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92건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카카오(035720)=계열사인 록앤올의 법인 청산을 통한 지배구조 간명화를 위해 록앤올의 채무 55억7700만원을 면제하기로 결정. 카카오스페이스엔 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647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엔 운영자금으로 최대 10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HMM(011200)=계열사인 에이치엠엠퍼시픽에 3187억원 규모의 기존 대여금 만기를 연장. △방림(003610)=보통주 한 주당 45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 △GS건설(006360)=2945억원 규모의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SK가스(018670)=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사업 추진을 위해 242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JW중외제약(001060)=보통주·2우선주·6우선주에 주당 375원, 1우선주에 주당 400원 각각 현금배당하기로 계획. △CJ대한통운(000120)=사내근로복지기금에 400억원을 증여. 증여금은 내년 중 분할 증여 예정. △태경케미컬(006890)=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자해 액체탄산·드라이아이스 제조업체 태경그린케미컬 신규 설립 결정. △롯데손해보험(000400)=적정 유동성 유지 목적으로 단기자금 차입한도를 3조1500억원 증액. △롯데케미칼(011170)=계열사인 PT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PT LOTTE Chemical Indonesia)가 한국수출입은행(KEXIM)외 대주단(상업은행)에서 차입한 3조1500억원에 대해 지급 보증을 결정. 롯데지에스화학 C3 공장 건설 자금과 운전자본 차입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롯데지에스화학 지분 전체를 KB국민은행 등 대주단에 담보로 제공. 담보 금액은 1938억원. △한미약품(128940)=보통주 1주당 신주 0.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에이프로젠(007460)=‘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글로벌 임상 및 품목허가 진행과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의 더 원활한 개발을 위해 투자유치 규모에 따라 경영권 변동도 수반할 수 있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자본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 △SK(034730)=지분 취득을 통해 예스파워테크닉스를 자회사로 편입. △알리코제약(26066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CS(065770)=SK텔레콤과 42억원 규모 5G 광중계기 외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에 해당. △피엔티(13740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세경하이테크(148150)=최대주주가 이영민외 11인에서 에스지에이치홀딩스 유한회사로 변경. △JW신약(06729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한국선재(02555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미래컴퍼니(049950)=보통주 1주당 0.03주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 △셀피글로벌(068940)=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지나인제약(078650)=수원지방법원에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트래픽(234300)=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195억원 규모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 기자재 제작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2%에 해당. △파트론(09170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운영자금 300억원 확보를 위해 에프원(F1)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비나텍(12634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하는 주식배당을 결정. △인포마크(175140)=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로라미디어 지분 100%를 4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2022.12.15 I 이수빈 기자
고양시의회 내년 본예산 심의 '보이콧'…중요 민생사업 중단 위기
  • 고양시의회 내년 본예산 심의 '보이콧'…중요 민생사업 중단 위기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의회의 내년도 예산심의 지연으로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겨울을 맞아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확충은 물론 도로응급복구 및 재해에 대비한 예산안들이 줄줄이 발목을 잡히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13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고양시의회 2차 정례회 안건으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하지만 시의회가 예산심사 ‘보이콧’ 입장을 표명하면서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사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시의회가 연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법령 및 조례에 따른 설치·운영시설과 지출의무 이행, 계속사업 등 법정 경비만으로 이뤄진 준예산만 집행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사진=고양특례시)결국 고양시 역사 이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상황이 초래돼 신규사업 중단과 민생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실제 당장 제설장비 용역(45억 원)과 도로 응급복구(76억 원) 등 긴급한 재해복구를 비롯해 교통시설 유지보수(47억 원), 공원 관리용역(111억 원) 등 계약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또 청년일자리 대학생 행정체험(2억6000만 원) 및 자율방범대 지원(3억 원),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민간 행사 보조금(57억 원)의 지급 또한 중지된다.특히 법령과 조례상 임의규정으로 정해진 학교 무상급식 예산(300억 원)과 교육기관 보조금(186억 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지원이 불가능해 진다.도로 보도정비 예산(116억 원)과 배수펌프장 시설정비(50억 원), 교량 보수보강(43억 원) 등 재난대응 시설비 역시 집행이 중단된다.이같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시의회의 조속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유치를 통한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 8기 주요정책이 중단되는 사태도 우려했다.시 관계자는 “관행적이고 단순한 복지포퓰리즘 예산은 지양하고 고양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실현 등의 정책 방향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늦워질 경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재도약을 준비하던 성장동력이 상실될 가능성 크다”고 지적했다.실제 고양시는 현재 ‘글로벌 자족도시’를 내세워 바이오·마이스·반도체·IP(지식재산)·문화 등 핵심 전략산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경제·물류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육성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약 예산안이 의결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사업들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을 수 밖에 밖에 없다”며 “민생사업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2.12.13 I 정재훈 기자
한강변 재건축 몸값 '꿈틀'…오피스텔·상가 거래 '꽁꽁'
  • 한강변 재건축 몸값 '꿈틀'…오피스텔·상가 거래 '꽁꽁'
