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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약 없는 치매, ‘방사선’ 통한 치료 가능성 임상연구 진행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세계 치매 인구는 약 5,000만 명으로 추정되며 10년 뒤인 2030년에는 8200만 명 , 2050년에는 1억5000여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아직은 치료가 어렵다. 최근에는 암 치료에 주로 쓰이던 방사선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치매의 방사선 치료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저선량 방사선, 치매 단백질 줄이고 뇌 속 청소부 세포 기능 회복 효과 확인최근 치매 치료로 연구되고 있는 방안 중 하나는 방사선 치료다. 국내 연구에서도 속속들이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알츠하이머 치매 비약물 치료 방법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정원규 교수와 건양의대 문민호 교수, 김수진 학생 연구팀은 저선량 방사선 치료를 받은 치매 쥐가 대조군보다 시냅스 퇴행, 신경 손상 등 신경 염증을 억제하고 미세아교 세포 수와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로부터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저선량 방사선 치료 8주 후 치매 쥐의 뇌를 확인한 결과,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수와 양이 유의하게 줄어들고 치료받은 치매 쥐들의 기억능력과 학습 능력이 치료받지 않은 쥐들에 비해 향상됐다. 정원규 교수는 ”저선량 방사선 치료가 뇌 속 청소부 역할을 하는 미세아교 세포를 조절해 아밀로이드 베타를 단백질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는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최신 호에 게재됐다.◇저선량 방사선 치료, 치매 치료의 새로운 영역 될까방사선 치료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악성 고형암 등 암 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뇌종양과 같은 질환에도 방사선을 쬐는 감마나이프 시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정원규 교수는 “최근 양성 질환 치료에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COVID-19 폐렴, 난치성 관절염 부분 등에서 전임상과 임상연구에서 놀라운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기존 치매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 전략에서 앞으로 타우 또는 미세아교 세포 등으로 치매 치료 타깃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가능성을 설명했다.◇원인 물질 등은 밝혀져, 치료 위한 다양한 연구 지속 중치매 치료는 치매에 대한 원인 유전인자, 단백질 등 다양한 것이 밝혀지고 있지만,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현재까지는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춰 치매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 조기부터 치매를 발견하고 증상 진행을 미루는 방법도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해서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약물치료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가능성 토대로 임상연구 등 지속 연구 예정아직은 쥐를 통한 연구에 불과하지만, 위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저선량 방사선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뿐만 아니라 신경 손상을 억제하고 미세아교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뇌 환경 전체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매의 저선량 방사선 치료는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증 혹은 중등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구 참여자는 12개월간 13회 방문해 인지검사 및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데 저선량 뇌내 방사선 치료 역할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 [전문]文대통령 “세수 감소 감수하더라도 ‘동학개미’ 투자 응원”
-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세수 감소를 다소 감수하더라도 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를 응원하는 등 투자 의욕을 살리는 방안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에 발표되는 금융세제개편안 핵심은 우리 주식시장 활성화에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다음은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오늘 회의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님과 또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사상 유례없는 초저금리와 유동성 공급이 확대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시중의 유동성이 이미 3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풍부한 유동성이 생산적 부분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하면서 경제 회복을 앞당기는 길입니다.정부는 넘치는 유동자금이 부동산과 같은 비생산적인 부분이 아니라 건전하고 생산적인 투자에 유입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풍부한 유동성이 기업 투자와 가계의 수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합니다. 생산적인 부분으로 돈이 흐르게 하는 것은 그것을 지금 시기 최우선의 정책 목표로 삼고 기업 투자의 촉진과 건전한 금융시장 활성화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꼭 6개월이 되는 오늘, 국내 감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줄었습니다. 국내 지역 감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명, 20명대로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생활방역이 정착되고 있는 지금이 투자 활력을 높이는 적기입니다. 정부는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며 단일 국가 프로젝트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드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하지만 국가 재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금융과 기업이 함께하고 국민이 참여할 때 효과가 배가될 수 있습니다. 국가 재정에만 의존하지 말고 금융과 민간 자금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조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중의 막대한 유동자금이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모이고, 수익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한국판 뉴딜의 간판이 되는 대표 사업들은 특별히 민간 파급력이 큰 사업에 주목하여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판 뉴딜이 금융과 민간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금융과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길 바랍니다. 아울러 국회와 협력하여 민간 투자 확대에 걸림돌을 없애는 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내 주기 바랍니다.‘어려울 때일수록 미래 투자를 멈추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신산업 육성과 함께 기업의 국내 복귀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활력을 높이는 데 속도를 내야 할 것입니다.또한 올해 정부가 당초 계획한 민간?민자?공공 3대 분야 100조 원 투자 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투자처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벤처와 스타트업은 한국 경제의 미래이며 디지털 경제의 전환을 이끄는 동력입니다. 벤처와 스타트업 활성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간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생산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해야 되겠습니다.올해부터 1조 원 이상으로 출발하여 2025년까지 6조 원 규모로 조성하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출범은 매우 중요한 시도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분야와 백신과 치료제, 의료기기와 신약 개발 등 바이오산업, 그린 제품, 대체 에너지, 업사이클링 등 그린 벤처기업의 성장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더 나아가 기업형 벤처캐피털도 조속히 결론을 내고 도입하는 등 혁신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시중의 유동성이 충분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유동자금이 비생산적인 곳이 아닌 우리의 주식시장을 튼튼히 하는 데 모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코로나로 경제의 여건이 매우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우리 주식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량기업들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용이해졌고, 과도하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좌우되던 우리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을 크게 낮추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이번에 발표되는 금융세제 개편안의 핵심은 우리 주식시장의 활성화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세수 감소를 다소 감수하더라도 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를 응원하는 등 투자 의욕을 살리는 방안이 되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개인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장기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장기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종합적인 정책적 방안도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코로나 치료제 개발 '삼국지',누가 먼저 성공할까
