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55건
- 형제케미, 세훈&찬열...'이수만 극찬' 음악으로 뭉쳤다 (종합)
- 세훈&찬열 (사진=SM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SM의 ‘비장의 무기’가 베일을 벗는다, 엑소의 세훈과 찬열이 데뷔 7년만에 유닛을 결성하고 데뷔한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SM에서 들어본적 없는 음악’이라고 극찬한 음악과 형제같은 케미로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찬열은 22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세훈&찬열의 첫 미니앨범 ‘What a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당시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음악 장르인데, 그것을 세훈과 함께 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엑소 멤버들 중 누구와 붙어 있어도 케미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세훈과 있을때 느껴지는 케미와 룩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훈 역시 “첫 유닛이라 긴장도 되지만 찬열형과 호흡을 맞춰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께 치유와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6곡을 수록했다.세훈&찬열 (사진=SM엔터 제공)이번 앨범은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What a life’,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멜로디의 ‘있어 희미하게’,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르면 돼’ 등 이다.세훈은 “사실은 6개 곡 모두를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었다”며 “노래가 다 좋았기 때문에, 회사에 적극적으로 어필해 3곡을 타이틀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찬열은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반응에 대해 “‘왓 어 라이프’ 미팅을 하는데, 듣자마자 ‘너무 재밌다. 너희와 어울린다. SM에서는 이런 곡이 없었는데 처음 본다. 가사도 웃기고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7년이라는 짧지 않은 가수 생활동안 둘만의 유닛은 처음이다. 많은 인원이 곡을 나누던 때와는 많은 것이 달랐다. 찬열은 “엑소 음악과 세훈&찬열은 음악적으로 차이가 컸고, 작업을 하면서 멤버들의 빈자리도 많이 느꼈다”며 “고민도 많이했고,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싱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며 “선입견 없이 우리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훈은 “엑소 앨범은 인원수가 많으니 사실 참여도가 높지 않지만 이번 앨범은 하나부터 열까지 참여한 것”이라며 “들려드리고 싶은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 NCT DREAM, 신곡 'BOOM'으로 컴백
- NCT DREAM (사진=SM엔터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NCT DREAM이 신곡 ‘BOOM’(붐)으로 전격 컴백한다.NCT DREAM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위 붐)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이번 앨범은 지난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 곡 ‘BOOM’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트랙으로 구성, NCT DREAM 특유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틴에이저 스웨그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NCT DREAM은 ‘Chewing Gum’,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We Young’, ‘GO’, ‘We Go Up’ 등 발표하는 음악마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10대의 모습을 세련된 음악 색깔과 특색 있는 퍼포먼스로 표현,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10대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NCT DRE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은 오는 29일 음반 발매되며, 17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 여름철 음원 차트 장악한 발라드...SNS·코인노래방 덕분?
- 8일 기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에는 ‘헤어져줘서 고마워’, ‘술이 문제야’ 등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곡들이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올여름 음원차트는 발라드곡의 강세가 눈에 띈다. 8일 기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에는 ‘헤어져줘서 고마워’, ‘술이 문제야’ 등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곡들이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아이돌 댄스곡의 정체 또한 발라드 강세에 힘을 보탰다.이런 곡들에 대해 누리꾼들은 SNS·유튜브 커버곡 등을 통한 주목과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곡 자체로는 인기 체감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공통 키워드는 ‘역주행’, ‘노래방 인기곡’ 7월 5일 14시 기준 멜론 실시간차트 1위부터 11위 음원 (사진=멜론 실시간차트 갈무리)차트 순위권에 있는 발라드 노래들의 공통점은 이들이 발매 후 상위권으로 역주행해 순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지난해 9월 25일 발매돼 발매 9개월 만에 역주행을 통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지난 5월 21일 2시 기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7월 5일 오후 2시 기준 1위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부른 벤 역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벤의 ‘열애중’은 발매 3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벤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줬다. 이후 발매된 ‘180도’와 ‘헤어져줘서 고마워’는 음원 공개 후 단숨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 인기곡으로 불리게 됐다.