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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정부 5년간 270만호 공급…무주택 서민 내집마련 방점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에 맞춰 발표한 첫 공급대책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지원’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주도 공급을 활성화하고 역세권 고밀 개발 등으로 내년부터 5년간 전국에 27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다. 도심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안전진단 등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도심복합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 이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청년 원가·역세권 첫 집 50만 가구도 공급할 예정이다.◇공공택지서 88만가구…내달 15만가구 신규택지 발표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에 따르면 5년간 270만가구(인·허가 기준) 공급은 지난 5년(2018~2022년)간 공급한 주택 수(257만가구)와 비교하면 13만가구 더 많다. 신규 공급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서울(50만가구)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58만가구를 공급한다. 비수도권에선 광역시와 도에서 각각 52만가구, 60만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15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1기 신도시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2024년 발표한다.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광역교통·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수요가 높은 도심에 아무리 많은 주택을 공급하더라도 당사자에게는 ‘그림의 떡’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서민과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시세의 70% 수준에 주택을 공급하고 주택 처분 시 시세차익 일부를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선호지와 도심 국공유지 등 공공택지 물량의 일부, 민간 정비사업의 용적률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 물량 등을 확보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의 70% 수준의 청년원가·역세권 첫 집 50만가구를 공급한다. 대상은 청년(19~39세 이하),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등이며 의무거주기간(5년) 이후 공공에 환매할 수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금리로 장기대출(40년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대·분양을 혼합한 민간분양 주택 신모델도 도입한다. 일정 기간 임대 거주 후 분양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내집마련 리츠 주택’이다.◇재초환·안전진단 규제 풀어 민간정비사업 활성화 정부는 선호도가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위해서 민간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도입하고 ‘공공 주도’로 역세권과 노후 주택 밀집 지역 등을 개발해 공급을 확대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민간 주도’ 방식을 선택했다. 토지주인의 3분의 2이상이 동의하면 민간 전문기관(신탁ㆍ리츠 등)이 사업을 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20만가구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정도가 60% 이상인 역세권이나 준공업지가 주요 대상인 주거중심형이라면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허용할 예정이다. 다만 과도한 개발이익은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정비 사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꼽혔던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고 재건축 부담금도 낮추는 방안이다. 우선 5년간 22만가구 규모를 정비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 주민이 구역 경계만 설정하면 정비계획안 없이도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구역 입안 요청제’도 도입한다. 재건축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재건축부담금과 안전진단 기준 규제도 완화한다. 안전진단은 현재 50% 수준인 구조안전성 비중을 30~40%까지 낮추고 지자체에 항목별 배점을 5~10%포인트가량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는 지자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한다.◇연내 반지하 종합 대책 마련 이번 대책에는 중·장기 주택 공급 방향뿐 아니라 주거 취약 계층 지원 방안도 담겼다. 정부는 재해 취약 주택 거주민에게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권을 주고 민간임대주택 보증금도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론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재해 취약 주택 밀집 지역을 해소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것처럼 재해 취약 주택 인·허가를 제한하는 방안은 신중히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두께 강화 시 분양가 가산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 저소득층에게는 저리(무이자 또는 1%대)의 융자를 제공, 소음 저감 매트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 이어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해 주거급여 지원을 오는 2027년 175만가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2.08.16 I 하지나 기자
원희룡 "270만호 주택공급, 수요 응답형으로 대응"
  • 원희룡 "270만호 주택공급, 수요 응답형으로 대응"[일문일답]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향후 5년간 270만호 주택공급 청사진을 마련했다.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재건축 부담금 완화, 안전진단 완화 등을 통해 도심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수정 기자)국토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집값 하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270만호 공급이 너무 많다고 지적할 수 있지만, 인허가 기준이라 공급과 시차가 있다”며 “이는 공급 능력을 뜻하는 것이지 공공이 강제적으로 쏟아내겠다는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원 장관은 “주택공급 하락기 이후 상승 사이클을 맞이할 때 공급부족으로 주택가격 폭등을 맞았던 실패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라며 “인허가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수요응답형 공급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토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이다.△청년원가주택·역세권 첫집 공급의 구체적인 로드맵은?=연내 사전청약 시작하면서 구체적 스케쥴 제시하겠다. 입법상황과 지자체 실행계획이 완성되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이 2024년 중 수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계획이 미뤄진 것은 아닌가?=인수위 당시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연내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주민의견 수렴 등 활동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입법과정에서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한 수립 시기를 당길 예정이다.△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와 관련한 세부 감면 방안은?=과다한 부담금 부과로 재건축 사업 위축·지연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초환법 개정안 발의 예정이다. 9월 중 세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공공 도심복합사업 보완 관련해 현금청산자에 대한 대책은?=현재 2021년 6월 29일 이후 매수자에 대해 현금청산됐지만, 후보지 발표 전 매수한 1주택 소유자에겐 특별공급권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올 12월 공공주택특별법 및 하위 법령을 개정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지별 주민들과 협의한 사항은 아니지만, LH가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기존 사업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일정은?=민간 도심복합사업을 신규도입하고 내년 상반기 중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과거 공공 주도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탑다운 형식의 지구 지정은 지양할 예정이다. 만약 개별 사업지별로 주민이 원하고 공공의 참여를 원한다면 진행할 수 있다. △270만호 이상의 주택공급이 필요한가?=선진국 기준 1000명당 주택수 따져봤을때 지금도 20~30프로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변곡은 있지만, 서울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수도권도 장기적으로 부족하다는 시각. 물량공급 여지는 열워두고 공급시간이나 지역을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내집마련 리츠, 분양전환임대주택이랑 달라진점?=과거 분양전환임대주택이 분양전환 할때 시세가 감정가로 다 반영되서 부담컸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내집마련 리츠는 분양대금 측면에서 분양가 절반을 입주시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절반을 분양전환시 감정가로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분양자들에게 유리할것. 또 6년, 8년, 10년 나눠서 수분양자가 원할때 분양시기를 선택할수 있게 했다. 시범사업하면서 수분양자 호응 보고 향후 어떤 조건으로 할지는 이후에 확정하겠다.
