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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35人이 본 4Q증시.."전고점 돌파 가능"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국의 3차양적완화(QE3) 발표 이후 전고점(2057포인트)까지 한달음에 달려갈 태세던 코스피가 상당기간 쉬어가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껌딱지처럼 보합권에 눌러붙어 있다보니 투자자들의 궁금증은 “올 4분기 중 연중 최고치 돌파가 가능한가”로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답은 확률 상 “YES”이다.설문조사 결과 4분기 코스피 상단 전망치는 평균 2121포인트, 하단은 1868선으로 집계됐다. 단순 평균하지 않고 분포도로 보면 상단은 2100, 하단은 1900선으로 조정된다. 상당히 보수적(하단) 또는 낙관적(상단)으로 예측한 지수대는 주변으로 밀려나면서 단순 평균한 예상 지수에 비해 상단은 낮아지고, 하단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난 것.기관별로는 투자자문사가 4분기 증시를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문사 5곳 중 예상지수를 제시한 4곳의 하단 평균은 1925, 상단 평균은 2187.5를 기록했고, 운용사 6곳 중 5곳의 예상 지수 하단 및 상단의 평균은 각각 1870, 2120으로 조사됐다. 증권사 24곳의 하단 평균은 1858.2, 상단 평균은 2110으로 자문사보다 각각 70~80포인트 정도 낮았다.◇ ‘2300 vs 2000’, ‘1950 vs 1750’..시각차 확연 호재와 악재가 상존하면서 증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차도 분명하게 나타났다.VIP투자자문의 김민국 대표와 피데스투자자문의 김한진 부사장은 4분기 코스피 고점을 각각 2300, 2200포인트로 예상했다. 반면 최기훈 신한BNP자산운용사 본부장과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센터장은 각각 2000, 2020포인트를 상단 전망치로 제시해 무려 200~300포인트의 차이가 났다.최기훈 본부장은 “적극적인 정책 공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이라기 보다는 문제를 뒤로 밀어 놓는 느낌”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실물경제 개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반면, 김한진 부사장은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하고, 경기회복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입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지수 하단 전망치의 최고치와 최저치도 200포인트 가량 차이가 났다. 하나UBS자산운용과 김한진 부사장은 4분기 코스피 하단을 1950선으로 제시했고,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1750선으로 예상했다.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센터장은 “이익 추정치의 5% 하향조정 가능성과 미국 재정절벽 및 유로존 재정위기 등이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 핵심변수 ‘美재정절벽’..유럽 재정위기도 주목전문가들은 4분기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둬야 할 변수로 미국 재정절벽과 유럽재정위기, 인플레이션, 각국 정권교체 등의 정치적 이슈, 중국 경기부양책 및 경기 회복 여부 등을 꼽았다. 특히 미국 재정절벽 이슈를 언급한 전문가는 16명에 달한다.