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55건
- 소녀시대-Oh!GG, ‘몰랐니’ MV 티저 영상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몰랐니 (Lil’ Touc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지난 자정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Oh!GG의 신곡 ‘몰랐니 (Lil’ Touc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중독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독보적인 비주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매력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가 곡의 긴장감을 더하며, 매력적인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풍성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담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 소녀시대-Oh!GG, 태연 티저 '세련미 가득'
-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 티저 공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소녀시대-Oh!GG는 금일(30일) 공식 홈페이지등 각종 SNS 소녀시대 계정을 통해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카리스마 여신으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또한 화제의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된 것으로, 효연은 “유닛을 준비하면서 팬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Oh!GG’는 놀라움의 표현이다”라고 소개했으며, 써니는 “효연이가 처음 얘기했을 때 장난스러우면서도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채택되어 신기했다”, 윤아는 “새로운 유닛의 느낌이 담긴 감탄사 같아서 마음에 든다”, 유리는 “팬들이 ‘오~’라는 감탄이 나올 수 있게 새로운 마음가짐을 담아 지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 준비 과정에 대해 태연은 “리드미컬함과 절제미, 최대한 이 곡의 포인트를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가창하고 싶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최초로 다섯 명이 안무하는 모습을 잘 담으려고 노력했고, 또 다른 느낌에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전해, 소녀시대-Oh!GG가 선보일 색다른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한편, 소녀시대-Oh!GG의 싱글 ‘몰랐니 (Lil’ Touch)’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 새 유닛 '소녀시대-Oh!GG' 결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소녀시대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된다.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더불어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 소녀시대-Oh!GG, 유닛 결성.. 9월 5일 '몰랐니' 전격 공개
-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Oh!GG’[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했다.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 소시 新 유닛 베일 벗다, 9월 5일 싱글 ‘몰랐니’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K-POP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하며,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소녀시대-Oh!GG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해 전 세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솔로 가수,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 ‘스테이션 영’ 라인업 태연X멜로망스부터 백현X로꼬 까지
- ‘스테이션 영’[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초특급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스테이션 영’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오프 버전이자, SKT가 새롭게 론칭하는 컬처브랜드 ‘0’(영)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총 6곡의 음원이 순차 공개되며, 금일(8일) 파격 조합이 돋보이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특히 믿고 듣는 보컬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태연X멜로망스를 시작으로, 대세 아이돌과 대세 래퍼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백현X로꼬,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가 참여, ‘스테이션 영’을 통해 선보일 음악을 더욱 기대케 한다.더불어 상큼발랄 걸파워가 기대되는 레드벨벳 슬기X여자친구 신비X청하X(여자)아이들 소연의 컬래버레이션, 엑소 내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찬열X세훈, 그리고 히든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호화 라인업을 예고한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스테이션 영’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신곡 태연X멜로망스의 ‘Page 0’(페이지 영)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데이터 이전 손쉽게'…구글·페이스북·트위터·MS 뭉쳤다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거대 IT(정보기술)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흔치 않은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21일(현지시간) 미 IT매체들에 따르면 ‘데이터 전송 프로젝트(DTP)’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온라인에 오픈 소스의 휴대용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하나의 독점적인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손쉽게 정보를 옮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IT매체 테크레이더는 “만약 한 사용자가 페이스북을 지워버리면 그 안에 보관된 많은 친구 네트워크와 사진, 추억을 몽땅 날려버리게 된다.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을 취소하면 많은 양의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간다”면서 “이런 정보를 버리지 않고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MS가 서로의 차이를 잠시 제쳐놓고 기트허브(Github)에 마련된 오픈 소스 저장공간에 정보를 옮겨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그레그 페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브라이언 윌러드는 “사진, 메일, 연락처, 캘린더, 과제 등 여러 정보 수준에서 데이터 전송을 돕는 프로토타입”이라며 “구글, MS, 트위터, 플리커, 인스타그램, 리멤버 더 밀크, 스머그머그 등에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각각의 소셜미디어에서 쓰는 API가 다르지만, DTP를 활성화하면 자료 전송이 가능하도록 호환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IT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쉽게 말해 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 하듯이 당신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다는 걸 떠올려보라”고 말했다.이들 4대 기업의 DTP 참여는 향후 다른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DTP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의 시행에 따라 정보 보안의 틀을 갖췄다고 테크레이더는 설명했다.
