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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소폭하락..경기둔화 우려(종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대체로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했다. 중국과 유로존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데다 국제유가 상승과 기술적 저항선 부담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7.02포인트, 0.21% 하락한 1만2938.6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대비 4.55포인트, 0.33% 낮은 1357.66을, 나스닥지수도 15.40포인트, 0.52% 떨어진 2933.17을 각각 기록했다. 예견된 일이긴 했지만 실제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CCC`에서 `C`로 두 단계 내리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또 이달 유로존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한 달만에 다시 기준치인 5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이 부담이 됐다. 그러나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최근 2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지수 낙폭을 다소 줄였다. 업종별로는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강했던 반면 은행주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개장전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은 IT 대형주인 델이 5.82%나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라이벌인 휴렛-패커드도 장 마감후 실적 발표 우려에 1.40% 동반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가 목표주가를 600달러까지 상향 조정한 애플 역시 0.35% 하락했다.톨 브라더스는 분기 손실을 기록한 뒤로 5% 이상 큰 폭 하락했고 할인점 업체인 달러트리도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으로 인해 1%에 못미치는 하락률을 보였다.반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은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스가 7% 가까이 급등했고 슬럼버거와 핼리버튼 등 다른 원유 서비스기업들도 2~3%씩 상승했다. 천연가스업체인 레인지 리소스도 3% 가까이 상승했다. ◇ 美, 최고법인세율 35→28% 인하추진이날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최고 법인세율을 35%에서 28%로 낮춰 기업들에게 적용되는 실효세율을 현행 32%에서 25% 수준으로 낮춰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법인세율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대신 그동안 세금을 매기지 않았던 해외에 거점을 둔 자회사를 통해 벌어들인 기업들의 수익금에도 최저 세율을 새로 부과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는 해외로 일자리를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보상하는 일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들에게 보상해야할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일각에서 예상했던 미국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국내에 들여올 때에는 35%나 물리던 세금을 최저 세율로 적용해 주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그동안 구글이나 애플 등 대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둔 1조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을 국내 투자로 이끄는 방안으로 검토돼 왔었다. 아울러 미 정부는 법인세율을 깎아주는 대신 생기는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보험사와 투자기업, 정유와 가스회사 등에 제공하던 각종 세금 감면제도를 철폐하기로 했다. 다만 기업 연구개발, 제조업, 재생에너지 분야의 세금우대 조치들은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같은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할 경우 향후 10년간 2500억달러의 세수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 美 기존주택 판매, 20개월래 최대증가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깜짝 호조세를 보였다. 