이 했다는 그의 노력은 영상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에서 그의 모든 감정이 느껴지는 것. 또한, 처음으로 도전한 액션 연기 역시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다”는 그의 말에 절로 고개 끄덕여질 정도로 완벽하다. 자유로운 영혼 ‘안수호’역의 최현욱은 매력적인 캐릭터의 방점을 찍었다. 등장 초반부터 시원시원하 액션으로 시비 거는 야구부 선수들을 제압하는 멋짐부터 거리감을 두려는 시은에게 다가가 친근함을 어필하는 천연덕스러움, 괴롭힘을 당하는 범석을 위해 타 학교 일진들에게 맞서는 호방함까지, 좋은 면은 다 갖추고 있어 자칫 판타지적 캐릭터로 보여질 수 있는 ‘수호’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인물로 그려냈다. ‘범석’을 맡은 홍경의 연기는 명불허전이다. ‘범석’은 작품 속에서 가장 감정의 변화가 큰 인물. 그의 감정 변화에 따라 세 친구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스토리의 흐름이 바뀌는 중요한 키플레이어다. 홍경은 섬세한 표현력과 폭넓은 감정 연기로 ‘범석’의 감정 변화에 타당성을 부여하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의기투합으로 탄생한 감각적인 연출단편 영화에서 10대의 정서를 세심하게 그려냈던 유수민 감독, ‘D.P.’를 연출한 한준희 크리에이터가 의기투합한 ‘약한영웅 Class 1’. 작품의 완성도를 100%로 꽉 채웠던 것은 바로 이들의 협력으로 탄생한 감각적 연출이다. 오프닝부터 마지막 엔딩 크레딧까지 조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때로는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리고, 때로는 여유로운 웃음 포인트를 주며 완숙한 강약조절을 이룬다. 특히, 두 감독은 ‘약한영웅’을 통해 학교 폭력, 청소년 마약과 도박 등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이를 주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방관하는 이들에게도 일정의 책임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약한영웅’이 단순히 오락성 작품이 아닌, 곱씹어 볼만한 의미가 있는 작품인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이처럼 스토리, 연출, 연기, 액션까지 두루 갖춘 2022년 하반기 최고의 웰메이드작,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는 웨이브에서 전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 소녀 리버스, 예비 걸그룹 30명 'MMA2022' 출격…무대 최초 공개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나서는 예비 걸그룹 30명의 특별한 무대가 MMA2022에서 공개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에 참여할 버추얼 소녀 30명이 서바이벌 메인 테마곡 ‘약속해’ 스페셜 무대를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8일‘소녀 리버스’ 첫 공개를 앞두고,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에서 예비 걸그룹 멤버들의 무대를 먼저 공개, 가상 세계에서 펼쳐질 이들의 서바이벌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소녀 리버스(RE:VERSE)’(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연출 손수정, 조주연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녀 리버스’의 버추얼 소녀들이 처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간 이들은 각자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PR영상을 비롯해 30명의 버추얼 소녀들의 첫 만남 영상, 웹소설 형식의 캐릭터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각자의 세계관을 소개하고 보컬과 댄스 실력 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왔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화제를 모으며 서바이벌에서 본격적으로 보여줄 이들의 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음악 시상식에서 이들이 어떤 무대를 펼쳐낼지, 정체를 숨긴 채 버추얼 소녀로 등장할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경력직 아이돌’다운 실력을 뽐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버추얼 소녀들이 MMA2022에서 특별 무대로 선보일 ‘약속해’는 그간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일부가 공개돼, 중독적인 멜로디와 서바이벌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로 화제를 모으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빗발친 곡이다.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해도 숨길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30명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것은 물론, 전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걸그룹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군무가 예고돼 전체 음원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히트 예약을 하고 있는 것. 테마곡 ‘약속해’는 MMA2022에서 특별 무대 공개가 공개되고, 26일 토요일 오후 6시 멜론 등 음원플랫폼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된다.