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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억의 가치"… 위기의 YG 살린 블랙핑크
  • "1220억의 가치"… 위기의 YG 살린 블랙핑크 [스타in 포커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각종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 부활에 앞장서고 있다. 컴백 후 10일 동안 YG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이 1220억원 가량 증가하는 등 블랙핑크의 활약에 YG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 컴백에… YG 시총 1220억원↑YG는 6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6%(450원) 상승한 3만9200원으로 장마감했다. 지난 3일 3만8750원으로 장을 마감한 YG는 이날 오전 잠시 하향세를 보이다가 최고 3만9850원까지 치솟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블랙핑크의 신곡 발매일인 지난달 26일 오전 기준 YG의 주가는 3만2500원이었다. 그로부터 10일이 지난 6일에는 종가 3만92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10일 만에 5916억원에서 713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무려 1220억원이 증가한 셈. 지난해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촉발한 ‘버닝썬 게이트’로 보름 만에 YG의 시가총액 1100억원 가량이 증발했던 것과 사뭇 대조된다.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7~8월의 스페셜 컴백 및 9월 정규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2회 이상의 컴백이 예상된다”며 “모든 지표들이 우상향할 가능성이 있으며, 트레져12 역시 7월 내 데뷔를 앞두고 있어 시가총액 1조원 돌파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망했다.◇블랙핑크, 신기록ing… 기네스 신기록만 5개블랙핑크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전 세계 64개국 1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K팝 최고 순위를 깼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0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단일 곡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유튜브에서도 신기록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첫날 8630만 뷰로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등 5개 부문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렸다. 이어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1억뷰, 7일 만에 2억뷰를 돌파하며 억대 뷰 세계 최단 신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더불어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4060만명으로 국내 단일 채널 최대 규모다.국내 차트에서도 블랙핑크의 돌풍은 거세다. 블랙핑크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 벅스, 지니 등이 6일 발표한 7월 첫째주 주간 차트 1위를 ‘올킬’했다. ‘적수가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블랙핑크의 돌풍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불고 있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블랙핑크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북미코드에 철저히 부합하는 힙합 스타일의 곡”이라며 “음악부터 콘셉트, 패션 등 다방면에서 블랙핑크의 매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냈기에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단순히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티스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또래 여성의 패셔니스타로서 입지와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복도 블랙핑크가 입으면 더 트렌디해보이는 것처럼, 전 세계의 음악과 패션을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0.07.06 I 윤기백 기자
블랙핑크, 英 오피셜 싱글차트 20위…K팝 걸그룹 역대 최고 기록
  • 블랙핑크, 英 오피셜 싱글차트 20위…K팝 걸그룹 역대 최고 기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0위로 첫 진입했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K팝 걸그룹 단일 싱글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순위이자 블랙핑크의 전작 ‘Kill This Love’를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이다.3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은 싱글 톱40(Official Singles Chart Top 40)서 20위를 차지했다.오피셜 차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신규 진입곡 중 가장 높은 순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0위 안에 두 개 이상의 곡을 진입시킨 K팝 최초의 그룹이 됐다”고 부연했다.블랙핑크는 지난 6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7위를 기록, 2주간 톱 4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후 약 한 달 뒤 자신들만의 곡 ’How You Like That‘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20에 다시 입성하며 ’월드클래스 그룹‘으로서 존재감과 영향력을 증명했다.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힌다. 블랙핑크는 이 차트에서 ‘Kill This Love’로 33위,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한 ’Kiss and Make Up‘으로 36위, ’뚜두뚜두(DDU-DU DDU-DU)‘를 78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블랙핑크 영국 오피셜블랙핑크는 지난달 26일 ’How You Like That‘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각종 국내외 차트는 물론, 유튜브 조회 수까지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미국을 비롯한 64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 2위에 등극하며 K팝 최고 기록을 썼다.또 뮤직비디오는 첫날에만 8630만 뷰를 기록,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등 5개 부문을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 인정받았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 뷰, 7일 만에 2억 뷰 돌파라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과 SBS ‘인기가요’에 이어 ‘오늘(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할 예정이다.
