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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칸 나와!' 제네시스 GV70 공개..잠정가격 4900만원 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제네시스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 ’가 드디어 공개됐다.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V70의 여행기(GV70: A Travelogue)’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가는 고객과의 여행을 GV70로 표현한 론칭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이날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닿은 모든 부분이 통합적으로 연결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GV70 공개와 함께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뿐만 아니라 차로변경까지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II(HDA II), 지문으로 인증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 제네시스 최초로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 방지를 위해 시동 끈 후 공조 내부 장치를 건조 시키는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을 장착하는 등 첨단 편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가장 진보한 럭셔리 중형SUV로서의 상품성을 극대화했다.제네시스는 GV70를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고, 각 모델에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를 운영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GV70의 잠정 판매 가격은 약 4900만원 ~ 750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 될 예정이며, 최종 확정 판매가격과 계약 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제네시스는 고유의 날개형상 엠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 쿼드램프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는 요소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GV70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먼저 차량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동일한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또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footnoteRef:2]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GV70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한다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후면부는 완만한 경사의 뒷유리와 심플하고 풍성한 볼륨이 특징인 테일 게이트에 쿠페형 SUV의 감각적인 느낌을 담았다. 여기에 얇고 긴 쿼드램프를 배치해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후면부의 심플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번호판, 후진등 등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해 심플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세로형 크레스트 머플러 팁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넓은 느낌을 강조했다.여백의 미와 스포티함을 표현한 인테리어와 역동성을 강조한 컬러GV70의 내장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형과 감성적인 볼륨감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비행기 날개의 조형(에어로 다이내믹)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인테리어의 메인 테마로 활용,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새로운 방식의 무드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이를 가로지르는 얇은 크롬 라인이 양측 문까지 이어져 탑승객을 감싸는 느낌의 넓고 깔끔한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주조작부(센터 콘솔)는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구현했고,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 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도어 가니쉬를 메인 테마인 타원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암레스트는 비행기의 바디와 날개의 연결부분의 감성을 담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GV70는 젊고 세련된 스포티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만큼 고객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내외장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먼저 GV70는 신규컬러 3가지를 포함, 총 12가지의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신규 컬러인 마우나 레드, 유광 바로사 버건디, 무광 바로사 버건디 컬러와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등의 유광 컬러 그리고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를 제공한다.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오션웨이브 블루/파인그로브 그린 투톤, 오션웨이브 블루/하바나 브라운 투톤, 슬레이트 그레이/벨벳 버건디 투톤 등 총 5가지의 내장 컬러 패키지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컬러 울트라마린 블루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세비아 레드 투톤 컬러로 운영된다.스포티함을 강화한 스포츠 패키지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됐다.스포츠 패키지의 외관은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검정색으로 처리된 베젤, 입체적인 패턴의 다크크롬 그릴 메쉬 디자인과 스포츠 전용 범퍼 디자인, 원형 대구경 배기구, 바디컬러 디퓨저 그리고 스포츠 전용 19인치 또는 21인치 휠로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내장 디자인의 경우, 스포츠 전용 내장 컬러와 전용 스티어링휠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콘솔과 도어에 카본 파이버 디테일을 적용할 수 있다.또한 스포츠 패키지에서는 전자제어 클러치를 이용해 구동축을 기반으로 좌, 우 구동력을 독립제어 하는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 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운전의 재미는 물론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급감과 여유 있는 공간, 첨단기술로 쾌적함이 돋보이는 실내 공간GV70는 최적의 실내 공간 배분을 통한 넓은 승객 공간과 낮은 착좌 지상고로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또한 레이아웃 최적화로 2열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등받이 각도 및 레그룸, 통풍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도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승하차 시 다리 걸림에 의한 바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랩도어를 적용하고 스텝 높이를 낮추면서 발 출입 공간을 넓혀 어린이도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했다.GV70에는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기술이 탑재됐다. 