판매량 증가가 20개월만에 최대치로, 주택경기 회복 기대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미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월중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1.9%는 물론 지난해 12월 확정치인 0.5% 감소를 큰 폭 상회했다. 특히 이는 지난 2010년 5월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고였다. 다만 연율로 환산한 판매 주택수는 457만채로 전월의 438만채보다 큰 폭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465만채보다는 적었다. 특히 기존주택 판매가 늘어나면서 팔리지 않고 있는 주택 재고물량은 231만채로 전월대비 0.4% 줄었다. 이는 지난 2005년 3월 이후 무려 6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택가격 하락은 여전해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15만4700달러로, 1년전 같은 달에 비해 2.0% 하락했다. 이는 압류나 헐값에 매각되는 주택수가 증가한 탓이었다.◇ 유로존 PMI, `예상밖 부진`..한달만에 50아래지난달 5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50선을 넘어 성장국면에 재진입한 유로존 민간경제가 2월에 다시 예상밖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민간조사업체 마킷이코노믹스는 이달중 유로존의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7로, 전월의 50.4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앞서 1월에는 5개월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 기준치인 50선을 넘었었다. 특히 시장 예상치인 50.5보다도 낮았다. 제조업 PMI가 48.8에서 49.0으로 개선된 반면 서비스업의 경우 50.4에서 49.4로 하락했다. 노르트LB의 옌스 크라머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안정화되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보기에는 아직도 회복세가 부진한 편"이라며 "독일과 프랑스가 회복을 이끌고 있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에서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피치,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C` 두단계 강등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 강등했다.피치사는 이날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CCC`에서 `C`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평정 보고서에서 피치는 "그리스에서 가까운 시일에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앞서 피치는 지난해 7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하면서 민간 채권단과의 국채교환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로 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 [전문]이명박 대통령 기자회견 모두발언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취임 4주년을 맞아,국정 현안 전반에 관해 직접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그동안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하게 성원해 주시고 걱정도 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2007년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도경제를 살리라는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취임할 때만 해도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생각했고,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하지만 취임 첫 해세계 경제위기가 그렇게 크게 닥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습니다.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대한민국이 사느냐, 후퇴하느냐 하는생존의 문제에 부딪혔습니다.