2020.07.04 I 김가영 기자
블랙핑크 英 오피셜 차트 20위 진입…자체 최고 기록 경신
  • 블랙핑크 英 오피셜 차트 20위 진입…자체 최고 기록 경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0위로 첫 진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K팝 걸그룹 단일 싱글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순위이자 블랙핑크의 전작 ‘Kill This Love’를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영국 오피셜 차트(사진=YG엔터테인먼트)3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은 싱글 톱40(Official Singles Chart Top 40)서 20위를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신규 진입곡 중 가장 높은 순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0위 안에 두 개 이상의 곡을 진입시킨 K팝 최초의 그룹이 됐다”고 부연했다.블랙핑크는 지난 6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7위를 기록, 2주간 톱 4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약 한 달 뒤 자신들만의 곡 ‘How You Like That’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20에 다시 입성하며 ‘월드클래스 그룹’으로서 존재감과 영향력을 증명했다.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힌다. 블랙핑크는 이 차트에서 ‘Kill This Love’로 33위,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한 ‘Kiss and Make Up’으로 36위, ‘뚜두뚜두(DDU-DU DDU-DU)’를 78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는 지난달 26일 ‘How You Like That’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각종 국내외 차트는 물론, 유튜브 조회수까지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미국을 비롯한 64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차트 2위에 등극하며 K팝 최고 기록을 썼다. 또 뮤직비디오는 첫날에만 8630만 뷰를 기록,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등 5개 부문을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 인정받았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 뷰, 7일 만에 2억 뷰 돌파라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과 SBS ‘인기가요’에 이어 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20.07.04 I 김은구 기자
상장 당일 주가 2배↑…美도 IPO대박 이어진다
  • 상장 당일 주가 2배↑…美도 IPO대박 이어진다
  • △미국 스타트업 레모네이드 홈페이지[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IPO)하는 기술주식들이 첫날 2배 이상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있다. 모바일 보험스타트업인 ‘레모네이드’는 2일(현지시간)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주당 29달러였던 공모가는 이날 69.41달러에 마감됐다. 공모가보다 139.34% 뛴 가격이다.레모네이드는 정보기술(IT)와 보험이 융합한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가입 절차를 효율화한다. 사람이 아닌 AI와 가입 상담은 물론, 불만도 접수한다.레모네이드는 현재 72만 9000명의 이상의 고객이 있으며 이 중 70%는 35세 미만이다. 대니얼 슈라이버 레모네이드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는 CNN비즈니스 인터뷰에서 고객의 90%가 현재까지 보험에 가입해본 적이 없는 이들이라고 밝혔다. 전통산업에 새 바람을 일으킬 사업모델로 주목받으면서 수많은 벤처캐피탈 회사들이 레모네이드에 투자했다. 대표적인 곳이 손정의 회장이 있는 소프트뱅크이다. 손 회장은 지난해 레모네이드에 3억달러를 투자, 2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러나 이번 IPO로 지분 5%를 매각하면서 지분은 21.8%로 떨어졌다. 이외 세쿼이아 캐피탈, 알레프 등이 투자했다. 문제는 레모네이드가 적자기업이라는 것이다. 이 회사 매출은 2020년 1분기 매출은 2620만달러로 1년 전의 2배가 됐다. 그러나 손실 역시 2160만달러에서 3650만달러로 늘어났다. 개발자가 앱 또는 웹 페이지에서 음성 인식이나 비디오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고라’도 지난달 26일 상장돼 첫날 150% 급등했다. 이 회사 주식은 공모가인 20달러에서 50.5달러로 상승해 상장 첫 날 8억 8000만달러의 기업 가치를 가지게 됐다. 아고라 역시 지난 3월 기준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지만 적자기업이다. 지난 3월말 결산실적에서 매출은 356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22만달러 늘어났지만, 동시에 손실 역시 131만달러에서 369만달러로 3배 늘어났다.레모네이드와 아고다 등 기술기업의 잇딴 성공적인 데뷔에 대해 일각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주 선호현상의 수혜를 받았다고 분석한다. 레모네이드는 고객들이 직접 보험 담당자와 만나지 않아도 보험가입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을 상당수를 AI를 활용해 비용을 낮추는 모델을 가지고 있다. 아고다 역시 자신들의 서비스가 재택근무를 더 효율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저장한다.한편 경계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회사인 벤치마크의 빌 굴리는 미국 CNBC에 “기술기업들이 공모가를 책정할 때 수요를 무시하고 있다”며 “이는 고장한 시스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고다의 상장 이후 자신의 트윗에 “수억달러의 자금들은 실제 최종목표의 50%도 달성하지 못해도 괜찮은 듯하다”고 밝혔다.커트니 깁슨 루프 캐피탈 사장 역시 “시장이 좀더 IPO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굴리는 스포티파이나 슬랙이 선택한 직상장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레모네이드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아고라 담당자는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스타트업의 상장을 도와주는 기업인 클래스V그룹 공동 창립자 리세 바이어는 “너무 많은 회사들이 너무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직원들의 사기나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적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진의 노력 등 평가할 수 없는 다양한 가치들이 가격에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거품이 많은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될 수 있다고 해서 최고 가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몇 달 후에 거래가격을 유지한다면 IPO 시장에서 심각하게 잘못된 가격이 매겨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03 I 정다슬 기자
블랙핑크, 기네스도 접수… 세계 신기록만 5개