애프터 블로우는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 시키는 기술이다.이 밖에도 엔진룸 프리필터와 고성능항균·콤비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세균 유입을 방지하는 이중 필터 시스템 적용했다.특히고성능항균·콤비필터는 초미세먼지 포집 효율을 높여 실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밖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주고 항균 기능을 추가해 실내 부유 세균 등을 10분 내에 99.9% 제거할 수 있다.SUV에 걸맞은 다이내믹한 동력성능과 안정적인 주행환경GV70는 후륜구동 기반의 럭셔리 중형 SUV에 걸맞은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각종 주행 관련 기술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제네시스는 GV70를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한다.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7km/ℓ이다. (※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는 8.6km/ℓ이다. (※ AWD, 19인치 타이어 기준)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는 13.6km/ℓ이다. (※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제네시스는 GV70에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이를 통해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5.1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다이내믹한 가속성능을 갖췄다. (※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또한 다양한 주행 조건(눈, 모래, 진흙)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를 적용했다. (※ AWD 적용 사양)GV70는 앞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엔진룸 격벽 구조와 2중 구조 플로어 흡차음 성능 강화로 럭셔리 SUV에 걸맞는 차량 정숙성을 확보했다.또한 차량 주행 모드와 연동해 가상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Active Sound Design)을 적용해 주행 모드에 따른 경쾌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한다.더불어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Preview Electronic Control Suspension)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제네시스는 GV70에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전에 대한 브랜드의 확고한 집념을 담았다.제네시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전방 주시 경고(FAW, Forward Attention Warning),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 등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주며,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가 차로 가장자리에 들어와 있어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는 주행 중에 차로변경을 하거나 평행 주차상태에서 전진 출차 할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할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하여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준다.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는 도로의 제한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행속도를 조절해주는 주행 안전 기능으로 전방 카메라에서 인식된 표지판 정보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기반으로 기능이 작동한다.운전자 주의 경고(DAW)는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분석하여 필요 시 경고해 준다.전방 주시 경고(FAW)는 실내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 방향 등을 모니터링하여 전방 주시 태만 상태로 판단되면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발생시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기능으로 진출입로에서도 안전한 속도로 차속을 제어하며 운전의 편의성을 높여준다.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변경을 도와주거나 저속으로 주행 중인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제네시스 고속도로 차로변경 보조 제어 기능이 개선되어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조작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 시간 동안 차로변경 가능여부를 판단하여 차로에 진입한다.이와 함께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을 적용해 빈틈없는 안전을 확보했다.GV70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하여 운전자 무릎, 전방2개, 측면 4개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차체 인장강도 상향 및 승객실 차체 핫스탬핑 강판 확대 적용으로 전방위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생체 인식 신기술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한 지능형 자동차제네시스는 GV70에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사용환경을 확보했다.세계 최초로 GV70에 적용된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은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이 적용돼, 간편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다.제네시스는 GV70에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더욱 정교한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을 적용했다.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로, 후석 승객의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깨어 있는 어린이는 물론 잠들어 있는 유아가 2열에 남아 있어도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GV70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의 표시 사양을 대폭 강화하여 주행 중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기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안내 지점과 무관하게 좌/우 방향 아이콘만 표시했지만 개선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에서는 안내 지점과 진출 방향을 기준으로 정확한 안내 아이콘을 표시한다.또한 지도 상 목적지와 경유지의 실제 위치에 아이콘을 표시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 전방 차량과 차간거리 설정 단계를 표시하는 등 ADAS 연동 정보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아울러 블루투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메뉴를 통해서 '지니 뮤직' 서비스를 바로 이용 가능하다. (※ 지니 뮤직 이용권과 스트리밍 데이터 요금제 별도 가입 필요)한편, 제네시스는 자신의 취향을 중시하는 럭셔리 자동차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GV70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GV70 계약 시 다양한 조합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 K리그, 스페인 라리가와 손 잡는다...상호 발전 MOU 체결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왼쪽)과 이반 코티나 프리메라리가 아시아 대표.