2022.08.16 I 신수정 기자
내년 15만가구 신규택지 추가…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2024년 발표
  • 내년 15만가구 신규택지 추가…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2024년 발표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까지 15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2024년 발표한다.3기 신도시가 조성되는 인천 계양지구.(사진=뉴시스)국토부는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임기(2022~2027) 중 270만가구를 공급,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는 게 핵심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발표된 첫 주택 공급 대책이다.국토부는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까지 신규 택지 후보지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총 15만가구 규모로 주거 수요가 높은 산업단지·도심·철도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물색한다. 철도역 인접 지역은 역사(驛舍)를 중심으로 콤팩트시티(다양한 기능을 고밀도로 밀집시켜 개발한 도시)로 개발한다.국토부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사업·훼손지 복구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는 개발제한구역에 공공택지를 조성하는 경우에만 적용했던 토지주 아파트 특별공급제도도 다른 공공택지 협의양도인(1000㎡ 이상 땅을 소유하면서 토지 보상에 협조한 토지주)에게로 확대한다.기존 공공택지에서도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 용적률을 올리고 토지 용도를 바꿔 1만~2만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공공택지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이번 대책에 담겼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속도를 높여 A노선(운정~동탄)은 2024년 6월 이전 개통한다. C노선(덕정~수원)과 B노선(인천대~마석)은 각각 내년 착공 2028년 개통,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D(인천공항~삼성~팔당. 삼성~광주 분기)·E(인천~남양주)·F(서울 외곽 순환) 노선 신설은 윤 대통령 임기 중 예타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반기 중 ‘학교+생활 SOC 복합화’ 등 우수 교육 여건 조성방안도 발표한다.노후 주택이 늘고 있는 1기 신도시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2024년 발표한다.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광역교통·기반시설 확충 방안이 담긴다.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위한 용역은 올 하반기 착수한다.지방 노후 도심 정비도 추진한다. 공공재개발은 공적 주택 의무공급 비율을 낮춰 사업성을 높인다. 공공 도심 복합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가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농·어촌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확대도 검토한다.고시원·반지하 등 ‘재해취약 주택 거주자 주거 지원 종합방안’은 연내 발표한다. 재해 우려 구역 내 재해취약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고 재해 위험도가 큰 지하는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한다. 재해 취약 주택 거주자에겐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을 주고 민간임대주택 보증금도 무이자로 지원한다. 장기적으론 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높여 재해 취약 주택 밀집 지역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재해 취약 주택 신축을 제한하는 방안은 주거복지망 여력이나 주거취약계층 수요를 고려해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2022.08.16 I 박종화 기자
22만호 신규 정비구역 지정…재초환·안전진단 규제 완화
  • 22만호 신규 정비구역 지정…재초환·안전진단 규제 완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건축부담금을 낮추고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심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는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확대한다. 향후 5년간 22만가구 규모의 정비구역을 새롭게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5년간 지정된 정비구역 12만8000가구 대비 7.2%(9만2000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은 신속통합기획으로 10만가구를 새롭게 지정하고, 경기·인천은 역세권과 산업시설 배후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4만가구를 지정한다. 구역지정 절차도 간소화한다. 주민들이 구역 경계만 설정하면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구역 입안 요청제’도 도입한다. 그동안 주민들은 구역 경계 뿐만 아니라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과 강남 일대(사진=연합뉴스)재건축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재건축부담금과 안전진단 기준 규제 완화에 나선다. 재건축부담금의 경우 △면제 금액 상향 △부과율 구간 확대 △장기보유 1주택자 보유기간에 따라 부담금 감면 △공공임대주택 및 역세권 첫집 등 공공분양 기부 채납분 부담금 산정시 제외 △1주택 고령자는 상속, 증여, 양도시까지 부담금 납부 유예 등이다. 안전진단의 경우 현재 50% 수준인 구조안전성 비중을 30~40%까지 낮추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배점을 상향한다. 이어 지자체 재량으로 항목별 배점을 5~10%포인트 가량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는 지자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한다. 다만 정부는 재초환 세부 감면에 대해선 다음달 중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진단은 개선 방안의 적용 범위나 및 시행 시기 등은 향후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연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6 I 하지나 기자
2027년까지 270만호 신규 공급한다
  • 2027년까지 270만호 신규 공급한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5년(2023~2027년)간 27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놨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신수정 기자)국토교통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내놓은 주택 공급 대책이다.국토부는 윤석열 정부 임기 5년 동안 270만가구(인·허가 기준)를 공급했다고 했다. 지난 5년(2018~2022년) 간 공급된 주택 수(257만가구)와 비교하면 13만가구 많다.신규 공급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서울(50만가구)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58만가구가 공급된다. 2018~2022년과 비교해 서울은 18만가구, 수도권은 29만가구 공급이 증가한다. 비수도권에선 117만가구가 공급된다. 광역시 지역과 도(道) 지역에 각각 52만가구, 60만가구를 짓는다.공급 유형별로는 공공택지와 국·공유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주택이 88만가구로 가장 많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15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발표된 3기 신도시 등도 용적률 등을 높여 1만~2만가구를 추가 공급한다.서울 등 도심에선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52만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부담금(재건축으로 상승한 주택 가격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을 완화고 안전진단 기준도 낮추기로 했다. 중·장기적 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선 2027년까지 총 22만가구 규모 정비구역을 신규 지정한다.(자료=국토교통부)
2022.08.16 I 박종화 기자
"둔산권도 노후화…상향평준화된 균형발전 시급"
  • [지자체장에게듣는다]"둔산권도 노후화…상향평준화된 균형발전 시급"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청장 집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최근 모든 도시의 중요한 화두는 균형발전입니다. 대전 서구도 심각한 상황으로 이제 둔산권 등 신도심 조차 노후화로 균형발전의 대상입니다.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된 균형발전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지난달 1일 민선8기 대전 서구청장으로 취임한 서철모(58) 청장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시급한 구정 현안으로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을 손꼽았다. 그는 “서구가 과거 ‘퍼스트 서구’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롭게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조정해 노후화된 둔산권 규제를 완화하고 재개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기업이 모이고 청년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도록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서구는 대전 최초의 신도시인 둔산권 개발을 통해 엄청난 발전을 거듭했다. 다만 30년 지난 현재 신도심과 구도심이 공존하면서도 모두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서 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국정 운영의 핵심이자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 지방정부도 효율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으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러한 국정운영에 발맞추는 동시에 위기의 서구를 구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힘찬 서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민선8기 6대 분야별 69개 공약사업도 확정했다. 그가 꿈꾸는 미래 서구는 혁신적인 행정도시이자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공감하는 문화도시이다.구체적 계획을 보면 둔산권 노후 아파트에 대한 재개발 사업 촉진 및 4차산업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요약된다. 서 청장은 “둔산권이 개발된 지 벌써 30년을 훌쩍 넘으면서 당초 계획을 세웠을 때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대전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현재 250%인 용적률을 300%까지 완화하고, 25층으로 규정된 신축·재건축 층수도 시행지침을 변경해 층수 제한도 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의 경우 수년째 개발이 표류하고 있다. 이곳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집적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미 실무진과 최고 경영진을 만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원도심에 대한 개선안도 마련했다. 그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중 최초로 도마·변동 8구역 재개발사업이 7월말 준공해 8월 1일부터 1881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13개 구역에 걸쳐 모두 2만 50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신규로 공급되고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안 신도시에 버금가는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촉진지구 외 재개발구역에서는 최근 5개 구역에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 신청을 하는 등 원도심에 대한 정비사업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서구는 입안제안 수용여부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전략으로는 “그간 만년동 주변에는 충분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만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다소 부족했다”며 “만년동 일원에 예술인 누구나 이용하고 창작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콘텐츠 기업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은 자연스럽게 유동 인구가 많은 엑스포 남문광장이나 한밭수목원 등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출생인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도 정책기획관, 충남도 문화관광국장, 행안부 지역녹색성장과장, 충남 천안시 부시장,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22.08.16 I 박진환 기자