우리 모두, 정말 이 위기를 극복 못하면 대한민국이 가라앉는다는 심정으로 임했습니다.신속하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만들어 매주 한 번씩 새벽같이 모였습니다.현장을 다니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모든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정부와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쳤습니다.그 덕분에 IMF 외환위기 때와 같은 대량 해고 없이2008년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선진국들은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데, 우리는 오히려 신용등급이 올라갔습니다.하지만 우리 경제가 채 회복도 되기 전에,또 한 번의 세계 경제 위기를 맞았습니다.이러한 일은 세계 경제사에 일찍이 없었습니다.물론 우리만 위기를 맞은 것은 아니지만지금 원유값이 120달러 가까이 올라서 물가를 계속 위협하고 있고,투자가 줄어들면 젊은이 일자리가 걱정되고, 내수가 위축되어 서민 생활이 더 어려워질 것을 생각하면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유럽이 금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지만 다행히 그리스 재정 위기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고,미국 경제도 생각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기 때문에 주시하면서,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오늘 기자 여러분의 질문을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진솔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謝謝, 中國` 철강·화학주, 지준율 인하에 `好好`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어? 오늘도 오르네" 점심식사를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최 대리는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열었다. 포스코가 얼마나 올랐는지 궁금해서다. 지난해 초 우연찮게 생긴 여유자금으로 와이프 몰래 포스코에 투자했었다. 국내 최대 철강기업인 만큼 믿음직 했다. 증권사들의 평가도 좋았다. 그래서 과감히 투자했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작년 한해동안 포스코는 아래로만 곤두박질쳤다. 작년 한해동안 포스코 주가는 연초대비 21.81% 나 하락했다. 와이프에게는 차마 말도 못하고 밤새 속앓이만 하던 종목이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달랐다. 심심찮게 며칠씩 연속으로 상승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최 대리는 요즘 포스코가 너무 예쁘다. ◇철강·화학주 강세..`고맙다! 중국`철강주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포스코(005490)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73% 오른 4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004020)도 2.75%, 동국제강(001230) 유니온스틸(003640) 동부제철(016380)도 각각 0.20%, 4.21%, 2.72% 올랐다. 올들어 연초 대비로도 포스코는 9.84%, 현대제철은 18.76%, 동국제강은 22.22% 오른 상태다. 화학 관련주도 마찬가지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대비 1.07% 오른 18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051910) 호남석유(011170) 금호석유(011780)도 각각 2.31%, 3.82%, 2.05% 올랐고 S-Oil(010950)도 1.15% 상승 마감했다. 연초대비 SK이노베이션은 34.16%, LG화학은 31.56%, 호남석유는 24.47% 상승했다. 철강주와 화학주가 이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것은 무엇보다도 중국 덕이다. 중국 경기에 민감한 종목인 만큼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은 큰 호재다. 그야말로 '謝謝, 中國(고마워, 중국)'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8일 은행 지급준비율을 지난해 12월 21% 에서 오는 24일부터 0.5% 포인트 내린 20.5% 로 인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중국이 지준율을 낮추게 되면 일단 시장에 숨통이 트이게 된다. 이번 지준율 인하는 그동안 긴축기조를 유지해왔던 중국 정부가 긴축 완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中 긴축완화 의지..