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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甲에 치이고 乙에 치이는 '동네북 동반위'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1면-甲에 치이고 乙에 치이는 ‘동네북 동반위’-‘박의 복심’에 윤도현...청 전면개편 신호탄?-‘소통 리더십 배우자’ 정관계 인사 한자리-씨티은행 희망퇴직 500명 신청▲종합-박원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 ‘큰 꿈’ 만들다-청약통장 4종, 종합저축으로 통합-7.30 재보선 대비..총리 후보 ‘충청권 인물’ 급부상-사람 없고 돈 없는 ‘동반위’▲정치-여 ‘친박-비박’ 당권 경쟁..야 ‘지도부 책임론’ 공방-판 커진 7.30 재보선 거물급들 대거 출동-이정현 ‘출마’ 냐 ‘입각’이냐▲세계전략포럼-박용만 회장, 최수현 원장..재계.금융계 수장 총출동-미리 본 WSF 세션..임성우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 ‘올빼미 버스와 빅데이타’-티빙.이데일리TV로 모든 일정 생중계▲경제-공직개혁에 반기..세종시 공무원 ‘불만 票출’-소비 심리 회복.환율이 관건-“기준금리 이번 달에도 동결”▲금융-차 할부금융 경쟁 ‘더 크게 더 넓게’ 격해졌다-SBI저축은행, 1800억 추가 증자-KB금융 회장.행장 이달말 동시 징계-5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외환은행 가산금리 0.3%p↓-검, KT ENS 관련 ‘대출사기 누설’ 금감원 팀장 기소▲산업-황금알 낳는 발전사업..대기업 ‘덩치키우기’-LG “삼성 한판 붙자” 신형 공면 UHD TV 출시-삼성 갤럭시 미국 국방부 보안인증 획득-STX “투명경영으로 재도약”-주유소 동맹휴업 오늘 결론-삼성전자 대표제품 광고 하나에 총출동-KT-SKT, 상하이서 앞선 ICT 기술력 알린다-SKT, 중국 스마트교실 시장 진출-복권사업, 민관 유착 ‘비리투성이’-“롯데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경영”-환갑맞은 애경 “식품 호텔로 100년 갈 것”-‘모바일 쇼핑 1등’ 자랑 않는 G마켓-외국담배 ‘저절로 꺼지는 기술’ 있어도 안썼다▲자동차-부산모터쇼 신고식 마친 신차들 “이제부터 진짜 승부”-재규어 vs BMW 스포츠카 비교시승▲중기제약-한솔, 자금 지원으로 부실계열사 살릴까-소상공인연합회 출발부터 ‘삐긋’-제약사들 ‘드림파마’ 인수 놓고 오락가락-브라질월드컵 현장서 우수 중기제품 소개▲골프스포츠-거침없는 백규정..8년만에 신인 다승자-홍명보호 ‘난이도 상’ 최종 모의고사..전훈 성과 보일까-손아섭 장타 비법 ‘반창고 방망이’-‘삼바축구 선봉장’ 네이마르 “내가 최고 신성”▲마켓-‘ECB 부양책’ 기대..코스피 연중 최고치 재도전-뉴욕증시,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에 주목-기세 꺾인 중소형주 펀드-게임주 ‘녹다운’..신작 약발도 안 통하네-STX 상한가 ‘탄력’-금리 예상밖 하락에 채권형펀드 웃었다-비주력사업 정리한 웅진씽크빅..증권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애널들 기업방문 일정도 비밀로 하라”-중국 시장서 고성장 기대..코스맥스 러브콜▲글로벌마켓-중국, 글로벌 식품회사 먹어치우기 시작-빌게이츠 재산>보스턴 모든 주택 살 수 있다-“일본 인플레 목표..2년내 달성 어렵다”-콜택스앱 우버, 1.2조원 투자 유치-공포스럽지 않은 ‘공포지수’-아이칸, 경영난 미국 유통업체 최대주주 부상-아, 스마트폰 구매 큰손으로▲피플-한국,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별세-소설가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영문판 출간-“피엘라벤 구스다운은 친환경 제품”-‘버핏과의 점점’ 22억원에 낙찰▲대학교육-학생-교사-학부모 자율운영 ‘혁신학교’ 뜬다-수시로 갈까, 정시로 갈까..진학 전략 마지막 테스트-소규모학교 학생도 교육복지 지원받는다▲사회부동산-‘정몽준 낙선’ 강북은 잠잠, ‘박원순 효과’ 강남은 꿈틀-번지 없는 원룸-군복무 기간 ‘학점’으로 인정받는다-광고 때문에..타요버스 멈춰서나-유벙언, 목포 해남으로 도주
- '롤 마스터즈' 정소림 40대 맞아? 엘프 미모에 男심 '후끈'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롤 마스터즈’ 결승전 진행을 맡은 정소림 캐스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정소림 캐스터는 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SK텔레콤 LTE-A 롤 마스터즈(이하 마스터즈)’ SK텔레콤과 삼성 갤럭시의 결승전 진행했다.정소림 캐스터는 1973년생으로 올해 42세임에도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볼륨 몸매를 뽐내며 현장에 모인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정소림 캐스터는 지난 2000년 데뷔 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 및 게임 프로그램 전문캐스터와 MC로 활약해오고 있다.2000년 iTV 게임스페셜 MC로 데뷔한 정소림은 실력 못지않은 수려한 미모로 여러 차례 이슈가 됐다. 그는 40세의 나이에도 불구 글래머러스한 몸매 소유자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롤 마스터즈’ 정소림 캐스터 소식을 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은 “‘롤 마스터즈’ 정소림, 예쁘다”,“‘롤 마스터즈’ 정소림, 40대 맞아?”,“‘롤 마스터즈’ 정소림, 대단하네”,“‘롤 마스터즈’ 정소림,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롤 마스터즈 경기는 판도라TV와 아프리카 TV, 네이버 스포츠, T-LOL 등을 통해 중계된다.▶ 관련기사 ◀☞ 롤 마스터즈 결승전, 'SK텔레콤 vs 삼성 갤럭시' 생중계☞ 롤점검, '강의 정령 나미' 나올까? 롤패치 '4.8' 적용될 듯☞ 롤챔스 섬머 2014, 27일부터 예선 참가자 모집☞ 롤점검, 119번째 신챔프 '브라움' 등장? 4.7 롤패치 적용☞ 롤 올스타전 SKT T1 북미 강호 누르고 2승, 라이벌 中은?