- [닥터몰라의 IT이야기]이제, 난 완전해졌다
- 닥터몰라 제공[IT벤치마크팀 닥터몰라] 작년 9월, 애플은 애플워치 시리즈 3를 발표했다. 당시 필자는 발표장에서 직접 애플워치 시리즈 3를 봤는데, 당시 애플이 가장 강조하던 것은 애플워치 시리즈 3부터 새로 추가된 셀룰러 모델이었다.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나눠지는데, 애플워치 시리즈 3은 스포츠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셀룰러 모델만이 출시되었다. 유일하게 스포츠 모델만이 셀룰러 기능이 없는 모델이 존재하게 된 셈이다. 덕분에 어른들의 사정(?)으로 우리나라에 셀룰러 모델의 출시가 지연되면서 한국 고객들은 애플워치 시리즈 3의 세 라인업 중 스포츠 라인업만을 구매할 수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다.당시 필자는 애플워치 시리즈 3 스포츠 라인업을 사용하고 간단한 사용기를 남기면서 한국에 애플워치 시리즈 3 셀룰러 모델이 출시될 때 다시 리뷰를 남기겠노라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애플은 마침내, 한국에 애플워치 시리즈 3 셀룰러 모델의 출시를 발표했다.◇애플워치 시리즈 3 복습하기닥터몰라 제공애플워치 시리즈 3 셀룰러 모델은 당연하게도 기존에 출시되었던 애플워치 시리즈 3 모델과 거의 같은 디자인, 같은 컴퓨팅 성능을 가진다. 유일하고도 가장 중요한 차이인 셀룰러 지원에 대해서는 이 리뷰의 나머지 부분에서 계속 다룰 것이다. 애플워치 시리즈 3의 향상점이나 기술 사양 등은 지난해 11월에 작성된 사용기나 애플 홈페이지에 기술되어 있지만 여기서 간단히 다시 한 번 짚고가도록 하겠다.닥터몰라 제공애플워치 시리즈 3는 S3칩을 적용하여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 2에 비해 70% 더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애플워치 사용자 경험 전반에서 반응성을 높여주고, 포켓몬 고와 같이 무거운 앱들에서 큰 체감성능 향상을 가져다준다.또 고도계가 추가되면서 아이폰과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정확한 운동 추적이 가능하게 되었다. 운동 추적이라는 점으로만 따진다면, 애플워치 시리즈 3가 모든 면에서 아이폰보다 뛰어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W2칩이 탑재되면서 더 효율적으로 무선 연결을 수행할 수 있게된 점 역시 특기할만한 부분이다.이렇게 간단하게 애플워치 시리즈 3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기존 사용기나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기술 사양을 참고할 수 있다. 이제 이 리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셀룰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셀룰러: 어떻게 동작하는가?닥터몰라 제공먼저 애플워치 시리즈 3의 셀룰러 연결이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 3는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는 전혀 셀룰러 연결을 시도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 와이파이 등의 외부 인터넷 연결을 통해 인터넷망에 연결되어 있더라도 전화나 문자를 받기 위해 항상 셀룰러 망에 대한 접속을 유지하는 것과는 다른 부분이다.여기서 애플워치가 셀룰러를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달리 아이폰과 같은 번호만을 사용하는 이유가 드러난다.만약 애플워치가 별도의 번호를 할당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는 경우, 애플워치는 아이폰으로 가는 전화 문자와는 별개로 자신의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를 받기 위해 항상 셀룰러 망에 접속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번호만을 사용할 경우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애플워치가 셀룰러망에 연결되어 있을 필요가 없다. 셀룰러 망에 접속하는 것은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아이폰과 같은 번호를 사용하고,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환경에서 셀룰러 연결을 시도하지 않는 부분은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실제로 이런 정책을 적용했기 때문에, 애플워치 시리즈 3 셀룰러 모델은 아이폰과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시간이 대부분일 경우 기존의 GPS 모델에 비해 더 긴 배터리 시간을 보여준다.닥터몰라 제공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결이 끊어졌을 때 비로소 셀룰러망에 연결된다. 애플워치가 셀룰러망에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익스플로러 워치 페이스에 셀룰러 신호 세기가 표시되며, 다른 워치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밑에서 위로 쓸어올려 불러낼 수 있는 제어센터에서 셀룰러 망 연결 여부와 신호 세기를 확인할 수 있다.셀룰러 망에 연결된 애플워치는 자체적으로 아이폰 번호로 오는 전화와 문자를 받을 수 있으며, 당연히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는 일 역시 가능하다.닥터몰라 제공다만 애플워치의 셀룰러 연결 정책이 극도로 보수적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셀룰러 연결을 활발히 사용하는 경우 배터리 소모는 매우 커진다. 애플은 애플워치가 자체적으로 셀룰러망을 통해 통화를 할 경우 1시간 정도의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있다.물론 통화를 위해서는 스피커, 마이크를 사용하는 등의 추가 전력 소모가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아이폰에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도 3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인다).