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가 스페인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와 손을 잡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라리가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됐고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맹의 조연상 사무국장이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참석했다. 라리가에선 이반 코디나 아시아 대표가 싱가폴에 위치한 라리가 아시아 헤드쿼터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양 당사자는 실시간으로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 발렌시아 이강인, FC서울 오스마르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업무협약 대상에 포함된 주요 사항은 △리그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 및 전략 공유,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공유, △불법중계 근절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유소년 대회 참가와 친선경기 추진, △e스포츠 대회 공동 프로모션 추진, △인적 자원 교류, 양 리그 소속 구단 간 교류 및 협약 지원 등이다.연맹 관계자는 “라리가와의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향후 K리그의 사업 방향 수립과 국내외 K리그 이미지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라리가 사무국 소속 유소년 교육 강사들이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격 화상교육이 실시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와 라리가 간 구단 간 교류도 활성화된다. 추후 K리그2 충남아산과 라리가 카디스CF가 구단 경영, 교육 개발, 마케팅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 피게레도, 3주 만에 UFC 타이틀방어전...UFC 256 빅매치 관심
- 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디아비슨 피게레도. 사진=UFCUFC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브랜든 모레노.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쟁쟁한 선수들이 나서는 2020년 마지막 넘버링 이벤트 UFC 256이 개최된다.UFC 256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에이펙스에서 개최된다.UFC 256의 메인 이벤트는 현 플라이급 챔피언 디아비슨 피게레도(20승1패, 브라질)가 장식한다. 피게레도는 멕시코 출신 도전자 브랜든 모레노(18승 5패1무)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피게레도는 올해 7월 조셉 베나비데즈(미국)를 1라운드 4분 48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어 11월 22일에 열린 UFC 255에서 알렉스 페레스(미국)를 역시 1라운드 1분 57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승리, 1차 방어에 성공했다.피게레도는 1차 방어전 이후 불과 3주 만에 나서는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이는 UFC 역사상 최단 기간 방어전 기록이다. 워낙 데미지 없이 경기를 빨리 끝내다보니 이런 경기 일정이 가능했다.피게레도는 최근 4경기 연속 피니시 승리를 거두고 있다. 그 가운데 3승이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다. 서브미션 기량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력하다.UFC 256에는 메인 이벤트에 버금가는 메인카드 대진이 즐비하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토니 퍼거슨(26-4, 미국)이 찰스 올리베이라(29-8, 브라질)와 코메인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은퇴 선언으로 사실상 공석이 된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국내 격투기 팬들에게도 익숙한 헤나토 모이카노(14-3-1, 브라질)는 라파엘 피지에프(8-1, 카자흐스탄)와 라이트급에서 격돌한다.모이카노는 지난해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대결해 1라운드 58초 만에 KO패를 당한 아픔이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변경한 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에 피지에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피지에프는 2017년 로드FC 무대에서 2번의 피니시 승리를 따낸 강자다.3연패에 빠진 헤비급 전 챔피언 도스 산토스(21-8, 브라질)는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커티스 블레이즈,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모두 패하며 전 챔피언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도스 산토스의 상대인 시릴 가네(6-0, 프랑스)는 약 1년여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지난해 2019년 UFC 무대에 입성, 종합격투기 통산 6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미들급에선 신구 강자 케빈 홀랜드(20-5, 미국)와 자카레 소우자(26-8, 브라질)가 맞붙는다. 79년생 백전노장인 소우자는 UFC 데뷔 후 5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인 홀랜드는 최근 떠오르는 미들급 신흥 강자다. 올해 들어 단 한 번의 패도 없이 4연승을 달리고 있다.UFC 256는 13일 오전 8시 30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UFC 256 대진 안내(12/09 기준)-언더카드[페더급] 체이스 후퍼 VS 피터 바렛[웰터급] 리 징량 VS TBA[헤비급] 세르게이 스피박 VS 자레드 반데라[페더급] 개빈 터커 VS 빌리 콰란틸로[여성스트로급] 테시아 토레스 VS 샘 휴즈[여성스트로급] 맥켄지 던 VS 비르나 잔디로바[페더급] 컵 스완슨 VS 다니엘 피네다-메인카드[헤비급]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시릴 가네[미들급] 케빈 홀랜드 VS 자카레 소우자[라이트급] 헤나토 모이카노 VS 라파엘 피지예프[라이트급] 토니 퍼거슨 VS 찰스 올리베이라[플라이급] 디아비슨 피게레도 VS 브랜든 모레노
- 2020 KBO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개최...최소 인원 참석
- 2019년 KBO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되는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이날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시상식은 오후 3시 40분부터 5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KBS 2TV와 네이버, 카카오, Seezn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 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수상 후보 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면서 시상식의 막을 올린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NC 박석민) 시상이 진행된다.본 시상식은 페어플레이상,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시작된다.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자(NC 나성범)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 선정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대형 액자 및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특별상에 이어 본상은 투수, 포수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3명 그리고 지명타자까지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각 포지션 별 수상자는 한 해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은 KBS 강승화, 박지원 아나운서가 맡았다. 러블리즈 등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KBO 이승엽 홍보대사와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병현을 비롯해 배우 하도권, 신소율, 개그우먼 김민경 등이 시상자로 참여한다.올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다. 관계자 및 팬 초청, 그리고 미디어의 취재는 불가하며,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 e스포츠판 블리즈컨…아프리카TV ‘프리콘’ 개막