시황반등 기대감중국 정부가 긴축 완화 의지를 보인만큼 시장에는 그만큼 유동성이 확보된다. 이렇게 되면 은행권 단기대출 공급 확대로 이어진다. 유통체인은 수요가 회복되고 제품 시황은 반등하는 효과가 있다. 철강·화학주의 오름세는 이런 구조에 기반한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중국 지준율 인하에 따른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를 위주로 한 IT의 상승세는 자동차와 화학, 기계, 철강으로 대변되는 중국 관련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준율 인하는 1분기 중 역내권 석유화학 제품시황이 반등할 것이라는 강한 시그널로 판단된다"며 "유동성 공급이라는 강한 시장의 메시지는 유통체인의 잠재수요 회복에 긍정적이며 제품시황 반등을 감안하면 대형 화학주 중심의 매매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가 이번 지준율 인하 이외에 올해 안에 추가적인 지준율 인하를 단행하는 등 정권 교체기를 맞아 본격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철강, 화학 등 중국 경기 민감주들의 상승 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김선영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정권 교체기를 맞아 성장률 유지에 가장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번 지준율 50bp 인하에 따라 약 4000억 위안에 달하는 금액이 대출 가능해지며 향후 상반기에 추가적으로 한차례 지준율 인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정부가 올해 경제정책의 기조를 '친(親)성장'으로 잡았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합리적인 통화정책 조율을 천명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중에 지준율이 추가로 2~3회, 100~150bp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포스코 신용위험 증가..보수적 경영해야"☞[특징주]철강株 `고맙다, 중국`..지준율 인하에 `강세`☞`현금부자`였던 포스코, 올해는 자산매각..왜?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 무협회장 한덕수 유력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울시 "소형 50% 안지으면 다른 문제 제기" 새 무협회장 한덕수 유력 `스마트 귀농` 富지도 바꾼다 식지않는 이랜드 야망 ▲종합 2015년 대졸자<은퇴자..청년실업 `숨통` 李대통령 "세계 돈 중동에 다 몰려" 칼 빼든 권혁세 금감원장..테마株 감시기구 상시가동 외국인, 소액주주와 연합..삼천리 경영권 공격 백기투항 그리스..그래도 못미더워 ▲서울시 재건축 갈등 서울시·강남구청 `개포 소형` 정면충돌..재건축 올스톱 위기 ▲정치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4.11 총선 격전지는 어디 해도 너무한 김충환의 꼼수 김두관 컴백..대선 출마하나 민주당 세제개혁안 분석해보니..`상위 1%` 소득·법인·부동산세 대폭 강화 `아버지 이름으로` 北 김정은 띄우기 청년 인재은행 추진..스펙보다 현장실습 ▲국제 시카고 곡물시장에 때아닌 `시진핑 랠리` 美 로보콜 못 건다 "애플株 지금 상투" 졸릭 세계은행 총재 6월말 사임..후임놓고 美-신흥국 갈등 ▲경제종합 3집중 1집 "생활비 대출" 경기호전 전망..착시였나 "유럽발 후폭풍에 中·베트남 취약"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양극화 해소 기업 가점 주겠다" ▲금융·재테크 "연대보증 5월 폐지..소급적용 안되나요" 中은행 "한국금융 門 열어라" ▲기업과 증권 `절치부심` 현대차, 이번엔 트럭으로 뚫겠다 삼성TV `부품 불량` 美 소비자 집단소송 제네시스 내구성 1위..벤츠·BMW도 제쳤다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유상증자 참여 LG 3D TV 중남미를 휩쓸다 `티웨이` 제주항공 품에 안기나 대어급 매물 3사 실적 살펴보니 CJ제일제당, 영업이익 12.6% 증가 `오너리스크` 그린손보 어디까지 추락하나 뜨는 `원자재 펀드` 수익률 천차만별 ▲모바일 영상통화 하면서 영화·사진도 보는 꿈의 LTE 나온다 통신망 대가 싸움 포털까지 가세 갤럭시노트 10.1 이달 공개 ▲중소기업·벤처 유통·서비스 적합업종은 업체별 선정 B2C마케팅 속도내는 KCC 보일러 성공신화 물거품 된 CEO ▲유통 할인..할인..유통가 짙은 불황 그림자 이랜드, 日시가이가 리조트 인수 추진 ▲부동산 같은 84㎡ 아파트인데 평면은 입맛따라 6개 `不敗` 강남에도 반값 아파트 `로또` 임대주택 당첨되고도 포기 왜? 분당상권 "판교 별거 아니네" ▲사회 시카고 로펌 `맥더못`도 한국行 검찰, SLS 수사 마무리 은밀한 고통 `직따` ◇서울경제 ▲1면 천정부지 기름값.."그리스보다 무섭다" 아파트 거래 `꽁꽁` 가격 `뚝` 中企 보호하겠다는 중기청, 관련협회에 무더기 낙하산 한덕수 주미대사 전격 사의 ▲종합 금호산업 기사회생 美-신흥국 `후임 세계은행 총재` 싸고 충돌 D램 가격 9개월 만에 상승 글로벌 3위 로펌 한국 상륙..