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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2NE1, 10년 만 완전체로…박봄 '다이어트 성공'
  • '유퀴즈' 2NE1, 10년 만 완전체로…박봄 '다이어트 성공'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이 펼쳐진다.2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66회에는 80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일성여고 왕언니 김갑녀, 천의 얼굴 이수지,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레전드 그룹 2NE1(투애니원)이 출연한다. 나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88세 만학도 고등학생 김갑녀 여사가 ‘유 퀴즈’를 찾는다. 80대에 한글을 배워 어느덧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김갑녀 자기님의 대학 준비 여정과 머리를 쥐어뜯은 의외의 모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어린 나이에 배움을 포기하고 국제시장 식모살이부터 세신사 일까지 다리에 쇳독이 올라도 온갖 고생을 감수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평생의 한이 됐던 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80년 만에 한글을 깨우친 김갑녀 자기님이 직접 한자 한자 정성스레 써 내려간 엄마에게 보내는 첫 편지 역시 먹먹한 여운을 더할 예정. 왕복 3시간 등하교에도 배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80대 늦깎이 학생 김갑녀 자기님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의 얼굴’로 절정의 폼을 자랑하는 개그계 보물 이수지와의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가수 싸이부터 ‘흑백요리사’, K-아주머니까지 모든 얼굴을 묘사하는 ‘패러디 권위자’로 불리는 이수지의 화려한 부캐 라인업과 싱크로율 100%의 패러디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개그를 접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슬럼프에 빠졌던 이수지가 ‘전성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던 비결과 자신의 개그를 보는 게 낙인 소아암 환자를 보러 한달음에 달려갔던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화제의 ‘옴브리뉴’ 댄스를 추며 ‘희극인 야유회’ 못지않게 흥 잔뜩 오른 현장도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10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영원한 레전드 아이돌 2NE1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빅뱅 지드래곤(GD)과 대성은 물론 뉴진스, 조셉까지 어마어마한 객석 라인업과 함께 역대급 텐션을 자아낸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리더 씨엘(CL)을 중심으로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는 2016년 공식 활동 중단 이후 완전체 재결합을 이룬 소감과 비결을 풀어낸다. 유재석은 산다라박이 “예능 병풍이었던 예전과 달라졌다”라며 토크 선전포고를 날린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YG 구내식당이 생기기 전부터 역사를 함께한 2NE1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한다.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밥을 세팅하던 시절, 2NE1은 정수기 물을 갈고 안무실의 거울을 닦았던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걸그룹 최초 월드투어를 진행하기까지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2NE1의 수많은 업적들도 조명된다. 부르는 노래마다 떼창 가능한 2NE1의 레전드 라이브 메들리와 더불어, 그리웠던 만큼 더욱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여운을 전한다. 데뷔 15주년 화려하게 돌아온 2NE1과의 만남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10.23 I 김가영 기자
“남자 아이돌 밀어주려고”…10대 女 성매매 日 ‘충격’
  • “남자 아이돌 밀어주려고”…10대 女 성매매 日 ‘충격’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일본의 한 여고생이 응원하는 남자 아이돌을 밀어주기 위해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23일 일본 NHK, 테레비 아사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세 여고생에게 현금을 주고 음란행위를 저지른 50대 남성 A씨가 최근 호텔에서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A씨가 여고생과 대화를 나누며 호텔에 출입하는 것도 확인했다. 그러나 체포된 A씨는 경찰에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변명 중이다. 도쿄도경시청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소녀에 대한 음란행위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격적인 것은 해당 여고생이 남자 아이돌을 밀어주기 위해 성매매를 했다는 것이다. 여고생은 경찰에 “일주일에 3회 정도 성매매 손님을 기다렸다. 하루 평균 3명과 만나 70만엔 (635만원) 정도를 벌었다”며 “응원하는 남자 아이돌의 ‘푸시(push) 활동’에 이용했다”고 말했다. 푸시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대중에 노출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밀어주는 문화로 우리나라에서는 띄워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이돌의 경우 앨범 판매량을 늘려주기 위해 팬들이 앨범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소속사가 직접 나서기도 한다. 한편, 도쿄도경시청은 공원 등 거리에서 성매매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23 I 김형일 기자
자이언트스텝, 드라마 ‘정년이’ 사전 콘텐츠 제작·AI 포토 브랜드 공간 운영
  • 자이언트스텝, 드라마 ‘정년이’ 사전 콘텐츠 제작·AI 포토 브랜드 공간 운영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289220)이 드라마 ‘정년이’의 사전 콘텐츠 제작과 인공지능(AI) 포토 기반 브랜드 공간 운영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드라마 ‘정년이’ 이미지 (사진=자이언트스텝)‘정년이’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네이버웹툰 인기작 ‘정년이’를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등이 출연한다. 지난 12일부터 토·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첫 방송 전 공개된 스페셜 방송과 제작발표회에서 주요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스페셜 방송 ‘정년이: 최종 리허설’에선 웹툰 속 정년이를 3D 캐릭터로 구현해 김태리 배우와 대화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10일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도 이 캐릭터를 등장시켜 마치 웹툰 속의 캐릭터가 살아나온 것 같은 경험을 제공했다. 자이언트스텝은 3D ‘정년이’ 캐릭터의 생동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 페이셜 캡처(Facial capture) 솔루션을 활용해 캐릭터에 최적화된 표정 작업을 진행했다. 자이언트스텝은 또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인 정년이 AI 포토부스 공간도 운영한다. ‘정년이 포토부스’는 서울 성수동 WXCK 포토부스 공간을 활용해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방문자는 정년이 포토부스에서 직접 선택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합성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극 중 등장인물들의 편지를 직접 받아보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다.자이언트스텝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앞으로 CJ E&M과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자이언트스텝의 콘텐츠 솔루션 및 AI 역량과 CJ E&M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게 목표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리얼타임 콘텐츠의 활용 범위가 K-팝, K-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회사도 다양한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D 캐릭터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자이언트스텝은 네이버와 버추얼 휴먼 ‘이솔’을 공동 개발하고, SM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나이비스’의 캐릭터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 회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더 킬러스’ 제작에도 참여하며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10.23 I 박순엽 기자
우즈 '드라우닝', 군백기 중에도 차트 역주행