노래방 애창곡이 음원차트에 반영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재광(26·가명) 씨는 “요즘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는 곡들을 보면 다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들”이라며 “실제로 코인노래방 인기차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실시간 차트에 대해 누리꾼 “인기 체감 안 돼”일각에서는 이같은 유행이 2000년대 중반에도 존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2006년 여름에도 발라드 노래가 차트 순위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2006년 6월 26일에서 7월 2일 멜론 가요부문 주간차트에서 상위권은 대부분 발라드와 미디엄 템포 R&B가 차지하고 있다. ‘남자를 몰라’, ‘사랑안해’, ‘눈물샘’, ‘내사람:Partner For Life‘, ’그녀를 사랑해줘요’등 유명한 발라드곡들이 15위권에 안착해있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현재 음원들은 순위에 비해 인기 체감이 덜 된다는 반응도 존재했다.한 누리꾼은 “2000년대 중반에도 여름철 발라드가 강세였던 적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 시기에는 노래가 좋고 인기 있는 곡은 왜 인기 있는지 누가 부르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그때 노래는 인기 체감이 됐다”며 현재의 발라드 강세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의문은 실시간 차트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퍼졌다. 멜론 이용자 허재훈(가명·25) 씨는 “SNS 마케팅, 유튜브 커버곡 등으로 흥한 노래들이 상위권에 있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며 “노래 자체의 퀄리티보다 온라인에서 얼마나 흥하는지가 차트 상위권의 요소가 되다 보니 실시간 차트 자체에 대한 불신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실시간 차트 대안으로 큐레이션 플랫폼 떠올라음원차트의 공신력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지난해 7월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며 “차트는 현상의 반영인데 차트가 현상을 만드니 차트에 어떡하든 올리는 게 목표가 된 현실”이라며 실시간 차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실시간 차트, TOP100 전체재생”이 확실히 문제라며 음원 사이트가 개인의 음악 취향에 따라 음악을 큐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돼야한다는 의견을 표했다.국내 음원 서비스 업계에서도 이런 목소리를 반영해 ‘실시간 차트 일부 폐지’를 도입하기도 했다. 가온차트 정책위원회에서는 불법 음원 사재기를 부추기는 실시간 차트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해 7월 11일부터 오전 1시부터 7시까지 실시간 차트 및 다음 순위 예측을 운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이러한 대처는 “소극적”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차트 일부 폐지만으로는 전반적인 음원 생태계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업계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원 플랫폼’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러한 예로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언급되기도 했다. 스포티파이는 실시간 차트가 없는 대신, ‘추천 플레이리스트’, ‘최근 들은 곡’ 등 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게 돼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이유로 스포티파이의 한국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존 음원 플랫폼인 멜론과 지니뮤직이 각각 44.9%, 22.3%의 국내 음원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음원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스냅타임
- 엑소 첫 듀오 유닛 세훈&찬열, 트리플 타이틀곡 준비
- 엑소 유닛 세훈&찬열(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EXO-SC)이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보인다.세훈&찬열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를 오는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은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 세곡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인 세훈&찬열의 데뷔 앨범인 만큼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자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앨범은 유명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히트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 세훈&찬열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이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음원 발매일에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 엑소 백현, 솔로 데뷔 D-DAY...'City Lights' 베일 벗는다
- 백현 첫 솔로앨범 이미지 (사진=SM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한 엑소 백현의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가 10일 베일을 벗는다.‘City Lights’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타이틀 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 뮤직비디오도 백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타이틀 곡 ‘UN Village’는 백현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R&B 장르의 로맨틱 러브송으로, 뮤직비디오는 신곡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앨범에는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해 매력을 더한 R&B 곡 ‘Stay Up’(스테이 업), 운명적 사랑을 확신하는 남자의 귀여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은 힙합 R&B 곡 ‘Betcha’(벳차), 자신의 따뜻한 마음으로 차가운 매력을 지닌 그녀의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R&B 장르의 ‘Ice Queen’(아이스 퀸),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한 R&B 발라드 곡 ‘Diamond’(다이아몬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감정들 사이에서 길을 잃은 내면을 표현한 보너스 트랙 ‘Psycho’(사이코) 등 총 6곡을 만날 수 있다.백현은 10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백현은 7월 12일 KBS2TV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UN Village’ 무대를 선사한다.