  • [이데일리 이성기 김아름 기자] 경기 침체 국면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위기에 처해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2020년 이전으로 돌아가는 중이는 분석이 나온다. 업라이즈 부동산 애널리스트 채상욱 대표는 11일 “2020년~2021년에는 `제로 금리화`로 대표되는 유동성 확대가 이뤄졌다. 또 임대차법 개정을 통해 전세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매매가도 함께 올랐다”며 “올해 부동산 시장은 2020년~2021년과 정반대인 상황이다”고 진단했다.이어 그는 “2022년 하반기부터는 전세가가 하락하면서 `역전세`로 전환됐다. 이러한 역전세 기조는 2023년 말까지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 기간에 있었던 유동성 특수가 끝나고 다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회귀하는 기간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거와 달리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가격이 하락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급등에 따른 부채 상환 부담 증대로 매수 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가격 하락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주목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급등에 따른 부채 상환 부담 증대로 매수 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가격 하락이 장기화 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사진은 11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내 집 마련’ 특공 노려야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우선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시행 시장`을 구분해서 볼 것을 제안했다. 김 소장은 “투자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하면 즉각 반등하겠지만 한 번 망가진 시행 시장은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지금 위기 상태기도 하지만 기회를 잡으려고 하면 결국은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더 강조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축 대장 단지의 경우 급매로 내놓아도 실소유 목적의 사람들이 `이 정도면 괜찮다`고 판단하고 매매 계약을 성사하는 것이다”며 “구축이나 나 홀로 아파트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지들은 반년 넘게 거래가 단 한 건도 없는 곳도 수두룩하다”고 덧붙였다. 공급 절벽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김 소장은 “정비사업 규제 완화는 앞으로 신규 공급을 위한 정책적 명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먼저 움직일 수 있다”며 “최근 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를 시작으로 여의도 시범 아파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등 굵직굵직한 이슈가 나오고 있는데 인허가권을 쥔 서울시가 그간 시장에 큰 영향이 있을 만한 행동은 자제해 왔지만 이제는 풀어줘도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세 곳의 공통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임을 고려 시 다음 지역은 잠실·성수·압구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김 소장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투자의 핵심인 `안전 마진`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상대적인 소액으로 신축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투자인데 시장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투자보다는 정비사업 투자가 보다 확실한 대안이 된다는 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특히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이주·철거 단계 이후 지역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김 소장은 “통상 정비사업의 비용 결산을 보면 이주 개시 이후로 전체 사업 비용의 70%가 들어간다”며 “이주비가 나가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금융 비용과 공사비가 절대적이다. 이주 개시 이후로는 어떻게든 속도전으로 가지 사업이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특별공급을 노려 볼 것을 권했다. 윤지혜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특별공급 비중을 많이 늘려놔 기본적으로 특별공급 대상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공공분양에서는 85% 수준까지 특별공급 물량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1순위 조건 충족도 중요한 포인트다. 윤 연구원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얘기가 나왔을 때 지역 우선과 관련한 조건들이 있었다. 서울 같은 경우 2년 거주 조건이 우선 조건이고 조정대상지역은 1년 이상, 비규제 지역은 지자체 결정에 따라 거주 기간 제한을 둘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수도권에서 최근 미분양이 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핵심지에서 경쟁이 안 붙는 건 아니라서 미리 지역 우선도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윤 연구원은 “어쨌든 최근 분양시장도 위축되면서 내 집 마련을 할 기회가 확대됐다”며 “특히 지방은 다 규제지역 해제가 된 상황에서 최근 분위기로는 무작정 분양가를 높게 올려서 되는 시장은 아니라서 지방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로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이미나 기자.◇경매 투자, 원년 될 수도…수익형 부동산, `빙하기` 지속경매는 경기 침체와 맞물려 물건이 큰 폭으로 늘면서 큰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한다. 이에 내년이 경매 투자의 원년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스고옥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정다혜 미스고 사업대표는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수 심리 위축으로 유찰 횟수가 많아져 경매 물건이 쌓이고 있다”며 “1회 유찰 시마다 최저 매각가가 20~30%씩 낮아지기 때문에 낙찰가가 매매 시세나 호가 보다 더 낮을 때 입찰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 아파트와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등도 경매 시장에 등장했지만 2번 정도 유찰된 뒤에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 대표는 “매각 차익을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정비사업 등 미래 가치가 접목된 물건을 눈여겨보다 입찰에 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당분간 경매 시장의 한파가 이어지리라 예상하기 때문에 감정 평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매매 시장 역시 하락장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정가가 매매 시세보다 더 높을 수 있다”며 “시세 조사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유념해 할 점”이라고 진단했다. 정 대표는 “감정평가 시점에 따른 투자 전략도 있다. 감정평가 시점이 1년 이상 지나있는 물건은 가격 그래프가 우상향하는 부동산의 특성상 시세가 낮을 가능성이 크다”며 “감정평가 시점이 현재 시세를 반영하지 못한 물건의 유찰을 기다려 입찰하는 전략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거래 빙하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저금리 시절에는 매력적이었던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고금리 시절에선 매력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며 “주로 시중금리와 비교 우위를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데 자본 이득보다는 임대 수익을 주로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임대 수익을 겨냥한 수익형 부동산일수록 대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른바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며 “투자해 임대료를 받아도 대출 이자를 내고 나면 실익이 없다. 일각에선 오히려 역마진이 생길 수 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거래 빙하기가 계속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박 위원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2024년에 가서야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또 올릴 때는 단기간 큰 폭으로 인상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 부담 때문에 내릴 때는 찔끔찔끔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어도 내년은 고금리가 이어질 것이어서 금리가 어느 정도 낮아지지 않는 한 수익형 부동산은 활기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 침체 본격화와 고금리까지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쯤 급매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박 위원은 “상가와 오피스텔은 마치 채권처럼 거래되는 아파트보다는 움직임이 후행적”이라며 “MZ세대는 오피스텔을 아파트와 비슷한 살림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MZ세대가 선호하는 도심권과 업무 밀집 지역 위주로 매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저금리 시대에서 고금리 시대로 이행하면서 고통스러운 적응 과정을 겪는 상황이어서 시중금리에 민감한 수익형 부동산은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2.12.12 I 이성기 기자
경기 광명·대전·울산 등 주요 지역 연말 분양 `큰 장` 선다