조용준 신영증권 센터장은 “연말 재정절벽 축소에 대한 불협화음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필요 이상의 재정지출이 승인될 경우 국제신용평가사의 등급 강등 이슈가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가 상승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중형주와 배당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센터장은 “4분기 중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따라서 재정절벽 관련 정책변수들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이 센터장은 “당분간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다만 스마트폰 관련주와 효율적 소비주(엔터테인먼트, 온라인쇼핑, 방송, 미디어 등), 중국 내수 소비 관련주는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용어해설재정절벽: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과 개인·법인 등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 혜택 종료에 따라 투자와 소비가 위축돼 경제에 충격을 주는 현상.
- [이데일리폴]③9월 금통위 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관련 전문가별 코멘트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원[인하] 잠재수준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필요하다는 기존전망을 유지한다. 그러나 최근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조건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 10월 기준금리 인하를 실시해도 시장금리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채권보유 관점을 유지하되 무리한 포지션 확대를 경계하며, 선물매도 등을 통해 중립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10월 인하확인 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을 감안해, 매수 타이밍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동결] 정책당국자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정책수단을 남겨놔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10월 호주 금리 인하가 있었지만 스페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호전과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 10월에 국내 경기지표의 반전 가능성 등으로 통화정책은 중립양상을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동결 기조를 유지한 후, 내년 하반기에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인하] 수출이 구조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의 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12월 대선일정으로 금리 인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연내 금리 인하 기회는 10월과 11월이 유력한데, 통화정책의 효과가 본격화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10월에 금리를 내려도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10월 금통위 직후 한국은행이 하반기 경제전망 수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에 비해 경기가 명백히 나빠졌기 때문에 경제전망의 하향수정이 불가피하다. 경기가 나쁜 것을 인정하면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이후 내년 1분기 중 한 차례 더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정부가 들어서면 경제성장을 제고하는 정책을 집행할 것이다. 