  • 우즈 '드라우닝', 군백기 중에도 차트 역주행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우즈(WOODZ·조승연)의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군백기 중 차트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멜론 일간차트 951위로 진입한 ‘드라우닝’은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현재 87위까지 상승,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주행을 이끈 ‘군복 드라우닝’ 공연 영상은 약 2주 만에 조회수 115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우즈는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조승연 상병으로 등장해 군복을 입고 자신의 곡 ‘드라우닝’을 열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청량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고, 무대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후 ‘드라우닝’은 멜론, 지니, 벅스, 애플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빠르게 순위를 올렸다. 멜론 일간차트 기준 10월 1일 951위로 진입한 후 무대 영상 공개 다음날인 5일에는 698위, 10일에는 100위대로 급상승, 20일에는 차트 인에 성공해 87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톱100에서도 최고 68위를 기록했다.‘드라우닝’은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 5집 ‘우리’(OO-LI)의 수록곡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특히 수많은 아이돌들이 우즈의 ‘드라우닝’을 추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우즈는 역주행 소식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했고 너무 기쁘다. 노래하고 음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분들의 행복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각오와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우즈는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 중이다. 내년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2024.10.22 I 윤기백 기자
`BTS 군 입대 전 주식 매도` 하이브 직원들…"미공개 정보인지 몰랐다"
  • `BTS 군 입대 전 주식 매도` 하이브 직원들…"미공개 정보인지 몰랐다"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입대 소식을 미리 파악하고 하이브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하이브 계열사 직원들이 잘못을 부인했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사진=연합뉴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김상연)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빅히트뮤직 직원 이모(32)씨와 현직 쏘스뮤직 직원 김모(36)씨, 전직 빌리프랩 직원 김모(40)씨의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피고인들은 검찰이 주장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전직 김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말하는 미공개 정보가 확실히 어떤 것인지 모호하다”며 “군 입대 정보와 단체활동 중단 사실, 그 시기가 어떤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씨가) 군 입대 정보를 들은 적이 있지만 그것이 미공개 중요정보에 해당하는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씨 측 변호인도 “군 입대 정보 자체가 미공개 중요 정보인지 의문”이라며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김씨도 두 피고인과 같은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아티스트의 군 입대는 투자 판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공개 중요정보”라며 “공소장에 구체적으로 기재했다”고 반박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회사에 재직한 2022년 5월부터 6월 사이에 당시 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입대로 그룹의 완전체 활동이 중단된다는 미공개 중요정보를 입수했다. 이들은 사전에 파악한 정보를 이용해 같은 해 6월 14일 BTS의 활동 중단 발표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기 하루 전 보유하던 하이브 주식을 팔아치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방식으로 이 씨는 3300여만원(500주), 현직 김씨는 1억 5300여만원(2300주), 전직 김씨는 4500만 원(1000주)씩 합계 2억 3100여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BTS의 활동 중단 소식이 발표된 다음날 하이브 주가는 24.87% 떨어졌다.
2024.10.22 I 이영민 기자
“결혼까지 생각했어”…미인대회 출신 여친 정체는 ‘두 아이 엄마’
  • “결혼까지 생각했어”…미인대회 출신 여친 정체는 ‘두 아이 엄마’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5년간 사귀었던 미인대회 출신 여자친구가 ‘두 아이를 둔 유부녀’였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심지어 이름과 나이도 거짓이었고, 남편과 결혼생활 중이라고 한다. (사진=JTBC 사건반장)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최근 여자친구의 노트북을 우연히 봤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살펴본 결과 동갑인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나이가 3살 많았고, 이름도 가짜였다. 한 남성은 여자친구를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A씨는 기억해 뒀던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여자친구가 아이 돌잔치를 해주는 사진을 봤다. 또 ‘남편이 꽃다발까지 사다 줘서…앞으로 이렇게 챙겨줘. 평생 오빠 사랑해’라고 적혀있었다.A씨는 5년 전 한 모임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다. 당시 여자친구는 언론사에서 일하다가 사업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10년 정도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집착이 너무 심해 파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여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교제하게 됐다. 다만 여자친구는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나를 믿어달라”,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아달라”,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까지 A씨는 결혼 날짜, 웨딩 촬영 일정을 정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거짓말로 파경을 맞았다. 여자친구가 말한 집착하는 전 남자친구는 남편으로 밝혀졌으며, 교제 중에 둘째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몸이 부은 여자친구를 걱정했지만, 여자친구는 “여성 질환 때문에 호르몬 약을 먹고 있어서 그런 거다. 왜 뭐라고 하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정체가 탄로 나자,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여자친구는 “임신했을 때 헤어지려고 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내가 널 많이 사랑했다”며 황당한 변명을 했다. 여기에 “남편에게 알리지 말아달라”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였다. 급기야 여자친구는 A씨의 부모님을 만나 “죽을죄를 지었다. 아들을 말려달라”며 난동을 부렸다. 어느 날은 A씨의 집을 찾아 ‘남편과 헤어지고, 너와 재혼하겠다’는 각서를 써놓고 사라졌다. 현재 여자친구의 남편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의 남편에게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래도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빨리 잊고 새 출발 하길 바란다”, “간통죄가 부활해야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처벌을 강화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4.10.22 I 김형일 기자
'이제 혼자다' 율희 "삼남매 양육권 포기…불쌍하단 말 속상" 눈물
  • '이제 혼자다' 율희 "삼남매 양육권 포기…불쌍하단 말 속상" 눈물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이돌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22일 방송하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前) 아이돌 출신 율희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심사숙고 끝에 용기 내 ‘이제다’에 출연한 율희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를 꿈꾸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없이도 꿋꿋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혼자만의 공간에서 헤드셋을 낀 채 잠에서 깬 율희. 낯선 광경에 스튜디오 패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하지만 곧이어 헤드셋이 있어야만 잠들 수 있는 이유를 고백한 율희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번진다.밝고 씩씩한 율희지만 세 아이를 생각할 때면 연신 눈물을 훔친다.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악플 세례를 견뎌야 했던 것. 이에 대해 율희는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라며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자신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을 전한다.‘이제 혼자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2024.10.22 I 최희재 기자