- 삼성, 실속형 태블릿 '갤럭시탭A 8.0' 2019버전 조용히 출시
- 삼성 갤럭시탭A 8.0 2019[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실속·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A 8.0 2019’를 조용히 출시했다. 실속형 제품을 보강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7일 삼성전자와 유통업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홍콩 등지에 갤럭시탭A 8.0 2019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와이파이 전용 제품이 32만원대, LTE 지원 제품은 45만원대 수준이다. 현재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대행이 시작된 상태이고, 삼성전자도 모바일 공식 사이트에 출시 소식을 알렸다. 다만 국채 출시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공개한 사양을 보면 △2.0GHz 쿼드코어 프로세서(AP) △8인치 WXGA TFT 화면(210×124.4×8 ㎜) △345g(와이파이 전용)/347g(LTE) 무게 △2GB 램(RAM), 32GB 저장공간 △마이크로SD 슬롯 △후면 800만화소,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 △51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또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 스포티파이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어린이 이용자에 초점을 맞춘 ‘키즈 홈’ 모드, 가족간에 사진이나 일정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셰어’ 기능도 갖췄다.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실속형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부상 속에 경쟁이 격화되고, 반면 제품 교체주기가 길어지면서 고급형(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당분간 마케팅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실속·보급형 제품에 고급형 제품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먼저 선보이는 등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 마케팅 비용 절감을 위해 출시에 따른 행보도 최소화하는 모양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A 8.0 2019는 갤럭시 태블릿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가벼운 무게와 정제된 메탈 디자인, 가치를 더하는 특징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새로운 갤럭시탭A는 이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를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삼성 갤럭시탭A 8.0 2019삼성 갤럭시탭A 8.0 2019 사양. 삼성전자 제공
- 예성, 18일 새 앨범 음원+타이틀곡 '핑크 매직' 뮤비 공개
- 예성 (사진=SM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예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 (핑크 매직)이 베일을 벗는다.예성은 1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Pink Magic’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시각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동명의 타이틀 곡 ‘Pink Magic’ 뮤직비디오도 오픈한다.신곡 ‘Pink Magic’은 경쾌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가 만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세상이 온통 너로만 보인다는 스윗한 가사에 걸맞게 뮤직비디오에서도 사랑에 빠진 예성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카메오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규현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포함, 팬송 ‘굶지 말기 (Eat’s OK)’, 정통 발라드 ‘그냥 오면 돼 (Every day, Wait for us)’, 브리티시 록 기반의 ‘평행선 (Parallel Lines)’, 행복과 슬픔 사이 미묘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담은 ‘외워둘게 (I’ll remember)’, 동화 같은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자작곡 ‘우연을 모아 (Wish)’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예성의 더욱 깊어진 음악 색깔을 느끼기에 충분하다.예성은 18일 오후 8시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 이벤트를 개최, 신곡 ‘Pink Magic’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토크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 레드벨벳, 19일 컴백…‘짐살라빔’ 무대 최초 공개
-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자켓 (사진=SM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레드벨벳이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새 미니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2017년 여름을 강타한 초강력 서머송 ‘빨간 맛 (Red Flavor)’의 작곡가 Daniel Caesar(대니얼 시저)와 Ludwig Lindell(루드윅 린델)이 작곡을 맡아 레드벨벳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만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19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 레드벨벳, 중독성 가득 '짐살라빔' 19일 공개
- 레드벨벳[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레드벨벳이 중독성 넘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으로 컴백한다.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로 2019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한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만큼, 음악 팬들의 귀를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8~9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레드벨벳 공식 계정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 단어 ‘짐살라빔 (Zimzalabim)’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곡 제목이자 음악의 반전을 이끌어가는 가사로도 활용되며,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또한 레드벨벳은 오늘(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 등을 통해 ‘The ReVe Festival’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 ‘Special Invitation: RVF D-10’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6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 NCT 127, 컴백 카운트다운...수록곡 14일 음원 선공개
