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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986건

  • 국민은행· 현대차, "DJ 아시아50지수 편입"(종합)
  • [edaily 강종구기자] 국민은행(60000)과 현대자동차(05380)가 다우존스 아시안 타이탄 50지수(Asian Titans50 Index)에 신규편입됐다. 다우존스 뉴스는 아시안 타이탄50지수에 국민은행 현대차를 비롯 일본 닛산자동차와 싱가포르의 유나이티드 오버시즈뱅크 등 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고 7일 전했다. 기존편입종목 중 통신주인 싱가포르텔레콤,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덴소, 홍콩 부동산개발업체인 스와이어 퍼시픽과 위성네트워크업체인 시틱 퍼시픽이 제외됐다. 다우존스는 잘 알려진 다우존스30지수(DJIA) 와 별도로 거대 블루칩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타이탄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아시안 타이탄지수 50지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상장기업중 기업규모와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며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진 우량 블루칩 50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1년에 한번씩 구성종목을 변경한다. 이밖에 글로벌시장의 거대기업을 편입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탄50지수, 업종별 거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섹터 타이탄지수, 각 국가별 타이탄 지수가 발표되고 있다. 7일 현재 아시안 타이탄50지수에는 한국과 일본증시를 비롯,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증시의 블루칩종목들이 편입돼 있으며 이중 일본기업이 도요다자동차, 소니, NTT도코모, 미쯔비시도쿄, 파이낸셜그룹을 포함 25개 종목을 포진시켜 놓고 있다. 이 지수에 편입된 국내기업 수는 국민은행과 현대차의 신규편입으로 기존 삼성전자, KT, SK텔레콤 등 3개종목에서 5개로 늘어났다. 이밖에 호주기업들이 8개로 일본다음으로 많고 싱가포르와 대만이 각 2개종목을 포함시키고 있다. 반면 홍콩기업은 스와이어 퍼시픽과 시틱 퍼시픽이 제외됨에 따라 8개종목에서 6개 종목으로 줄었다. 한편 다우존스는 글로벌 타이탄50지수 편입종목도 일부 조정했다. 신규 편입된 종목은 셰브론텍사코,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 펩시콜라, 바클레이즈, 아스트라제네카 등 5개 종목이며 제외된 종목은 포드자동차, 미쯔비시도쿄 은행, 도이체텔레콤, 월드텔레콤, 브리티시텔레콤 등이다.
2002.06.07 I 강종구 기자
  • 유한양행, 신약 기대감에 고평가.."매도"-메리츠
  • [edaily] 메리츠증권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신약 YH1885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며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했다. 이성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유한양행(00100)은 YH1885의 출시 가능성과 출시 후 시장성 등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기대감으로 업종대비 고평가된 상태"라며 "최근 의료보험재정 악화 문제에 따른 약가인하 압력으로 영업실적에 대한 불투명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올 예상실적 기준 P/E 10.3배, 지분이익 제외시 14.3배는 업종평균인 6.6배 대비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GSK에서 1상이 진행중인 YH1885는 현재 시점에서 출시확률은 20%인 것으로 보이며 출시되는 경우에도 가역적 PPI의 시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동 작용기전 신약 임상 2상을 진행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대비 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출시확률과 시장성 감안 YH1885의 현재 가치는 6000원선이며 YH1885를 제외,업종평균 P/E 적용시 적정가치는 4만2000원 이하로 우량한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지분이익으로 이미 실적에 반영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상향 조정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2.01.31 I 이정훈 기자
  • (유럽증시)상승 마감..지멘스 급등
  • [edaily] 1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 상승 마감됐다. 지멘스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실적 호전, 도이체 텔레콤 가입자 급증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10.80포인트(0.21%) 오른 5138.40포인트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50.14포인트(1.13%) 상승한 4475.6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독일의 DAX 지수는 149.20포인트(2.99%) 올라 5133.40포인트를 나타냈다. 분기실적 호조를 밝힌 독일 최대 전자업체 지멘스는 5.34% 급등했고 뮌헨 재보험의 지분 매각 가능성 시사에 새로운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 코메르츠방크가 9.54% 크게 올랐다. 도이체 텔레콤은 작년 4분기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고 발표, 3.28% 상승했으며 다임러크라이슬러 역시 실적 목표치 달성에 자신감을 표시, 2.41% 올랐다. 그외 노키아가 2.51%, 에릭슨이 1.98% 올랐고 보다폰이 1.85%, 알카텔이 0.78% 상승해 통신주들도 장세에 보탬이 됐고 특히 금융주들이 약진해 도이체 방크가 4.47%, ABN암로가 2.48%, BNP 파리바가 3.92% 올랐다. 그러나 제약주와 석유화학주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약업 중에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3.53%, 아스트라제네카가 0.42% 내렸고 영국 석유업체 BP는 0.48% 내렸다. 반도체 메이커들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인피니온이 0.74% 내렸고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와 ARM홀딩스도 각각 0.6%, 0.15%씩 떨어졌다.