서울 광진구, 중곡역 일대 의료특화거점으로 육성
  • 서울 광진구, 중곡역 일대 의료특화거점으로 육성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광진구는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 상향을 추진, 의료특화거점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상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보건복지행정타운 등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된 중곡역 일대 약 41만㎡이다. 열람공고 내용은 △중곡지구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신중심지 육성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의 확장 △특별계획 가능 구역을 통한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능동로 의료업무·생활의료 기능 활성화 및 면목로 생활의료기능중심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개발(특별지정) 가능 구역 지정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광진구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능동로변을 의료산업·업무의 발전축으로 개발하고, 면목로변을 생활의료·근린상업발전축으로 설정하는 등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의 의료특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용도지역 조정을 통해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된 복합개발을 실현해 부족했던 도로와 공원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중곡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한 뒤, 서울시와 협의해 올해 말까지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결정할 예정이다.아울러 공영주차장 확충과 능동로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 대규모 유휴부지(화양변전소) 복합개발을 통해 중곡동 발전을 위한 선제적 도시 재정비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동은 국내 최초로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낙후된 도시로 남아있다”면서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중곡역 일대를 의료기능 특화, 상업업무가능지역으로 확대해 의료특화 신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8.11 I 이성기 기자
北, 코로나 등 신규 발열 환자 5일 연속 `0명` 주장
  • 北, 코로나 등 신규 발열 환자 5일 연속 `0명` 주장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발열 환자 수가 닷새 연속 ‘0명’이라고 주장했다.광복지구상업중심과 평천구역식료품종합상점 등 상점들이 동사무소와 연계해 간장·된장 등 기초식품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자택 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사진=조선중앙TV)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발열 환자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90명이다.북한이 일일 신규 발생 발열 환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한 것은 보도기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닷새째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99.998%에 해당하는 477만 2734명이 완쾌되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북한의 코로나19 통계 수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게 국제사회 등 지적이다.북한은 사실상 `종식`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노동신문은 “전국적으로 악성 전염병 전파가 종식단계에 들어선 데 맞게 전반적인 방역형세의 안정적인 통제관리를 강화하고 방역보루를 질적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이 각방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이후 현재까지의 방역사업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에 토대해 국가적인 방역지침에 따라 위기대응능력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활동방향과 임무를 확정하고 완강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2.08.03 I 권오석 기자
공덕·마천 등 16곳 건축설계 용역 발주…서울시 '신통기획' 본격화
  • [단독]공덕·마천 등 16곳 건축설계 용역 발주…서울시 '신통기획' 본격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지정한 민간재개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신통기획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인 ‘대상지 현황조사와 건축 기획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정비계획에 착수했다. 구체적인 청사진은 내년 초 정비구역지정 절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2만5000호를 새로 공급할 예정이다.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사진=연합뉴스)1일 서울시는 최근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가리봉동, 공덕동, 마천동 등 16곳에 대한 현황조사와 건축 기획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5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에 따라 모집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21곳 중 일부다. 나머지 재개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오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한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로 참여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 통상 42개월 정도를 소요했던 사전타당성조사와 기초생활권계획 수립·정비계획수립 등의 절차를 14개월로 단축한다. 주민제안사전검토 절차는 6개월에서 4개월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정절차도 12개월에서 6개월로 앞당길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5년 이상 걸리는 구역지정 기간을 2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용역에선 정비계획 수립단계에 고려해야 할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상지의 인구, 문화, 생활환경 특성 등 인문환경 조사와 대상지의 지형, 자연환경, 토지이용·건축물 현황 등 대상지 특성 분석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변지역 공동주택 평균 매매가격과 부동산 추이 분석도 동시에 이뤄진다.신통기획에 적용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과 건축기획설계도 진행한다. 토지이용에서 제시한 대안별 건축 기본 배치와 구성계획, 기초현황 분석과 상위계획을 고려한 공동주택 설계원칙을 마련한다. 단지 배치나 가로 설계, 특화 설계,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디자인 기본구상도 제시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됐던 21개 후보지에 대한 기획설계 용역을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며 “대상지의 크기나 난이도에 따라 용역 종료 시점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장 안팎에선 지난 10년 동안 억제했던 재개발 정비사업이 ‘신통기획’을 통해 속도전에 나섰다며 노후주택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에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서울은 신규 주택공급이 멈추면서 주택 노후도가 치솟은 상황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시의 전체 주택 수는 301만5371가구다. 이 가운데 2000년 이전 지어진 주택은 135만3210가구로 전체의 44.9%를 기록하고 있다. 주택 종류별로 살펴보면 노후 저층 주거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비중이 매우 높다. 단독주택의 88.6%(27만1977가구), 연립주택의 79.4%(8만7814가구)가 2000년대 이전에 지어졌다. 서울시의 행정절차 지원으로 사업기간 단축이 주민 이익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사업기간을 줄이는 게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를 줄이는 방안”이라며 “공공의 행정절차 지원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2022.08.01 I 신수정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로템(064350)=이집트터널청(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으로부터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공시.△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8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 MHRA에 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의 조건부허가(CMA)를 신청했다고 공시. △삼성SDI(00640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90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33% 증가했다고 공시. △한화생명(08835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58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22% 증가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2분기 영업이익이 2조3292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91% 증가했다고 공시.