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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비치서 한-유럽 여자골퍼 샷 대결
- ▲ 양수진 안신애(왼쪽부터, 사진=KLPGA)[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제주에서 한국-유럽 여자 골퍼들이 샷대결을 펼친다.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마스터즈`대회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제주 해비치 컨트리클럽(파72, 6450야드)에서 열린다. KLPGA와 LET(여자유러피언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선수 53명(아마추어 1명)과 LET 소속선수 48명, 해외 아마추어 1명 등 총 1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LET 소속 선수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리안 페이스(29, 남아공)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이대회에 출전하는 리안 페이스는 중국에서 열린 지난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상금랭킹 2위를 기록중인 로라 데이비스(47, 영국)도 제주도에서 어떤 관록샷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이밖에도 3위에 올라 있는 멜리사 리드(23, 영국) 등 상금순위 톱10 가운데 6명이 대거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국내 선수는 KLPGA 상금랭킹 2, 3위를 달리고 있는 양수진(19, 넵스), 안신애(20, 비씨카드)와 지난해 깜짝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김현지(22, LIG), 초대챔피언 서희경, 제주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유소연 등이 출전한다. 올시즌 KLPGA 유일한 3승을 올린 이보미(22, 하이마트)는 2011년 JLPGA 퀄리파잉스쿨 2차 예선에 참가해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이보미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상금랭킹 2, 3위에 올라 있는 양수진과 안신애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지도 관심거리다. 총상금 33만달러와 우승상금 6만6000달러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 기량 외에 바람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J골프와 MBC스포츠플러스, i-Golf(IPTV), 네이버를 통해 전라운드 생중계된다.
-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R 김송희 `공동선두`
-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김송희가 차가운 날씨와 바람속에 날카로운 샷감을 과시하며 국내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첫날 비키 허스트(20, 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김송희는 2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364야드)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전반 9홀을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김송희(22, 하이트)는 후반들어서도 11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다 16번홀에서 그린을 벗어나며 대회 첫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김송희는 "오늘 전반 9홀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전체적으로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줄였던 것이 주효했다. 이제는 우승을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최나연 선수의 권유로 멘탈 트레이닝을 받은 게 도움이 된다. 쉽게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최나연(23, SK텔레콤)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에이미 헝(30, 대만)과 함께 공동 3위로 선전해 대회 2연패를 기대케 했다. 기대를 모았던 신지애(22, 미래에셋)는 1오버파 73타로 다소 부진했다.국내파로는 유소연(20, 하이마트)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미셸위(21, 미국), 미야자토 미카(21, 일본), 강지민(30)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국내무대 3승 고지에 오른 이보미(22, 하이마트)는 5오버파 공동 64위로 부진했고, 양수진(19, 넵스)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44위, 안신애(20, 비씨카드)는 4오버파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대회 2라운드는 MBC스포츠플러스와 J골프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한다.
- 이대호-류현진-김광현 ''MVP 3파전''...후보자 확정
- ▲ 이대호 류현진 김광현. 사진=롯데, 한화, SK 구단[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2010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후보 3명과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4명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자 선정위원회가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후보자를 확정했다. 최우수선수 후보는 김광현(SK), 이대호(롯데), 류현진(한화) 등 3명이며, 최우수신인선수는 양의지(두산), 이재곤(롯데), 오지환(LG), 고원준(넥센) 등 4명이 후보로 결정됐다.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로 선정한 후 시상한다. 투표는 프로야구 출입기자단이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MVP와 최우수신인선수를 각 한명씩 선택해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총 유효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1-2위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가 수상자로 결정된다. 이 날 행사는 KBS N 스포츠와 KBO 공식 온라인 후원사인 NAVER(www.naver.com)를 통해 생중계되며, 2010시즌 1군 및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1군-투수부문 6개, 타자부문-8개/ 퓨처스리그 각 리그별 투수부문 2개, 타자부문 3개) 1위 선수와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야구팬 5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 다음, 2010 피스퀸컵 온라인 단독 생중계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 피스퀸컵`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17일 시작되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개막전부터 한국과 잉글랜드전(19일) 등 주요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035720)은 2010 피스퀸컵을 스포츠섹션(sports.media.daum.net)에서 동영상 생중계하고,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및 관련 동영상 등을 함께 제공한다. 또,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경기 당일 `다음 모바일웹(m.daum.net)`에서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축구팬들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경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2010 피스퀸컵`특별 페이지 (http://sports.media.daum.net/special/soccer/peacequeencup)를 마련해 대회 일정 및 관련 뉴스, 참가팀 소개, 사진 등 피스퀸컵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이용자들이 직접 지소연 선수에게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그에 대한 답변과 인터뷰 현장 소식 등을 전달하는 `스타人터뷰`도 진행된다. 2010 피스퀸컵은 피스퀸컵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FIFA공인 국제여자축구대회로 오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포함해 호주, 잉글랜드, 뉴질랜드, 멕시코, 대만 등 총 6개국이 참가한다. ▶Digital쇼룸 소셜 네트워크 관련 동영상 보기◀☞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①What?☞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②Why?☞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③How?☞ 인사담당이 당신의 SNS를 주목하고 있다☞ 트위터하는 연예인 무엇을 얻었나☞ 트위터하는 CEO,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