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034건

  • 허구연 위원의 '2014 WS' 현장 생중계, 박진감 더한다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2014 월드시리즈(WS)’ 현장 생중계를 위해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7-1 승리로 끝난 1차전 뒤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는 ‘자이언츠 대 캔사스시티 로열스’의 2차전이 벌어지고 있다.MBC스포츠 플러스에 따르면 허구연 위원은 샌프란시스코로 장소를 옮겨 25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지는 WS 3,4,5차전의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허구연 위원은 출국에 앞서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월드시리즈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스포츠 플러스는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0년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2014 프로야구의 중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 플러스가 0.953%(TNmS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경쟁 채널인 SBS 스포츠(0.906)와 KBS N 스포츠(0.903), XTM(0.74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올 한해 MBC스포츠 플러스는 류현진(27·LA다저스)과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활약으로 크게 주목받았던 ‘메이저리그’ 중계뿐 아니라 29년 만에 우승을 거둬 큰 이슈를 낳았던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등 다양한 야구리그의 중계로 야구팬들의 지지를 얻었다.역대 2번째 와일드카드(WC) 팀들 간 맞대결로 관심이 높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대 캔사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역시 생생한 현장중계로 박진감을 더할 전망이다. ▶ 관련기사 ◀☞ '우 추신수-좌 세스페데스' TEX 외야진 '새판 짜기' 윤곽☞ '평균구속 156km vs 153km↑ 타율 0.377' 光전쟁서 KC 웃다☞ 美언론 "류현진 내년연봉 51억원 합리적 평가, 그레인키는 263억"☞ '범가너 1회 필패론에 말렸다' KC에게 던져진 2가지 숙제☞ "강정호, 류현진 몸값의 '1/5 대우'로 MLB 행" -WSJ☞ "프리드먼, 맷 켐프 처분으로 팀 사고방식 일대개혁" -美☞ "강정호 포스팅에 NYY-NYM-PHI 등 깊이 관여" -美매체☞ DET서 '맷 켐프↔프라이스 맞교환' 초대형 빅딜설 제기
2014.10.23 I 정재호 기자
  • 아프리카TV, 전문가 해설 더해 스포츠 중계 강화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올가을부터 겨울까지 펼쳐지는 국내외 야구와 농구 등 인기 스포츠에 대해 특화된 중계방송을 시작한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모든 스포츠 경기에 대한 생중계와 각종 동영상(VOD)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종목별 해설가와 캐스터 등 전문가가 직접 콘텐츠 제작자(BJ)로 나서 창작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는 민훈기 해설위원과 김태우 캐스터가 함께 창작 중계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4월까지 대장정을 시작하는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를 NBA 팟캐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울아웃(진행 조현일, 손대범)’이 생중계한다. 2014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대한 이병훈 해설과 스포츠 전문 BJ 안준모의 중계방송과 2014-2015 프로농구에 대한 석주일 전 프로농구 선수가 펼치는 중계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해설가가 펼치는 창작 중계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중계방송은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www.afreecatv.com)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트러스톤운용, 아프리카TV 지분 6.24% 신규 취득☞[특징주]아프리카TV, 강세..성장 가능성 충분☞아프리카TV, 성장 가능성 충분-토러스
2014.10.22 I 박형수 기자
  • SBS, 10년만의 자사주 취득..매수 고려해야-대우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대우증권은 22일 SBS(034120)에 대해 3분기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10년 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2010년 영업적자 뒤 실적이 회복됐던 점을 감안할 때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문지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 직후에 기대했던 광고 경기 호전이나 IPTV 재전송료 협상 등이 현 시점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3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존 흑자 전망에서 적자 전망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6일 159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공시를 했으며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2004년 이후 거의 10년 만”이라며 “주가가 순자산가치를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의 공식적인 주주배려 정책이 실행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는 “올해 실적과 광고경기를 결정짓는 사회적 분위기는 최악으로 현 상황은 과거 SBS가 2010년에 겪었던 재무적 상황과 일견 유사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SBS는 2010년에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을 중계했고,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SBS는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을 연달아 중계했고,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SBS는 2010년 4분기부터 이익을 회복했고, 2011년에 스포츠 이벤트가 하나도 없었던 해를 맞이했다”며 “지금의 SBS도 2014년 4분기부터 이익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그는 “사업수익에 지연된 IPTV 재송신료와 중국 ‘런닝맨’ 포맷수출 금액이 인식될 전망이며, 방송수익도 계절적 호조를 맞이할 것”이라며 “내년 중계할 스포츠 이벤트도 하나도 없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의 광고총량제 도입’을 본격 추진하면서 광고규제 완화가 가시화 목전에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회사는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 PBR 수준은 과거의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지금은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방송株, '광고총량제' 본격 도입에 '들썩'☞주가하락 신음 SBS, 자사주 매입 카드 꺼내