위버스 매거진을 '체험'하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강화
  • 위버스 매거진을 '체험'하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강화
  • (사진=위버스 매거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위버스 매거진이 독자가 아바타로 변신해 가상 페스티벌을 직접 즐기고 버추얼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형태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인 위버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위버스 매거진도 글로벌 독자들의 다양화된 취향에 발맞춰 독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다.위버스 매거진은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첫 글로벌 버추얼 페스티벌 바이 위버스 매거진’(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gazine)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독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텍스트 기사의 일방향적 정보 전달을 넘어, 기사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콘텐츠는 전 세계 유명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모여 온라인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여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독자가 콘텐츠를 클릭하면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가 모인 가상의 페스티벌 현장으로 입장하고,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아바타로 변신한 독자는 축제 부스를 돌아다니며 평소 선망하던 버추얼 아티스트의 인터뷰 기사를 읽거나, 추천 영상 콘텐츠를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기사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게임 속에 들어간 것처럼 콘텐츠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다. (사진=위버스 매거진)위버스 매거진은 이번 콘텐츠를 위해 22개 팀, 29명의 국내외 유명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국내 대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1세대 버튜버 ‘아이언마우스’, ‘쇼토’, 159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 ‘니노마에 이나니스’ 등이 참여했다. 위버스 매거진의 에디터들은 가상의 공간을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콘텐츠 기획부터 인터뷰이 섭외, 디자인, 개발까지 전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위버스 매거진은 앞으로 보다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위버스 매거진 관계자는 “위버스 매거진이 그간 아티스트 인터뷰와 K팝 및 K컬쳐에 대해 깊이 있는 기사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확장하고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사는 독자가 직접 선택하고, 자신이 체험한 결과를 공유하는 등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서, 위버스가 유저들에게 팬 경험의 확장을 가져온 플랫폼인 것과 같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버스 매거진은 2020년 10월 창간 이래 K팝과 음악 산업을 비롯해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아티스트 및 산업 종사자 인터뷰, 음악·영화·도서 리뷰, 최신 문화 트렌드 분석 기사 등을 통해 위버스 사용자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4.10.22 I 윤기백 기자
'피의게임3' 빠니보틀→충주맨 출격…2차 라인업 공개
  • '피의게임3' 빠니보틀→충주맨 출격…2차 라인업 공개
  • (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피의 게임 시즌 3’가 뉴페이스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11월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서바이벌 레전드들의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먹이사슬 꼭대기를 차지하고자 승부욕을 불태울 새로운 뉴페이스들도 출동해 기대감에 불을 붙인다. 인플루언서, 아이돌, 포커 플레이어, 모델 등 각양각색 직업을 가진 이들은 자신이 가진 무기를 총동원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종 우승을 향해 전진할 예정이다.먼저 국내 여행 유튜브 구독자 1위 빠니보틀과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차지한 ‘충주맨’ 김선태가 ‘피의 게임 3’ 1위 자리를 두고 대격돌을 펼친다. 탁월한 게임 컨트롤 능력과 행운으로 구독자들을 열광케 하는 게임 스트리머 악어와 ‘솔로지옥 시즌 3’에 출연했던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 전공 최혜선도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또한 서바이벌 ‘대학전쟁’에서 아이돌 버금가는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던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기상갱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아가 출연해 자웅을 겨룬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서 ‘지니’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과감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지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의 시윤은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 금융회사 애널리스트로 일한 독특한 경력을 자랑해 흥미를 돋운다. 누적 상금 약 31억 원에 빛나는 포커 플레이어 스티브예도 과감히 생존 전쟁에 뛰어들어 한층 더 피 튀기는 싸움을 예감케 한다.이렇듯 ‘피의 게임3’는 남다른 스펙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만남으로 서바이벌 시작 전부터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서바이벌을 주름잡던 올스타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각자의 분야에서 숨어 있던 잠룡 빠니보틀, 김선태,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의 팽팽한 생존 배틀이 펼쳐질 ‘피의 게임3’가 기다려진다.‘피의 게임3’는 오는 11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2024.10.22 I 최희재 기자
'이제 혼자다' 율희 양육권 포기 이유는…최민환과 이혼 후 첫 독립 일상
  • '이제 혼자다' 율희 양육권 포기 이유는…최민환과 이혼 후 첫 독립 일상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과정에서 느낀 심경과 사정, 최근 근황 등을 털어놓는다. 율희는 22일 오늘 오후 10시 방영될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새 출발을 알린다. 율희는 이날 방송에서 생애 첫 독립 공간을 공개하며 씩씩하게 인생 2막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율희는 ‘최연소 아이돌 부부’라는 타이틀과 함께 21세에 결혼해 세간을 들썩이게 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결혼으로 은퇴한 후, 아이들과 단란한 모습을 방송에 공개하며 행복한 소식만을 전했던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알렸다. 두 사람은 왜 각자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여전히 28세 어린 나이, 다시 혼자가 된 율희의 삶은 어떨까? 눈을 뜨자마자 SNS 사진 업로드로 아침을 시작하는 MZ다운 모습, 율희는 핸드폰을 한 시도 손에 놓지 않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24시간 소통하고자 하는 율희의 노력! 생계형 인플루언서의 치열한 하루가 공개된다.또한 이혼 당시 세 아이들의 양육권을 포기했던 율희. 이와 관련해 많은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아이들을 향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오직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라며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한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한편,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22일 오늘 오후 10시 TV조선에서 7회가 방영된다.