대외여건이 극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내수부양 정책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확대재정 정책과 더불어 통화완화 정책이 그 주요 수단이 될 것이다.◇정성욱 KTB투자증권 연구원[동결]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실물경기가 부양되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정책 여력 확보 명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은이 주목하는 대외 불확실성은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과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라는 두 가지 요인이다.유럽중앙은행과 미 연준의 추가 완화조치는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및 경제주체들의 불안심리 완화에는 긍정적이나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결국 연말까지 언제든지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 두되 실제 금리 인하에는 신중한 스탠스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특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행보를 확인하고 가는 최근 흐름만을 두고 보면 유럽중앙은행과 미 연준이 추가 완화책을 내놓은 이후 실질적인 영향력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금리 인하 역시 호주 성장을 견인해 온 자원개발 부문의 투자를 끌어 올리기 위한 호주 경제 내부의 특수한 배경을 감안하면,국내 통화당국이 따라가야 할 모델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연내 동결을 유지한다는 기존전망을 유지한다.◇홍정혜 신영증권 연구원[인하] 경제 회복세가 미약하고 한국은행이 성장률을 하향조정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년 1분기 중 금리를 한 차례 추가 인하한 후, 상당기간(1년 정도) 정책금리는 동결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지만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 초 미국의 재정절벽 이슈가 일단락된다. 또 유럽 재정위기가 단기 신용경색이 아닌 장기적인 문제로 인식될 경우, 정책금리 인하 필요성이 사라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무디스 [동결] 3분기 경제가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은 역시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9월부터 소비자물가지수가 서서히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향후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을 남겨두기 위해 10월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2018년까지 힘들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5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모두 해외로 나갈 때 넥센타이어 “우린 국내서 일자리”-윤석금 “법정관리인 안 맡겠다”-독도 분쟁 후유증..日관광객 발길 ‘뚝’-양도세 감면에 미분양 숨통-KB, 1조 외화채권 발행 추진▲종합-인도네시아 200만명 총파업..일본계 기업 조업중단 몸살-‘변방’ 캄보디아·라오스 거래소에 글로벌투자자 북적 왜?▲정치-새누리 유승민 “박근혜 빼고 다 그만둬야”-진용갖춘 文캠프 팀워크가 문제-安 “호남이 새정치 성지될 것”▲웅진그룹 후폭풍-채권단 “웅진측 인사 법정관리인서 배제”-금융위 ‘관리인 유지 제도’ 손본다-국민연금도 ‘웅진 불똥’▲국제-롬니 “오바마가 중산층 파괴했다”-美차기 경제팀 ‘윤곽’-세계 경제위기 회복..2018년까지 어려워▲부동산 稅혜택 훈풍-미분양 ‘미운오리’ 서러움 벗나..