- [이데일리 류성 기자] 갈수록 치열해지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 국내 제약사 가운데 누가 먼저 상용화 고지를 선점할 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빨라야 내년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에 비해 치료제는 연내 출시가 확실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한다.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를 이끌어 낼 후보로는 현재 부광약품(003000), GC녹십자, 셀트리온(068270)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이들 3사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라는 최종 목표점은 같지만 출발점은 각사마다 천양지차다.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라는 서로 다른 형태의 약물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 가운데 현재까지 치료제 개발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제약사로는 부광약품과 GC녹십자가 꼽힌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부광약품과 GC녹십자보다는 시기상 다소 밀린다는 평가다.부광약품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을 고대구로병원과 고대안산병원, 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 병원 등 전국 8개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임상2상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부광약품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 4월 임상2상을 식약처에 신청했다. 부광약품은 자사의 B형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를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이미 상업화가 이뤄진 약물이니만큼 안전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셈이다.부광약품은 임상2상을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임상2상에서 약물의 약효나 안전성이 입증되면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부광약품은 임상3상에 들어가지 않고도 빠르면 11월, 늦어도 연말까지는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상업적으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광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코로나 병증이 중간정도인 환자부터 사용할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임상결과가 나와봐야지만 늦어도 연말까지는 치료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부광약품을 제칠수 있는 강력한 다크호스로는 GC녹십자가 꼽힌다. 기증받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원료로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GC녹십자는 연말까지 상용화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GC녹십자는 식약처에 혈장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 허가신청서(IND)를 이달 말까지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임상2상 시험은 다음달에 시작한다. GC녹십자가 개발하고 있는 혈장치료제도 임상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인정되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는대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GC녹십자는 지난 18일 충북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그간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했던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도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어서 GC녹십자는 개발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임상시험을 위해서는 최소 완치자 130명의 혈장이 필요한데 20일 기준 642명에 달한 상황이다.GC녹십자가 개발하고 있는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고농축시켜 만드는 치료제여서 안전성과 약효면에서는 다른 치료제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완치자의 혈장을 원료로 해야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GC녹십자가 개발중인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범용성에도 일부 제약이 있다.항체 치료제 형태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오는 8월이면 임상1상을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셀트리온은 항체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중화항체 선별을 끝내고 페럿, 원숭이 등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에서 항체 치료제로서의 성능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셀트리온은 전세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분야에서는 개발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다. 항체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이를 중화시켜 세포를 방어하는 항체를 활용한 치료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항체 치료제에 대한 임상은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항체 전문업체인 셀트리온은 다양한 항체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연구 개발 및 생산, 임상 인력 600여명을 모두 투입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간 환자를 중심으로 사용하게 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항체 치료제에 대한 대량생산을 임상이 끝나기 전인 오는 9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면서 임상2상이 끝나고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하게 되면 환자들에게 즉시 투입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는 완전히 새로운 신약개념의 약물이어서 난이도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한다.
- [주말n입사지원]KCC건설·셀트리온제약·안랩 등 채용소식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호준 기자]18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KCC건설·셀트리온제약·안랩·부산시설공단·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KCC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건축 △전기 △관리 △주택영업이다. 경력은 △건축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이다. 신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자(4.5 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만 가능하다. 경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 부문별 2~9년 이상 경력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관련 자격 소지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셀트리온제약은 신입·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개량신약 제제연구 △분석연구 △공정개발 △시험평가다.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토익 70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기타 공인 외국어 성적 보유자면 가능하다. 개량신약 제제연구, 분석연구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오는 26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안랩은 2020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엔드포인트 보안제품 기술지원 △보안솔루션 기술지원 △보안관제(파견) △보안관제(원격) 침해대응 △침해 사고 분석 △기술 컨설턴트 △관리 컨설턴트 △기술영업 △전략적 사회공헌업무 기획 및 실행담당 △시스템 엔지니어이다.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부산시설공단은 2020년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일반직 8급으로 △행정 △기계 △전기 △토목 △건축 △통신이다. 경력은 일반직 6급(행정), 일반직 7급(행정·전산)이다. 공통 자격 조건은 주민등록기준으로 공고일 전일 기준 부산광역시 거주자 또는 공고일 전일까지 부산광역시 거주 기간 3년 이상이다. 학력에 따른 제한은 없다.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한국자동차연구원은 연구직 및 행정직 분야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연구직은 세부 분야별 관련 전공자, 석·박사학위 소지자, 행정직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분야별로 천안이나 판교, 대구, 광주 지역 등 근무지가 다르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