해외공룡과 무한경쟁 사의 한덕수 주미대사 "특별한 이유없다..한미FTA는 꽃피워야" "성인 비만 따른 사회적 비용 3조4000억원" ▲한미FTA 공방 6년 밀실 협의·득실 논란에 온나라가 시끌..소모적 政爭 도구로 ▲빠르게 하락하는 실물경기 영세기업들 연체 늘고..공장운영 어렵자 부지 쪼개 팔기도 ▲갈수록 어두워지는 대외환경 이란 리스크에 공급·재고 줄어..회복조짐 美 경제 찬물 우려 ▲정치 수도권·PK 등 전략지역 치열한 예선戰 김두관 경남지사 입당..민주, 총선 앞두고 힘실려 ▲금융 외환銀, 3년간 독립경영체제로 러시앤캐시·산와머니 등 4곳 영업정지..후폭풍 심상찮네 외국계은행의 일그러진 자화상 ▲국제 엔고시대 막내리나 시진핑 할 말 하는 지도자 각인 中, 美 국채 파고 주택담보증권 사들여 ▲산업 박삼구, 그룹 오너 복귀 길 열렸다 고객만족 제네시스, 벤츠·BMW 제쳤다 현대차, 日 대형트럭 시장 진출 시험대에 선 방통위, 방송편중 벗고 IT 컨트롤타워 역할 찾아야 이통사 "SW 전문가 키우자" 중기청, 관련협회에 무더기 낙하산 높은 브랜드 가치 때문에..웅진코웨이 매각 걸림돌로 온라인몰 일제히 공격 마케팅 백화점 "아웃도어 반값 땡처리" 서울YMCA, 공정위에 노스페이스 고발 ▲증권 유동성 증시로..채권시장은 `찬바람` "증시 더 간다..목표주가 올려라" CJ제일제당 작년 매출 식품업계 첫 6조 돌파 "주가지수에 베팅" 불법 도박 사이트 판친다 삼천리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조짐 ▲사회 이국철 로비 의혹 수사 종결 건보 비적용 의료비 싸고 공방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기 쉬워진다 광고선 100% 자연산 치즈 쓴다더니 ▲부동산 개포 주공 부담금 최고 4000만원 늘어 사업속도 빠른 흑석, 악재에도 꿋꿋 ◇한국경제 ▲1면 中企, 인증·검사 받느라 허리 휜다 한덕수 주미대사 사의, 무역협회장 추대될 듯 `대형마트 영업규제` 오늘 헌법소원 ▲뉴스포커스 가계 빚에 허덕..30%는 "원금 못갚는다" 선거에만 눈 먼 정치권..법안은 내팽개쳐 한덕수 전격 사의 "3년쯤 하면 그만두려 했다" ▲이슈분석 전월세값 통제, 공급위축 부를수도 2020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5%로 국립공원관리공단, 퇴직자에 수십억 용역특혜 ▲자본시장법 3년..갈 길 먼 `글로벌IB 꿈` 투자 대상·방식 `감놔라 배놔라`..국내 IB만 손발 묶어 `역차별` ▲경제 韓銀, 김중수 총재 인사개혁에 `부글부글` 신용회복 대상자 생계자금 대출, 4월부터 年12% 최대 1000만원 동반성장위 "지역인재 뽑는 기업에 가점" ▲금융·재테크 강남역 인근에선 벌써 불법대부업체 기승 우리금융 순이익 사상최대 금감원, 지방은행 임원 전수조사 ▲정치 법조인 66명 與 공천신청..현역교수는 민주당 선호 이력에 MB 사라져..친박 5명 본선직행 김두관, 민주통합당 입당 "대선은 국민 요구에 달려" 최대 격전지는 `낙동강 벨트` ▲국제 악몽같던 `서브프라임모기지` 화려한 부활 "애플 빼고 다시" 월가 애널들, `이중보고서` 왜? `후`와 다른 시진핑..27년 전 민박집 찾아가 인간미 어필 ▲SNS 리포트 "트위터가 진보 낙서판이냐"..보수논객들 뭉친다 ▲산업 김영훈 "ICE사업 수년내 주력 에너지보다 커질 것" "난 티아라가 좋아"..삼성 CEO들 `젊은 소통` 삼천리 경영권 `주총 표대결` 박삼구, 금호산업 경영권 되찾을 듯 1억 넘는 벤츠, 한국 세계서 네 번째로 잘 팔려 "PC·프린터는 HP 핵심" ▲중소기업·벤처 한샘, 가구업계 첫 `매출 1조` 도전 벤처협회, 황철주·남민우 `투톱` 체제 날개없는 선풍기 짝퉁 퇴출된다 ▲유통·원자재 한국선 안 망한다?..고가 아웃도어 잇딴 상륙 100% 자연산 치즈로 위장한 `식용유 피자` ▲증권 강세장 이끌던 `프로그램 매매` 부메랑 되나 경남기업, 워크아웃 조기졸업 毒? CJ제일제당, 매출 6조 돌파..순이익 반토막 원자재펀드, 투자대상 따라 수익률 천차만별 ▲부동산 세종시·동탄2..인기지역 택지 `공급 릴레이` 강남권 아파트도 `반값 낙찰` 취득세 감면 끝나자 `꽁꽁`..아파트거래 `반의 반토막` ▲사회 FTA 앞두고..글로벌 초대형 로펌 속속 한국상륙 맥더못 회장 "글로벌마켓서 전쟁 벌이는 한국기업에 火力 지원할 것"
- 美증시 `뒷심` 보합권..그리스 재료에 `출렁`(종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양상을 보였다. 무디스의 유로존 국가신용등급 무더기 강등에 이어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합의가 또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지만, 장 막판 그리스 정치권이 추가 긴축이행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낙폭을 만회했다.1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24포인트, 0.03% 상승한 1만2878.28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0.44포인트, 0.01% 오른 2931.83를 기록했다. 그러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만 전일대비 1.27포인트, 0.09% 낮은 1350.50으로 마쳤다.