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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이, 韓 초대형 DJ 서바이벌 오디션 'WET!' MC 발탁 [공식]
- ‘WET!’[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비아이가 DJ 서바이벌 오디션 ‘WET!’에 MC로 합류한다.24일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 측은 “오는 11월 30일 채널S, 웨이브(Wavve)에서 첫 방송되는 ‘WET!’에 비아이(B.I)가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WET!’은 대한민국 EDM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단순 경쟁 오디션이 아닌, 새로운 EDM 컬처를 창조할 신개념 프로젝트로 장소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MC로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비아이가 발탁됐다. 비아이는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 하프앨범 ‘COSMOS (코스모스)’, 선공개 싱글 ‘BTBT’로 연이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또한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과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ET!’ 측은 비아이의 MC 발탁에 대해 “‘WET!’이 실력 있는 한국 DJ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DJ들의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되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해외에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이 뛰어난 뮤지션인 비아이를 MC로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DJ 서바이벌 오디션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WET! : World EDM Trend’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스테이씨, 팬들과 핼러윈 파티→역대급 무대 '설렘·감동'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9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STAY COOL PARTY’(스테이 쿨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스테이씨는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파티장’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ASAP’(에이셉) 무대로 오프닝을 연 스테이씨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하는 팬들에게도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파티장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를 스테이씨만의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물들이며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어 스테이씨는 각자의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LOVE’(러브) 무대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스윗(팬덤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곡”이라는 소개를 덧붙여 현장을 진한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담긴 이벤트들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멤버들이 직접 MC를 맡으며 더욱 친밀한 소통을 이끌었다. 여기에 빙수 가게, 핼러윈 데이, 해변 등 계절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배경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STAY COOL 납량특집’ 코너에서는 다가올 핼러윈 데이를 맞아 여섯 멤버가 릴레이로 그린 귀신 그림을 팬들이 맞히는 게임이 진행됐다.(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스테이씨는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RUN2U’(런투유), ‘SO BAD’(소 배드)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로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러블리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퍼포먼스로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했고,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스테이씨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영상 편지를 전한데 이어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로 앙코르 무대까지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스윗들의 사랑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느꼈던 시간이다. 앞으로도 스윗과 함께하는 시간 많이 만들 거니까 계속해서 함께 해주셔야 한다. 저희도 오늘 이 마음 변하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지난 2020년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처)로 데뷔한 스테이씨는 ‘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RUN2U’, ‘BEAUTIFUL MONSTER’까지 매 앨범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으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계속해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넷플릭스가 이젠 미국인 생활필수품? [오늘의 월가이슈]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 디즈니플러스(+), 스포티파이와 같이 매달 구독요금을 내야 하는 서비스들이 이제는 미국인들에게 생활필수품 같은 존재가 된 걸까.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내셔널 리서치그룹이 최근 미국 성인 2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셋 중 두 명 꼴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담에 생활비 지출을 줄여야할 것 같다”고 답했는데, 이들 중 매달 나가는 구독요금을 줄이겠다는 비중은 넷 중 한 명 꼴로 훨씬 적었다. 오히려 넷플릭스와 같은 구독요금보다는 외식이나 의류 구입, 생필품을 줄이겠다는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날 정도였다. 그러면서 미국 성인 중 절반 정도인 51%만 “매달 생활비 지출 중 구독요금 지출 비중이 상당하다”고 답했을 뿐 나머지는 구독요금 지출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 가정들은 매달 평균적으로 135달러를 구독요금으로 쓰고 있는데, 이는 매달 생활비 지출액의 17.8%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케리 노튼 내셔널 리서치그룹 콘텐츠 및 전략부문 부대표는 “이제 분명히 미국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온라인 스트리밍 구독에 대해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런 조사 결과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지출 둔화로 구독자수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스트리밍업체들에게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뉴욕 증시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심리가 취약해지자 개인투자자들도 서서히 주식 보유 비중을 줄이고 있다. 