△삼일제약(000520)=한국채택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6.8% 불어났다고 공시.△POSCO홀딩스(005490)=종속회사인 포스코(005490)가 인니 상·하공정 철강 생산능력 확장 등과 관련해 인니 투자부 및 크라카타우스틸과 총 35억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공시.△다스코(058730)=60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용 강재방호책 납품계약을 DAEWOO-TPL JV와 체결했다고 공시. △더블유게임즈(192080)=상반기 실적을 8월 10일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대한전선(001440)=K-IFRS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9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192080)=다음달 10일 오전 10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송원산업(004430)=2분기 영업이익이 542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6% 증가했다 공시.△환인제약(016580)=2분기 영업이익이 64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줄었다고 공시.△큐로(015590)=HT TECHNOLOGIES로부터 수주한 화공플랜트 기자재 수주 금액이 73억6832만원이라고 변경 공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현대중공업(329180)=2분기 10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74.6% 줄었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2분기 영업손실 26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70.5% 감소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5806억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한화(00088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91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4% 증가했다고 공시.△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내달 9일 오 후4시에 2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큐로(015590)는 전라북도 김제 토지를 두산에 114억5700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HD현대=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59억원으로 569.5% 증가했다 공시.△한국석유공업(00409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2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공시.△씨에스윈드(112610)=내달 10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내달 3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유환철 사외외사와 배동욱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과 맺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7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 줄었다고 공시.△한화(000880)에오로스페이스=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 11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1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 줄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내달 1일 오전 9시10분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공시.△경보제약(214390)=2분기 영업손익이 7억89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230.1% 증가했다고 공시.△LG전자(06657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7922억원으로 12% 감소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2분기 영업손실 15억1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1%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공시.△대호에이엘(069460)=기존 최대주주 대호하이텍이 520만주를 장외매도하고 비덴트가 520만주(10%)를 장외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고 공시.△계룡건설산업(013580)=시흥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수주 규모 금액이 1070억7620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HD현대=분기배당으로 1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 지속가능보고서(2021 SK이노베이션 ESG Report)를 작성해 회사 홈페이지에 제출했다고 공시.△두산에너빌리티(0340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283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94% 늘었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강지연 신규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노영호, 강지연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8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9일 오전 9시 10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신세계(004170)I&C=신세계라이브쇼핑 418만1738주를 신세계에 837억5600만원에 양도하는 거래가 종료됐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HD현대=계열사인 아비커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보통주 1만주(100억원)를 출자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장학사업 및 법인운영금 지원을 위해 성균관대학에 4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중공업(01014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25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1.6% 줄었다고 공시.△효성ITX(094280)=분기배당으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만도(2043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56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줄었다고 공시.△삼성SDI(006400)=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후원금으로 21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삼성생명공익재단에 9억원, 삼성복지재단에 2억700억원, 호암재단에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LG유플러스(032640)=내달 5일 오후 2시에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추정 결산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별도기준 2분기 영업손익이 34억8900만원 손실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43.6% 확대됐다고 공시.△두산(00015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고 공시.△코오롱글로벌(003070)=발주처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1674억원 규모의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가 해지됐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평택 P2L 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계약기간이 기존 이달말에서 다음달말까지로 변경됐다고 저정공시.△효성중공업(298040)=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5% 늘었다고 공시.효성(0048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56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6% 감소했다고 공시.△컨버즈(109070)=의약학 제품 연구 개발 업체 바이오웨이의 주식 15만1716주를 18억8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874억4900만원으로 77.4% 줄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내달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 680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 세빛섬이 뉴스타해치유한회사에서 빌린 799억원 채무에 대해 세빛섬 주권 534만1380주를 오는 9월 29일부터 1년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는 자회사 평화산업이 하나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142억5000만원에 대해 171억원의 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내달 5일 상반기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범양건영(002410)은=김포한강신도시 Bc-04블럭 연립주택 신축사업 계약기간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말로 한달 연장한다고 공시.△유화증권(003460)=9월 8일에 회사 본사 강당에서 고승인 사내이사 후보자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주식회사 온과 맺은 지분 취득 결정을 계약 해제에 따라 철회한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PyungHwa India Pvt Ltd)가 하나은행에서 빌린 43억8000만원 규모 채무에 대해 52억5700만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씨제이씨지브이(079160)=내달 5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이트론씨스템즈에 대해 공시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2022.07.30 I 전선형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로템(064350)=이집트터널청(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으로부터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공시.△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8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 MHRA에 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의 조건부허가(CMA)를 신청했다고 공시. △삼성SDI(00640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90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33% 증가했다고 공시. △한화생명(08835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58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22% 증가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2분기 영업이익이 2조3292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91% 증가했다고 공시.△삼일제약(000520)=한국채택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6.8% 불어났다고 공시.△POSCO홀딩스(005490)=종속회사인 포스코(005490)가 인니 상·하공정 철강 생산능력 확장 등과 관련해 인니 투자부 및 크라카타우스틸과 총 35억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공시.