추석에도 견본주택 북적-둔촌주공 실거래가 4000만원 껑충▲경제종합-MB정부 경제숙제 70% 했지만..인천공항 민영화·원화국제화 미완-韓銀 간부·금통위원 주중 골프 논란..2년간 51회 찾아▲금융·재테크-신협·새마을금고로 돈 몰린다-현금서비스 리볼빙 금지-국감 증인 채택에 금융권 喜悲▲기업&증권-현대차 ‘과유불급’?-삼성 SW수장 갑작스런 교체-‘덤핑’ 억지 부리는 프랑스-친환경 플라스틱 정책부실에 운다-자동차 9월 판매 ‘으쓱’-신고가 종목서 ‘월척’ 건져라-새내기주 ‘씽씽’ 공모시장 다시 뜨나-기업 쪼개보니..한국타이어 기업 분할후 재상장 첫날 급락-알리안츠 한솔 매집 심상찮네▲부동산-뚝섬 현대차빌딩 기부채납 줄어드나-재개발 중단하니 매몰비용 폭탄-“유럽위기, 부동산 투자 기회”◇서울경제▲1면-용산 개발 좌초땐 1조대 허공으로-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7조 시대-기업구조조정 제도 수술대에-‘변액보험 논란’ 생보사 수익 직격탄▲종합-노키아 끝없는 추락..본사 빌딩까지 판다-싸이 1000억대 수익?..국내 저작권 수입 고작 3600만원-이란산 원유 3개월만에 수입 재개-“중산층 붕괴” “위기 극복중”..경제정책 불꽃 공방-‘월마트 맘’이 캐스팅보트-출자사 대부분 수백억 이상 날릴 판..서부이촌동 주민 최대 피해-공공기관 빚 느는데 임직원 연봉은 매년 껑충-가계도 기업도 대출 적신호-세금은 안내면서..수억대 미술품 구입 펑펑▲정치-친박·당 지도부 총사퇴하라-文 “정당문화 혁신·새 정치 열것”-安 “지역 격차중 호남 소외 가장 심각”▲금융-현금서비스 리볼빙 이용 못한다-마이너스 성장 현실로..하반기가 더 걱정-금융사 수수료 인하는 생색내기?▲국제-세계경제 회복 6년 더 걸린다-미국경제 나홀로 선방 언제까지-터키, 시리아 포격에 즉각 보복 공격-유럽서 한국 자동차 세이프가드 없을 듯▲산업-삼성, MSC 수장 전격 교체-대한항공·델타항공 “亞-미주 노선 협력 확대”-삼성, 소비자용 LED조명 시장 잡는다-자동차 판매, 개소세 인하 약발 아직은..-SKT 와이파이 속도 2배 빨라진다▲증권-실적 좋은 경기방어주 살맛나네-대우조선 잇단 수주 콧노래-국민연금, 웅진그룹 투자액 1800억 넘어-한국타이어 분할 재상장 첫날 쓴맛-“시장 쏠림 막자” 레버리지 ETF 상장 제한-증권사 “대출로 수익 부진 만회”◇한국경제▲1면-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의 약진-윤석금 회장 결국 사퇴-미얀마 개방후 첫 SCO 한국이 따내▲뉴스&분석-“중산층 죽어간다” 날세운 롬니 ‘판정승’-제이콥 류·졸릭..차기 재무장관 거론-“파주·용인·청라·영종 가계부채 위험수위”▲정치-지지율 비상에 ‘친박 2선 퇴진론’까지..내우외환 朴캠프-文-安, 단일화 ‘동상이몽’▲국제-원유수출 막힌 이란..경제 ‘질식’-경영난 노키아, 본사 판다-“세계경제 2018년까지 힘들다”▲경제-물납으로 받은 주식 2853억 손실-올 외국인 직접투자 47% 늘어난 112억弗▲금융-카드빚 상환 미루려면 10% 이상 결제해야-가계 신용위험 9년만에 ‘최고’-‘카드파라치’ 포상금 1건당 5만원으로 가닥▲산업-세금 깎아줘도 시큰둥..車가 안팔린다-삼성·LG에 TV챔피언 뺏긴 일본 업체들 반격 준비-작년 국내 게임시장 18.5% 성장▲증권-‘놀자株’가 증시 판 뒤흔든다-현대·기아차 주가 ‘거꾸로’..그 뒤엔 헤지펀드 있었네-예보, 자유투어 매각 본격화
- [미리보는 경제신문] 웅진, 후폭풍 거세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일자리·성장 이끌 ‘미래 동력부’ 만들라-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내년 영업익 20조 낸다-한국 성장 밀어붙여라-웅진 후폭풍…중견기업 자금조달 비상▲종합-빌딩부자 100명이 본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세종시 주변 부동산이 가장 유망”-인수합병 JP모간 채권 우리투자 주식 동양 1위-루비니가 보는 ‘향후 글로벌경제’는 美 QE3로 최악 모면…강한 회복 어려워-스페인 11월 중 전면 구제금융 신청-중·일 영토분쟁 세계경제 암초로 中, 도쿄IMF 총회 불참▲정부조직 개편-設設 끓는 개편안 컨트롤타워 부재…정통·과기부 부활 서둘러야-정권 입맛대로 부처 손질 정부수립 이후 존속 3곳뿐-해수부? 중기부? 