2014.10.22 I 김세형 기자
다음, '2014 가을야구' 특집페이지 오픈
  • 다음, '2014 가을야구' 특집페이지 오픈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035720)카카오는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다음 가을야구’ 특집페이지를 21일 오픈했다.다음 가을야구 특집페이지는PC와 모바일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HD생중계와 함께 경기 관련 뉴스와 전력비교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음 가을야구, 승부의 신’ △30분 빠른 포스트시즌 ‘프리뷰 쇼’ △경기가 끝난 후 해당경기를 종합하는 ‘3분야구’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다음 가을야구, 승부의 신’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진출팀의 승패, 점수 등을 맞춘 예측왕 TOP10과 일일예측왕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본 경기보다 30분 먼저 시작하는 ‘프리뷰 쇼’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김선신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박재홍, 손혁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프리뷰 방송이다. 경기종료 후 제공되는 ‘3분 야구’는 경기 주요 영상과 뉴스, 포토는 물론 네티즌의 댓글과 에디터들의 관전평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다음 스포츠는 경기 전반, 중반, 후반에 따라 이용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음앱 알림과 카카오그룹 구단 팬 그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야구친구) 등을 통해 경기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1일)☞[마감]코스닥, 기관 매수에 1.5% 급등☞다음, 카카오톡 사용자 이탈 '제한적'..신규 사업 기대-우리
2014.10.21 I 이유미 기자
K팝 넘어 'K발레' 찍고 'K오페라'까지
  • K팝 넘어 'K발레' 찍고 'K오페라'까지
  •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심청’(왼쪽)과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이 이달 말 각각 콜롬비아와 싱가포르를 찾는다. 한국적 색채가 담긴 창작공연예술을 현지언론도 주목하고 있다(사진=유니버설발레단·국립오페라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적 색채를 담은 창작공연 두 편이 나란히 해외에 소개된다. 국내 대표적인 민간 예술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을 통해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콜롬비아의 한국 문화 주빈국 행사인 ‘코리아 컨템포러리’ 메인 행사로 초청받아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작발레 ‘심청’과 ‘디스 이즈 모던’을 공연한다.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은 주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2014 코리아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25일과 26일 공연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이 남아메리카 대륙에 초청을 받은 것은 창단 30년 만에 처음이다. 오페라 ‘천생연분’ 역시 싱가포르에선 처음 소개된다. △“한국발레 매력적”…콜롬비아 상륙하는 ‘심청’ 유니버설발레단의 남미 공연은 콜롬비아 아시아-이베로아 아메리카 문화재단과 훌리오 마리오 산토 도밍고 마요르 극장의 공동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간 남미서 한국 공연예술단체들이 여러 차례 공연을 하긴 했지만 80명의 대규모 공연단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수많은 해외 투어를 진행했지만 남미에 정식 초청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남다른 사명감을 느낀다”며 “‘심청’을 통해 클래식 발레로 표현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남미에 소개하고, 유럽 거장의 모던발레 ‘디스 이즈 모던’을 통해서는 한국 발레가 세계 수준에 와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심청’은 2008년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한 100명의 보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공연할 예정이라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6년 초연된 ‘심청’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 사랑을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쉬는 무대와 의상으로 표현한 작품. 혼을 바쳐 춤추는 무용수들의 열연으로 12개국 40여개 도시에서 200여회의 공연을 펼치며 창작 발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5일 공연에는 콜롬비아의 정치·사회·문화계 오피니언 리더 약 300명이 초청돼 특별 리셉션을 가진다. 콜롬비아 공영방송 카날 캐피탈에서 실시간 생중계하고 엘띠엠뽀, 엘에스펙타토르, RCN 등 콜롬비아의 주요 언론들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독일·일본·중국 넘어 싱가포르로…‘천생연분’국립오페라단의 ‘천생연분’은 싱가포르의 랜드 마크로 잘 알려진 복합관광 단지 마리나베이샌즈 내 16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샌즈극장에서 공연한다. 싱가포르의 ‘코리아페스티벌’은 2008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최대이자 유일한 한국문화 행사다. 올해는 10월과 11월 두 달에 걸쳐 국립오페라단의 ‘천생연분’을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 고래야, K팝 콘서트, 현대미술교류전 등 12개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천생연분’에는 싱가포르의 유일한 전문 민간 오케스트라인 싱가포르 메트로폴리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의의를 더한다. ‘천생연분’은 국립오페라단이 애초에 해외 교류공연을 겨냥해 제작한 작품이다.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전통혼례와 결혼풍속 등을 한국의 미와 예술로 표현해냈다. 2006년 ‘결혼’이란 제목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했고 같은 해 10월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이후 2007년 일본 도쿄, 2008년 중국 베이징을 거치며 한국오페라 해외진출의 물꼬를 텄다.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40주년 기념작으로도 초청받았다.