2002.01.18 I 박소연 기자
  • (뉴욕/업종종합)그린스펀 효과로 "전강후약"
  • [edaily] 11일 뉴욕증시는 경기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요지의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로 다우존스 지수가 다시 1만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약세로 장을 마쳤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내비치기는 했지만 경기회복과 관련해 긍정적인 언급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코멘트였다.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터넷, 금융 등 거의 전 종목이 부진했고 생명공학과 제약주만이 굳건히 제자리를 지켜냈다. 나스닥지수는 그린스펀 FRB 의장의 연설문이 공개된 직후부터 낙폭이 확대, 어제보다 1.21%, 24.78포인트 하락한 2022.46포인트를 기록했고 다우존스지수는 어제보다 0.80%, 80.33포인트 하락한 9987.5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95%, 10.95포인트 하락한 1145.60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1.08%, 5.36포인트 하락한 489.95포인트로 하루를 마감했다. ◆ 반도체·H/W "전강후약" 반도체업종은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세로 마감됐다. 개장 초 2% 이상 올랐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99%) 떨어진 568.8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실적호전 재료를 바탕으로 반도체업종의 초반 강세를 주도했던 램버스가 4.66% 올랐고 하이닉스 반도체와 제휴협상을 진행중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09%의 상승률을 기록했을 뿐 대부분 종목이 무력한 모습을 나타냈다. 램버스가 불을 지핀 반도체 실적호전 기대는 그 같은 낙관론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이란 경계론에 자리를 내줬다. 업종 대표주 인텔은 0.29% 하락했고 알테라는 2.77%, 내셔널세미컨덕터는 2.72% 내렸다. 반도체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노벨러스 시스템즈는 2.13%, 1.98% 떨어졌다. 하드웨어업종도 초반 상승, 후반 하락의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는 1.18포인트(0.42%) 내려 282.80포인트를 나타냈다. 컴퓨터 관련주는 델컴퓨터 1.13%, IBM 1.50% 내렸고 애플컴퓨터도 0.85% 밀렸다. 서버업체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1.55% 하락했으며 스토리지업체 EMC는 0.59% 상승했다. 실적경고를 발한 뒤 폭락세를 나타내며 주가가 20% 이상 빠진 게이트웨이는 낙폭과대 인식을 반영해 1.36% 올랐다. 분기실적 달성전망을 밝힌 컴팩컴퓨터도 상승행진을 계속하며 4.55% 상승했다. ◆ 인터넷, 네트워킹 역시 부진 인터넷,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관련주들은 일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일부 인터넷 주들이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의 전반적인 무게는 이겨내지 못한 모습이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0.73%, 골드만삭스 소프트웨어지수는 1.18% 하락했으며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1.63% 떨어졌다. 나스닥 통신지수는 1.73% 내렸다. 소프트웨어 관련주에서는 BMC 소프트웨어가 2.75%, 어도비 시스템즈가 1.15% 내렸고 BEA 시스템즈가 1.93%, 오라클이 2.52% 떨어졌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ADC 텔레커뮤니케이션즈가 4.98%, 시에나가 4.69% 급락했고 시스코 시스템즈도 3.76% 내렸다. 그러나 인튜이트가 4.96%, 잉크토미가 2.38% 상승했고 매크로미디어가 2.90%, 더블클릭이 0.39%, C넷이 4.11% 오르는 등 일부 인터넷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AOL타잌워너가 2.26%, E베이가 3.21%, 야후가 1.61% 떨어지는 등 대형주들이 일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지수는 마이너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 금융주도 예외는 없어 금융주 역시 부진했다. 