술렁이는 관가-대선주자 공약은 기회균등·일자리委 구상에 공수처 신설 한목소리-전문가 의견은 거대 부처 쪼개서 전문성 강화 흩어진 국내·국제 금융은 통합-정부 개편의 핵 ‘예산실’ 미국선 대통령직속 편성▲정치-문재인·안철수 좁혀지는 지지율…단일화 논의 개시 언제 文 “10월 중순” 安 “11월은 돼야”-安 호남서 기선 잡기-중앙선대위원장 인선 7일 발표 朴 ‘적임자 찾기’ 고심-문재인 시민캠프 인성 시인 안도현·작곡가 김형석 합류-후보 대리전 변질된 ‘대선 앞 국감’-국감 최대이슈 ‘후보 검증’ 쟁점은? ‘못다푼 과거’ 朴 ‘리더의 자격’ 文 ‘찜찜한 경력’ 安-지금 캠프에선 朴 기상시간 4시…黨 ‘전투모드’ 文 숨죽였던 친노 “전진 앞으로” 安 상징색 확정…파란물결 넘실▲경제 종합-국회로 간 세법개정안 누더기되나 소득세 구간·파생상품·주식차익 과세…-세무조사 추징금 공시 기피하는 기업들-日 “한국 요청없으면 통화스왑 중단”-신세계 “공정위 과징금 취소 소송”▲국제-도요타·혼다 수출車 일본생산 포기-폴로어 400만명 지닌 장신 총재 “베이징 임대료 급등의미 알아야”-M&A하러 인도로 간 미쓰비시重 韓中 조선업계에 가격경쟁 맞불-美국가안보 내세워 사업중단시키자 中풍력회사, 오바마에 소송-캐나다 사상 최대 쇠고기 리콜-잡스 떠난 1년 ‘애플 순항중’▲금융·재테크-부르면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우리카드 내년초 분사한다-KB 혜담카드 서비스 대폭 줄여-즉시연금 열풍에 손보사 저축성보험 급감-유족 보험금 찾아가세요▲기업&증권-모바일 부문서 내년 20조 영업이익…삼성전자의 야망 “숫자는 기업의 인격이다” 신기록 도전-3분기 실적 내일 발표…주가 향방은-대졸 신입사원 끈기가 없다-테마주 유혹에 빚 떠안는 개미들-대선주자 정책 따라 테마주 ‘롤러코스터’-하이일드채권 가격 급락-고수익 중소형株펀드 따로있네-아슬아슬 ‘엔터기술’-현대·기아차 브랜드 상향의 가치-증권사 수수료 인하 경쟁 치열-QE3 효과로 2000 다시 돌파할까▲기업&경영-세계경제 침체되는데 중국은 공장 증설 국내 화섬업체 가동중단 검토-한국벤처에 꽂힌 인텔 모바일 게임업체 투자-한화의 불꽃축제는 계속된다-여객은 넘치는데 화물은 없네-대우조선 드릴십 수주 美서 한꺼번에 4척▲과학기술-내년 정부 R&D예산 17조원 어디에 쓰나 우주발사체 투자 늘려 로켓 국산화-쓰레기로 에너지 만들어 환경오염 해결-현대차·만도/‘하이브리드車 제동 시스템’ 브레이크 밟을 때마다 배터리 충전-수소로 그래핀 반도체 만든다▲유통-농협 상표권 함부로 못쓴다-치킨, 나트륨 주의보-강남스타일과 함께 뜨는 ‘싸이 신발’-못판 추석선물 70%까지 할인판매-편의점도 팝업스토어…CU업계 첫 도입-화장품 미니어처 불황에 수요 넘쳐▲부동산-‘알짜’ 강동구마저…재건축 줄포기-‘이사철 실종’ 9월 집값 8년만에 하락-연휴 끝 아파트 분양 시작!◇서울경제▲1면-10대 그룹 “인위적 구조조정도 고려”-상장사 실적 눈높이 낮아졌다-이한구 대표 “통합도산법 맹점 전면 손질하라”-여, 동서통합 경제지대 만든다-이란 수사 후폭풍…중기, 100억대 수출 무산▲종합-국부 유출인가 관광한류 첨병인가-못믿을 윤석금 회장의 입-극동건설 부도 불똥, 세종시 이전 공무원에 튀나-동북아 긴장감 갈수록 고조-잡스 사망 1주기, 주가 올랐다지만…“혁신 사라졌다” 불안한 미래-의무지출 복지 예산 향후 4년간 20조 급증-전기시설 갈등, 지역·계층간 확산-‘대기업 빵집’ 첫 과징금-무역·외자유치 지원 내년 48% 늘린다▲커지는 웅진 파열음…수술 앞둔 도산법-부도낸 기업인, 채권단 동의 없으면 경영권 유지 못하게 해야-DIP, 태생부터 졸속·짝퉁▲10대 그룹 내년 경영계획 설문-투자 안 늘리고 현금 확보해 체질 강화…정치 리스크 최대 복병-“해외 경쟁기업 특허공세 거세질 것” 60%-“소폭 성장” 20% 그쳐…50%가 “성적 안 좋다”▲정치-朴, 취약지 호남표심 끌어안기-文 “장관·위원회 30% 이상 여성 임명”-安 “국토개발, 전체 틀 보고 개별사업 짜야”-서병수 “안철수는 하얀국물 라면”▲금융-조기상환땐 자본비율 하락 우려-은행권 순이익 비상-저축성보험 세제 혜택 줄면 설계사 생계난-저축은행 뱅크런 없었다-OTP 온라인 등록 모든 금융사 가능▲국제-선진국, 추가 부양 발목-아시아, 부양 카드 만지작-유럽판 볼커룰 나올까-도요타 혼다, 엔고 탓에 수출용 차 현지 생산▲산업-현대차,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대우조선, 3조 규모 드릴십 5척 수주-이건희의 ‘특별한 사업구상’-LG, 전극없는 PLS 신기술제품 인증▲산업(정보기술)-소송 걸릴라…디자인 차별화 뚜렷-“분사 1년…SK플래닛 체질 개선은 계속”-카카오스토리 가입자수, 싸이월드 추월-갤럭시S3 LTE에 ‘HD보이스’ 지원▲산업(중기·벤처)-수요자 