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한 30명의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대형 무대에서 ‘본캐’의 정체를 숨기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무대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 ‘특별 게스트’는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이 펼쳐지는 가상의 세계 ‘W’로 현장에 모인 MMA2022 관객들과 생중계 시청자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MMA2022 스페셜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 리버스’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시청자 ‘예선 베네핏 투표’를 열어,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투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시청자들은 카카오페이지에 로그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30명의 소녀들 중 데뷔를 응원하는 소녀 7명에게 매일 투표할 수 있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도굴왕’ 등 카카오페이지 추천 작품을 열람하면 계정당 매일 최대 7개의 플러스 투표권이 지급되어 응원하는 소녀에게 추가로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예선 베네핏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서바이벌 예선 과정에서 소녀들에게 특별한 베네핏이 제공된다.‘소녀 리버스’는 오는 11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카카오TV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MMA2022(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멜론 앱/웹과 카카오TV 앱/웹, 웨이브(Wavve) 앱과 TV용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 '소녀 리버스' 버추얼 소녀들, 센터 욕심VS파트 부자→"목표는 데뷔"
- ‘소녀리버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버추얼 소녀들이 극강의 밸런스 게임 앞에서 오직 ‘데뷔’만을 생각하는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녀 리버스’ 공식 SNS를 통해 서바이벌 대결을 앞둔 버추얼 캐릭터들의 밸런스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난감한 상황에서 꼭 하나의 대답을 선택해야 하는 다양한 밸런스 게임에 몰입한 버추얼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 재미를 전한다. 버추얼 캐릭터들은 ‘스케줄 없는 걸그룹 센터 되기VS스케줄 많은 이삿짐센터 사장 되기’, ‘엔딩요정 나만 천번해서 욕먹기VS생방송 도중 음이탈해서 밈되기’, ‘흉한 노래VS흉한 안무’ 등 선택하기 어려운 질문에 재치 넘치게 답하는 것은 물론, 각 답변마다 데뷔를 향한 소녀들의 진심을 담아냈다. 이에 얼마 남지 않은 본격 서바이벌에서 이들이 얼마나 불꽃튀는 경쟁을 펼칠지 더욱 기대를 높인다.특히 버추얼 소녀들은 이미 ‘버추얼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것을 가정하고 질문의 상황에 한껏 몰입했다. ‘파트 부자지만 병풍VS파트 없는 센터’ 중에 선택해야하는 질문에 서리태는 “노래에 제 목소리가 많이 들어 있어야 부모님이 좋아하신다”고, 키키는 “뒤에 있어도 센터같이 추면 된다”며 과감히 센터 자리보다는 파트 부자에 욕심을 냈다. 반면, 도파민은 “무조건 센터다”, 무너는 “저 아직 센터를 못해봐서 센터를 선택하겠다”며 센터 본능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답변은 달라도 하나같이 ‘버추얼 아이돌 데뷔’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내며, 저마다 엉뚱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뿐 아니라, 소녀들은 다소 과장된 설정에도 버추얼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다면 어떠한 상황도 용납할 수 있다는 데뷔 의지를 전해 앞으로 서바이벌 과정에서 보여줄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하기도. ‘스케줄 없는 걸그룹 센터 되기VS스케줄 많은 이삿짐센터 사장되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질문에, 라스칼은 걸그룹이 돼 “자체적으로라도 스케줄을 만들어 보겠다”, 리엔은 “저는 아이돌을 하기 위해 지구에 왔다”며 자신의 캐릭터 설정에 과몰입 하는가 하면, 시계는와치는 “고추 축제라도 가겠다”며 데뷔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폭소를 안긴다.‘소녀 리버스(RE:VERSE)’(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연출 손수정, 조주연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카카오TV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 "브로드웨이 첫 상륙 '뮤지컬 K팝', 가장 한국적인 것 담았죠"
-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K팝’(KPOP)의 출연진이 17일(현지시간) 맨해튼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K팝에 출연한 김보형, 민, 케빈 우, 루나, 헬렌 박 작곡가. (사진=김정남 특파원)[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K팝의 힘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것이에요.”세계 공연문화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K팝’(KPOP)의 작곡가인 헬렌 박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당당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했을 때 (전 세계에서 어필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이렇게 말했다.