- NCT127 (사진=SM엔터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24일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을 발표하는 NCT 127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NCT 127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5월 14일 낮 12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Highway to Heaven’(하이웨이 투 헤븐)의 음원을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시작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선공개 곡 ‘Highway to Heaven’은 동양적인 색채의 악기 사운드가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 곡으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7 rings’, ‘thank u, next’ 등을 작업한 유명 프로듀싱팀 소셜 하우스(Social Hous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자유롭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졌다.NCT 127 첫 북미 투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NEO CITY Tour Film ver.’ 영상도 유튜브 NCT 127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번 영상은 신곡 ‘Highway to Heaven’의 경쾌한 분위기와 멤버들의 세련된 비주얼을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NCT 127은 수록곡 ‘Highway to Heaven’ 선공개를 시작으로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 [피용익의 록코노믹스]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음악 장르는?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지난해 전 세계에서 리스너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음악 장르는 헤비메탈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K-POP도 아니고 힙합도 아닌 헤비메탈이라니 놀라운 결과다.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등에 음원을 배급하는 튠코어가 지난달 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 회사에 등록된 2만5000여 아티스트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집계한 결과 헤비메탈은 2018년 한 해 동안 154% 성장했다.J-POP이 133%로 뒤를 이었고, 리듬앤블루스(R&B)/소울 68%, K-POP 58%, 월드뮤직 57%, 인스트루멘털 42% 등의 순이었다.튠코어는 또한 전 세계 지역별 스트리밍 시장 성장률도 발표했다. 아프리카가 146%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아시아 52%, 오세아니아 38%, 유럽 35%, 남미 32%, 북미 31% 순이었다.튠코어는 음악인들이 150여곳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음원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등록된 아티스트는 주로 인디 뮤지션들이다. 따라서 튠코어의 통계가 전체 음악 시장의 흐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보는 것은 무리다. 실제로 지난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장르는 이모랩으로 나타났다.다만 어떤 통계에서든 헤비메탈이 1등을 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는 점에서 음악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메탈 팬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중량감 있는 유명 밴드들의 앨범 발매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헤비메탈 장르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메가데스, 앤스랙스, 오페스, 툴, 슬립낫, 어벤지드 세븐폴즈 등의 앨범이 연내 발매된다. 국내 밴드 중에서는 크라티아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 [주목!e해외주식]스포티파이, 유료가입자 1억명 돌파..콘텐츠 확보 집중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전세계 음악 스트리밍 1위 사업자로 유료가입자 1만명을 돌파한 스포티파이(Spotify)에 대해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유진투자증권은 4일 “스포티파이의 1분기 매출은 15억1000만유로로 전년대비 32.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000만유로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전세계 사용자수는 2억1700만명이고, 유료 가입자는 1억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료(프리미엄) 가입자 1억명을 돌파 등 프리미엄 가입자 증가는 동사와 Hulu의 프로모션과 구글 홈 미니(AI스피커)의 프로모션 영향”이라며 “구글과의 프로모션은 영국, 프랑스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에서 개통되는 삼성 갤럭시 S10에는 동사의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미국 내 유료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 시장에 2월 진출해 첫주에만 가입자 100만명이상을 확보했고, 1분기말 기준 2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인도의 독특한 음악시장을 감안하면 인도 현지 1위의 발리우드 음원을 확보한 T-Series와의 제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환율 효과를 제외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4.71유로로 약 2% 감소했는데, 이는 인도같은 신흥국 시장 진출에 따른 지역적 믹스 및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스포티파이는 팟캐스트 기업 3개(Gimlet, Anchor, Cutler)를 인수해 음원 이외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한 연구원은 “동영상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는 국내와 달리 북미에선 음성 콘텐츠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가 된 것”이라며 “구글 AI 스피커 홈미니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AI 스피커업체들(카카오 미니-멜론, SKT NUGU-FLO, 네이버 클로바-VIBE)도 자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 내재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는 콘텐츠에서 듣는 콘텐츠까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통신 업체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으로 콘텐츠 관련 업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김희철, 오늘 신곡 '옛날 사람', 음원·MV 공개
- 김희철 (사진=Label SJ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김희철의 첫 솔로 디지털싱글 ‘옛날 사람 (Old Movie)’이 베일을 벗는다.김희철은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옛날 사람 (Old Movie)’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시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옛날 사람’ 뮤직비디오도 오픈한다.첫 솔로 디지털싱글이자 동명의 신곡 ‘옛날 사람’은 절제된 코드 진행에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만나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정통 락 발라드로, 김희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작곡은 슈퍼주니어 동해가 맡아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더불어 ‘옛날 사람’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의 ‘환생’, 박재정XNCT 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 우주겁쟁이의 ‘후유증’, 셀럽파이브의 ‘셀럽파이브 (셀럽이 되고 싶어)’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동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여자 주인공 역할에는 JTBC ‘SKY 캐슬’의 차세리 역,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유은 역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배우 박유나가 출연해 김희철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김희철은 오는 5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우주대스타 김희철 토크쇼 HEETalk’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