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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5년내 글로벌제약사 도약" 권세창 대표
- [이데일리 류성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가 한국의 대표적 미래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약산업은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아무리 좋은 신약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경쟁사보다 늦으면 시장에서 퇴출되고 만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5년은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운명의 시간이 될것이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국내 제약업계와 마찬가지로 한미약품 또한 향후 5년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120여년 국내 제약업 역사상 최초로 지난 2015년 신약기술 수출로만 조단위 매출을 거두면서 국내 제약산업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코오롱의 인보사 사태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좋지 않은 소식들이 전해진다. 이러한 과정은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옥석가리기, 제약산업의 특성 및 신약개발의 어려움등에 대한 세간의 인식전환등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것이다.”권 대표는 제약사 스스로도 준법경영을 더욱 가다듬고 주주등 회사외부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면밀히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는 문화가 정착해야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한미약품 내에서 손꼽히는 연구 전문가인 권 대표는 지난 1996년 한미약품 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입사해 연구센터 소장,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토대로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에 집중투자하는 ‘한국형 연구개발(R&D)’ 모델을 조기에 구축했다.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신약개발보다는 한미가 잘 할 수 있는 비만과 당뇨 등 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 집중해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장하는 전략을 펴왔다.”그는 신약개발 경쟁력에서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한미약품의 비결로 ‘선순환 구조 정착’과 ‘선택과 집중’ 전략을 첫손에 꼽았다. 그는 이어 “다양한 영역으로 접목,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한미만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며 “사노피, 얀센,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들이 한미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대표적 신약들이다”고 소개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앞으로 5년은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운명의 시간이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미약품 제공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대폭 늘려 약효 지속기간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내는 플랫폼 기술이다. 의약품의 투여횟수나 양 ,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대표적 혁신적 기술이다. 권 대표는 수십여명의 연구진과 함께 13년이 넘게 랩스커버리 개발을 주도했다. 현재 한미약품이 가동 중인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 중 절반은 랩스커버리 기술이 접목된 바이오신약들이다.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가운데 대표적인 1주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제는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어서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있다. 글로벌 3상을 마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조만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신약개발을 제대로 하려면 10여년이라는 긴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오너의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불굴의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신약개발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분야”라고 얘기했다. 그는 오늘의 한미약품 또한 창업자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 없는 제약회사는 죽은 기업”이라는 확고한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냉철한 시각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와 그렇지 못한 영역을 구분하고, 선택과 집중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창조와 도전, 혁신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 실패를 기회로 여기는 포용적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권세창 대표는 ▲1988년 연세대 생화학과 학 ·석사 ▲2009년 서울대 동물자원과학과 박사 ▲1996년 한미약품 연구센터 연구위원 ▲2012년 한미약품 연구센터 소장 ▲2016년 한미약품 부사장 ▲2018년 대표이사 사장