◇“가장 한국적인 것 당당하게 표현해”뮤지털 K팝은 ‘꿈의 무대’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는, K팝을 소재로 한 첫 작품이다. 하룻밤의 특별한 콘서트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붓는 이야기가 골자다. K팝은 지난 2017년 9월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처음 오르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고, 오는 20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공연을 본격화한다. 오프-브로드웨이는 500석 미만의 소극장이다. 브로드웨이 진출의 관문으로 통한다.뮤지컬 K팝을 기획한 박씨는 “언어 장벽을 넘어선 영화 ‘기생충’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며 “미국 관객들이 무엇을 좋아할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K팝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어떤 것인가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뮤지컬 가사에 한국어와 영어를 절반씩 썼다는 게 박씨의 설명이다. 박씨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는 첫 아시아 여성 작곡가다. 그는 이에 대해 “아직 얼떨떨하다”며 “동양인에 대한 선입견을 깨자는 게 목표였는데, 그래서 브로드웨이의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성공의 조짐은 지난 17~18일 타임스스퀘어 인근 서클인더스퀘어 시어터에서 열린 프리뷰 공연에서 이미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박씨는 “공연이 끝날 때가 되면 (K팝 팬들과 일반 뮤지컬 팬들이 다 함께) 모두가 하나가 돼 몸을 흔들고 기립박수를 쳤다”고 전했다. 박씨는 “뮤지컬은 기존에 있던 소설 혹은 영화를 따온 게 많다”며 “아예 새로운 오리지널 쇼는 올해 K팝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아이돌 출신 출연진 “우리들 이야기”이번 공연은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케빈 우,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 걸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형 등이 출연한다. 박씨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직접 섭외했다고 한다. 한국의 기획사가 연습생을 훈련·데뷔 시키는 과정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김보형은 “이번 뮤지컬은 아이돌 시절 실제 겪었던 일이어서 울컥했다”며 “(미국에서 공연하면서) 환경과 문화, 언어가 많이 바뀌어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민은 “K팝을 알릴 수 있어 자긍심이 크다”며 “(서른살이 넘어) 나이가 든 이후 뮤지컬을 통해 걸그룹을 다시 하면서 어릴 때는 몰랐던 것을 알게 돼 울컥했다”고 전했다.루나는 “아이돌로 활동했던 10년 넘게 너무 불행했고 무대에서만 행복했다”며 “우리들의 이야기인 이 작품을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 지망생들을 향해서는 “꼭 1등이 아니어도 되는데, 그때는 몰랐다”며 “너무 힘들게, 너무 빠르게 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미국에서 나고 자란 케빈 우는 “개인적으로 브로드웨이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우리는 아이돌 2세대라고 볼 수 있는데, (이후 세대에게도)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윤형빈, 국내 최초 연예인 격투 대회 연다…상금 1억원
- (사진=윤소그룹)[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전국파이터연합’을 창설해 국내 최초 연예인 격투 대회를 연다.윤형빈이 이끄는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18일 “윤형빈이 개그계 최고의 주먹을 가리는 프로젝트 ‘연예인 격투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유튜브 채널 ‘전국파이터연합’을 통해 진행될 이번 ‘연예인 격투대회’는 총상금 1억 원이 걸려있으며, 대한민국 개그맨이라면 나이,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그맨들은 ‘전국파이터연합’에 10초 이상의 스파링 영상, 섀도우 복싱 영상을 촬영해 보내면 된다.‘전국파이터연합’의 ‘연예인 격투대회’는 윤형빈과 개그맨 이선민의 맞대결에서 시작됐다. 앞서 유튜버 ‘면상들’ 조훈, 이선민은 윤형빈을 중심으로 시작된 유튜브 채널 ‘전국파이터연합(前 주먹이 웃는다)’이 개설되자 그를 주먹으로 손쉽게 이길 수 있다며 도발 영상을 게재했다.아슬아슬한 ‘면상들’의 도발에 윤형빈이 응했고, 윤형빈과 이선민은 개그맨 안일권과 파이터 권아솔을 심판으로 두고 복싱 대결을 펼쳤다. 살얼음판과도 같았던 두 사람의 경기가 끝난 뒤, 윤형빈은 이선민과 마음속에 응어리들을 풀면서 “연예인 싸움짱을 진짜로 가려보는 것은 어떨까”하고 아이디어를 냈다.여기에 서울올림픽 권투 플라이급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관장을 자문으로 추대했고, 김 관장은 대회 흥행을 위한 경기 룰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예인 격투 대회의 시작을 응원했다.‘연예인 격투 대회’를 주관하게 된 윤형빈은 “최근 격투 콘텐츠를 향한 대중의 관심과 개그맨들의 ‘격투부심’을 미뤄봤을 때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라며 “진정성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본 적 없는 그림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윤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은 홍대윤형빈소극장 운영, 아이돌 에이블루 제작, 코미디 인재 발굴을 위한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 아이브 장원영·뉴진스 민지는 미응시…수능 보는 아이돌 누구?