  • 경기 광명·대전·울산 등 주요 지역 연말 분양 `큰 장` 선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전국 주요 지역 연말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에는 46개 단지, 총 3만 6603가구 중 2만 5853가구가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주요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면서 가점이 낮은 청약통장 소지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그 동안 공급이 없던 광명 뉴타운의 경우 2년 반 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말을 맞아 경기 광명과 대전 중구, 남양주 덕소, 울산 중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 조감도. (사진=호반건설)호반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 10R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93가구(전용면적 39~84㎡)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광명 사거리역이 있으며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전국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광명 뉴타운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대폭 개선될 예정에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은 전체 가구수 절반을 넘는 485가구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중흥토건은 이달 경기 광주시 송정공원 특례사업으로 건립하는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59~84㎡ 총 840세대 규모다. `송정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단지와 함께 갖춰지는 송정공원은 약 8만 7000㎡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2022.12.09 I 이성기 기자
  • [재송]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형지I&C(011080)는 약 142억원 규모 6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엔투텍(227950)은 약 4억2713만원 규모의 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국보(001140)는 5일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사임에 따라 하현, 최강용, 신상철 각자대표 체제에서 하현, 박찬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임직원 상여 지급 목적으로 9억585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씨앤지하이테크(264660)는 등기임원 1명을 대상으로 7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5일 공시했다. 행사 비율은 0.8%로, 행사가격은 6250원이다. △조선내화(000480)는 지난 2일 포스코와 약 558억원 규모의 핵심 양소 에코 내화물, 기타 N/Z 등 기타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4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9월 30일까지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5일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49억9078만원이다.△세종텔레콤(036630)은 49억4511만원 규모 보통주 783만693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DL이앤씨(375500)는 5일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815억299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69%에 해당한다.△바이온(032980)은 약 7억원 규모의 3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CBI(013720)는 CBI USA 주식 100주를 약 13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31%에 해당한다. △미스터블루(207760)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엠브레인(169330)은 미등기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총 22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5일 공시했다.△큐알티(405100)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보통주 796만9112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23년 1월10일이다. △콤텍시스템(031820)은 수피아이티센홀딩스(SPC)의 주식 85만5481주를 193억6595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56%에 해당한다. 이로써 SPC에 대한 콤텍시스템의 지분율은 100%로 늘어난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든센츄리(900280)에 대해 자기주식 처분 결정 철회를 내용으로 하는 공시번복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을 예고한다고 5일 공시했다.△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엔피의 경영 효율화와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한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엔피의 주식 200만주를 약 136억6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디에스앤엘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억원 규모 제28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차백신연구소(261780)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티라유텍(322180)은 삼성전기(009150)와 30억원 규모의 ‘삼성전기 베트남 FCBGA 물류시스템 구축 위탁개발’ 관련 계약을 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2.12.06 I 윤정훈 기자
  • 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형지I&C(011080)는 약 142억원 규모 6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엔투텍(227950)은 약 4억2713만원 규모의 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국보(001140)는 5일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사임에 따라 하현, 최강용, 신상철 각자대표 체제에서 하현, 박찬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임직원 상여 지급 목적으로 9억585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씨앤지하이테크(264660)는 등기임원 1명을 대상으로 7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5일 공시했다. 행사 비율은 0.8%로, 행사가격은 6250원이다. △조선내화(000480)는 지난 2일 포스코와 약 558억원 규모의 핵심 양소 에코 내화물, 기타 N/Z 등 기타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4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9월 30일까지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5일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49억9078만원이다.△세종텔레콤(036630)은 49억4511만원 규모 보통주 783만693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DL이앤씨(375500)는 5일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815억299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69%에 해당한다.△바이온(032980)은 약 7억원 규모의 3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CBI(013720)는 CBI USA 주식 100주를 약 13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31%에 해당한다. △미스터블루(207760)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엠브레인(169330)은 미등기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총 22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5일 공시했다.△큐알티(405100)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보통주 796만9112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23년 1월10일이다. △콤텍시스템(031820)은 수피아이티센홀딩스(SPC)의 주식 85만5481주를 193억6595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56%에 해당한다. 이로써 SPC에 대한 콤텍시스템의 지분율은 100%로 늘어난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든센츄리(900280)에 대해 자기주식 처분 결정 철회를 내용으로 하는 공시번복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을 예고한다고 5일 공시했다.△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엔피의 경영 효율화와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한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엔피의 주식 200만주를 약 136억6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디에스앤엘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억원 규모 제28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차백신연구소(261780)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티라유텍(322180)은 삼성전기(009150)와 30억원 규모의 ‘삼성전기 베트남 FCBGA 물류시스템 구축 위탁개발’ 관련 계약을 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2.12.05 I 윤정훈 기자
DL건설, 서울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시공권 확보