- 꿈틀대는 새내기株…'IPO 옥석가리기'는 지속
-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미·중 무역분쟁 이슈에 휘청거렸던 증시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새내기주(株)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오는 7월까지 9개 기업이 증시를 노크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도 살아나는 모양새다. 다만 기업별 `옥석 가리기`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증시 회복에 새내기주 수익률도 `好好`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마이크로디지탈(305090) 주가는 공모가를 55.2% 웃돌고 있다. 상장 첫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마이크로디지탈은 차익실현 매물에 2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밀 진단시스템 수출 확대 등 성장성이 부각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마이크로디지탈은 반복 세정이 가능한 화학발광 현장진단(POCT)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정밀 POCT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시제품 생산을 마친 정밀의료 솔루션 ‘파스타(FASTA)’의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증권가에서는 POCT 매출이 현실화될 경우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완화된 점도 마이크로디지탈의 증시 안착에 일조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졌던 지난달 상장한 수젠텍(253840) SNK(950180)의 주가는 공모가를 각각 27.1%, 29.5% 밑돌고 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고 무역분쟁 이슈가 완화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도 이달 들어 각각 1.5%, 2.9% 올랐다.이에 이달 상장을 앞둔 압타바이오·까스텔바쟉도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당뇨합병증·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IPO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밴드(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넘겨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고, 공모 청약 경쟁률은 663대 1을 기록하며 4조3362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압타바이오는 장외 시장에서 이미 공모가를 40% 이상 웃도는 4만300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IPO 기업 몰려…“시장 활기에도 `옥석가리기`는 지속”지난 3월 이후 잠시 주춤했던 IPO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4월부터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이 크게 늘었고 승인을 받은 기업들이 이달부터 공모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이미 상장을 마친 마이크로디지탈과 상장을 앞둔 압타바이오·까스텔바쟉 외에도 6개의 기업들이 오는 7월까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시장에서는 특히 2차전지 부품업체 에이에프더블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SDI의 1차 협력업체다.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52.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4%에 달했다. 민앤지(214180) 자회사 세틀뱅크에도 눈길을 주고 있다. 세틀뱅크는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시장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다. 한 기관투자자는 “6~7월에 상장 기업들이 많이 몰리면서 IPO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2차전지 외에도 핀테크,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 관심갈 만한 종목들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흥행에 성공했던 1분기와 달리 기업에 따라 엇갈린 성적을 받아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증시 침체와 `인보사` 사태 등 섹터별 이슈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분명하게 엇갈렸던 5월 이후 시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대어급 IPO 기업의 실종, 바이오 신약 기술 논란에 따른 기술성장특례 여파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옥석가리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IPO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포기,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 꿈틀대는 새내기株…'IPO 옥석가리기'는 지속