2024.10.22 I 김보영 기자
82메이저, '혀끝' MV 4일 만에 1000만뷰 기염
  • 82메이저, '혀끝' MV 4일 만에 1000만뷰 기염
  • 82메이저(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의 신곡 ‘혀끝’ 뮤직비디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2집 ‘엑스-82’(X-82) 타이틀곡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공개 4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82메이저의 자체 최고 기록 경신으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500만뷰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혀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99위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튜브 차트에서는 각각 1,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뮤비 진짜 잘 뽑았다”, “중소 기획력이 아니다”, “정말 힙한 느낌”, “신선하고 재밌네요”, “해외 팬들도 열광할 것 같은 느낌”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82메이저는 컴백 후 각종 커뮤니티 인기글과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82메이저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크러쉬, 방탄소년단 등 많은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성욱 감독(Woogie Kim)이 맡았다. 유니크한 영상미와 독특한 스토리가 82메이저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고, 마치 한 편의 액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혀끝’ 역시 82메이저의 개성을 잘 드러낸 힙합 장르 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음악방송 ‘혀끝’ 무대에서 선보인 메롱 댄스까지 화제를 모으며 챌린지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82메이저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음악적 정체성과 자신감을 기반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코드까지 앨범 곳곳에 가미하는 등 남다른 기획력으로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24.10.21 I 윤기백 기자
"우리만의 길 가겠다"… 아일릿, 방시혁 지원사격 속 컴백
  • "우리만의 길 가겠다"… 아일릿, 방시혁 지원사격 속 컴백 [종합]
  • 그룹 아일릿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시 데뷔하는 마음입니다. 아일릿은 아일릿의 길을 가겠습니다.”그룹 아일릿(ILLIT)이 한층 단단해져 돌아왔다. 데뷔 이후 그룹 뉴진스를 베꼈다는 카피 의혹, 라이브 논란, 매니저 인사 논란 등 각종 구설에 오르내렸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신곡 ‘체리시’를 통해서는 아일릿의 새로운 모습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아일릿 윤아는 21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 쇼케이스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아일릿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들을 생각하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기 위해 미니 2집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팬분들이 주시는 한결 같은 팬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아일릿을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브랜드 필름 속 ‘아일릿은 아일릿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한다. 윤아는 “아일릿은 미니 2집을 목표로 달려왔다.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가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팀이 될 것”이라며 “이 메시지가 아일릿의 미니 2집을 듣는 모든 분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지난 활동에서 불거진 라이브 논란에 대해 이로하는 “많은 분의 의견을 새겨 듣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라이브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써서 연습하는 등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룹 아일릿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전작 ‘마그네틱’의 메가히트로 이번 컴백이 부담되지 않았냐는 질문도 쏟아졌다. 민주는 “‘마그네틱’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지난 활동보다 한층 더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그럴 수 있도록 준비한 것들을 대중과 글릿(팬덤명)에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번 활동의 목표는 ‘5세대 대표주자’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원희는 “5세대 대표주자,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개인적으로 듣고 싶다”며 “민주가 최근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는데,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해서 트로피를 받는 것도 작은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원희는 또 “엄청 큰 목표는 없지만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면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오른 ‘마그네틱’처럼, 빌보드 차트에서 조금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했다.‘하이브 수장’이자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방시혁 프로듀서에게 들은 조언에 대해서는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세세하게 조언해주셨다”며 “덕분에 이번 곡이 풍성하고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된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그룹 아일릿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신곡 ‘체리시’에 대해서는 “녹음을 7번이나 했는데 그만큼 아일릿을 한단계 성장시켜준 고마운 곡”이라며 “아일릿을 업그레이드하게 해준 곡인 만큼 애정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모카는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했고, 민주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긴 만큼 한층 확장된 아일릿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아일릿(민주·윤아·모카·원희·이로하)은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를 발매한다. 데뷔 이후 첫 컴백이다.‘아윌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주변인과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타이틀곡 ‘체리시’(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녹아든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훅과 귀에 쏙쏙 박히는 비트,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다. 노랫말에는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아일릿의 미니 2집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량 55만장을 달성했다.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최종 선주문량(21만 1851장)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수치로,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에 청신호를 켰다.
2024.10.21 I 윤기백 기자
차태현→고창석, 예능 '갈 데까지 간다' 출격…30일 첫방
  • 차태현→고창석, 예능 '갈 데까지 간다' 출격…30일 첫방[공식]