  • 블랙핑크, 기네스도 접수… 세계 신기록만 5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이하 기네스)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지난 1일 기네스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첫날 8630만 뷰로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와 더불어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공개 24시간 내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까지 공식 기록으로 올라갔다. ‘하우 유 라이크 댓’ 공개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어 최다 접속자 166만명을 달성함으로써 ‘유튜브 프리미어 동영상 중 최다 접속자 수’와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중 최다 접속자 수’라는 2개의 기네스 타이틀도 추가했다.지난 28일에는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역대 최단 시간 1억 뷰를 돌파해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네스는 블랙핑크에 대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걸그룹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가진 음악 그룹이라고 소개했다.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 역시 기네스 발표를 인용하며 “블랙핑크가 쓴 역사적인 한 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는 상을 받았다”고 논평했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K팝 그룹 최고·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 2위,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64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줬다.‘하우 유 라이크 댓’은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곡. 블랙핑크의 데뷔싱글 ‘스퀘어 원’부터 전작인 ‘킬 디 러브’까지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한 테디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2020.07.02 I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기록 깬' 블랙핑크, '기네스 신기록 5개 부문 등재'
  • '방탄소년단 기록 깬' 블랙핑크, '기네스 신기록 5개 부문 등재'
  •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이하 기네스)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지난 1일 기네스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첫날 8630만 뷰로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이와 더불어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공개 24시간 내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까지 공식 기록으로 올라갔다. ‘How You Like That’ 공개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어(YouTube Premiere) 최다 접속자 166만명을 달성함으로써 ‘유튜브 프리미어 동영상 중 최다 접속자 수’와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중 최다 접속자 수’라는 2개의 기네스 타이틀도 추가했다.앞서 기네스 측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블랙핑크의 신기록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4월 발매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기록했던 기록을 모두 능가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기네스 세계 신기록 5개 부문 동시 등재, 사진=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지난 28일에는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역대 최단 시간 1억 뷰를 돌파해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기네스는 블랙핑크에 대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걸그룹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가진 음악 그룹이라고 소개했다.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 역시 기네스 발표를 인용하며 “블랙핑크가 쓴 역사적인 한 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는 상을 받았다”고 논평했다.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으로 K팝 그룹 최고·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How You Like That’은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 2위,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64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줬다.’How You Like That‘은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곡.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부터 전작인 ’킬 디 러브‘까지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한 테디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2020.07.02 I 정시내 기자
블랙핑크,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8630만 '최초·최고·최대'
  • 블랙핑크,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8630만 '최초·최고·최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매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싹쓸이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수와 동시 최다 시청자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파급력을 증명했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유튜브는 29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프리미어 166만명 접속자 수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 곡은 공개 24시간 동안 863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숫자”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해외 주요 외신들도 앞다투어 보도했다.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발표한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유튜브 주요 기록을 깨뜨렸다”며 이들의 눈부신 성과를 상세히 다뤘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 역시 블랙핑크가 새로 쓴 역사를 자세히 보도하며 “유튜브는 ‘하우 유 라이크 댓’이 첫 공개 후 24시간동안 8630만뷰를 기록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는 엄청난 수이고, 앞선 기록을 크게 앞지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곡은 올 가을에 공개할 첫 번째 정식 데뷔 앨범의 선공개 타이틀로 전 세계 차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 사이트 내 기록이 그러하다”라며 “첫 주 판매 및 스트리밍 수치가 드러날 시, 이는 블랙핑크 최고의 히트곡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저명한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는 “‘하우 유 라이크 댓’은 금주 최고의 싱글”이라고 치켜세우며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곡”이라고 호평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아이튠즈 미국 송차트 1위를 탈환했다.앞서 이곡은 발매 직후 전 세계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총 64개국에서 1위에 랭크되며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발매 32시간 만인 지난 28일 접속건수 1억건을 넘어서며 K팝 최단기간 1억건 돌파 기록을 새로 썼다. 2억 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는 신곡으로 글로벌 톱50차트에서 2위를 차지, 역대 K팝 최고 순위(3위)를 한 계단 올려놓았다.