△다스코(058730)=60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용 강재방호책 납품계약을 DAEWOO-TPL JV와 체결했다고 공시. △더블유게임즈(192080)=상반기 실적을 8월 10일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대한전선(001440)=K-IFRS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9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192080)=다음달 10일 오전 10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송원산업(004430)=2분기 영업이익이 542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6% 증가했다 공시.△환인제약(016580)=2분기 영업이익이 64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줄었다고 공시.△큐로(015590)=HT TECHNOLOGIES로부터 수주한 화공플랜트 기자재 수주 금액이 73억6832만원이라고 변경 공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현대중공업(329180)=2분기 10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74.6% 줄었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2분기 영업손실 26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70.5% 감소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5806억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한화(00088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91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4% 증가했다고 공시.△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내달 9일 오 후4시에 2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큐로(015590)는 전라북도 김제 토지를 두산에 114억5700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HD현대=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59억원으로 569.5% 증가했다 공시.△한국석유공업(00409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2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공시.△씨에스윈드(112610)=내달 10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내달 3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유환철 사외외사와 배동욱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과 맺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7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 줄었다고 공시.△한화(000880)에오로스페이스=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 11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1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 줄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내달 1일 오전 9시10분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공시.△경보제약(214390)=2분기 영업손익이 7억89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230.1% 증가했다고 공시.△LG전자(06657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7922억원으로 12% 감소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2분기 영업손실 15억1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1%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공시.△대호에이엘(069460)=기존 최대주주 대호하이텍이 520만주를 장외매도하고 비덴트가 520만주(10%)를 장외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고 공시.△계룡건설산업(013580)=시흥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수주 규모 금액이 1070억7620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HD현대=분기배당으로 1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 지속가능보고서(2021 SK이노베이션 ESG Report)를 작성해 회사 홈페이지에 제출했다고 공시.△두산에너빌리티(0340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283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94% 늘었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강지연 신규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노영호, 강지연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8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9일 오전 9시 10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신세계(004170)I&C=신세계라이브쇼핑 418만1738주를 신세계에 837억5600만원에 양도하는 거래가 종료됐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HD현대=계열사인 아비커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보통주 1만주(100억원)를 출자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장학사업 및 법인운영금 지원을 위해 성균관대학에 4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중공업(01014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25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1.6% 줄었다고 공시.△효성ITX(094280)=분기배당으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만도(2043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56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줄었다고 공시.△삼성SDI(006400)=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후원금으로 21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삼성생명공익재단에 9억원, 삼성복지재단에 2억700억원, 호암재단에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LG유플러스(032640)=내달 5일 오후 2시에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추정 결산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별도기준 2분기 영업손익이 34억8900만원 손실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43.6% 확대됐다고 공시.△두산(00015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고 공시.△코오롱글로벌(003070)=발주처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1674억원 규모의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가 해지됐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평택 P2L 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계약기간이 기존 이달말에서 다음달말까지로 변경됐다고 저정공시.△효성중공업(298040)=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5% 늘었다고 공시.효성(0048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56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6% 감소했다고 공시.△컨버즈(109070)=의약학 제품 연구 개발 업체 바이오웨이의 주식 15만1716주를 18억8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874억4900만원으로 77.4% 줄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내달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 680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 세빛섬이 뉴스타해치유한회사에서 빌린 799억원 채무에 대해 세빛섬 주권 534만1380주를 오는 9월 29일부터 1년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는 자회사 평화산업이 하나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142억5000만원에 대해 171억원의 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내달 5일 상반기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범양건영(002410)은=김포한강신도시 Bc-04블럭 연립주택 신축사업 계약기간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말로 한달 연장한다고 공시.△유화증권(003460)=9월 8일에 회사 본사 강당에서 고승인 사내이사 후보자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주식회사 온과 맺은 지분 취득 결정을 계약 해제에 따라 철회한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PyungHwa India Pvt Ltd)가 하나은행에서 빌린 43억8000만원 규모 채무에 대해 52억5700만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씨제이씨지브이(079160)=내달 5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이트론씨스템즈에 대해 공시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2022.07.29 I 전선형 기자
커피찌꺼기, 벽돌로 재활용한다…문화재 보호구역 개발규제 완화
  • 커피찌꺼기, 벽돌로 재활용한다…문화재 보호구역 개발규제 완화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신산업화와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각종 환경규제를 합리화한다. 나무제품이나 비료 제조 등으로 재활용이 제한된 커피찌꺼기를 벽돌 제조나 발전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숲속야영장에 숲속의 집을 설치할 때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해 사회적 약자가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각종 입지규제도 완화된다.(사진=이미지투데이)정부는 27일 열린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환경 및 입지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반도체 업종 특수성을 고려해 특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마련한다. 현재는 반도체 생산설비가 밀폐형·완제품 형태로 수입돼 생산장비 내부 배관 설치 현황을 확인하는 등 시설기준을 지키기가 어렵다. 정부는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인증받은 완제품과 모듈 형태 수입장비에 대한 시설기준을 인정하고 이에 맞는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도 활성화해 불필요한 소각과 매립을 줄일 계획이다. 현행 제도에서는 오염과 이물질이 있어 단순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플리스틱을 열분해해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미비하다. 정부는 열분해유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정을 정비해 재활용 유형을 확대하는 등 순환경제 이행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 재활용 유형이 비료와 사료 생산 등으로 제한된 커피찌꺼기 재활용도 활성화한다. 