-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미·중 무역분쟁 이슈에 휘청거렸던 증시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새내기주(株)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오는 7월까지 9개 기업이 증시를 노크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도 살아나는 모양새다. 다만 기업별 `옥석 가리기`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증시 회복에 새내기주 수익률도 `好好`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마이크로디지탈(305090) 주가는 공모가를 55.2% 웃돌고 있다. 상장 첫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마이크로디지탈은 차익실현 매물에 2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밀 진단시스템 수출 확대 등 성장성이 부각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마이크로디지탈은 반복 세정이 가능한 화학발광 현장진단(POCT)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정밀 POCT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시제품 생산을 마친 정밀의료 솔루션 ‘파스타(FASTA)’의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증권가에서는 POCT 매출이 현실화될 경우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완화된 점도 마이크로디지탈의 증시 안착에 일조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졌던 지난달 상장한 수젠텍(253840) SNK(950180)의 주가는 공모가를 각각 27.1%, 29.5% 밑돌고 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고 무역분쟁 이슈가 완화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도 이달 들어 각각 1.5%, 2.9% 올랐다.이에 이달 상장을 앞둔 압타바이오·까스텔바쟉도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당뇨합병증·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IPO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밴드(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넘겨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고, 공모 청약 경쟁률은 663대 1을 기록하며 4조3362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압타바이오는 장외 시장에서 이미 공모가를 40% 이상 웃도는 4만300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IPO 기업 몰려…“시장 활기에도 `옥석가리기`는 지속”지난 3월 이후 잠시 주춤했던 IPO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4월부터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이 크게 늘었고 승인을 받은 기업들이 이달부터 공모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이미 상장을 마친 마이크로디지탈과 상장을 앞둔 압타바이오·까스텔바쟉 외에도 6개의 기업들이 오는 7월까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시장에서는 특히 2차전지 부품업체 에이에프더블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SDI의 1차 협력업체다.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52.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4%에 달했다. 민앤지(214180) 자회사 세틀뱅크에도 눈길을 주고 있다. 세틀뱅크는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시장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다. 한 기관투자자는 “6~7월에 상장 기업들이 많이 몰리면서 IPO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2차전지 외에도 핀테크,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 관심갈 만한 종목들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흥행에 성공했던 1분기와 달리 기업에 따라 엇갈린 성적을 받아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증시 침체와 `인보사` 사태 등 섹터별 이슈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분명하게 엇갈렸던 5월 이후 시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대어급 IPO 기업의 실종, 바이오 신약 기술 논란에 따른 기술성장특례 여파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옥석가리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IPO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포기,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간 계획(6월 10~14일)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다음은 다음 주(6월 10일~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간 행사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장관·차관 일정△10일(월)국가기후환경회의 본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14:00, 국가기후환경회의, 장관)△11일(화)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장관·본부장)연구현장 방문(11:20, 국립과학수사연구원, 2차관)△13일(목)연구현장 방문 및 간담회(10:30,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1차관)차관회의(10:30, 정부서울청사, 2차관)연구현장 방문 및 간담회(13:30,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1차관)△14일(금)과기관계장관 실무조정회의(10:00, 엘타워, 본부장)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10:00, 국립과천과학관, 장관)제5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14:00, 정부과천청사, 1차관)◇주간 보도계획△10일(월)제10차 한-중 전파국장회의 개최자성 메모리(M램)의 숨겨진 자기 상호작용 