나스닥 금융 100 지수가 0.55% 떨어졌으며 S&P 은행지수가 1.41%,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1.54% 각각 내렸다. 아멕스 증권지수 역시 0.59% 하락했다. 은행주 중에서는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1.77%, 플릿보스톤이 2.85%, US뱅콥이 3.00% 떨어졌고 증권주에서는 베어스턴스가 1.95%, 골드만삭스가 1.99%, 모건스탠리딘위터가 2.36% 내려 약세였다. ◆ 생명공학, 제약 혼조세...호재가 지수 방어 생명공학주와 제약주들이 다소 선전한 하루였다. 전반적인 장세는 어두웠지만 일부 종목들이 호재를 바탕으로 급등세를 연출, 지수는 플러스권에서 하루를 마쳤다. 생명공학 업종의 경우 나스닥 바이오지수가 0.09%, 아멕스 바이오지수가 0.03% 올랐다. 아멕스 제약지수 역시 0.02% 상승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암겐이 1.08%, 치론 코퍼레이션이 1.22% 올랐고 겐자임이 2.12%, 지리드 사이언시즈가 1.98% 상승했다. 그러나 이뮨 리스펀스가 2.21%, 프로테인 디자인 랩스가 1.84% 하락해 혼조 양상이었다. 제약주에서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이 0.12%, 머크가 0.02%, 쉐링 프로우가 0.43%, 떨어졌고 아스트라제네카가 0.91% 상승했다. 그 외 존슨&존슨은 0.09%, 화이자가 1.00% 떨어졌다. 한편 아이젠 인터내셔널은 스위스 제약업체 로쉐의 미국 자회사 로쉐 다이애그노스틱스와의 5억달러 상당 라이센스 협약분쟁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10.66% 급등했다. 또 전일 자사의 항암제 FDA 승인 검토시기가 적어도 6월까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10일 급락세를 보였던 코릭사는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코멘트로 인해 주가가 부양, 다시 7.84% 상승했다.
2002.01.12 I 전미영 기자
  • (뉴욕/업종종합)기술주 견인..고른 상승세
  • [edaily] 28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호전, 경기회복 기대감을 부추기며 전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탔다. 개장전 발표된 내구재주문과 신규 실업급여신청자수에 이어 소비자신뢰지수, 주택판매실적 등이 한결같이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주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0--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올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54% 상승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한국의 하이닉스반도체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1.57% 올랐다. 합병이 성사된다면 두 회사는 메모리칩 생산을 주도하게 된다. 알테라는 5.56%, 어플라이드머티리얼은 1.93% 상승했으며 노벨러스시스템즈는 3.95% 올랐다. 자일링스와 램버스는 각각 3.61%, 0.2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드웨어주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는 0.04% 하락했다. 실적과 관련한 긍정적인 코멘트에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가 2.14% 상승했다. 니드햄의 애널리스트 글랜 해너스는 이 회사의 3분기 순익이 주당 2센트, 수입은 2억달러를 기록, 전망치와 일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C주들은 혼조양상을 보였다. 애플컴퓨터는 1.63% 상승했고 게이트웨이는 3.09% 올랐고 휴렛팩커드는 0.10% 상승했다. 반면 IBM과 델컴퓨터는 각각 0.49%, 0.5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컴팩 역시 0.40% 밀려났다. 0-- 인터넷, 소프트웨어, 네트워킹주도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2.31% 올랐고 골드만삭스 소프트웨어지수는 1.95% 상승했다.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1.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헨리 블로젯이 4분기 수입전망을 상향한 야후가 2.98% 상승했다. 