커피찌꺼기를 발전연료로 사용하거나 축사깔개, 벽돌 등 요업제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신산업의 입주조건을 완화하는 등 입지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지난 2020년 5월 산업단지 입주업종 네거티브 제도 도입에도 현재 서비스업의 경우 입주가 가능한 업종이 제한적이다. 정부는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 요건을 완화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입주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 인정범위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수출입 목적 제조기업이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기 위해 해당 항만의 수출입 실적이 입주 직전 3년간 총 매출액 대비 20% 이상을 충족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때문에 신규 제조기업의 경우 관할 항만으로만 수출입 실적 기준을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부는 제조기업체의 입주자격 기준이 되는 수입 및 수출액 실적기준자료를 전국 항만으로 확대해 진입장벽을 완화한다. 항만법 규정을 개정해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 기준이 되는 실적기준 자료를 전국항만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배후단지 내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편리성도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을 설치할 경우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포함해 설치하는 게 불가능하다. 이때문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앞으로는 숲속야영장 기본시설 중 숲속의 집을 설치하는 경우 위생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숲속의 집 건축물 중 총 바닥면적의 400㎡ 이하는 위생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문화재 주변 보호구역 개발행위 관련 규제도 완화된다. 현재는 문화재 외곽 경계로부터 500m 내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정하고 문화재보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개발행위 허가여부를 심의한다. 이같은 행위제한으로 사유재산권 침해 등 지역주민 불편과 문화재 보존과 개발 사이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앞으로는 규제완화 방안을 도입해 주변의 개발수요와 도시계획 등을 고려해 합리적 조정으로 규제완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경미한 현상변경 등 행위를 발굴해 시·군·구청장의 허가 위임범위를 확대해 문화재의 핵심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22.07.28 I 공지유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180억원…전년比 5.3%↑
  •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180억원…전년比 5.3%↑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 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 7690억원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가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5.9%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가 늘어나 연간 수주 목표(14조 642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2조 6760억원에서 4조 1350억원으로 54.5% 증가했고, 신사업부문이 지난해 3580억원에서 4510억원으로 26%가 늘어나며 주택사업과 신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수주는 한강맨션 재건축과 불광 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GS이니마(4260억원)와 단우드(2490억원) 등 신사업 부문과 베트남 나베신도시(1-1 구역, 2,140억원)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 분기별 실적도 3년3개월만에 분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 4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3%, 신규수주는 4조 3780억원으로 29.1%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다.GS건설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7 I 신수정 기자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미계약 1년새 두 배
  •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미계약 1년새 두 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미계약 물량이 작년 상반기의 두 배로 늘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아파트 청약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작년 상반기 1396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2788가구로 늘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 계약 포기나 청약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줍줍’이라고도 불린다.같은 기간 지역별 청약 당첨자 미계약 물량은 서울이 99가구에서 781가구로, 경기는 1294가구에서 1553가구로 늘었다. 청약 불패로 여겨졌던 서울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삼양사거리특별계획3구역 재개발)과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강북종합시장 재정비)가 여전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칸타빌수유팰리스의 경우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15% 할인 분양에 나섰으나 내달 1일 다섯 번째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인천은 작년 3가구에서 올해 454가구로 늘어 무려 151배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4368가구에서 6804가구로, 지방은 2972가구에서 4016가구로 늘어 수도권보다는 무순위 청약 물량의 증가 폭이 작았다.집값 급등기였던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수도권 아파트 청약은 ‘로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았으나 1년 새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이다.올해부터 아파트 분양 잔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졌고, 이달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자에게 DSR 40%(연간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으면 안 된다는 뜻)가 적용되면서 규제가 더욱 강화됐다. 여기에다 작년 말부터 꾸준하면서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청약시장의 열기가 식자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 폭도 최근 급격히 줄고 있다. 전국의 청약통장 월별 가입자 증가 수는 지난 4월 4만8530명에서 5월 2만 4636명으로 ‘반 토막’ 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고작 147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신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해 들어 월별 기준으로 가장 적다.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청약 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수도권에서도 입지적인 매력이 떨어지고, 분양가도 저렴하지 않은 단지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양극화 경향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2.07.27 I 신수정 기자
8월 생초 구매자 대출 확대 속 전국 4.4만가구 분양
  • 8월 생초 구매자 대출 확대 속 전국 4.4만가구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8월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80%로 확대되는 등 대출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전국 4만 40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총 63곳·5만 5725가구(사전청약·공공·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 예정이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4만 4587가구이며, 권역별로 수도권 1만 4589가구(32.72%), 지방 2만 9998가구(67.28%)였다. 이는 전년 동월 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 실적 1만 7334가구(청약홈, 1순위청약일 기준) 대비해서는 약 157.22%, 전월(7월) 실적 1만 3900가구 대비해서는 약 220.77% 늘은 수치다.8월부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규제지역 여부, 주택가격에 상관없이 LTV를 최대 80%까지 적용 받는다. 대출한도도 최대 4억원→6억원까지 늘어난다. 1주택자의 경우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 시 기존주택 처분 기한이 6개월→2년으로 늘어나고, 신규주택 전입 의무기간도 폐지된다.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하는 알짜 단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다만, DSR 규제는 그대로 유지되고 최근 기준금리도 급등세를 보여, 실제로 기존 대비 더 많은 대출을 받게 되는 계층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다음은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다.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을 재개발하는 ‘휘경3자이(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19가구가 일반물량으로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8가구 규모다. 권선지구는 7000가구에 이르는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시티로 조성되는 곳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이 모두 집약돼 있다.두산건설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일반분양 178가구) 규모다.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가깝다.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의왕시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인덕원자이 SK VIEW’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총 2633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899가구(전용면적 39~112㎡)다. 모락산 자락에 들어서는 데다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언덕공원 등이 있다.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극동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아파트 249가구, 오피스텔 108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14가구다. 수도권 1호선 간석역과 수도권 1호선·인천 2호선 주안역이 가깝다.