실제 이날 JP모건이 취합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한 주에만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24억달러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됐던 2020년 3월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큰 순매도 규모였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가장 취약해진 빅테크주를 집중적으로 내다 팔았는데, 지난주 소비 둔화 우려로 인해 투자의견이 강등됐던 애플 주식을 가장 많은 4억7000만달러 어치 순매도했다. 지난주 미국 개인투자자 주요 순매도 종목그 외에도 메타 플랫폼스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이고 반도체주인 AMD와 엔비디아도 주로 팔아 치웠다. 아울러 재고 증가 부담이 커졌던 나이키와 나스닥지수는 3배 정방향,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레버리지가 큰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순매도하면서 리스크를 줄여 놓은 모습이었다. 최근 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폰14’ 고가 모델들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추락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와 관련해 UBS는 여전히 고가 모델들이 잘 팔리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데이비드 보그트 UBS 애널리스트는 유통채널을 점검한 결과 “아이폰14 고각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의 제품 대기 시간이 여전히 길고, 이를 감안할 때 고가 모델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그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맥스 기준으로 미국 내 대기 시간은 현재 35일인데, 이는 전작인 아이폰13 프로맥스의 34일에 비해 하루 더 길다. 또 중국에서는 35일, 유럽과 일본에서는 32일의 대기 시간을 기록하며 전작에서의 39일, 32일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거시경제 역풍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전망했던 아이폰 판매량 4800만대 추정치에 부합하고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 뮤직앤뉴, 메이크어스 손잡고 음악 IP 공동사업 전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직앤뉴가 디지털 미디어 기업 메이크어스와 음악 IP를 활용한 콘텐츠 공동기획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직앤뉴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음원 제작 유통과 마케팅 프로모션 등 양사의 핵심 자원을 모아 킬러 콘텐츠로 채워질 신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것이다. 공동사업의 주요 내용은 음악 IP 공동투자·기획, 뮤직앤뉴의 음악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신곡 음원 제작, 음원과 영상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이다. 이를 위해 뮤직앤뉴는 K팝, 드라마 OST 등 화제성이 입증된 음원 및 잠재력 높은 인디 음악 등 14만 곡 이상의 다양한 음원 IP와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 인프라를 활용한다. 메이크어스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대표 음악 브랜드 딩고(Dingo)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채널 콘텐츠로 마케팅 역량을 발휘하 며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스가 전개하는 미디어 브랜드 딩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계정 합산 4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음악뿐 아니라 문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며 모바일 시대 디지털 미디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진행되는 뮤직앤뉴 음원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의 경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 드라마의 OST와 K팝을 활용해 연속성을 지닌 시리즈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와 음원 발매에 맞춰서 유튜브, 틱톡, 스포티파이, 텐센트뮤직, 워너뮤직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뮤직앤뉴의 유통 인프라를 통해 발매 음원 IP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김승민 뮤직앤뉴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메이크어스와 함께 포텐셜 높은 음원 IP를 적극 활용하고 A&R,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해 국내 음악 비즈니스의 저변을 확대하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미디어 자생력을 갖춘 딩고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이 뮤직앤뉴의 풍부한 음악 IP, 유통 네트워크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 팬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뮤직앤뉴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음원 양수도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래가치에 기반한 음악 IP 활용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잘 나가는 지코, 음원·공연 꽉 잡았다
-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새 음원이 차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6일 발매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Feat. 호미들)이 엿새 연속 멜론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9월 25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찍은 뒤 30일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는 9월 26일 오전 2시부터 10월 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또한 ‘새삥’은 지난 22일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오른 후 9일 연속 정상에 머무르고 있다. 이 곡은 29일 벅스 일간차트에서 전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28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 2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자타공인 ‘음원 강자’ 지코는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지코는 이미 영남대, 연세대, 아주대, 숭실대, 성균관대, 중앙대, 동국대 축제에서 무대를 펼쳤고 명지대, 동아방술예술대, 부산대, 서경대 등 11월까지 이어지는 축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공연계 섭외 1순위로 우뚝 섰다. 지코는 축제 현장에서 ‘새삥’, ‘아무노래’, ‘아티스트’, ‘오키 도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실황이 담긴 영상들은 빠른 속도로 SNS에서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