  • (사진=LG U+ 모바일TV)[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 찬열, 윤성빈이 골프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라인업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갈 데까지 간다’는 7박 8일간 호주에서 생존을 위한 ‘골프 게임’을 펼치는 6인방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예능을 통해 활약해온 배우 차태현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고창석과 인교진 역시, 차태현과의 친분은 물론 골프에 대한 열정과 반전 허당기를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아이돌 스타인 2PM의 닉쿤과 EXO(엑소)의 찬열은 ‘큰 형님’ 3인방과 ‘막내’ 윤성빈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막내 윤성빈은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답게 넘치는 체력과 끓어오르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갈 데까지 간다’에서 예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릴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갈 데까지 간다’ 공식 포스터에는 절친 포스를 풍기는 6인이 ‘골프룩’으로 중무장한 모습이 담겨있다.‘갈 데까지 간다’ 제작진은 “호주로 7박 8일의 여행을 떠난 6인이 ‘취미 그 이상의 모든 것’인 골프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캠핑, 심지어 야생 동물 탐험까지 도전한다. 매순간이 명장면이 되는 6인의 좌충우돌 골프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갈 데까지 간다’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2024.10.21 I 최희재 기자
트렌드지, '드림콘서트' 무대 찢었다… 글로벌 시선집중
  • 트렌드지, '드림콘서트' 무대 찢었다… 글로벌 시선집중
  • 트렌드지(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가 반전 매력으로 드림콘서트를 뒤흔들었다.트렌드지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글로우’(GLOW)와 이전 앨범 히트곡 ‘배가본드’(VAGABOND) 무대를 펼쳤다.먼저 트렌드지는 댄서들과 함께한 ‘글로우’ 무대에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고, 이어진 ‘배가본드’ 무대에서는 역동적인 칼군무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단 두 곡으로 트렌드지는 상반된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관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트렌드지는 올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지난 6월 발표한 네 번째 싱글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가 초동 6만 6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이 앨범은 트렌드지의 성장과 인기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또한 7월에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손잡고 일본에 진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일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유럽에 이어 미주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지난 6일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JJ 아레나 워터가든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현지 유명 미디어 그룹이 진행하는 아이돌 오디션 ‘BIG 5’에도 깜짝 출연해 연습생들과 경험담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4.10.21 I 윤기백 기자
'국악계 아이돌'부터 걸그룹까지…눈·귀 호강할 공연 줄이어
  • '국악계 아이돌'부터 걸그룹까지…눈·귀 호강할 공연 줄이어[미리보는 문화대상]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공연예술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우리 전통 음악과 소리를 시작으로 K팝, K퍼포먼스, K보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뉴진스(사진=어도어)‘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어워즈 앤드 갈라’의 포문은 국내 최초 해금 3중주 앙상블 셋닮(김현희·이승희·김혜빈)이 연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국악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을 받은 셋닮은 첫 앨범 ‘해금앙상블 셋닮 Vol.1-셋을담다’의 해금산조합주곡 ‘해금’(解禁)을 선보인다. ‘해금’은 기존 산조의 연주 방식을 벗어나 새롭게 가락을 풀어가는 데 의미를 둔 곡으로, 셋닮의 세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과 해금의 다양한 음색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금앙상블 셋닮셋닮이 우리 음악을 선사한다면 ‘국악 프린스’ 김준수는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준수는 국악과 판소리에 뿌리를 두고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힘쓰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두’를 선곡한 김준수는 단단한 소리와 조선판 휘모리랩으로 우리 소리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사할 전망이다.소리꾼 김준수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올라운더 그룹’ 트렌드지(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는 K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렌드지는 올해 유럽, 미주투어를 시작으로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K팝 불모지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K팝 신흥 리더다. 이날 트렌드지는 유려한 춤선이 매력적인 ‘뉴 데이즈’,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글로우’ 무대를 펼친다. 그중 ‘글로우’는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끝내 밝게 빛날 우리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관객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트렌드지(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글로벌 음악신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그룹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프런티어상 수상자로 낙점된 뉴진스는 민희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신선한 음악과 퍼포먼스, 귀에 맴도는 세련된 비트로 K팝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진스는 이날 아련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담긴 ‘버블 검’, 뉴진스표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가 가득 담긴 ‘하우 스위트’로 문화대상을 무대를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NCT 도영(사진=SM엔터테인먼트)‘K팝 대표 보컬’로 꼽히는 그룹 NCT 도영의 무대도 펼쳐진다. 도영은 탄탄하고 파워풀한 보컬부터 부드러운 미성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폭넓은 보컬 레인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K팝 대표 보컬’로 통한다. 이날 도영은 첫 솔로앨범 ‘청춘의 포말’ 타이틀곡 ‘반딧불’과 수록곡 ‘댈러스 러브 필드’를 선보인다. 명반으로 꼽히는 ‘청춘의 포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반딧불’과 ‘댈러스 러브 필드’를 선곡한 도영은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가을밤을 그윽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024.10.21 I 윤기백 기자
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별 중의 별' 가린다