2014.10.20 I 이윤정 기자
올레tv, '스마트매시업' 서비스 PP사에 개방
  • 올레tv, '스마트매시업' 서비스 PP사에 개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방송채널사업자(PP)와 함께 실시간 방송에 ‘매시업(Mash-up)’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매시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매시업’은 시청 중인 방송에 관련된 부가 정보를 채널 시청과 동시에 한 화면에서 구현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개별 PP사도 PC상에서 간단한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만으로 TV 화면을 통해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별도 서비스 개발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특정 프로그램에 시청 중인 내용과 연결된 메시지를 손쉽게 노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 했다”면서 “시청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쉽지 않았던 PP 업체들에게 활로가 열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선올레tv는 3개 채널에 ‘스마트매시업’을 시범 적용한다. 시청자는 채널 ‘스카이 드라마’, ‘스카이 스포츠’, ‘폴라리스tv’를 시청하다가 알림창이 뜰 때, 리모컨의 ‘RED키’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된 부가 정보가 노출된다.‘스카이 드라마’는 ‘스마트매시업’ 서비스를 통해 해외드라마를 중심으로 감독과 등장인물, 필모그래피 등 추가 정보를 선보인다. ‘스카이 스포츠’는 ‘분데스리가 쇼’, ‘분데스리가 리뷰’ 등 프로그램에서 해외 유명 스포츠 팀과 선수 정보를 내놓는다. ‘폴라리스tv’는 ‘여행의 발견’과 같은 여행 소개 프로그램에서 현지 여행 가이드들의 생생한 팁을 전한다.‘스마트 매시업’은 올레tv스마트 가입자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연내 일반 셋톱박스 보유 고객 330만 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 스카이 드라마 이준호 팀장은 “현지 방영 직후 서비스하는 미국드라마의 경우, 시청자가 직접 영문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시청자는 작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PP사는 뛰어난 홍보 채널이 돼 양쪽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올레tv는 지난해 7월, 매시업 서비스를 처음 공개하고 프로야구, 농구 등 스포츠 중계와 일부 여행 채널에 적용,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KT, 빅데이터로 관광 산업 활성화 지원 나선다☞KT, 스마트폰 유심 기반 모바일 키 서비스 상용화☞KG ETS, 안정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IBK
2014.10.18 I 김현아 기자
데니스 로드맨 “내 후계자는 J.R 스미스”
  • 데니스 로드맨 “내 후계자는 J.R 스미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악동’ 데니스 로드맨(53)이 자신의 후계자로 J.R 스미스(29·뉴욕 닉스)를 지목했다.미국 주요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로드맨의 트윗을 인용해 그가 스미스를 사실상 자신의 뒤를 이을 인물로 거론했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옛 스승 필 잭슨 뉴욕 신임 사장의 다가올 시즌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진= Getty Images/멀티 비츠)그는 트위터를 통해 잭슨 사장과 뉴욕의 올 시즌 행보에 기대를 나타내며 “‘새로운 데니스 로드맨’ 스미스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SI는 “로드맨이 스미스를 현역 선수 중 자신의 후계자로 인정한 것”이라 해석했다. 스미스는 미국프로농구(NBA)의 대표적인 악동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징계를 받았으며 복귀해서는 브랜드 제닝스와 트위터 설전을 벌여 벌금을 물었다. 경기 중 숀 매리언, 그렉 먼로 등 상대 선수의 운동화 끈을 풀려고 하는 기행으로 다시 한 번 벌금을 내야 했다. 신체 상당 부분에 요란한 문신을 하고 머리 색도 노랑, 빨강으로 바꾸는 등 로드맨과 유사한 점이 많다. 로드맨(인생기사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31&newsid=01190646602739056&DCD=A20402 참조)은 현역 시절 코트에서 카메라맨의 주요 부위를 발로 차는가 하면, 중계 카메라를 피해 상대 선수를 가격하기도 했다. 게리 페이튼의 심기를 자극해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고 샤킬 오닐의 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알론조 모닝의 엉덩이를 이유 없이 툭툭 쳤고 칼 말론과 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몸싸움까지 벌였다. 장외에선 관에 들어가 시체 퍼포먼스를 하는가 하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폭행, 성범죄 등 각종 사건에 연루됐으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근 로드맨은 북한에 농구와 프로레슬링을 대중화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관련기사 ◀☞ 데니스 로드맨 “내 후계자는 J.R 스미스”☞ ‘2경기 감독’ 슈틸리케에 ‘칼날’은 가혹하다☞ [NBA 5대 기록 ④] ‘72승 10패’ 시카고 불스의 추억☞ 르브론 “시간? 차라리 경기수 줄이자”☞ 판 할호의 '라스트 퍼즐'은 오렌지 군단?