무엇보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1~2단계 강등하고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에 대해서는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 큰 악재였다. 오전중 독일의 투자자 경기기대지수가 거의 1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지만, 큰 힘이 되진 못했다. 이후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도 실질적으로는 강했지만 헤드라인 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오후에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전화회의로 격하되면서 구제금융 지원 합의 우려가 커졌지만, 막판 그리스 정치권의 긴축이행 수용 보도로 뒷심을 발휘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27% 하락했고 구글은 전날 모토로라모빌티리 인수 승인 재료를 이어가지 못하고 0.24% 하락했다. 야후도 알리바바와의 아시아 자산 매각이 불발로 끝났다는 소식에 4.68% 큰 폭 하락했다. 반면 보잉사는 224억달러 어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0.95% 상승했고 애플은 `아이패드3` 출시 기대감에 이날도 1.36% 상승해 510달러대에 육박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격하`..그리스 합의 또 불발?이날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당초 벨기에 브뤼셀에서 모이기로 했던 재무장관회의를 전화회의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의 격(格)이 떨어지는 셈이다. 특히 그 이유에 대해 융커 의장은 "그리스 정치권으로부터 긴축이행을 담보하는 확약서가 아직까지 도착하지 않고 있는데다 3억2500만유로의 긴축 이행 부족분을 메우는 조치와 채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분석 등 기술적 작업도 아직 미진한 탓"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이날 그리스는 각료회의를 열고 부족한 3억2500만유로의 추가긴축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영기업 연금 삭감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도 "15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전화회의로 대체된 것은 회의에 참석하는 장관들 사이에서도 최종 합의에 이를 만큼 충분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융커 의장도 이 점을 알고 있었고, 또 이미 오는 20일에 유로그룹 정례회의도 예정돼 있는 만큼 이번 긴급회의는 전화회의로 바꾼 것 아니겠느냐"며 그리스 구제금융 결론이 다음 정례회의로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 美펀드매니저 10명중 2~3명 "주식비중 늘린다"최근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미국내 펀드 매니저들 10명 가운데 2~3명은 주식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한 달새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다.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가 미국내 200명의 주식펀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0명의 펀드 매니저들 가운데 무려 26%가 "현재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율은 지난달의 12%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반면 투자처를 찾지 못해 "현금 보유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답한 매니저는 한 달전 27%에서 12%로 급격히 줄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유로존에서 정치 지도자들이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코처라코타 "美실업률 연말 7.7%까지 하락"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내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실업률이 올 연말까지 7.7%, 내년말에는 7%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각각 2.5%와 3.0%에 이를 것"이라며 미국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같은 완만한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할 때 실업률도 더디게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말까지 실업률은 7.7%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1월에 8.3%로, 거의 3년만에 최저수준까지 내려간 바 있다. 