규명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2020부터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 이용 가능△11일(화)국내 최대 전자문서 컨퍼런스,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9’ 개최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개발 사업 이행계획 마련△12일(수)국내 다큐멘터리 유럽 방송시장 진출 토대마련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개최 결과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국립중앙과학관, 2019년 수학체험전 개최국립중앙과학관, 대덕특구 9개 기관이 참여한 1박2일 청소년 진로체험 운영△13일(목)‘국가연구시설·장비 정책·제도 설명회’ 개최“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본격 착수△14일(금)정보문화의 달 기념식한-캐나다 상호인정협정(MRA) 2단계 시행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타협 없이…툭하면 고소·고발로 시비 가리자는 정치권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타협 없이…툭하면 고소·고발로 시비 가리자는 정치권-물량폭탄 쏟아붓고 주가하락 나몰라라-1분기 -0.4% 성장...금융위기 이후 최악-타워그레인노조 실력 행사에...멈춰선 전국 공사장 151곳-[사설]정치권이 책임져야 할 ‘갈등 사회’-[사설]제철소 고로 조업정지, 재검토 절실하다△2면 줌인&-방패 든 전직 금융저격수...금감원 칼날 막을까-헝가리 사고 韓사망자 9명으로..선체 진입은 여전히 허용 안돼△3면 1분기 -0.4$ 성장률 쇼크-10년 만에 최저 성장, 5개월째 물가상승 0%대..이런데도 “위기 아니다”-“하반기 낙관론 매몰돼..적기 대응 못하면 장기칠체 올 수도”-올해 들어 상황 나아졌다지만..소득양극화 문제도 여전△4면 개미 울리는 CB ‘리픽싱’-기업 꼼수로 손해봐도 속수무책..“전환율 70% 제한 의무화해야”-주가 반토막 났는데 회사는 장부상 이익..착시 조심해야-“이자 싼 이유로 무분별 발행..1년간 4조원 달해”△5면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총파업-무인 크레인에 일자리 뺏길라..안전성 빌미 삼아 실력 행사-관련 부처간 찬반 나뉘는 ‘고로 조업정지’△6면 3차 에너지기본계획 확적-20년 내 재생에너지 5배로 늘려 석탄발전·노후원전 줄인다-2040년까지 에너지소비효율 38%로 개선-가격·기술 뒤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부가 나서 키운다△8면 반복되는 정치의 사법화-지도부에 충성 경쟁, 자정기능 마비..정치로 못 푸니 ‘묻지마 고소·고발’만-예산안·한미 FTA로 맞고소·고발사태-법조계 “국회 선진화법 위반, 여야 합의땐 처벌 어려워”△9면 정치-靑 “5당” 한국당 “3당” 자존심 싸움..국회 파행 더 길어질라-文 “유공자 예우, 국가 가치 증명하는 일”-황교안 “多초점 경제정책 추진”..경제민주화급 대안 나올까-軍 “한미연합사 평택 이전, 안보공백 없다”△10면 국제·경제-中 “美유학·여행 자제하라”..무역갈등 교육·관광까지 확산-美당국, IT 빅4 반독점조사..대선 앞두고 미디어 길들이기?-저소득 구직자에 月 50만원씩 6개월 지원..내년 7월부터 시행△11년 금융-“한국판 MIT 조성..혁신기업에 최대 70억 지원”-회사채·기업어음 많은 대기업도 내년부턴 재무구조평가 받는다-“지역주민 신재생에너지 투자 참여 유도해 이익 공유”△12면 EDAILY Stratehy Forum-“한국 경제 돌파구는 응용기술..‘헬스케어’가 신성장동력 될 것”-“한국, CPTPP 가입 서둘러야”..“남북경협은 제조업 부활 기회”△14면 산업&기업-색·재질 고객 맘대로..삼성 ‘냉장고 주문하세요’-김영주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LG화학 ‘美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막내 이름은 ‘셀토스’..현대기아차 ‘SUV 군단’ 총공세 나선다-르노삼성-노조 ‘공회전’ 언제까지 가나△15면 산업·소비자 생활-SKT, 달리는 車서 5G기반 방송 성공 ‘세계 최초’-화장품 대세는 ‘에센스’-10cm·소수빈, TV홈쇼핑 출연해 노래부른 까닭-‘냄새 덜 나는 담배’ 잘나가요△16면 중소기업·바이오-“복제약의 종언..다국적사 제품 도입, 자체 신약 개발 진력”-삼구아이앤씨 베트남 시장 진출-‘일자리 늘려야 정부 지원?’..앞뒤 바뀐 中企정책-국내 제약사들 美임상종양학회서 신약 대거 소개△18면 증권&마켓-임원선임·배당정책 설명..주주들과 ‘적극 소통’ 의지 보였다-‘유상증자 평가’ 온도차에 주가 엇갈린 샘코·아스트-통신장비·미용기기..실적 개선주에 몰리는 개미들△19면 증권-인보사 사태 파장..바이오 ‘깐깐 IPO 심사’에 VC업계 시름-민간 벤처투자協 “지난해 6.5조 투자”-금융위-금감원 ‘특사경’ 출범 줄다리기..내주가 분수령-다시 칼 빼든 강성부 펀드,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20면 Book-“毒도 환경에 따라 藥되는 것처럼 삶도 ‘모 아니면 도’로 볼 순 없죠”-아마존, 어떻게 ‘고객을 팬으로’ 만들었나-‘남성 중심’ 테크놀로지 세계에 제동 걸기△22면 스포츠&레저-‘핫식스’ 이정은도 가세..女골프 ‘태극마크 별따기’-A매치 호주전 출전 유력? 손흥민 체력 안배에 달려-‘5월의 투수’ 류현진, 내친김에 6월까지-‘체력훈련·퍼트연습·스위교정’ 男골퍼들 칼 갈고 남해로 집결-서울을 만나고, 즐기고, 경험하고..SITIF 2019 내일 개막△24면 피플-“‘운동 하지마’ 봉 감독 말씀에..‘됐구나’ 촉 왔죠”-트럼프, 英 왕실과 국빈만찬 “양국의 우정, 여왕 위해 축배”-이석행 폴리텍대 이사장 “3년내 스마트공장 4400명 양성”-권용원 금투협회장 등 임직원 중증장애인 시설서 ‘사랑나눔’-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에 김영래 한일세라믹 대표-‘비트코인 비난’ 버핏, 中 암호화폐 CEO와 점심 먹는다△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4차 산업혁명 시대 ‘뉴 다빈치코드’-[데스크의 눈]‘역발상’ 절실한 文대통령·한국당-[기자수첩]방어권 보장 ‘내로남불’△26면 부동산-동시다발 ‘박원순표 도시개발’..광·수·창 역주변 집값 상승 기름 붓나-3040이 분양시장 핵..‘초품아’ 단지 인기 짱-파라다이스시티 ‘보자기 모양’ 철골구조물, 올해의 작품상△27면 사회-김학의 ‘성범죄 혐의’ 빼고 구속..檢, 6년 만의 재수사도 ‘면죄부’-‘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대학강사 1만명 짐쌌다..교육부 ‘감축땐 재정 불이익’ 강수-서울버스·여의도공원..공짜 와이파이 깔린다-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