2014.10.17 I 박종민 기자
현대HCN,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생중계
  • 현대HCN,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생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현대HCN(126560)의 무료 모바일TV 서비스 에브리온TV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HCN은 스포츠중계 전문 채널 STN이 제작하는 이번 대회 중계를 받기로 했다. 중계 종목은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 7인제 축구, 골볼, 유도, 론볼, 역도, 요트, 사격, 볼링, 탁구, 배구, 휠체어 농구, 휠체어 댄스 스포츠,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21종목이다. 에브리온TV는 대회 기간 동안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특별 생중계’ 채널을 개설하여 해당 종목들을 생중계한다. 박칼린 음악감독이 총감독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육상, 수영 및 보치아 종목 등을 내보낸다. 팽팽한 한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휠체어 럭비 경기는 이번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는 육상과 수영, 탁구, 양궁 경기에서는 장애인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 선수들의 출전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안게임 시청은 에브리온TV 앱을 다운받은 후 채널 1번을 선택하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2014.10.15 I 김유성 기자
'화려한' 류현진 귀국길, 자신에겐 엄격했다
  • '화려한' 류현진 귀국길, 자신에겐 엄격했다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올해 처음 귀국이지만 내년에도 귀국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를 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LA몬스터’ 류현진이 지난 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친 후 귀국길에 올라 밝힌 각오 중 하나였다. 그리고 1년 뒤. 류현진은 자신의 약속을 다시 한 번 지켜냈다. 두 번째 시즌을 마치고 14일 귀국길에 오른 류현진은 밝게 웃었고 그가 첫 발을 내딛은 인천국제공항도 그를 맞이하는 취재진과 팬들로 북적였다. 류현진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 미국으로 떠난 이후 9개월만에 밟은 고국땅. 성공적인 2년차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친 류현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국내 팬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여기에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후원사에서 나온 인원까지 대략 200~300여명 정도가 류현진의 입국 장면을 지켜봤다. 도착 한 시간 전부터 붐비기 시작한 인천공항 게이트. 류현진의 귀국길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일단 스포츠스타의 귀국길이 생중계되는 것도 드문 일인데다 쉽게 볼 수 없는 지미짚 카메라까지 등장했다. 류현진의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함이었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출국 게이트를 향해 있었고 류현진의 인터뷰를 위해 마련된 공간에도 수십대의 카메라가 줄지어 늘어섰다. 류현진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취재진 역시 수십명에 달했다. 스포츠 분야 취재진 뿐만 아니라 연예,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류현진의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류현진의 귀국 시간이 다가오자 팬들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1층은 물론 2층 난간에도 팬들이 가득했다. 초등학생 팬부터 중고등 학생,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팬층도 무척 다양했다. 여행길에 오르는 팬들은 물론 일부러 류현진을 보기 위해 공항에 온 팬도 있었다. 팬들은 저마다 셀프카메라를 동원, 류현진과 자신의 모습을 하나의 샷에 담고자 연신 플래시를 터트렸다. 지난 해보다 더 화려한 귀국이었다. 류현진의 ‘2년차 귀국길’은 이번에도 전혀 외롭지 않았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박했다. 류현진은 “작년보다는 무실점 경기를 조금 더 한 것이 만족스러운데 아쉬웠던 것은 초반에 무너진 경기 많았고 부상도 많았다는 점이다. 200이닝을 던지고 싶다. 한국에서도 못 던졌는데 그게 목표다. 올해는 70점 정도 줘야될 듯 싶다. 초반에 무너진 경기도 많았고 부상으로 세 번이나 부상자에 들어갔다는 점도 아쉽다”며 “부상에서 돌아와서 포스트시즌 첫 경기 하고 끝났는데 당연히 아쉽다. 선수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했기 때문에 더 아쉽고 내년에는 길게 갔으면 좋겠다”고 자평했다. 이어 강정호, 김광현 등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선 “기회가 있을 때 빨리 다들 미국으로 와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2014.10.14 I 박은별 기자
  • SKT, 삼성과 차세대 모바일 생방송 전송 기술 개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실시간 모바일 방송에 필수적인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True Real-Time Mobile Streaming)’을 개발 하고 LTE 상용망을 통한 시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은 차세대 고화질 영상 전송 기술인 ‘MMT(MPEG Media Transport)’를 적용했다.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현된 것으로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에서 실시간 모바일 방송 시청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MMT는 지난6월 완료된 차세대 미디어 전송 기술로 2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방송 등에 사용해온 전송기술인 MPEG2-TS를 대체할 수 있는 인터넷용 고화질영상 전송기술이다.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한 생방송은 일반 TV 또는 유선 IPTV로 시청하는 경우에 비해 최대 15초가 지연된 방송을 시청할 수 밖에 없었다. 