  • 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별 중의 별' 가린다[미리보는 문화대상]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열한 번째 축제를 성대하게 펼친다.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본행사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작. (상단 왼쪽부터) 연극 ‘장녀들’, 클래식 ‘바흐 요한 수난곡’, 무용 ‘탈, 굿’, (하단 왼쪽부터) 국악 ‘조영숙×장영규×박민희-조 도깨비 영숙’, 뮤지컬 ‘섬: 1933~2019’, 콘서트 ‘NCT 127-네오 시티: 더 유니티’.‘이데일리 문화대상’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연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2013년 공식 출범해 이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 그리고 이들 중 1편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순위를 매겨 ‘1등 작품’을 고르기보다는 관객에 즐거움과 위로, 감동을 선사한 ‘칭찬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다.한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선사해온 공연예술인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도 펼친다. 문화예술계 별들과 정·관계, 재계 주요인사,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등 3000여 명이 시상식을 빛낸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가 후원한다.앞서 10년을 거치면서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정체성도 명확해졌다. 장르에 관계없이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향 ‘정명훈 말러 교향곡 9번’(제1회·클래식) △충무아트센터 ‘프랑켄슈타인’(제2회·뮤지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제3회·국악) △빈체로 ‘백건우의 선물’(제4회·클래식) △프로젝트 내친김에 ‘손님들’(제5회·연극)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제6회·콘서트) △CJ ENM ‘어쩌면 해피엔딩’(제8회·뮤지컬) △와이즈발레단 ‘비타’(제9회·무용) △해금앙상블 셋닮 ‘세 번째 이야기’(제10회·국악)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열린 2020년 제7회 시상식은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던 예술인과 관객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는 의미에서 대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올해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을 진행한다. 부문별 9명씩으로 구성한 54명 심사위원단이 최우수작 공연을 선정했다. △연극 ‘장녀들’(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 △클래식 ‘바흐 요한 수난곡’(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무용 ‘탈, 굿’(허창열) △국악 ‘조영숙×장영규×박민희-조 도깨비 영숙’(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섬: 1933~2019’(라이브러리컴퍼니×국립정동극장) △콘서트 ‘NCT 127-네오 시티: 더 유니티’(SM엔터테인먼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상식 유튜브 생중계…푸짐한 선물 증정지난해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시상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대상과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금앙상블 셋닮 멤버인 해금연주자 이승희가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국악부문 시상에 나서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엑소 멤버 수호는 뮤지컬부문 심사위원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외에도 배우 정성일, 오지호, 진세연, 오현경 등이 연극부문 김수미, 클래식부문 국지연, 무용부문 장승헌, 콘서트부문 심희철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참여한다.‘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빼놓을 수 없는 부문은 특별상이다. 한국 공연예술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상과 프런티어상을 수여한다. 올해 공로상은 데뷔 이후 60년 넘게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 중인 배우 박근형, 프런티어상은 K팝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그룹 뉴진스가 각각 받는다. 배우 송승헌, 강예원, 박하선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시상식의 대미는 대상 발표와 수상이 장식한다. 최우수작 6편 중 가장 의미 있는 한 작품을 발표·수상하는 순간이다. ‘별 중의 별’이 될 최고 영예의 대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수여한다. 대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와 일반인의 온라인투표, 이데일리 문화대상 운영사무국의 열띤 토론을 모두 반영해 선정한다. 또한 이날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프렌즈’를 통해 생중계하며 실시간 라이브 퀴즈 이벤트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24.10.21 I 장병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술제세'…기술통 전진 배치 급선무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술제세’…기술통 전진 배치 급선무-은행 조이니 새마을금고·보험사로 가계대출 2금융권 풍선효과 비상-바닥 드러낸 관광기금…관광세 도입 검토할 때-AI 머니게임, 승리의 길 모색합니다.-[사설]현대차 자회사 인도증시 상장…혁신과 도전 멈춤없길-[사설]중국 경기침체 장기화…‘차이나 쇼크’ 대비 빈틈없어야△2면 종합-北, 러시아 대규모 파병…정부,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카드 꺼낼까-진화한 월드코인…올트먼 “인류에 도움줄 경제시스템 구축”△3면 삼성 위기론 대진단-“삼성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대만처럼 국가가 사활 걸고 지원해야”-“미전실 해체 후 의사결정 더뎌…컨트롤타워 재건해야”△4면 종합-가계대출 고삐 더 죈다…새마을금고 대출 줄이고 보험사 DSR 축소-“2분기 역성장 기저효과, 수출 양호…韓 3분기 성장률 0.5%”-홍콩·두바이 이어 글로벌 3대 공항 도약 ‘날갯짓’-고려아연 ‘운명의 한주’△5면 ‘관광세 도입’ 재점화-“여행 즐기려면 세금 내라”…유럽도시 150곳 징수하는데 韓 ‘깜깜’-관광세 도입한 도시, 관광객 안 줄었다-“그만 오세요”…‘과잉관광’에 관광세 속도 내는 도시들△6면 대사 열전-獨, 기후친화적 공급망 재편 속도 ‘AI·제조업 강국’ 韓과 협력 강화-“이민정책 모범생 獨 정부의 제도 지원 덕”△8면 정치-당정관계 재정립할 尹·韓 회동…‘김 여사 해법’ 못 찾으면 분열 가속-명태균 폭로 ‘탄핵 땔감’ 사용하는 野…국감 후반전도 ‘민생실종’-“정책 아이디어 공론장 마련, 청년당원에게 판 깔아 줄 것”“北 공개 우리군 무인기는 짝퉁 전단통 달고 평양 왕복 불가능△9면 경제-노르웨이처럼…수산기자재 통합법 시급-최상목 취임 첫 ‘코리아 세일즈’ 글로벌 투자자 앞에 직접 나선다-정년연장 vs 재고용…“노사합의안 연 내 노출”-환율 보름 만에 70원 급등…美대선까지 강달러 이어질듯△10면 금융-대출지원만으론 한계…‘자영업 도약계좌’ 나온다-‘바람 잘 날 없는’ 상호금융 너무 느슨한 규제 ‘대수술’ -“동남아 11개국서도 결제로 출금도 폰 하나”-주담대 금리 역행에…대출자 고정·변동 사이 골치△12면 Global-‘연 5% 성장’ 못하면 피크차이나 논쟁 불보듯…中, 또 부양책 예고-레바논發 드론, 네타냐후 자택 공격…공습경보도 안울려-美정부 ‘눈덩이부채’에…이자 비중, 28년 만에 최고‘임금 4년간 35% 인상’ 보잉 노사, 잠정 타결△13면 산업-‘IPO 흥행’ 현대차, 전략형 전기 SUV로 ‘톱티어’ 굳힌다-아이폰 신제품 효과 역부족 LG이노텍 실적 눈높이 하향-‘분기 첫 흑자’ vs ‘적자 지속’ SK 온 3분기 실적전망 엇가려-AR·VR·로봇으로 안전교육…LG전자 ‘창원 세이프티온’ 오픈-두산에너빌리티, 美서 ‘수소터빈R&D 심포지엄’ 개최-창립 26주년 에코프로 임직원에게 RSU 지급△14면 ICT-연계정보 덕분에 ‘내 진료기록’ 휴대폰으로 봤다-‘T전화→에이닷 전화’로 전환 녹음 가능하나 전송 까다로워져-“코인 고객정보 저장 안해…해외유출 없다”-AI ·IT역량 기반…선박 우회경로 빠르게 제시△15면 중소기업-3000만원→805만원 혜택 뚝…‘중기 저축공제’ 실효성 논란-플라스틱 용기 ‘제로’ 도전…기업고객들 찾아와-“1인가구도 정수기 사요”…초소형 주도하는 코웨이-취준생 87% “취업 포기 고민” 이유는 ‘반복되는 서류 탈락’△16면 소비자생활-한세그룹 M&A 핵심은 ‘시너지·미래’…AI 투자도 모색-화장품 만들고 배달앱 개발…식품사도 ‘N잡 시대’-김장철 코앞인데 배춧값 9123원…작년보다 40% 비싸-‘흑백요리사’ 열풍에…파인다이닝 ‘홈쿡’ 뜬다△18면 증권-‘테슬라 실망이야’…서학개미, 엔비디아로유턴-갈 길 잃은 돈…파킹ETF에 우르르-삼전 죽쒀도…반도체장비 고공행진-당분간 박스피…저평가 실적주 선별하라-깜빡 잊은 주식 찾아가세요△19면 부동산-‘전농 15구역’ 신통기획 재개발 불씨 살아났다-“금리 올라도 당첨이 돼야…” 청약통장 한달새 4만명 깼다-대출 옥죄기에도…‘수도권·집값 양극화’ 심화-트리플 역세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20면 문화-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별 중의 별’ 가린다-‘국악계 아이돌’부터 걸그룹까지…눈·귀 호강할 공연 줄이어△22면 스포츠-31년 만에 ‘호랑이 vs 사자’ 왕좌 다툼…“1차전 내가 잡는다”-올해 목표 다 이룬 양희영…“CME 타이틀 지켜 유종의 미”-조우영, 프로 데뷔 첫 우승트로피…‘더채리티’ 초대 챔프 등극-한국·한국계 우승‘ 행진 깨졌다 ’호주‘ 그린, BMW 레이디스 정상△24면 오피니언-줄이면 보이는 것들-[법조 프리즘]예술이 예술하려면-[생생확대경] 4년째 한 발도 못 나간 대전·충남 혁신도시△25면 오피니언-안갯속 세계경제, 등대 밝힌 한국무역-[데스크의 눈]엑스포 외교전 실패 반성 없는 외교부-[기자수첩] 제도·기술적 보완 필요한 전자감독제도-[ e갤러리]노경희 ‘2024 06’△흉기·총탄에 끝까지 맞섰던 그들…경찰영웅 4명 선정-김은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계속 이끈다-“장애청소년에게 훔과 희망을” SKT, AI 인재 육성 앞장-백승렬 교수팀, 유럽컴퓨터비전학회 경진대회 1위-국민銀 인도 첸나이·푸네 신규지점 오픈-[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27면 사회-휴가 가느라 6만원 다 못 쓴 ‘기후동행카드’…남은 금액 환불해주네-“딥페이크, 증거수집부터 전문가 조력 필요…종합 솔루션 제공”-백내장 다초점 수술, 실손 막으니 확 줄었네-내선 반화 유일한 통로 ‘학종보다 논술’-‘욕설폭탄’ 민원전화…장애인 열에 여섯 ‘그냥 참아요’