2022.07.27 I 신수정 기자
  • [재송]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LG전자(066570)=제너럴모터스(GM) Bolt EV 차량용 배터리와 관련해 발생하는 리콜 관련 제반 비용의 귀책 분담비율을 LG에너지솔루션과 50대 50 분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시. △SK케미칼(285130)=슈에(Shuye)와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및 신규 화학적 재활용 원료·제품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2552억원 대구 신암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일동홀딩스(000230)=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19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계열회사인 호주세넥스법인에 보유 가스전 추가개발을 위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1358억9700만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코람코에너지리츠(357120)=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독립문 주유소 토지 및 건물 등을 124억88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일동제약(249420)=계열회사인 일동히알테크에 대해 9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공시.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진형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손상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약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자연과환경(0439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이 129억5000만원 규모 평택 포승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아시아경제(1277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CNH(023460) 계열사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 주식 5만주를 140억원에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힘스(2384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아이텍(1198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개선, 신규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360억원 규모 유형자산을 매각한다고 공시.△디와이디(21955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56억원 규모 고양 성석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NH(0234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호텔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 주식 5만주를 14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
2022.07.26 I 백주아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LG전자(066570)=제너럴모터스(GM) Bolt EV 차량용 배터리와 관련해 발생하는 리콜 관련 제반 비용의 귀책 분담비율을 LG에너지솔루션과 50대 50 분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시. △SK케미칼(285130)=슈에(Shuye)와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및 신규 화학적 재활용 원료·제품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2552억원 대구 신암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일동홀딩스(000230)=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19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계열회사인 호주세넥스법인에 보유 가스전 추가개발을 위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1358억9700만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코람코에너지리츠(357120)=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독립문 주유소 토지 및 건물 등을 124억88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일동제약(249420)=계열회사인 일동히알테크에 대해 9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공시.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진형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손상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약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자연과환경(0439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이 129억5000만원 규모 평택 포승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아시아경제(1277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CNH(023460) 계열사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 주식 5만주를 140억원에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힘스(2384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아이텍(1198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개선, 신규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360억원 규모 유형자산을 매각한다고 공시.△디와이디(21955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56억원 규모 고양 성석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NH(0234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가 호텔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 주식 5만주를 14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
2022.07.25 I 백주아 기자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SK네트웍스(001740)=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이 자사주 17만637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최성환 사업총괄의 지분율은 2.57%(638만4656주)가 됐다.△노루페인트(090350)=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한경원씨가 보통주 651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경원씨의 지분율은 1.02%(13만8253주)다.△한국가스공사(036460)= 1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관련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5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천연가스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제5 LNG생산기지 2단계 건설이다. △도화엔지니어링(002150)= 합동회사 메가솔라파크와 계약했던 300억원 규모의 이와키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 용역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지 주요 사유는 사업주의 태양광발전소 매각이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화곡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한 90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기자본대비 3.1%에 해당하는 규모다.△DGB금융지주(139130)=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 증액, 한국증권금융 담보금융지원대출 한도 증액 등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사업부문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차입수단 확보 차원이다. △페이퍼코리아(001020)=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TS트릴리온(317240)=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96,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 56 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차액이 85억6699만3090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2.47%에 해당한다.△박셀바이오(323990)= 미등기임원 모씨에 보통주 450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4만1940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7월15일부터 2029년 7월14일까지다. △아이씨케이(068940)= 신용카드 공급업체선정 입찰 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2억6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6.73%에 해당한다.△아나패스(123860)= 관계기업인 지씨티리써치에 KEB하나은행을 채권자로 99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52%에 해당하며 담보제공재산은 정기예금이다. 담보제공기간은 2023년 7월18일까지다.△서울옥션(063170)= 신세계 피인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신세계(004170)에 지분 매각 관련 검토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15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럴(267790)= 전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가 보유 주식을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더네이쳐홀딩스(298540)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소유지분은 47.73%다. 아울러 최대주주변경으로 대표이사가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159910)= 전 고문인 유 모 씨의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7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40.08%에 해당한다. △바이오스마트(038460)= 신용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4억14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의결서 수령후 충분한 법리검토를 거쳐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 제기 등 관련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디콕스(054180)= 채권자와의 협의에 의해 147억5808만5500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6850원, 만기일은 2024년 6월4일이다.△원텍(33657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디야그레이저 수술기(Picocare Pro)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알비더블유(36157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진우, 김도훈(공동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4인에서 김진우 및 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된다고 15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33.66%다. △케어젠(214370)= 바디 스컬트(Body Sculpt)와 체결했던 92억5683만1111원 규모의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상대방의 계약불이행으로 해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76%에 해당한다.△아이진(185490)=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6만3862주가 발행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30%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939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아우딘퓨쳐스(2276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정정 지연 공시를 이유로 아우딘퓨쳐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내달 9일이다.△세종메디칼(25883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96만5530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46억557만8100원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8일이다.