스포츠 경기와 같은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예컨대 현재의 모바일 네트워크 상황에서는 100미터 육상 경기를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로 보는 경우 일반 TV와 IPTV에서는 선수가 모두 골인한 이후에야 경기가 시작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드컵 중계의 경우에도 골인이 된 후 상당 시간이 흘러야만 스마트폰을 통해 골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개발한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을 적용하면 TV시청과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동영상 시청간의 지연을 단축시켜 생방송 시청의 생생함을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SK T-타워 및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기술’을 적용한Btv 모바일 방송을 LTE 상용망을 통해 시연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기존 모바일 스포츠 경기 중계방송의 지연시간을 5분의 1 수준인 3초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LTE 망은 가정용 인터넷에 비해 고품질의 실시간 서비스가 매우 어려운데,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생방송 서비스의 지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이통3사 내년 영업익 전년比 39%↑" -한투☞단말기 보조금 조금 상향..갤노트4 최대 12만, G3 최대 20만원☞SK텔레콤,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 개최
2014.10.08 I 김유성 기자
IB스포츠, 스카이라이프 론칭...이대호 중계 등 컨텐츠 제공
  • IB스포츠, 스카이라이프 론칭...이대호 중계 등 컨텐츠 제공
  • 사진=IB스포츠[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스포츠 전문 채널 IB SPORTS를 위성방송 Skylife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IB SPORTS의 방송 제작 및 운영을 전담하는 ㈜아이비미디어넷은 6일(월)부터 위성방송인 Skylife에서 송출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IPTV 플랫폼을 통해서 WWE, 퓨처스리그, 연예인 야구대회, 이대호 일본야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였던 IB SPORTS가 위성방송으로 플랫폼 확장을 하면서 더 많은 시청자들이 IB SPROTS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아이비미디어넷 김정환 대표는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인 Skylife에 IB SPORTS 채널을 론칭함으로써 스카이라이프 시청자들은 더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모회사인 IB월드와이드에 소속된 수 많은 선수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 프로그램 제작을 비롯하여 보다 많은 고품격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스포츠 채널과 차별화를 갖고 더 많은 스포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B SPORTS에서는 현재 ‘WWE Smack Down’, ‘WWE Raw’ 등의 레슬링 프로그램과 ‘TOP FC’, ‘ONE FC’ 등의 MMA 경기, ‘2014-1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韓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중계하고 있으며, 올시즌 이대호가 속한 소프트뱅크의 원정경기를 독점 중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IB SPORTS는 6일(월)부터 Skylife에 채널이 오픈되었으며, 채널번호는 49번으로 고화질 HD방송으로 서비스 된다.
2014.10.06 I 정철우 기자
  • 스카이라이프 `종합미디어그룹 도약` 선언..콘텐츠·UI ↑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가 연내 고해상도(HD)채널을 141개로 확대하고 자체 채널을 14개로 늘려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같은 ‘All-HD 플랫폼’ 전략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급 콘텐츠 다양화 △채널 접근성 강화 △영상 압축 기술 고도화 △시청자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제공하는 All-HD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자체 콘텐츠↑..볼거리 확대 먼저 KT스카이라이프는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 펫파크’와 문화 예술 특화 채널 ‘스카이 에이엔씨’를 6일 개국하고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이 둘은 자회사인 스카이TV가 제작하는 채널이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드라마’와 ‘스카이스포츠’, ‘키즈톡톡’ 등 모두 14개의 자체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또 레저·스포츠 채널과 영화·시리즈 채널을 각각 17개로 확대 편성했다. 유료 방송 최고 수준의 오락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HD채널도 확대해 연내 141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내년까지 2개의 UHD채널을 추가해 타사 대비 경쟁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채널 편성도 시청자 위주로 바꿨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와 종편, 보도 채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0번대에 스카이TV 자체 제작 채널을 모았다. 30~40번대는 오락존(Zone)과 드라마존, 50~80번대는 스포츠존, 영화·시리즈존, 여성·연예 오락 존 등으로 구성했다. ◇화질, 사용환경 개선..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중계기 여유 대역을 활용해 방송 화질을 개선하고 HD채널의 이동 속도도 10월중으로 기존 3초대에서 1초대로 단축할 예정이다. HD수신기의 무료 교체 작업을 완료하면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도록 지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한 화면에서 여러 채널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신규 가입자를 중심으로 홈쇼핑과 스포츠 채널을 한 화면 4~6개 동시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가입자에도 곧 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의 시청 패턴에 따라 선호 채널을 자동으로 표시하고, 스마트폰과 유사한 아이콘 메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면서도 세련된 UI와 UX를 구현한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All-HD 플랫폼 전환이야말로 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을 넘어 국내 최고의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라며 “국내 최초 24시간 HD채널과 전국 UHD방송을 개국했던 노하우를 살려 차세대 유료 방송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KT스카이라이프, 급락..CAS 분쟁서 패소☞스카이라이프, CAS 소송 패소로 3분기 부진..목표가↓-한투☞케이티스카이라이프, NDS에 2200만달러 지급 판결