블로젯은 야후의 온라인 광고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OL타임워너는 전세계 가입자수가 33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힌 후 2.07% 올랐고 이베이와 아마존닷컴이 각각 2.75%, 2.83%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800명에 대한 감원계획을 밝힌 오라클이 0.50%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0.03% 올랐다. 미국 최대으 소프트웨어업체인 MS는 새로 출시한 비디오 게임기 "X박스"에 올해말까지 38개의 게임이 내장될 것이라고 밝힌 후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0개보다 늘어난 것이다. 네트워킹주중에서는 시스코시스템즈가 0.27% 상승했고 루슨트테크놀로지가 0.65% 올랐다. 노텔네트웍스가 2.25%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JDS유니페이스는 0.47% 밀려났다. 0-- 0-- 금융주는 장초반부터 상승기조를 지속,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1.18% 상승했고 S&P은행지수와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각각 0.86%씩 올랐다. 메릴린치는 증권 및 채권 인수업계 1위 자리를 시티그룹에 내주었다는 소식에도 1.46% 올랐다. 시티그룹 역시 0.88%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2.65% 올랐고 리먼브러더즈와 골드만삭스가 각각 1.84%, 1.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뱅크오브뉴욕은 0.31% 올랐고 웰스파고는 0.46%, 플릿보스턴은 0.11% 상승하는 등 은행주들은 완만한 상승곡선을 탔다. 생명공학주들 역시 증시의 전반적인 강세 대열에 동참, 아멕스 바이오지수는 1.84% 상승했고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1.39% 올랐다. 암치료제에 대한 임상실험 중간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힌 앱제닉스 3.85%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 회사와 함께 암치료제를 개발중인 이뮤넥스도 0.45% 올랐다. 업계 1위의 생명공학 기업 암겐은 1.13%의 상승률을 보였다. 제약주도 상승, 아멕스 제약지수는 0.18% 올랐다. 미 식약청(FDA)에 암치료제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를 제출했다고 밝힌 영국의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가 3.00%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밖에 화이자와 엘라이릴리는 각가 0.12%, 0.75% 올랐다. 반면 머크는 0.43%, 존슨앤존슨이 0.26% 내렸고 브리스톨마이어가 1.98% 하락, 지수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2001.12.29 I 홍정민 기자
  • (유럽증시)주요국 증시 일제 하락마감
  • [edaily] 12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최근 10주간 내년도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이 선반영, 급등했다는 부담감이 작용한데다 기업들의 내놓은 소식 또한 신통치 않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됐다. 코미트 에셋 매니지먼트의 파비오 디 지안산테는 "시장의 너무 빠른 회복력에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0.8% 떨어진 5120.00으로 마감됐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0.9% 하락한 4510.68, 독일 DAX지수는 1.6% 떨어져 5062.56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의 제약업체 머크가 내년도 실적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급락한 여파로 영국의 제약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영국 3위 제약업체인 쉬어가 5.5% 떨어졌고 아스트라제네카도 1.5% 하락했다. 영국 2위 전화업체인 BT그룹이 CEO 변경 사실을 알린 뒤 1.8% 떨어졌다. 보다폰 그룹도 1.10% 떨어졌다. 프랑스 증시에도 역시 "머크 악재"가 드리워지면서 프랑스 최대 제약업체인 아방티스가 2.1% 떨어졌고 2위 제약업체인 사노피-신테라보도 2.5% 하락했다. 에어 프랑스가 11월 탑승객수가 7.2% 감소했다고 발표, 2.7% 하락했고 알카텔이 3.9%, 프랑스텔레콤이 0.45% 떨어졌다. 독일 증시에서도 제약업체 바이엘 주가가 2.8% 떨어졌다. 향후 5년간 90억유로 규모의 신주발행 계획을 발표한 반도체업체 인피니온은 13.2%나 급락했고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인 ST테스트시스템도 12% 떨어졌다.