- 위클리 이재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51만명에 가까운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가운데 고사장으로 향한 아이돌 스타들에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는 2004년생인 여러 아이돌 스타가 시험을 본다. 걸그룹 멤버 중에선 케플러 서영은·휴닝바히에, 위클리 이재희 등이 수능을 치른다. 보이그룹 멤버 중에선 ATBO 정승환·김연규·원빈, BAE173 도하·빛·도현, 이펙스 아민·백승, 고스트나인 이진우 등이 고사장으로 향했다. 위클리 이재희는 전날인 16일 이데일리에 “멀게만 느껴졌던 수능 날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낯설고 많이 긴장된다”고 수능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서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수능 파이팅해요, 힘냅시다. 아자아자”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아울러 수능을 보는 ATBO 멤버들은 “떨지 않고 시험 잘 치르고 오겠다”며 “전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 분들이 자신을 믿고 집중한 채로 수능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아이브 장원영(사진=이데일리DB)2004년생 아이돌 스타 중 수능을 보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일단 연예 활동에 전념하며 대학 진학 여부를 천천히 결정하는 방향을 택한 것이다.걸그룹 멤버 중에선 뉴진스 민지, 우아! 민서·루시, 라잇썸 주현·유정, 스테이씨 윤·재이, 엔믹스 지니·설윤·배이 등이 시험을 보지 않는다. 보이그룹 멤버 중에서는 엔하이픈 정원, 트레저 박정우 등이 수능 미응시를 택했다.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통일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 제이홉·임영웅·박보검 뜬다…'마마 어워즈', 월드 넘버원 목표 새 출발[종합]
- 2일차 호스트 박보검(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주최 음악 시상식 ‘마마’(MAMA, Mnet ASIAN MUSIC AWARDS)가 ‘마마 어워즈’(MAMA MAMA AWARDS)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막을 연다.‘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했고 2009년 ‘MAMA’로 탈바꿈한 뒤부터 홍콩,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국내에서만 개최했다.리브랜딩 후 처음 여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한다. 약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경기장이다. CJ ENM은 음악채널 Mnet뿐 아니라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시상식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시상식의 슬로건은 ‘위 아 K팝’(We are K-POP)으로 잡았다.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시상식을 넘어 월드 넘버 원 K팝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새 출발한다”며 “모두가 공감하는 무대와 선한 영향력을 담아내 K팝의 가치를 전파하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함꼐 자리한 CJ ENM 이선형 컨벤션콘텐츠팀장은 개최지를 일본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이자 K팝 그룹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윤신혜 CP(사진=CJ ENM)이선형 컨벤션콘텐츠 팀장(사진=CJ ENM)‘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 트롯계 스타 임영웅, 인기 배우 박보검 등이 시상식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이홉과 임영웅은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 모두 2일차에 출격한다. 퍼포머 명단에는 이들뿐 아니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케플러, 효린, 비비, 포레스텔라, 엔믹스, 르세라핌, 스맨파, 카라, DKZ(이상 1일차), 있지, 트레저, 엔하이픈, 아이브, 지코, 임영웅, (여자)아이들, 니쥬, INI, 뉴진스, 자우림, 정재일, 타이JK, 3RACHA(이상 2일차) 등이 포함됐다. 기획, 연출 담당자인 윤신혜 CP는 “한 해 동안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분들에게 섭외 요청을 했다”며 “K팝의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신혜 CP는 “국경·인종·세대의 경계를 넘는 하나의 목소리로 K팝 세계시민의식을 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예년과 달리 퍼포머 라인업에 해외 아티스트가 없는 이유에 관해선 “리브랜딩 이후 첫 시상식이라 K팝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내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짰다”고 설명했다. 관심도가 높은 출연자들의 섭외 배경도 밝혔다. 제이홉에 대해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올해 시상식 콘셉트와 맞다고 생각했다”며 “제이홉 씨는 솔로 무대를 ‘마마’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안무 등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임영웅에 대해선 “트롯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라면서 “시상식이 추구하는 도전, 열정, 꿈이라는 밸류에 잘 맞는 아티스트라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제이홉(사진=CJ ENM)임영웅(사진=CJ ENM)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사진=CJ ENM)1일차와 2일차 호스트는 각각 가수 전소미와 배우 박보검이다. 