2014.10.06 I 김유성 기자
  • LG U+, 쿼드코어 IPTV 셋톱박스 공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IPTV 사업자로는 처음 쿼드코어 UHD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고화질 4K UHD(Ultra High Definition) 방송과 함께 4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U+tv G4K UHD’ 서비스를 공개했다. U+tv G4K UHD는 △4개의 채널·주문형비디오(VOD)를 한 화면에서 보는 ‘4채널 TV’ 서비스 △리모콘에 이어폰을 꼽아 TV를 시청하는 ‘이어폰 TV’ 서비스△리모콘에 음성 인식 서비스가 있는 ‘보이스 리모콘 TV’ 서비스 △외부에서 촬영한 Full HD급 영상을 집에 있는 TV로 바로 송신하는 ‘가족 생방송 TV’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검색과 선호채널, VOD 이어보기, 채널편성 정보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4way원클릭’ 등이 있다. 셋톱박스의 두께는 3cm로 TV 아래 등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특장점 첫번째 ‘쿼드코어 셋톱박스’ LG유플러스 측은 “타사 UHD 셋톱박스는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인데 반면 U+tv G4K UHD는 업계 유일 쿼드코어 셋톱박스”라며 “초당 120억개의 명령어 처리 성능을 갖춰 보다 세밀한 영상과 다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4K UHD 화질은 기존 풀 HD 보다 4배 이상인 830만 화소다. 색상 표현은 풀HD 대비 64배 많은 10억가지까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tv G4K UHD 셋톱박스를 통해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TV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U+tv G4K UHD는 풀HD TV 화질도 개선해준다. 최신 영상엔진 기술 ‘Qdeo plus’ 기술을 적용해 영상 노이즈 제거, 가장자리 화질을 개선했다. ◇4채널 TV와 이어폰TV 4채널TV 서비스는 4개의 채널을 골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지난해까지는 스포츠, 홈쇼핑 등 일부 채널에 적용됐지만 이번에 선보인 4채널TV 서비스에는 모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까지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프로야구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에 철지난 영화 VOD를 한 화면으로 보는 식이다. 이어폰TV는 리모콘에 이어폰을 연결해 TV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헤드셋이나 블루투스 이어폰도 연결해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수험생이 있는 집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TV중계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TV로 생중계하는 ‘가족 생방송TV’를 선보였다. 풀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야구장, 관광지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녹화방송도 중계된다. 스마트폰에서 전송된 동영상은 TV 전원이 꺼져 있을 시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박스에 저장된다. 이후 아무때나 재생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TV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명이다. 이외 LG유플러스는 검색기록 탐색을 통해 선호채널, VOD이어보기 등을 할 수 있는 ‘4Way 원클릭’도 선보였다. IPTV 리모콘 사용이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만든 기능이다. 요금은 기존 U+tv G 이용요금과 동일한 월 9900원(3년약정, 부가세 별도)에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2014.09.30 I 김유성 기자
'실패의 교훈' 대표팀은 달라지지 않았다
  • [인천AG]'실패의 교훈' 대표팀은 달라지지 않았다
  • 한국야구 대표팀이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별 예선 대만전서 압승을 거둔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 한국-대만전은 한국의 압도적 승리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지상파 해설위원 데뷔전으로도 의미를 남겼다. 박 위원은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로서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본 살아 있는 전설. 그가 한국 야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경기 승.패 다음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거침이 없었다. 선발 투수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양현종에 대해선 “모두 잘 했다고 보기 어렵다. 실투 된 공을 대만 타자들이 스윙해 주며 위기를 넘어갔다”고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또 한국 프로야구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후배들이 야구 뿐 아니라 좋은 사회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도 거듭해서 강조했다. 같은 말을 해도 독하고 날 선 이야기가 더 빠르게 귀에 꽂히는 법이다. 중계가 끝난 뒤 해설위원 박찬호가 선배로서 남긴 이야기들은 기사는 물론 팬들의 각종 커뮤니티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정작 매우 중요한 이야기 중 한 가지는 덜 알려진 듯 하다. 아시안게임 4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물론, 한국 야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도 그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설명했다. 다만 그 이야기가 무디고 익숙하게 들렸을 뿐이다. 