- 홈쇼핑 "월드컵 기간 男心을 잡아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월드컵 시즌을 맞아 남성 고객을 잡기 위한 홈쇼핑 업계의 발걸음이 바쁘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가 있는 시간대에 남성용 속옷, 골프의류, 레포츠의류, 트레킹화 등을 대거 편성할 계획이다. GS샵도 월드컵 중계방송 시간대에는 주 시청자인 남성들을 타깃으로 디지털가전 및 레포츠의류, 캠핑용품 등 남성상품을 주력 편성할 예정이다. 원래 홈쇼핑 주력 고객은 30~40대 여성이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를 시청하다 중간중간 채널을 돌리면서 쇼핑을 하는 남성 고객이 급증하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늘기 때문이다. 구용도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편성담당자는 “2년전 여름, 밤시간 경기가 진행됐던 유로2012 시즌에도 평소보다 남성고객들의 홈쇼핑 이용이 크게 늘었었다”며 “이번 월드컵에도 남성 시청자를 겨냥한 속옷, 스포츠 의류 등을 10만원 이하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홈쇼핑은 이밖에도 월드컵 경기 방송 시간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 판매 전략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매출에도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대부분의 경기가 심야 또는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야식으로 먹기 좋은 견과류, 아이스망고, 육포 등을 월드컵 기간 중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또 TV로 경기를 시청하다가 큰 고민 없이 결제할 수 있는 10만원대 이하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한다. GS샵은 축구 중계 전후로는 축구에 무관심한 여성층을 위한 상품을, 경기가 없는 날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식용 먹거리 편성을 준비 중이다. 또한 브라질과의 시차로 인해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생방송 시간을 앞당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장규훈 편성전략팀 팀장은 “전후반 사이 광고가 이어지는 하프타임이 방송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주목도를 높이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홈쇼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박지성(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두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만난다.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2일 오후 8시부터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이하 박지성 자선축구)’ 경기에 박지성 팀의 멤버로 전격 출전한다. 차범근 위원이 박지성 팀에 합류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두 레전드의 만남은 후배 박지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성사됐다. 박지성의 러브콜을 받은 차범근 위원은 “그라운드에서 뛰어본 지 오래됐다”며 잠시 망설였지만, 아끼는 후배 박지성의 설득에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SBS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근 은퇴를 한 박지성과 그라운드에서 함께 뛸 수 있는 의미 깊은 경기라는 점이 차 위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어렵게 출전을 결정한 차 위원에게 박지성은 “완벽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이번 자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지성 팀과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의 대결이 이뤄진다. 이탈리아 ‘빗장수비’ 잔루카 잠브로타, ‘인도네시아 박지성’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등이 참여한다. SBS스포츠는 이 경기를 오후 7시 55분부터 생중계한다.▶ 관련기사 ◀☞ 김윤진, 美 주연작 '미스트리스' 방송 앞두고 '더뷰' 등 출연☞ '경주' 신민아, "여신 설정, 여배우로서 기분 좋았다"☞ 윤세인, 父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응원 눈길..'잘 키운 딸 하나 맞네'☞ 태양 "싸이와 동시 컴백? 제코가 석자라"☞ 홍예슬, '엽기녀'부터 '초미녀'까지..SNS 들여다봤더니 깜짝~
- MMORPG e스포츠 가능성 보여준다, 블소 비무제 개막
- △ '블소: 비무제: 임진록' 현장에서 열광하는 관객들[관련기사]▶ MMORPG e스포츠 가능성 보여준다, 블소 비무제 개막▶ [포토] 무왕 김창현과 권사 홍진호의 격돌, 2분 21초 만에...▶ [포토] 남소유와 진서연, 블소 비무제를 빛낸 스파이럴 캣츠▶ '블소: 임진록' 앞둔 홍진호 ˝임요환 이기려 열심히 연습했다˝▶ [포토] 1,500명 이상의 관람객 몰린 '블소' 비무제 현장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임진록' 첫 번째 경기가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블소 비무제: 임진록'은 '블소' 사상 첫 번째 방송 대회로, 우승 상금 1,5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등 총상금 3,200만 원으로 역대 비무대회 최대 규모다. 5월 31일(토)부터 6월 15일(일)까지 3주 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이번 대회는 5월 31일과 6월 7일 조별 토너먼트, 6월 14일 결승전, 6월 15일 임진록 경기 순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본선 진출자 8명의 토너먼트와 유명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각 조 1, 2위는 3주차에 열리는 결승전과 4주차의 임진록 경기 출전 자격을 얻는다.'