  • DL건설, 서울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시공권 확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이달 서울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자료=DL건설)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만 호 이상의 공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DL건설이 지난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면목동 일대에 속한 곳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공동주택의 경우 총 280가구로 구성됐으며, 실착공 후 약 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모아타운사업을 통해 면목동 지역 내 약 18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지난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또한 서울시에서 지난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곳이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앞서 DL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시공권 확보까지 포함해 해당 지역에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모아타운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고척동 또한 면목동과 같은 모아타운 대상지로, DL건설이 이번 시공권 확보를 통해 고척동 내 모아타운 형성의 첫 단추를 꿰는데 성공했다.이번 시공권 확보를 포함해 DL건설은 올해 총 1조 2635억원 규모의 누적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오희나 기자
가산동 G밸리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 가산동 G밸리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국가산업단지(G-Valley) 인근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24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금천구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남부순환로 및 금천구 국가산업단지(G-Valley) 1단지, 2단지와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2015년 결정 이후 변화된 법제도 및 구로고가차도 철거 등의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구역에 신규 포함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한 자율적 지역 정비를 유도하고, 이면지역의 열악한 도로여건을 개선을 위한 건축한계선 계획 및 이면부 생활가로 활성화를 위한 권장용도 계획 등을 도입했다. 또한 G밸리(G-Valley)를 지원하는 도시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업지역에 대한 과도한 불허용도를 정비하고, 업무·관광·숙박 및 패션 관련 상점이 입점될 수 있도록 권장용도 인센티브를 개선했다. 이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역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도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24 I 오희나 기자
'장위자이레디언트' 출격…연말 서울 분양 줄설까
  • '장위자이레디언트' 출격…연말 서울 분양 줄설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재개발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 ‘장위자이레디언스’가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신규 공급에 목말랐던 실수요자가 기다렸던 단지지만 고분양가 논란과 내달 둔촌주공 분양으로 기대 이상의 흥행을 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미분양이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 신규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2332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에 달한다. 특히 내달 둔촌주공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분양 물량이 대폭 늘었다. 장위4구역 재개발 단지인 ‘장위자이레디언트’는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부터 지상 31층, 총 2840가구 중 13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1호선·6호선 이용 가능한 석계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다. 장위뉴타운은 110만여㎡ 면적을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장위1, 2, 5, 7구역 4곳은 재개발 사업을 완료해 입주까지 마쳐 뉴타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위자이레디언트의 분양가는 3.3㎡당 283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가 7억원, 전용 84㎡가 9억원 중반대다. 여기에 확장비나 옵션을 추가하면 국민 평형 분양가가 10억원에 육박한다. 장위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전용 84㎡가 지난달 9억1400만원에 거래됐고 장위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전용 84㎡가 지난달 9억5000만원에 거래됐음을 고려하면 인근 시세보다 가격이 더 높다.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분양가 때문에 미분양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말 1만7710가구에서 올해 9월 말 4만1604가구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같은 기간 1509가구에서 7813가구로 5배 이상 늘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청약 시장 분위기가 작년보다 급격하게 가라앉았기 때문에 분양단지가 고전하고 있다”며 “장위자이레디언트를 비롯해 연말 밀어내기 분양을 진행하는 대규모 단지의 분양 성적이 내년 청약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여 연구원은 “둔촌주공 일반 분양은 대형평형이 없어 서울 내 다른 대규모 분양 단지에서 수요자가 선호하는 대형평형이 나온다면 그 단지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사진=GS건설)
2022.11.23 I 오희나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아주스틸(139990)= 지난 8월 16일 인수한 폴란드 자회사 ‘Pardentille Investments’의 사명을 ‘아주폴란드’로 변경했다고 공시.△금호건설(002990)=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삼화페인트공업(000390)= 오진수 대표가 사임하고 배맹달 대표를 신규 선임하면서, 류기붕, 배맹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한전기술(052690)=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196억4008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50.71%에 해당하는 규모.△STX중공업(071970)= 중국소재 조선소와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139억92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의 8.5% 규모.△엘에스일렉트릭(010120)=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1구역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 예정 금액은 6079억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의 6.73%에 해당.△대원강업(000430)= 최대주주가 허재철외 47명에서 현대그린푸드외 2개사로 변경됐다고 공시.△두산밥캣(241560)= 경영효율성 재고를 위해 영국 자회사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스(이하 제네시스)의 청산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코오롱글로벌(003070)= 성남 신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예정금액은 2432억원(총 공사금액 1조2159억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연결기준)의 약 5.1% 규모.△DL이앤씨(375500)= 성남 신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아톤(158430)= 70억원 규모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250만주,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24%에 해당. △KG이니시스(035600)= 계열사 크라운에프앤비가 943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38%에 해당.△셀리버리(268600)= 약 69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메드팩토(235980)= 재발성, 불응성 또는 진행성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 요법 제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한국 식약처(MFDS)에 신청했다고 공시.△케이피엠테크(042040)= 10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229만7295주가 발행된다고 공시.△도이치모터스(067990)= 335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8만주.△하인크코리아(373200)= 이사회에서 비엔티인터내셔널과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 합병회사(존속회사)는 하인크코리아, 피합병회사(소멸회사)는 비엔티인터내셔널. △세경하이테크(148150)= 20억원 규모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 △나노신소재(121600)= 129억원 규모 종류주 6만84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12월1일.