이날 또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추가 부양조치로 인해 미국경제가 위험한 방향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해말부터 개선되고 있는 미국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조치가 필요하지 않다"며 "미국 경제는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최근에 나온 고용지표를 보고 아주 고무됐다"며 "고용이 지난해 10월 이후 뚜렷하게 회복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런 상황에서 추가 부양조치를 내놓을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금융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고 자원 배분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美-독일 경제지표 동반 `선방`새해 첫 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작년말 수준에서 다소 회복됐다. 특히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최근 10개월만에 가장 좋은 모습이었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12월의 0%에 비해서는 좋았지만 시장에서 전망했던 0.7% 증가에도 못미쳤다. 다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7% 증가해 시장에서 예상했던 0.5%를 앞섰고 12월의 0.5% 감소에서 큰 폭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다. 또 전미자영엽자연맹(NFIB)는 지난 1월중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신뢰지수가 93.9로, 지난해 12월의 93.8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는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고 지난 2007년 12월 이후 무려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아울러 독일 만하임의 ZEW 유럽경제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월중 투자자 경기기대지수는 5.4로, 지난 1월의 마이너스(-)21.6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지수는 향후 6개월 뒤 경기 전망을 가늠하는 것으로, 2월 수치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11.8보다도 크게 높았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개인사업자, 5월 연대보증 굴레 벗는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개인사업자 연대보증 5월 폐지 -서울시 주택정책 중산층 외면 -남북 이산상봉 전격제의 -삼성 ‘SW 유니버시티’ 만든다 -방통위원장 이계철 靑정무수석 이달곤 ▲종합 -일본 부자들 해외로 ‘자산 엑소더스’ -가격 80% 확 낮춘 슈퍼 컴퓨터 개발 ▲국제 -일본은행 “10조엔 풀어 물가 1% 띄우겠다” -영국도 AAA 신용등급 박탈위기 -오바마 ‘주자증세’ 폭탄 -이란산 원유 선적 중단 -라이창싱 재판에 숨죽인 中정계 -백악관앞 티베트시위대 체포 ▲경제 종합 -기름값 불났다..사상최고 턱밑 -韓銀 마음은 콩밭에 -5만원권 어느새 25조 ▲금융․재테크 -저축銀 피해자 지원할돈 알고보니 ‘마이너스 통장’ -농협금융지주 첫 수장은? -카드 수수료율 결정 앞당긴다 -잠자는 신탁 3천억 넘어 은행, 휴면계좌 찾아주기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회장된 최태원 “세계 누비며 직접 영업 챙기겠다” -새 무역협회장 고민되네 -한국GM은 뭔가 달라..손동연 부사장 본사 임원으로 -대한항공 “화물운송, 양보다 질로 승부” ▲기업․경영 -신동빈 롯데회장 “사랑해요, 베트남” -한국,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이맹희씨, 삼성생명 주식인도 소송 - 삼호조선 청산된다 ▲모바일 -TV도 휴대폰처럼 보조금․약정 생긴다 -외식폰․슈스케폰 내놓겠다 -3G가입자 절반은 스마트폰 이용자 ▲증권 -‘혹한의 땅’ 러시아 뚫은 한국 中企 -“GM․르노․피아트도 우리 제품 찾죠” -中企 청년인턴 도전하세요 -한솔제지 “그린선거 합시다!” ▲유통 -차에서 안내리고 “커피주세요” -봄배추 고민 -오리온 밀크초콜릿 기준치 넘는 세균 검출 -“정년퇴직자도 좋다” 이랜드 경력사원 채용 ▲기업과 증권 -우량 자회사 덕에...