-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가 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프리콘’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프리콘은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을 묶어서 하나의 큰 축제로 진행하는 유일한 행사로 매년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서수길 아프리카TV(067160) 대표는 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프리콘’ 개막식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서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를 만들고, 지난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을 만들 때도 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e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동안 개별 종목으로 진행되는 게임 행사들은 있었지만, e스포츠 전체 종목들을 묶어서 하나의 큰 축제로 진행하는 것은 없었다”며 “프리콘은 e스포츠 축제라는 유일한 행사로 매년 더 크게 발전하겠다”고 말했다.프리콘은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온라인게임·e스포츠 축제로, 게임과 e스포츠를 매개로 자유롭게(Free)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처럼 함께(Con)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서 대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사실 e스포츠를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 BJ,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게임을 하면 바로 그것이 e스포츠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리콘에 참석하는 BJ와 이용자들을 위한 말도 이어갔다. 서 대표는 “프리콘이 ?어떤 사람은 행사를 진행하고, 누구는 일방적으로 지켜만 보는 행사가 아니라 게이머, 이용자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소통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 내가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는, ‘직업’과 ‘좋아하는 것’의 경계가 없어지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개막 인사를 마쳤다.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이 아프리카TV만의 e스포츠 생태계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향후 e스포츠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e스포츠 전문 포털 사이트도 만들고 싶다”면서 “e스포츠 리그 기획자, 프로게이머, 중계진, BJ, 게임단 코치, e스포츠 교육자 등 e스포츠와 관계된 여러 가지 커리어들이 아프리카TV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채 본부장은 “세상에 쓸모 없는 재능은 없다. 게임하는 이용자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KT인상 대상은 ‘고객중심 체질혁신’ 6개 광역본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구현모 대표(오른쪽)가 수상 대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는 모습.▲KT 구현모 대표가 시상식에 앞서 올해의 주요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2020 KT인상 시상식’은 내년 2월 상용화 예정인 양방향 화상 통신방송 시스템 ‘비즈콜라보(Biz Collabo) 솔루션’을 활용해 생중계로 진행됐다.올해의 KT인상 대상은 6개 광역본부(강북/강원, 강남/서부, 부산/경남, 대구/경북, 전남/전북, 충남/충북)에 돌아갔다.KT인상은 임직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업무 추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난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주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지속해서 강조해 온 ‘고객 중심’이 중요한 열쇠로 꼽혔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제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수상자 선정이 많았다.올해 대상을 차지한 6개 광역본부는 광역본부 체계를 정착시켜 KT의 기업체질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업부서와 기술부서를 합치고 내부 업무체계를 혁신했다.덕분에 교사들의 사생활 보호 수요를 반영한 ‘교사매니저’, 코로나 출입명부 작성을 080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는 ‘콜 체크인’ 등 고객중심 서비스 출시가 이뤄졌으며, 이 사례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미지를 만든 사례 등과 함께 ‘고객혁신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KT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 기여상’을 수여했다. 사회적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사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식당들을 적극 지원한 사례 등이다.‘최우수상’은 모두 6건이 선정됐다. ▲‘AI 1등 대한민국’ 실현과 산학연 AI생태계 구축을 일궈낸 ‘AI 원팀 사무국’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디지털화에 기여한 ‘한국판뉴딜대응TF’ ▲소통과 협업으로 유무선 고객 목표 달성을 이룬 ‘부산/경남광역본부와 커스터머(Customer)부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일사 분란한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코로나19대응TF’ ▲kt위즈 창단 이후 최초로 프로야구 정규리그 2위 달성에 이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루며 KT그룹 전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한 그룹사 ‘KT스포츠’ ▲케이뱅크의 경영권 확보로 인터넷은행 경쟁 촉진 및 국내 금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이다.우수 도전상은 기업부문, IT부문, AI/DX 융합사업부문 등 ‘두려움없는 도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도전상’에는 올해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부문’, 용산IDC 가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IT부문과 AI/DX융합사업부문’, ABC분야 미래인재 양성 성과를 낸 ‘IT부문과 미래가치TF’,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성과를 낸 ‘네트워크부문과 융합기술원’, 통신사간 5G 로밍과 광케이블망 고도화 성과를 낸 ‘네트워크부문’ 등이 선정됐다. KT 구현모 대표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소통과 협업으로 광역본부 체계가 잘 정착됐으며 디지털 혁신(DX), AI 원팀, 한국판 뉴딜 대응, 용산 IDC 가동, 케이뱅크 정상화 등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가는 가능성을 발견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KT가 가진 역량을 십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는 구현모 대표와 주요 임원, 대표수상자만 참석해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대부분의 임직원 및 수상자들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KT에서 자체 개발해 내년 3월 상용화 예정인 양방향 화상 통신방송 시스템 ‘비즈콜라보(Biz Collabo) 솔루션’이 사용됐다..