2020.06.30 I 윤기백 기자
최고·최단·최초…블랙핑크, 파죽지세 핑크빛 행보
  • 최고·최단·최초…블랙핑크, 파죽지세 핑크빛 행보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차트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은 28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세운 자신들의 종전 최고 순위(5위)를 경신한 것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세운 역대 K팝 최고 순위(3위)를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가입자가 2억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이번 순위는 더욱 주목할만 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이 계속 이 가속도를 유지한다면 스포티파이 역대 K팝 그룹 혹은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싱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지난해 ‘킬 디스 러브’로 41위를, 이달 초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함께 부른 ‘사워 캔디’(Sour Candy)로 3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이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핫100’ 자체 최고 순위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하고 강렬한 힙합곡이다. 작사, 작곡은 이번에도 테디가 맡았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부터 전작인 ‘킬 디 러브’까지 블랙핑크가 그간 발표한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서를 담당해왔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지난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은 이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전세계 64개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중국 음악 플랫폼 텐센트 실시간 뮤직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지미 팰런은 블랙핑크를 “‘현상’이라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그룹”이라고 추켜세웠다. 블랙핑크는 한복을 활용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의 신곡 발표 소식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토론토, LA 등 번화가에 대대적으로 내걸리며 미국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인 32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종전 최단 시간 유튜브 1억뷰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세운 37시간 37분이었다. 한편 2018년 공개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이날 오전 8시쯤 1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1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단일 채널로는 최대 규모인 394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 중인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외에도 ‘붐바야’(8억뷰), ‘킬 디스 러브’(8억뷰), ‘마지막처럼’(7억뷰), ‘불장난’(5억뷰), ‘휘파람’(5억뷰)까지 총 6편의 5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있다. 안무영상과 음악방송 영상까지 포함하면 이들의 억대뷰 영상은 총 19편이다.
2020.06.29 I 김현식 기자
블랙핑크, BTS 넘었다… #최단1억뷰 #12억뷰 #2위
  • 블랙핑크, BTS 넘었다… #최단1억뷰 #12억뷰 #2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고, ‘뚜두뚜두’ 뮤비가 K팝 그룹 최초로 12억뷰를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28일 오전 2시 23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공개된지 약 32시간 만에 세운 기록이자,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전 세계 뮤직비디오 중 최단 시간 1억뷰다.종전 최단 시간 유튜브 1억뷰 기록은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세운 37시간 37분이었다. 블랙핑크는 방탄소년단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하우 유 라이크 댓’ 발표 이후 유튜브 구독자 수도 급상승 중이다. 29일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940만명으로, 국내 단일 채널 최대 규모다.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에 이어 두 번째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과 가장 실질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뿐만 아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8시께 유튜브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세운 최초의 대기록이자 공개된 지 약 2년 만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불과 3개월 전 11억뷰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다시 한번 금자탑을 쌓았다. 10억뷰에서 11억뷰 돌파까지 약 4개월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조회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글로벌 차트에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의 인기도 뜨겁다.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61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중국 음악 플랫폼 텐센트 실시간 뮤직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파급력을 입증했다.더불어 ‘하우 유 라이크 댓’이 28일(미국 시간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2위에 등극, 지난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세운 종전 기록 5위를 넘어선 성과이자 방탄소년단이 세운 역대 K팝 최고 순위(3위)를 한 계단 올려놨다.