두 사람 중 박보검은 2017~2019년 3년간 ‘마마’ 호스트를 맡은 경험이 있다. CJ ENM은 “박보검은 ‘위 아 K팝’ 슬로건으로 완성할 세계시민의식을 이야기하며 시상식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호스트가 된 전소미에 대해선 “아이코닉한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가 함께 만드는 세상’이라는 시상식 부제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1일차에는 팬들의 투표로만 수상자를 가리는 월드 와이드 팬 초이스 부문 시상을, 30일에는 전문심사위원단 평가를 반영하는 가수·장르별 시상을 진행한다. 이선형 컨벤션콘텐츠팀장은 “다양한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韓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소녀 리버스', 해외까지 들썩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인 ‘소녀 리버스’가 첫 공개 전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의 K팝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8일(월) 오후 7시 ‘소녀 리버스’의 첫 공개를 앞두고 서바이벌에 나설 버추얼 소녀 30명의 끼와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까지 카카오페이지와 ‘소녀 리버스’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들은 버추얼 소녀 30명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PR영상 30편을 비롯해 세계관을 담은 웹소설 형태의 캐릭터 스토리 등 각양각색이다. 1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 리버스’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들은 아직 본편 공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조회수가 한 달여 만에 7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공식 유튜브를 통한 전체 시청자 중 해외 팬들의 비중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많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었다. 벌써부터 응원 열기가 뜨겁다. 독특한 세계관, 깜짝 놀랄 노래와 춤 실력 등 버추얼 소녀 ‘V’ 30명의 매력이 속속 공개되면서 각자 응원하는 소녀의 데뷔를 위해 팬들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더욱이 버추얼 소녀들 뒤에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들이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해외 K팝 팬들까지 각 캐릭터들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공개된 캐릭터 스토리의 경우, 해외 팬들이 각각의 캐릭터 프로필과 10여장이 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번역해 공유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녹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버추얼 방청객 모집에까지 해외 K팝 팬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는 등 다방면으로 관심이 집중된다.유튜브를 비롯해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 등에는 버추얼 캐릭터들이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해외 언론들도 K팝과 VR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실험이라는 점을 주목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 브라질,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수의 매체에서 ‘소녀 리버스’에 대해 다루며 신선하고 이색적인 K팝 콘텐츠 탄생에 대한 기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전현직 걸그룹 30명의 실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서바이벌 무대와, 이 과정에서 공개될 신규 K팝 음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상황. 뿐 아니라 버추얼 방청객 모집 및 서바이벌 투표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다양한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도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이에 더해 직접 가상 세계에 들어와, 버추얼 캐릭터 ‘소녀 V’들과 케미를 보여줄 바다, 붐, 아이키, 펭수 등 MC 군단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부캐’ 열풍을 선도한 캐릭터 펭수가 버추얼 세계에서 캐릭터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내비친다.카카오엔터가 기획, 제작하는 ‘소녀 리버스(RE:VERSE)’(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 연출: 손수정, 조주연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가상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28일(월)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아울러 카카오TV에서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