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셀룰러를 통한 애플뮤직 스트리밍과 운동 앱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 대략 10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6%에 달하는 배터리가 소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단순하게 계산해본다면 세 시간이 조금 안 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주는 셈이다. 물론 이는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아예 스마트폰 대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움을 보여준다.하지만 이것이 애플워치에 추가된 셀룰러 연결이 의미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애플은 효과적으로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의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애플워치를 설계했고, 셀룰러 연결은 애플워치에 한 차원 높은 자유를 가져다주었다. ◇셀룰러가 가져다주는 자유닥터몰라 제공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은 우리를 항상 네트워크에 접속된 상태에 있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대부분의 가정에 놓인 컴퓨터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순간에 네트워크에 연결되도록 했다. 이후 스마트폰 붐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네트워크에 훨씬 가까이 다가갔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있는 순간을 빼면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게 된 셈이다.이제 애플워치에 셀룰러 기능이 추가되면서,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손에서 놓고 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필자의 경우 간단히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갈 때는 아이폰을 놓고 다니는데, 이전에는 항상 애플워치가 아이폰과의 연결을 잃어버렸다는 표시를 띄우고 있었지만, 이제는 애플워치가 LTE 네트워크를 통해 계속해서 아이폰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전화나 문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이런 장점은 특히 운동을 할 때 극대화된다.아이폰 5, 아이폰 6 시리즈를 거치면서 커진 아이폰의 크기는 운동할 때 아이폰을 가지고 나가는 것을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초에 출시된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필요했고, GPS도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거의 필수적이었다.이후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 2는 GPS 기능을 탑재하며 운동할 때에 한해서 아이폰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 없이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전화나 문자 역시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닥터몰라 제공하지만 애플워치 시리즈 3 셀룰러 모델의 경우 운동하러 갈 때 더 이상 아이폰을 지참할 필요가 없다. 애플워치와 에어팟을 페어링하고, 애플뮤직을 스트리밍하며 운동을 할 수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 3에는 GPS는 물론 고도계 역시 포함되어 운동 추적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셀룰러 연결을 통해 전화와 문자 역시 언제나 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이처럼 애플워치에 추가된 셀룰러 기능은 애플워치에게 아이폰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독립성을 부여했다. 그리고 이런 독립성은 애플워치의 매력을 기존보다 훨씬 높여줄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이다.◇애플워치 셀룰러, 사야 할까요?셀룰러가 추가된 애플워치는 분명히 지금까지의 애플워치와는 다른 경험을 전달해준다. 그리고 이 경험은 상당히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이다. 운동을 즐기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기존보다 좀 더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기기가 된 것 역시 사실이다.그리고 한국의 애플워치 사용자들에게는 기존에 출시되지 않았던 애플워치 라인업과 애플워치 에디션 등의 라인업이 출시된다는 것 역시 희소식이다.닥터몰라 제공하지만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불해야 할 비용이 있다. 가장 저렴한 애플워치 모델인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의 경우 유일하게 GPS 모델과 셀룰러 모델이 따로 존재한다. 그리고 셀룰러 모델은 GPS 모델에 비해 10만원가량 더 비싼 52만9000원이다.애플워치 모델의 경우 지난 애플워치 모델에 비해 가격 상승은 없었지만, 가장 저렴한 모델이 이미 76만9000원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셀룰러 모델을 구하려고 하더라도 상당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거기에 기기를 구한 뒤에도 셀룰러를 위해서는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현재 KT는 아예 애플워치를 위한 셀룰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SKT와 LG U+만이 애플워치를 위한 셀룰러 서비스를 제공한다.KT를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통신사를 이동해야 하는 비용이 발생한다. 