2001.12.13 I 김윤경 기자
  • (유럽증시)주요국 증시 하락 마감..프랑스는 강보합
  • [edaily] 9일 유럽증시는 약세마감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22.90포인트(0.46%) 하락한 5009.8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독일의 DAX지수도 전일비 22.73포인트(0.51%) 내린 4472.4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증시는 4.76포인트(0.11%) 상승해 4176.97포인트를 기록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평가에 인피네온이 7.44% 급등했다. 메릴린치 글로벌 세미컨덕터스 리서치 팀의 애널리스트들은 인피네온이 새 공장 완성후 비용경쟁력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가 제약주 보유량을 줄일 것을 제안한 후 제약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세계 2대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42% 하락했고 유럽 2대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도 1.45% 빠졌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던컨 무어는 "최근 제약주의 랠리가 매수신호라기보다 매도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키아는 2.78% 올랐고 알카텔은 3.91%, 마르코니는 0.59% 상승했다. 프랑스 텔레콤은 0.28% 올랐다. 반면 에릭슨과 브리티시 텔레콤이 각각 2.91%, 1.88%의 낙폭을 보였고 보다폰은 0.47% 밀려나는 등 통신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금융주들은 약세를 기록했다. ABN암로는 1.48%, BNP파리바는 0.70% 하락했고 HSBC는 0.88% 내렸다. ING그룹과 악사는 각각 0.37%, 0.71%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2001.10.10 I 홍정민 기자
  • 현대약품 수입추진 사후피임약, 대형제품 성장 "가능"-굿모닝
  • [edaily] 현대약품(04310)이 프랑스 HRA 파르마사로부터 수입판매하려는 사후(응급) 피임약 "노레보(NorLevo)"정이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을 경우 초대형 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굿모닝증권은 분석했다. 24일 굿모닝 증권은 노레보정이 기존의 에스트로겐 단일호르몬제나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혼합호르몬제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하게 적고 피임성공률이 95%에 달하는 레보노르게스트렐 단일제제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연간 임신중절 시술건수가 100만~150만건에 달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경우 초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증권은 또 현대약품이 주력제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외형성장 및 수익성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약분업 이후 일반의약품 매출이 감소하는 여타 제약회사와 달리 2001년 상반기 기준 이 회사의 물파스A 매출은 전년대비 27.4%, 미에로화이바는 14.8% 증가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도입한 고혈압 치료제 테놀민의 매출은 의약분업 이후 처방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33.7%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는 것. 이에 따라 현대약품은 올해 3분기까지(2000.12~2001.8)의 누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40억원과 6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주력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및 수익성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고 굿모닝증권이 말했다.
2001.09.24 I 문주용 기자
  • 미 투자자들, 제약-의료 관련주 주목할 것-블룸버그
  • [edaily] 미 테러사건 이후 나흘간 휴장됐던 뉴욕증시가 다음주 월요일(17일) 거래를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제약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식이 투자자들의 안전한 투자처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전망했다. 지난 11일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무차별 테러사건이 경제 성장 둔화와 기업들의 지출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미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경기 방향과 무관한 것으로 간주되는 경기방어주로 자금을 옮겨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삭스메드사이언스 펀드의 데이비드 삭스는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질 때 "투자들은 확실한 것을 추구한다"며 "건강관리 업종이 경제 충격에 대해서 가장 영향을 덜받는 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저나 머크, 존슨앤존슨 등 제약주가 경기 방향에 대해 영향을 덜 받는 피난처로 간주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유럽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세계 2위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테러사건이 발생한 지난 11일 이후 런던증시에서 11% 올랐고 아스트라제네카 주식도 9% 오른 상태이다.
2001.09.14 I 정현종 기자
  • (미업종) 생명공학주 약세, 금융은 혼조