2022.11.22 I 석지헌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아주스틸(139990)= 지난 8월 16일 인수한 폴란드 자회사 ‘Pardentille Investments’의 사명을 ‘아주폴란드’로 변경했다고 공시.△금호건설(002990)=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삼화페인트공업(000390)= 오진수 대표가 사임하고 배맹달 대표를 신규 선임하면서, 류기붕, 배맹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한전기술(052690)=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196억4008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50.71%에 해당하는 규모.△STX중공업(071970)= 중국소재 조선소와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139억92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의 8.5% 규모.△엘에스일렉트릭(010120)=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1구역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 예정 금액은 6079억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의 6.73%에 해당.△대원강업(000430)= 최대주주가 허재철외 47명에서 현대그린푸드외 2개사로 변경됐다고 공시.△두산밥캣(241560)= 경영효율성 재고를 위해 영국 자회사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스(이하 제네시스)의 청산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코오롱글로벌(003070)= 성남 신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예정금액은 2432억원(총 공사금액 1조2159억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연결기준)의 약 5.1% 규모.△DL이앤씨(375500)= 성남 신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아톤(158430)= 70억원 규모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250만주,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24%에 해당. △KG이니시스(035600)= 계열사 크라운에프앤비가 943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38%에 해당.△셀리버리(268600)= 약 69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메드팩토(235980)= 재발성, 불응성 또는 진행성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 요법 제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한국 식약처(MFDS)에 신청했다고 공시.△케이피엠테크(042040)= 10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229만7295주가 발행된다고 공시.△도이치모터스(067990)= 335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8만주.△하인크코리아(373200)= 이사회에서 비엔티인터내셔널과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 합병회사(존속회사)는 하인크코리아, 피합병회사(소멸회사)는 비엔티인터내셔널. △세경하이테크(148150)= 20억원 규모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 △나노신소재(121600)= 129억원 규모 종류주 6만84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12월1일.
2022.11.21 I 석지헌 기자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3구역에는 2126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광명3구역은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했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보류판정을 받은 곳이다. 그러나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의지도 높았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및 주민과 구역계 정형화 등에 대해 적극 협의해 관계기관 참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향후 LH는 광명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개략적인 정비계획과 사업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20곳(약2만7000가구)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 신설1·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제안까지 완료했다.박현근 LH 도시정비계획처장은 “LH, 관계기관 및 주민 간 지속 협의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오랜 기간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원했던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양질의 주택을 도심 내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8 I 하지나 기자
동대문구,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 동대문구,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15일 전농9구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농9구역 조감도 (사진=동대문구)동대문구는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7월 말 주민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10월 초까지 유관부서 협의를 마무리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절차와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23년 1분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정비구역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구는 주민들의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요구 등을 감안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전농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장기 정체된 사업구역이었으나, 2021년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며 서울시 및 동대문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받아 사전기획 신청, 사전기획 자문회의, 워킹그룹 회의 및 사전기획 주민설명회 등을 신속히 마치고 지난 7월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중 최초로 사전기획을 완료했다. 주민공람도 상위권으로 진행 중이다.구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2023년 1분기 정비구역 지정, 그 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5년 착공, 28년 준공 및 입주 목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4 I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 전북 전주·경기 안양 도시정비사업 연속 수주
  • 한신공영, 전북 전주·경기 안양 도시정비사업 연속 수주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 10월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올해 수도권과 지방 등 총 9곳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총 5481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자료=한신공영)한신공영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1월 부산 사하오성맨션 재건축(223가구) △2월 대구 럭키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133가구) △4월 고양 행신동 연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150가구) △5월 전주 평화동 풍년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257가구) △8월 성남 금광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213가구) △9월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280가구) △9월 부산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212가구) 등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지난 달 수주에 성공한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 84㎡A·84㎡B 2개 타입 아파트 270가구, 전용 102㎡·103㎡ 2개 타입 오피스텔 5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82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이와 함께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전용 49㎡·59㎡·74㎡·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도급액은 560억원, 공사기간은 35개월이다. 2023년 2월 철거완료 후 2023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올해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정비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수주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신공영은 올 들어 소규모 정비사업을 비롯해 오산 세교 한신더휴 신축공사와 포항 학산공원 아파트 신축공사, 장항선 개량공사 등 중대형 신축 공사와 토목 공정 등을 통해 총 6722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해 올해 회사 신규 수주액은 약 1조2200억원에 달한다.