또 SKT나 LG U+ 사용자의 경우에도 웨어러블 요금제에 별도로 가입하면 대략 월 1만1000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물론 운동을 즐기고, 애플워치가 제공하는 이런 기능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이런 비용을 감수할 수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애플워치 시리즈 3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기 어려운 몇 가지 이유가 있다.첫 번째는 애플워치 시리즈 4가 올 9월에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애플워치 시리즈 2부터 시리즈 3는 모두 아이폰 출시 행사에서 아이폰과 함께 공개되었다. 이와 같은 전례를 따른다면 올해 아이폰 출시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에 애플워치 시리즈 4가 공개될 확률이 낮다고 할 수 없다.물론, 애플워치 시리즈 4가 공개된다고 해도 한국에 출시되기까지는 또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 지 모르기에(거기에 확률은 높지 않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아예 애플워치 시리즈 4가 공개되지 않을지도 모르기에) 이 때문에 애플워치 시리즈 3를 구매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다만 당장 셀룰러 애플워치가 필요한 사용자가 아니라 구매를 저울질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애플워치가 나아갈 길애플 제공애플워치는 출시된 후 지금까지 나름대로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처음 애플워치가 출시되었을 때, 애플워치가 스위스 시계 산업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애플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워치는 단독으로 스위스 시계 업계 전체의 시계 출하량을 뛰어넘으며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다.그럼에도 애플워치는 아이폰에 종속된 제품으로써, 분명히 확장성의 한계 역시 명확하다. 애플워치는 엄청나게 성공한 카테고리의 제품인 것은 확실하지만, 애플의 미래에서 애플의 한 축을 담당하기에는 여전히 모자람이 있다.애플도 분명 애플워치의 이런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애플워치의 역사는 아이폰으로부터 독립성을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 2는 더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GPS를 탑재했고, 애플워치 시리즈 3는 역시 더 강력해진 성능과 고도계, 셀룰러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앞으로의 애플워치 역시 계속해서 강력해지는 컴퓨팅 파워로 아이폰 의존도를 줄여나감과 동시에 부품들의 저전력화, 배터리 용량 확장 등으로 좀 더 긴 시간동안 아이폰 없이도 동작할 수 있도록 진화할 것이다.필자는 항상 언젠가는 애플워치가 아이폰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인 제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폰이 PC에서 독립한 것처럼 애플워치 역시 아이폰에서 독립해 독자적으로 구동될 수 있는 제품이 되었을 때, 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페어링해서도 훌륭하게 동작할 때 애플워치 라인업이 비로소 애플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만약 애플이 애플워치를 이런 방식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다면, 애플워치 자체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애플워치를 과거의 아이폰처럼 애플 생태계의 첨병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애플워치를 안드로이드 폰과 같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메시지, 활동 앱 등 애플의 서비스들 역시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아이메시지는 북미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메시징 앱 중 하나이고, 애플뮤직 역시 스트리밍 업계 1위인 스포티파이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애플워치는 이런 애플 서비스를 좀 더 널리 보급하는 역할 역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최근 애플의 실적 발표를 보면 견조하게 유지되는 아이폰 사업에 더해 서비스 사업과 애플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사업을 육성함으로써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는데, 이런 면에서 봤을 때도 애플워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해 보인다.물론 애플워치가 완전히 아이폰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적인 난제가 남아있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과연 애플워치는 성공적으로 아이폰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애플워치의 셀룰러 탑재는 분명히 그 신호탄일 것이다.▲닥터몰라 소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운영진이 하드웨어를 논하는 공간이다. 부품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폭 넓은 하드웨어를 벤치마크하는 팀이기도 하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미 알려진 성능의 재확인을 넘어 기존 리뷰보다 한층 더 깊게 나아가 일반적으로 검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숨은 성능까지 예측가능한 수리모델을 개발하고 있다.필진으로 이대근 씨(KAIST 수리과학 전공)와 이진협 씨(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 및 컴퓨터공학 전공), 이주형 씨(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재학) 등이 참여한다.