2020.06.29 I 윤기백 기자
블랙핑크, 스포티파이 글로벌 2위.. 'K팝 최고 순위 깼다'
  • 블랙핑크, 스포티파이 글로벌 2위.. 'K팝 최고 순위 깼다'
  •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차트서 K팝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은 28일(미국 시간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2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Kill This Love’가 세운 종전 기록 5위를 넘어선 성과이자 방탄소년단이 세운 역대 K팝 최고 순위(3위)를 한 계단 올려놓은 쾌거다.각 나라별로 보면 특히 스포티파이 미국 톱50 차트에서 8위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가 이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 외 자신들의 단독 싱글로는 처음이다.2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파급력 높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꼽힌다.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이를 주목했다. 포브스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계속 이 가속도를 유지한다면 스포티파이 역대 K팝 그룹 혹은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싱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블랙핑크가 가장 높게 순위에 첫 진입한 역사인 33위 기록을 깰 것이다”고 치켜세웠다.지난 26일 6시 발매된 블랙핑크의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은 4일째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How You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약 32시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다. 지난 26일 발매 직후 전 세계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총 64개국에서 1위에 랭크됐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이다. 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중국 음악 플랫폼 텐센트 실시간 뮤직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선보였다.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고조되는 보컬과 폭발적인 드롭 파트에 반전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힙합곡이다. 곡이 진행될수록 더해지는 파워풀한 비트 속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0.06.29 I 정시내 기자
BTS 지민 솔로곡 'Filter', 美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체 4위 달성
  • [주말POP콘]BTS 지민 솔로곡 'Filter', 美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체 4위 달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데일리가 한 주 간 쏟아진 팝가수 및 빌보드 이슈들을 모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요약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매 주말 주간 팝소식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이데일리DB)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로서의 존재감과 파급력도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최근 미국 아마존 음원 판매 순위 결산에서 K팝 최고 순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아마존이 지난 25일(한국시간) 발표한 음원 판매 순위 ‘베스트셀러’의 ‘2020년 상반기 결산’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올해 초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필터’는 전세계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차트는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이름을 올리는 차트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 차트 1위에는 호주 아티스트 ‘톤즈 앤 아이(TONES AND I)’의 ‘댄스 몽키(Dance monkey)’가 올랐고, 2위는 빌보드 핫 100 1위인 더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트(Blinding lights)’, 3위는 히트 메이커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써클즈(Circles)’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과 나란히 지민이 이름을 올린 것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어곡으로 당당히 높은 위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저력과 지민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한편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는 미국 ‘아마존’ 음원 베스트셀러에서뿐 아니라 발매 당시 세계 메이저 음악 차트에 동시 진입한 방탄소년단 앨범 중 이름을 올린 유일한 솔로곡이기도 합니다. 현재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도 57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5주 동안 연속 랭킹 하며, 15주째에는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서 화려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최근 지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8개월 연속 1위를 차지, 글로벌 최고 아이돌로서 남다른 행보와 매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 국내외 유력 매체 및 패션, 음악, 방송, 셀럽, IT업계 등 다양한 분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됩니다.