눈높이 맞게 기술·마케팅 다 바꿔-초기기업 투자 생태계 실리콘밸리처럼 만들 것-“낮은 신용도 회사채 발행 큰 걸림돌”-국제 특허분쟁, 공동 해결책 마련해야▲산업(생활)-유통가도 응답하라 1997-명동은 화장품 쇼핑 1번지-호텔 투숙하면 북한산 둘레길 엄홍길과 등반-특급호텔, 추석 장사 짭짤했다-식품업계·커피전문점도 피자시장 도전장▲증권-통신·전기가스·기계 초라한 성적…잘나가던 전자·車도 주춤-오리온 이번엔 100만원 돌파할까-“금펀드 비중 늘리기 아직 안 늦었다”▲네오스타즈-동아화성 “신성장 동력 연료전지로 글로벌시장 공략”-한전, 원재료값 내려 흑자 기대-글로벌 자금, 주식형펀드 유입 뚝▲부동산-역세권 개발 정상화…광명 부동산시장 훈풍-9월 집값 8년만에 하락-내년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30% 늘려-주택기금 이자 내렸지만…민간 임대주택 덜 지어▲과학기술-딱정벌레 날개 섬모 모방 나노 벨크로 개발-아리랑3호 영상촬영 기술 전세계 바이어에 알린다◇한국경제▲1면-ETF 10년 이젠 ‘증시 스타’-갈수록 꼬이는 용산 개발 서부이촌동 주민까지 ‘반발’-커피숍으로 전락한 창덕궁 ‘빈청’-삼일회계법인, M&A 자문 1위▲굿모닝-애써 뽑고 나니…대졸신입 30% ‘1년내 사표’-대우조선-해군교육사 “충무공 정신으로 하나됐죠”▲뉴스&분석-용산 밑그림부터 ‘흔들’…정비창 先개발 후 이촌동 보상 힘 실릴 듯-웅진 채권단 “코웨이, MBK에 팔아야”▲정치-대선캠프 경제통에 듣는 경제정책 방향은?-朴캠프 공정한 시장질서 조성 ‘스마트뉴딜’로 일자리 창출-文캠프 ‘작은 정부론’ 용도 폐기 자영업·사회적기업 활성화-安캠프 혁신경제로 한단계 도약 나라곳간 흔들면 안돼-‘50대 보수’ 옛말…중도 32% 여권 성향 PK도 이념 옅어져-여심 잡는 文, 호남 잡는 安 ‘단일화 싸움’ 팽팽▲뉴스 포커스-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는 합리적 변화 추구하는 사람 재벌개혁 위해 무리한 정책 안쓸 것”-‘재벌 빵집’ 첫 제재▲기획-MB “高환율 책임 묻는다면?”…박병원 “강만수 대신 최중경을…”-高환율의 명암…수출 늘려 금융위기 극복 vs 물가 올라 양극화 심화▲국제-300만원대 파격가 ‘닷선’ 닛산 곤회장 ‘도박’ 통할까-美단기자금, 유럽서 빠져나와 일본으로-달러당 70엔대론 경쟁 못해 엔고 허덕 도요타 ‘일본 탈출’-“탄소배출권 시장 붕괴 임박”▲경제-대선用? 4000억 ‘사료기금’ 부활하나-‘수출에 힘 싣기’…내년 예산 48% 늘려-내일부터 국감…재정부 ‘긴장모드’ “레임덕이란 말 안나오게 준비”-복지분야 고정지출 4년 뒤 78조로 증가▲금융-보험사 카드수수료 ‘들쑥날쑥’…대형사 더 높기도-은행들 “외국인 고객 잡아라”-금융당국 “대형 가맹점 수수료 높여라”-신창재 회장이 향로 들고 온 까닭은?▲산업-삼성 “내년 위기 올 수도”…보수적 사업계획 짠다-이건희, 日·中·동남아 출장길-현대·기아차, 美판매 사상 최대…도요타는 42% 급증-SKC, 하이닉스와 반도체 사업 ‘시너지’ 노린다▲기업&CEO-“쌍용차 부활 신병기는 소형 SUV”-“컨티넨털과 합병 2년 만에 흑자전환”-삼성전자, 美대학 출신 석·박사 뽑는다-“품질검사도 안 받고”…중고 철강재 사용 건설사 ‘덜미’▲IT·모바일-SNS 타고 프로슈머 2.0 시대 열렸다-“렉서스 모델로 적합한 올림픽 스타는?”-삼성·LG·팬텍 “VoLTE로 아이폰5 따돌릴 것”-삼성 “애플소송 배심원단 평결 파기해달라”▲중소기업·벤처-광명전기, 유럽 5개사 꺾고 190억원 수출 ‘대박’-GIS로 강력범죄 막는다-車 중량 25% 줄이는 신소재 개발-한투파트너스, 메이플에 20억 투자▲생활경제-버거킹, 개인 가맹점 사업 나선다-롯데, 중국 충칭에 마트·백화점-치킨 4조각, 하루 소금 섭취량-“추석 상품권 쓰세요” 포스트 명절 마케팅▲증권-증시 ‘3가지 법칙’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현대그린푸드, 리바트 ‘물타기’-中샨다게임즈, 깜작 베팅하더니…-“통신株 실적우려”…증권사 ‘뒷북’ 보고서 느려도 너무~느려-주가 띄우기 ‘신사업 진출’ 기업 주의보-녹십자, 찬바람이 불면 오르네-상장된 저축은행 단 2곳만 살았다▲부동산-오피스가 호텔로…건물 용도변경 활발-빌딩 팔아 30억 번 연예인은?-아파트 분양시장 ‘A타입’이 인기…청약 경쟁률 높아-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 규모 내년 3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