  • [edaily] 생명공학지수는 9일 전체 증시의 내림세를 반영하며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전날보다 0.6%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0.4% 하락했다 휴먼 게놈이 3.1% 떨어졌고 아피메트릭스도 4% 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밀레니엄제약도 3.4%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제약주의 경우 혼조세를 보였다. 화이저와 머크가 1% 가량 상승했지만, 엘리릴리와 파마시아, 쉐링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세프라코는 12.9% 오르며 하락 추세에서 한 발 벗어났다. 세프라코는 9일 미 FDA(식약청)가 알레르기 치료제인 솔타라의 판매 신청에 대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FDA로부터 세프라코의 약품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다음주 생명공학주는 암겐, 제너테크, 아스트라 제네카, 임클론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미 임상종양학회 발표를 앞두고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컨퍼런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2~15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최근 이틀간 투자등급 하향 소식에 하락했던 금융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S&P 금융지수는 0.35% 떨어졌고 S&P은행지수도 0.16% 밀려났다. 업종별로 은행주의 경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뉴욕은행 등이 1% 내외로 상승했고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증권주의 경우 리만브러더스, 베어스턴즈이 소폭 오른 반면, 찰스슈왑은 2% 하락했다. JP 모건과 모건스탠리딘위터가 각각 1.0%, 1.4% 떨어졌고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2001.05.10 I 정현종 기자
  • 인티즌, 웹사이트 매니지먼트 사업 착수
  • [edaily] 인티즌이 21일 웹사이트 매니지먼트 사업이라는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표했다. WMB(Website Management Business) 사업은 웹사이트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주는 비즈니스이다. 인티즌은 사이트 활성화나 비지니스 활용방식을 소홀히 함으로써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사이트가 많아 인티즌의 허브포탈 사이트 구축 및 운영 경험과 최근 시작한 유료화 사업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모델을 정립해 주는 비지니스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티즌은 사이트 운영 관리 의뢰에 대해 인티즌의 운영 전문 컨설턴트가 해당 웹사이트를 진단한 후 운영 메니지먼트를 위한 업무의 종류, 업무 수행 프로세스, 필요한 인력 등을 세팅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운영 대행 업무는 주로 컨텐츠 운영관리, 커뮤니티 운영관리, 프로그램/디자인 부분개편이나 수정, 호스팅,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며 운영 대행 성과인 페이지뷰, 방문자수와 같은 사이트의 활성화 정도를 리포팅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현재 인티즌은 공예전문 사이트인 아로마라이프(www.aromalife.co.kr), KTBn데일리, P&G큐티, 아스트라제네카, 한국기자협회 등을 운영, 관리해 주고 있다. 인티즌에 사이트 운영관리를 의뢰하면 해당 사이트의 컨셉을 고려해 적절한 방식으로 인티즌 사이트에 노출시켜 사이트를 활성화 시키는데, 아로마라이프(www.aromalife.co.kr)의 경우 의뢰한지 1개월만에 페이지뷰와 매출이 50% 이상 신장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인티즌은 전자상거래 통합 및 컨텐츠 관리등을 중점으로 하는 웹에이전시 사업과 "intizen.com" , "serverhouse.co.kr" 등 인터넷 사업 등 두 분야 사업으로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2001.04.21 I 김윤경 기자
  • 유럽 혼조세, 보험.유통주 하락, 텔레콤 강세
  • 5일 유럽 증시는 혼조세였다. 텔레콤주식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보험주와 유통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유럽 증시를 혼조세로 만들었다. 영국과 독일 증시는 강보합세에 머물렀고, 프랑스 증시는 하락했다.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12.50포인트, 0.20% 상승한 6,198.1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5.77포인트, 0.09% 상승한 6,382.31을 기록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57.97포인트, 1.00% 하락한 5,758.02였다. 이날 유럽에서는 보험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영국의 CNGU가 6%, 로열 선 앤 얼라이언스가 4.9%나 하락했고 프랑스의 AXA는 3.6%, AGF는 3.8% 떨어졌다. 독일에서도 뮤니히 리가 5.3%, 알리안쯔가 2.9% 하락했다. 유통주도 연말 연휴 실적이 좋지않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영국의 딕슨이 3.4%, 독일의 메트로가 2.6% 떨어졌고 프랑스의 까르푸도 4.7% 하락했다. 파리에서는 또 에어버스의 모기입인 방산업체 EADS가 5.6% 하락했다. 런던의 BAE시스템스도 5% 떨어졌다. 제약, 식품주식들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제약회사 사노피 신테라보가 3.3%, 아스트라제네카가 1.9%,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1.2% 하락했으며 식품회사 유니레버가 3%, 다농이 3.3%, 네슬레가 1.5% 떨어졌다. 그러나 텔레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보합수준으로 이끌었다. 이날 도이체은행이 보다폰그룹, 브리티시텔레콤, 도이체텔레콤, 콜트텔레콤 등을 추천종목으로 선정하면서 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콜트텔레콤이 6.2%나 오르고 브리티시텔레콤이 2.8%, 보다폰이 1.4%, 도이체텔레콤이 2.7% 올랐다. 또 인터넷 서치시스템업체인 오토노미가 실적 호전에 힘입어 17.2%나 폭등했다. 보험주는 약세를 나타냈지만 은행주는 대체로 강세였다. BNP파리바가 1.1%, 크레디리요네가 1.6%, 독일의 히포페라인은행이 3.9% 상승했다. 영국의 애비 내셔널도 로이즈 TSB의 인수설에 힘입어 3.1% 올랐다. 자동차주식들도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해 자동차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푸조시트로엥이 4.9%, 폴크스바겐이 3%, BMW가 3.7% 올랐다. 자동차부품업체 발레오도 6.7%나 급등했다.