2020.06.28 I 김보영 기자
  • '로맨싱사가 시리즈', 30주년 맞아 최신작으로 찾아와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역할수행게임(RPG) ‘로맨싱 사가 시리즈’의 최신작이 획기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춰 25일 정식 출시했다.지식재산권(IP) 로맨싱 사가 시리즈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고전 RPG 게임이다.이번 스토리라인은 로맨싱 사가 3 세계에서 300년이 흐른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폴카 린 우드’와 그의 여동생 ‘리즈 린 우드’가 함께 서커스단에 있었으나, 어느 날 갑작스레 등장한 마물에 의해 리즈가 납치되고 만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계를 떠돌던 폴카는 ‘뱅가드’에서 탑사단 입단 시험의 전단지를 발견한다. 여동생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폴카는 탑사단 입단을 결심한다.특히 이 게임은 세련된 도트 그래픽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가 화려한 스킬을 발동한다.또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전략성 높은 전투 시스템을 자랑하며 사가 시리즈 특유의 전투 시스템인 ‘진형’, ‘번쩍임’, ‘연계’로 최강의 파티를 편성해 강적을 물리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을 육성하고 ‘계승’ 기능을 잘 사용해 본인만의 파티를 만들고 ‘원정’, ‘훈련’을 이용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더불어 국내 일러스트 회사 에이트 스튜디오와의 협업 일러스트가 다수 제작됐으며, 사가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코바야시 토모미의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사가의 세계로 이끌어줄 웅장한 멜로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로맨싱 사가 리유니버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Romancing Sa Ga Re; univer Se Original Soundtrack)’이 오는 30일부터 정액제 무제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배포된다. 이번 작품도 로맨싱사가 시리즈 작곡가 이토 켄지가 담당했으며 해당 음원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맨싱 사가 관계자는 “이번 ‘로맨싱 사가 시리즈’ 최신작이 많은 관심을 받아 세계적으로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했다”며 “주얼x4000, 스태미나 회복제x90, A노라, S눈사람의 특전 아이템을 선물하니 튜토리얼 완료 후 선물함에서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로맨싱 사가는 일본에서 출시된 후 지금까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플랫폼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에는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06.25 I 박지혜 기자
美 빌보드, JYP 정욱·빅히트 방시혁 '2020 인디 파워 플레이스' 선정
  • 美 빌보드, JYP 정욱·빅히트 방시혁 '2020 인디 파워 플레이스' 선정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과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0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Indie Power Players)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진=빅히트, JYP)빌보드가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0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결과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0여명이 포함된 이 명단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두 사람을 선정한 배경도 설명했다. 먼저 방 의장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멀티 플래티넘 앨범, 글로벌 스타디움 투어, 글로벌 팬덤 아미라는 큰 성취를 이루어냈다”며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올랐으며 이어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도 올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8년에 비해 한 해 만에 95%나 증가한 2019년 매출액도 선정이유에 포함됐다. 음악을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와 IP,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등 산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정욱 JYP 대표이사를 선정한 이유로는 “JYP가 글로벌 음악 유통사 ‘오차드(Orchard)’와 유통 파트너십을 맺고 작년부터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있지 등 가수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빌보드는 또 정 대표가 트와이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니버셜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점도 높이 샀다. 실제로 JYP는 최근 2PM,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소속 가수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에서도 잇달아 성공하면서 K팝 대표 기획사로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1일 9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모어 앤 모어)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해외에서도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주간 글로벌 송 차트 2위, 세계적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중 2개에 최초로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한편 빌보드가 2017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차트는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개척해낸 음악 레이블 및 유통사 인사들을 선정한다. 올해 명단에는 방 의장과 정 대표를 포함해 총 75개 회사 관계자가 이름을 올렸다. 켄 번트 디즈니 뮤직 그룹 회장, 스콧 보체타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설립자도 포함됐다.
2020.06.16 I 김보영 기자
트와이스, 누적 음반판매량 520만장… 명실상부 음반강자
  • 트와이스, 누적 음반판매량 520만장… 명실상부 음반강자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앨범 판매량 520만장을 돌파, 막강한 음반파워를 뽐냈다.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9일 기준 국내에서 발매한 트와이스의 음반 누적 판매량이 520만6745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IGINS)를 필두로 최근 작품인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까지 데뷔 4년 8개월 만에 국내 음반 총 판매량 520만장을 넘어서게 됐다.트와이스는 지난 1일 공개한 새 앨범 ‘모어 앤드 모어’로 연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만241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룹 자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벅스와 지니뮤직 주간차트(6.1~6.7) 정상에 올랐다.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6월 13일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200위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96위에 랭크됐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처음으로 진입하게 됐다. 이어 빌보드 ‘소셜 50’ 3위에 이름을 올리며 10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에 올라 팀 최고 성적을 세웠고, 타이틀곡은 6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 중국 음악사이트 QQ뮤직의 ‘한국 음악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2020.06.10 I 윤기백 기자
블랙핑크, 6월 26일 컴백 확정