2024.10.20 I 이수빈 기자
이진호, 불법 도박 '충격'→한소희·전종서 악플러 소동
  • 이진호, 불법 도박 '충격'→한소희·전종서 악플러 소동 [희비이슈]
  • 이진호(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어느덧 해가 빠르게 지는 10월 중순이 다가왔다. 10월 셋째 주에는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 도박 소식부터 배우 한소희·전종서의 비공개 계정 소동, 그룹 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 이슈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 최동석의 엇갈린 주장 또한 계속되고 있다.이진호(사진=이데일리 DB)◇불법도박 이진호, 여기저기 민폐이진호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하겠다”고 강조했다.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를 약 1시간 앞두고 올라온 글이었다. 이진호는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당일 불참했다.방탄소년단(BTS) 지민, 영탁 등이 돈을 빌려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 측은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라고 밝혔고, 영탁 측은 “전액 돌려받았다”고 알렸다.불법도박 논란으로 인해 이진호는 출연 중이던 고정 예능 JTBC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게 됐다 ‘코미디 리벤지’에도 민폐를 끼쳤다. ‘코미디 리벤지’ 측은 “다수의 코미디언뿐만이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 백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다.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한소희와 전종서(사진=전종서 SNS)◇한소희·전종서, 또 SNS로 시끌배우 한소희가 부계정으로 걸스데이 출신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한소희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전종서가 해당 부계정을 팔로우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한소희가 공식 계정에 올렸던 사진이 해당 악플러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이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추측이 계속되자 한소희 소속사 측은 한 번 더 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뉴진스 하니(사진=이데일리 DB)◇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뉴진스 멤버 하니는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스스로와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팬덤명)를 위해 나가기로 정했다”고 밝혀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외국인 멤버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증언했다. 이날 국감에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출석했다.하니는 “저에게 ‘왜 한국에서 이런 경험을 해야 하느냐’고 걱정해 주는 분들이 있는데, 한국은 제가 가족 같은 멤버·직원들을 만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줄 수 있게 해 준 나라”라면서 “또 다시 나오게 된다면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나오겠다”고 전하기도 했다.박지윤과 최동석(사진=이데일리 DB)◇박지윤·최동석, 수년간 갈등 담긴 대화 공개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 쌍방으로 상간 소송을 걸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갈등이 담긴 대화까지 공개했다. 17일 디스패치는 이들의 대화 내역을 보도했다.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의 거래처 미팅, 남성 지인과의 만남 등을 두고 계속해서 의심했다. 또한 박지윤이 호스트바에 출입했다고 단정지었지만 최동석이 의심한 남성 A씨는 박지윤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출연자였다.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서적 바람을 끊임없이 주장했고 박지윤은 이에 해명하면서 이혼을 요구했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을 의심했고 최동석은 “처음에 그냥 미안하댜고 무릎 꿇었으면 된다”는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금전적인 문제도 있었다. 박지윤은 최동석이 문제삼았던 ‘수천만원 사치’에 대해 생활비였다며 그간의 목록을 모두 공개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이혼 예능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0 I 최희재 기자
성우 공모·씨메스 상장 등
  • [증시캘린더]성우 공모·씨메스 상장 등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성우와 탑런토탈솔루션, 에어레인, 에이럭스, 에이치이엠파마, 유진기업인수목적11호가 일반청약을 시행한다. 오름테라퓨틱과 노머스, 쓰리밀리언, 닷밀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씨메스와 루미르, 한켐, 웨이비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상장한다. ◇10월 21일(월)△루미르 상장-우주산업에서 주·야간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SAR 위성시스템과 위성 영상·정보 서비스, 인공위성 관련 전장품, 우주기술을 활용한 민수장치인 대형 선박용 솔레노이드 제조를 수행. 위성제조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공위성의 다양한 기술과 전장품들의 국산화를 이뤄냈으며, 최근에는 독자 기술로 누리호 3차 부탑재위성인 LUMIR-T1을 민간기업 최초로 발사 및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차세대중형위성 5호의 C-Band SAR 시스템 전체를 수주하며 위성 시스템 레벨 사업자로 성장. 주간사는 NH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하단 미만 1만 2000원, 공모금액 288억원. -2023년 매출액 121억원, 영업손실 30억원. ◇10월 21일(월)~10월 22일(화)△성우 공모-1992년 9월 설립. 2차전지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오랜 업력과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 고도화된 품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 주력 제품인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는 원통형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이상 온도 및 압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고 내압 발생 시 가스를 배출해 폭발을 방지.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3만 2000원, 공모금액 96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467억원, 영업이익 289억원. ◇10월 22일(화)△한켐 상장-국내 유기화합물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1999년 설립. 현재까지 약 25년간 OLED소재·촉매소재·의약소재 등 유기화합물을 CRO(Custom Research Organization)·CDMO(Custom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방식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 고객사의 특정 요구에 맞춰 화합물 소재를 연구·개발·생산하며, 최적화된 제조공정과 순도 높은 최종 제품을 제공. 주간사는 신영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1만 8000원, 공모금액 288억원. -2023년 매출액 269억원, 영업이익 50억원.◇10월 22일(화)~10월 23일(수)△유진기업인수목적11호 공모-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이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90억원. ◇10월 23일(수)~10월 24일(목)△탑런토탈솔루션 공모-전장 디스플레이, IT(정보기술)·모바일 부품 등 다양한 전자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 주 고객사가 생산 기지를 해외 현지에 설립 시, 동반 진출하는 전략을 통해 해외 다수 국가(중국, 베트남, 폴란드, 미국,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사업을 영위. 전장 부품 솔루션 및 IT 부품 솔루션과 그 외 기타 사업을 운영. 주간사는 KB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2000~1만 4000원, 공모금액 최대 35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139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에이럭스 공모-2015년 설립된 로봇·드론 제조회사로 주로 교육용 로봇·드론을 제조해 초등학교 방과 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진행. 