박찬호 위원은 한국야구의 아시안게임 도전사가 하이라이트로 나오자 “1998년 방콕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때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아시안게임을 진지하게 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WBC의 실패도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랬다. 도하 참사는 한국 야구사에 매우 아픈 기억이지만 그 때 어이없는 실패는 이후 우리가 아시안게임을 빈틈 없이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건 상대의 약함도 있지만 한 치의 빈틈도 내줘선 안된다는 강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패를 통해 강해질 수 있다는 말은 너무 진부한 듯 느껴질 수도 있다. 다 아는 얘기라 생각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진리는 언제나 그렇 듯 먼 곳에 있지 않다. 실패를 잊지 않는다는 건 망각의 달콤함을 잘 알고 있는 우리들에겐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24일 대만전서 우리 선수들이 일찌감치 몸이 풀리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당연한 사실을 되새김질 했던 덕이었다. 대표팀 한 선수는 “경기 전 전력 분석 미팅에서 김정준 팀장(SBS스포츠 해설위원)님이 ”이겨도 예선, 져도 예선“이라는 말을 했다. 지면 안된다는 부담이 컸지만 져도 다음에 만회할 기회가 남아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또 우리가 크게 이겨도 아직 끝난 것은 아니라는 걸 잊지 않을 수 있었다. 지금 대표팀 분위기는 대만전 전이나 후나 똑같다”고 말했다. ‘늘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이 순항하고 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2014.09.25 I 정철우 기자
 박태환수영장서 “미안하다” 연발한 박태환
  • [인천AG] 박태환수영장서 “미안하다” 연발한 박태환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안한 마음이 든다. 힘이 부치는 것 같다. 많은 관중이 경기 후 잘했다고 격려해주셨지만, 얘기를 들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졌다”‘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은 메달을 따고도 웃을 수 없었다. 23일 그는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8초3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장에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토로했던 박태환의 짧은 인터뷰는 중계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 23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3분48초3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박태환이 시상식을 끝내고 중국 쑨양, 일본 하기노 고스케와 메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 뉴시스3분43초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쑨양(23·중국), 3분44초48로 은메달을 획득한 하기노 고스케(20·일본)와 달리 박태환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위대한 도전에 나선 박태환은 메달을 추가하고도 죄스러운 생각에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 사실 박태환의 성적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것이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고점을 찍은 박태환은 2012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했다. ‘후원조차 끊긴 박태환이 이번 아시안게임서 얼마나 잘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기대보단 우려 속에 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많다. 금메달이라는 기적은 역시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따낸 동메달은 국내 수영계의 악조건을 극복한 값진 결과물이었다. 거대 자본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등에 업고 대회에 출전한 쑨양과 하기노의 성취와는 비교될 수 없다. ◇ 든든하 재정적 지원을 받은 中 쑨양쑨양은 중국 정부와 각종 기업으로부터 연간 20억 원 이상 훈련 지원을 받았다. 중국 정부와 기업들은 재능 있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설령 스타가 된 선수가 슬럼프를 겪거나 부상을 당해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육상 스타 류시앙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에서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그러나 각종 후원사들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며 여전히 류시앙에 대한 후원을 끊지 않았다. 당시 후원사들은 중국 전역에 내건 류시앙의 광고판들도 내리지 않고 그의 정상 복귀를 기다렸다. 반면 박태환을 후원해 온 SK그룹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후 박태환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박태환이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광고 효과도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포기하는 쪽을 택했다. 박태환은 우형철 SJR 대표와 팬들의 모금, 자비로 근근이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나 지난 7월 SJR의 사정으로 지원이 중단되면서 다시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려야 했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수로 마땅히 가야 할 전지훈련조차 가기 힘들 정도의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훈련 받은 日 하기노그렇다고 일본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의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다. 하기노는 일본 정부의 지원과 선진화된 시스템 속에서 급격한 기량 발전을 보였다. 그는 일본 스포츠 과학 육성기관의 지원을 받고 실력 향상을 꾀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체육계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10여 년간의 노력이 기타지마 고스케(32). 하기노와 같은 수영 스타 발굴로 이어졌다. 히라이 노리마사(51) 일본 수영 국가대표팀 코치는 스포츠 과학을 통해 일본 수영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했다. 175cm의 키에 몸무게 68kg인 하기노가 아시안게임 3관왕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학이 접목된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었던 셈이다. 