2022.11.02 I 오희나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B솔루션(297890)=삼성디스플레이와 145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1%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녹십자엠에스(142280)=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1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줄어든 244억2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9억5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윈스(136540)=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39억7300만원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188억6100만원으로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억8000만원으로 4.1% 감소.△공구우먼(366030)=등기임원, 직원 등이 23만1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2000원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5일.△SBW생명과학(151910)=종속회사인 앤리치홀딩스에 70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1.73%,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1월5일부터 2023년 11월4일까지.△뷰노(338220)=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11월2일까지. △뷰웍스(100120)=환율 변동성 심화에 따라 외환파생상품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누계잔액은 220억9356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4%에 해당.△상지카일룸(042940)=김명제씨 외 18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상지카일룸(042940)=대여금 채권 회사를 목적으로 엔켐(348370)이 발행한 88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6%에 해당.△녹십자(00628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4597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줄었으며 순이익은 424억원으로 27% 감소.△AK홀딩스(006840)=자회사 제주항공(089590)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375만6269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097억7503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9.13%에 해당하는 규모. △한미약품(12894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3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1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5% 증가.△F&F(38322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4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95억원으로 같은 기간 54.1% 증가.△한미사이언스(00893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2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감소.△플레이그램(009810)=제3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989원에서 94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사유는 시가 하락에 따른 조정.△율촌화학(008730)=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제조설비 증설에 836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15%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 기간은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한일홀딩스(003300)=허기호, 박지훈 대표를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표이사 변경은 전근식 대표 사임 때문. 취임 일자는 1일로 전 전 대표는 사내 이사직을 유지.△콘텐트리중앙(036420)=오락장 운영 회사 주식회사 플레이타임그룹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편입 사유는 지분 취득에 따른 것으로 자회사 편입 후 지분 가액은 1250억원으로 자산 총액의 22.0%를 차지.△두산(000150)에너지빌리티=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72% 증가. 매출액은 3조9603억원으로 같은 기간 35.17%, 순이익은 1445억원으로 28.36% 증가.△SK가스(01867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8415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증가. 순손실은 374억원으로 적자전환. △GS건설(006360)=2770억원 규모의 청주 사직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 이는 매출액 대비 3.07%에 해당.△하나투어(039130)=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74억원으로 같은 기간 225.31% 증가했고 순손실은 221억원으로 적자전환.△에이프로젠(007460)=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2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6%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5년 12월 7일.
2022.11.02 I 김형환 기자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B솔루션(297890)=삼성디스플레이와 145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1%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녹십자엠에스(142280)=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1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줄어든 244억2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9억5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윈스(136540)=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39억7300만원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188억6100만원으로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억8000만원으로 4.1% 감소.△공구우먼(366030)=등기임원, 직원 등이 23만1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2000원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5일.△SBW생명과학(151910)=종속회사인 앤리치홀딩스에 70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1.73%,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1월5일부터 2023년 11월4일까지.△뷰노(338220)=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11월2일까지. △뷰웍스(100120)=환율 변동성 심화에 따라 외환파생상품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누계잔액은 220억9356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4%에 해당.△상지카일룸(042940)=김명제씨 외 18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상지카일룸(042940)=대여금 채권 회사를 목적으로 엔켐(348370)이 발행한 88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6%에 해당.△녹십자(00628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4597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줄었으며 순이익은 424억원으로 27% 감소.△AK홀딩스(006840)=자회사 제주항공(089590)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375만6269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097억7503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9.13%에 해당하는 규모. △한미약품(12894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3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1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5% 증가.△F&F(383220)(38322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4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95억원으로 같은 기간 54.1% 증가.△한미사이언스(00893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2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감소.△플레이그램(009810)=제3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989원에서 94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사유는 시가 하락에 따른 조정.△율촌화학(008730)=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제조설비 증설에 836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15%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 기간은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한일홀딩스(003300)=허기호, 박지훈 대표를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표이사 변경은 전근식 대표 사임 때문. 취임 일자는 1일로 전 전 대표는 사내 이사직을 유지.△콘텐트리중앙(036420)=오락장 운영 회사 주식회사 플레이타임그룹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편입 사유는 지분 취득에 따른 것으로 자회사 편입 후 지분 가액은 1250억원으로 자산 총액의 22.0%를 차지.△두산(000150)에너지빌리티=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72% 증가. 매출액은 3조9603억원으로 같은 기간 35.17%, 순이익은 1445억원으로 28.36% 증가.△SK가스(01867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8415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증가. 순손실은 374억원으로 적자전환. △GS건설(006360)=2770억원 규모의 청주 사직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 이는 매출액 대비 3.07%에 해당.△하나투어(039130)=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74억원으로 같은 기간 225.31% 증가했고 순손실은 221억원으로 적자전환.△에이프로젠(007460)=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2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6%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5년 12월 7일.