또 해당 교구재를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 다른 로봇·드론 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교육용 이외에 로봇·드론을 이용한 기타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1500~1만 3500원, 공모금액 최대 약 203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50억원. ◇10월 23일(수)~10월 29일(화)△노머스 수요예측-2019년 3월 설립된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nology)’ 기업.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 비즈니스의 핵심은 아티스트 IP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있음. fromm서비스는 K-팝 아이돌 성향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루는 서비스로 아티스트들의 해외 및 국내 공연, 아티스트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와 앨범 및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팬덤 커뮤니티 및 멤버십 등을 제공. 주간사는 대신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2만 7200~3만 200원, 공모금액 최대 약 341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23억원, 영업손실 2억원. ◇10월 24일(목)△씨메스 상장-3차원 비전기술, 인공지능(AI) 기술, 산업용 로봇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Robot Solution)과 3D 검사 솔루션(Inspection Solution)을 주축으로 제공하는 AI 로보틱스(Robotics) 전문기업. 주된 사업 부문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D 검사 솔루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은 물류 솔루션과 제조 솔루션으로 구분할 수 있고, 3D 검사 솔루션은 자동차 부품 검사와 2차전지 검사로 구분.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3만원, 공모금액 78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76억원, 영업손실 100억원. ◇10월 24일(목)~10월 25일(금)△에이치이엠파마 공모-장내미생물 시뮬레이션 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l-Analytical Screening)를 활용하여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전문 헬스케어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2020년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 계약을 체결해 한국암웨이 대상 서비스를 운영 중.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6400~1만 9000원, 공모금액 최대 132억원. -2023년 매출액 53억원, 영업손실 118억원.△에어레인 공모-국내 유일 멤브레인(중공사) 기반 기체 분리막을 개발·제조하는 기업. 자체 개발한 기체분리막을 통해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선택적으로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 설립 이래 기체 분리막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해왔으며, 주요 캐시카우인 질소 발생용 기체 분리막 개발에 성공. 이후 바이오가스 재사용 정제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등 다양한 기체 분리막 제품 다각화에 성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주간사는 신영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6000~1만 8500원, 공모금액 최대 222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63억원, 영업이익 2억원. ◇10월 24일(목)~10월 30일(수)△닷밀 수요예측-실감미디어 기술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실감형 콘텐츠 B2B·B2G 수주사업을 기반으로 B2C 영역에 진출. 상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수도권 및 제주도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음. 기획에서부터 시공까지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구현을 위한 전 과정과 홍보, 마케팅, 운영까지 모두 내부 인력으로 해결하는 독자적인 조직구조를 구축.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1만 1000~1만 3000원, 공모금액 최대 156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88억원, 영업이익 8억원. △쓰리빌리언 수요예측-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인간 유전자(gene)의 총합인 유전체(genome)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유전변이(genetic variant)의 병원성(pathogenicity·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하여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 핵심 기술은 △환자의 10만개 유전변이 각각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에 99.4%의 정확도로 해석하고 △환자의 질병을 유발한 원인 유전변이를 Top-5 기준 98.1%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플랫폼.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4500~6500원, 공모금액 최대 208억원. -2023년 매출액 27억원, 영업손실 84억원.△오름테라퓨틱 수요예측-기존의 ADC와 단백질 표적분해제의 장점만을 취하고 이들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백질 표적분해제를 항체에 결합해 약물이 작용할 표적이 되는 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TPD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 기술을 개발. 단백질 생합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GSPT1을 특이적으로 분해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TPD²-GSPT1 플랫폼을 개발하고 HER2, CD33등 다양한 항체에 적용해 복수의 프로젝트를 구축한 뒤 현재 FDA의 임상시험계획(IND)를 두 차례 통과해 세계적인 병원들과 협력하여 임상 연구 단계에 진입. 2023년 10월 글로벌 제약사인 BMS와 진행된 ORM-6151 에셋 이전 계약, 2024년 7월 글로벌 제약사인 Vertex Pharmaceuticals와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은 TPD²의 주요 성과.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3만~3만 6000원, 공모금액 최대 108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354억원, 영업이익 956억원. ◇10월 25일(금)△웨이비스 상장-반도체 관련 패키지 트랜지스터, 모듈 등을 제조하는 기업. 핵심 기술은 GaN RF 반도체 칩(Bare Die), 패키지트랜지스터(Packaged Transistor) 및 모듈(Module) 등 그 응용제품의 제조 기술. 국내 최초·유일 국산화에 성공한 GaN RF 반도체 칩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칩-패키지트랜지스터-모듈의 RF 전력증폭기술의 전체 가치사슬을 수직내재화한 국내 유일의 GaN RF 반도체 전문기업. 주간사는 대신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1만 5000원, 공모금액 약 224억원. -2023년 매출액 169억원, 영업손실 95억원.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상장-디스플레이 패널·회로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접착 및 도전재료로서 디스플레이·카메라 모듈(module)등 제품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ACF(Anisotropic Conductive Film·이방성전도필름) 제조, 수정 단결정의 압전 효과를 통해 주파수를 발생시키거나 특정 주파수 대역의 신호만 수신 가능케 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서 주파수 관련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정진동자 제조·판매가 주된 사업.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모가 희망 범위 하단 2만 2000원, 공모금액 110억원. -2023년 연결기준 806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2024.10.20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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