- 노동기, 슈퍼레이스 7라운드 폴투윈...종합우승 판도 안개속
-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 노동기(가운데)와 이정우(오른쪽)가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엑스타 레이싱의 노동기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우승 판도를 뒤바꿔놨다.노동기는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대회 7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21랩)에서 39분49초57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1위에 오르며 ‘폴 투 윈’을 달성한 그는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두고 드라이버 순위 1위로 뛰어올랐다. 노동기의 활약에 힘입은 엑스타 레이싱도 팀 챔피언십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노동기는 전체 5위(65점)로 1위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84점)과 격차가 작지 않았다. 19점을 뒤집어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1차 예선부터 3차 예선까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다.노동기는 폴 그리드에서 출발한 결승전에서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한 경기에 얻을 수 있는 최대 득점인 29점을 추가해 총점 94점으로 종합순위 1위로 올라섰다.반면 1위를 달리던 김종겸은 7위로 7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2위(91점)로 내려 앉았다. 순위표가 크게 요동치면서 29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마지막 8라운드 경기가 더욱 흥미롭게 됐다.노동기는 “챔피언이 될 수 있느냐는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충분히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7라운드 결과로 챔피언 경쟁은 노동기, 김종겸,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이정우,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등 상위 5명이 다투는 모양새가 됐다. 7라운드에서 예선 2위, 결승 2위를 차지한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39분49초924)가 21점을 추가하면서 7위에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노동기와 이정우의 포인트를 팀 포인트에 합산하기로 결정했던 엑스타 레이싱은 50점을 챙기며 팀 챔피언십 순위 1위(195점) 자리를 빼앗았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최명길과 조항우의 획득 점수를 더한 11점을 추가했지만 182점에서 멈춰 선두 자리를 내줬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도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부진한 가운데 뒤를 쫓던 드라이버들이 분전하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1위 정경훈(89점)과 2위 한민관(84점. 이상 비트알앤디)이 레이스를 온전히 완주하지 못하며 포인트 추가에 실패했다.그 사이 5위였던 오한솔(서한 GP)이 7라운드 예선 1위, 결승 우승(40분13초900)으로 29점을 획득해 86점이 되면서 한민관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4위였던 박석찬(비트알앤디)도 7라운드 2위(40분15초933)로 20점을 추가하면서 84점이 돼 챔피언 도전의 희망을 키웠다.금호 GT2 클래스에서는 이미 종합우승을 확정 지은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다시 한 번 우승했다.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한 박동섭은 시즌 포인트 175점을 기록했다. 박동섭은 “지금껏 시즌 포인트 200점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200점 돌파를 목적으로 8라운드 레이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MW M 클래스 예선에서는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있는 권형진(프라이멀 탐앤탐스. 52점)이 1위(2분10초557)를 차지했다. 지난 라운드 우승으로 인해 예선 기록에 시간을 가산하면서 결승 레이스는 최후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된다.2위로 뒤를 쫓고 있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 48점)은 예선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은 10번째 그리드에서 시작한다. 29일 결승전에서는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레디컬 컵 코리아 4라운드 예선에서는 거침없는 10대 드라이버 김규민이 1분57초2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실제 레이스 데뷔 무대였던 지난 2라운드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를 선점했다. 동갑내기 드라이버 이창욱이 예선에서 1분57초491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해 결승전에서 펼쳐질 둘의 대결이 흥미롭게 됐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8라운드 레이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채널A와 채널A 플러서, XtvN 을 통해 슈퍼 6000 클래스 경기가 중계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계정,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 GS건설, 자이 아파트에 CGV 들인다