2022.11.01 I 김형환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한미반도체(0427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SK바이오팜(326030)=미국 현지 관계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와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에 대한 61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4.69%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현대자동차(005380)= 경영 환경을 반영해 올해 초에 공개한 경영 계획을 업데이트했다고 공시. 이번 공시를 통해 판매 목표는 401만대로 줄었으며, 매출액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등은 각각 19~20%, 6.5~7.5%로 상향 조정.△포스코케미칼(003670)=올해 3분기 잠정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20억1400만원, 773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5%, 150.4% 증가한 값.△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올해 3분기 잠정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412억원, 1970억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7% 증가.△세원이앤씨(091090)=미국 어드벤스드머티리얼솔루션과 154억원 규모의 플랜트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24년 2월19일.△팜스코(036580)=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팜스코푸드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자원의 통합을 위한 시너지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이라고 설명.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한신공영(004960)=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750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 수준.△보령(003850)=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리큐온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대우건설(047040)=광주광역시 운남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303-1번지에서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 시설 등의 공사이며, 도급 금액은 세금 제외 시 약 4000억원.△현대자동차(005380)=보통주 127만75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처분 예정금액은 2133억4250만원이며 처분예정일은 10월31일.△기아(000270)=보통주 165만2427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처분 예정금액은 1121억9979만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11월 18일.◇코스닥△SG&G(040610)=지난해 10월 결의한 40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양도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매매계약서상 매매대금 지급을 10영업일 이상 지체한 경우 상대방에 대한 서면통보로써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계약상대방 측이 21일까지 잔금을 완납하지 않아 계약을 해제한다”고 설명.△씨티씨바이오(060590)=조루증 치료 복합제 ‘CDFR0812-15’(50㎎)의 국내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수령하고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공시.△씨앤지하이테크(264660)=삼성전자(005930)와 534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52.74%에 해당.△코닉오토메이션(391710)=LG화학(051910)과 14억원 규모의 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24%에 해당.△플래티어(36700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 예상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4월24일까지.△엑시콘(092870)=삼성전자(005930)와 61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9.3%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3년 6월30일까지.△코윈테크(282880)=글로벌 대형기업과 367억원 규모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34.5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31일까지.△에스티아이(039440)=삼성전자(005930)와 915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28.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28일까지.△애머릿지(900100)=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8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 감소.△엘오티베큠(083310)=자회사 엘오티씨이에스가 100% 자회사인 주영을 1대 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멜파스(096640)=채권자인 청운파트너스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해성옵틱스(076610)=시설자금,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000만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25일.△레드로버(060300)=수원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접수했다고 24일 공시.△삼성기업인수목적7호=한국거래소는 삼성기업인수목적7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공시. 공모가격은 1만원으로 결정.△FSN(214270)=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약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77만3584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16일.△에이티세미콘(089530)=20억원 규모의 1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76만9909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10%에 해당하며, 상장일은 오는 11월18일.△코오롱티슈진(950160)=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아이윈플러스(123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를 사유로 오는 27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
2022.10.25 I 김응태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한미반도체(0427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SK바이오팜(326030)=미국 현지 관계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와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에 대한 61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4.69%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현대자동차(005380)= 경영 환경을 반영해 올해 초에 공개한 경영 계획을 업데이트했다고 공시. 이번 공시를 통해 판매 목표는 401만대로 줄었으며, 매출액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등은 각각 19~20%, 6.5~7.5%로 상향 조정.△포스코케미칼(003670)=올해 3분기 잠정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20억1400만원, 773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5%, 150.4% 증가한 값.△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올해 3분기 잠정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412억원, 1970억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7% 증가.△세원이앤씨(091090)=미국 어드벤스드머티리얼솔루션과 154억원 규모의 플랜트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24년 2월19일.△팜스코(036580)=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팜스코푸드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자원의 통합을 위한 시너지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이라고 설명.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한신공영(004960)=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750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 수준.△보령(003850)=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리큐온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대우건설(047040)=광주광역시 운남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303-1번지에서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 시설 등의 공사이며, 도급 금액은 세금 제외 시 약 4000억원.△현대자동차(005380)=보통주 127만75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처분 예정금액은 2133억4250만원이며 처분예정일은 10월31일.△기아(000270)=보통주 165만2427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처분 예정금액은 1121억9979만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11월 18일.◇코스닥△SG&G(040610)=지난해 10월 결의한 40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양도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매매계약서상 매매대금 지급을 10영업일 이상 지체한 경우 상대방에 대한 서면통보로써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계약상대방 측이 21일까지 잔금을 완납하지 않아 계약을 해제한다”고 설명.△씨티씨바이오(060590)=조루증 치료 복합제 ‘CDFR0812-15’(50㎎)의 국내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수령하고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공시.△씨앤지하이테크(264660)=삼성전자(005930)와 534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52.74%에 해당.△코닉오토메이션(391710)=LG화학(051910)과 14억원 규모의 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24%에 해당.