- 방탄소년단, 공식 활동 마감 '빌보드 1위·역대급 기록 어땠나'
- 방탄소년단(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모두 자체 경신하며 새 앨범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4주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달 18일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5월 20일(미국 현지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컴백,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미국 ‘빌보드 200’ 1위와 ‘핫 100’ 10위로 동시 진입하며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앨범 판매량은 첫 주 100만 3524장(한터차트)에 이어 발매 14일 만에 166만 4041장 판매고를 올려,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차트에서도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8위,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새 앨범 전곡 진입 등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위엄을 증명했다.‘FAKE LOVE’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4시간 55분 만에 1000만, 8시간 54분 만에 2000만, 9일만에 1억 건을 각각 돌파하며 자체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경신했다.국내 컴백과 동시에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총 12관왕을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데뷔 5주년을 맞아 6월 13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BTS PROM PARTY -RE;VIEW & PRE;VIEW-’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또한 하반기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지역 11개 도시에서 ‘LOVE YOURSELF’ 글로벌 투어를 개최한다.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韓 차트 점령 '빅히트 행진'
- 방탄소년단(BTS)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와 국내 가요 차트를 점령했다. 31일 가온차트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21주차(2018.05.20~2018.05.26) 디지털종합, 다운로드종합, 스트리밍 종합 차트에서 1위,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앨범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는 벨소리 차트에서 1위,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소셜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음악 방송도 올킬 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페이크 러브’로 (여자)아이들의 ‘LATATA’를 제치고 11000점 만점을 받고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이어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 방송 5관왕이 됐다.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엠카운트다운’에 오랜만에 왔는데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에 너무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개인적으로 부담스럽지만 모든 영광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뷔는 “아미는 우리의 날개다. 더 멋진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서도 17개 차트를 휩쓸며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 ‘FAKE LOVE’는 ‘핫 100’에서 1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새 앨범 발표 첫 주에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핫 100’에서 톱 10에 오른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171위,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107위, ‘윙스(WINGS)’ 26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61위, LOVE YOURSELF 承 ‘Her’ 7위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6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2018년 6월 2일자 빌보드 차트.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빌보드 200’ 1위.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 빌보드 ‘핫 100’ 10위. 사진=빌보드 홈페이지또한, ‘소셜 50’ 1위 및 ‘아티스트 100’ 1위를 포함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톱 앨범 세일즈’ 1위,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디지털 앨범’ 2위, ‘캐나디언 앨범’ 2위, ‘유튜브 송’ 2위, ‘스트리밍 송’ 7위, ‘더 오피셜 유케이 앨범 차트’ 8위, ‘온 디맨드 스트리밍 송’ 9위, ‘테이스트 앨범’ 12위, ‘핫 캐나디언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빌보드 캐나디언 핫 100’ 22위를 달성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앨범 발매 직후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한 바 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저민은 방탄소년단의 호성적에 대해 “세계 음악계 전체로도 중대한 사건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업계를 보유한 미국에서, 좋은 음악이라면 영어 노래가 아니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노래를 들을 준비가 됐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 유튜브 1억뷰..한국가수 최단 기록
-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이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했다.‘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9일만인 27일 오전 2시 4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겼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다. 앞서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는 5분이 넘는 길이에도 8시간 4분 만에 1,000만 뷰, 20시간 48분 만에 2,000만 뷰를 넘으며 한국 가수 최단 시간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쩔어’를 시작으로 ‘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세이브 미’(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봄날’, ‘DNA’, ‘데인저’(Danger), ‘아이 니드 유’(I NEED U), ‘호르몬 전쟁’,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에 이어 ‘페이크 러브’까지 총 13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기록을 수립했다. 이들의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공개 직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전곡이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에 진입했다. 발매 후 1주일간 앨범 판매량은 100만 장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