  • 유럽 뒤늦은 급등, 독일은 약세 반전
  • 4일 유럽 증시가 전일과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시차 때문에 전일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와 이에 따른 뉴욕 증시 폭등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이날 첨단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전일 막판에 큰 폭으로 올랐던 독일 증시는 약세로 밀렸다.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145.70포인트, 2.41% 오른 6,185.60을,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131.94포인트, 2.32% 상승한 5,815.99를 기록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58.42포인트, 0.91% 하락한 6,376.54였다. 런던에서는 콜트텔레콤이 18.2%나, 파리에서는 반도체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12.7%나 폭등하면서 첨단기술주의 강세를 이끌었다. 반도체칩 디자인회사 ARM홀딩스가 10%, 소프트웨어회사 세이지그룹이 12.4%, 미쉬스가 12.3%나 상승했다. 파리에서도 부이그가 14.2%, 캡제미니가 5.1% 오르는 등 첨단기술주들이 대부분 초강세를 나타냈다. 보다폰그룹이 6.2%, 프랑스텔레콤이 7% 오르는 등 텔레콤도 강세였다. 마르코니가 8.1%, 에너지스가 12.9%, 알카텔이 14.3% 상승하는 등 텔레콤관련 주식들도 대부분 큰 폭으로 올랐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첨단기술주와 텔레콤은 강세를 보였다. 엡코스가 6.5%, 인피니언이 5% 올랐으며 도이체텔레콤이 2.4% 상승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회사 SAP이 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4.5%나 하락하면서 지수를 약세로 끌어내렸다. 뉴욕의 금융주들이 금리인하덕분에 강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유럽의 금융주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드레스드너은행이 3.6%, 도이체은행이 3%, 코메르츠은행이 3.8%, 히포페라인은행이 4.5% 올랐다. 영국의 HSBC은행도 9%나 급등했고, CS그룹이 6.6% 상승했다. 독일에서는 유틸리티주식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를 약세로 밀어넣었다. RWE가 7.4%, 이온이 6.3% 하락했다. 또 제약주와 정유주는 뉴욕 증시와 마찬가지로 약세였다. 아스트라제네카가 4.5%,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6.5% 하락했고, 사노피 신테라보도 5.5%나 떨어졌으며 독일의 쉐링은 6.8%, 바이엘은 3.2% 하락했다.
  • 미국 비즈니스위크, 2000년 Top 25 경영인 선정
  •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최근호에서 "2000년 Top 25 경영인"을 선정했다. 다음은 비스니스위크가 "선정한 Top 25" 경영인이다. 코닝의 로저 에이커맨과 존 루스, 펩시의 로저 엔리코, 에어버스의 노엘 포기어드, 닛산의 카를로스 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하베이 골럽과 케네스 체놀트, 바이어컴의 멜 카마진,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의 허버트 켈러허, 에머슨의 찰스 나이트와 데이비드 파, 타이코 인터내셔널의 데니스 코즐로프스키, 주니퍼 네트워크의 스콧 크리언스, 허치슨 왐포아의 리카싱, 아스트라제네카의 톰 맥킬롭, 찰스 스왑의 데이비드 포트럭과 찰스 스왑, 엑손 모빌의 리 레이몬드, 킴벌리 클라크의 웨인 샌더스, 제너럴 밀스의 스티븐 생거, 엘포인트 헬스 네트워크의 레오나드 샤퍼, 시벨 시스템스의 토머스 시벨, 마샤 스튜어트 리빙의 마샤 스튜어트, NTT도코모의 다치가와 게이지, 셀레라 게노믹스의 크레이그 벤터,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의 다니엘 워멘호벤, 씨티그룹의 샌포드 와일, e베이의 마가렛 휘트먼, 태블롯스의 아놀드 제처. 비즈니스위크는 올 한 해 동안 주가가 떨어지고 기업 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Top 25 경영인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특히 개혁적이고 과감하며 경쟁 업체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린 경영인을 꼽았다고 말했다.
2000.12.29 I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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