- 서초그랑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이데일리 신수정 기자]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단지내 영화관을 구축한다.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1등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CJ CGV와 ‘자이 커뮤니티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화 GS 건설 건축주택부문대표와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국내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안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이곳에서 최신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GS 건설은 자이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에 특화된 시설로써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게 되며, CGV 는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스포츠 생중계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 및 상영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규모 대관이 가능한 프라이빗 시네마로 계획되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안에 적용되는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인 이 공간은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터다.구체적으로 △영화 상영 시설 구축 △시설 및 서비스 예약 플랫폼 제안 △콘텐츠 수급 및 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자이 브랜드의 미래 지향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자이(Xi)’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2002년 9월 론칭 이후 고객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공간을 확보하는데 노력해왔다.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것으로 이번 MOU를 통해 문화콘텐츠를 단지안에 품으며 자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게 된 것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서초그랑자이 1호점을 내년 6월 오픈과 함께 추후 자이 단지 내에 적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김규화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자이브랜드와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인 CJ CGV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MOU는 자이 입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주거 커뮤니티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총상금 22억…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GC’ 개막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을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PMGC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최정상급 프로팀이 출전하는 리그 형식의 ‘PMGC 리그’와 본선인 ‘PMGC 파이널’로 나눠 진행된다. PMGC 리그는 11월24일부터 12월2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전권을 20개에서 24개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PMSC 2020 우승팀인 아처 게이밍(Archer Gaming)이 출전한다.출전팀들은 총상금 200만달러(한화 약 22억2000만원)를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되며, 2021년 1월 개최될 PMGC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먼저 4주간 매주 화?수요일에 24개 팀이 모두 참여해 대결을 펼치고, 여기서 획득한 점수 결과 상위 16개 팀은 4주간 금?토?일요일 슈퍼 위켄드(Super Weekend) 매치에 출전한다. 슈퍼 위켄드에서 가장 높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6팀이 PMGC 파이널에 진출한다.PMGC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틱톡,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석탄 투자땐 `감점` 은행 평가 바꾼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석탄 투자땐 ‘감점’ 은행 평가 바꾼다 -내일부터 또 ‘코로나 통금’..