블소'는 MMORPG라는 장르를 e스포츠에 최적화하기 위해 서로 동등한 능력치와 아이템을 가지고 순수하게 전투 실력만을 겨루는 '비무(比武)' 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블소 비무제: 임진록'이 펼쳐진 용상 e스포츠 스타디움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의 첫 번째 대기 유저는 오전 6시부터 현장을 방문해 줄을 섰으며, 경기 시작 7시간 전인 정오에는 이미 1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 대기자 수는 경기 시작 30분 전 1,500명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엔씨소프트는 주경기장을 가득 채우고도 넘치는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엑스맨'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던 CGV 상영관을 긴급 대여했다.△ 경기장 뿐 아니라 CGV 상영관까지 동원했지만 1,500명의 관객을 모두 수용하기엔 역부족이었다오늘(31일) 열린 첫 경기에서는 A조 4인의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졌다. x미야모토 무왕x(김창현, 검사), LonelySunday(김경우, 암살자), 꽃순이 엘리(이명현, 암살자), 게장님(김신겸, 린검사)의 4명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토너먼트 결과 김창현, 김신겸 선수가 A조 결승에 오르며 6월 14일(토) 진행 예정인 결승전 출전이 확정되었다. 결승전은 검사 캐릭터를 자신의 몸처럼 다루는 김창현 선수가 1라운드와 3라운드를 퍼펙트 승리하며 최종 2승 1패로 1위에 올랐다.대회 첫 날의 하이라이트는 A조 1위를 기록한 '무왕' 김창현 선수와 홍진호의 이벤트 경기였다. 홍진호는 이 날 자신의 권사 캐릭터를 꺼내들며 김창현 선수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현역 '블소' 게이머이자 2013년 왕중왕전 우승자이기도 한 김창현 선수에게 2연패하며 끝났으나, 관람객들은 승패에 상관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준 홍진호와 김창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 날 홍진호는 2분 21초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하며 아쉽게 퇴장했다한편, 홍진호는 오는 15일(일) 열릴 '블소 비무제: 임진록'의 마지막 이벤트전에서 벌일 임요환과의 한판 승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임요환 선수가 게임에서 은퇴하고 나서 여러 면에서 나에게 밀리고 있다." 라며 "이번에는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 역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임진록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유명 코스프레 전문 팀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프레 역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31일 공개된 코스프레는 스파이럴 캣츠 멤버 타샤의 '진서연'과 도레미의 '남소유'로, 게임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 한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스파이럴 캣츠는 개막전을 포함해 매 경기마다 '블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2주차 경기에는 '포화란' 캐릭터가 공개된다.△ 비무제 현장을 빛나게 만들어준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프로축구연맹, 2014 K리그 CEO 아카데미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14 K리그 CEO 아카데미‘를 개최한다.‘K리그 CEO 아카데미’는 K리그 구단의 사장과 단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과정으로, 각 구단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구단의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적인 경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연맹은 이번 CEO 아카데미를 통해 구단 간 교류 및 정보공유 증진을 위한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열리는 K리그 CEO 아카데미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해외 리그 케이스 스터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있다.CEO 아카데미의 첫 번째 세션은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포츠 매니지먼트는 크게 클럽전략과 마케팅·스폰서십 두 개의 측면으로 나누어진다. 연맹은 유스클럽 운영전략, 스포츠마케팅 세일즈 트렌드 분석, 통계분석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방안, 프로야구 마케팅 세일즈 사례 분석 등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클럽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J리그 구단 운영, 유럽 중소구단과 MLS 마케팅 사례 등 해외 유수 클럽 및 리그의 케이스 분석을 통해 국내 적용 가능성 및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연맹은 지난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를 설립하고 스포츠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25주 동안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중계방송,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및 스포츠 관련 분야를 교육하고 1기 수료생들을 연맹, 구단, 언론사 등 관련 분야의 인재로 배출한 바 있다. 올해 연맹은 K리그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을 대상으로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K리그 GM 아카데미’를, K리그 구단 사장, 단장을 대상으로 ‘K리그 CEO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K리그 GM 아카데미’는 이달 2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