  • 블랙핑크, 6월 26일 컴백 확정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오는 26일 컴백을 확정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상단에 신곡 발매 일정을 알리는 ‘2020.06.26 6PM’ 문구가 선명하다. 하단에는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로고가 굵게 박혔다. 그밖에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였다. 예측할 수 없는 블루톤 공간과 레드 컬러 대비가 강렬한 인상을 남겨 보는 이의 호기 심을 자극할 뿐이다.앞서 YG는 이달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신곡은 선공개 타이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블랙핑크는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 첫 정규앨범 발표를 예고했다.블랙핑크는 최근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사워 캔디’(Sour Candy)로 컴백 예열 작업을 마쳤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공개된 이 노래는 어제(9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33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40에서 17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차트 정상에도 올라 K팝 걸그룹 최초·최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블랙핑크의 팔로워수는 1215만을 돌파했고,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톱 50차트 최상권에 이름을 올렸다.블랙핑크는 지난해 발매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팝 주류 시장을 강타했다. ‘킬 디스 러브’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과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각각 41위와 24위로 동시 진입,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블랙핑크는 기세를 몰아 4대륙 23개 도시 32회라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월드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본 3대 돔 투어 역시 총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계 무대를 아우르는 월드 클래스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2020.06.10 I 윤기백 기자
트와이스, '빌보드200' 200위 진입…데뷔 후 첫 입성
  • 트와이스, '빌보드200' 200위 진입…데뷔 후 첫 입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에는 이날 업데이트될 최신차트 예고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일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00위로 진입했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에 입성한 것은 2015년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도 경신했다.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모어 앤드 모어’의 초동 판매량은 33만 2416장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인 전작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초동 판매량 15만 4028장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 50만 장(5월 27일 기준)을 넘기며 일찌감치 대박을 예고했다.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도 인기다. 이 곡은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으며 벅스와 지니뮤직에선 주간 차트(6월 1~7일 기준) 정상까지 차지했다. 아울러 유튜브 주간 글로벌 송 차트 2위에 올랐고,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선 6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인 58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2020.06.09 I 김현식 기자
트와이스, '빌보드200' 첫 진입 '초동 신기록' 겹경사
  • 트와이스, '빌보드200' 첫 진입 '초동 신기록' 겹경사
  • 트와이스, 빌보드 200 차트 첫 진입.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다. 9일(한국 시간) 트위터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00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첫 진입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들은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주간 글로벌 송 차트 2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에 올라 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타이틀곡은 6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또 스포티파이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트와이스의 대형 배너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6월 1일 발매한 미니 9집 ‘MORE & MORE’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만2416장을 기록했다.이는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 기록인 15만4028장을 2배나 상회하는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새 음반은 5월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기며 정식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6월 9일 오전 가온 차트 기준 약 55만 장이 출고돼, 다시 한번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게 됐다.한터 차트의 음반 주간 차트(2020.06.01 ~ 2020.06.07)와 가온 차트의 2020년 23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0.05.31~2020.06.06)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타이틀곡 ‘MORE & MORE’는 공개와 함께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벅스와 지니 뮤직의 주간 차트(2020.06.01~2020.06.07) 정상을 수성했다.
2020.06.09 I 정시내 기자
블랙핑크X레이디 가가 '사워 캔디', 빌보드 '핫100' 33위
  • 블랙핑크X레이디 가가 '사워 캔디', 빌보드 '핫100' 33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협업곡인 ‘사워 캔디’(Sour Candy)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 진입했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미국 빌보드 측은 9일 공식 트위터에 “‘사워 캔디’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정식 발표되는 ‘핫100’ 최신 차트에서 33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 노래에 피처링 형태로 참여했지만, K팝 걸그룹인 블랙핑크가 해당 차트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핫100’ 41위를 기록한 바 있다.‘사워 캔디’는 레이디 가가의 정규 6집 ‘크로마티카’(Chromatica) 수록곡이다. 블랙핑크와 협업 사실이 알려지며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됐다. 영어 가사뿐만 아니라 “뜻밖의 표정 하나에 넌 당황하겠지 / 비싼 척이란 말들로 포장한 건 너야” 등 한국어 가사도 포함됐다.블랙핑크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사워 캔디’는 지난달 28일 공개됐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 톱40 차트에서 각각 25위, 17위로 첫 진입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로 꼽히는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톱50차트 2위, 미국 톱50차트 3위, 영국 톱50차트 5위 등 주요 국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7일에는 유튜브 뮤직 차트 ‘글로벌 톱 송즈’(Global Top Songs)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없이 오디오 영상만으로 얻어낸 결과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20.06.09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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