지주회사 승승장구 -금감원 부실위험기업 공시 집중심사 -코스피 맷집 세졌네 -동남합성 대주주 지분경쟁 맞불 -골드만삭스 떠났지만..하나금융지주 ‘好好’ -투자자 손배소등 충격요법 도입 필요 -다음 4분기 순익 격감 -한국토지신탁 대주주 바뀌나 ▲부동산 -“개발축 바뀐다” 토지․집값 들썩 -오피스텔 불법 선분양 주의보 -세종시 수익형 부동산도 뜰까 -대우, 올 5개단지 분양 예정 ‘포스코 독주’ 견제 -개포1단지 이번엔 ‘부분임대’ 충돌 -‘부채공룡’ LH 채권발행 정상화 ▲사회 -A급학군서 잇단 자살 왜? -시승 한번 하겠다더니 마이바흐 타고 줄행랑 -중학생 일진 무더기 검거 ◇서울경제 ▲1면 -44만 中企人 연대보증 굴레 벗는다 -삼성전자, LCD 떼내 SMD와 합병한다 -서울시 “재건축 절반 소형 의무화” -KT, 삼성 스마트TV 접속차단 풀어 ▲종합 -은행들 “中企 마음을 훔쳐라”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한국인이 진두지휘 -유사․중복 재정사업 패키지로 구조조정 -“서민주거 위해 필요” “공급 위축 우려” -작년 교역조건 금융위기 이후 최악 ▲국제 -전세계 저금리에 자산버블 조짐...제2 금융위기 터지나 -애플, 주가 500弗 넘었지만...중국선 잇단 곤욕 -中 시진핑 부주석 訪美 친중인사 만찬으로 시작 -파산 신청했던 JAL, 부활 날갯짓 ▲산업 -대한항공 “1위보다 생존”...화물사업 내실 다진다 -하이닉스 회장에 최태원 회장 선임 -신동빈 롯데 회장, 글로벌 경영 시동 -“LNG선 독주 굳히자” 현대重․STX조선 등 연초 수주 줄이어 -삼호조선 결국 청산절차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조건부 사퇴의사 ▲산업(정보기술) -삼성-애플 다시 태블릿PC 大戰 -KT “개별 협상” 삼성 “협의체서 논의” -다음, 작년 사상 최대 실적 -KT 휴대폰 가입자 2명중 1명은 스마트폰族 ▲산업(중기․벤처) -코스맥스 “2017년 ODM 글로벌 톱 도약” -한솔제지, 친환경 선거용지 개발 -제니텀, 모바일 증강현실 서비스 선봬 -이노비즈協, 청년인턴 참가자 모집 ▲산업(생활) -“옷값 거품 빼자”..코오롱․제일모직 등 잇단 인하 동참 -혼수 가구 행사에 웬 1인용 가구? -애경 ‘케라시스’ 남미 본격 공략 ▲증권 -횡보 장세...IPO시장에 돈 몰린다 -‘수주의 힘’..조선주 올들어 초강세 -LG전자 3% 이상 올라 -장하성펀드, 고배당 요구 논란 -자산운용사 ‘주총 거수기’ 여전 -“실적․신사업 좋다” 골프존 사흘만에 반등 ▲사회 -아파트 층간 소음 때문에 고통 “서울시 환경분쟁조정委 노크를” -인․적성검사 통과해야 교사된다 ▲부동산 -고급 랜드마크 아파트 “불황 몰라요” -세종시 분양 봇물..어디를 찜할까 -LH, 경영정상화 청신호 켜졌다 ◇한국경제 ▲1면 -`근로시간 단축` 정면충돌 -"FTA 폐기 주장은 국격 훼손" -최태원 "하이닉스 최전선서 뛰겠다" -방통위원장 이계철 靑정무수석 이달곤 ▲굿모닝 -"형! 주사 좀 살살"..男간호사 5000명 넘었다 ▲포퓰리즘 논란 확산 -저축은행法 `폭탄 돌리기`..輿·野·법사위, 서로 책임 떠넘겨 -"저축은행법 누더기 될 것..정부가 카드수수료 통제하면 시장 붕괴" ▲이슈 분석 -票되는 고령층에 복지예산 70%..젊은층 "혜택없이 빚만 떠안을 판" -작년 5조 안된 보육재정, 내년엔 10조 -보육예산 중 정부 돈은 37% 나머지는 지자체·교육청 부담 ▲이슈 포커스 -재계 "임금조정 없이 일자리 늘리기 어렵다" -MB "시간 갖고 생각해봐라" -이맹희 "삼성생명 주식 824만주 돌려달라" 삼성 "상속문제 법적으로 이미 끝난 일" ▲자본시장법 3년..갈 길 먼 `글로벌 IB 꿈` -IB 수수료 인색한 한국 기업..해외 M&A `알짜 딜` 다 놓쳐 -`IB 名家` 명성 회복..YG엔터·하이마트 등 대형 IPO 잇달아 성공 ▲경제 -복지 떠드는데 수혜자는 도대체 누구? -수출 늘었어도 구매력 `뚝` -전국 주유소 가격표시 특별단속 ▲금융 -개인사업자 연대보증 5월부터 폐지 -신보·기보 채무 최고 50%까지 탕감 ▲정치 -정부 `개성공단 설비투자` 이번주 허가 -北 `김정일 훈장` 132명 수여 -당정협의 반년새 급감 "새누리, 與黨 아닌 汝黨" ▲국제 -시진핑의 `미소 외교`..美, 설렘 반 두려움 반 -中 황금시간대 외국드라마 금지 -日銀 `디플레 탈피` 10조엔 푼다 -월가·캐나다 `볼커룰` 거센 반대..볼커 "하찮은 저항일 뿐" ▲산업 -최태원, 하이닉스 첫 출근 "책임지고 성공" -GM 글로벌 소형차 한국인이 총괄 -"화물기도 고연비 시대"..대한항공 친환경 화물기 도입 ▲산업·IT -불붙는 태블릿戰..삼성 "아이패드3 나와!" -세계서 가장 빠른 `슈퍼컴` 국내 독자개발 길 열렸다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뺀다 ▲CEO&매니지먼트 =도요타 몰락은 `생산과정의 복잡성` 관리 못한 탓 ▲중소기업·과학 -성장통 겪는 中企 `맞춤 치료` 받는다 -`사면초가` 팀스, 생존 몸부림 ▲생활경제 -소고기에 밀려..돼지고기값 30% 하락 -대형마트, 놀이시설 설치 붐 ▲증권 -예탁금 20조..개미들 `2000 안착` 이끌까 -러시아 교포, 경남기업 `찜` -부실기업 공시 심사 깐깐해진다 -실적좋은 IT·車..다시 `투톱`으로 뛰나 -외국인, 스카이라이프 떠난다 -테라세미콘 `SMD 투자` 덕에 훨훨 ▲부동산 -서울시-국토부 갈등 증폭에 시장 대혼란 -첫 원형지 공급 성남 고등 택지 유찰 -뉴타운·재개발 세입자, 살던 동네 다시 오기 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