△플래티어(36700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 예상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4월24일까지.△엑시콘(092870)=삼성전자(005930)와 61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9.3%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3년 6월30일까지.△코윈테크(282880)=글로벌 대형기업과 367억원 규모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34.5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31일까지.△에스티아이(039440)=삼성전자(005930)와 915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28.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28일까지.△애머릿지(900100)=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8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 감소.△엘오티베큠(083310)=자회사 엘오티씨이에스가 100% 자회사인 주영을 1대 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멜파스(096640)=채권자인 청운파트너스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해성옵틱스(076610)=시설자금,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000만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25일.△레드로버(060300)=수원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접수했다고 24일 공시.△삼성기업인수목적7호=한국거래소는 삼성기업인수목적7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공시. 공모가격은 1만원으로 결정.△FSN(214270)=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약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77만3584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16일.△에이티세미콘(089530)=20억원 규모의 1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76만9909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10%에 해당하며, 상장일은 오는 11월18일.△코오롱티슈진(950160)=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아이윈플러스(123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를 사유로 오는 27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
2022.10.24 I 김응태 기자
'재개발' 동화빌딩, 다른 곳에 팔리나…다음주 윤곽
  • '재개발' 동화빌딩, 다른 곳에 팔리나…다음주 윤곽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기관투자자들 러브콜이 쏟아졌던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우선협상대상자(우협)가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높은 가운데 다음주 새 우협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매각측인 마스턴자산운용이 오는 20~21일경 동화빌딩 매각 우협과 관련해 매듭을 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화빌딩은 입지, 개발호재, 시장호황의 ‘3박자’를 갖추고 있어 운용사들 관심이 높다. 게다가 19층 오피스로 개발할 수 있게끔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인허가를 받은 상태인 만큼 추후 개발이익을 얻을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동화빌딩 (사진=네이버맵 캡처)◇ 시티코어, 우협 탈락 얘기도…가격 등 매각조건 협의 지속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화빌딩 매도자인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20~21일경 동화빌딩 매각 관련 세부사항이나 새로운 결정을 내놓을 계획이다.기존 우선협상대상자(우협)인 시티코어 컨소시엄은 마스턴투자운용과 가격, 잔금지급 날짜 조정 등 여러 인수조건을 논의해왔다. 시티코어 컨소시엄은 부동산 디벨로퍼인 시티코어와 삼성SRA자산운용(투자 비히클 제공), NH투자증권(자금조달), CJ대한통운(시공), KT에스테이트(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다만 양측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아 시티코어가 우협 지위를 잃었다는 얘기가 업계에서 나왔다. 앞서 시티코어가 건물 가격을 기존에 썼던 3100억원에서 200억원 정도 깎아달라고 요청했는데, 마스턴투자운용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에서다.동화빌딩은 우수한 입지·개발호재·오피스 시장 호황이란 ‘삼박자’를 갖췄다. 우선 건물이 위치한 곳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7 외 2필지 일대로 도심업무지구(CBD)에 있고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이 가깝다. 또한 서울시는 작년 말 이 일대를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서소문구역 제10지구)으로 지정했다. 중구청은 지난달 21일 서소문구역 제10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를 했다. 그 다음 절차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및 준공이다. 중구 구보에 있는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문을 보면 이 곳에는 지상 19층, 지하 7층, 높이 89.62m, 건축면적 1525.62㎡(약 462.31평), 연면적 3만9949.03㎡(약 1만2105.77평) 업무시설을 지을 수 있다.(자료=중구청)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2022년 9월 19일)로부터 4년 6개월이다. 오는 2027년 3월 21일까지로 해석된다. 현재 이 건물은 임차인이 대부분 퇴거한 상태다. 새 인수자는 소유권 이전이 끝나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7층, 지상 19층 오피스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저층부에는 커피숍, 리테일이 입주한다. 다만 건물 매매로 사업시행자가 바뀌거나, 사업시행자가 사업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구청에 변경인가를 신청할 수 있다.중구청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건축계획이나 사업 기간을 정해서 구청에 접수한 것”이라며 “해당 기간 내 사업이 어려워지는 등 기존 계획을 바꿔야 할 상황이 되면 변경인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오피스시장 ‘호황’…마스턴, 차순위 협상자 선택할 수도게다가 서울 오피스시장은 급격한 금리인상에도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역대 최저 수준인데다, 물가 상승 여파로 임대료가 오르고 있어서다.글로벌 부동산 서비스회사인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공실률은 3.9%로 2009년(3.3%)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동화빌딩이 있는 CBD권역 공실률은 올해 2분기 기준 7.1%로, 전분기 대비 약 1.72%포인트(p) 하락했다.서울 오피스 3대 권역인 도심부(CBD), 강남(GBD), 여의도(YBD)는 모두 내년까지 신규 공급이 없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말에는 공실률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임대료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CBD권역의 월 평균 실질임대료는 3.3㎡(평)당 약 11만2100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9% 상승했다.실질임대료는 명목임대료에 무상 임대기간을 적용해서 계산한 금액으로, 임차인이 실제 부담하는 임대료를 뜻한다.예컨대 1년짜리 임대 계약의 경우 명목임대료가 월 100만원인데 무상 임대기간이 6개월이면 임차인 입장에서 1년치 임대료는 600만원이 된다. 이에 따라 시티코어 컨소시엄 외에도 동화빌딩 매입을 원하는 업체들이 많은 상황이다. 지난 7월 진행된 입찰에는 시티코어 컨소시엄 외에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다수 운용사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2등이 제시한 입찰 금액은 시티코어가 애초 제시한 금액(3100억원)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는 게 업계 후문이다. 시티코어 컨소시엄이 싱가포르투자청(GIC)로부터 에쿼티의 약 절반을 투자받을 것이란 추측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시티코어 컨소시엄에 건물 가격을 낮춰서 파는 대신 차순위 협상대상자한테 제값에 파는 전략을 취할 수도 있다.시티코어 관계자는 우협 지위를 잃었다는 업계의 후문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비밀유지 협약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지금 시점엔 딜 관련 사항을 공개할 수 없지만, 다음주 후반부 쯤에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10.13 I 김성수 기자
원희룡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구역, 빠르면 2024년 지정"
  • 원희룡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구역, 빠르면 2024년 지정"[2022국감]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구역을 이르면 2024년 지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원 장관은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은 각 지자체가 법적으로 해야 되는 도시 정비 구역 지정과 함께 진행해서 2024년까지 끝내겠다”며 “바로 안전진단에 들어가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면 선도구역 지정이 2024년에 빠르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엔 1기 신도비 재정비를 위한 주택 공급·기반시설 확충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1기 신도시와 야당에선 지나치게 속도가 느리다며 공격하고 있다.이날 국감에선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구조조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반직은 (인력) 감축 폭을 줄였고 공무직(공무원을 보조하는 민간 근로자)은 그대로 대규모 감축을 하는 과정으로 혁신이라는 미명 하에 고통을 떠넘긴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 장관은 “인원을 자르는 게 아니라 정원만 잡혀 있고 현원이 없는 그 자리들이 대부분”이라며 “신규 취업(채용)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능 조정을 해서 제대로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빈 껍데기 자회사만 정리하고 있다는 조 의원 지적에 원 장관은 “제대로 된 혁신인지 아닌지 감독도 하고 협의도 하면서 실질적인 혁신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2022.10.06 I 박종화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