축구에 SAP 매치 인사이트(SAP Match Insights)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일도 과학적 시스템을 이용해 자국 스포츠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박태환은 거대 자본의 힘도, 시스템의 수혜도 특별히 받지 못한 채 성장한 경우다. 게다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런던 올림픽 당시 포상금을 뒤늦게 지급받는 등 홀대 취급도 받았다. 심적으로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이 지속됐다. 23일 남자 자유형 400m 경기 후 박태환의 뼈있는 인터뷰는 한국 수영계의 현실을 상기하게 만들었다. 박태환수영장서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고도 미안하다는 소감을 전한 박태환. 한국 수영계에 제2의 박태환이 등장하기 위해선 든든한 지원이 필수적이다. ▶ 관련기사 ◀☞ 英 언론 “맨유 단장, 호날두 복귀 반대”☞ [인천AG] 박태환수영장서 “미안하다” 연발한 박태환...韓 수영의 슬픈 자화상☞ [인천AG] ‘3관왕’ 하기노를 키운 건 8할이 日의 지원☞ 손연재, FIG 홈피 메인 “세계선수권 주목할 선수 톱10”☞ 론 블라르, 판 할 호의 수비 해결사 ‘물망’☞ 야후 “손연재, AG 리듬체조 金 가장 유력”☞ [인천AG] '銅' 박태환의 미소에서 400m 金을 보았다☞ [인천AG] 양학선의 최대 적수는 리세광 아닌 ‘햄스트링’
2014.09.24 I 박종민 기자
손연재 출전 세계선수권, SBS·SBS스포츠 생중계한다
  • 손연재 출전 세계선수권, SBS·SBS스포츠 생중계한다
  • 손연재.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시아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리허설을 갖는다.SBS와 SBS스포츠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한다.후프와 볼, 곤봉과 리본 결선은 24일과 26일 새벽 1시 50분에 각각 생중계 되고 개인종합 결선은 27일 새벽 1시 50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출전하는 국제 대회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최종 기술과 컨디션을 실전 무대에서 점검하게 되는 중요한 대회로 평가된다.손연재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등 전 종목에 걸쳐 아시안게임 메달 안정권인 17점 후반 대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안나 리잣디노바(우크라이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와 금메달을 놓고 다툴 아시아 경쟁자들 대부분이 참가한다. 손연재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덩썬웨이도 나올 예정이어서,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주인공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14.09.22 I 이석무 기자
'골프마니아' 이승철, 골프공 사업가 변신.."韓대표 골프 제품 만들것"
  • '골프마니아' 이승철, 골프공 사업가 변신.."韓대표 골프 제품 만들것"
  • 이승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골프공 사업가로 변신했다.이승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는 “최근 골프공 ‘디아만테’(DIAMANT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골프공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철은 앞서 지난 20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된 KLPGA 챔피언십 대회 제3라운드 경기 직후 골프 선수 및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디아만테 출시 기념 특별 공연’을 열고 사업 개시를 외부로 알리기 시작했다.‘디아만테’는 ‘다이아몬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천연 광물로써 국내의 뛰어난 제조 및 소재 기술 그리고 골프 강국의 꿈 등을 상징적으로 내포한다. 이승철은 “작지만 단단하고 아름답고 단단한 우리 기술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승철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골프 마니아로 유명하다. 27년 구력에 ‘핸디 4’의 뛰어난 골프 스포츠 실력을 소유했다. 전세계 유명 메이저 골프 대회장를 직접 찾아다니며 경기를 관람하거나 양용은 선수 등 친분 두터운 골프 선수들의 해외 경기장을 찾아 큰 응원의 목소리를 낼 때도 많았다.이승철은 “세계적인 경기력과 즐비한 스타를 가진 골프 스포츠의 강국인데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제품이 없다는 점이 그동안 크게 아쉬웠다”면서 “경기력에 걸맞는 세계적인 골프 상품 하나쯤은 키워내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대회에 우리 제품 ‘디아만테’가 소개돼 선수 뿐 아니라 제품 분야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승철은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있는 우리의 골프 기량 그리고 스포츠 및 문화 전반에서 불고 있는 한류 등의 성과를 토대로 다양한 마케팅력, 세계 네트워크, 빼어난 디자인, 제품의 우수성 등을 잘 접목한다면 세계적인 브랜드를 충분히 육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디아만테 골프공 개발은 오랜 기간 연구와 노력에 걸쳐 진행돼왔다. 이승철은 “앞으로도 당장의 수익성을 내기 보다는 R&D에 더욱 집중하며 세계 명품으로 자리매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향후 골프공을 시작으로 각종 골프 용품, 의류 시장으로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밖에 골프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레저 여가를 접목한 사업 등도 추진해 ‘K골프’의 열풍을 전세계로 확대시킨다는 포부를도 갖고 있다.이승철이 20일 개최된 ‘디아만테 출시 기념 특별공연’에는 이번 KLPGA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백규정을 비롯해 홍란 김하늘 안신애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유명 골프 선수와, 경기를 관람한 갤러리 등이 객석을 찾아 특별공연 무대를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 관련기사 ◀☞ 이유리, 이 미친 연기력..''왔다! 연기대상?''☞ SBS vs MBC, 박태환 200m 중계 시청률..''SBS가 웃었다''☞ ''해피선데이'', 2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日예능 정상 행진''☞ 이승철·윤종신·백지영, ''슈스케6''를 살린 심사위원의 ''두 얼굴''
2014.09.22 I 강민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