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사건 조작하고 공문서 폐기하고..도 넘은 군사경찰 -여야의 ‘가덕도신공항’ 생색내기 경쟁, 볼썽사납다(사설)-코로나 백신 확보와 공급, 방역 초기 같은 혼선 없어야(사설)△줌인&-인간 뇌는 주식투자에 부적절..예측하지 말고, 상황별 시나리오 짜서 대응-무역협회 “코로나 이후 국제통상 쟁점은 환경·디지털·노동”△금융권 ‘녹색금융’ 바람-시중銀 ‘탈석탄 금융’선언에도..국책銀, 해외석탄발전에 발묶여 ‘한숨’-법 만들고 감시기구 설치..탈석탄 전방위 압박-탈석탄은 세계적 추세..ESG 정보공시 의무화해야 △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모든 카페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음식점은 밤 9시후 포장·배달만 허용-“곧 연말인데..또 장사 못하나요” 한숨-식약처 ‘WHO 코로나 백신 품질인증 평가’ 참여한다 △때이른 3차 재난지원금 논란-3차 유행에 ‘지역화폐 100만원 지급안’ 등장..“실효성 떨어지는 퍼주기”-경제 위축 불가피..내년 3%대 성장 멀어지나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에..소비쿠폰 중단 검토 △도 넘은 국방부 군사경찰-“무죄추정 원칙은 재판 가서나 찾아라”..표적 정해놓고 강압수사 의혹-‘님’자 붙이는 장교..‘욕’ 퍼붓는 부사관-특정인 사찰, 경계실패 은폐 의혹 잇따라 △정치 -여야 마주 앉지만 공수처 대치..예산안·기업규제 3법 처리 안갯속 -文대통령 “코로나에도 기업인 왕래 원활, 방역·경제 잡았다”-中 왕이, 25일 한국 방문..시진핑 방한으로 이어질까 -유승민 “부동산 난리에 文 꼭꼭 숨어”-安·金 유튜브 만남 ‘야권연대’ 신호탄 되나 -이낙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 △국제-옐런 前 연준의장 재무장관 물망..바이든號 승선놓고 美민주당 지분 전쟁-트럼프 ‘불복 사태’ 얼마 안남았다..이번주 분기점-트럼프 “자국민 우선” vs 시진핑·푸틴 “국제사회 공유”△경제 -수자원公 ‘태국판 4대강 사업’ 청산..MB표 해외자원개발 줄줄이 좌초-체코 원전 수주전 ‘한국 vs 러시아’ 2파전 -전문가 77%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동결”△금융 -‘나이롱 환자’ 줄었지만..車보험 적자 여전히 심각-은행들 오늘부터 신용대출 조인다 -지방銀 합병 땐 중앙은행 예치금에 이자 준다는 日△산업&기업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25일 운명의 날-삼성 내 자리잡은 준법감시위..외부 평가서 실효성 빛보나 -돌아온 넥슨..쏟아진 신작들 랜선 인파 몰린 ‘지스타2020’-셀트리온, 해외 농업개발사업 접었다 -SKT·삼성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 개발 △산업 -‘2.2兆 부산 스마트시티’ 한수원-한화에너지 맞대결 성사-코로나 시대, 이커머스 토털솔루션으로 소상공인 도울 것-시멘트업계 ‘자원세’ 부활 조짐에..“이중과세” 강력 반발-KTH ‘소통경영’ 무한변신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소비자생활-추워져도 잘나가네..‘영골퍼’ 유입에 골프의류·용품 불티 -홈술 열풍 업고..‘하이볼 마케팅’ 후끈-“원초적인 빵 맛으로”..SPC의 새로운 도전-롯데아라이리조트 日 최고 스키리조트 선정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현실 핑계로 국지적 부동산 대책만 내놓다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코로나 방역, 민생경제가 내년 서울시장 보선 변수”△증권&마켓-코로나 3차 확산..이번엔 언택트보다 헬스케어株-사상 최고점 눈앞에 둔 코스피..확진자 급증에 숨 고를 듯-폐기물 처리 ‘영토 확장’ IS동서·인선 주가 好好△증권 -“집에 머무는 시간 길어져..해외 레지덴셜 투자 늘릴 것”-살아나던 화장품株..코로나 재확산에 ‘주춤’-감독사각지대 한국거래소 ‘연내 종합검사’ 무산-“주식 초보 고령 투자자들 사기 피해 늘어 투자 주의”△문화-담보 잡혀 창고서 잠자던..비운의 거장 조각 9점, 새주인 찾는다 -누구나 시간을 알 수 있게..과학에서도 빛난 세종의 애민정신 △스포츠-임희정 “무승 아쉬움, US여자오픈서 날릴 것”-정윤지 “머리 고정하면, 공 멀리 똑바로”-역시 손흥민 ‘원샷원킬’-이규민·유수연 남·여골프 시드전 수석 합격-‘이달의 소녀’ 츄·희진,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시타 △피플-“2025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글로벌 빅3 도약할 것”-KT, 청년농부 위해 ICT 인프라 지원-코로나에도..기부 약속지킨 SK이노베이션-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 별세..향년 90세-독립운동 헌신 등 고 심상순 선생 ‘자랑스러운 덕성인상’-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한국타이어, 명예의 전당 올라 -정보화진흥원·소비자원 디지털 포용 협력 MOU -기아자동차·한국철도공사 장애인 여행지원 업무협약△오피니언-제로금리 시대, 장기화에 대비하라-참혹한 결과 낳은 선의의 정책-게임산업 지속성장 가능성 보여준 지스타 △부동산-규제 비켜난 파주..집주인들 하루 새 호가 1억원 올려 ‘짬짜미’ 의심-“3년 만에 새 아파트 나온다” 들뜬 중계1·가양7 -빌라 말고 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유를 모르시나요 △사회 -“尹특활비 주머닛돈처럼” 공격 나섰다가..秋 ‘심재철 돈봉투 의혹’ 역풍-자치경찰제 일원화 모델 심사 본격화..‘지휘체계 혼선’ 쟁점-‘오늘 확진자 412명?’..警 ‘가짜뉴스 유포’ 본격 수사-“즉시항고 지휘한 검사 정보 비밀 아니다”-출근길 영하로 뚝 중부 한파주의보-서울시, 내년 친환경 보일러 5.5만대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