2022.07.18 I 박민 기자
'재건축 발목'…알박기하며 소송 '단지 내 상가'
  • '재건축 발목'…알박기하며 소송 '단지 내 상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평가받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상가 논란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가 분리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건축심의 절차를 진행 중인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 아파트는 상가를 제외하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상가 제척을 둘러싸고 조합원 내부 갈등이 컸다. 이 때문에 재건축 정비구역 일몰 기한이 도래하면서 구역 해제가 이뤄질 뻔했다”며 “지난해 11월 상가 제척 토지분할 소송의 확정 판결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가락프라자는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 35층, 9개동, 113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가락프라자는 정비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이었으나 일몰 기한 연장을 요청을 통해 해제 위기를 피했다. 재건축 사업에서 상가는 계륵 같은 존재다. 지난달 건축심의를 통과한 인근 송파동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역시 지난 1월 상가 제척에 따른 공유물 분할 판결을 받았지만 여전히 조합 내 이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하다.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사진)당시 법원은 “추진위는 조합설립에 관해 아파트 구분소유자와 유치원의 소유자로부터 동의를 받았으나 상가의 구분소유자로부터 과반수의 동의를 받지 못함으로써 결국 조합설립의 동의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며 “추진위는 조합설립의 동의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도시정비법에 따라 이 사건 토지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다만 실제로 소송까지 이어지다 보니 1~2년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기 일쑤다. 재건축 조합과 상가 소유주간 갈등의 대부분은 개발 이익에 대한 재분배에서 비롯된다. 상가 소유주는 재건축 기간 생계유지가 어려운데 이에 따른 보상이 부족하고 재건축 후 기대되는 자산가치도 아파트보다 떨어진다. 또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도 소수의 상가 소유주의 의견을 반영하기 어려워 신축 상가 위치나 설계, 면적을 두고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도 상가위원회가 기존 상가 대지에 아파트를 짓는 데 쓰일 땅만큼 조합이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결국 조합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상가 기여 개발 이익금으로 910억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겨우 마무리했다.상가가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떠오르면서 일부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에서 상가 소유주에게도 아파트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초구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이다. 이 조합은 상가 조합원도 상가 대신 아파트를 받을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산정 비율을 통상적인 수치 ‘1.0’에서 ‘0.1’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분양주택의 최소 분양가에 ‘산정 비율’을 곱한 값보다 상가 조합원의 권리 차액(상가 조합원 신규 분양가-종전 재산가액)이 커야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데 이 기준값을 낮춘 것이다.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있다면 알박기나 과도한 보상비를 요구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재건축 절차마다 소송을 걸어 사업을 지연시킨다”며 “추진위 단계부터 사전협의체를 만들어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분쟁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7.17 I 하지나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SK네트웍스(001740)=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이 자사주 17만637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최성환 사업총괄의 지분율은 2.57%(638만4656주)가 됐다.△노루페인트(090350)=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한경원씨가 보통주 651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경원씨의 지분율은 1.02%(13만8253주)다.△한국가스공사(036460)= 1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관련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5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천연가스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제5 LNG생산기지 2단계 건설이다. △도화엔지니어링(002150)= 합동회사 메가솔라파크와 계약했던 300억원 규모의 이와키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 용역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지 주요 사유는 사업주의 태양광발전소 매각이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화곡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한 90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기자본대비 3.1%에 해당하는 규모다.△DGB금융지주(139130)=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 증액, 한국증권금융 담보금융지원대출 한도 증액 등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사업부문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차입수단 확보 차원이다. △페이퍼코리아(001020)=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TS트릴리온(317240)=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96,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 56 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차액이 85억6699만3090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2.47%에 해당한다.△박셀바이오(323990)= 미등기임원 모씨에 보통주 450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4만1940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7월15일부터 2029년 7월14일까지다. △아이씨케이(068940)= 신용카드 공급업체선정 입찰 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2억6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6.73%에 해당한다.△아나패스(123860)= 관계기업인 지씨티리써치에 KEB하나은행을 채권자로 99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52%에 해당하며 담보제공재산은 정기예금이다. 담보제공기간은 2023년 7월18일까지다.△서울옥션(063170)= 신세계 피인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신세계(004170)에 지분 매각 관련 검토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15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럴(267790)= 전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가 보유 주식을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더네이쳐홀딩스(298540)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소유지분은 47.73%다. 아울러 최대주주변경으로 대표이사가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159910)= 전 고문인 유 모 씨의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7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40.08%에 해당한다. △바이오스마트(038460)= 신용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4억14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의결서 수령후 충분한 법리검토를 거쳐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 제기 등 관련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디콕스(054180)= 채권자와의 협의에 의해 147억5808만5500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6850원, 만기일은 2024년 6월4일이다.△원텍(33657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디야그레이저 수술기(Picocare Pro)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알비더블유(36157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진우, 김도훈(공동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4인에서 김진우 및 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된다고 15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33.66%다. △케어젠(214370)= 바디 스컬트(Body Sculpt)와 체결했던 92억5683만1111원 규모의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상대방의 계약불이행으로 해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76%에 해당한다.△아이진(185490)=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6만3862주가 발행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30%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939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아우딘퓨쳐스(2276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정정 지연 공시를 이유로 아우딘퓨쳐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내달 9일이다.△세종메디칼(25883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96만5530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46억557만8100원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8일이다.
2022.07.15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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